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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일 근황,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남다른 핏’ [EN스타]

    양준일 근황,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남다른 핏’ [EN스타]

    가수 양준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자요(Good night) #양준일 #JIY #9119 #jiyofficial #jiytim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양준일이 분홍색 꽃이 가득 핀 나무 아래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소속사를 찾던 중 브랜뉴뮤직과 미팅 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일이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에 대해 논의를 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아, ‘♥던’과 수중 키스 공개 “과감X로맨틱”[EN스타]

    현아, ‘♥던’과 수중 키스 공개 “과감X로맨틱”[EN스타]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가 연인 던(본명 김효종)과의 수중 키스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중에서 촬영한 다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현아가 빨간 비키니에 숏 팬츠를 입고 잠수를 해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던과 함께 나란히 수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물속에서 키스를 나누는 영상도 게재했다. 2018년 던과 열애를 인정한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트 모습을 거침없이 공개해오고 있다. 열애 인정 후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으로 나란히 이적한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나란히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BTS·현대미술, 베를린서 ‘치유’로 만나다

    BTS·현대미술, 베를린서 ‘치유’로 만나다

    현대미술과 협업 ‘커넥트, BTS’ 열려‘치유를 위한 의식’ 주제로 퍼포먼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현대미술 작가들과 진행하는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 ‘커넥트, BTS’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도 막을 올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베를린 소재 현대미술관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에서 ‘커넥트, BTS’ 독일 전시가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 전시가 열리는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 미술관은 분단과 화해를 상징하는 베를린 장벽에 위치해 있다. 독일 전시는 ‘치유를 위한 의식’을 주제로 열리는 퍼포먼스 전시로, 스테파니 로젠탈 관장과 큐레이터 노에미 솔로몬이 기획했다. 젤릴리 아티쿠,보이차일드, 체브뎃 에렉, 마셀로 에벨린, 마리아 핫사비 등 서로 다른 배경의 작가가 참여해 2월 2일까지 릴레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16일 열린 개막 퍼포먼스에는 관람객 수백 명이 참석했다. ‘커넥트, BTS’ 홈페이지는 “작가들이 펼치는 표정, 손짓, 몸짓, 그리고 사운드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번 공연을 통해 언어가 표현하지 못하는 섬세한 감성과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다”며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이 우리를 대립하게 만드는지, 우리를 서로 연결하고, 화해하고 치유하게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성에 대한 긍정’ 등 방탄소년단 철학에 공감하는 세계 현대미술 작가 22명이 이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을 5개국에서 전시하는 작업이다. 다음 장소는 아르헨티나로 21일부터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 설치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가 자신의 작품 ‘에어로센 파차’를 아르헨티나 북부에 위치한 살리나스 그란데스에서 공개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영자 궁중요리’ 김지영 셰프 소개한 타락죽 무엇?

    ‘이영자 궁중요리’ 김지영 셰프 소개한 타락죽 무엇?

    김지영 셰프가 소개한 궁중요리 ‘타락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송성호 매니저의 진급을 축하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실장은 “그 식당은 특별한 날에만 가신다. 제가 실장으로 진급해서 특별히 소속사 사장님과 함께 마련해주신 자리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해당 식당에 대해 “1년에 4번 가면 성공한 식당이다. 계절마다 제철 음식이 나오는데 여기 김지영 셰프님이 ‘대장금’ 때 이영애 씨의 손 대역을 하신 분이다. 궁중 요리로 해외까지 나가셨던 분이다”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이영자는 김지영 셰프에게 “제일 비싼 요리로 달라”고 주문했다. 잠시 뒤 타락죽, 너비아니, 통오겹살 연잎찜 등의 요리가 차례로 식탁에 올라왔다. ‘조선시대 왕의 보양식’ 타락죽은 우유에 멥쌀을 넣어 만든 죽으로 “죽 중의 왕”이라 불린다. 김지영 셰프는 “입동부터 겨울 끝나는 입춘 전까지 내의원의 처방을 받아 올리는 보양식”이라고 설명했다. 간은 송화염과 꿀로 한다. 타락죽을 맛본 이영자와 소속사 사장님은 “진짜 담백하고 맛있다. 꿀을 넣으니까 더 은은하다”, “이걸 왕이 먹었다는 거 아니냐”며 만족스러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느낌이다. 내가 나를 귀하게 대접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지영 셰프는 지난해 11월 이영자가 진행하는 KBS2 ‘편스토랑’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1위…차트 석권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1위…차트 석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선공개한 싱글 ‘블랙 스완(Black Swan)’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18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 스완(Black Swan)’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랙스완‘은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에 실릴 곡이다. 전날 음원 선공개와 함께 아트 필름을 선보여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스완‘은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이다.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후크(hook)가 조화를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다. 자신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예술가로서 숨겨둔 그림자와 마주하는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고백을 노래했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슬로베니아 현대무용팀인 엠엔 댄스 컴퍼니(MN Dance Company)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아트 필름 역시 감각적인 안무로 트위터 세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 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2월21일 공개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현석 해킹 사건, 상처만 남은 해명

