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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트롯‘ 콘서트 법정으로…김호중은 장소 옮겨 팬미팅

    ‘미스터트롯‘ 콘서트 법정으로…김호중은 장소 옮겨 팬미팅

    서울시 송파구 행정명령으로 제동이 걸린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 콘서트 개최 문제가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에 송파구청을 상대로 집합금지 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쇼플레이는 “공연 3일 전 내린 집합금지 명령으로 발생하는 민간 중소기업의 피해와 관객들의 손해는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라며 “(공연 개최에) 최소한의 지침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알리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00석밖에 안 되는 태사자 콘서트도 5000석이 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공연 하루 전에 취소됐다”며 “콘서트를 준비하던 제작사와 수많은 업체들은 계속되는 연기와 취소로 현재 부도 위기에 몰려있다”고 강조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달 24일부터 3주간 총 15회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송파구청이 공연을 사흘 앞두고 5000석 이상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제동이 걸렸다. 제작사는 일단 24∼26일 개최하려던 1주차 공연을 연기했다. 지난 25∼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예정됐던 그룹 태사자 콘서트도 광진구청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공연 하루 전 취소됐다. 다만 광진구는 공연 대신 멤버들의 무대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한 뒤 철수하는 조건으로 이후 행정명령을 해제했다. 한편 팬미팅을 연기했던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은 8월 14일과 15일 강서구 KBS아레나로 장소를 옮긴다. 앞서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는 8월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장소로 잡았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을 바꿨다. 소속사 측은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회당 1500석으로 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신인그룹 보토패스, 과거 멤버 ‘괴롭힘 주장‘에 데뷔 연기

    신인그룹 보토패스, 과거 멤버 ‘괴롭힘 주장‘에 데뷔 연기

    걸그룹 아이러브(ILUV) 전 멤버 신민아의 폭로 여파로 신인 걸그룹 보토패스(BOTOPASS)가 데뷔를 연기했다. 보토패스의 홍보를 맡고있는 J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토패스 멤버들과 회사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던 일정을 뒤로 미루려 한다”며 “다음 달 4일로 예정됐던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보토패스 측은 “데뷔를 앞둔 시기 보토패스에 합류하는 아이러브 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 루머가 유포됐다”며 “아이러브 출신 멤버들과 보토패스 다른 멤버들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이 정신적, 신체적 충격에 대한 회복이 우선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전 멤버들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이러브 소속사 측은 신민아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며 전면 부인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러브 멤버 서윤, 최상, 지원은 8인조 그룹 보토패스로 다시 데뷔할 예정이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타이거JK와 국악의 협업… “장르 간 연결이 희망의 메시지 되길”

    타이거JK와 국악의 협업… “장르 간 연결이 희망의 메시지 되길”

    힙합가수 타이거JK가 국악과 특별한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인다. 소속사 필굿뮤직과 국립극장에 따르면 타이거JK가 24일 오후 8시와 2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2020 여우락 페스티벌’의 폐막 공연 ‘그레이트 크로스(Great Cross)’ 무대에 오른다. 여우락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무대에선 한국 힙합의 개척자로 꼽히는 타이거JK와 대표적인 여성 타악주자 겸 철현금 연주자인 유경화 여우락 예술감독, CF·뮤직비디오의 거물 조풍연 등 3명이 모여 ‘이 시대의 새로운 우리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거JK와 유경화 감독은 ‘수궁가‘, ‘시나위’ 등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곡부터 ‘몬스터’, ‘엄지손가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신선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협업무대에 조 감독이 영상으로 미장센을 더해준다. 타이거JK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이번 공연을 통해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서로의 단절된 마음을 이어주듯 서로 다른 장르의 새로운 연결은 또 다른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굿뮤직은 “우리 음악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공연이자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의 장이라는 의미에서 이번 협업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그레이트 크로스’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만 진행된다. 필굿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브이 라이브와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데뷔 10년’ 옥상달빛, 1년 7개월만에 미니앨범 발매

