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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측 “5년째 열애 중? 사실 무근” [공식]

    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측 “5년째 열애 중? 사실 무근” [공식]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인 기현과 보나는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5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기현과 보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 등에서 비밀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로 기현의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로의 친구들을 불러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등 최근에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이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며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1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주소녀 보나는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출연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입니다.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갓세븐·뉴이스트·엔시티 드림…남성 아이돌 속속 ‘컴백’

    갓세븐·뉴이스트·엔시티 드림…남성 아이돌 속속 ‘컴백’

    갓세븐, 오늘 미니앨범 발매엔시티 드림 ‘리로드’ 29일 공개뉴이스트·아스트로도 새달 활동팬들이 기다려 온 남성 아이돌들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속속 컴백하고 있다. 첫 테이프는 갓세븐이 끊는다. 이들은 2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에서 “전곡을 다 들어 보시면 진짜 소설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새 앨범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멤버들은 새 미니앨범 ‘다이’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영상과 이미지에서 달리는 마차에 앉아 편지를 쓰거나 고풍스러운 셔츠와 액세서리, 반짝이는 메이크업, 베일 등으로 낭만적 면모를 뽐냈다. 타이틀곡 ‘낫 바이 더 문’은 “달처럼 변하는 것에 사랑을 맹세하지 말자”는 의미가 담겼다.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JB는 “트랙리스트나 로맨틱한 가사 등 전체적인 앨범의 흐름이 마음에 들고, 스토리가 담긴 음반이라 의미가 깊다”면서 “분위기를 놓고 보자면 (전작)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의 연장선이지만 조금 더 파워풀하고 애절한 느낌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새 앨범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긴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엔시티 드림은 새 앨범 ‘리로드’를 29일 오후 6시 공개한다. 타이틀곡 ’라이딩‘을 비롯한 다양한 감성의 총 5곡으로 구성됐다. ‘라이딩’은 어반 트랩 장르의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강렬한 비트가 질주 본능을 일깨우는 곡으로, 가사에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엔시티 드림의 열정과 포부를 담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20일 자정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한 이들은 시크하고 개성있는 분위기를 미리 선보였다.뉴이스트도 다음달 11일 여덟번째 미니앨범 ‘더 녹턴’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7집 ‘더 테이블’ 이후 7개월 만이다. 20일 자정 뉴이스트 공식 SNS에는 멤버 JR을 주인공으로 한 컴백 예고 영상도 올렸다. “며칠째 낮은 계속되고 있고 잠 못 드는 사람들은 밤을 찾아 거리를 헤맨다. 잃어버린 우리의 밤”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해당 영상에서 JR은 숲속을 걷다 발견한 상자 단추를 누르고, 비로소 도시에 밤이 찾아든다. 아스트로도 활동을 중단한 문빈을 포함해 6인조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이들이 다음달 4일 일곱번째 미니앨범 ‘게이트웨이’를 발매하며, 지난해 11월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문빈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전세계 아미 연결한 ‘방방콘’, 이틀간 5000만건 조회

    전세계 아미 연결한 ‘방방콘’, 이틀간 5000만건 조회

    최대 동시 접속 200만 넘어‘아미밤’ 연결해 실시간 소통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8일과 19일 ‘방탄TV’를 통해 공개한 온라인 스트리밍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이 이틀간 조회수 5059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도 224만 명에 달했다. 방탄소년단은 이틀간 방방콘에서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에서 보여준 공연 실황을 묶어 콘서트처럼 꾸몄다. 18일에는 2015년, 2016년 ‘화양연화’ 공연, 2014년 라이브 트릴로지 공연, 2016년 열린 팬미팅 등을 4부로 나눴다. 19일에는 2017년 펼쳐진 공연과 2018년 열린 팬미팅이 펼쳐졌다.새로운 공연 관람 문화도 만들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응원봉인 ‘아미밤’을 연결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위버스에서 방방콘을 감상하면서 블루투스로 아미밤을 연결하면 영상의 오디오 신호에 따라 아미밤의 색깔이 달라지는 기술을 적용해, 팬들이 마치 한곳에 모여 함께 응원하는 기분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빅히트는 “이틀간 전 세계 162개 지역에서 약 50만개의 아미밤이 연동되었으며, 유튜브 ‘방탄TV’와 SNS, 위버스에서도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실시간 댓글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두리랜드 재개장, 3년 만에 새롭게 변신 “꿈이자 사명”

    두리랜드 재개장, 3년 만에 새롭게 변신 “꿈이자 사명”

