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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 서인영, 결혼 자필 소감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 서인영, 결혼 자필 소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38)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편지를 게시하며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그럼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분들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라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여 즐겁게 잘 살겠다”라며 “너무 늦지 않게 좋은 음악과 방송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날이 많이 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인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영이 내년 2월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 때 팀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어 ‘슈퍼 스타’로 인기를 얻고, 2007년엔 솔로로 데뷔해 ‘너를 원해’로 주목 받았다. 2008년에는 3기 멤버로 김은정과 하주연을 영입, 메가 히트곡인 ‘원 모어 타임’과 이후 솔로곡 ‘신데렐라’로 사랑을 받았다.
  • 소녀시대 티파니, ‘재벌집’서 송중기 돕더니… 송강호와 한솥밥

    소녀시대 티파니, ‘재벌집’서 송중기 돕더니… 송강호와 한솥밥

    티파니 영(33)이 배우 송강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한솥밥을 먹는다. 26일 써브라임은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티파니 영은 자신을 발굴한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홀로서기한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티파니 영의 이번 전속 계약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에도 지난 8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티파니 영은 2018년 솔로 앨범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 등을 발표하며 미국 활동에 나섰고, 국내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활동 반경을 넓히기도 했다. 최근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송중기 분)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을 연기하며 활약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와 비 외에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 ‘신데렐라’ 가수 서인영, 내년 2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누구?

    ‘신데렐라’ 가수 서인영, 내년 2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누구?

    그룹 쥬얼리 출신의 가수 서인영이 내년 2월 결혼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내년 2월 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 때 팀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2008년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와 엠넷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 2007년에 솔로 앨범을 내고 ‘너를 원해’로 주목 받았으며, 2008년 솔로곡 ‘신데렐라’를 히트시켰다.
  • 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

    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

    배우 송중기(37)가 영국 출신 미모의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영국인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연예계와 관계 없는 일반 직종 종사자다. 송중기는 주위에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쿨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집 근처 데이트뿐 아니라 해외 일정에 여자친구를 대동하는 등 짬을 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도 여자친구와 동행, 스태프들에게 직접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고 스포츠조선은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어느덧 마지막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데, 끝이 다가오니 새삼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마지막 촬영을 하던 날까지 쭉 생각이 난다. 오늘 밤이 그 긴 여정의 끝이라고 하니 여러 감정들이 오간다”며 인기리에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 “그럼 다시 태어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이 성공을 거둔 요인들

