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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년자와 불륜’ 톱배우, 촬영장에 여친 불렀다가 ‘퇴출’

    ‘미성년자와 불륜’ 톱배우, 촬영장에 여친 불렀다가 ‘퇴출’

    ‘아스달 연대기’ 등 한국에서도 활동 중인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발각돼 파문을 일으킨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소속사로부터 손절당했다. 18일 일본 연예기획사 유마니테는 “14일을 끝으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전속게약을 해지했다”라고 밝혔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20년 영화 ‘아사코’에서 함께 연기한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샀다. 두 사람은 불륜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이후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논란 속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지난해 10월 촬영을 위해 머무르던 히로시마 호텔에 여자 친구 A씨를 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소속사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모두 사실인 것 같다”며 “실로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분노했다. 소속사는 결국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는 “저희는 지난 2년간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해 대처해 왔다. 당연히 히가시데 마사히로 자신 역시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가을 여자 친구를 촬영장에 부른 일로 그와 신뢰가 모두 깨졌다고 지적했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드라마 ‘컨피던스 맨 JP’, 영화 ‘스파이의 아내’, ‘아사코’, ‘산책하는 침략자’ 등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본의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결혼했으나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발각되며 결국 이혼했다.
  • 가수 현아, 과감한 상의 탈의 후 등에 새긴 타투 공개

    가수 현아, 과감한 상의 탈의 후 등에 새긴 타투 공개

    가수 현아가 등에 새롭게 새긴 타투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7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등에 새긴 타투와 더불어 가슴도 살짝 노출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현아는 상의를 모두 탈의한 모습이며 등에는 작은 체리모양부터 레터링까지 타투가 새겨져 있다. 앞서 현아는 어깨와 손가락, 팔 등 신체 여러 부위에 타투를 새겨왔으며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또다시 타투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팬들은 "이번 타투도 너무나 아름답다", "현아의 섹시함이 더욱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그룹 펜타곤 출신 가수 던과 공개 연애중으로 최근에는 던의 공개 프러포즈에 화답하며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현아&던으로서 첫 EP [1+1=1]을 발매했다.
  • 위너, 완전체로 돌아온다…2년 만에 서울 콘서트

    위너, 완전체로 돌아온다…2년 만에 서울 콘서트

    그룹 위너가 오는 4월 2년 만에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단독 공연을 연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위너 2022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첫날은 오프라인 공연만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멤버 김진우, 이승훈이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강승윤, 송민호가 솔로 활동을 했지만 4인 모두가 참여하는 완전체 콘서트는 이번이 약 2년 만이다. 위너는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 가장 원하고 그리워할 것이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싶지만, 첫 소식으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콘서트를 먼저 기획했다”고 했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3월 8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 샵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관람권의 경우 유료 멤버십 가입자 중 선예매 참여 신청자는 2월 28일 오후 8시부터 3월 1일 자정까지, 일반 예매는 3월 7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진행된다. 정해진 수량에 한해 마감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변동 가능성도 있다. 2014년 데뷔한 위너는 ‘공허해’, ‘베이비 베이비’, ‘리얼리 리얼리’ 등의 수많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 나훈아, 데뷔 55주년 기념 신곡…“소망의 선물”

    나훈아, 데뷔 55주년 기념 신곡…“소망의 선물”

    ‘테스형’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을 맞아 신곡으로 돌아온다. 18일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22일 밤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일곱 빛 향기’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맞짱’, ‘누망’, ‘친정엄마(아내의 엄마)’, ‘사랑의 지혜’, ‘매우(梅雨)’, ‘끈(미랜 곰탱이)’, ‘체인지(Change)’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오롯이 55년의 짧지 않은 세월이건만 나는 여태 길 끝에서 음악을 만지고 있다”며 “아프고 혼란스런 모두의 마음이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듯 신곡 일곱 빛 향기의 일곱 곡이 나와 모두를 보듬고 달래고 싶은 소망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훈아의 신보는 2020년 9월 공개한 9집 정규앨범 ‘2020 나훈아의 아홉 이야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당시 신보에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명자!’, ‘테스형!’ 등 9곡이 실렸다. 지난해 연말에는 2만 4000여명의 관객을 만난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구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 ‘SNL코리아’ 또 결방…호스트 가비 확진