    배우 임채무가 사비로 투자한 ‘두리랜드’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20일 임채무는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두리랜드가 오는 24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임채무가 사비를 털어서 만든 공간이다. 지난 1990년 첫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을 해왔으나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를 이유로 휴장했다. 임채무는 3년 여의 준비 끝에 다시 문을 여는 두리랜드를 실내 테마파크와 교육연수원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VR게임으로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겠다고. 특히 그는 두리랜드를 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과 관련된 가상현실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도 갖추도록 했다는 것.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3년 공사기간 동안 난제가 많았다. 그러나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놀이동산을 만드는 게 꿈이고 사명”이라는 임채무의 신념이 공사를 마무리하게 만들었다. 임채무는 두리랜드 개장 외에도 현재 방송 중인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진상(서하준 분)의 아버지 이백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준일 측 “정은채와 불륜설 사실 무근...왜 다시 회자되는지”

    정준일 측 “정은채와 불륜설 사실 무근...왜 다시 회자되는지”

    가수 정준일과 배우 정은채가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약 10년 전 정준일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런 언급이 되긴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10년이나 지난 일이 왜 다시 회자가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최근 온라인에 올라 온 ‘내가 정준일과 같이 작업한 스태프인데 정은채와 정준일이 깊은 관계’라거나 ‘정은채가 정준일 콘서트에 왔었다’는 등의 목격담 등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준일은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동갑내기 건축가 A씨와 2010년 11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지만 2011년 5월 이혼했다. 당시 정준일 측은 “이혼 사유는 상대의 집착과 구속, 협박 때문”이라며 “서류로만 부부였을 뿐 실질적인 부부 생활을 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정준일이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저와 다른 여자를 동시에 사귀고 있었다”며 “그 문제로 여러번 헤어지려고 했지만 정준일이 붙잡았고 결국 여자 문제로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A씨가 언급한 상대가 배우 정은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준일은 2008년 메이트로 데뷔해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아 왔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를 시작으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안시성’ 등에서 활약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아이들, ‘오 마이 갓‘으로 첫 음악방송 1위

    (여자)아이들, ‘오 마이 갓‘으로 첫 음악방송 1위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오 마이 갓’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6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의 타이틀곡 ‘오 마이 갓’으로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아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첫 1위를 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항상 조건 없이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네버랜드 여러분 사랑한다. 더 열심히 해서 더욱 멋진 아이들이 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곡 ‘오 마이 갓’은 거부, 혼란, 인정, 당당함 등의 감정을 겪으며 현실과의 부딪침을 통해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프로듀서 능력을 인정받은 리더 소연이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앞서 앨범 ‘아이 트러스트’는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 5개 차트에 올랐고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윤지 오늘 둘째 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공식]

    이윤지 오늘 둘째 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공식]

    배우 이윤지가 오늘(17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날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가 오늘 새벽에 딸을 출산했다”라면서 “이윤지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 2015년 10월 첫째 딸 라니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첫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결혼생활과 함께 둘째 딸 ‘라돌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으로 데뷔했다. 2004년 시트콤 ‘논스톱4’로 주목받은 그는 이후 드라마 ‘자매바다’ ‘궁’ ‘대왕세종’ ‘맨땅에 헤딩’ ‘더킹 투하츠’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 ‘닥터 프로스트’ 등에 출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니라더니 결국”...박유천, 팬클럽 오픈하며 활동 재개

    “아니라더니 결국”...박유천, 팬클럽 오픈하며 활동 재개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박유천이 활동을 재개한다. 16일 박유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박유천 씨의 공식 팬사이트 ‘블루 씨엘로(BLUE CIELO)’가 4월 20일 저녁 6시에 오픈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박유천의 최근 화보 사진도 공개됐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유천은 옛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지목되자 지난해 4월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된 사실이 알려졌고 당시 소속사에서 방출됐다. 소속사는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지난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열고 화보집을 발간하는 등 은퇴 선언을 번복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볼빨간사춘기 측 “김근태 후보, 사과 없을 시 법적 대응”

    볼빨간사춘기 측 “김근태 후보, 사과 없을 시 법적 대응”