    “그럼 다시 태어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이 성공을 거둔 요인들

    “많이 억울하신가 보다. 그렇게 꼭 주인 대접을 받아야 되겠어요? 그럼 다시 태어나세요.” 25일 16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대중을 강력하게 빨아들일 수 있었던 힘을 압축한 대사였다. 14회에 방영된 내용인데 순양그룹의 3세 진성준(김남희)이 꼬투리를 잡아 축출하려는 이항재(정희태)가 “이 순양은 니 할아버지와 내가 키운 거야. 그런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되는 거야”라고 항의하자 비꼬듯 답한 것이었다. 튀르키예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해 재벌 집안의 막내 손자로 거듭 난 진도준(송중기)이 순양그룹의 진짜 주인에 오른 순간, 다시 교통사고를 당해 ‘흙수저’ 비서 윤현우(송중기)로 돌아왔다. 윤현우는 진도준을 살해하는 데 자신이 미끼로 이용된 사실을 참회해 진영기(윤제문)와 진성준 부자의 범행을 폭로하고 진씨 일가가 경영에 손을 떼게 하고 전문경영인에게 그룹을 맡기면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26.948%(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2020년 ‘부부의 세계’가 기록한 JT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넘지 못했다. 이 드라마는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가운데 처음으로 20%대 시청률을 넘어선 것에 만족하게 됐다. 2017년에 연재된 산경 작가의 웹소설 원작이 5년 뒤 최고의 드라마로 ‘환생’한 것은 주말 드라마의 주 타깃이 아니었던 남성과 청년층을 끌어들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남성 시청자들이 적대적인 세계에서 살아남거나 최대한 빠르게 성취를 달성하는 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이란 말을 내뱉는 청년들의 좌절감, 무력감을 웹소설이란 장르가 해소하고 달래줬는데 훨씬 넓은 시청자들을 수용해야 하는 드라마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미래에 벌어질 일을 혼자만 아는 진도준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닷컴버블, 미국 9·11 테러, 신용카드 대란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사건을 통해 ‘돈줄’의 흐름을 짚어 재빠른 부를 쌓아 복수의 밑천으로 삼는 전개는 예전 같으면 터무니없는 얘기로 받아들이겠지만 갑갑한 현실은 기성세대마저 공감할 수 있게 됐다. 영화 ‘타이타닉’ 흥행이나 서태지의 컴백, 금 모으기 운동,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등 누구나 알고 있는 과거 사건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안겼다. 금·토·일요일 주 3회 파격 편성한 것도 속도감을 높이고 드라마를 화제로 삼는 요인이 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8회 분량이 한꺼번에 공개되기도 하는데 일일 드라마도 조금씩 보여주다 후반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전통적 문법을 탈피하고 한두 편 보고 더 볼지를 결정하는 시청자들의 속도감에 맞출 필요가 있음을 보여줬다. 선명한 캐릭터와 이를 소화해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말할 것도 없다.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으로 팽팽하게 맞선 이성민과 송중기의 열연은 물론 순양가 삼남매를 연기한 윤제문·조한철·김신록 등의 탄탄한 연기력도 힘을 더했다. 진도준이 아진자동차에 불어닥친 정리해고에 고용승계로 진양철 회장과 맞서고, 순양생활과학의 기업 청산으로 피해를 보게 된 투자자들의 빚을 떠안는 만화같은 설정 역시 우리가 참된 기업가 정신에 얼마나 목말라 하는지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또 지난 9월부터 웹툰이 연재돼 인기를 끌고 있다. 웹소설-웹툰-드라마·영화 흥행 공식이 완성됐다. 드라마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시 웹소설, 웹툰의 인기로 이어질 수 있다. OTT도 넷플릭스 뿐아니라 디즈니플러스, 티빙까지 두루 볼 수 있다. 송중기는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드라마를 주제로 가족들,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는 반응들에 참 감사했다”며 “이렇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성민도 소속사를 통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작품”이라며 “이렇게까지 잘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다행”이라면서 “진양철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온 보편적인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그 지점을 신경 쓰며 연기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 김무열♥윤승아, 결혼 7년만에 첫 임신…초음파 사진 공개

    김무열♥윤승아, 결혼 7년만에 첫 임신…초음파 사진 공개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25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가족의 탄생. 밤비의 14번째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첫 연애를 시작한 2011년부터 반려견을 처음 만나고,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10년간의 추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첫 아기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기의 심장 소리도 공개했다. 김무열은 윤승아의 배를 쓰다듬으며 “젬마(태명)야, 아빠야. 6개월 있다가 봐”라며 뱃속 아기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반려견 밤비의 14번째 생일도 축하했다. 윤승아는 “보통은 저희 가족끼리 하는데 밤비가 많이 아프면서 심적으로 위로 받았던 친구들이 많아서 그분들 초대해서 밤비 생일도 같이 축하해주고 저도 좀 감사한 마음 전하려고 오늘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고, 즐거운 생일파티를 했다. 마지막으로 김무열은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소중하고 뜻깊고 의미 있는 날인데 우리 가족한테는 이번 크리스마스가 더 오래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인 것 같다.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윤승아씨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며 윤승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윤승아는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다.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한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 채령, ‘울먹’ 엔딩 후 부축받아 퇴장…우려 확산