    최현석 해킹 사건, 상처만 남은 해명

    최현석 세프가 사문서 위조 의혹 및 해킹 피해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18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죄의 말씀 올리며 신중하게 입장을 밝히고자 빠르게 의견 표명을 하지 못했다”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최현석 셰프는 “2018년 8월경 휴대폰 해킹이 있었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며 “당시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문서 위조 의혹에 대해 그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앞서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최현석이 휴대폰 해킹 피해를 당한 이후 지난해 8월 전 매니지먼트사와 일방적 계약 해지,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원본을 파기하고 위조문서를 작성 하는데 가담했다. 또 최현석은 이 과정에서 해커들로부터 휴대폰 해킹을 당해 사생활 협박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커들은 최현석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개인정보 등을 해외 사이트에 뿌리겠다고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최현석 셰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최현석입니다. 우선 어제 이슈된 내용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죄의 말씀 올리며 신중하게 입장을 밝히고자 빠르게 의견 표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불편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기사에 보도된 대로 2018년 8월경 휴대폰 해킹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또한, 저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 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되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그동안 최현석이라는 이름을 통해 과분한 기대와 조명을 받았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셨던 많은 분들, 제가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방송 관계자분들, 각종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도움 주셨던 분들과 광고주분들에게 이번 일을 통하여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 저를 더 엄격히 살피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소속사 떠나는 오정연, 차후 행보는?

    소속사 떠나는 오정연, 차후 행보는?

    오정연이 소속사를 떠난다. 아니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소속사 SM C&C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한다는 소식이 18일 전해졌다. SMC&C 측은 최근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의 관계는 유지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프리랜서 선언 후 SM에 합류한 오정연은 지난 5년여간 MC, 라디오 DJ로 활약했다. 다음은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정연씨의 FA 보도 관련 안내 드립니다.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 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다니엘 헤니 측 “팬에게 금품 요구 NO…사칭 SNS 주의” [공식입장]

    다니엘 헤니 측 “팬에게 금품 요구 NO…사칭 SNS 주의” [공식입장]

    배우 다니엘 헤니 측이 사칭 SNS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다니엘 헤니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당부 드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립니다.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다니엘 헤니 배우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팬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현석 딸 최연수, 父 사문서 위조 의혹에...결국 SNS 비공개 전환

    최현석 딸 최연수, 父 사문서 위조 의혹에...결국 SNS 비공개 전환

    셰프 겸 방송인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최현석 딸 최연수까지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최현석 딸 최연수는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지난 2018년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16일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최현석은 “SNS에서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있다. 정말 본인 생명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계시면 좋겠다”라는 농담 섞인 경고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의 사문서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현석은 전 소속사 플레이팅 컴퍼니 재무 이사 A씨와 함께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 최현석은 가게를 차려주겠다는 제안이 들어오자,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계약서를 위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최현석 역시 갤럭시폰 사용 중 해킹을 당하면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수미네 반찬’에서 그의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현석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얼굴이 알려진 최현석의 딸 또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최현석 딸은 현재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은아 “남동생과 뽀뽀 사건, 열정 넘칠 때 했던 일”

