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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세대 이커머스 기업 ‘생존 위한 차별화’

    1세대 이커머스 기업 ‘생존 위한 차별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네이버, 쿠팡 등의 대형 기업과 무신사, 마켓컬리 등의 전문몰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위메프, 티몬, 11번가 등 이른바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의 ‘생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금력이 풍부한 대형 기업과 전폭적인 투자를 등에 업은 전문몰 사이에서 이들이 내세운 차별화 전략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주목된다. 2010년 소셜커머스에서 출발한 위메프는 23만개의 쇼핑몰, 7억여개의 상품을 비교하고 큐레이션(선별 추천)해 주는 ‘메타쇼핑’으로 진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메타 데이터를 수집하고 나서 인공지능(AI)으로 이를 분석하고 여기에 위메프 인력이 트렌드를 반영해 가격 외에 상품의 특징, 스타일 등 세부 정보까지 분석·큐레이션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위메프가 큐레이션 커머스를 전면에 앞세운 것은 차별화된 성장 동력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위기감의 작용이다. 한때 업계 2위 쿠팡과 함께 순위를 다투던 위메프의 지난해 거래액(약 7조원) 기준 점유율은 4.3%에 그쳤다. 2008년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11번가(거래액 10조원·점유율 6.2%)는 아마존과 손잡은 해외 직구 서비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기대만큼 효율이 나지 않은 당일 배송 서비스는 지난 10월 말 종료하고 익일 서비스에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실탄 확보를 위해 기업공개(IPO)도 준비하고 있다. 위메프, 쿠팡과 같은 시기에 사업을 시작한 티몬(약 5조원·3.1%) 역시 벼랑 끝에 내몰리기는 마찬가지다. 지난달 말 티몬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하고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티몬은 지난 9월과 10월 영상플랫폼 아프리카TV와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창작자들이 라이브커머스와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업체가 가격만으로는 경쟁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특색 있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중소형 업체들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1세대 이커머스 위상 재건 노린다... 위메프·11번가·티몬 생존 전략은?

    1세대 이커머스 위상 재건 노린다... 위메프·11번가·티몬 생존 전략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네이버, 쿠팡 등 대형 기업과 무신사, 마켓컬리 등 전문몰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위메프, 티몬, 11번가 등 이른바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의 ‘생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금력이 풍부한 대형 기업과 전폭적인 투자를 등에 업은 전문몰 사이에서 이들이 내세운 차별화 전략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주목된다.2010년 소셜커머스에서 출발한 위메프는 23만개의 쇼핑몰, 7억여개의 상품을 비교하고 큐레이션(선별 추천) 해주는 ‘메타쇼핑’으로 진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메타 데이터를 수집하고 나서 인공지능(AI)으로 이를 분석하고 여기에 위메프 인력이 트렌드를 반영해 가격 외에 상품의 특징, 스타일 등 세부 정보까지 분석·큐레이션 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위메프가 큐레이션 커머스를 전면에 앞세운 것은 차별화된 성장 동력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위기감의 작용이다. 한때 업계 2위 쿠팡과 함께 순위를 다투던 위메프의 지난해 거래액(약 7조원) 기준 점유율은 4.3%에 그쳤다. 2008년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11번가(거래액 10조원·점유율 6.2%)는 아마존과 손잡은 해외 직구 서비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기대만큼 효율이 나지 않는 당일 배송 서비스는 지난 10월 말 종료하고 익일 서비스에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실탄 확보를 위해 기업공개(IPO)도 준비하고 있다. 위메프, 쿠팡과 같은 시기에 사업을 시작한 티몬(약 5조원·3.1%) 역시 벼랑 끝에 내몰리기는 마찬가지다. 지난달 말 티몬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하고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티몬은 지난 9월과 10월 영상플랫폼 아프리카tv와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창작자들이 라이브커머스와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업체가 가격만으로는 경쟁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특색 있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중소형 업체들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댓글 논란서 골목상권 침해 비판까지...빅테크 ‘국감 잔혹사’

    댓글 논란서 골목상권 침해 비판까지...빅테크 ‘국감 잔혹사’