    가수 볼빨간사춘기 측이 차트조작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16일 소속사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최근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이슈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선거 후 입장문을 공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쇼파르뮤직 측은 “지난 8일 보도된 볼빨간사춘기 음원차트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차트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명백히 알려드리는 바”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차트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근태 후보에게 크레이티버와 자신들이 어떤 근거로 상관관계가 있는지, 볼빨간사춘기와 쇼파르뮤직은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를 물으며 대답을 촉구했다. 언급한 내용이 거짓일 경우, 김근태 후보에게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한 번의 이슈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정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그 음악을 위해 노력한 모든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쇼파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최근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한 내용으로 인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됨에 따라,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으로서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렇게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이슈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선거 후에 입장문을 공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8일 보도된 볼빨간사춘기 음원차트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차트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명백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기사에 언급된 ‘크레이티버’나 ‘리온티 홀딩스’라는 회사는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당사와는 무관한 회사입니다. 현재 크레이티버 대표는 8일 자 언론 인터뷰에서 ‘거론된 사람들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 해당 가수들을 비롯해 그 어떤 가수의 사재기 혹은 차트 조작을 의뢰받거나 시도한 사실이 없다. 거론된 아티스트와 소속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저희는 김근태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 첫 번째, 후보께서 말씀하신 대로 A 가수의 음원이 같이 스트리밍 됐음에도 ‘A 가수는 조작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페이크용 스트리밍으로 이용된 거고 볼빨간사춘기는 순위 조작을 위한 스트리밍이다’라고 하신 것은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께서 직접 판단하고 발표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도대체 그 기준이 무엇인가요? 두 번째, 볼빨간사춘기는 이미 16년 4월에 데뷔하여 그 해에만 ‘우주를 줄게’, ‘나만 안 되는 연애’, ‘좋다고 말해’, ‘심술’, ‘you’등을 히트시키며 1위 및 상위권에 여러 곡을 안착시킨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후보께서 음원 조작 회사로 언급하신 크레이티버는 17년 3월에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이미 대단히 높은 인지도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상황에서, 특히 2016년 12월 발매하자마자 곧바로 음원 순위 1위를 찍었던 ‘좋다고 말해’를 발매한 이후에 나온 앨범 중 하나에 굳이 큰 돈을 들여가며 순위 조작을 의뢰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후보님은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도대체 당사와 크레이티버가 어떤 근거로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세 번째, 저희 회사와 볼빨간사춘기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추측하시는 부분 중에 쇼파르뮤직이 제작 및 홍보하지 않은 앨범인 드라마 OST 곡이 있습니다. (저희는 OST나 방송 음원 참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OST는 섭외를 받아서 참여한 부분이고 저작인접권 및 수익권, 홍보적인 권한 또한 드라마 OST 업체 쪽에서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후보께서 확보하셨다는 순위 조작 스트리밍 증거가 혹시 이 드라마 OST 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희 볼빨간사춘기와 쇼파르뮤직은 피해자인가요? 가해자인가요? 저희 쇼파르뮤직이 제작, 홍보를 진행한 곡인지 아닌지 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후보께서 확보하셨다는 그 증거 자료를 최소한 곡명이라도 공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그 곡이 OST가 맞다면 부디 그 OST 제작사와 음원 차트 조작 사실관계를 소명하시길 바랍니다. 당사는 김근태 후보에게 이 세 가지의 답변을 속 시원하게 듣기를 원합니다. 또한 김근태 후보께서 직접 실명을 언급함으로 인하여, 볼빨간사춘기와 저희 소속사는 중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의 피해를 입고 있는바,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명백히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김근태 후보는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당사와 아티스트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를 보도한 기자분들에게는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조속한 시일 안에 공식적인 사과가 이루어지질 않을 시에는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북 영주에서 버스킹으로 음악을 시작해 수년간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여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온 볼빨간사춘기와 국내 열악한 음원 시장 속에서 거의 모든 음원이 음원 제작비조차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좋은 아티스트와 노래를 알리겠다는 신념 하나로 10년 이상 매달 두세 개, 매년 스무 개 이상의 앨범을 제작, 발매하여 온 저희 쇼파르뮤직은, 아니면 말고, 카더라식의 잘못된 정보와 기사가 널리 퍼지게 되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고 음반 제작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큰 절망감과 회의감에 빠져 있습니다. 한 번의 이슈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정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그 음악을 위해 노력한 모든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누구도 음원차트 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음원차트 조작과 관련한 의혹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기생충’ 박명훈, 오늘 부친상...폐암 투병 끝 비보

    ‘기생충’ 박명훈, 오늘 부친상...폐암 투병 끝 비보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박명훈이 오늘 부친상을 당했다. 1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금일 배우 박명훈의 아버지께서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명훈 배우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박명훈과 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훈의 부친은 폐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 개봉 당시 인터뷰를 통해 투병 중인 자신의 부친을 배려한 봉준호 감독이 극비리에 진행된 ‘기생충’ 스태프 시사회에 아버지를 초대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박명훈 부친의 빈소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9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구 여제’ 김연경 오늘 터키서 귀국