    ‘SNL코리아’ 또 결방…호스트 가비 확진

    ‘SNL코리아’가 코로나19 여파로 방송을 두 번째 결방한다. SNL코리아 측은 “17일 출연자와 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녹화를 취소했다”며 “이에 따라 19일 예정된 8회 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양성 반응을 보인 호스트는 댄서 가비로, 이날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SNL코리아는 이달 첫째 주에도 출연자와 제작진 등 총 5명이 확진돼 촬영을 일시 중단하고 그 주 예정됐던 방송을 취소했다. SNL코리아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다”며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안전 확보와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그맨 황제성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HQ는 “황제성이 미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이 나와 모든 스케줄을 연기했다”며 “황제성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방송가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이병헌, 전현무, 이승기, 김성주, 문세윤, 하하, 지석진, 양세찬, 손헌수, 홍윤화, 김지민 등 10여 명이 확진됐다.
  • ‘마약 유죄’ 가수 비아이,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

    ‘마약 유죄’ 가수 비아이,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와서맨과 계약을 맺었다고 소속사 아이오케이가 17일 밝혔다. 와서맨은 콜드플레이, 이매진드래곤스, 애드 시런, 스크릴렉스 등 유명 글로벌 아티스트를 담당하는 에이전시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향력이 큰 에이전트로 빌리 아이리시를 담당하는 톰 윈디시가 비아이를 맡게 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비아이는 지난달 ‘그래민 글로벌 스핀’에 첫 번째 K팝 아티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이 행사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가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공연 시리즈이다.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였던 비아이는 앞서 지난해 9월 대마초 등 마약을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가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비아이는 2016년 4~5월 지인을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비아이는 아이콘에서 탈퇴했고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비아이는 지난해 그룹 에픽하이와 가수 이하이의 앨범에 참여했고, 유죄 선고 2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첫 정규음반 ‘워터폴’을 내놓기도 했다.
  • 조권, “코로나 완치, 미각·후각상실 겪어”

    조권, “코로나 완치, 미각·후각상실 겪어”

    가수 조권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해제 소식을 전했다. 그는 “7일간의 격리 생활이 끝나고 다시 건강하게 돌아왔다. 다행히 발열은 없었지만 인후통과, 후각 미각상실로 인한 증상으로 확진 날부터 며칠을 조금 고생을 했다. 냄새와 맛을 못 느끼는 게 제일 곤욕이었다.  “우리 멤버들의 사랑과 가족들 회사식구들 친구들 그리고 팬분들 덕분에 격리 해제인 오늘은 말끔히 다 나았다. 맛을 느끼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건 줄 익숙함에 속아 다시 한번 소중함을 깨달았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납시다. 왜냐하면 콘서트 준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조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권이 지난 10일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서 그 즉시 보건소를 찾아 PCR 검사를 진행했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 BTS, 새달 온·오프라인 콘서트

    BTS, 새달 온·오프라인 콘서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달 서울 콘서트 일정을 확정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이 3월 10일과 12일, 13일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린다”고 알렸다. BTS가 국내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9년 10월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세 차례 오프라인 공연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에 진행된다. 12일 공연은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한다. 빅히트뮤직은 “음악과 춤을 통해 BTS와 아미가 다시 한번 하나 되는 그날에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코수술 흔적 포착

    故최진실 딸 최준희, 코수술 흔적 포착

    故(고)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코 성형수술을 한 흔적이 포착됐다. 15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코에 드레싱 테이프를 붙인 흔적이 역력한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과거 최준희는 성형 의혹에 대해 “저보고 성형했다고 하시는 분들, 정작 보면 본인들이 다 하셨더라”며 “저도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져 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최준희는 출판사 ‘작가의서재’와 계약해 책 출판을 준비 중이며 소속사 ‘와이블룸’과의 전속계약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 “손나은이 에이핑크 뒤통수? ‘학폭 논란’ 피해자”