    고은아 “남동생과 뽀뽀 사건, 열정 넘칠 때 했던 일”

    배우 고은아가 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를 통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명 ‘고은아 미르 뽀뽀 사건’에 대해 해명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배우 친누나와의 뽀뽀..10년동안 괴로웠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르가 친누나인 배우 고은아와 함께 과거 방송에서 했던 ‘뽀뽀 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보통 남매들이 하는 것보다 과한 애정표현인 뽀뽀를 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고은아는 “사실 그 때 너무 어렸고 열정만 넘칠 때였다. 작가들이 시키는 것 이상으로 했을 때였기 때문에 그런 일이 터졌다. 지금은 손도 안 잡는다”고 해명했다. 고은아는 “당시 본방(사수)을 하고 있었는데 친언니가 ‘너네 사고쳤다’고 하더라. 그리고 다음날 ‘근친상간’이라는 말이 도배가 됐다”고 말했다. 미르 또한 “해명을 했는데도 10년째 그 꼬리표가 붙었다”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미르는 “그 장면이 굉장히 자극적으로 캡처가 된 것도 사실이다. 우리의 실수인 것도 인정하지만 ‘근친상간’이라는 못된 말이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란다. 사실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부모님이 너무 속상해 하셨다”고 말했다. 미르는 이를 뒤늦게 해명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한테 각인되는 것이 싫지만 얘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한편, 고은아는 지난 8일 ‘미르방TV’를 통해 한 여배우의 텃세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고은아의 발언에 따르면, 해당 여배우는 촬영장 내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고은아에 대한 이간질을 해 고은아를 피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고은아는 시상식에서 자신이 선택한 드레스를 다른 선배에게 뺏긴 적도 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분노주의* 이거는 진짜 너무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전 소속사에 대해 폭로했다. 고은아는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내 머리를 때렸다. 번쩍 하고서 두개골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눈 뜬 상태에서 반 기절을 했다”고 전 소속사에서 있었던 폭행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엎드려뻗쳐를 시키더라. 허벅지 아래를 때렸다”고도 덧붙였다. 고은아는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엄마가 사무실에서 무릎을 꿇었다. 시골에 있는 아빠한테 전화를 해 수억원의 위약금 이야기도 했다”며 “내가 울지도 않고 버티니까 ‘평생 쉬어라’고 말하고서 대표가 나가버렸다”고도 전했다. 이후 소속사의 감시는 더욱 심해졌다고 전했다. “내 핸드폰을 꺼두지 않고 책상 위에 올려놔 누가 연락 오는지 감시했다. 오피스텔 경비 아저씨한테 얘기를 해서 감시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CCTV를 봤다”고 말했다. 미르 또한 “그때 당시 누나의 일거수일투족이 보고가 됐어야 했다. 엄마도 소속사에서 전화가 오면 떨면서 공손하게 전화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진박 출연료 횡령·사기’ 매니저 구속영장 기각

    ‘유진박 출연료 횡령·사기’ 매니저 구속영장 기각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5)의 출연료를 빼돌리고 그에게 사기를 친 혐의 등으로 입건된 매니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6일 유진박의 현 매니저 김모(60)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잘실질심사)을 진행한 김선일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없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기, 업무상 배임,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의 구속영장을 지난 13일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 혐의가 상당히 소명된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같은 이유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었다. 김씨는 유진박의 명의로 1억 800만원 상당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유진박의 출연료 약 5억 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유진박의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처분해 시세 대비 차액만큼 유진박에게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사건 수사는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가 지난해 5월 김씨를 남부지검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강서경찰서는 남부지검의 수사 지휘를 받고 이 사건을 수사해 왔다. 미국 명문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한 유진박은 1990년대 현란한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등 심신이 쇠약해졌다. 2009년 전 매니저에게 폭행·감금을 당했고 소속사로부터 착취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는 1990년대 유진박의 국내 활동을 도왔고, 유진박이 여러 어려움을 겪은 이후 다시 만나 함께 일했다. 유진박은 5년 전 어머니가 숨진 뒤 국내 활동과 평소 생활을 할 때 김씨에게 의존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유진박 출연료 횡령·사기’ 매니저 구속영장 청구

