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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참여’ 레이디 가가 새 앨범 29일 나온다

    ‘블랙핑크 참여’ 레이디 가가 새 앨범 29일 나온다

    그룹 블랙핑크가 참여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크로마티카’(Chromatica)가 오는 29일 발매된다. 레이디 가가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정은 계속된다. 여러분은 5월 29일 나와 같이 공식적으로 ‘크로마티카’에 함께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의 6집인 ‘크로마티카’의 10번 트랙 ‘사워 캔디’(Sour Candy)에 참여했다. 이들의 협업에 대해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는 평소 서로의 음악을 듣고 팬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4월 10일 새 앨범을 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6월 활동을 재개한다.
  • BTS, 온라인 졸업식 축사 연사 참여… 오바마 前대통령 부부와 어깨 나란히

    BTS, 온라인 졸업식 축사 연사 참여… 오바마 前대통령 부부와 어깨 나란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튜브에서 열리는 온라인 졸업식에서 축사 연사로 나선다. 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유튜브가 다음달 6일(현지시간) 개최하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 유튜브 오리지널로 스트리밍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을 열지 못한 세계 대학생과 고등학생,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축사에는 방탄소년단과 버락·미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 가수 레이디 가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케이팝 가수로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가상 졸업식 ‘애프터파티’에서 퍼포먼스도 펼친다. 이 외에도 가수 얼리샤 키스, 켈리 롤랜드, 클로이 앤드 할리, 젠데이아와 배우 케리 워싱턴 등이 출연한다. 빌보드에 따르면 수전 대니얼스 유튜브 글로벌 콘텐츠 책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졸업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영향력 있는 연사들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격려를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BTS, 오바마 부부와 함께 온라인 졸업식 연사로

    BTS, 오바마 부부와 함께 온라인 졸업식 연사로

    유튜브 스트리밍 연사 참여‘애프터파티’서 퍼포먼스도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튜브에서 열리는 온라인 졸업식에서 축사 연사로 나선다. 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유튜브가 다음달 6일(현지시간) 개최하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 유튜브 오리지널로 스트리밍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을 열지 못한 세계 대학생과 고등학생,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축사에는 방탄소년단과 버락·미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 가수 레이디 가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케이팝 가수로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가상 졸업식 ‘애프터파티’에서 퍼포먼스도 펼친다. 이 외에도 가수 얼리샤 키스, 켈리 롤랜드, 클로이 앤드 할리, 젠데이아와 배우 케리 워싱턴 등이 출연한다. 빌보드에 따르면 수전 대니얼스 유튜브 글로벌 콘텐츠 책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졸업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영향력 있는 연사들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격려를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엑소 수호 14일 입대 “팬들 보고 싶을 것”

    엑소 수호 14일 입대 “팬들 보고 싶을 것”

    보이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29)가 입대한다. 수호는 4일 팬 커뮤니티 리슨에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그 시간 동안 우리 엑소엘(엑소 팬)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된 수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호는 2012년 엑소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해 8년 이상 한류 스타로 최정상급 인기를 누렸다. ‘마마’, ‘으르렁’, ‘중독’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매하고 솔로로서도 자리매김했다. 영화 ‘선물’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고, 지난 3월에는 1집 ‘자화상’(Self-Portrait)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Focus人] 걸그룹 환상 벗어던지고 ‘여자 싸이’로 탈바꿈한, 차세대 트로트 가수 설하윤