    정부·여당의 ‘빅테크·플랫폼 길들이기’가 오는 10월 국정감사에서도 계속된다. 정보통신(IT) 기업들이 국감 시즌의 주요 타깃이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과거에는 포털의 여론 조작 논란 정도가 이슈였지만, 최근에는 빅테크들이 사회에 미치는 전방위적인 영향력에 초점이 맞춰지며 더욱 다양한 문제들이 국감장의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선마다 국감 불려온 포털들 20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가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강한승 쿠팡 대표, 배보찬 야놀자 대표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한 것을 비롯해, 환경노동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등도 IT 기업인들을 증인 명단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국감은 다소 연관성이 떨어지는 것 같은 상임위들까지 IT 기업인들을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빅테크를 향한 공세 수위가 어느 때보다 높은 모습이다. 정치권의 최근 빅테크 때리기는 내년 대선을 앞둔 선거 전략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이처럼 대선과 같은 중요 선거를 앞두고 IT·인터넷 업계가 정치권의 타깃이 된 사례는 예전부터 있었다. 특히 과거 대선에서는 뉴스 편집과 댓글 기능을 가진 포털이 정치권의 눈엣가시처럼 여겨졌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열린 문화관광위 국감에서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담당 부사장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의 호된 질타를 받았고, 2012년 대선을 앞둔 국감에서는 당시 김상헌 NHN 대표와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 증인으로 나와 의원들로부터 “포털이 불리하게 뉴스를 편집한다”며 집중 포격을 맞았다. 이후에도 댓글 조작 논란 등 포털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정치권의 의구심은 끊이지 않고 계속됐다.2014년 국감에서는 국민메시저 ‘카카오톡’이 국감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이른바 ‘카톡 검열’ 논란으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이사가 법제사법위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등 여야 의원들이 관련 문제를 놓고 충돌하며 그해 가을 국회를 뜨겁게 달궜다. 이 대표이사는 IT 기업인으로서는 흔치않게 이듬해에도 연속으로 국감에 불려나온 뒤 결국 회사까지 떠나야 했다. ●골목상권 문제 등 이슈 부각 IT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며 국회는 이들을 더욱 경쟁적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2015년에는 공정거래위 국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대검찰청 국감 등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이름이 불렸다. 특히 카카오는 감청 논란, 카카오택시 시장 지배력 남용 의혹, 음란물 유통 방치 등 각종 이슈로 당시 국감 내내 도마 위에 올라야 했다. 또 쿠팡과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들의 사업행태도 같은 해 국감에서 비판을 받았다. 최근 공정위로부터 2000억원대 ‘과징금 철퇴’를 맞는 등 한국 시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구글은 2016년 국감에서 지도 데이터 반출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임재현 구글코리아 정책총괄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구글의 사업 행태를 두고 의원들의 뭇매를 맞아야 했다. ●이해진·김범수 다시 국감 나올까 주목할 점은 최근 4~5년사이 이들 기업의 최고위급 경영자들이 국회의 증인 출석 요구에 하나둘 응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GIO(글로벌투자책임)는 2017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이듬해인 2018년 국감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네이버·카카오 신화’를 만든 당사자인 이들에게 당시 국감장에서는 질문 세례가 경쟁적으로 쏟아졌다.올해 각 상임위들이 이 GIO와 김 의장 등을 다시 국감장에 소환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과연 이들이 다시 국감에 출석할지도 초미의 관심이다. 이밖에도 여야는 배달앱, 숙박앱 등도 부를 것으로 알려져 올해 국감장에서는 이들 플랫폼 관련 기업인이 나란히 선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영남권 최대 스포츠레저 전시회가 열린다

    영남권 최대 스포츠레저 전시회가 열린다

    14년 전통의 영남권 최대 스포츠레저전문 전시회 ‘2021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14회 대구골프엑스포, 제9회 대구캠핑엑스포, 제6회 대구낚시엑스포와 새롭게 구성된 2021 대한민국웰니스위크가 함께 개최되어 우리나라 스포츠·레저산업에 신선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남권에서 개최되는 스포츠레저 관련 전시회 최초로 한국전시산업진흥회(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인증 전시회로 인정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스포츠레저 관련 참가업체들을 위한 유통상담회를 개최한다. 27일 개최되는 D-SPOLE BIZ 유통상담회에서는 대형 홈쇼핑, 소셜커머스, 백화점, 대형마트 등 국내 최대 유통 MD를 초청하여 스포츠레저 중소기업들의 매출액 증대 및 신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D-SPOLE 전시회 사무국과 지역 유통사 간 유통자문단 MOU를 체결하여 지역유통망 확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참가기업들에게 무료 온라인전시관을 운영하며, 국내 유명 캠핑 및 낚시브랜드(제조사)를 초대하여 지역 유통사와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D-SPOLE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관람객들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오프라인을 활용하여 인스타그램, 스탬프투어, 선착순, 게릴라이벤트로 관람객에게 푸짐한 경품(인센스스틱, 칠링백, 캠핑장갑 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더페어스 관계자는 “2021년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전시회로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 준비뿐만 아니라 참가업체들에게도 만족감을 주기 위해 유통상담회와 온라인전시회를 무료서비스 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관람객과 참가업체간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전시회로 발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전시장 내 이용인원을 6㎡당 1명으로 제한한다. 참관객과 참가업체의 안전을 위해 부스 운영인력은 행사 시작일 전 3일 이내 코로나 PCR검사 음성 확인을 받았거나, 예방접종 완료자로 부스당 최대 2명씩 상주할 수 있다. 참관객은 코로나 전파 차단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열화상 카메라, 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및 QR등록 절차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장 내에는 시설물을 상시 소독하고 50분마다 10분간 환기를 실시하여 안전한 관람 환경을 구축한다.
  • 강남구, 美 월마트·UPS와 협력할 스타트업 2기 모집

    강남구, 美 월마트·UPS와 협력할 스타트업 2기 모집

    서울 강남구가 월마트, UPS 등 미국 유통 대기업과의 협업할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2기를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한국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을 미국 대기업과 매칭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리테일테크, 스마트홈, 물류·유통솔루션, 드론SW, IoT기술, 데이터분석, 핀테크, 소셜커머스 등 8개 혁신성장 분야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해외 테스트베드 1기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1개사와 국 유통 대기업을 매칭해 ‘인공지능(AI) 제품 추천’ 서비스를 온라인 몰에서 시험 진행하는 등 성과를 만들어냈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6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와 무역협회 이노브랜치(www.innobranch.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해남군 ‘1박2일 백신안전여행’ 1인당 5만원 지원

