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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리당원 33% 호남 잡아라”… ‘구대명’ 분위기 속 투표율 사활

    “권리당원 33% 호남 잡아라”… ‘구대명’ 분위기 속 투표율 사활

    이재명, 호남 경제부흥 공약 발표김경수, 전라선 고속화 철도 약속김동연 ‘에코산업 메카’ 육성 강조배우자들도 간담회 등 내조 경쟁본선 결속력 위해 투표 참여 독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4일 최대 격전지가 될 호남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지역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의 선택을 받기 위해 후보들이 일찌감치 지역에 내려갔고, 후보 배우자들도 물밑 지원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새로운 호남 시대를 열겠다”면서 ‘호남권 경제부흥’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한 뒤 전북 새만금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했다.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전일빌딩에서 민주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한 지역에서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독주 체제에 대한 호남 민심의 ‘회초리 정서’를 불식시키고 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어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 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왔다. 호남 지역은 민주당 권리당원 112만명 가운데 33%에 해당하는 37만여명이 몰려 있어 지지층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역으로 통한다. ‘호남의 사위’를 앞세운 김경수 후보는 지난 22일에 이어 두 번째 호남행에 나섰다. 전남 목포 동부시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만난 뒤 무안, 순천에서 당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전북을 생명·식품 수도로 육성하고 전라선 고속화 철도 등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김동연 후보는 이날 전북도당 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전남 장성군 황룡시장을 방문했다. 김 후보는 전북을 ‘에코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세 후보의 배우자들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경수 후보의 배우자인 김정순씨는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에 머물며 시민사회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김 후보가 챙기지 못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동연 후보의 부인 정우영씨는 한 달간 호남 지역에 머무르며 소상공인·자영업자·어민들을 만났다. 반면 이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종교계 유력 인사들을 만나 조언을 듣는 등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충청과 영남에 이어 호남권도 이 후보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 후보 모두 투표율 독려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대명’(90% 득표율의 대통령 후보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 자칫 호남권 투표율이 낮을 경우 압도적 정권 교체의 명분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또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속력 강화 차원에서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북도, 산불 피해 주민에 공공형 긴급 일자리 제공

    경북도, 산불 피해 주민에 공공형 긴급 일자리 제공

    경북도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생계 안정과 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공공형 긴급 일자리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5개 시군의 실정에 맞는 6개 분야 2000개의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비 200억원을 투입한다. 산림·농어업 종사자 중 산불 피해 면적 50% 이상이거나 주택 전소 피해자, 피해 소상공인, 기타 산불 피해 주민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1인당 주 25시간 근무에 월 122만원 내외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주요 일자리 분야는 ▲산림 복구작업(산림 정비·나무식재·산사태 예방) ▲농어업·임업 지원(피해 농어업 및 임업지 정비·영농활동 보조 등) ▲소상공인 서비스업 ▲피해지역 환경개선(임시 주거시설 설치·주택 정비 및 청소·환경정화 활동) ▲공공행정 서비스 지원(행정업무 보조·산불 피해 주민 상담 지원 등) ▲지역공동체·마을 단위 사업 ▲산불복구 관련 주민 요구 사업이다.
  • 한 대행 국회 시정연설 “위기 대응 타이밍 중요…정부 손길 바로 지금 필요”

    한 대행 국회 시정연설 “위기 대응 타이밍 중요…정부 손길 바로 지금 필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4일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 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며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현재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국민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고 우리 경제의 회복과 도약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12조 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재해·재난 대응에 약 3조 2000억원, 통상 및 인공지능(AI) 지원에 약 4조 4000억원, 민생안정 분야에 약 4조 3000억원을 편성했다. 한 대행은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효과성이 높은 필수 사업을 위주로 선별해 편성했다”며 “이 과제들이 제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재정의 적기 투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간절하고, 글로벌 경쟁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좌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하루하루 점점 더 힘겨워지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삶의 무게를 덜어드릴 실질적인 지원이 바로 당장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밤 시작된 ‘한미 2+2 통상협의’에 대해선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무역균형·조선·액화천연가스(LNG)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발 통상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도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과감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한 대행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위기를 언급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한마음으로 수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 온 것처럼 이번에도 서로 신뢰하며 협력할 때 우리 앞에 놓인 난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의원님들의 합리적인 대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국회 심의에 성실히 임하고, 집행계획을 철저히 마련하여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현장에 온기가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시정연설을 한 것은 1979년 11월 당시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 이후 46년 만이다.
  •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5월 한 달간 10% 인센티브···4%P 상향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5월 한 달간 10% 인센티브···4%P 상향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져 총 55만 원을 쓸 수 있다.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전통시장 등 6천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색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연계된 체크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색전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성동구, 가정의 달 성동사랑상품권 추가발행…50억원 규모