    ‘배구 여제’ 김연경 오늘 터키서 귀국

    터키 프로배구 리그에서 뛰고 있는 ‘여제’ 김연경(32·엑자시바시)이 15일 새벽 한국으로 돌아온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14일 “터키 리그가 중단되고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김연경이 내일 새벽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경은 정부 방침에 따라 곧바로 자택으로 이동한 뒤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며 5일 이내에 관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귀국 인터뷰는 생략하기로 했다. 터키에서는 14일 오전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만 1049명, 사망자가 1296명이 나왔다. 김연경은 지난 1월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투혼을 발휘하며 한국 여자배구를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미뤄지면서 그는 생애 첫 올림픽 메달 도전 기회를 1년 뒤로 미뤄야 했다. 김연경은 올림픽 예선을 마친 뒤 터키로 복귀해 재활 훈련을 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럽에 창궐하며 기약 없이 리그가 미뤄지며 결국 귀국을 결정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배구여제 김연경 15일 오전 6시 25분 인천공항 통해 한국 복귀

    배구여제 김연경 15일 오전 6시 25분 인천공항 통해 한국 복귀

    터키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배구여제’ 김연경(32·엑자시바시 비트라)이 15일 새벽 한국으로 돌아온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어앳은 “터키 프로배구 리그가 중단되고 터키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김연경 선수가 오전 6시 25분 아시아나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경 선수는 곧바로 집으로 이동한 뒤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며 5일 내 관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지난 1월 아시아대륙예선에서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투혼을 발휘하며 한국 여자배구를 도쿄올림픽 본선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미뤄지면서 그는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기회를 1년 뒤로 미뤄야 했다. 그는 올림픽 예선을 마친 뒤 터키로 복귀해 재활 훈련을 해왔다.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럽에 창궐하며 기약 없이 리그가 미뤄지며 결국 귀국을 결정했다. 라이언앳은 “코로나로 인해 15일 공항에서 별도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뮤지컬 배우 정선아, 한 살 연하 사업가와 스몰 웨딩

    뮤지컬 배우 정선아, 한 살 연하 사업가와 스몰 웨딩

    뮤지컬 배우 정선아(36)가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1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아는 1년간 교제해온 A씨와 조출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아는 앞서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가족이 모여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만간 모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을 약속할 예정이다”라며 “두 사람은 진실한 가정을 꾸려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며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선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이기광,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한 국민의당 후보 고소

    이기광,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한 국민의당 후보 고소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에게 음원 차트 조작 의혹을 받았던 가수 이기광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기광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이 불법 음원차트 조작에 연루되었다는 허위사실과 관련해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 김근태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기광 측은 “인터넷과 여론을 이용해 소속사에 확인도 하지 않고 성급히 가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내용을 접한 사람들에게 사실인 듯한 인식을 심어주었다”면서 “해당 아티스트가 성실히 활동하며 쌓아올린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일 또한 근절되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기광을 비롯한 10팀을 조작에 연루된 가수들로 지목했다.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어라운드어스는 “다시 한번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조작이 없었으며, 수사를 받게 되면, 필요한 모든 자료를 다 제출하며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러블리즈 측 “온라인서 멤버 사칭, 법적 조치 취할 수도” 경고 [전문]

    러블리즈 측 “온라인서 멤버 사칭, 법적 조치 취할 수도” 경고 [전문]

    걸그룹 러블리즈 측이 온라인 상 멤버 사칭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12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메신저 단체방에 입장해 팬 분들과 소통한 건을 비롯해 공식 채널 외의 루트를 통해 러블리즈 멤버임 자처한 건들은 모두 멤버 본인이 아니며, 가족의 메신저 프로필과 SNS에 업로드된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를 사칭하고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며, 차후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최근 자체 제작 콘텐츠 ‘지금, 방구석’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러블리즈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러블리너스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온라인상에서 멤버를 사칭하는 사례가 발견되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메신저 단체방에 입장하여 팬 분들과 소통한 건을 비롯하여 공식채널 외의 루트를 통해 러블리즈 멤버임 자처한 건들은 모두 멤버 본인이 아니며, 가족의 메신저 프로필과 SNS에 업로드된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러블리즈 멤버들은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공식 채널을 통해서 팬 분들과의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니 러블리너스 분들께선 사칭으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를 사칭하고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며, 차후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과 함께 24시간 ‘방방콘’

    방탄소년단과 함께 24시간 ‘방방콘’