    [Focus人] 걸그룹 환상 벗어던지고 ‘여자 싸이’로 탈바꿈한, 차세대 트로트 가수 설하윤

    “모든 가사가 속담으로 이뤄진 ‘속담파티’라는 신곡 녹음이 다 끝난 상태예요. 원래 3월쯤에 나올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선보이지 못하고 있어 너무 아쉬워요. 모든 분들이 힘들고 지치실텐데 힘내시고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돼서 찾아뵙고 싶어요.” 장윤정, 홍진영을 잇는 차세대 여성 트로트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설하윤씨(28). 2015년 12월 한 음악 방송프로그램에서 ‘불멸의 연습생 S양’이란 이름으로 출연해 출중한 노래와 춤으로 화제를 모았고 그를 눈여겨본 소속사들로부터 많은 걸그룹 제의가 들어왔다. 아이돌의 꿈을 위해 12년간 외롭고 힘든 자신만의 싸움을 묵묵히 견뎌낸 결과였다. 하지만 그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트로트 가수의 길을 택했다. 왜일까? “내가 다시 아이돌을 할 수 있을까. 솔직히 두려웠어요. 어느날 소속사 대표님께서 ‘트로트 가수 한 번 해보면 어떨까’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건 다 똑같은데, 제가 단지 걸그룹이란 거에 매료돼 있었던 거 같아요. 공연 다니면서 사람들의 눈을 직접 보고 노래하면서 위로를 해드리는 게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에요”라며 트로트 가수가 된 걸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부대에서도 교주급 지위를 누리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여자 싸이’라고 말할 정도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단지 공연을 하러 온 것이 아닌 군인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놀러 왔다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한다. 공연 중 흥을 돋우기 위해 군단장께 가는 도중 군인들이 만들어 낸 ‘모세의 기적’을 체험했다는 그는 ‘역시 현역 군인들이 최고죠’라며 군부대 공연을 갈 때마다 늘 좋은 기운을 얻어 온다고 한다. 하루라도 빨리 그곳을 다시 찾아가고 싶다는 그를 지난달 24일 본사 스튜디오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Q) 데뷔 4년 차다. 인기 실감하는지아직까지는 크게 실감을 못하고 있어요. 코로나19 사태로 좀 어려운 시기라 사람들 접촉을 많이 못했기 때문도 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듣는 얘기들엔 조금 인기가 있다고, ‘핫’ 하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방송에서도 많이 찾아주셔서 고정예능도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저를 ‘리액션 요정’이라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Q) 본인 인생이 이렇게 될 줄 예상했는지12년이라는 긴 연습생 끝에 이렇게 데뷔를 했는데 트로트 가수가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고 더군다나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할 줄은 더욱 생각 못했었던 거 같아요. 지금 물 만난 물고기처럼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공연하고 행사하는 게 너무나 행복해요. 사람들에게 위로도 드리지만 저 또한 위로를 받아요. 그래서 무대 위에서 ‘박수, 함성~’ 하면서 외칠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거 같아요. (Q)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는초등학교 5학년 친척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준 적이 있어요. 그때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을 불렀는데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 게 아마 그때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그 당시 노래를 부르는데 소름이 돋았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정말 멋진 일이구나’란 생각에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 (Q)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걸 후회하지 않는지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너목보’(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죠. 엄마, 이모도 방송을 보러 오셨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제가 실력자로 나와서 이슈가 됐어요. 이후에 발라드 가수, 걸그룹 가수 등 제의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다시 아이돌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너무 두려웠어요. 그런데 그때 대표님께서 트로트 한 번 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을 해주신 거예요. 그 말을 듣고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 왜 트로트를 하냐고 친구들과 부모님도 의아해했죠.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하는 게 다 똑같을 뿐인데, 단지 걸그룹에 매료돼 있었던 거 같아요. 아이돌은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딱 하고 더 이상 말을 못하잖아요. 저는 말을 너무하고 싶었거든요. 공연을 많이 다니면서 사람들의 눈을 직접 보면서 노래를 불러 드리고 위로를 해드리고 정말 매력적인 직업인 거 같아요. (Q) ‘신고할꺼야’ 첫 트롯 공식 데뷔 떨리진 않았는지긴장과 떨림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안 떨리는 거예요. 그냥 너무 행복했어요. 무대에 서는 순간 그냥 신나는 거예요. 그래서 저의 신나는 모습이 카메라에 너무 비쳐서 조금 릴랙스 하라고 대표님께서 말할 정도였으니깐요. 