    “손나은이 에이핑크 뒤통수? ‘학폭 논란’ 피해자”

    손나은 에이핑크 활동 불참에 얽힌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에이핑크 통수? 욕먹는 손나은 억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손나은이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에 홀로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조명했다. 이진호는 "요즘 연예계에서 욕을 많이 먹는 인물이 한 명 있다"며 손나은을 언급했다. 손나은이 차기작 일정 문제로 에이핑크의 10주년 스페셜 앨범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이어 손나은 불참으로 에이핑크가 피해를 보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에이핑크는 지난해 12월 완전체로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상태다. 그러나 손나은 이탈로 안무 동선 재조정, 파트 재분배, 일부 재녹음 등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손나은이 에이핑크 멤버들의 뒤통수를 쳤다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손나은은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녹음까지 진행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데뷔 10주년 팬미팅에도 참여했다”고 했다. 이어 "에이핑크가 왜 데뷔 10주년이 아닌 1년이나 지연 된 지금 활동에 나서게 된 걸까"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난해 4월 불거진 박초롱의 학교 폭력 논란을 언급했다.이진호는 "박초롱 학폭 의혹은 지난해 연예계에 불었던 학폭 이슈와 맞물리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사과를 했다던 박초롱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를 고소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나은이 연기 활동을 위해 소속사를 옮겼지만, 에이핑크의 컴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 에이핑크 컴백 활동이 이뤄지지 않는 시기를 택해 작품을 진행했고, 러브콜을 보낸 작품들에 대한 제의도 완전체 활동을 위해 거절했다"고 손나은의 입장을 전했다. 이진호는 또 손나은이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을 위해 적지 않은 작품 캐스팅을 거절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박초롱 사태로 컴백 일정이 계속 연기되면서 사달이 났다고 꼬집었다. 이진호는 "그러다 장고를 거쳐 새 작품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공교롭게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과 맞물린 것이다. 손나은을 영입한 YG 입장에서도 에이핑크 컴백 일정만을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손나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손나은 측근들은 지난해 손나은이 YG행을 선택했을 때부터 ‘에이핑크를 탈퇴하는 게 어떠냐,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는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 아예 배우로 새 출발을 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이 컸던 손나은이 오히려 이를 거절했다"고 했다. 끝으로 "결과적으로 당시 손나은이 명확하게 결단을 내렸다면 이렇게 욕을 먹을 일도 없었을 텐데 안타까운 사안이다. 과연 이번 일로 일방적으로 욕을 먹어야 하는 인물이 손나은이 맞는지 생각해 볼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 與대변인 “김건희, 안치환 ‘마이클 잭슨’ 비유 감사할 일”… 이준석 “이성 찾아라”

    與대변인 “김건희, 안치환 ‘마이클 잭슨’ 비유 감사할 일”… 이준석 “이성 찾아라”