    ‘유진박 출연료 횡령·사기’ 매니저 구속영장 청구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5)의 출연료를 빼돌리고 그에게 사기를 친 혐의 등으로 고발된 매니저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기, 업무상 배임,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진박의 현 매니저 김모(60)씨의 구속영장을 지난 13일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서울남부지검이 법원에 청구했고, 김씨는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앞서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해 5월 김씨를 남부지검에 고발했다. 강서경찰서는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고 이 사건을 수사해 왔다. 김씨는 유진박의 명의로 약 1억 800만원 상당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유진박의 출연료 5억 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유진박의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처분해 시세 대비 차액만큼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 혐의가 상당히 소명된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미국 명문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한 유진박은 1990년대 현란한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등 심신이 쇠약해졌다. 2009년 전 매니저에게 폭행·감금을 당했고 소속사로부터 착취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는 1990년대 유진박의 국내 활동을 도왔고, 유진박이 여러 어려움을 겪은 이후 다시 만나 함께 일했다. 유진박은 5년 전 어머니가 숨진 뒤 국내 활동과 평소 생활을 할 때 김씨에게 의존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최우리 비연예인과 결혼, 직접 전한 결혼 소식 [전문]

    최우리 비연예인과 결혼, 직접 전한 결혼 소식 [전문]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16일 최우리의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관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우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망하며 저의 기쁜 소식을 조심스레 알린다”며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하나가 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며 “끝으로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덧붙였다. 최우리는 오는 23일과 2월 15일 각각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와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을 준비하고 있다.다음은 최우리의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최우리입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망하며 기쁜 소식을 조심스레 알리려 합니다.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하나가 되려 합니다.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 둘 잘 살 수 있게 많이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주세요 최우리 올림 더불어 저희 결혼을 아낌없이 도와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주진모가 직접 밝힌 ‘휴대전화 해킹 사건’의 전말