카메라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 모습에 카메라 감독님들께도 신인 같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Q) 예능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정말 경험이 무시를 못한다고 예능이 정말 저한테 잘 맞는 거 같아요. 그냥 편하게 리액션을 하는 건데 너무 좋다고 칭찬을 해주시니깐 감사하죠. 저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리액션이 나오니깐 피디님들 언제든 불러주세요. (Q) 콧구멍밖에 안 보인다는 악플에도 꿋꿋...‘너목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밑에서 카메라를 찍기 때문에 코밖에 안 보인다는 댓글이 있는 거예요. 악플이라고 생각하면 악플일 수도 있는데 ‘콧구멍 큰 걸 잘 살리면 개인기로 만들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오십원 넣었는데 들어가고 백원 넣었는데 들어가고 오백원 넣었는데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이홍렬 선배님 다음으로 콧구멍 개인기를 만들었죠. (Q) 장윤정, 홍진영을 잇는 차세대 트로트 여신과분한 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장윤정 선배님이 젊은 친구들이 트로트를 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 주셨고 트로트 가수가 예능도 하고 노래도 하고 다 하네 이런 매력을 보여주신 게 홍진영 선배님이시기 때문에 제가 그 뒤를 잘 이어받으면 좋겠어요.(Q) 최초 여성 트롯가수 맥심 표지모델군인들의 최애 잡지 표지를 두 번이나 ‘아, 군통령 등극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죠. 여사친 콘셉트로 진행할 때, 좀 과하다고 생각한 의상을 주시더라고요. 제가 여사친 콘셉트가 맞는지 여쭤봤는데, 돌아온 답은 ‘예, 여사친 콘셉트입니다’라고 하시더라고요. (Q) 군대에서 교주급 인기, 자신만의 ‘군대 콘셉트’많이 갈 땐 한 달에 13군데를 갔더라고요. 이틀에 한 번 꼴로. 군부대를 가면 좋은 기운을 많이 받는데 저도 뭔가 위로를 더 드릴 게 없을까라고 늘 생각해요. 그래서 특별한 이벤트를 자꾸 만들어요. 군인들한테 무대로 올라오게 해서 제 찐팬(진짜 팬)인지 물어보기도 하고 군단장님이랑 와이프 분이랑 셋이서 함께 블루스를 추고 놀아요. 군인들에겐 ‘나는 너희들과 스트레스를 같이 풀러 왔다, 놀러 왔다’란 마음을 갖죠. 예쁜 척 콘셉트보다는 제가 조금 더 스트레스를 풀어줄 만한 여자 싸이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Q) 속옷 매장에서 매니저 제안받을 정도의 남다른 ‘장사 수완’속옷 알바를 하다가 제가 너무 잘 파니깐 매니저 할 생각 없냐고 점장님께서 직접 물어보시는 거예요. 일단 손님께서 좋아하시는 취향에 대해 조심스럽게 여쭤보고 치수도 직접 재드리고 해요. 남자친구가 있는지도 물어보죠. 그 유무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이 달라지거든요. 그런 걸 잘한 거 같아요. (Q) 꿈을 위한 기간 외롭고 힘들었을 텐데혼자서 많이 연습했던 거 같아요. 두 걸음만 옮기면 끝나는 좁은 방 안에서 계속 연습했죠. 제 목소리를 들으면서 많이 연구를 했고 다른 가수들이 어떻게 노래하는지도 많이 관찰한 거 같아요. 물론 외롭고 힘들었죠. 만약에 부모님이 안 계셨더라면 저도 굉장히 많이 힘들었을 거 같았는데 그 사랑이 저를 버티게끔 했었고 꿈을 그만큼 사랑했고 절실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죠. (Q) 이상형은듬직했으면 좋겠고, 묵묵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남자 품에 폭 안길 수 있는 키 큰 사람이면 좋겠고요. 그리고 제 성격이 너무 밝기 때문에 저를 부드럽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성격이라면 더 좋겠어요. (Q) 반려동물을 ‘푸딩’을 키우고 있는데반려동물 키우는 걸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진짜 많은 힘이 되고 가족과도 같은 존재예요. 바쁘고 힘든 생활 속에서 집에 들어가면 항상 반겨주는 게 반려동물이거든요. 그 행복감을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꼭 키우시길 권장합니다.(Q)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통해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했는데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영광스러웠고. 좋은 조언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조항조 선배님은 ‘하윤아 너는 어쩌면 그렇게 그림 같애’ 그러면서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셨고요. 제가 돌아가신 할머니 얘기만 나오면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나요. 인터뷰하다가 할머니 얘기가 나와서 중단된 적도 있었거든요. 왕중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2차 경연에서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주현미 선배님의 ‘신사동 그 사람’을 준비했죠. 근데 이덕화 선배님께서 할머니께 바치는 노래라며 소개해 주시는데 뒤에서 그 소리를 듣고 미치겠더라고요. 결국 감정조절에 실패해 뜻밖의 실수를 했죠. 이덕화 선배님께서 그렇게 말씀 안 하셨어도 제가 더 끝까지 잘 부를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원망은 전혀 없어요. (Q) 계획과 꿈SNS를 통해 혼자 노래 연습하는 것도 보여 드리고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있어요. 지치신 여러분들한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신곡도 준비하고 있어서 곧 소개할 예정이고요.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게 꿈이에요. 항상 트롯가수로 활동을 많이 하고 싶고 지방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많은 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형우 기자 sungho@seoul.co.kr 임승범(인턴), 장민주(인턴)
  • 지드래곤 중국 한류금지 해제 기수되나…음료광고 출연