    이경 “솔직히 성형 안 한 것도 아니잖아”이준석 “민주당, 이제 외모 품평까지 하나”與우상호 “대변인, 상대 후보에 말 지나쳐…국민 눈높이·정서에 맞게 쓰길 엄중히 당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측 대변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겨냥한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가수 안치환의 노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을 놓고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일”이라고 발언했다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이성을 찾으라”며 설전을 벌였다. 이경 “위대한 뮤지션 비유, 저 같으면 기분 안 나빴을 것” 민주당 선대위 이경 대변인은 15일 MBN 방송에 나와 이 노래에 대해 “이렇게 위대한 뮤지션에 비유해 줬다는 건 오히려 더 감사해야 될 일 아닌가”라면서 “저 같으면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솔직히 (김씨가) 성형 안 한 것도 아니다”라면서 “그런데 저는 과거 얼굴보다는 성형 예쁘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를 두고 이준석 대표는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이제 여성에 대한 외모 품평까지 하면서 선거에 임하려나 보다. 이성을 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요즘 시대에 성형이 죄인가. 아니다. 당당한 선택”이라면서 “핵심은 ‘뭘 탐하려는 거니, 뭘 꿈꾸는 거니’ 가사를 담은 이 노래가 왜 이토록 확장성을 가졌냐는 것”이라고 재반박했다.안치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서尹후보 부인 김건희 외모 비하 논란윤석열 “엽기적… 인신공격·여성혐오” 가수 안치환이 최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은 ‘왜 그러는 거니/뭘 탐하는 거니/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뭘 꿈꾸는 거니/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정신없는 거니’ 등 가사로 김씨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안치환의 소속사(A&L엔터테인먼트)는 “해학과 비판의 정서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안치환은 “저항가요에 있어서 풍자와 해학의 가치는 언제나 최고의 예술적 덕목”이라면서 “하나의 대의명분과 가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시대는 갔다”고 짚었다. 그러나 안치환의 해명과 달리 온오프라인에서는 그의 신곡 앨범 커버 이미지에 들어간 여성의 일러스트가 김건희씨가 사과 기자회견을 할 당시 머리 모양과 옷차림을 그대로 본땄고, 반복되는 ‘거니’ 가사도 김씨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성형 사실을 인정한 김씨의 외모에 대해 비하하는 듯한 가사도 담겨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윤 후보는 지난 14일 안치환의 노래에 대해 “위대한 뮤지션을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이 너무 엽기적”이라고 비판한 뒤 “제가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제 아내가 이런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되는 것에 대해 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서도 “대선 후보이기 전에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면서 “제가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국민들 앞에 외모까지 평가받고, 한 여자로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고 썼다. 윤 후보는 “표현의 자유도 상식의 선을 지켜야 한다.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여성 혐오를 일삼는 노래까지 만들다니”라면서 “정치공세에 위대한 뮤지션이 소환된 것도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덧붙였다.당내서도 이경 대변인 발언 부적절 지적“자극적 공격 안돼… 재발시 인사 조치” 이 대변인의 언급에 대한 우려는 당내에서도 제기됐다.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당내 공지에서 “대변인께서 방송 패널, SNS 활동 등에서 지나친 언사로 논란이 생기고 있어 매우 뼈 아프다”면서 “과도하거나 자극적인 표현으로 상대 후보와 당을 공격하는 언사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우 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맞는 글과 말을 써주시길을 엄중하게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할 경우 인사조치가 불가피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이혼설 일축…SNS에 가족사진 올려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이혼설 일축…SNS에 가족사진 올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중국에서 나왔다. 탕웨이는 이를 부인하려는 듯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족사진을 올렸다. 그는 남편 김태용 감독, 딸 썸머와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며 여전히 단란한 가족임을 밝혔다.앞서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홍콩 언론의 말을 빌려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별거 중”이라며 파경설을 보도했다. 그러자 탕웨이 소속사는 “탕웨이는 매우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라며 “남편 연출작에 출연,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며 즉각 부인했다.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2016년 첫 딸 썸머(Summer)를 품에 안았다.
  • [입덕일지] “한 번 빠지면 탈덕 불가” 김준수의 무한 매력

