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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방적 탈퇴당했다” 제시카가 소설로 전한 소녀시대 탈퇴 사건

    “일방적 탈퇴당했다” 제시카가 소설로 전한 소녀시대 탈퇴 사건

    ‘이 책은 허구의 내용입니다. 역사적 사건, 실존 인물, 실제 지명이 언급된 경우, 모두 허구적으로 사용된 것임을 밝힙니다. 이외 이름, 인물, 장소, 사건 등은 작가 상상력의 산물이므로 실제와 무관합니다.’ 가수 겸 사업가로 활동하는 제시카의 두 번째 소설 ‘브라이트’는 소설이 시작하기에 앞서 이런 내용이 있다. ‘브라이트’는 주인공 레이첼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 당한 사건을 겨냥한 듯한 내용에 출판사가 부연 설명을 달았다. 최근 소녀시대가 15주년을 맞아 8인조로 ‘Forever 1’을 들고 컴백한 가운데 제시카의 소설이 출간된 타이밍이 묘하다. 출판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소설을 읽어내려갈수록 소녀시대 및 SM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와 닮았다. 주인공 레이첼은 9인조 걸그룹 ‘걸스 포레버’의 인기 멤버로 등장한다. 레이첼은 시련을 당하던 미모의 주인공이 왕자님을 만나 진짜 꿈을 이루는 신데렐라 류의 소설 주인공 중에서도 압도적인 완벽함을 자랑한다. 9명의 멤버가 있지만 다른 멤버는 어딘가 부족한 존재로 묘사되는 반면 레이첼은 세계적인 패션쇼에 초대되고,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DJ 제안도 들어오고, 세계적인 잡지의 패션 화보 촬영도 들어오는 등 세간의 관심을 독점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게다가 빡빡한 일정에도 지치지 않고 해낼 것은 다 해낸다. 소설 속 레이첼에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없다. 요즘 어지간한 소설이나 영화에서조차 보기 어려운 슈퍼 우먼이다. 이런 레이첼에게 소속사인 DB엔터테인먼트와 나머지 멤버들은 레이첼을 고통스럽게 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그나마 ‘걸스 포레버’의 막내 선희만이 레이첼을 시기질투하지 않는 멤버지만, 선희마저 레이첼을 탈퇴시키는 데 동참하게 된다.레이첼은 패션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남자친구인 앨릭스의 도움으로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이룬다. 앨릭스 역시 레이첼의 수준에 맞는 완벽한 남자로 그려진다. 세계 어디서든 레이첼을 위해서 필요할 때 나타나 레이첼을 행복하게 한다. 레이첼과 앨릭스, 레이첼의 친구와 가족을 제외하면 모두가 레이첼의 적이다. 레이첼이 진정한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시기 질투는 극에 달한다. 레이첼은 끊임없이 선한 존재로 묘사되고, 멤버들은 “네가 뭐길래 원하는 걸 다 가져?”라고 질투하며 일방적으로 레이첼을 왕따시키는 존재로 나온다.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가 패션 쪽 일을 해보더라도 걸스 포레버의 멤버로서는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거라는 점이에요.” 소설 내내 레이첼은 ‘걸스 포레버’의 멤버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혹여나 ‘걸스 포레버’에 소홀해 자신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자신은 열심히 하는데 주변에서 오해하고 자신을 밀어낸다는 것이다. 연습 등 단체활동에는 1분 이상 늦은 적은 없다고 항변하는데, 멤버들은 그 1분마저 용납을 못 하는 것으로 나온다. 결국 멤버들의 시기와 질투로 레이첼은 일방적으로 탈퇴 당한다. 소설이 별다른 입체성 없이 철저하게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나 입장은 담기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레이첼은 철저하게 피해자로 묘사된다.소설의 이야기는 실제와는 무관하다지만 누구나 다 알 만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른 바 ‘노예계약’으로 떠들썩했던 동방신기의 계약, 동방신기에서 탈퇴했던 멤버들의 방송 출연을 소속사가 막는 내용은 DB엔터테인먼트와 보이그룹 N&G의 이야기로 등장한다. 권위적인 DB엔터테인먼트를 보여 주는 이런 장치들은 소속사의 악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쓰인다. 레이첼이 탈퇴 당한 날짜도 9월 30일로,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에서 퇴출된 날짜와 일치한다. 레이첼은 마지막까지 “걸스 포레버의 멤버로 살아가는 일은 언제나 제 삶의 최우선 순위였고”라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후 “하지만 정당화될 수 없는 어떤 이유로, 저는 원치 않는 퇴출을 당했습니다”라고 한다. 이 내용 역시 제시카가 올렸던 입장문과 비슷하다. 소설은 그럼에도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소설을 표방했지만 제시카의 자서전 성격이 강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알에이치코리아/464쪽/1만 6800원
  • 서민재 “남태현, 필로폰 투약·폭행”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주장