    성동구, 가정의 달 성동사랑상품권 추가발행…50억원 규모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50억원 규모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5% 할인과 더불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2%를 페이백 받을 수 있어 총 7%의 실질적인 할인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가 면제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구는 그동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해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을 앞두고 민생 회복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출마설’ 한덕수 시정연설 “추경 조속히 의결해달라”

    ‘출마설’ 한덕수 시정연설 “추경 조속히 의결해달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를 향해 “우리 경제의 회복과 도약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간절하고, 글로벌 경쟁의 거센 파도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좌초하지 않기 위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무게를 덜어드릴 실질적인 지원이 바로 당장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 대행은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는 정부와 국회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했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있었다”면서 “그동안 한마음으로 수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온 것처럼 이번에도 서로 신뢰하며 협력할 때 우리 앞에 놓인 난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12조 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 대행은 “효과성이 높은 필수 사업을 위주로 선별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밤 ‘한미 2+2 통상협의’가 시작된다며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무역균형·조선·액화천연가스(LNG)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며 이를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 것은 1979년 11월 당시 권한대행이던 최규하 전 대통령 이후 46년 만이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전자영수증 정책…소상공인 현실 반영한 제도적 대안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전자영수증 정책…소상공인 현실 반영한 제도적 대안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와의 질의에서, 서울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체결한 ‘탄소중립 이행 및 전자영수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관련하여,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설계와 공공 중심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과 협력해 NFC 기반의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확산하려는 움직임은, 결국 특정 플랫폼 중심의 데이터 독점과 비용 구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자영수증 수령을 위해 시민이 플랫폼에 별도 가입·동의를 거쳐야 하고, 사용자의 거래 데이터가 플랫폼에 축적되는 구조는 개인정보 보호와 시장 공정성 측면에서도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에 참여한 유통업체도 대부분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이고, 실질적으로 전자영수증이 가장 절실한 곳은 중소 자영업자”라며 “현재처럼 플랫폼 수수료와 시스템 비용이 추가되는 구조에서는 소상공인의 부담만 가중되고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기술적 한계도 함께 언급됐다. 김 의원은 “NFC 방식은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해야 하는 구조로, 거리 제한(10cm 이내)이 있으며, 배달 주문에서는 전자영수증 수령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최근 배달 플랫폼에서 출력되는 과도한 길이의 종이영수증 사례처럼, 원산지 표시 등 법적 의무도 전자영수증으로는 충족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기후환경본부는 “이번 협약은 시민 접근성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이며, 의무사항이 아닌 자발적 참여 기반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으며 “김 의원이 지적한 소상공인 비용 부담 문제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자영수증을 가장 필요로 하는 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이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플랫폼 수수료가 없는 서울페이 등 공공 결제 시스템을 연계한 방식이 더욱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단순히 기술 도입과 행정 편의에 집중한 정책이 아닌,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라며 “해당 사안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디지털 전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관악,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0만弗 수출 계약

    관악,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0만弗 수출 계약

    서울 관악구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경제 행사다. 관악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했다. 대표로 참가한 아란스토리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접목한 생활한복을 선보여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관악구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와 교류 관계를 위한 협약을 맺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관악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해외 구매자와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해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장, 지역 조선소에 ‘상생기금’ 1000억 요청 논란