    해남군 ‘1박2일 백신안전여행’ 1인당 5만원 지원

    전남 해남군이 전국민 백신접종율이 대폭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프리 여행객 특별상품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7~8월에 1박2일 이상 해남을 찾는 백신 접종완료 관광객들에게 1인당 5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백신 완료 관광객들은 기존 19~20만원의 여행상품을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박 2일 백신안전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땅끝의 주라기 공원 공룡박물관과 아름다운 수국정원 4est수목원,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트레킹을 걷는다. 둘째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를 둘러보고 두륜산케이블카를 탑승해 해남의 비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접종안심뱃지를 착용해 안전한 여행이 될수 있도록 하고, 해남미소 오프라인 매장을 필수코스로 구성해 지역특산품 구매활동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개별 관광객을 위해서는 5만 5000원 상당의 해남투어패스를 5만원 할인, 5000원에 판매한다.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식음료 등 할인권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두륜산케이블카와 땅끝모노레일 탑승권, 4est수목원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입장권 등 관내 유료관광지 9곳과 해남고구마빵 1박스를 함께 모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셜커머스인 티몬에서 선착순 100개를 행사상품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별여행상품은 백신접종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만 참여할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 “현재 코로나 예방접종 추이로 보면 다음달부터 야외 활동시 노마스크가 가능해 국내 여행 또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는 해남시티투어, 꼼지락캠핑, 달마고도트레킹 등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글로벌 CEO와 어깨 나란히...쿠팡 김범석이 포춘에서 밝힌 성장 비결은?

    글로벌 CEO와 어깨 나란히...쿠팡 김범석이 포춘에서 밝힌 성장 비결은?

    “쿠팡은 점진적인 방식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고객의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이 9일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쿠팡의 성장 비결을 이 같이 정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포춘의 루신다 쉔 기자와의 대담을 통해 약 15분간 쿠팡의 ‘고객 중심 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김 의장은 먼저 “쿠팡의 진화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들이 ‘쿠팡이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쿠팡의 미션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쿠팡은 설립 초기 그루폰과 같은 소셜커머스로 시작해 이미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우리 DNA에 새겨진 쿠팡의 미션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아직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같은 각성을 통해 풀필먼트 시스템, 라스트마일 배송 기술, 엔드투엔드 물류 네트워크를 실현하고 로켓 배송, 새벽 배송, 반품 서비스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열광하는 쿠팡의 ‘새벽 배송’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커머스 분야의 전형적인 트레이드오프 요인인 상품 선택폭 확대와 배송 시간 단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모두 잡은 성공적인 사례로 요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코로나 19가 종식된 후 이커머스 판도가 어떻게 바뀔 것으로 보느냐는 관객의 질문에 대해서는 “이커머스 트렌드는 팬데믹이 종식된다 하더라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불편했던 과거의 쇼핑 경험으로 사람들은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종합경제지 포춘이 ‘리더십 개념의 재정립’을 주제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김 의장 외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테일러 P&G회장,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창업자 겸 CEO 등이 참여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단독] “우리 애 코로나 걸릴라” 언택트 소비 주도한 ‘맘’

    [단독] “우리 애 코로나 걸릴라” 언택트 소비 주도한 ‘맘’

    온라인 결제액 34%가 신혼·영유아 가구초중고 자녀 가구 23%, 1인가구 17% 順코로나 불안해 ‘집콕’… 배달 음식이 40% 육아용품 안 살 수 없어 소비 절감 한계도“연휴 내내 애랑 집에만 있으니 매번 상 차리기가 힘들어 두 끼는 배달음식을 시켰어요.” “불안해서 마스크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니 집 밖에 나갈 일이 없네요.” 코로나19가 국내에 퍼진 지난해 1월 이후 온라인 맘카페에서 이런 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직 학교도 다니지 않는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혹시나 내 아이에게 바이러스가 감염될까 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나는 너무 불편할 정도로 조심하는데 남편은 회식까지 하고 와 원망스럽다”는 등의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맘카페에서 표출된 영유아 부모의 전염병 공포가 소비방식의 변화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10일 BC카드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상권 가구별 소비패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의 가족들이 ‘집콕’ 생활을 하며 언택트(비대면) 소비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2019년 12월에 온라인 결제를 한 건도 하지 않은 고객 1690만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홈쇼핑·오픈마켓·소셜커머스·배달앱 등 온라인 가맹점에서 소비를 얼마나 했는지 조사했다. 원래 온라인 거래를 활발히 하지 않던 사람들(비활성 소비자)이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비대면 씀씀이를 얼마나 늘렸는지 보기 위해서다. ▲1인 가구(조사 대상 310만명) ▲신혼·영유아 가구(무자녀 또는 8세 미만 자녀 가구·360만명) ▲초중고 가구(8~19세 자녀·280만명) ▲성인 자녀 가구(20세 이상·400만명) ▲노인 가구(340만명)로 구분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19년 말 비활성 소비자 중 지난해 2월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시키는 등 돈을 쓴 사람은 688만명이었다. 원래 온라인 쇼핑과 친하지 않았던 사람 10명 중 4명꼴로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인 2월에 온라인 소비를 했다는 얘기다. 이 가운데 신혼·영유아 가구의 가구원 비율이 28%로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 중 신혼·영유아 가구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21%인 점과 비교하면 이들이 다른 세대에 비해 지난해 온라인 소비를 좀더 빨리 늘린 것으로 해석된다. 신혼·영유아 가구는 서울·경기·인천을 중심으로 한 2·3차(8·12월) 대유행 때도 각각 전체 소비의 27%와 26%를 차지했다.결제액을 기준으로 따져봐도 신혼·영유아 가구의 활발한 비대면 소비가 눈에 띈다. 비활성 고객들이 지난해 온라인 상거래에서 결제한 전체 금액 가운데 34%를 신혼·영유아 가구가 썼다. 이어 초중고 자녀 가구(23%), 성인 자녀 가구(19%), 1인 가구(17%), 노인 가구(9%)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신혼·영유아 가구가 많이 결제한 물품을 보면 총 193개 업종 중 배달음식이 40%로 가장 높았고 상품권·기프티카드(5%), 육아용품 서비스(2%), 게임(2%), 문구·사무용품(2%) 순으로 많았다. 어린아이가 있거나 아직 신혼인 가정에서 비대면 소비를 빠르게 늘린 건 이들이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한 데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유독 컸기 때문이다. 신혼부부 가운데 임신 가능성이 있는 이들이 외출을 꺼리고 비대면 소비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여준상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탓에 경기가 침체되면서 각 가정이 소비를 줄이려는 경향이 있지만 영유아 가정에서는 꼭 필요한 육아용품을 안 살 수는 없기에 소비 절감에 한계가 있다”면서 “아이를 적게 낳는 대신 아낌없이 투자하는 고급화 움직임이 유통시장에서 보이는데, 소비 트렌드에 이런 점도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단독]영·유아 부모들 “수입 줄어도 기저귀 안 살 순 없잖아요”