    채령, ‘울먹’ 엔딩 후 부축받아 퇴장…우려 확산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이 ‘2022 SBS 가요대전’에서 울먹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2022 SBS 가요대전’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가운데, 있지(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는 ‘체셔(Cheshire)’와 ‘왓 아이 원트(WHAT I WANT)’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있지는 특유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멤버별로 카메라에 잡히는 엔딩 무대에서 채령의 표정이 눈에 띄게 좋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약 5초 남짓 동안 채령은 고개를 숙인 채 입술을 질끈 깨물고서 울먹이는 듯한 표정을 짓거나, 두 눈을 꼭 감고 힘든 기색을 엿보였다. 여기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채령이 리아에게 부축을 받은 채 무대에서 내려오는 모습 등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심지어 이날 있지는 ‘2022 SBS 가요대전’ 일정뿐 아니라 가수 싸이 콘서트 게스트 무대까지 꾸민 것으로 알려져 걱정을 배가시켰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무대를 펼치는 채령의 열정이 빛났지만, 일부 팬들은 무리한 스케줄 강행이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황 파악 중이라 전했다. 온라인 상에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채령은 온라인 팬 플랫폼을 통해 ‘2022 SBS 가요대전’에서 엔딩이 예정되어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생겼다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또 “콘서트 게스트는 제가 꼭 하고 싶다고 고집부렸다. 소속사는 몸을 가장 먼저 생각했지만 제가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모든 게 제 의지”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2022 SBS 가요대전’은 그룹 샤이니 키,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브 안유진이 MC를 맡았으며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라인업으로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 김신영, 송은이 불화설에 콕 집어 언급

    김신영, 송은이 불화설에 콕 집어 언급

    개그우먼 김신영이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최근 불화설이 제기된 송은이를 언급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으로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빼고파’로 상을 수상한 뒤 우수상까지 받은 김신영은 ‘전국 노래자랑’을 크게 외쳤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은 내 인생에서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매회 하나씩 배우는데, 먼저 태어나서 KBS 사장님을 처음 봤다. 감사하고, 예능 센터장님 감사하다. CP님과 PD님, 작가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 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김신영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 BTS 뷔 캐럴 커버송 ‘깜짝’ 공개, 올해 실물음반 판매 8000만장 눈앞

    BTS 뷔 캐럴 커버송 ‘깜짝’ 공개, 올해 실물음반 판매 8000만장 눈앞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성탄을 하루 앞두고 커버송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를 예고 없이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4일 밝혔다. 뷔는 이날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에 팬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노래를 올려놓았다. 이 노래는 1951년 첫 발매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명곡이다. 빙 크로스비, 프랭크 시내트라, 마이클 부블레 등 여러 거장이 불렀는데 뷔의 목소리로 듣는다. 빅히트뮤직은 “평소 재즈를 즐겨듣는 뷔는 이번 노래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렸다”며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고 소개했다.방탄소년단이 2017년 2월 발표한 히트곡 ‘봄날’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전날 오후 8시 22분쯤 5억 회를 넘겼다고 빅히트뮤직이 24일 밝혔다. ‘봄날’은 브릿록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한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멤버 RM과 슈가의 경험담을 가사에 녹여냈다. 멤버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 노래는 공개 5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에 머무르고 있다. 또 이 노래가 수록된 음반 ‘윙스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61위로 진입한 일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조회 수 16억 회를 넘긴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조회 수 1억 회를 넘긴 뮤직비디오를 모두 39편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한국의 연간 실물 음반 판매량이 방탄소년단과 걸그룹들의 활약에 힘입어 사상 최대 기록인 8000만장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써클차트(옛 가온차트)에 따르면 2022년 1주 차부터 50주 차(12월 10일)까지 판매 상위 400위에 든 음반을 기준으로 한 실물 음반 판매량은 7419만 5554장으로 집계돼 지난해의 5708만 9160장보다 29.9% 증가했다. 상위 400위 음반 판매량은 2018년 처음 2000만장을 넘어선 뒤 2019년 2459만여장, 2020년 4170만여장, 지난해 5708만여장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단체 활동 대신 솔로 활동에 치중했는데도 607만여장의 음반을 판매하며 누적 음반 판매량 정상에 올랐다. 진과 RM의 솔로 음반이 각각 103만여장, 68만여장이 판매됐다. 스트레이 키즈가 583만여장으로 2위, 세븐틴이 546만여장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실물 음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걸그룹의 글로벌 팬덤 성장 덕으로 풀이된다. 남성 가수들의 음반이 판매량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긴 했지만, 여성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 성장을 견인한 것이다. 실제로 누적 음반 판매량 가운데 여성 가수 비중은 올해 32.6%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6.5%포인트 늘었다. 남성 가수 비중은 올해 66.2%로 지난해보다 17.3%포인트 줄었다.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기록한 남성 가수들은 지난해 12팀에서 올해 11팀으로 한 팀 줄었지만, 여성 가수는 지난해 한 팀에서 올해 10팀으로 크게 늘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282만여장을 판매하며 전체 음반 판매량 5위, 여성 가수 1위를 기록했다. 아이브는 260만여장을 판매하며 여성 가수 2위에 올랐으며, 레드벨벳이 212만여장으로 그 뒤를 이었다.
  • ‘금전 협박’ 김신영, 안타까운 소식 또 전했다