    거제시장, 지역 조선소에 ‘상생기금’ 1000억 요청 논란

    4·2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자신의 주요 공약인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등 지역 내 양대 조선소에 총 1000억원 출연을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거제시에 따르면, 변 시장은 최근 양사 경영진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5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1500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중 조선소 측 부담은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해당 기금을 통해 노동자 복지, 배후 지역 개발, 중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변 시장은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선소 측은 난감하다는 반응이다.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며 “경기 변동성과 대외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대 조선소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지역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처럼 대규모 기금 출연은 전례가 없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기금 조성에 앞서 기업들과의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는 점에서 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기금 규모와 출연 방식을 조율하겠다는 거제시의 계획에도, 기업 측의 반응은 신중하다.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경기 회복을 위한 대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반대로 “기업과 충분한 사전 논의 없이 막대한 공약을 내세운 건 무책임하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 지역상품권 왜 사용 못 하나요… 농어민·미성년자 ‘역차별’ 논란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하면서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이용하지 못하는 농어민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성년자는 구입 자체가 불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을 뒀다. 이 때문에 농촌 읍·면 단위 주민들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영농자재백화점에서 생필품과 농자재를 구입할 수 없다. 농민들은 “생필품과 농자재 구입이 중요한데 지역사랑상품권을 농협에서 사용할 수 없게 한 뒤로는 읍내 농자재상과 마트 등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집 가까운 곳에서 물건을 살 수 있게 지역사랑상품권의 연 매출 규제를 융통성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더구나 지자체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하지만 19세 미만이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도록 제한해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중고생을 둔 가정에는 아이들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데도 혜택은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참고서 등 도서구입과 학용품 비용이 가계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조례를 통해 19세 이상만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도록 제한을 둔다. 서울과 경북 상주시, 충북 청주시, 경기 파주·평택·용인시, 강원 춘천시, 전남 광양시 등 일부 시·군에서만 14세 이상으로 완화했다. 소상공인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14세 이상에게 판매 가능하도록 조례를 둔 광양시는 학원과 음식점에서 광양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교육비 지출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열풍… 소상공인·소비자 함께 웃는다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열풍… 소상공인·소비자 함께 웃는다

    “제주마 입목축제장에서 우연히 먹깨비 부스에서 앱을 깔았더니 3000원짜리 할인쿠폰을 받았어요.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배달시켰더니 하루에 한번 주는 3000원 할인 쿠폰까지 받아 6000원을 절약했어요.”(제주살이하러 온 40대 박제성씨) 제주도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5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도는 2022년 12월 출시한 먹깨비가 2년 3개월여 만인 지난 8일 기준 누적 매출액 125억원, 가맹점 3906곳, 회원 수 5만 645명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에서 유독 공공배달앱의 성장이 두드러진 이유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 덕이다. 특히 지역화폐 ‘탐나는전‘ 연계로 이달부터 주문금액의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과 3000원 할인 쿠폰까지 더해 만원 음식을 반값 정도에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순 제주도 소상공인과장은 “민간앱 중개 수수료가 7~10%에 달하는 것과 달리 먹깨비 수수료는 1.5%에 불과한 착한 배달앱”이라며 “더욱이 입점비·월사용료·광고비가 무료여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젊은 층을 겨냥해 먹깨비 리뷰 이벤트도 상시로 한다. 매월 우수 리뷰를 작성한 사람을 추첨해 먹깨비 포인트 혜택을 준다. 도는 이달 중 숙박시설 배달주문 서비스 ‘인포챗’도 내놓는다. 도 관계자는 “인포챗 서비스 신청을 150곳 정도 예상했는데 두배가 넘는 300곳이 몰렸다”며 “QR코드만 찍으면 음식 배달뿐 아니라 부가기능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14개 언어를 번역해 채팅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외국어 가능 직원이 부족한 호텔들이 앞다퉈 신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도는 지난달 10일 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시작한 먹깨비 ‘3고(GO) 챌린지’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먹깨비 활성화에 한몫했다. ‘먹깨비 탐나는전 사용하GO, 민생경제 살리GO, 소상공인 살리GO’를 의미하는 ‘3GO 챌린지’는 박인철 소상공인회장이 오영훈 제주지사를 3GO 챌린지 수행자로 지명하면서 시작됐다. 오 지사는 “올해 예산 4억 5000만원이 이달에 소진될 만큼 회원수가 늘어난 게 매우 고무적”이라며 “수수료 거의 없는 착한 앱이어서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소비자들은 할인이벤트가 많아 배달비 걱정을 더는 착한소비를 할 수 있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라고 강조했다.
  • SME·창작자 맞춤 지원 나선 네이버