    ‘데뷔 10년’ 옥상달빛, 1년 7개월만에 미니앨범 발매

    여성듀오 옥상달빛이 미니앨범 ‘스틸 어 차일드’(Still a Child)를 24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1월 ‘데이/나이트’(Day/Night)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며 신곡으로는 지난해 12월 ‘굿 나이트’ 이후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산책의 미학’, ‘어른처럼 생겼네’와 보너스 트랙 ‘비밀얘기’ 등 총 6곡이 담겼다. ‘산책의 미학’은 자연이 주는 위로를 느끼며 힘들었던 하루가 산책으로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어른처럼 생겼네’는 시간이 지나면 어른이 되지만 아직 먼 이야기로 느껴지는 사색에 대한 내용이라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데뷔 10년이 된 두 멤버와 그 길을 같이 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두 사람의 진솔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전세계 75만명 본 BTS ‘방방콘‘,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전세계 75만명 본 BTS ‘방방콘‘,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방방콘)가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최다 시청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방탄소년단이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방콘’은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4일 개최한 첫 유료 온라인 공연으로 100여개국 75만 6000여명의 팬들이 접속해 생중계로 관람했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많은 관객”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앨범차트 1위를 한 첫 한국 가수, 한국 최다 앨범 판매량 등 여러 개의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도끼 전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귀금속 대금 미납 소송 승소

    도끼 전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귀금속 대금 미납 소송 승소

    래퍼 도끼(Dok2·본명 이준경)가 설립했던 일리네어레코즈가 귀금속 업체와의 물품 대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22일 서울남부지법 민사15단독 강민정 판사는 미국 소재 귀금속 업체 A사가 도끼의 과거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제기한 물품 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A사는 도끼가 지난 2018년 A사로부터 20만6000여달러(약 2억4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매한 뒤 이 중 3만5000여달러(약 4천만원)어치의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도끼가 대표로 있던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지난해 10월 소송을 제기했다. A사는 “도끼가 평소 방송과 언론을 통해 일리네어레코즈의 경영자임을 알려왔다”며 “도끼가 일리네어레코즈를 대표한다고 믿고 계약을 했으니 일리네어레코즈가 미납 물품 대금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도끼가 A사와 거래할 당시 소속사를 대표하는 것으로 오인할만한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명세서에는 예명만 기재했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재판부는 “A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일리네어레코즈가 도끼의 물품 대금 채무를 인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도끼의 전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가 A사에 진 채무를 갚을 필요가 없어졌다. 도끼는 지난해 11월 일리네어레코즈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며 올해 2월 회사를 떠났다. 도끼가 떠난 일리네어레코즈는 이달 초 폐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현 측, 태국 담배 소동 루머에 “사실 무근...법적 대응할 것” [공식]

    설현 측, 태국 담배 소동 루머에 “사실 무근...법적 대응할 것” [공식]

    가수 겸 배우 설현 측이 ‘태국 호텔 담배 소동’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며 이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 2016년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걸그룹 멤버가 흡연과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재조명됐다. 당시 한 기자는 “걸그룹 멤버 A양이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갔을 때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바람에 화재 경보음이 울렸고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걸그룹 멤버가 설현이라고 추측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병무청 측 “김호중 4급 판정 받은 질병은 1개” [공식]

    병무청 측 “김호중 4급 판정 받은 질병은 1개” [공식]

    가수 김호중이 재신검 결과 4급(공익) 판정을 받은 가운데, 병무청 측이 4급 판정을 받은 사유에 대해 일부 정정했다. 21일 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중앙 신체검사소에서 받은 신체검사 결과 ‘불안정성 대관절’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소속사 측은 김호중의 4급 판정과 관련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사유가 잘못 전달됐을 경우 4급 판정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서울신문에 밝혔다. 관계자는 나머지 2개의 질병 사유과 관련해 김호중이 과거 신체검사 판정을 받고자 제출한 사례는 있으나 이번 4급 판정과는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김호중의 사회복무요원 처분과 관련해 향후 사회복무요원 소집과 연기 신청 시 법과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소속사 측은 김호중의 재신검 결과를 공식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다”라며 “또한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호중 측 “재신검 결과 비폐색 등으로 4급 판정” [전문]

    김호중 측 “재신검 결과 비폐색 등으로 4급 판정” [전문]

    가수 김호중이 재신검 결과 4급(공익) 판정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습니다”라며 “또한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입니다”라며 “김호중을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호중은 병역 특혜 시도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일 한 매체가 김호중이 730일 입영 연기 일수를 모두 채웠으나 지난 6월 15일 입대일을 한차례 미룬 뒤 계속 활동 중이라고 보도하며 의혹을 제기 한 것. 이에 앞서 전 매니저 A씨는 김호중이 50대 여성 J씨를 통해 병역 특혜를 시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 17일 “김호중 병역관련 내용은 수 차례 말씀 드렸던 것과 같이 어떤 불법도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군 입대 연기신청을 해 온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김호중의 병역판정신체검사결과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입니다. 김호중을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코, 공익 입대 “4주간 기초군사훈련 뒤 입소” [공식]