    ‘금전 협박’ 김신영, 안타까운 소식 또 전했다

    방송인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를 25일까지 비운다. 23일 MBC 측은 뉴스1에 “김신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25일까지 라디오 진행을 맡지 못하게 됐다”라며 “26일 월요일부터 다시 DJ 자리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초부터 지난 12일까지 휴가를 받고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쉬었던 김신영은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21일부터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에는 김신영이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이 만료와 함께 지인에게 금전 협박을 당해 송사를 진행 중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22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신영은 지난달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A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13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A씨는 김신영의 지인으로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라고 얘기했다.
  • 김신영 “협박받고 있다” 지인 고소…송은이와 결별

    김신영 “협박받고 있다” 지인 고소…송은이와 결별

    방송인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금전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김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지난달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김씨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같은 날, 김씨가 몸 담고 있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결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22일 미디어랩 시소는 “당사와 김신영님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미디어랩 시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님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랩 시소는 방송인 송은이가 이끄는 매니지먼트사다.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등 여러 방송인이 소속돼 있다. 특히 김씨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와 그룹 셀럽파이브로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오기도 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8월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KBS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새 MC로 발탁됐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는 물론,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 이승기, 후크 권진영 등 4명 형사고소…‘일방적 정산’ 맞소송도 예정

    이승기, 후크 권진영 등 4명 형사고소…‘일방적 정산’ 맞소송도 예정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의 권진영 대표 등 임원 4명을 형사 고소했다. 음원료와 광고료 일부를 빼돌렸다는 혐의다. 이승기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사기) 혐의로 권 대표와 재무 담당 이사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법률대리인이 밝혔다. 이승기 측은 “후크 측은 데뷔 이후 약 18년간 이승기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후크는 지난 16일 이승기에게 미정산금 등의 명목으로 약 48억 1000만원을 일방적으로 보내고 남은 정산금은 없다는 취지로 채무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승기는 당시 “후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것은 밀린 돈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는 것 때문”이라고 반발하며 받은 정산금을 기부하겠다고 공표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후크의 소 제기 사실을 언론 보도로 처음 알게 됐고, 아직 이 소송에 대한 소장을 송달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 “후크가 일방적으로 송금한 이 정산금은 이승기가 파악한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후크가 낸 채무부존재확인의 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반소(맞소송)를 제기하여 후크와 관련자를 상대로 미지급 음원료 정산금 및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후크가 음원료 외에도 광고료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기 측은 “수년간 광고 모델료의 약 10%가 ‘에이전시 수수료’ 명목으로 광고대행사에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후크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 에이전시 수수료 일부를 광고대행사에 지급하지 않고 나눠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승기가 이 문제를 제기하자 후크 측은 그제야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 16일 광고료와 지연이자 6억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광고료 일부를 빼돌린 데 대해 후크의 권 대표와 A씨 등 전·현직 이사 3명을 사기·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이승기는 2004년 데뷔 이후 줄곧 몸담아왔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사용료를 18년간 한 푼도 지급받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소속사 측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내 결별을 택했다.
  • 노제, 갑질 논란 자숙 5개월만에 SNS 재개