    [입덕일지] “한 번 빠지면 탈덕 불가” 김준수의 무한 매력

    “와… 정말 오랜만인데요?” 최근 ‘더블트러블’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준수가 효린과 합동 무대를 꾸미는 과정에서 했던 말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무대 위 그의 모습은 단숨에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는 거의 신인”이라는 그의 말이 무색할 만큼 김준수는 효린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무대 장인으로 등극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된 지 2주 만에 11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섰다. 이처럼 단 한번의 무대로도 팬심을 사로잡는 김준수에게 어떤 매력포인트가 있는지 살펴봤다. ▶ ‘믿고 듣는’ 탄탄한 보컬첫 번째 포인트는 다름 아닌 가창력이다. 동방신기 멤버 가운데 리드 보컬이었던 그는 현재까지도 어떤 무대에서나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성인식’ 무대에서 보인 김준수의 보컬 실력에 네티즌들은 “계속 봐도 좋다. 수없이 봤지만 질리지가 않는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잘해서 눈과 귀가 편하다”, “가사 전달력이 너무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팬들은 김준수의 ‘믿고 듣는 보컬’에서 큰 매력을 느낀다. 앞서 ‘딩고뮤직’이 공개한 ‘킬링보이스’ 영상 또한 조회수 190만을 넘어서면서 그 인기를 증명해 보인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김준수의 솔로곡인 ‘꽃’, ‘Pit A Pat’ 등을 포함해 그가 뮤지컬에서 선보인 넘버가 담겨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보컬의 소유자 김준수는 ‘태양의 후예’, ‘펜트하우스3’,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OST인 ‘사랑은 눈꽃처럼’이다. ▶ 재능을 뒷받침하는 남다른 ‘노력’ 김준수의 ‘대체 불가’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재능을 바탕으로 하는 꾸준한 노력에 있다. 이태원 명지대 뮤지컬공연 전공 교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김준수에 대해 “연습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배우”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작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배우 정선아도 온스타일 ‘소나기’에 출연해 “연습 당시 그 누구보다 (넘버를) 완벽하게 외워오고 완벽한 감성을 가져왔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음악을 만든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지난 2019년 프레스콜에서 “지금까지 감사하게도 재능 있는 배우, 음악인들과 작업해 왔다”며 그 중 한 명으로 김준수를 꼽았다. 이처럼 잘 알려진 그의 노력은 단연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 국내 초연 당시 모차르트 역에 캐스팅됐던 그는 그해 뮤지컬 시상식 신인상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현재까지 ‘모차르트!’를 포함해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진짜 김준수의 소탈한 모습최근 더욱 화제가 되는 것은 김준수의 예능 출연 그 자체다. 지난 2019년 12월 방송된 MBC ‘공유의 집’을 시작으로 김준수는 TV조선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국민가수’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이어왔다. 동방신기 멤버였던 그는 그룹 해체 이후 방송에서 얼굴을 보기 어려웠다. 그렇기에 그의 방송 출연 자체는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일이다. 최근 화제가 되는 것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 수업’에서 보이는 일상 속 그의 평범한 모습이다. 앞서 그는 한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생각하는 것처럼 너무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님을 알려주고 싶다”며 “그래서 더 편안한 모습의 김준수를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그는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의 안정감 있는 모습, 결혼에 대한 가치관 등 진솔한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그의 귀여운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그를 팬들이 사랑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변함 없는 초심’이다. 가수 데뷔 20년 차이자 뮤지컬 배우 데뷔 12년 차이지만 그는 여전히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2020년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노래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 바 있다. “저를 보러 오고 싶은 분들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때까지는 가수로도, 뮤지컬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무대에 서고 싶어요. 팬들과 함께 늙어가고 싶습니다.” 16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오는 3월 새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대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변함 없는 진심으로 한층 더욱 성숙해져 있을 그의 아티스트적 면모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 ‘입덕’할 만한 스타를 발굴해 그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
  • 뷔까지 확진…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5명이 코로나19 감염

    뷔까지 확진…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5명이 코로나19 감염

    방탄소년단(BTS)도 코로나19는 피해가지 못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멤버 7명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소속사는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으로 15일 낮 병원을 찾아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와 시상식 등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 슈가와 RM, 진, 지민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4일 소속사는 "슈가가 12월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얼마 후에는 RM과 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RM은 미국 귀국 직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진행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은 귀국 직후 및 자가격리 해제 시점에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감기 몸살 증상으로 받은 검사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슈가와 RM, 진은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슈가는 지난달 3일, RM과 진은 지난달 4일 각각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슈가와 RM은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며, 진은 치료 초기에 미열 등의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기도 했다. 지민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30일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갑작스러운 복통을 느껴 병원 응급실에 방문,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아온 지민은 이달 5일 퇴원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 및 격리해제 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공식적인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지민이 확진 후 완치된 것에 이어 뷔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치료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서울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봄과 함께 BTS 온다…3월 10·12·13일 콘서트