    지코, 공익 입대 “4주간 기초군사훈련 뒤 입소” [공식]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본명 우지호·28)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지코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코가 오는 7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전했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 싱글 ‘Do U Wanna B?’로 데뷔한 후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프로듀서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블락비 소속사와 결별하고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올해 1월 ‘아무노래’를 발표해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을 이끌며 남자 솔로 대표 가수로 자리했다. 현재 Mnet ‘I-LAND’ 멘토로 출연 중이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싹쓰리’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시 한번 화제를 낳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민석, 전역 전날 몰카범 잡았다...제압 후 경찰에 인계

    김민석, 전역 전날 몰카범 잡았다...제압 후 경찰에 인계

    배우 김민석이 전역 전날 몰카법은 잡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석이 말년 휴가 기간이었던 지난 19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있는 발견하고 직접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당시 전역을 하루 남기고 있던 김민석은 현장에서 몰카범을 발견하자마자 직접 경찰에 신고한 뒤 인계했다. 특히 그가 군 복무 중 디지털 성착취물 팬데믹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는 게 재조명되면서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석은 당초 20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국방부 방침에 따라 미복귀 제대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 군 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팬 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선물도 정말 잘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김민석 드라마 KBS2 ‘태양의 후예’, SBS ‘닥터스’, JTBC ‘청춘시대2’,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우홍보대사 한혜진, 행사 불참 2억원 배상 책임 없다” 2심서 뒤집혀

    “한우홍보대사 한혜진, 행사 불참 2억원 배상 책임 없다” 2심서 뒤집혀

    한우홍보대사 한혜진, ‘남편 이사’ 이유로 행사 불참한우자조금위, 계약의무불이행으로 5억원 배상 소송1심, 한혜진에 “2억원 배상” 판결…2심 “배상책임 없다” 한우 홍보대사 활동 중 ‘남편 이사’를 이유로 행사에 불참한 배우 한혜진씨가 업체가 제기한 민사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 한혜진씨의 일부 배상 책임을 인정해 “2억원을 배상하라”고 했던 1심의 판결이 뒤집어진 것이다. 서울고법 민사3부(부장판사 심준보 김갑석 김재령)는 17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혜진씨와 SM컬처앤콘텐츠(SM C&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1심은 “한혜진씨는 위원회에 2억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었다. 위원회는 2017년 11월에 ‘2018년도 광고대행사 선정’ 입찰공고를 내면서 ‘한우 홍보대사는 1년간 3회 이상 행사에 참여해야 하고, 설·추석 청계광장 직거래장터와 한우데이 행사에는 필수로 참석해야 한다’는 내용의 제안요청서를 포함했다. 광고대행사로 선정된 SM C&C는 배우 한혜진씨를 모델로 섭외했고, 위원회는 2019년 1월 한혜진씨와 1년간 모델료 2억 5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서에는 한혜진씨가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모델료의 2배를 배상한다는 조항이 달렸다. 부득이한 사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면 위원회는 이를 양해하고, 모델료 반환을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2019년 6월 위원회는 SM C&C를 통해 한혜진씨에게 추석 무렵 청계천에서 열리는 한우직거래장터 및 한우데이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한혜진씨는 당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던 남편 기성용 선수의 이사를 이유로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회신했다. SM C&C는 한혜진씨 측에 계약 내용을 알리면서 참석을 요청했지만, 한혜진씨는 끝내 행사에 불참했다. 위원회는 한혜진씨, SM C&C와 맺은 계약을 해지하고 이들에게 총 5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심은 한혜진씨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고 봤다. 1심 재판부는 “계약 체결 당시 한혜진씨가 참석해야 할 3회 행사 중 2018년도 한우데이 행사가 포함돼 있고, 이 행사 참석은 계약의 중요한 사항”이라며 “한혜진씨가 한우데이 행사에 부득이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참석해야 할 계약상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한혜진씨는 계약 당시부터 2018년 11월 1일 무렵 한우데이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었고, 행사 5개월 전부터 참석을 요구받았다”면서 “유명 연예인으로서 일정을 관리하는 소속사가 있는데도 해외에서 가족 이사를 이유로 행사에 불참하는 것을 부득이한 사유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다만 한혜진씨가 계약상 한우데이를 제외한 2회의 행사에는 참석했고, TV·라디오 광고 촬영과 방송에는 차질이 없었던 점을 고려해 위약금을 5억원에서 2억원으로 감액했다. SM C&C에 대해서는 “한혜진씨에게 위원회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고, 계약상에는 의무 불이행 시 손해배상 책임은 한혜진씨가 부담한다고 정하고 있다”며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그러나 2심 판단은 달랐다. 2심 재판부는 행사 참여와 관련해 ‘상호 협의한다’는 계약서 문구에 주목했다. 2심 재판부는 “‘한우 먹는 날’ 행사가 다른 행사에 비해 위원회 설립 목적에 가장 부응하는 행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사라, 한혜진씨에게 행사 참여가 매우 중요한 계약상 의무임을 강조하면서 참여를 촉구한 점 등을 볼 때 일정을 행사 무렵 조율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종 성립한 계약 서면에는 ‘행사 내용과 일정은 상호 협의 후 진행한다’, ‘행사 출연을 위한 일정은 모델의 다른 활동 일정을 고려해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고 기재돼 있을 뿐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행사로 명시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약 당시 한씨가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반드시 참석하기로 하는 합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단 행사 내용 및 일정은 상호 협의 후 진행한다’는 계약서 내용은 한혜진씨가 참석해야 하는 행사가 정해져 있지 않음을 전제로, 향후 일정 뿐 아니라 참석할 행사도 협의해 정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즉 “계약 당시 한혜진씨가 특정 행사에 반드시 참석하기로 합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위원회가 요구하는 행사에 한혜진씨가 참석하지 않았더라도 계약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한우 먹는 날’ 행사 날짜가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위원회가 ‘한우 먹는 날’ 행사 참여가 필수라고 생각했다면 이를 계약서에 넣을 수 있었는데도 넣지 않았다면 한혜진씨가 불참을 했더라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소미, 미국 본격 진출…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과 계약