    [단독]영·유아 부모들 “수입 줄어도 기저귀 안 살 순 없잖아요”

    BC카드,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소비 패턴 조사작년말 온라인 결제 없던 10명 중 4명 ‘언택트 소비’배달음식·상품권·육아용품 순으로 활발히 거래“영유아 부모들, 전염병 감염 공포 유독 높아” “연휴 내내 애랑 집에만 있으니 매번 상차리기 힘들어 2끼는 배달 음식 시켰어요.”, “불안해서 마스크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니 집 밖에 나갈 일이 없네요.”코로나19가 국내에 퍼진 지난해 1월 이후 온라인 맘카페에서 이런 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직 학교도 다니지 않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혹시나 내 아이에 바이러스가 감염될까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너무 불편할 정도로 조심하는데 남편은 회식까지 하고 와 원망스럽다”는 등의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맘카페에서 표출된 영유아 부모의 전염병 공포가 소비 방식 변화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10일 BC카드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상권 가구별 소비 패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의 가족들은 ‘집콕’ 생활을 하며 언택트(비대면) 소비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2019년 12월에 온라인 결제를 한 건도 하지 않은 고객 1690만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 간 홈쇼핑·오픈마켓·소셜커머스·배달앱 등 온라인 가맹점에서 소비를 얼마나 했는지 조사했다. 원래 온라인 거래를 활발히 하지 않던 사람들(비활성 소비자)이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비대면 씀씀이를 얼마나 늘렸는지 보기 위해서다. 또 세대는 ▲1인 가구(조사 대상 310만명) ▲신혼·영유아 가구(무자녀 또는 8세 미만 자녀 가구·360만명) ▲초중고 가구(8~19세 자녀·280만명) ▲성인 자녀 가구(20세 이상·400만명) ▲노인 가구(340만명)로 구분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19년 말 비활성 소비자 중 지난해 2월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시키는 등 돈을 쓴 사람은 688만명이었다. 원래 온라인 쇼핑과 친하지 않았던 사람 10명 중 4명꼴로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인 2월에는 온라인 소비를 했다는 얘기다. 이 가운데 신혼·영유아 가구의 가구원 비율이 28%로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 중 신혼·영유아 가구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21%인 점과 비교하면 이들이 다른 세대에 비해 지난해 온라인 소비를 조금 더 빨리 늘린 것으로 해석된다. 신혼·영유아 가구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2·3차(8·12월) 대유행 때도 각각 전체 소비의 27%와 26%를 차지했다. 결제액을 기준으로 따져봐도 신혼·영유아 가구의 활발한 비대면 소비가 눈에 띈다. 비활성 고객들이 지난해 온라인 상거래에서 결제한 전체 금액 가운데 34%를 신혼·영유아 가구가 썼다. 이어 초중고자녀 가구(23%), 성인자녀(19%), 1인 가구(17%), 노인 가구(9%)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신혼·영유아 가구가 많이 결제한 물품을 보면 총 193개 업종 중 배달음식이 40%로 가장 높았고 상품권·기프티카드(5%), 육아용품 서비스(2%), 게임(2%), 문구·사무용품(2%) 순으로 많았다. 어린 아이가 있거나 아직 신혼인 가정에서 비대면 소비를 빠르게 늘린 건 이들이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한데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유독 컸기 때문이다. 신혼 부부 가운데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이들이 외출을 꺼리고 비대면 소비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여준상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탓에 경기가 침체되면서 각 가정이 소비를 줄이려는 경향이 있지만 영유아 가정에서는 꼭 필요한 육아용품을 안 살 수는 없기에 소비 절감에 한계가 있다”면서 “아이를 적게 낳는 대신 아낌없이 투자하는 고급화 움직임이 유통 시장에서 보이는데 소비 트랜드에 이런 점도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더스킨팩토리 쿤달, ‘프리미엄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 출시