    봄과 함께 BTS 온다…3월 10·12·13일 콘서트

    3월 복귀를 예고했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콘서트 일정을 확정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린다”고 알렸다. BTS가 서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9년 10월 월드투어 공연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공연은 3월 10일과 12일, 13일 등 세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에 진행된다. 12일 공연은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한다. 앞서 BTS는 지난해 11~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총 4회 열어 2년 만에 팬들을 만났고, 이후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빅히트뮤직은 “음악과 춤을 통해 BTS와 아미가 다시 한번 하나 되는 그날에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 “끝까지 마음 주다가…” 황재균♥ 지연 눈물 연애사

    “끝까지 마음 주다가…” 황재균♥ 지연 눈물 연애사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그룹 티아라의 지연의 황재균과의 12월 결혼 비하인드와 연애사에 대해 공개했다. 이진호는 14일 ‘티아라 지연 눈물 연애사 끝…내조? 황재균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다소 의아한 선택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아이돌과 스포츠 스타와의 결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스포츠 스타라는 직업 자체가 굉장히 내조가 많이 필요한 분야다. 보양식뿐만 아니라 식단에도 상당히 정성을 많이 기울여야 하고, 온전히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지연은 요리 등에 재주가 없고,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황재균은 운동선수로서 중요한 내조를 모두 포기해가면서까지 티아라 지연을 좋아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황재균은 “저는 내조가 필요 없다. 혼자서 몸 관리를 하고 생활면에서도 저 혼자 다 할 수 있다. 상대가 본인 인생 즐기면서 저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인터뷰했다. 이진호는 지연의 연애사도 밝혔다. 그는 “지연은 한번 마음을 주면 열정을 다하는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성향 때문에 과거 여러 차례 상심을 겪기도 했다”라며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줬는데 뒤통수를 맞는 일이 있었다. 온갖 잡일을 지연에게 시키고 심지어 돈까지 빌려 썼던 사람 탓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주변에서 연애를 뜯어말렸지만, 끝까지 마음만 주다가 끝내 엄청난 상처만 받고 연애가 끝난 사례들도 있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지연이 멘탈이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연은 아이유와 10년 넘게 절친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 소속사 대표 역시 지연 양에 대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발이 넓지만 않지만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가는 스타일이다. 외모는 차갑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 진심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했다.
  • BTS 뷔, 이승기, 김지민도 덮쳤다… 모두 돌파감염에 속수무책 연예가(종합)

    BTS 뷔, 이승기, 김지민도 덮쳤다… 모두 돌파감염에 속수무책 연예가(종합)

    ‘3차 접종’ 이승기, 무증상 돌파감염김지민도 2차 접종 완료 “감기 증상”“BTS 뷔,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상”전현무·김성주도 확진…오미크론 영향신규 확진 8만명 돌파…16일 9만명 예상전파력이 기존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2~3배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대세종이 되면서 연예계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5일 코로나에 확진된데 이어 개그우먼 김지민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승기, 자가진단키트·PCR 양성모든 방송 일정 중단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이승기가 이날 자가진단키트 검사에 이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무증상 감염으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시행한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이승기는 SBS TV ‘집사부일체’, JTBC ‘싱어게인2’에 출연 중이며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TV ‘써클 하우스’에서도 진행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역시 2차까지 백신을 접종했던 개그우먼 김지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이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백신 2차 접종자로, 현재 감기 정도의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BTS 뷔 확진 “백신 2차 접종…다른 멤버는 모두 음성”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BTS 뷔는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에 공지글을 올리고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오늘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라면서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방송가에서는 전현무, 김성주 등도 코로나에 확진됐다.BTS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신규 확진자 벌써 8만명 넘어폭증세… 16일 9만명 달할 듯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5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날 확진자는 오후 9시 기준 벌써 전날 하루 확진자 최대치보다 훨씬 많은 8만명을 넘어선 8만 5114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만 8787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 5114명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나 9만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주춤했던 확진자 규모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증가, 5만명대에서 6만·7만명대를 건너 뛰고 8만명대로 직행하는 흐름이다. 정부는 이달 말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이번 달의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이미 하루 확진자가 8만명대에 진입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 1341명(60.3%), 비수도권에서 3만 3773명(39.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만 693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도 1만 8930명으로 2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인천 5473명, 경남 4451명, 대구 3571명, 부산 3124명, 충남 3057명, 경북 2883명, 전북 2562명, 대전 2551명, 광주 2290명, 충북 2201명, 전남 1930명, 강원 1792명, 울산 1760명, 제주 905명, 세종 696명 순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4만 5940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 6719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6929명, 일반관리군은 4만 9790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423만 7550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7.7%(누적 2962만 8134명)가 마쳤다.
  • BTS 뷔, 코로나19 확진 “백신 2차 접종…다른 멤버는 모두 음성” [전문]