    주진모가 직접 밝힌 ‘휴대전화 해킹 사건’의 전말

    “이번 일로 숨 쉴 수 없을 정도 고통”“해킹 뒤 동료연예인에게까지 전달”아이돌 등 다른 연예인도 비슷한 피해다른 배우도 이미지 타격…“왜곡 편집”사생활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공개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주진모가 대중과 피해 여성들에게 사죄했다. 그의 심경 고백으로 소문만 무성했던 사건의 전말이 일부 밝혀지게 됐지만, 한편으로 연예계 도덕 불감증에 대한 대중들의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진모는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됐다. 사적인 정보들을 유포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0일에는 주진모의 개인 정보가 담긴 사진을 비롯해 다른 남자배우가 나눴다는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이 유포되며 온라인을 달궜다. 이에 16일 주진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먼저 저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계신 지인들, 그동안 저를 아껴주신 팬들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일로 마음 편히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휴대전화 해킹 사건에 대해 “두 달 전쯤 범죄자 해커들이 갑자기 제 실명을 언급하며 휴대폰 메시지를 보냈다. 무엇보다 불법 해킹으로 취득한 제 개인 정보들을 보내며 접촉해 왔을 때, 저는 당황스러움을 넘어선 극심한 공포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범죄 행위에 대해 제가 반응하지 않자 그들은 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진은 물론 제 아내와 가족들, 제 휴대폰에 저장된 동료 연예인들의 개인 정보까지 차례로 보내며 정신이 혼미할 만큼 저를 몰아붙였다. 심지어 그들은 제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협박하기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제 가족 모두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주진모는 협박에 응하지 않고 이러한 피해 사실을 알린 이유에 대해 “그들의 협박에 굴한다면,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저를 괴롭힐 것이라 판단했다. 또한 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협박을 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침은 물론 추가 범행을 부추길 것이라 생각해 그들의 공갈, 협박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실제 주진모 이외에도 다수 톱스타와 아이돌이 같은 수법으로 협박을 받았다. 확인된 피해 사례가 10여건이 넘는다. 일부는 돈을 건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는 협박에 응하지 않고 용기를 내 피해 사실을 고발했지만, 이로 인해 사적인 정보들이 결국 온라인에 뿌려졌다. 일반 네티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퍼진 정보에 언급된 배우들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질 정도로 타격을 받았다. 대외적 이미지와 상반되는 여자들과의 관계, 품평하는 듯한 말투 등이 특히 충격을 안겼다. 이미지 관리가 가장 중요한 연예인의 입장에서 사생활 관리에 부족했던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주진모는 이에 대해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 제가 하지 않은 행위들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루머가 무서운 속도로 양산되는 것을 보며 두렵고 힘들었다”면서도 “공갈, 협박에 응하지 않은 것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 제가 그들의 요구에 순순히 응했다면 또 다른 범죄를 부추겨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진모 측은 이날 해킹 및 공갈의 범행 주체에 대해 형사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히며 “문자메시지를 일부 조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유포자, 이를 다시 배포하거나 재가공하여 배포한 자, 배우 주진모를 마치 범죄자인양 단정해 그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해서도 형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에 관한 형사고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 이하 주진모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배우 주진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의 담당변호사 천재민, 유영석, 강태훈입니다. 최근 문제된 배우 주진모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는 범죄집단의 해킹에 의하여 유출된 것으로, 위 범죄집단은 이를 미끼로 배우 주진모를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하던 중 거부당하자 다수 언론인에게 이메일로 위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송부하여 협박의 강도를 높였으나 그마저 여의치 않자 최종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위 문자메시지를 일부 악의적으로 조작하여 유포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해킹 및 공갈범죄에 대하여 우려를 금할 수 없으나, 더욱 유감스러운 것은 위와 같은 범죄행위에 의하여 유출된 개인의 문자메시지가 각종 매체를 통하여 급속도로 대중에게 유포되고 왜곡되어 배우의 사생활에 관한 오해를 유발하였고, 이로 인하여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해킹 및 공갈 범죄의 피해자 보호가 아닌 배우의 사생활에 대한 비난과 질타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저희 법무법인은 배우 주진모를 대리하여 해킹 및 공갈의 범행주체에 대하여 2020. 1. 16. 형사고소장을 제출함은 물론, 위 문자메시지를 일부 조작하여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유포자, 이를 다시 배포하거나 재가공하여 배포한 자, 배우 주진모를 마치 범죄자인양 단정하여 그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하여도 형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에 관한 형사고소 조치를 취함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인바, 더 이상 배우 주진모에 대한 억측과 명예훼손 정보가 유포되지 않도록 각 언론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SNS를 관리하시는 분들께서는 각별한 주의 당부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정보의 확대재생산, 배포행위는 공갈협박범의 의도에 놀아나거나 그 범죄행위에 협조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하에서는 배우 주진모가 직접 작성한 편지를 첨부하여 드리는바, 이를 통하여 해킹 및 공갈, 협박을 당한 경위, 이로 인하여 직간접적으로 언급되어 피해를 입은 지인들과 배우 주진모를 아껴주신 팬들, 실망감을 느끼셨을 대중에 대한 진중한 사죄의 말씀을 전해 드리고, 이로써 지금도 해킹 및 공갈을 자행한 범죄집단으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께도 힘을 보태고 추가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폰서 제의 폭로한 BJ하율 “한 번에 톱스타 될 수 있다고..”

    스폰서 제의 폭로한 BJ하율 “한 번에 톱스타 될 수 있다고..”