    노제, 갑질 논란 자숙 5개월만에 SNS 재개

    댄서 노제 갑질 논란 이후 5개월만에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노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노제는 미국을 방문한 모습. 노제는 예쁜 이목구비를 뽐내 시선을 끈다. 이에 동료 댄서 허니제이는 “예뻐서 기절”이라며 노제의 게시물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노제는 지난 7월쯤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노제가 건당 수천만원의 광고료를 지급받으면서도 광고 시즌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이행하고,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명품과 중소업체 브랜드를 구분, 중소업체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후 소속사 측은 “광고 진행 과정 중 약속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한 점을 확인했다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노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되어 죄송하다“며 ”최근 저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 이런 저의 행동이 또 다른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드린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배우 김고은, 손흥민과 열애설 ‘럽스타그램’ 의혹

    배우 김고은, 손흥민과 열애설 ‘럽스타그램’ 의혹

    20일 배우 김고은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이 터졌다.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먼저 불거졌다. 손흥민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추측되는 계정이 김고은과 관련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는 게 열애설의 근거였다. 네티즌들은 해당 비공개 계정의 아이디가 여러 번 바뀐 것과, 아이디에 손흥민 생일과 관련된 숫자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손흥민의 계정이 맞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해당 계정이 김고은과 맞팔로우 상태라며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했다. 난데없는 열애설에 김고은의 소속사는 펄쩍 뛰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 월드컵 시즌과 맞물려 국민의 한 사람으로 늘 응원하는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김고은과 소속사의 공식 부인에도 네티즌들은 비공개 계정 해킹까지 시도하는 등 열애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됐던 계정은 배우 장희령의 것으로 확인됐다. 장희령은 해당 계정을 캡쳐하며 “제 비공개 계정입니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인증했다. 이로써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김고은과 손흥민의 열애설은 하루 만에 일단락됐다.
  • 신성훈, ‘이태성母’ 박영혜와 각자의 길 간다

    신성훈, ‘이태성母’ 박영혜와 각자의 길 간다

    감독 신성훈, 박영혜가 각자의 길을 간다. 신성훈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20일 “박영혜 감독과의 의견 차이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앞으로 영화 개봉 후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모든 활동은 신성훈 감독 혼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부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되면서 정말 너무나도 큰 어려움이 많았고, 포기 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불가피하게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됐다. 아무쪼록 신성훈 감독이 이끌어갈 홍보활동과 해외영화제 참여를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박영혜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 연출했다.
  • “너무 좋았지만…” 던이 직접 밝힌 결별 이유

    “너무 좋았지만…” 던이 직접 밝힌 결별 이유

    가수 던(28·김효종)이 현아와 이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웹 예능 ‘대쪽상담소’에 던이 출연, 피네이션을 떠나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던은 피네이션을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싸이(피네이션 대표)와 같은 회사에 있는 게 너무 좋았고 너무 많이 도와줬다. 근데 내가 뭔가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느끼고 찾아가야만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피네이션을 떠난 후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몇 군데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 있긴 있다”며 “너무 고민된다. 어떤 회사에 가는 게 좋은 걸까. 무작정 큰 회사로 간다고 좋은 건 아닐 수 있지 않냐”고 토로했다. 앞서 던은 피네이션에 이어 연인 현아와도 결별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던과)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 주고 예쁘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던은 현아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 던이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 조니 뎁도 이승기처럼 전처 배상금 13억원 기부