    지드래곤 중국 한류금지 해제 기수되나…음료광고 출연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2)이 중국의 한한령(한류제한령) 이후 처음으로 중국 현지 브랜드 광고모델이 됐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중국 음료 회사인 농푸샨의 유명 음료 브랜드 ‘차파이’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YG는 “중국 본토 유명 브랜드가 현지 광고 모델로 한류스타를 섭외해 이를 공개적으로 대규모 홍보하는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라며 “중국에서 한국 연예인 모델 기용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이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회사 제품이나 글로벌 브랜드광고에 한정됐었다”고 설명했다. 차파이는 앞서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온라인을 광고를 내보냈고 현재 중국 전역에서 대형 스크린 광고 등 옥외 광고를 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2016년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중국 내 한국 연예인 활동을 제한해 한국 영화의 극장상영, 한국 연예인의 TV 출연 등이 사라졌다. 지난해 5월 가수 비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대형 공연 ‘제1회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내 아시아 문화 카니발’ 축하 행사에서 노래를 불러 한한령 해제 기대감을 모았으나 일회성 행사로 그친 바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새 앨범 이렇게 만들어요” 온라인 공유하는 BTS

    “새 앨범 이렇게 만들어요” 온라인 공유하는 BTS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자체적으로 새 앨범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잇따라 팬들에게 알렸다. 코로나19로 맞은 활동 공백기에 착수한 새 앨범 작업을 팬들과 공유하려는 시도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1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팀의 이번 앨범 작업을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게 되면서 (분야별로) 프로젝트 매니저를 뽑았는데, 제가 음악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멤버들이 어떻게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지, 어떤 스타일의 곡을 어떻게 구성하고 싶은지 등을 회사랑 논의를 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컴퓨터 앞에 앉은 그는 최근 멤버들과 만나 논의한 내용을 정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슈가도 지난달 24일 방탄TV에서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며 “우리가 다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우리끼리 상의해서 비주얼, 음악 등 담당을 정해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리더 RM은 지난달 17일 “콘서트 등이 많이 연기, 취소되고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새로운 걸 해보자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일상 공유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을 낸 뒤 4월부터는 ‘맵 오브 더 솔’을 제목으로 내건 새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시작하지 못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공백은 뉴노멀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식으로 채워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송승헌, 유역비 게시물에 ‘좋아요’? “재결합설은 NO”