    그룹 방탄소년단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를 열어 공연 연기의 아쉬움을 달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안방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을 준비했다”며 공식 트위터에 일정과 즐기는 방법 등을 공지했다. ‘방방콘’은 오는 18일과 19일 낮 12시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에서 볼 수 있다. 이틀간 총 8부로 구성해 방탄소년단의 지난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공개한다. 특히 팬들이 실감 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응원봉(아미밤)을 연동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응원봉을 연동하면, 응원봉의 색깔이 곡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는 것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1일 예정됐던 서울 공연에 이어, 6월 6일까지 열기로 했던 9개 도시 북미 투어 일정을 모두 미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C2K 엔터 전속 계약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9일 싱글 음반 발매

    C2K 엔터 전속 계약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9일 싱글 음반 발매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9일 정오 디지털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No more Worry Blues)’를 발매했다.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에는 동일한 제목의 타이틀곡이 수록돼 있다. 이 곡은 2018년 발매한 1집 ‘굿 맨 벗 블루스 맨’에 수록된 ‘푸들푸들 블루스’에 영어가사를 붙인 곡으로 기존 곡과 다른 편곡으로 재지한 공간감의 블루스 곡이다. 이 곡에 피처링 보컬과 기타연주, 편곡으로 참여한 아티스트 루시우스 스필러는 미국 미시시피주 클라스데일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블루스 아티스트이다. 영어 가사는 워싱턴주 소재 대학 영문학과 교수인 정유경 교수의 감수를 받아 기존 한국판 ‘푸들푸들 블루스’의 느낌을 살려 제작했다. 최항석이 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씨에게 한정하는 2번 트랙 ‘푸들푸들 블루스’는 새로운 질감으로 리마스터링해 수록했다. 블루스의 전설 신촌블루스의 엄인호가 참여한 한국어 버전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2018년 데뷔앨범을 발매한 후 ‘난 뚱뚱해’라는 곡으로 주목을 받으며 2019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실력 파 블루스밴드이다. 또한 네이버 온스테이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며 음악성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2020년 초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2020년 여름 국내에서 정규앨범 발매한 후 2021년 블루스의 본고장 미국에서 음반 발매와 그에 따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 개설…김호중 제외

    ‘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 개설…김호중 제외

    ‘미스터트롯’ 입상자와 팬들을 위한 공식 팬카페가 오픈됐다. 매니지먼트 뉴에라프로젝트는 10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 아티스트 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팬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팬카페가 낮 12시 정식 개설됐다”고 밝혔다. 공식 팬카페에는 최종 7인 중 6인이 출연하는 방송 스케줄을 비롯해 오직 팬카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다만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김호중은 이 팬카페에서 제외됐다. 팬카페는 개설 1시간 만에 6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는 등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아티스트들도 팬카페에 자주 방문해 소통을 펼칠 예정”이라며 “서로 정해진 규칙과 에티켓을 준수하며 모두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에서 4위로 입상했던 김호중은 본인과 소속사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며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진선미를 포함한 입상자 6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방탄소년단, 앨범 누적 판매량 2032만장 ‘신기록’

    방탄소년단, 앨범 누적 판매량 2032만장 ‘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로 기록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3월 앨범차트 집계 결과 지난달까지 총 2032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면서 “가요 역사상 최초로 앨범 누적 판매 2000만장을 넘겨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 부터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7’까지 총 14개 앨범을 냈다. 첫 앨범 24만 6000여장 판매에서 가장 최근 앨범은 417만 9000여장 팔리며 7년만에 17배 가량 수직 성장했다. 가온차트에서 첫 ‘쿼드러플 밀리언’ 인증도 받았다.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 377만장,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59만장,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221만장 등 최근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2018년 11월 1000만장 돌파에 이어 1년 3개월 여만에 2000만장 고지도 넘은 것이다. 종전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다 누적 판매량 기록을 가진 가수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으로 1700만장 이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국민의당 후보가 사재기 거론한 가수들 “사실무근”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유명 가수들의 음원 차트 조작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해당 가수들이 일제히 반박했다.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작에 연루된 가수로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알리, 이기광 등 10팀을 지목했다. 이름이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기광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그 어떤 회사에도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며 김 후보가 언급한 업체에 대해서도 “당사와 무관한 회사”라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공원소녀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과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등도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탁과 송하예 측 역시 사재기 의혹을 적극 반박했다. 김 후보가 지목한 크레이티버는 과거 마케팅 업체 앤스타컴퍼니가 설립한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로, 최근 음원 차트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 됐다. 그러나 앤스타컴퍼니 측은 최근 언론에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기술적인 테스트를 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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