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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 촉진 ‘9월 동행축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2만 9000여개사가 참여한다. 2020년 동행축제를 시작한 이후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마켓, 무신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 6000여개 제품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아마존, 타오바오 등 해외 쇼핑몰 8곳에서도 국내 소상공인 제품 400개가 할인 판매된다. 오프라인 판매전은 전국 144곳에서 열린다. 골목상권 소비 이벤트도 진행된다. 누적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2000만원씩 10명, 200만원씩 50명 등 총 10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2025명에게 지급한다. 행사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10%까지 환급해준다.
  • “망고빙수에서 섬유질 나왔어요”…황당 환불 요구에 사장 ‘분통’[이슈픽]

    “망고빙수에서 섬유질 나왔어요”…황당 환불 요구에 사장 ‘분통’[이슈픽]

    한 고객이 거의 다 먹은 망고빙수를 환불 받은 황당한 이유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망고빙수 섬유질 많아서 빙수 못 먹었다는 환불 고객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제 망고빙수 테이크아웃 고객님이 망고에 섬유질이 너무 많아서 못 먹겠다고 환불 요청을 너무 심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망고 속 자연 섬유질이라 먹는 데 지장 없다고 말씀드리니 아예 못 먹을 정도로 많다고 해서 환불을 해드렸다”면서 “못 먹겠다고 망고빙수 들고 왔는데 이 정도면 다 드신 거 아닌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거의 다 먹어 바닥이 드러난 망고빙수의 모습과 함께 망고 속 섬유질을 비닐에 담아놓은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다 먹고 싶은 마음 참고 저만큼 남기느라 힘들었겠다”, “이미 다 먹었는데 환불을 해달라니 양심이 없나”, “이물질도 아니고 섬유질 때문이라니 신박한 이유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자영업자는 “지금 전체적으로 소비자들이 얼굴에 철판 깔았다. 배민, 쿠팡 고객센터에 아주 조금만 클레임 걸어도 무조건 환불해주니까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아닌데 가게에 환불 요청한다”고 토로했다. 배달 플랫폼 이용자 93% “리뷰 보고 매장 선택”한편 국내 한 외식배달 플랫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3.4%가 매장을 선택하는 데 리뷰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중요하다’는 응답도 39.6%다. 반면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이용자는 각각 0.3%, 0.8%에 그쳤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특히 배달에 의존도가 높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리뷰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고객들의 다소 황당한 요구까지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배달앱 입점 소상공인의 63.4%가 “이유 없는 악성 리뷰 또는 별점 테러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 지난 7월에는 배달 음식에 벌레 등 이물질이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허위 신고로 2년 간 총 305회에 걸쳐 음식값 770만원 상당을 편취한 대학생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리뷰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상대로 음식값을 환불받아 가로챘다”며 “범행기간도 길고 범행횟수도 많으며, 범행 도중에 일부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몇 차례 받았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다가 실질적으로 구속되고 나서야 범행을 멈췄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 상인의 아들 김동연, “‘통 큰 세일’로 민생경제 살리겠다”···하반기 50억 원 편성

    상인의 아들 김동연, “‘통 큰 세일’로 민생경제 살리겠다”···하반기 50억 원 편성

    경기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 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와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상인 여러분들 지원에 있어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경기도가 최초로 만든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가 새 정부 들어서 중앙정부 정책으로 채택이 되면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로 확대됐다”며 “경기도는 기존 한도 500만 원을 1,000만 원으로 늘리는 ‘더힘내GO 카드’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경기도 민생 회복 핵심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할인·페이백 등을 지원하는 ‘통 큰 세일’을 언급하면서 “상반기에 (예산) 70억 원을 풀고 지금 30억 원이 남아있는데, 20억 원을 늘려서 50억 원을 만들자는 요청을 받았다”며 “경기도가 하반기 추경에 20억 원을 증액하도록 하겠다. 도의회는 경기도 경제활력 살리기, 민생 살리기, 지역발전, 이런 데에 있어서는 여야 또는 당의 색깔에 상관없이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으니 잘 협의해서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들어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한다. 현재까지 98%가 받았고, 그중에 현재 70% 정도가 소진됐다고 한다. 지난 정부 때부터 소비 진작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추경 주장을 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민주권 정부에서 바로 이와 같은 소비 진작을 위한 조처를 했다”며 “되도록 소비쿠폰 소진이 완전히 되기 전에 저희가 ‘통 큰 세일’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논의하겠다. 소비쿠폰 2차는 9월 22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니, 상인 여러분들이 더 힘 내기를 바란다”라고밝혔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를 할 때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가 그래도 2.0% 이상 3%까지 좀 굴러갔는데 그 이후로 경제가 썩 좋아지지 않아 올 상반기까지 정말 어려운 시기를 겪어오셨다”며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 경기도 통 큰 세일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으로 (상인) 여러분께 힘이 될 것이다”고 말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시병) 의원을 비롯해 양당의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원(수원시갑), 김선교(여주시양평군) 의원도 “여야를 넘어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는 2023년 당시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 목포시, 카카오와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협약···지역상권 활력 기대