    송승헌, 유역비 게시물에 ‘좋아요’? “재결합설은 NO”

    배우 송승헌이 전 연인인 중국 배우 유역비 웨이보 게시물이 ‘좋아요’를 눌렀다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30일 송승헌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대해 “스태프가 웨이보에 송승헌의 새 드라마 포스터를 올리다가 실수로 유역비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면서 “유역비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9일 송승헌 웨이보 계정이 유역비의 셀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송승헌 측이 이를 빠르게 부인하면서 헤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송승현과 유역비는 2015년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의 남녀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2018년 결별했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 유역비는 할리우드 영화 ‘뮬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세종 측 “5월 12일 현역으로 입대” [공식]

    양세종 측 “5월 12일 현역으로 입대” [공식]

    배우 양세종이 오는 5월 12일 입대한다. 30일 양세종 소속사 측은 “양세종이 5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입대 영장을 받은 양세종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작품 선택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세종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데이식스, 다음 달 11일 미니 6집으로 컴백

    데이식스, 다음 달 11일 미니 6집으로 컴백

    5인조 밴드 데이식스(DAY6)가 다음 달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그래비티’와 같은 해 10월 내놓은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엔트로피’에 이어지는 시리즈다. JYP는 “감정의 불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좀비’에도 사랑의 균형을 방해하는 무언가로 인해 마주한 절망감을 담았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해와 달처럼’, ‘틱 톡’,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때려쳐’, ‘원 투 텐’, ‘어프레이드’, ‘좀비’ 영어 버전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전곡의 작사·작곡에 멤버들이 참여했다. 데이식스는 2015년 미니 앨범 ‘더 데이’로 데뷔한 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태연, 새달 신곡 ‘해피’로 컴백

    태연, 새달 신곡 ‘해피’로 컴백

    가수 태연이 다음 달 4일 신곡 ‘해피’(Happy)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새 싱글 ‘해피’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29일 밝혔다. 태연의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SM타운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해피’는 리듬앤블루스 팝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속의 포근한 설렘과 행복을 표현했다. 태연은 발매일 오후 7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신곡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태연은 신곡을 지난달 9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부친상을 당하면서 발매를 잠정 연기했었다. 앞서 태연은 지난해 10월 낸 정규 2집 ‘퍼포즈’(Purpose)와 리패키지 앨범으로 음원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한국 여자 솔로 앨범 최다 지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엔시티 드림 신보, 선주문 50만장 ‘자체 최다’

    엔시티 드림 신보, 선주문 50만장 ‘자체 최다’

    보이그룹 엔시티(NCT) 드림 새 앨범이 선주문량 50만장을 돌파해 자체 최다 기록을 세웠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신보 ‘리 로드’는 전날 기준으로 국내외 선주문 수량이 50만장을 넘어섰다. 이번 앨범은 미니 3집 ‘위 붐’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로, 타이틀곡은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과 포부를 담은 어반 트랩 장르 노래 ‘라이딩’이다. 이 외에도 일렉트로닉 댄스 힙합 장르 ‘콰이어트 다운’, 청량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리듬앤드블루스 ‘내게 말해줘’, 첫사랑 3부작의 마지막 ‘사랑은 또다시’, 제노와 재민이 작사에 참여한 ‘너의 자리’ 등 다섯곡이 실렸다. 이번 앨범 활동은 팀을 졸업한 마크를 제외하고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이 한다. 엔시티 드림은 10대들로만 구성돼 만 20세가 되면 팀을 졸업하도록 했으나 최근 이 체제를 폐지했다. 마크를 포함한 기존 멤버 일곱 명은 엔시티(NCT U)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2016년 ‘츄잉 검’으로 데뷔한 뒤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방탄소년단, 1년 투어 담은 다큐 새달 공개