    조니 뎁도 이승기처럼 전처 배상금 13억원 기부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36)가 전남편 조니 뎁(56)에게 13억 원 배상금을 지급하고 양측의 ‘진흙탕 폭로전’으로 얼룩졌던 명예훼손 소송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허드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명예훼손 소송 항소를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 배심원단은 허드와 뎁 모두에게 명예훼손 책임을 물었으나 뎁에게 더 유리한 결정을 내렸다. 뎁과 허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부부 사이를 유지했다. 지난 6월 배심원단은 허드가 2018년 언론 기고문을 통해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500만 달러(195억여 원) 배상 평결을 내렸고, 뎁에게도 200만 달러(26억여 원)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허드는 항소를 제기했으나 배상금 부담이 컸던 양측은 결국 소송 종료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허드는 성명에서 “나의 보호받지 못한 증언은 엔터테인먼트와 소셜미디어의 소재로만 활용됐다”며 “미국 법체계에 대한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나의 증언을 뒷받침하는 많은 직접적인 증거가 (재판 과정에서) 배제됐다. 인기와 권력은 이성과 정당한 절차보다 더 중요했다”며 배심원단 평결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계속 나타냈다.  또 앞으로 나아가는 여성을 비방을 받는다며, 자신이 인터넷 여론전에서 여성이란 이유로 밀렸다고 덧붙였다. 허드는 구체적인 합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뎁의 대변인은 허드가 100만 달러(13억여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했다. 뎁의 대변인은 성명에서 “고통스러운 국면 앞에서 그 문을 닫게 돼 매우 기쁘다”며 뎁이 허드에게서 받은 배상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가수 이승기도 소속사였던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수익에 대한 미지급 정산금 약 50억원을 받고 이를 모두 기부하겠다고 최근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뎁은 2020년 영국 언론 더 선이 ‘아내 폭행범’이라고 쓴 기사에 대해 제기한 소송에서는 패소했다. 재판부는 기사가 상당히 진실성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초기 소송전에서는 이와 같은 기사 때문에 허드의 승리가 예견됐었다.
  • ‘63세’ 김연자, 12년째 연애만 한 이유 “한 번 갔다 오면 알지 않나”

    ‘63세’ 김연자, 12년째 연애만 한 이유 “한 번 갔다 오면 알지 않나”

    가수 김연자(63)가 12년째 장기 연애를 하면서도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김연자, 이홍기, 이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연자는 ‘남자친구 잘 있느냐’는 질문에 “엄청 잘 있고 엄청 잘해준다”고 답했다.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인 남자친구와 12년째 연애 중인다. 이에 이수근은 “주변에 또래 친구 있으면 이상민과 서장훈에게 소개해 달라. 친구 중에 혼자인 사람 있지 않나”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서장훈은 김연자에게 “12년 정도 됐으면 결혼 이야기가 나올 법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왜 그러나, 같은 신세 아닌가. 한 번 갔다 오면 다 알지 않나”라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연자는 2012년 3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한 바 있다. 김연자는 “두 번째라 조금 더 확인하고 있다. 인연이란 게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한다”고 말했다.
  • 이승기 “오늘 입금된 50억, 사회 기부할 것…싸움은 계속”