    더스킨팩토리 쿤달, ‘프리미엄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 출시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산하 퍼스널 케어 브랜드 쿤달이 특허 로션 코팅 처리와 피부 진정 및 보호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실버 에디션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를 출시했다. 신제품 ‘프리미엄 실버 에디션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는 위생적으로 생산된 고급 원단의 모든 면을 로션 코팅 처리하는 특허 공법을 통해 기존 티슈들과 차별화를 두었다.첫번째로 먼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호흡기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며, 쉽게 찢어지지 않는 도톰한 2겹 원단은 높은 내구성과 강화된 흡수력을 갖추어 한 겹씩 따로 분리해 기름 제거 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두번째로 잦은 사용으로 코, 입 등 피부가 허는 불편함도 보완했다. 티슈의 로션 보습막이 피부를 보호해 주며 피부 진정 및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케어해준다. 마지막으로 고급 천연 펄프 100%를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펄프 외 향료 및 인쇄를 배제하고 형광물질,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쿤달 김민웅 대표와 윤영민 대표는 “티슈는 온 가족이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부에 직접 닿기에 엄선된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특허 공법을 통해 불편함 점은 보완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시킨 로션티슈로 많은 분들이 만족하도록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쿤달 신제품 ‘프리미엄 실버 에디션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는 쿤달 공식 홈페이지, 국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배민앱 10년/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배민앱 10년/전경하 논설위원

    국내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의 첫 타자는 2010년 4월 스타트업체 스토니키즈가 출시한 ‘배달통’이다. 그해 6월 우아한형제의 ‘배달의민족’(배민)도 나왔다. 현재 배달앱 시장에서 2위인 ‘요기요’는 독일계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의 국내 자회사(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2012년에 세웠다. DH는 2014년 배달통 최대주주가 됐다. 요기요와 배달통은 합병하지 않고 각자 운영체제를 유지했다. ‘배민ㆍ요기요ㆍ배달통’의 상위 3사 구조는 고착됐다. 다른 기업들이 그동안 배달앱 시장에 도전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업체(소셜커머스) 티몬은 2014년 전국에 깔린 유통망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식배달 서비스에 진출했지만 6개월 만에 철수했다. 세계적 플랫폼인 ‘우버이츠’도 2017년 진출했으나 2년 만인 지난해 10월 철수했다. 배민과 요기요 등에 밀려 적정 가맹점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해 8월 ‘1주문 1배달’을 내세우며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이츠’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제 DH가 배민을 인수하려면 6개월 내에 요기요를 팔라고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 쿠팡이츠에 대해 “충분한 경쟁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성장했지만 상품판매와 음식배달은 과정이 전혀 다르다는 판단이다. 음식의 특수성 탓에 상품배달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다. 이런 까닭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은 1%에도 못 미친다. DH가 배민과 요기요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배달앱 시장이 독과점 체제가 돼 수수료 인상, 배달 편의성 감소 등이 발생할까 우려한다. 음식점과 배달기사 입장도 비슷할 것이다. 공정위의 어제 발표 자료에는 배민과 요기요가 상대방보다 점유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주문 건당 쿠폰할인을 덜 제공했고, 기업결합이 추진된 이후인 올해 쿠팡이츠가 약진했지만 배민과 요기요의 수수료율은 변하지 않거나 오히려 올랐다고 지적했다. 배민과 요기요가 합병하면 경쟁이 제한된다는 직접적인 증거이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흘러 현재 배달앱을 이용하는 음식점은 35만개, 배달기사는 12만명, 월 이용자는 2700만명으로 추산된다. 공유주방 규제가 완화되고 배달만 하는 음식점도 늘어나 공유주방시장도 생겨났다. 공정위는 DH가 외국에서 공유주방사업을 하고 있어 경쟁 제한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DH가 공정위의 명령을 받아들여 요기요를 팔기로 했다니 소비자는 다행이다.
  • [여행가방]

    [여행가방]

    ●위 호텔 제주, 수제 조식·사우나 등 패키지 위 호텔 제주가 ‘웰니스 클럽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1박), 매일 2~3가지 수제 건강식이 포함되는 조식 뷔페(2인), 천연암반수 사우나(2인)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마인드 테라피, 아쿠아 서킷 등 면역 증진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6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 제공(2인)한다. 패키지 가격은 주말 24만원(2인)부터. 세금은 별도다. ●인터파크 투어, 연말 ‘호콕’ 상품 기획전 인터파크 투어가 ‘전국 핫플레이스 기획전’을 연다. 호텔에 머물며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콕’ 상품들이 마련됐다. 전국 호텔, 리조트 등이 최대 83% 할인되고 항공권·렌터카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스키팩 기획전’, ‘왕산 한옥마을 기획전’ 등도 준비했다. ●제주항공, 12일 면세쇼핑·무착륙 관광비행 제주항공은 1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뒤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을 운영한다.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며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 운임은 제 세금 포함 19만 8000원이다.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31일 일몰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간에 맞춘 일몰, 일출 비행 상품도 판매 중이다.●한화리조트 양평, 눈썰매장 오픈 한화리조트 양평 눈썰매장이 12일과 13일 임시 개장한다. 입장료도 50% 할인된다. 유료로 운영되는 빙어잡이, 카바나존 등도 갖췄다. 이용료는 1만 8000원, 소셜커머스에서 1만 2500원에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정식 개장일은 19일이다.
  • 크레망, 클로저 데일리 마스크 블랙 출시