    BJ하율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하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율이’를 통해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율에게 연예계 스폰을 제의하는 관계자가 직접 SNS DM을 보낸 내용과 통화 내용이 담겼다. 하율은 영상 공개에 앞서 “이런 일을 다들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영상을 남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율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스폰서를 제의한 관계자는 본인의 신분과 소속을 밝히지 않고 연락을 취해 왔다. 자신을 그저 브로커로 언급한 이 관계자는 하율에게 SNS DM으로 접근했다. 그는 “드라마 출연 제의로 연락했다. 간단히 메시지로 전달 드릴 내용은 아니다”라며 “드라마는 MBC인데 흔한 제의가 아니어서 그러니 이해해달라”고 하율에게 말했다. 이후 하율은 해당 관계자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화를 하게 됐다.관계자는 하율에게 “되도록이면 제의 내용을 다른 곳에 말하면 안 되는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재작년에 개봉한 ‘XXXX’이라는 영화 감독님이 원래 PD인데 그분이 하시는 드라마에 조연으로 스폰서 제의를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 스폰과 관련된 건데 거의 한 번에 톱스타 급 정도로 갈 수 있는 정도의 제의”라면서 “스폰을 받게 되면 (연예계) 데뷔할 때 광고나 좋은 소속사나 예능 섭외까지 한 번에 해줄 수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거의 다 대기업 스폰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하며 하율에게 오는 8월부터 스폰서와 만남을 가지고 2022년에 들어가는 드라마 조연으로 출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율이 구체적으로 만남에 대해 묻자, 관계자는 “15번에서 20번 내외의 잠자리를 가지면 된다“고 말했다. 통화를 마친 후 하율은 ”이건 진짜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절대 이런 제의에 넘어가서도 안 된다. 다들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상을 올린 하율은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이 영상을 업로드 한 후 이메일과 DM으로 저와 같은 비슷한 사례의 연락을 받으신분들에게 캡쳐본과 함께 연락을 받아 2차영상은 고려를 해보겠고 이번일 관련하여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위원회 신문고를 통해서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빈첸, 故설리·종현 언급 지적받자 [종합]

    빈첸, 故설리·종현 언급 지적받자 [종합]

    래퍼 빈첸 측이 양다리 의혹을 루머라 부인하며, 빈첸이 관련 심경을 전하던 중 고인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래퍼 빈첸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16일 “어떤 여성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연애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한 것들이 빈첸을 말한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해당 여성분에게 직접 확인을 했고, 빈첸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서는 더이상 무분별한 루머를 양산 시키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루머가 양산되며 최근 빈첸에게 많은 양의 협박과 ‘죽어라’ 등의 입에 담기 힘든 메시지들이 쏟아졌고,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 빈첸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던 상태에서 온전하지 못한 정신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아닌 부계정에 글을 쓴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이 과정에서 해서는 안 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빈첸의 잘못이다. 빈첸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며 고인의 가족과 팬들을 향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 15일 온라인상에서는 빈첸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빈첸이 양다리를 걸쳤으며, 데이트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빈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가 줄 수 있는 건 음악이랑 그대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 그 이상은 없다. 가려면 가라. 더 이상 그만 죽고싶게 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그가 “환청도 그만 자살 기도도 그만하고 싶다”고 호소하며 우울증 고백과 함께 고(故) 설리와 종현을 언급한 부분이었다. 네티즌들로부터 고인을 모독했다는 지적이 일자 빈첸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빈첸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입장 전문 최근 빈첸과 관련해 생긴 이슈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어떤 여성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연애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한 것들이 빈첸을 말한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해당 여성분에게 직접 확인을 하였고 빈첸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무분별한 루머를 양산시키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해당 루머가 양산되며 최근 빈첸에게 많은 양의 협박과 ‘죽어라’ 등의 입에 담기 힘든 메시지들이 쏟아졌고,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 빈첸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던 상태에서 온전하지 못한 정신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아닌 부계정에 글을 쓴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서는 안 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빈첸의 잘못입니다. 빈첸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빈첸과 당사 모두 해당 언급으로 상처를 받았을 고인의 가족과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당사에서도 아티스트의 언행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을 다해 관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고은아, 前 소속사 폭로 “야구방망이 폭행+심한 감시까지”

    고은아, 前 소속사 폭로 “야구방망이 폭행+심한 감시까지”