    방탄소년단, 1년 투어 담은 다큐 새달 공개

    세번째 다큐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위버스에서 새달 12일부터 방송올해 월드투어 일정 전면 재조정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다큐멘터리 시리즈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를 공개한다. 2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다큐는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다음 달 12일부터 방송된다. 전날 위버스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2018년 11월 ‘러브 유어셀프’ 아시아 투어부터 지난해 10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방탄소년단의 351일간 월드 투어 여정을 그렸다. 멤버들이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동력과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방탄소년단의 무대 뒤 소탈하고 일상적인 모습, 팬들을 향한 속마음도 들여다본다. 총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5월 12일 오후 9시에 1,2화가 동시 공개된다. 한편 올해 계획했던 월드 투어 일정은 전면 재조정 하기로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를 통해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면서 “언제 첫 공연의 막을 올릴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예측이 불가하다. 향후 새롭게 일정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BTS, 코로나19 ‘안전’ 택했다…월드투어 일정 전면 재조정 [전문]

    BTS, 코로나19 ‘안전’ 택했다…월드투어 일정 전면 재조정 [전문]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로 인해 부분 연기했던 월드투어 일정을 결국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를 통해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기존에 안내해 드린 전체 투어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새롭게 일정을 수립하기로 무거운 결정을 내렸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빅히트는 이번 투어가 전 세계 스태프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공연에는 글로벌 물류 시스템 가동도 뒷받침돼야 한다며 “한국을 포함해 상황이 다소 개선된 일부 국가, 지역, 도시들이 있지만 이를 근거로 곧바로 투어를 시작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느 곳에서 개최하더라도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이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특성상 국가 간 이동이 크게 제한된 현 상황에서 투어를 재개하는 것도 어렵다”며 “무엇보다 언제 첫 공연의 막을 올릴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예측이 불가하다”고 전면 재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활동 공백은 뉴노멀에 맞게 채울 것” 빅히트는 “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을 확인하는 대로 전체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 알려드리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능한 가장 빠르게 방탄소년단과 팬 여러분이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아티스트 활동 공백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식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빅히트는 “투어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변동사항과 현황을 최대한 투명하게 알려드리고,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향후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BTS, 유튜브 라이브로 근황 공개 “새 앨범 준비 과정 공유” 방탄소년단은 이달 서울을 시작으로 ‘맵 오브 더 솔 투어’로 명명한 스타디움 규모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었다. 당초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세계 각국 총 18개 도시에서 38회가량 공연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지난 2월에 서울 콘서트를 취소하고, 3월에는 북미 투어 일정을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유럽 투어 티켓 예매도 한 달가량 연기했다. 빅히트는 앞서 지난달 24일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안내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공유하면서 새 앨범 준비를 시작했다며 준비 과정을 공유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다음은 공지문 전문 BTS MAP OF THE SOUL TOUR 일정 전면 재조정 안내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 일정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2020년 4월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BTS MAP OF THE SOUL TOUR’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이번 투어와 관련해 지난 2월 서울 공연 취소, 3월 북미 공연 연기 등의 조치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유럽 및 일본 공연의 티켓 판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본 투어는 전 세계 스태프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글로벌 물류 시스템 가동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한국을 포함해 상황이 다소 개선된 일부 국가, 지역, 도시들이 있지만, 이를 근거로 곧바로 투어를 시작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느 곳에서 개최하더라도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이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특성상 국가 간 이동이 크게 제한된 현 상황에서 투어를 재개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언제 첫 공연의 막을 올릴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예측이 불가합니다. 이에, 기존에 안내해 드린 전체 투어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새롭게 일정을 수립하기로 무거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사는 본 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을 확인하는 대로 전체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한 가장 빠르게 방탄소년단과 팬 여러분이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아티스트 활동 공백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식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 이번 투어 일정 재조정은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입니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투어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변동사항과 현황을 최대한 투명하게 알려드리고,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와 관련한 이번 결정에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향후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효진 둘째 임신 “태어날 아이에 많은 축복 부탁” [전문]