    BTS 뷔, 코로나19 확진 “백신 2차 접종…다른 멤버는 모두 음성” [전문]

    “뷔,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상”“재택치료, 당국 지침 기다리는 중”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뷔는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에 공지글을 올리고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오늘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라면서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다음은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투비 서은광, 위클리 이수진...컴백 앞두고 코로나19 잇달아 확진

    비투비 서은광, 위클리 이수진...컴백 앞두고 코로나19 잇달아 확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가요계에서도 컴백을 앞두고 연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그룹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멤버 서은광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은광은 전날 목감기 증상을 보여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이후 병원을 찾아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다. 서은광의 확진으로 비투비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투비는 이달 21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로 컴백을 앞뒀다. 그룹 위클리의 멤버 이수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수진이 지난 주말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14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위클리에서는 멤버 이재희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위클리는 다음 달 7일 싱글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Play Game: AWAKE)로 컴백할 예정이다.
  • “김연경 만나고 싶어요” 팬심 드러낸 황대헌

    “김연경 만나고 싶어요” 팬심 드러낸 황대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관왕에 도전하는 황대헌(23·한국체대)이 ‘식빵 언니’ 김연경(34)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황대헌은 1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대표팀 마지막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1500m 금메달을 따낸 황대헌은 16일 남자 계주 5000m에서 이번 대회 한국의 유일한 2관왕에 도전한다. 이날 선수들은 밀어주는 타이밍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었다. 계주에서 중요한 것은 잘 교대해주는 것인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마지막 훈련을 기념해 같이 기념촬영도 하며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훈련을 마치고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황대헌은 “우리가 준비하고 고생했던 걸 이 무대에서 후회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펼치자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성적은 알아서 따라온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최대한 우리가 노력했던 것들 다 보여주고 나오자는 생각을 한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인터뷰 도중 황대헌은 김연경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다. 다만 황대헌이 올림픽 시즌에 들어간 상황이라 아직 만남은 없었다. 황대헌은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한국 가서 만날 기회 있었으면 한다. 팬으로서 멋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쇼트트랙에서 중국에 유리한 판정이 나오자 가장 앞서서 분노를 드러냈다.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로서 불공정한 판정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김연경은 황대헌이 금메달을 따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만 아직은 직접 메시지를 안 받았다는 게 황대헌의 설명이다.두 사람의 공통점은 소속사 말고도 또 있다. 바로 치킨이다. 김연경이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치킨 먹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제너시스BBQ 쪽에서 빠르게 움직여 김연경을 광고모델로 섭외했다. 황대헌은 1500m 금메달을 따고 “황금○○○ 닭다리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고, 덕분에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겸 제너시스BBQ 회장으로부터 평생 치킨제공을 선물로 받았다.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광고 모델로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황대헌과 남자 선수들은 남자 계주 금메달로 단체로 치킨 연금에 도전한다. 한국 쇼트트랙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부터 계속해서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에이스 최민정이 은메달 2개로 다관왕은 무산됐고, 황대헌이 유일하게 가능성이 남았다. 황대헌은 “부담이 많이 된다”면서 “그런 욕심보다는 마지막에 웃을 수 있으면 좋겠고, 마지막에 다 같이 모여서 있을 때 정말 후련하게 ‘나는 후회 없었어’ 이런 말을 나눌 수 있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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