    크레망, 클로저 데일리 마스크 블랙 출시

    ㈜크레망이 국내 제조 일회용 마스크 ‘클로저 데일리 마스크 블랙’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기관 SGS에서 안전성 테스트를 마쳤으며 검사 연구 기관 KOTITI에서 PH검출,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액체저항성 등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더불어 멜트 블로운(정전효과 80%~90%의 고사양) 필터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최고등급 SSS 부직포를 사용하여 비침이 없는 완벽한 블랙 컬러를 자랑하고, 견고한 노우즈 와이어와 편안한 고탄성 이어밴드로 신축성도 높여 착용 시 귀 통증이나 불편함을 줄였다. 클로저 데일리 마스크는 국내에서 제조하는 마스크로, 일회용이지만 기능성 연구에 기초한 제품이다. 다회성이 아닌 일회용으로 얇지만 외피-필터-내피 3중 구조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더욱 위생적이고 편안한 호흡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착용 시 답답함을 줄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고사양, 고효율 멜트 블로운 정전 필터를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내부 필터로 피부 트러블 최소화시켰고, 액체 저항성 테스트 통과했다.신제품 클로저 데일리 마스크 블랙은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채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돗물 유충 전국으로 번지나…서울·청주·파주서도 신고(종합)

    수돗물 유충 전국으로 번지나…서울·청주·파주서도 신고(종합)

    서울 중구 가정집서 “붉은 벌레 나와”청주 지역 커뮤니티에도 제보 올라와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도 신고 접수관계당국 조사 중…시민들 불안 커져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과 충북 청주, 경기 파주 등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19일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김씨는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라면서 “물속에서 실지렁이처럼 꿈틀거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실을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현장에 도착해 김씨가 발견한 유충을 수거했으며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충북 청주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나와 관계당국이 진위 파악에 나섰다. 19일 청주지역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가정용 수도 필터에 붙어 있는 미상의 물체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늘 아파트에 필터를 설치했는데, 인천 유충과 유사한 물체가 나왔다”면서 “날이 밝는대로 청주시 상수도부서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은 곧바로 청주지역 각종 커뮤니티에 확산됐고, 시민들은 불안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민은 용암동 아파트 수돗물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커지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까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 파주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19일 오후 4시 30분쯤 세면대를 사용하던 중 움직이는 유충을 발견했다. 언론에 보도되는 수돗물 유충과 비슷하다고 판단한 그는 즉시 관리사무소 등에 신고했다.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은 해당 아파트로 직원을 보내 조사 중이다. 인천 지역 580건 신고 중 149건 유충 확인 처음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인천 지역에서 관련 민원 신고는 지난 9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총 580건 접수됐다. 이 중 현장 조사를 벌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실제 발견된 것은 149건이다. 부평·계양 지역 5건을 제외한 144건은 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서구, 강화군, 영종도 등지에서 발견됐다. 공촌정수장의 경우 오존 처리 시설 구축 등 완전한 밀폐 없이 지난해 9월 조기 가동돼 날벌레가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알을 낳아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인천 지역에서 주방과 화장실 수도꼭지에 필터를 설치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각 가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의 상품 정보를 보면 필터를 넣을 수 있는 유명 업체의 샤워기 헤드는 3만원대, 필터는 3개에 1만 6000원대로 최근 가격이 다소 올랐다. 인천시는 아직 필터 구매 비용을 보상할지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섬지역 제주도민 택배비 부담 5배 높아

    섬지역 제주도민 택배비 부담 5배 높아

    섬 지역 등으로 배송시 추가되는 특수 배송비로 인해 제주지역 평균 택배 배송비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제주녹색소비자연대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2개 판매 업체의 8개 주요 품목에 대한 평균 배송비를 조사한 결과 다른 지역에서 도내로 배달되는 물품 배송비가 평균 2569원으로,다른 지역(육지권) 527원에 비해 4.9배 높다고 8일 밝혔다.배송비 중 특수 배송비가 제주의 경우 평균 2300원가량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수 배송비는 도서 및 산간지역 택배 운송 시 추가되는 비용으로 제주지역은 항공기나 선박을 이용해 배송한다는 특수 여건 때문에 택배 운송 시 별도 권역으로 구분해 특수 배송비라는 명목으로 별도 요금이 추가 적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제주지역에 특수 배송비를 청구하는 제품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오픈마켓이 96.5%,소셜커머스 89.9%,TV홈쇼핑 11.8% 등으로 제주지역 배송 시 특수 배송비를 청구했다. 도 관계자는 “특수 배송비 사전 고지 제도에 따라 특수 배송비를 사전에 고객에게 알리지 않는 업체에 대해 점검하고 특수 배송비 가격 정보를 주기적으로 알려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몸은 쉬지만 눈은 쉬지 못하는 ’볼 일 많은 시대’…눈 건강 지키려면?

