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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정선아, 한 살 연하 사업가와 스몰 웨딩

    뮤지컬 배우 정선아, 한 살 연하 사업가와 스몰 웨딩

    뮤지컬 배우 정선아(36)가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1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아는 1년간 교제해온 A씨와 조출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아는 앞서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가족이 모여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만간 모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을 약속할 예정이다”라며 “두 사람은 진실한 가정을 꾸려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며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선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이기광,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한 국민의당 후보 고소

    이기광,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한 국민의당 후보 고소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에게 음원 차트 조작 의혹을 받았던 가수 이기광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기광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이 불법 음원차트 조작에 연루되었다는 허위사실과 관련해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 김근태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기광 측은 “인터넷과 여론을 이용해 소속사에 확인도 하지 않고 성급히 가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내용을 접한 사람들에게 사실인 듯한 인식을 심어주었다”면서 “해당 아티스트가 성실히 활동하며 쌓아올린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일 또한 근절되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기광을 비롯한 10팀을 조작에 연루된 가수들로 지목했다.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어라운드어스는 “다시 한번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조작이 없었으며, 수사를 받게 되면, 필요한 모든 자료를 다 제출하며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러블리즈 측 “온라인서 멤버 사칭, 법적 조치 취할 수도” 경고 [전문]

    러블리즈 측 “온라인서 멤버 사칭, 법적 조치 취할 수도” 경고 [전문]

    걸그룹 러블리즈 측이 온라인 상 멤버 사칭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12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메신저 단체방에 입장해 팬 분들과 소통한 건을 비롯해 공식 채널 외의 루트를 통해 러블리즈 멤버임 자처한 건들은 모두 멤버 본인이 아니며, 가족의 메신저 프로필과 SNS에 업로드된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를 사칭하고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며, 차후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최근 자체 제작 콘텐츠 ‘지금, 방구석’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러블리즈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러블리너스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온라인상에서 멤버를 사칭하는 사례가 발견되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메신저 단체방에 입장하여 팬 분들과 소통한 건을 비롯하여 공식채널 외의 루트를 통해 러블리즈 멤버임 자처한 건들은 모두 멤버 본인이 아니며, 가족의 메신저 프로필과 SNS에 업로드된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러블리즈 멤버들은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공식 채널을 통해서 팬 분들과의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니 러블리너스 분들께선 사칭으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를 사칭하고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며, 차후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과 함께 24시간 ‘방방콘’

    방탄소년단과 함께 24시간 ‘방방콘’

    그룹 방탄소년단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를 열어 공연 연기의 아쉬움을 달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안방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을 준비했다”며 공식 트위터에 일정과 즐기는 방법 등을 공지했다. ‘방방콘’은 오는 18일과 19일 낮 12시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에서 볼 수 있다. 이틀간 총 8부로 구성해 방탄소년단의 지난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공개한다. 특히 팬들이 실감 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응원봉(아미밤)을 연동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응원봉을 연동하면, 응원봉의 색깔이 곡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는 것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1일 예정됐던 서울 공연에 이어, 6월 6일까지 열기로 했던 9개 도시 북미 투어 일정을 모두 미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C2K 엔터 전속 계약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9일 싱글 음반 발매

    C2K 엔터 전속 계약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9일 싱글 음반 발매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9일 정오 디지털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No more Worry Blues)’를 발매했다.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에는 동일한 제목의 타이틀곡이 수록돼 있다. 이 곡은 2018년 발매한 1집 ‘굿 맨 벗 블루스 맨’에 수록된 ‘푸들푸들 블루스’에 영어가사를 붙인 곡으로 기존 곡과 다른 편곡으로 재지한 공간감의 블루스 곡이다. 이 곡에 피처링 보컬과 기타연주, 편곡으로 참여한 아티스트 루시우스 스필러는 미국 미시시피주 클라스데일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블루스 아티스트이다. 영어 가사는 워싱턴주 소재 대학 영문학과 교수인 정유경 교수의 감수를 받아 기존 한국판 ‘푸들푸들 블루스’의 느낌을 살려 제작했다. 최항석이 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씨에게 한정하는 2번 트랙 ‘푸들푸들 블루스’는 새로운 질감으로 리마스터링해 수록했다. 블루스의 전설 신촌블루스의 엄인호가 참여한 한국어 버전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2018년 데뷔앨범을 발매한 후 ‘난 뚱뚱해’라는 곡으로 주목을 받으며 2019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실력 파 블루스밴드이다. 또한 네이버 온스테이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며 음악성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2020년 초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2020년 여름 국내에서 정규앨범 발매한 후 2021년 블루스의 본고장 미국에서 음반 발매와 그에 따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 개설…김호중 제외