    전소미, 미국 본격 진출…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과 계약

    가수 전소미가 세계적인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과 손잡고 미국에 진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유니버설뮤직 산하에 있는 인터스코프레코드(인터스코프)와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스코프 측은 “전소미는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접근하며 세계적인 차세대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가 YG패밀리,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맺어온 관계가 있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1990년 설립된 인터스코프는 에미넘, 마룬5,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된 유명 레이블이다. 앞서 2018년 걸그룹 블랙핑크도 이곳과 계약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전소미는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인터스코프와 유니버설뮤직 가족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그곳에는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다”며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가 기대되고, 빨리 내 음악을 세계와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면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 JYP와 계약을 종료하고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에 둥지를 틀었다. 오는 22일 소속사 대표인 테디와 함께 만든 신곡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를 발매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첫날 45만장 판매… BTS 日정규 4집 대박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정규 4집으로 해외 아티스트 첫날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더 저니~’(MAP OF THE SOUL:7~THE JOURNEY~)는 하루 동안 44만 7869장 팔려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일본에서 나온 해외 아티스트 앨범의 첫날 최다 판매량이자, 올해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많은 당일 판매량이다. 앞서 2018년 4월 낸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의 첫날 판매고 18만 8000여장보다도 2배 이상 많다. 이번 신보는 16일 기준 8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오리지널곡인 ‘스테이 골드’(Stay Gold), ‘유어 아이스 텔’(Your eyes tell)을 비롯해 지난 2월 낸 한국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의 수록록 ‘온’(ON)과 ‘블랙 스완’(Black Swan) 일본어 버전 등 총 13곡이 실렸다. ‘맵 오브 더 솔:7’도 일본에서 42만 9000장이 팔렸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아이러브 측 “‘괴롭힘 당했다’는 신민아 주장, 사실 아냐”

    아이러브 측 “‘괴롭힘 당했다’는 신민아 주장, 사실 아냐”

    걸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였던 신민아(22)가 동료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6일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아가 아이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른 길을 찾고 있는 기존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이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민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1월부터 휴식 중”이라며 “회사는 휴식 중인 민아에게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를 주고자 하였으나,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휴가 연장을 허락해준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WKS ENE와 ILUV의 전 멤버 6명은 그녀가 주장하는 내용이 결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스스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 한 사람의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이 유포되는 것으로 인해 6명의 ILUV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숙소생활을 함께 하지도 않은 멤버마저 가담자로 지목하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근거 없는 내용을 계속 확산시켜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신민아가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다. 신민아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극단적인 시도가 연상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신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괜찮냐는 질문에는 저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저에게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를 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하는 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는 것”이라며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하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저는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게 사과 받고 싶다. 이 글도 몰래 보고 계실 것”이라며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시다면 생각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 日신보, 첫날 44만장 판매 ‘해외 뮤지션 최다’