    서민재 “남태현, 필로폰 투약·폭행”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주장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한 서민재씨가 가수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서씨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며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적었다. 이 글과 자신과 남태현이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 다만 서씨 주장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이 삭제됐고 같은 주장을 담은 게시물이 반복 게재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서씨의 계정이 해킹 당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서씨와 남태현은 지난해 서울 용산구에서 카페 겸 바를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태현 소속사 측은 서씨 주장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만 입장을 내놨다. 서씨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년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 블랙핑크, 기록 경신할까…‘핑크 베놈’ 저력

    블랙핑크, 기록 경신할까…‘핑크 베놈’ 저력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발매 당일 전 세계 6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이 곡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고른 인기를 누리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핑크 베놈’은 국내에서도 멜론, 벅스, 바이브,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7000만 건을 돌파해 인기를 과시했다. 새달 발매를 앞둔 2집 ‘본 핑크’(BORN PINK)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장을 넘겨 K팝 걸그룹 음반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 김연아♥ 고우림 결혼 전 기쁜 소식 전했다

    김연아♥ 고우림 결혼 전 기쁜 소식 전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을 발표한 성악가 고우림이 예능으로 대중을 만난다. 고우림이 속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소식이 19일 전해졌다.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날 ‘숲속의 포레시피’ 론칭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숲속의 포레시피’는 숲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등장한다. 오는 9월 1일 처음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김준수,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8살차 연인” 소속사 입장 밝혔다

    “김준수,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8살차 연인” 소속사 입장 밝혔다

    가수 김준수와 러블리즈 출신 케이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준수와 케이가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19일 김준수, 케이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이날 보도된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다”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라며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니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케이는 러블리즈 출신으로, 지난 1월 김준수가 설립한 팜트리 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무대에 올랐다.
  • “송지효·김종국, 결혼 후 이사 갈 집 공개…어머니 공식 발표” 유튜브발 가짜뉴스

    “송지효·김종국, 결혼 후 이사 갈 집 공개…어머니 공식 발표” 유튜브발 가짜뉴스

    가수 신지, 김종민의 결혼설을 주장한 유튜버가 하루 만에 또 다른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나섰다. 가수 김종국과 배우 송지효가 결혼을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이 유튜버는 지난 17일 자신의 채널에 “송지효·김종국, 결혼 이후 이사 갈 집 공개…김종국 어머니의 공식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가짜 소스’를 토대로 조작된 뉴스가 담겼다. 김종국이 콘서트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며 직접 송지효와 결혼을 발표했다는 식이다. 소속사가 둘의 결혼을 인정했다는 내용도 있다. 조회수를 노린 유튜브발 가짜뉴스지만, 동조하고 응원하는 네티즌이 적지 않다는 게 더 큰 문제다. 영상에는 “잘 어울리는 한쌍”, “응원한다” 등의 댓글이 다수 달렸다.
  • ‘강승윤 열애설’ 문지효, ‘고등래퍼’ 당시 압도적인 외모

    ‘강승윤 열애설’ 문지효, ‘고등래퍼’ 당시 압도적인 외모

    그룹 위너 강승윤의 열애설 상대인 배우 문지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승윤과 문지효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을 긋지 않은 YG 측의 ‘확인불가’ 입장에 네티즌은 이미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특히 열애설 상대인 문지효를 향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1’에 출연한 바 있다. 문지효는. ‘고등래퍼1 출연 당시 등장부터 압도적인 외모로 다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등래퍼‘ 티저영상에서도 ’샤샤샤‘를 활용한 랩으로 화제를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참가자들 역시 해당 티저를 언급하며 수줍게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강승윤과 문지효는 지난 3월 발매된 강승윤의 ’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
  • 케빈오 “♥공효진, 이제 아내라고 부르려 해”