    몸은 쉬지만 눈은 쉬지 못하는 ’볼 일 많은 시대’…눈 건강 지키려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나 회의, 넷플릭스·유튜브·틱톡 등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몸은 쉬고 있지만 실상 눈은 쉬지 못하는 현대인의 ‘웃픈’ 라이프스타일이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생활화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눈을 강조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눈의 피로도 역시 한층 더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은 노년층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변화된 현대인의 생활패턴으로 젊은 층에서도 ‘디지털 노안’ 발생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전 연령층이 눈 건강에 신경 쓰는 추세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눈건강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눈 건강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을까? 성인남녀 25세~59세를 대상으로 한 엠브레인 리서치에 따르면 눈 건강 영양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효능·효과’가 1위를 차지, ‘성분의 종류ㆍ함유량’, ‘눈의 피로감 완화’ 등이 뒤를 이었다. 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지도 선호 및 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로는 ‘안국건강’이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안국건강은 ‘내 눈에 안녕하세요, 내 눈에 안국하세요’라는 눈 건강 캠페인을 통해 몸은 쉬어도 눈은 쉬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눈건강 영양제에 대한 정보 채널로는 온라인 쇼핑몰 검색, TV 광고, 인터넷 광고 순으로 조사됐다. 구매 채널로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약국 등으로 ‘2~3달에 1회’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최근 안국건강 공식 온라인 쇼핑몰(AGmall)에서 젊은 층의 매출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가 되면서 젊은층에서도 눈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황반 색소의 밀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지아잔틴은 신체 내부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국건강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AGmall에서 ‘눈건강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현재 나의 눈 상태를 선택하면 사다리 타기를 통해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해준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명에게 눈건강 제품을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유제약, 미오 이노시톨을 원료로 한 ‘뉴트리 이노시톨 엽산 PLUS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유유제약, 미오 이노시톨을 원료로 한 ‘뉴트리 이노시톨 엽산 PLUS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유유제약이 독일산 미오 이노시톨을 주원료로 비타민D, 엽산,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한 ‘뉴트리 이노시톨 엽산 PLUS 프로바이오틱스’를 최근 출시했다. 뉴트리 이노시톨 엽산 PLUS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노시톨과 함께 비타민D, 엽산,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주목해야 할 제품이다.이노시톨은 일상에서 흔히 섭취하는 현미, 옥수수 등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당알코올로, 서로 다른 9가지의 이노시톨 중 인체 내에서 합성되는 자연형인 미오 이노시톨이 영양제로 사용되고 있다. 담당자는 “뉴트리 이노시톨 엽산 PLUS 프로바이오틱스는 미오 이노시톨 2g과 함께 비타민D 500 IU, 엽산 400 ㎍을 함유하고 있어 이노시톨 뿐만 아니라 비타민D 및 엽산 보충제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뉴트리 이노시톨 엽산 PLUS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노시톨을 가장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분말타입이며, 1회 복용량이 개별 스틱 포장되어 있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히 복용할 수 있다. 유유제약 뉴트리 이노시톨 엽산 PLUS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뿐만 아니라 종합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톡톡 튀는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대구 태평로 핫플레이스 예약

    톡톡 튀는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대구 태평로 핫플레이스 예약

    내수경기 침체와 소셜커머스, 온라인 쇼핑 시장 등의 규모가 커지면서 대면 유통채널인 오프라인 상가 시장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한 근린 상가에서 벗어나 그 이상의 가치로 경쟁력을 지닌 곳만이 살아남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중구 태평로에 브랜드 스트리트형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 달성공원 등이 위치한 대구 중구 태평로는 대구에서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약 12만 9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한 곳이다. ‘힐스에비뉴 도원’은 대구에서 보기 드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유럽 스타일의 상환경 디자인 설계와 상가 중앙광장까지 외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해 안쪽 상가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원, 학원가 등 생활밀착형 업종뿐 아니라 F&B(식음료) 브랜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휴식과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형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단계부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마련했다. 지상 2층에는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직영점이 확정돼 안정적인 고정수요 확보와 학원가 조성에 따른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문 테넌트 유치사인 어반프라퍼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브랜드 업체 등 우량 임차인을 사전에 유치해 수분양자에게 매칭해주는 임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에비뉴 도원’이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대구의 신 주거벨트이자, 경제 중심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에서 공급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단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이 진행중인 곳으로, 향후 약 1만 1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역 센트럴자이(1245세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세대) 등이 공급됐고, 달성지구 재개발 단지, 서성지구 재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가 쉽고, 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수요 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이처럼 ‘힐스에비뉴 도원’은 과거 성냥갑 모양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 설계와 수직적인 동선의 박스형 상가에서 벗어나, 최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물론 MD구성이나 콘셉 특화 등 콘텐츠적인 요소까지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힐스에비뉴 도원’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침산네거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 깜짝할 사이 60만원…진화하는 카톡 피싱 [김채현의 EN톡]

    눈 깜짝할 사이 60만원…진화하는 카톡 피싱 [김채현의 EN톡]