    방탄 日신보, 첫날 44만장 판매 ‘해외 뮤지션 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정규 4집으로 해외 아티스트 첫날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더 저니~’(MAP OF THE SOUL:7~THE JOURNEY~)는 44만 7869장 팔려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앨범 첫날 판매량과 올해 일본에서 나온 앨범 중 첫날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이는 2018년 4월 낸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의 첫날 판매량 18만 8000여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다. ‘맵 오브 더 솔:7~더 저니~’는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6일 8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은 9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 오리지널곡인 ‘스테이 골드’ ‘유어 아이즈 텔’을 비롯해 지난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7’의 타이틀곡 ‘온’(ON)과 수록곡 ‘블랙 스완’(Black Swan) 일본어 버전 등 총 13곡이 실렸다. 앞서 2월 발표한 한국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도 일본에서 42만 9000장이 판매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슈돌’ 첫방이 막방 된 신현준…KBS “하차 뜻 존중”

    ‘슈돌’ 첫방이 막방 된 신현준…KBS “하차 뜻 존중”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가 제기한 갑질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자 결국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중단하기로 했다. KBS는 “신현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며 “배우 측에서 하차 의사를 알려와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촬영한 분량은 방송되지 않는다. 신현준 소속사 HJ필름은 이날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을 요청했다”고 했다. 갑질 논란으로 양 측이 진실공방을 하는 가운데 전 매니저 김모 대표가 신현준의 2010년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신현준은 지난 1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첫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현준은 “요새 결혼이 늦어지고 있고 아이 키우는 걸 두려워하는데 제가 보여주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신현준은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서도 전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10년 전 검찰에서 정당한 치료 목적으로 밝혀졌고 당시 정식 수사 개시 없이 지나간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전 매니저 김모 대표는 신현준 어머니의 심부름과 욕설 문자 등 갑질이 있었고 13년간 수익 배분 등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신현준 측은 해당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공식입장] 아이콘 구준회·김진환 음주운전 방조 의혹…YG 사과(전문)

    [공식입장] 아이콘 구준회·김진환 음주운전 방조 의혹…YG 사과(전문)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23), 김진환(26)가 빗길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음주운전 방조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0분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편도 1차선 국도에서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김진환·구준회가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지인 사이로, 대여한 승합차로 주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또 동승했던 김진환·구준회에 대해서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진환과 구준회가 응급치료를 받은 뒤 현재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음주운전에 엄격한 내부 규정을 두고 있음에도 이런 사고가 발생해 매우 깊은 우려와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사실을 보다 면밀히 내부 조사해 상응하는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며,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아이콘 일부 멤버들이 탑승한 차량이 13일 사천 3번 국도에서 남해 방면으로 향하던 길에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운전자 A씨를 포함해 차량에 탑승했던 멤버들의 부상 수준은 경미한 것으로 의료진이 판단, 응급치료를 받은 뒤 현재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사는 음주 운전에 엄격한 내부 규정을 두고 있음에도 이같은 사고가 발생해 매우 깊은 우려와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관련 사실을 보다 면밀히 내부 조사해 상응하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프로포폴 투약 의혹’ 하정우, 최근 피의자 신분 조사

    ‘프로포폴 투약 의혹’ 하정우, 최근 피의자 신분 조사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하정우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SBS ‘8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하정우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하정우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하정우가 자신의 이름이 아닌 친동생, 매니저 등 2인 이름으로 프로포폴 투약받은 경위 등을 조사했다. 하정우는 프로포폴 투약은 치료 목적이었을 뿐, 불법 투약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정우 측은 SBS에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으며 다른 사람 명의로 진료를 받은 건 해당 병원 요청에 따랐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하정우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 측은 지난 2월 프로포폴 투약 의혹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하정우가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던 중 지난해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고,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 가량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하정우 측은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었다. 하정우는 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본 뒤 같은해 가을쯤 내원을 마쳤다”고 해명했다. 차명 진료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원장은 최초 방문 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다. 이 과정에서 원장은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했고, 의사의 요청이라 별다른 의심없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정우로서는 치료 사실을 숨길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원장의 요청이 있었다고는 하나 경솔하게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알려준 것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이러한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병무청 측 “김호중 관련 누구에게도 부탁 받은 사실 없어”

    병무청 측 “김호중 관련 누구에게도 부탁 받은 사실 없어”

    병무청 측이 가수 김호중의 병역 로비 시도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12일 병무청 측은 “병무청장은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하거나 부탁받은 사실이 없다”며 “김호중은 재신체검사 중이다. 병무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호중 관련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당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 측은 김호중 팬카페에서 활동했던 한 50대 여성이 병무청장에게 김호중의 입대 시기를 연기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소수의 집단에 굴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김호중과 관련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니 군 문제를 비롯해 이중 계약서 등 터무니없는 사실 등에 대해 소속사에 이야기를 해주면 모든 사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사는 숨기는 것 없이 모든 것을 공개하고 있으니 의혹이나 추측성 보도는 삼가 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6월 15일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정식으로 연기 신청을 했다. 소속사 측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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