    ‘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 개설…김호중 제외

    ‘미스터트롯’ 입상자와 팬들을 위한 공식 팬카페가 오픈됐다. 매니지먼트 뉴에라프로젝트는 10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 아티스트 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팬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팬카페가 낮 12시 정식 개설됐다”고 밝혔다. 공식 팬카페에는 최종 7인 중 6인이 출연하는 방송 스케줄을 비롯해 오직 팬카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다만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김호중은 이 팬카페에서 제외됐다. 팬카페는 개설 1시간 만에 6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는 등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아티스트들도 팬카페에 자주 방문해 소통을 펼칠 예정”이라며 “서로 정해진 규칙과 에티켓을 준수하며 모두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에서 4위로 입상했던 김호중은 본인과 소속사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며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진선미를 포함한 입상자 6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방탄소년단, 앨범 누적 판매량 2032만장 ‘신기록’

    방탄소년단, 앨범 누적 판매량 2032만장 ‘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로 기록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3월 앨범차트 집계 결과 지난달까지 총 2032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면서 “가요 역사상 최초로 앨범 누적 판매 2000만장을 넘겨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 부터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7’까지 총 14개 앨범을 냈다. 첫 앨범 24만 6000여장 판매에서 가장 최근 앨범은 417만 9000여장 팔리며 7년만에 17배 가량 수직 성장했다. 가온차트에서 첫 ‘쿼드러플 밀리언’ 인증도 받았다.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 377만장,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59만장,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221만장 등 최근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2018년 11월 1000만장 돌파에 이어 1년 3개월 여만에 2000만장 고지도 넘은 것이다. 종전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다 누적 판매량 기록을 가진 가수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으로 1700만장 이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국민의당 후보가 사재기 거론한 가수들 “사실무근”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유명 가수들의 음원 차트 조작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해당 가수들이 일제히 반박했다.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작에 연루된 가수로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알리, 이기광 등 10팀을 지목했다. 이름이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기광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그 어떤 회사에도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며 김 후보가 언급한 업체에 대해서도 “당사와 무관한 회사”라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공원소녀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과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등도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탁과 송하예 측 역시 사재기 의혹을 적극 반박했다. 김 후보가 지목한 크레이티버는 과거 마케팅 업체 앤스타컴퍼니가 설립한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로, 최근 음원 차트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 됐다. 그러나 앤스타컴퍼니 측은 최근 언론에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기술적인 테스트를 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혼 김상혁, 라디오 생방송서 울먹…“평범한 삶이 소중”

    이혼 김상혁, 라디오 생방송서 울먹…“평범한 삶이 소중”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라디오를 통해 직접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상혁은 딘딘과 함께 8일 낮 12시5분부터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오프닝 멘트를 맡은 김상혁은 “남들처럼 사는 것,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야 알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첫 곡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 흐른 후 김상혁은 “어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을텐데 라디오를 통해서 청취자분들에 직접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인 것 같다”라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함께 진행을 맡은 딘딘은 “김상혁씨가 오늘 심적으로 힘든 상태여서 오늘 내가 많이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7일 김상혁이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소속사는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며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상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고 잘 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고, 이런 소식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해 6월부터 딘딘과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미손 측 “특정 정당과 관련 無...공정한 총선 될 수 있길” [공식]

    마미손 측 “특정 정당과 관련 無...공정한 총선 될 수 있길” [공식]

    래퍼 마미손 측이 저작권 무단 도용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8일 마미손 소속사 세임사이드 컴퍼니는 “마미손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나 후보의 선거 홍보 활동에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 당사의 동의 없이 마미손의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소속사가 4·15 총선을 앞두고 마미손의 저작물 및 마미손을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 등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 이와 관련 소속사는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현 시국에 4·15 총선이 국민들의 뜻에 따라 공정하고 공평한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미손은 지난 2018년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한 래퍼다. 지난해 11월 새 앨범 ‘나의 슬픔’을 발표했다. 다음은 마미손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래퍼 마미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 하고 있는 세임사이드 컴퍼니 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 마미손의 저작물 및 마미손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 등이 특정 정당의 후보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 하였습니다. 래퍼 마미손 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나 후보님 의 선거 홍보 활동 에 전혀 참여 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와 회사의 동의 없이 아티스트의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현 시국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국민들의 뜻에 따라 공정 하고 공평 한 선거가 되어 희망을 주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상혁 송다예 이혼, 결혼 1년만 파경 “마음 무거워” [전문]