    “엄마, 나 핸드폰 액정 나가서 수리 맡겼어”, “전화 안 되니까 톡 줘”, “티켓번호 문자로 가면 알려줘” 대구에 사는 A씨(58)가 실제로 아들 B씨(29)이름으로 받은 카카오톡(카톡) 내용이다. 메신저에 뜬 아들 이름이 똑같고, 친구들과 공연 보려고 문화상품권을 구매해달라고 하기에 아무 의심 없이 돈을 송금했다. 평소에도 핸드폰을 자주 떨어뜨려 액정이 깨졌기 때문에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었다. A씨는 “평소에도 아들이 친구들과 공연을 보러 가고, 아들 이름으로 연락이 와서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며 “돈을 더 보내 달라는 요구가 이상해 확인해 보니 피싱 사기범이었다”고 말했다. 방송인 오정연도 최근 본인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을 경험했다. 오정연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신종 보이스피싱, 카톡피싱 경험담 공유’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대화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오정연은 “오늘 저를 사칭한 범인이 엄마께 카톡을 보내왔다. 요지는 600만원을 빨리 송금해달라는 것이었다”며 “다행히 범인이 계좌번호를 잘못 썼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300만원 바로 날린 셈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다행인 것은 범인이 엄마와 대화를 나누던 그 시각, 제가 마침 엄마와 같은 집안(다른 방)에 있었다. 제가 우연히 딱 발견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엄마는 제게 대면 확인 없이 600만원을 이체하려 하셨었다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아들’이나 ‘딸’ 등으로 접근해 가족에게 문화상품권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새로운 형식의 피싱 범죄로 떠오르고 있다. 카톡 피싱은 주소록을 털어 가족·친척 및 친구 전화번호를 빼내 카카오톡 등록 후 핸드폰이 고장 났다며 문화상품권 등의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을 빌린 뒤 소액결제 기능으로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이를 가로채는 식이다.문화상품권, 현금처럼 익명성 강해 ‘음성 화폐’로 악용 문화상품권은 애초 도서, 영화, 공연, 게임 등 다양한 문화상품 이용을 촉진하는 결제수단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현금처럼 익명성이 강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는 범죄자들이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추적이 어렵다는 특성 때문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금융범죄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된 ‘n번방’, ‘박사방’ 등 여성들의 성 착취물 유통 과정에 ‘음성 화폐’로 악용된다. 거래 수단으로 문화상품권을 언급하는 성 착취물, 마약 판매 글은 꾸준히 발견된다. 아직도 트위터 등 SNS에는 “무조건 문상(문화상품권) 거래만 한다”. “영상 15개에 1만원”, “문상 거래해야 입장 가능하다”는 글을 찾을 수 있다. 범죄에 악용하는 일이 많다 보니 성 착취물 등과 관련된 검거 사례에도 문화상품권은 빈번히 등장한다. ‘친구로 등록되지 ○○○ 사용자입니다’ 한 번 더 확인 카카오톡 ‘문화상품권 피싱 사기’ 예방법은 없을까. 먼저 지인 이름이라도 새로운 창이 열리면 카카오톡 맨 위 대화창에 ‘친구로 등록되지 ○○○ 사용자입니다. 금전 요구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사전에 친구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기에 카카오톡 보이스 피싱일 경우가 농후하다. 이를 한 번 더 확인하고, 금전을 요구한다면 꼭 전화로 확인한다. 특히 해외지역에서 포털사이트 로그인이 시도된다는 메시지가 오면 바로 비밀번호를 바꾸고 2단계 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보안을 강화해야 하며, 카카오톡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카카오톡 피싱 당해 돈을 계좌이체 한 경우 빨리 해당 은행고객센터 또는 국번 없이 112신고하여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문화상품권을 결제를 한 경우는 해당 소셜커머스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결제취소를 해야 한다. 만약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면, 먼저 카드사에 전화해 결제승인번호를 알아낸 뒤, 승인번호를 해당 고객센터에 말하면 취소가 가능하다. 하지만 문화상품권 피싱은 소셜커머스에서 충전 후 바로 화폐로 교환하는 등 세탁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전문가들은 문화상품권을 지불수단으로 이용한 범죄도 추적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악용을 막으려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일선 경찰서의 한 수사관은 “대포통장 구하기가 까다로워지면서 ‘검은돈’ 세탁에 문화상품권이 쓰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은행·증권 거래를 금융감독원이 감시하듯 상품권도 발행·유통·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전담 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피싱 피해자들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어디에 홀린 것 같았다”고 말한다. “누가 요즘 보이스피싱을 당하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날로 진화하는 범죄에 항상 긴장해야 한다. ◆ 김채현 기자의 EN톡 : 독자들이 관심 있는 이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토다이, 가정의달 이벤트… 어린이∙실버고객 1인 무료

    토다이, 가정의달 이벤트… 어린이∙실버고객 1인 무료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토다이’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는 4인 가족 기준 어린이(0세~초등학생까지), 실버고객(70세 이상) 1인에게 식사 무료 이용의 혜택을 선물한다. 어린이와 실버고객이 동반 방문할 경우, 중복해 무료 적용이 가능하다.단, 타 쿠폰 및 할인, 소셜커머스, 네이버 예약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방문 시 신분증 혹은 주민등록등본 등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토다이 관계자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토다이에서 맛있는 메뉴를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도 다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토다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지점의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발열 고객의 입점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뷔페라인에서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매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체크를 실시하고 감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을 금하고 있다. 또한 국내 론칭 시부터 국내 뷔페 레스토랑으로서는 최초로 전 지점에 도입한 스니즈 가드(Sneeze Guard)의 설치 의무화로 침이나 재채기로부터 음식을 보호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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