    케빈오 “♥공효진, 이제 아내라고 부르려 해”

    배우 공효진과 결혼을 발표한 가수 케빈오가 소감을 전했다. 18일 케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소식을 한국어로 말씀드리는 게 예의이겠지만 저에게 익숙한 영어로 말씀드리는 게 제 마음을 더 자연스럽게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영어로 소식을 전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케빈오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합니다”라고 공효진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어 “저희는 이번 가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며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받는 여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 이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케빈오는 “제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저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물해 준 그리고 때로는 어두웠던 시간조차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 해 준 팬 여러분이 있다는 게 저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보답하고자 요즘 새로운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곧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케빈오는 “이제 제 인생과 음악에 있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며 ”우리 서로가 최고의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4월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공효진 소속사는 17일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며 10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 강다니엘, 日 출국하려다 코로나19 확진

    강다니엘, 日 출국하려다 코로나19 확진

    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본 ‘서머소닉’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 18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이 17일 서머소닉 출연을 위한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경로는 15~16일 무대 연습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다”라며 “강다니엘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콘서트를 진행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앞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12, 13, 14일 선제적 차원으로 받았던 PCR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확진 판정에 따라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보건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자가격리 및 치료,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0일과 21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2’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 코리안·아시안 투어 상금 1위 김민규 교통사고로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불발

    코리안·아시안 투어 상금 1위 김민규 교통사고로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불발

    18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민규(21)가 교통사고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 했다. 당초 김민규는 이날부터 4일 동안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CC(파71·7079야드)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 하루 전인 17일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후 치료를 받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김민규는 대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몸 상태라고 보고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김민규 소속사 관계자는 “교통사고 후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서울에서 추가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며 “정밀검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주에 열리는 군산CC오픈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과 대상 포인트 1위인 김민규는 아시안 투어에서도 상금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
  • 걸그룹 팬싸 갔다 도촬·조리돌림 당한 남성… “좀 꾸미지” vs “고소해야” [넷만세]

    걸그룹 팬싸 갔다 도촬·조리돌림 당한 남성… “좀 꾸미지” vs “고소해야” [넷만세]