    김상혁 송다예 이혼, 결혼 1년만 파경 “마음 무거워” [전문]

    클릭비 김상혁이 결혼 1년 만에 송다예와 이혼했다. 7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살아 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 잘해준 거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거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4월 김상혁은 6살 연하의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했다. 결혼 전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 데이트 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결혼 이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결혼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들의 이혼 보도에 앞서 최근 두 사람이 서로 SNS 팔로우 관계를 끊고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지우면서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김상혁의 소속사 측 또한 “당사 소속 연예인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되었다”고 이혼 배경을 밝혔다. 이혼 보도 이후 이혼 사유로 김상혁의 폭행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금시초문”이라며 루머에 정면 반박했다. 다음은 김상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살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다 저의 불찰인것만 같습니다.잘해준거보다 못해준게 많은거 같아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드네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깜짝 혼인신고 소지섭 ‘결혼식 대신 기부’

    깜짝 혼인신고 소지섭 ‘결혼식 대신 기부’

    배우 소지섭(왼쪽·43)이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오른쪽·26)과 7일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취약계층 아동 스마트 기기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이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소지섭 측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예식은 직계 가족끼리 조용히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조은정은 2014년 게임 채널 OGN에서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데뷔 4년만에 첫 정규앨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본명 장성은)이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낸다. 7일 소속사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텔라장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STELLA(스텔라) Ⅰ’을 선보인다. 이 앨범은 스텔라장이 모두 작사, 작곡한 12트랙으로 구성됐다. 소속사는 “스텔라장이 질풍노도의 20대 후반을 지나며 자신을 스쳐 간 생각과 멜로디를 붙잡아 눌러 담은 앨범”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은 두 곡으로, ‘빌런’(악당)은 필연적으로 갖게 되는 인간의 양면성과 다양성을 악당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또 다른 타이틀곡인 ‘리얼리티 블루’는 무거운 마음을 비우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돌아와서 느낀 공허함과 허탈함에 관한 곡으로, 제주도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스텔라장은 “꿈을 업으로 삼을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다”는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스텔라장은 2016년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컬러스’(Colors)의 동명 수록곡이 해외에서 알려져 역주행하면서 화제가 됐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등 청년들의 시대상을 대변한 곡과 ‘환승입니다’ 등 톡톡 튀는 매력의 곡으로도 사랑받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아는 오빠’는 연예인 윤학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아는 오빠’는 연예인 윤학

    일본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걸린 30대 남성 연예인과 접촉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거주 여성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와 서초구에 따르면 양재1동에 사는 37세 남성 연예인은 지난달 24일 일본으로부터 귀국했고 최초 증상이 지난달 27일에 나타났다. 정씨는 지난달 31일에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4월 1일에 양성 판정을 받아 서초구 27번 환자로 등록됐다.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자료에 직업이 ‘자영업’으로 표시된 정씨는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 가수 윤학으로 확인됐다. 윤학은 한국과 일본에서 드라마에 출연하고 한국에서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현재 경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윤학 소속사 측은 “윤학과 이 여성이 잠깐 만난건 사실이지만, 유흥업소에 출입한게 아니다. 아는 사이로 일을 끝나고 차량에서 짧게 만났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남구 44번과 51번 등 2명은 정씨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 44번과 51번 확진자는 논현동의 거주지에서 함께 사는 룸메이트로 각각 36세와 32세 여성이다. 이들은 서울시와 강남구의 역학조사를 받을 때는 직업을 ‘프리랜서’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중 강남구 44번이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해 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51번 환자의 직장과 동선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중이다. 해당 업소는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방역당국은 강남구 44번이 해당 유흥업소에서 지난달 27일 저녁부터 다음날 이른 아침까지 일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강남구 44번 환자는 서초구 27번 환자와 지난달 26일 접촉한 이후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있어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며 상황을 지켜보다가 4월 1일 오후 강남구보건소로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방역당국에 서초구 27번 환자에 대해 ‘지인’ 혹은 ‘아는 오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51번 환자는 룸메이트인 44번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일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5일 다시 검사를 받아 6일 양성 판정이 통보됐다. 이 환자가 언제 서초구 27번 환자와 접촉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직장 등 동선과 접촉자도 파악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세븐틴 두번째 싱글 日오리콘 주간랭킹 첫 정상