    배우 고은아가 전 소속사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5일 고은아의 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는 ‘분노주의 이건 진짜 너무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르방TV는 해당 영상에 대해 지난 9일 고은아와 미르가 모 여배우의 만행들을 폭로한 영상의 ‘번외편’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고은아는 과거 있었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고은아는 “과거 모 선배랑 회사 내에서 소문이 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은아는 “그 당시 촬영을 끝나고 스타일리스트와 영화를 보러 갔다. 그런데 회사에 남자랑 갔다고 잘못 제보가 됐다. (전 소속사는) 영화관 모든 입구에 매니저를 배치했고, 잡히자마자 가방을 뒤지고 핸드폰을 뺏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이어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내 머리를 때렸다. 번쩍 하고서 두개골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눈 뜬 상태에서 반 기절을 했다”고 폭로하며 “하지만 난 잘못한 일이 없어서 울지도 않고 어금니를 깨물었다”고 밝혔다. 또 “엎드려뻗쳐를 시키더라. 허벅지 아래를 때렸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엄마가 사무실에서 무릎을 꿇고 앉았다. 시골에 있는 아빠한테도 전화를 해 몇 억 원의 위약금 이야기도 했다”라며 “내가 울지도 않고 버티니까 우리 엄마도 무시하고, 나도 무시하고서 ‘평생 쉬어라’고 말하고서 대표가 나가버렸다”고 전했다. 고은아는 이후 소속사의 감시가 더욱 심해졌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내 핸드폰을 꺼두지 않고 책상 위에 올려놔 누가 연락 오는지 감시했다. 오피스텔 경비 아저씨한테 얘기를 해서 감시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CCTV를 봤다”며 “잔다고 보고를 하면 새벽에 진짜 집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려고 매니저가 벨을 눌렀다. 촬영장까지 와서 기죽이려는 행동도 했었고, 일을 열심히 했어도 출연료를 안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 엄청 예민했다”고 말하자, 미르 또한 “나는 말도 못 걸 정도로 예민했었다. 그때 당시 누나의 일거수일투족이 보고가 됐어야 했다. 엄마도 소속사에서 전화가 오면 떨면서 공손하게 전화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지금은 절대 그렇지 않다”라며 현재의 소속사들은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라고 말했다. 고은아 또한 “지금은 잘 극복했다”라며 털털한 웃음을 지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법적대응’ 주진모, 직접 고백한 심경 “2차피해 지인들에 사죄”[전문]

    ‘법적대응’ 주진모, 직접 고백한 심경 “2차피해 지인들에 사죄”[전문]

    배우 주진모 측이 휴대전화 해킹으로 개인 정보와 사적인 대화 내용 등이 유출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6일 주진모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문제 된 배우 주진모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는 범죄집단의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이라며 “위 범죄집단은 이를 미끼로 배우 주진모를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하던 중 거부 당하자 다수 언론인에게 이메일로 위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송부해 협박의 강도를 높였다. 그마저 여의치 않자 최종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위 문자메시지를 일부 악의적으로 조작해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행위에 의해 유출된 개인의 문자메시지가 각종 매체를 통해 급속도로 대중에게 유포되고 왜곡돼, 배우의 사생활에 관한 오해를 유발했다”면서 “이로 인해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해킹 및 공갈 범죄의 피해자 보호가 아닌 배우의 사생활에 대한 비난과 질타로 집중되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법무법인 측은 해킹 및 공갈의 범행 주체에 대해 이날 형사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 문자메시지를 일부 조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유포자, 이를 다시 배포하거나 재가공하여 배포한 자, 배우 주진모를 마치 범죄자인양 단정하여 그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하여도 형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에 관한 형사고소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력한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주진모가 올리는 글도 첨부했다. 주진모는 “저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계신 지인들, 그동안 저를 아껴주신 팬들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 또한 이번 일로 마음 편히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두 달 전쯤 범죄자 해커들이 갑자기 제 실명을 언급하며 휴대폰 메시지를 보냈다. 무엇보다 불법 해킹으로 취득한 제 개인 정보들을 보내며 접촉해 왔을 때, 저는 당황스러움을 넘어선 극심한 공포감을 느꼈다. 제 가족 모두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주진모는 “제가 협박에 응한다면 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협박을 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침은 물론 추가 범행을 부추길 것이라 생각해 그들의 공갈, 협박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된 지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했다.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되었던 여성분들께도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할지, 사죄가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도가 됐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를 전했다. 그는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으로 인해 실제 제가 하지 않은 행위들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루머가 무서운 속도로 양산되는 것을 보며 두렵고 힘들었다”면서 “그러나 저는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하여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됐고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A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이 유포됐다.14일 주진모 측은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을 주장하며 협박과 공갈에 응하지 않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 다음은 [배우 주진모가 올리는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주진모입니다. 먼저 저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계신 지인들, 그동안 저를 아껴주신 팬들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 또한 이번 일로 마음 편히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두 달 전쯤 범죄자 해커들이 갑자기 제 실명을 언급하며 휴대폰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불법 해킹으로 취득한 제 개인 정보들을 보내며 접촉해 왔을 때, 저는 당황스러움을 넘어선 극심한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범죄 행위에 대해 제가 반응하지 않자 그들은 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진은 물론 제 아내와 가족들, 제 휴대폰에 저장된 동료 연예인들의 개인 정보까지 차례로 보내며 정신이 혼미할 만큼 저를 몰아붙였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제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협박하기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제 가족 모두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제가 그들의 협박에 굴한다면, 그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저를 괴롭힐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협박을 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침은 물론 추가 범행을 부추길 것이라 생각해 그들의 공갈, 협박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된 지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되었던 여성분들께도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할지, 사죄가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으로 인해 실제 제가 하지 않은 행위들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루머가 무서운 속도로 양산되는 것을 보며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하여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분들이 협박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절대 협박에 굴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들은 제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벌어진 사태를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빠른 입금을 종용하는 등의 공갈과 협박을 일삼을 것입니다. 저에게는 소중한 아내, 그리고 양가 가족도 있습니다. 금품갈취를 목적으로 한 협박 메시지에 모두 상처 입었고, 그 모습을 옆에서 보며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공갈, 협박에 응하지 않은 것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들의 요구에 순순히 응했다면 또 다른 범죄를 부추겨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을 것입니다. 끝으로 많은 팬분들과 2차 피해를 보고 계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삶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보다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형진 해명, 주진모 친분에 선긋기 “예전처럼 교류 못 해”