    SME·창작자 맞춤 지원 나선 네이버

    네이버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 체계와 상생 철학 기반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상생 캠페인, 교육 지원, 기부 및 펀딩 등 소상공인과 창작자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6년 SME(중소기업)·창작자 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캠페인인 ‘프로젝트 꽃’을 통해 네이버 생태계 내에서 활동하는 SME와 창작자가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술 도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다양한 비즈니스가 결합하는 시장 변화에 맞춰 SME가 성장할 수 있도록 ‘SME 브랜드 런처’, ‘브랜드 부스터’, ‘AI RIDE’ 등 SME 지원 프로그램을 창업부터 성숙까지 비즈니스의 각 단계에 있는 사업자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SME와 창작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인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과 ‘네이버 스퀘어’를 통해 지난 10년간 190만명 이상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 “판매자 수익 보장, 정산 지연 위험 없다” 수익마켓 앱 공식 출시

    “판매자 수익 보장, 정산 지연 위험 없다” 수익마켓 앱 공식 출시

    대구에서 개발된 쇼핑몰 플랫폼인 수익마켓(대표 이한령)이 판매 수수료가 없고,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실시간 입금되는 애플리케이션(앱) ‘수익마켓’ 을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익마켓 앱은 단순한 거래 플랫폼이 아닌 판매자 수익을 보장하고, 정산 위험이 없는 차세대 마켓플레이스로 꼽힌다. 물품 대금을 플랫폼이 보관하지 않아 판매 대금을 떼이거나 지급 불능 사태를 예방하거나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향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기도 했다. 이 앱은 전통시장과 슈퍼마켓, 동네 상점 등 소규모 오프라인 사업자도 손쉽게 온라인에 입점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해당 앱을 통해 주변 상점의 실시간 상품 정보를 검색한 뒤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해 직접 방문을 하거나 온라인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복잡한 시스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PC 기반 무료 셀프 등록 시스템, 매장을 앱에 노출할 수 있는 ‘내 주변 상점 등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이 온라인에 대한 경험 없더라도 부담 없이 입점할 수 있고 실제 고객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는 게 수익마켓 측의 설명이다. 배송 인프라도 강점이다. 앱 메뉴 중 ‘오늘 도착’ 시스템은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해당 날짜에 도착한다. ‘모닝배송’은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한다.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에게 빠른 배송 경쟁력을 제공해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한령 수익마켓 대표는 “골목시장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내수가 살고 경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공정한 유통, 공정한 수익을 내는 플랫폼을 출시했다“면서 “소상공인과 오프라인 상점 모두에게 자립적인 수익 창출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악,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0만 달러 수출계약

    서울 관악구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경제 행사다. 관악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했다. 대표로 참가한 아란스토리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접목한 생활한복을 선보여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관악구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와 교류 관계를 위한 협약을 맺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관악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해외 구매자와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해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수료 적고 할인 듬뿍… 착한 배달앱 ‘먹깨비’ 가입하면 사장님도 소비자도 상생해요