    세븐틴 두번째 싱글 日오리콘 주간랭킹 첫 정상

    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로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 처음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리콘을 인용해 세븐틴이 지난 1일 발매한 ‘마이오치루하나비라’가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싱글은 33만 4000장 이상 판매되며 일본 첫 싱글 ‘해피 엔딩’에 이어 연속으로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서 첫 싱글과 두 번째 싱글이 연속으로 초동 20만장을 돌파한 해외 남성 아티스트는 처음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멤버 우지가 작사·작곡에, 디노가 작사에 참여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소지섭♥조은정, 혼인신고 완료 “저희 부부 됐어요” [전문]

    소지섭♥조은정, 혼인신고 완료 “저희 부부 됐어요” [전문]

    배우 소지섭, 조은정이 오늘(7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이날 소지섭 소속사 51k는 “소지섭과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며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다”라고 덧붙였다.소지섭의 소속사는 “소지섭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 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맛있는 청혼’, SBS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에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이후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이후 ‘롤여신’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다음은 소지섭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 입니다. 금일 소속 배우 소지섭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지섭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지섭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 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소지섭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혜림♥신민철, 7년 커플의 럽스타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혜림♥신민철, 7년 커플의 럽스타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남자친구인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며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6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11시 MBC에서 만나요.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혜림을 꼭 끌어안은 신민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두 사람은 최근 7년 열애를 인정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을 확정했다. 6일 공개된 스틸에는 혜림과 신민철이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원더걸스 멤버이자 혜림의 소속사 대표인 유빈. 유빈이 혜림과 신민철의 7년간 비밀 연애 기사를 보고 바로 연락을 한 것. 혜림은 “대표님~”이라며 유빈의 영상 통화를 받았고, 신민철과 함께 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개 연애를 축하해 주던 유빈이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에 당황해 ‘입틀막’ 포즈를 한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이자 ‘핫펠트’로 활동 중인 예은도 열애 기사가 나온 지 10분 만에 혜림에게 전화해 축하와 걱정 어린 현실 조언까지 전했다고. 신민철은 현재 재직 중인 학교의 교수, 동기 친구들로부터 전화 폭탄을 받으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의 공개 연애 소식을 접한 실제 지인들의 현실 리액션은 어떨지, 어떤 이야기들을 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건모 근황, 신혼집서 두문불출... “‘가세연’에 손해배상 청구할 것”

    김건모 근황, 신혼집서 두문불출... “‘가세연’에 손해배상 청구할 것”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고를 주장하고 있는 김건모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 우먼센스는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는 (김건모의)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건모는 아내 장지연 씨와 분당 신혼집에서 생활 중이다. 그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6년 8월쯤 한 유흥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피소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수사에 착수했으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혐의를 부인한 김건모는 소속사를 통해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지난 1월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약 12시간 동안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하늘 측 “이태은과 연인 관계 아냐” 열애설 부인

    강하늘 측 “이태은과 연인 관계 아냐” 열애설 부인

    배우 강하늘 측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5일 배우 강하늘 소속사 측은 “(강하늘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하늘이 두 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지난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하늘 측은 “이태은과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한 다른 동료들이랑도 같이 여행을 갔는데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하늘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영화 ‘해적2’ 촬영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배우 이태은은 지난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데뷔했다. 이후 ‘그리스’, ‘위키드’, ‘엘리자벳’ 등 다수의 무대에 올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식] 김서형 측 “선거에 초상권 도용…책임 물을 것”(전문)

    [공식] 김서형 측 “선거에 초상권 도용…책임 물을 것”(전문)

    지난해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쓰앵님’ 김서형 측이 4·15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초상권이 무단 도용됐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확인했다”면서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형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SKY 캐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TV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다음은 김서형 소속사 마디픽쳐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서형 소속사 마디픽쳐스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으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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