    이승기 “오늘 입금된 50억, 사회 기부할 것…싸움은 계속”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미정산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글에서 이승기는 “사실 저는 그리 ‘안녕’하지는 못했다”며 “배신감에 분노했다가, 실망감에 좌절했다가, 하루는 원망을, 또 하루는 자책하기를 반복하며 지내고 있었다”고 소속사와의 분쟁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오늘(16일) 아침 약 50억원 정도 금액이 제 통장에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후크는 아마도 제가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법적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면서 “그 흔한 음원 정산서 한 번 받아본 적 없었는데 또 이렇게 일방적으로 ‘미지급금’ 지급이라는 명목으로 사건을 매듭지으려 한다”고 했다. 이승기는 “저는 지금까지 음원 정산을 받을 돈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냈다. ‘마이너스 가수’라는 말을 들으며 18년을 버텼으니깐 말이다”라며 “그런 제가 후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건 밀린 돈 때문이 아니다.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명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50억원이 들어왔다”며 “물론 어떤 근거로 어떤 방식으로 저렇게 계산했는지 모른다. 다만 후크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기에 앞으로 계속 법정에서 다툴 것 같다. 지리한 싸움이 될 것이며, 이를 지켜보는 대중분들께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법정 싸움을 계속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승기는 “그러나 약속할 수 있는 건,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것”이라며 “일단 오늘 입금된 50억원부터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액 사회에 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하루 아침의 생각이 아니다”라며 “후크와 싸움을 결심한 순간, 제가 받을 돈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액 쓰고자 결심했다”고 전했다. “‘마이너스 가수’ 말 들으며 18년 버텨…소중한 돈 가치있게 쓸 것” “지금까지 음원 정산금을 모르고 살았다”는 이승기는 “물론 오늘 받은 50억원은 제게도 너무 크고 소중한 돈이다. 저의 10대, 20대, 30대의 땀이 들어있는, 그러나 이 돈이 저보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제가 느끼는 행복과 가치는 단순히 5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차주부터 기부처 관계자 분들과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며 “진짜 몸이 불편해 거동 조차 힘든 분들이 많다. 꿈이 있지만 형편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조치를 받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 그런 분들을 다 돕기에 50억원은 부족할지 모른다. 하지만 작은 한 걸음부터 실천에 옮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이번 일을 겪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며 “같이 분노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그에게 힘이 돼준 주변 지인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사랑을 제가 조금이라도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라며, 늘 하던대로 저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18년 동안 총 137곡을 발표했으나 후크 측으로부터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1원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16일 후크 측은 “오랜 기간 전속계약 관계를 유지해 왔던 이승기와 정산문제로 길게 분쟁하고 싶지 않기에 기지급 정산금 13억원 상당 외에 금일 이승기에게 미지급 정산금 29억원 상당과 그에 대한 지연이자 12억원 상당을 전액 지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는 이승기에 대한 정산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 받아 이승기와 사이의 정산금 관련 분쟁을 종결하기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후크는 업무처리 잘못으로 인하여 이유를 막론하고 이와 같은 오해와 분쟁을 야기하게 된 점에 대해 이승기씨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법원을 통해 쌍방간에 어떠한 의문도 남기지 않는 투명한 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후크 “이승기에 정산금·이자 41억 지급…채무부존재 소송 제기”

    후크 “이승기에 정산금·이자 41억 지급…채무부존재 소송 제기”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에게 음원 정산금을 전액 지급했다고 알렸다. 후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음원 정산금 분쟁 관련 “이승기 측에서 요구한 금액은 실제 후크가 정산해야 할 금액과 너무 큰 차이가 있어 쌍방이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전속계약 관계를 유지한 온 이승기와 정산 문제로 길게 분쟁하고 싶지 않기에 기지급 정산금 13억원 상당 외에 금일 미지급 정산금 29억원 상당과 지연이자 12억원 상당을 전액 지급했다”고 전했다. 후크는 정산금 지급과 함께 “더는 이승기에 대한 정산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 받아 이승기와 사이의 정산금 관련 분쟁을 종결하기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업무처리 잘못으로 인해 이유를 막론하고 이와 같은 오해와 분쟁을 야기하게 된 점에 대해 이승기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는 법원을 통해 쌍방 간 어떠한 의문도 남기지 않는 투명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18년 동안 총 137곡을 발표했으나 후크 측으로부터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1원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또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후크 권진영 대표는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겠다. 내가 지어야 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승기는 내년 초 JTBC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MC로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 달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2’는 이승기 없이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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