    김효진 둘째 임신 “태어날 아이에 많은 축복 부탁” [전문]

    개그우먼 김효진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김효진이 임신 5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김효진과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또 한번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김효진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항상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효진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효진은 2009년 5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해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개그우먼 김효진 씨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김효진 씨는 임신 5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입니다. 김효진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번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김효진 씨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효진 씨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달 18일 미니 2집 발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달 18일 미니 2집 발매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다음 달 18일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미니 2집 ‘꿈의 장:이터니티’를 다음 달 18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전 0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 ‘TXT 위버스’를 통해 새 앨범의 모션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꿈의 장:이터니티’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전작들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5인조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가 만든 신인 그룹으로 지난해 3월 데뷔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 ‘꿈의 장:스타’에 이어 지난해 10월 첫 정규앨범 ‘꿈의 장:매직’을 선보였다.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신인상 10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알리바바, ‘장다이 불륜설’ 장판 CEO 징계 “회사 명예 실추”

    알리바바, ‘장다이 불륜설’ 장판 CEO 징계 “회사 명예 실추”

    중국 톈마오의 최고경영자(CEO) 장판(35)이 사생활 문제로 회사에서 중징계를 받았다. 알리바바그룹은 장 CEO에 대한 조사 결과를 27일 사내망에 공개했다. 그룹은 장 CEO와 패션 사업가이자 인터넷 스타 장다이(32) 사이의 불륜설과 장다이의 소속사 루한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의혹에 대해 공식 조사를 벌였다. 그룹은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장 CEO가 개인 문제를 부적절하게 처리해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징계 사실을 인사 기록에 남기고, 파트너위원회 위원 신분을 박탈했다. 또 그룹 내 직급을 기존 고급부총재(M7)에서 부총재(M6)로 강등하고, 작년 한 해 받은 상여금도 전액 반납하도록 조치했다. 파트너위원회는 알리바바그룹의 고위직 인사와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등 그룹 내 핵심 기구이자 최고 권력 기관이다. 이번 축출 조치는 마윈(56) 등 창업자 집단을 포함한 그룹 집단 지도부에서 장 CEO를 쫓아낸 것이나 다름없는 것. 지난해 30대 나이에 파트너위원회에 합류하는 등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던 장 CEO는 알리바바그룹 차기 회장직이 유력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이번 징계로 후계자 꿈은 멀어질 전망이다. 장판은 상하이 푸단대 컴퓨터과를 졸업한 후 구글 중국 법인을 거쳐 모바일 개발자 서비스 플랫폼인 유멍을 설립했다. 2013년 알리바바가 유멍을 인수하며 장판은 알리바바의 일원이 됐다. 마윈 등 핵심 집단의 눈에 들은 장판은 초고속 승진했다. 2017년 온라인 쇼밍몰 타오바오 총재를 맡았고, 2019년에는 알리바바그룹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총괄하는 톈마오를 맡았다. 장판을 둘러싼 논란은 그의 부인이 지난 17일 장다이를 향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경고다. 남편을 또 건드렸다가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촉발됐다. 이로 인해 장판과 장다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장다이는 “오해일 뿐”이라고 즉각 해명했다. 장판 또한 알리바바 인트라넷에 18일 글을 올려 “아내의 웨이보 글은 사실이 아니라 인터넷 소문이며, 회사에 큰 영향을 끼친데 사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 출신인 장다이는 알리바바에 입점한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여성 의류를 판매하는 쇼호스트로, 웨이보에서 11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장다이의 연소득은 중국 최고 여배우 판빙빙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장다이의 소속사 루한에도 알리바바가 7.4% 지분 투자를 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알리바바가 장다이를 밀어주고 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청하, 1집 수록곡 ‘스테이 투나잇‘ 오늘 선공개