    화제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한 남성 팬이 팬싸(팬사인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도촬(도둑촬영)을 당하고 트위터 등에서 조리돌림 대상이 돼 논란이 일고 있다. 남성 팬을 적대시하는 여초 팬덤의 일부 강성 여성 팬들에 대한 비판이 높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당 남성 팬을 두고 여전히 2차 가해를 일삼는 모습도 목격된다. 논란의 발단은 트위터였다. 지난 13일 한 트위터리안은 뉴진스 팬싸 현장에서 한 남성이 코로나19 방역용 투명 아크릴판을 사이에 두고 멤버 민지와 얘기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양심 있으면 이런 ××들은 팬싸 가지마”라고 적었다. 해당 트윗은 불과 2시간여 만에 6000회 이상 리트윗되고, 500회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 글이 퍼진 ‘네이트판’에서는 남성팬을 조롱·비난한 트위터리안에 대한 비판 의견이 많았다. “뚱뚱하단 이유로 도촬당하고 인터넷에서 본인 사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그걸로 자기 비웃고 욕하는 거 보면 당사자는 무슨 생각이 들까”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또 다른 네이트판 이용자들은 “저 일반인 남성이 뉴진스한테 나쁜 짓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공격적이지?”, “저 팬한테 꼭 고소당했으면 좋겠다”, “리트윗 수랑 하트 수 역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이 사건은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파됐고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아이돌 관련 커뮤니티인 ‘인스티즈’에서는 관련 글에 500개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인스티즈 이용자들은 “뉴진스를 남자가 파는(팬이 되는) 게 범죄면 지금 미성년 남돌(남자 아이돌) 파는 여자들도 범죄 아닌가요”,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서 돈 써서 간 걸 텐데”, “저 같으면 고소했을 거다” 등 댓글을 달았다.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반발이 더욱 거셌다. ‘에펨코리아’(펨코)에는 ‘해당 팬싸에 참석한 남성 팬은 단 2명이고, 2명 모두 도촬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이 추가된 관련 글이 올라왔다. 댓글이 2000개 가까이 달린 가운데 “저런 애들이 ‘시체관극’(타인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미동조차 하지 않고 공연을 보는 문화) 문화 만든다”, “이젠 무서워서 팬질도 못하겠네” 등 댓글이 1000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그러나 유튜브 등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는 뉴진스 팬싸에 참석한 남성 팬을 비난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뉴진스는 만 14~18세 소녀 5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미성년자인 이들을 성인 남성이 직접 보고 대화하기 위해 팬싸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주장이다. 해당 논란을 다룬 한 유튜브 영상에는 약 300개의 댓글이 달린 가운데 “실제 팬싸에서 개저씨(개+아저씨)들 보고 얼마나 놀랐을까”라는 내용의 댓글이 가장 많은(3000개 이상) 공감을 얻었다. 또 “양심 있으면 멀리서 응원하자”, “뉴진스 지키자. 애기들이다”, “나이는 어쩌지 못해도 다이어트 하거나 좀 차려입고 꾸미는 정도의 예의는 챙길 수 있잖아. 아예 안 가는 게 더 좋겠지만”, “나이 많은 남자가 여자 멤버를 이성적으로 좋아해서 간다는 게 문제임”, 등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으며 여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반면 ‘루리웹’에서는 온갖 트집을 잡아 남성 등 특정 팬들을 몰아내는 현상의 부작용을 우려하기도 했다. “소속사가 저거 제재 못 하면 팬덤 성장은 힘들다”, “이런 식으로 하면 걸그룹 흥하지 못한다” 등 의견이 나왔다. 한 네이트판 이용자도 “일반인 팬 비하하는 사람들보다 저렇게 돈 써서 팬싸 가는 팬이 가수한테 더 도움 된다는 건 모르나”라고 비판했다. 한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서 데뷔한 뉴진스는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가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31만 1271장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아이돌 그룹의 팬싸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최소 수십장에서 100장 이상의 음반을 구매해야 당첨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이영자도 못 피한 ‘면치기’ 논란…시청자 분노 왜?

    이영자도 못 피한 ‘면치기’ 논란…시청자 분노 왜?

    ‘먹방’으로 사랑 받아온 개그우먼 이영자의 ‘면치기’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만나 칼비빔국수를 먹는 장면이 담겼다. 이정재는 입에 넣을 수 있는 만큼 국수를 넣고 조용히 끊어 먹었지만 이영자는 “그걸 끊냐”, “국수를 소리를 안 내냐”고 탄식하며 ‘후루룩’ 큰 소리를 내며 면치기 먹방을 선보였다. 방송 이후 16일 한 커뮤니티에는 “본인 마음이긴 하지만 후루룩 먹어야 한다느니 남에게 강요하는 모습 참 별로더라. 예능이고 웃기려는 건 알겠는데 다른 소재들도 많은데 꼭 그걸 가지고 그렇게 해야 하나 의문이 든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2000개가 넘는 공감이 쏟아졌다. 댓글에는 “면치기 할 때 얼마나 주위에 많이 튀는데 더러워서 못 보겠다”, “면치기는 일본식 식사 습관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 식사 예절은 소리 없이 입을 다물고 씹는 것”이라는 등 비위생적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앞서 배우 성훈도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에서 땀방울을 튀기거나 고기를 굽는 집게로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비위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 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와 美 뉴욕서 비공개 결혼

    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와 美 뉴욕서 비공개 결혼

    배우 공효진(42)이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32)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17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려 한다”며 결혼식에 대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10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소중한 첫발을 내디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공효진은 올해 3월 진행된 동료 배우인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4월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케빈오는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를 게시했다. 손편지에는 “모두 잘 지내시죠? 요즘 제 첫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살고 있었다”라며 “좀만 있으면 들려 드릴 수 있을 텐데, 그 전에 제 인생의 또 다른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맞다, 2년 전에 만난 그 사람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케빈오는 “올 가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라며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가장 보통의 연애’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 우승자 출신으로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다.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했다.
  • 공효진 10월의 신부된다…케빈오와 결혼