    수수료 적고 할인 듬뿍… 착한 배달앱 ‘먹깨비’ 가입하면 사장님도 소비자도 상생해요

    “제주마 입목축제장에서 우연히 먹깨비 부스에서 휴대전화에 앱을 깔았더니 배달 할인쿠폰(3000원)을 받았어요. 저희 가족이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배달시켰더니 매일 1인 1회 3000원 할인 배달비 쿠폰까지 더하니 6000원이 절약됐어요.” 제주도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5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2년 12월 출시한 먹깨비는 2년 3개월여만에 2025년 4월8일 기준 누적 매출액 125억원, 가맹점 3906개소, 회원 수 5만 645명을 확보했다. 특히 월 평균 주문건수는 2024년 1만 8255건에서 2025년 2만 8098건으로 53.9% 증가했고, 월 평균 매출액도 2024년 4억 5072만 6000원에서 2025년 6억 9455만 3000원으로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주에서 유독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장이 눈에 띄게 두드러진 이유는 제주에서 진행중인 이벤트 행사 덕분이다. 특히 지역화폐 탐나는전 연계로 이달부터는 주문금액의 15% 페이백(상품 사면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이 가능하고 하루 1인 1회에 한해 배달비(3000원)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1만원 배달음식을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실제 8500원만 결제되는 식이다. 3000원 할인쿠폰까지 더하면 반값에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다. 정순 제주도 소상공인과장은 “먹깨비 수수료는 민간앱 중개수수료 7~10%를 받는 것과 달리 1.5%에 불과한 착한 배달앱”이라며 ““더욱이 입점비·월사용료·광고비 무료여서 실제 민간앱과 비교하면 20%가까이 세이브돼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젊은층을 겨냥해 먹깨비 리뷰 이벤트도 상시 진행중이다. 매월 우수 리뷰를 작성한 사람을 추첨해 먹깨비 포인트 혜택도 주고 있다. 또한 이달내에는 숙박시설 배달주문 서비스 ‘인포챗’도 오픈할 예정이다. 인포챗 서비스는 숙박시설 등에 큐알(QR)코드 스캔으로 배달음식 주문 시 먹깨비앱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등에 번역 주문을 도와주는 AI기능이 있어 편의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인포챗 서비스 신청을 150곳 정도 예상했는데 두배가 넘는 300개 호텔들이 신청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QR코드만 찍으면 음식 배달 뿐 아니라 부가기능으로 호텔에 묵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15개 언어를 번역해 채팅해주는 서비스 기능이 있어 외국어 가능 직원이 부족한 호텔들이 앞다퉈 신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월 10일 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도가 함께 시작한 먹깨비 ‘3고(GO) 챌린지’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퍼져나가며 먹깨비 활성화에 한몫했다. ‘먹깨비 탐나는전 사용하GO, 민생경제 살리GO, 소상공인 살리GO’를 의미하는 ‘3GO 챌린지’는 지난 3월 10일 소상공인연합회와 도지사 간담회때 박인철 소상공인회장이 오영훈 지사를 3GO 챌린지 수행자로 지명하면서 시작됐다. 지명자는 3명을 다시 지명하게 된다. 오 지사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오순문시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장을 지명해 현재까지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 구석 구석에까지 퍼지고 있다. 먹깨비 관계자는 “전국 먹깨비 점유율 면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실적이 좋다”며 “3고(GO)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주효한 것으로 보여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예산 4억 5000만원이 이달 중 소진될 만큼 회원수가 늘어난 게 매우 고무적”이라며 “수수료 거의 없는 착한 앱이어서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소비자들은 할인이벤트가 많아 배달비 걱정 더는 착한소비를 할 수 있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라고 강조했다.
  • 산불 피해지역 ‘기부 여행’ 신호탄 쏘아 올린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산불 피해지역 ‘기부 여행’ 신호탄 쏘아 올린 현대자동차노동조합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지역을 찾는 ‘기부 여행’에 나서 다른 대기업으로 확산 기대까지 낳고 있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노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약 200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착한여행 52블루’와 협력을 통해서다. 현대차노조가 안동시가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에 가장 먼저 동참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소비를 통한 기부로 지역을 돕는 ‘착한 여행’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문용문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안동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여행’을 실천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이 찾아와 일상 회복에 함께하는 착한 여행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안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를 비롯한 청송·영덕·영양군 등 경북 북동부 산불 피해 지역들은 이번 현대차노동조합의 기부여행을 시작으로 다른 기업·기관·단체로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들어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산불 피해 극복! 특별한 여행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귀뜸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초대형 산불로 침체된 피해 지역 관광 회복과 재건을 위해 ‘관광 ON-기(氣) 회복 프로젝트’를 강력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국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청송군은 최근 윤경희 군수가 직접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청송 출신 2만 5000여 출향인에게 “고향을 찾아달라”고 읍소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윤 군수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송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다음 달 9일부터 3일간 산나물 먹거리 행사를 열고, 동시에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모금도 병행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외지 관광객 환영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내걸고 이재민 임시 거주가 마무리되는 7월부터 지역 축제를 재개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 북동부를 휩쓴 산불의 여파로 경북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동월보다 8% 감소했다. 특히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 5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평균 18%가 줄었고, 피해 규모가 컸던 영덕은 절반 가까이 발길이 끊겼다. 이 때문에 지역 상권도 직격탄을 맞았다.
  • 부산시,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신용카드 지원

    부산시,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신용카드 지원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신용카드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소상공인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 특별금융 지원’은 부산시,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함께 2천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연회비 면제, 보증료 전액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액의 3%를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 유흥업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부산시는 지난 3월 1차 추경예산 편성에서 200억원을 마련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지역 소상공인 4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카드 발급 조건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업력이 6개월 이상이며 신용점수(NICE 신용정보 기준)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연임 방성빈 부산은행장 “지역 살아야 은행도 발전…기업 안정화 전방위 지원”