    청하, 1집 수록곡 ‘스테이 투나잇‘ 오늘 선공개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청하가 27일 한 곡을 먼저 공개한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 선공개 싱글 ‘스테이 투나잇’이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청하 기존 곡이 품은 화법과는 사뭇 다른 온도의 곡으로 더 짙어진 청하의 자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청하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무리 짓고 2017년부터 솔로 앨범을 여러 차례 냈지만 정규앨범을 발매한 적은 없다. 앞서 ‘와이 돈트 유 노’,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등이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여성 솔로 댄스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월에는 발라드곡 ’솔직히 지친다‘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아이유, ‘동갑내기’ BTS 슈가와 협업곡 낸다

    아이유, ‘동갑내기’ BTS 슈가와 협업곡 낸다

    슈가 프로듀싱 디지털 싱글새달 6일 발매…신곡 6개월만아이유(본명 이지은·27)와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27)가 함께 작업한 노래가 발매된다. 27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다음 달 6일 슈가와 함께 프로듀싱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며 “아이유는 슈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러브 포엠’ 이후 6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러브 포엠’은 발매 당시 타이틀곡 ‘블루밍’ 등 수록곡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줄 세우기’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앨범명과 같은 이름으로 개최한 아시아 투어에서 전석을 매진시키며 총 9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아이유와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의 첫 협업 소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슈가는 소속팀 방탄소년단 곡을 비롯해 믹스테이프 형태로 솔로곡을 내며 프로듀싱 능력 역시 입증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반서진, 소속사 사장 폭행 폭로 “제발 이런 일은 없게...” [전문]

    반서진, 소속사 사장 폭행 폭로 “제발 이런 일은 없게...” [전문]

    가수 출신 모델 겸 배우 반서진이 소속사 사장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6일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었다. 제가 중국말도 서툴고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공부하며, 저는 한 회사의 사장을 믿고 열심히 일을 했다. 물론 그 또한 일을 열심히 했을 거라 믿는다. 하지만 계약 이후 매번 처음과는 늘 다른 태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반서진은 “저도 사람이다. 화도 났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한 일인 만큼 나름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을 했다. 어느 날은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다. 그 때문에 저는 회사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폭행 사실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민사 사건이기 때문에 사장님은 경찰서에서 당장 합의를 원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전 돈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바랐다. 그는 인정을 했고, 저와 합의를 한 후에 다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서진은 “사장은 저를 때리지 않았으며 현재 회사에서는 계속 저를 묶어 놓으려만 하며, 자기의 폭행 잘못을 부정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 제 잘못도 크다. 제가 선택했던 회사이기 때문이다”며 “부끄럽고 마음이 힘들지만 두 번 다신 다른 왕홍들이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라며, 회사에서 폭행은 절대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반서진은 “제발 이런 일은 없게… 제발 남자의 폭행은”이라는 게시글을 추가로 올렸다. 한편, 지난 2008년 그룹 미라클로 데뷔한 반서진은 모델 겸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반서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저는 한국 중국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중국말도 서툴고,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공부하며 저는 한 회사의 사장을 믿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물론 그 또한 일을 열심히 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계약 이후에 매번 처음과는 늘 다른 태도였습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화도 났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한 일인 만큼 전 나름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을 했었습니다. 어느 날은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회사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도 매번 틀어지는 일 때문에 사장님에게 화를 낸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는 저에게 또 다시 태도를 다시 바꿨습니다. 왜냐면 처음에는 이것은 민사 사건이기 때문에 사장님은 경찰서에서는 당장 합의를 원했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전 일푼의 돈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인정을 했고 저와 합의를 한 후에 다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저를 때리지 않았으며 현재 회사에서는 계속 저를 묶어 놓으려만 하며 자기의 폭행 잘못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제 잘못도 큽니다. 제가 선택했던 회사 이기 때문입니다. 부끄럽고 마음이 힘들지만 두 번 다신 다른 왕홍들이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라며 회사에서 폭행은 절대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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