    공효진 10월의 신부된다…케빈오와 결혼

    배우 공효진이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한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인생의 소중한 첫발을 내디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러브픽션’ ‘미씽: 사라진 여자’ ‘뺑반’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3월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해 얼굴을 알렸다. 2017년 앨범 ‘스타더스트’를 통해 정식 데뷔했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스토브리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 박한별, 둘째 아들 출산…소속사 측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박한별, 둘째 아들 출산…소속사 측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배우 박한별(38)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17일 박한별의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뉴스1에 “박한별이 이날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사업가인 유인석씨와 결혼한 박한별은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한별은 제주로 이주,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
  • 뉴진스 데뷔음반, 1주 만에 31만장 팔렸다…역대 걸그룹 1위

    뉴진스 데뷔음반, 1주 만에 31만장 팔렸다…역대 걸그룹 1위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가 데뷔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기록을 갈아 치웠다. 15일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1만 1271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걸그룹의 데뷔 음반 가운데 발매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르세라핌의 첫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였다. 지난 5월 발매된 피어리스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30만 7450장이 팔렸다. 뉴진스는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5명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22일 데뷔곡 ‘어텐션’의 뮤직비디오 공개로 깜짝 데뷔했다. 음반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26만 2815장을 판매해 걸그룹 데뷔 음반 첫날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홍현희♥’ 제이쓴, 생후 일주일 아들 안고 좋아서 어쩔 줄

    ‘홍현희♥’ 제이쓴, 생후 일주일 아들 안고 좋아서 어쩔 줄

    최근 아이를 출산한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방송인 제이쓴이 생후 일주일 된 아들을 안고 있는 육아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제이쓴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어뜨켘ㅋㅋㅋㅋㅋ나 처음으로 안아봐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신생아 아들을 안고 있는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은 아빠 품이 편한 지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앞서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지난 5일,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출산, 육아 일상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양재웅♥’ 하니, 열애 고백 얼마나 됐다고 기쁜 소식

    ‘양재웅♥’ 하니, 열애 고백 얼마나 됐다고 기쁜 소식

    그룹 EXID 하니가 열애 고백에 이어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하니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한 시간을 함께 한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다는 기적”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뭉친 EXID 멤버들이 담겼다. 하니를 비롯해 솔지, LE, 혜린, 정화가 오랜만에 뭉쳤다. 전속계약 종료 후 하니와 정화는 연기 도전을 위해 소속사를 옮겼고, 솔지와 혜린도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며 흩어졌다. 10주년을 맞아 뭉친 EXID는 서로를 꼭 끌어안고 10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하니는 최근 양재웅 원장과 열애 고백에 이어 10주년이라는 기분 좋은 이벤트로 겹경사를 맞았다. 하니는 지난 6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했다.  하니는 현재 웨이브 예능 ‘메리 퀴어’ 진행을 맡고 있다.
  • 세븐틴, 미국 ABC ‘지미 카멜 라이브!’ 무대 선다

    세븐틴, 미국 ABC ‘지미 카멜 라이브!’ 무대 선다

    그룹 세븐틴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ABC 채널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3일 알렸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세븐틴은 이 프로그램에서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핫’(HOT) 무대를 꾸민다.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7주 진입했다. 또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 ‘태도 논란 사과’ 성훈, 양치승에 돈봉투 포착

    ‘태도 논란 사과’ 성훈, 양치승에 돈봉투 포착

    최근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성훈이 이번에는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양치승의 공포의 외인구단 #공포의외인구단 #외인구단 #의리 #전우애 #진서연 #김주헌 #한효주 #수영 #성훈 #오전반 #배우 #제자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진서연, 김주헌, 한효주, 최수영, 성훈이 양치승을 위해 모은 돈봉투가 담겨 있다. 최근 폭우로 헬스장이 침수돼 피해를 입은 양치승을 위해 제자들이 나선 것. 서울 강남 논현동에 헬스장을 운영하는 양치승은 지난 9일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오늘 잠은 다 잤네”라며 펌프 기계를 이용해 바닥을 가득 채운 흙탕물을 빼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한 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식당 앞 긴 줄을 보며 투덜대는가 하면 고기를 구운 집게를 사용해 음식을 먹고, 머리의 땀을 터는 등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논란이 확산되자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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