    연임 방성빈 부산은행장 “지역 살아야 은행도 발전…기업 안정화 전방위 지원”

    “부산의 발전이 곧 부산은행의 발전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의 안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2023년 4월부터 2년간 부산은행을 이끌다 최근 연임에 성공해 1년 더 임기를 연장하게 된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구 감소와 장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은행의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과의 상생’을 돌파구로 설정한 것이다. 방 행장은 “지역과 은행이 함께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튼튼하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사명이며 숙제라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방 행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소감은. “취임 이후 은행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데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부산시 금고 재유치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주거래 은행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또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공동 대출 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점포를 포함한 153개 전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등 조직의 안정과 변화, 소통 문화 정착에 힘썼다.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과의 호흡에도 어느 때보다 힘을 쏟았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 금리 감면 등을 위해 10조원 규모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혼인 및 출산을 하면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너만 솔로 적금’, ‘아기 천사 적금’ 등 혼인율 제고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금융 상품도 출시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을 재정비해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했다. 지난 2년 동안 안정과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제부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과 실천의 시간이다.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채널과 인적 자원을 재정비해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겠다. 지역과의 동반 성장이라는 초심을 지켜 나가면서 수도권,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영업 기회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부산은행의 상황은.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과 건설업 침체로 지역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는 지역 건설업체의 부도와 연체율 증가가 은행권의 주요 화두인데,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더 심각하다. 부산은행의 주요 거래처인 삼정기업, 금양 등 지역 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향이 없지 않지만 현재는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지역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 부산은행도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올해는 지역 거래업체들의 어려움을 어떻게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는가가 부산은행의 경영 목표 달성 여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우선으로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지원하겠다.” -지역 금융 역할 강화 방안은. “현재 지방자치단체, 보증재단 등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특별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했으며 시민 긴급생계자금과 고금리 대환 대출, 시민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올해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주거래 기업 유동성 신속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외 부산시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상생 금융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 지역이라는 기반 없이 지방은행은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역 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은 결국 우리에게 튼튼한 기반이 돼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 이처럼 부산은행이 호황을 맞이하느냐는 결국 부산이 성장하느냐와 연결돼 있다. 현재 부산이 겪는 인구 유출과 고령화는 은행에도 큰 위협 요인이기 때문에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금융 기회발전특구 구축 등 지역 핵심 현안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부산을 위해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일, 부산은행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올해 주요 사업과 경쟁력 강화 방안은. “부산은행은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선박금융팀을 두고 있다. 이를 활용해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틈새 시장을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해 선박금융 대표 은행으로 도약하겠다. 조만간 수협 등과 민간 해양금융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정보기술(IT) 미래 발전 방향 및 실행 전략 수립’에 착수했으며, 제4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신청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도 참여했다.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하지 않으면 기업의 생존은 보장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해 들어서는 비대면고객부, 고객분석센터, 영업추진부 등 고객 중심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고객 관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디지털 기기 도입을 통한 영업점 운영 효율화, 내부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 비록 자산 규모와 인프라 등은 시중은행과 비교해 열위에 있지만,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외로 외연을 확장하고 초일류 글로컬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
  • 중기부가 찜한 중랑 사가정시장… 바뀔 모습 기대해

    중기부가 찜한 중랑 사가정시장… 바뀔 모습 기대해

    서울 중랑구는 면목동 사가정시장이 ‘2025년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가정시장은 2억 4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비는 ▲결제 편의성 개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환경 인프라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시장 내 안전관리 등에 사용된다. 시장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에 따르면 사가정시장은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돼지불백·손두부·만두 등 대표 먹거리와 전통적인 정겨운 분위기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과 가까운 입지, 용마산 등산객 유입, 주거 밀집 지역 인근 상권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향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사가정시장이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복합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만나 현안 및 지원 방안 논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만나 현안 및 지원 방안 논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22일 오후 의장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설필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 김충복 경기도인쇄정보조합 이사장, 장호석 부천금형조합 이사장, 성기창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동조합 운영상의 여러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2차 경기도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의 조속한 수립,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협동조합 추천 제도의 실효적 활용 등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살아야 민생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오늘 논의가 말뿐인 공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뒷받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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