    공형진 해명, 주진모 친분에 선긋기 “예전처럼 교류 못 해”

    배우 공형진이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형진은 14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영상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 광팬이고 구독자이기도 하고, 그리고 방송도 잘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제 방송 보도에 놀라서 화면을 뚫고 들어갈 뻔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주진모 등이 포함된 연예계 사모임에 공형진이 포함됐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형진은 “요즘에 저와 친한 후배들이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참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픈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잘못 알려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조금 해명하자면, 그 야구단이나 골프단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고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12년 야구단을 나와서 지금까지 야구단을 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간간이 교류는 하고 있지만 저도 바쁘고 또 그 친구들도 굉장히 바쁘기 때문에 예전처럼 활발하게 교류를 하는 상황이 못 된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안타깝게 생각되는 부분”이라고도 말했다. 공형진은 “제가 금전적인 큰 사고를 쳐서 (후배들과) 멀어진 것처럼 얘기가 나왔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가세연 제작진)께서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방송)해주시고 계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년 가까이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공형진은 해외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진모-연예인 A씨 문자 내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주진모는 A와 사교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취미 생활 등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자 사진이 오가고 약속 시각을 잡는 등의 대화도 이어졌다. 이후 주진모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함께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 됐다. 이에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 받고 있다”며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을 수사기관에 의뢰하고 법적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16일 주진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 담당 변호사 천재민, 유영석, 강태훈은 해킹 피해 사건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최근 문제된 주진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는 범죄집단의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이라며 주진모를 대리해 해킹 및 공갈의 범행주체에 대해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주진모가 직접 작성한 편지도 공개했다. 주진모는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하여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삶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보다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 342만장 돌파 ‘자체 최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 342만장 돌파 ‘자체 최다’

    내일 선공개곡 공개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국내외 선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예약판매가 지난 9일 시작된 뒤 15일까지 선주문량이 342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가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다.지난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선주문량 268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 ‘맵 오브 더 솔 : 7’은 해외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미국 아마존에서도 ‘CD 앤 바이닐’(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8일째 이어간다. 이 앨범은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17일 선공개곡이 먼저 발표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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