    목포시, 카카오와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협약···지역상권 활력 기대

    목포시는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개 전통시장 상인회, 원도심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은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홍보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상인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1:1 맞춤 교육, 점포당 30만 원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역 축제장과 연계한 카카오 버스 운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협약기관 관계자는 “목포는 목포9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맛의 도시이자 서남권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이번 사업을 통해 협약기관과 지역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온라인 플랫폼에 진입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 대상지인 전통시장 3곳과 원도심상점가 상인회에 가입된 점포 수는 총 753개소로, 오는 9월부터 서비스 희망 점포 신청을 받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 달빛생태·청년기회도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시대

    달빛생태·청년기회도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시대

    월출산~영산강 365㎞ 생태축 연결구림마을 중심 달빛생태도시 추진사회책임 취직제에 청년 보금자리기회 많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계획·스마트영농·협치농정 삼박자농정 확 바꿔 농가소득 증대 견인월출페이 결제·소상공인 거래 유도영암형 순환경제 생태계까지 구축‘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전남 영암군이 이 같은 비전 아래 혁신을 가치로 ‘불편한 것은 편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어두운 곳은 밝게’ 만드는 대전환 시대를 열고 있다. 혁신으로 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여 지방 소멸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 작지만 매력 넘치는 국제도시 영암으로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영암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달빛생태도시 조성과 지역순환경제, 농정혁신, 청년기회도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달빛생태도시 영암군의 백년대계 달빛생태도시는 월출산에서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365㎞의 생태축을 연결해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 마한유적지를 결합한 도시브랜드다. 달빛생태도시는 2200년 전 삼한시대부터의 역사를 품어 온 구림마을에서 시작된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구림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왕인 박사의 고향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유약을 칠한 시유도기 가마터, 한옥 등 전통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호남 3대 명촌 구림마을을 남도 문화 중심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백제가 낳은 대학자인 왕인 박사는 일본 왕의 초빙을 받아 일본에 건너가 학문을 가르치고 데리고 간 기술자를 통해 기술도 전해 일본에서 고대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인으로 추앙받는다. 올해부터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마을 정비와 한(韓)문화교육관, 한식 체험관, 구림 르네상스관, 한옥 호텔, 팝업스토어 등을 조성한다.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암읍 교동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는 타운하우스 44가구와 커뮤니티광장, 예술회관, 스마트인프라 등이 집약된 명품 복합주거단지 영타운이 조성된다. 또 고대 정치집단 마한의 역사·문화를 복원 연구할 핵심 기관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주변 7만 3138㎡ 부지에 설립될 월출산생태탐방원도 올해 착공한다. ●청년기회도시 인구소멸지역인 영암군의 또 다른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은 청년기회도시 조성이다. 청년기회도시의 우선 사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 ‘영암형 사회책임 취직제’를 도입해 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 매칭, 워케이션 유치 등 지역이 함께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60개 기업과 600명의 청년이 연결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청년 주거를 위해 영암읍에 ‘청년 보금자리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임대료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삼호·영암읍권에는 달빛청춘길, 청년문화복합공간, 청년문화거리 등 정주 여건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귀향 청년 정착을 위해 주택 임대 1억원, 농지·상가 임대 1억원, 생활자금 1억원 등 총 3억원 상당의 정착자금 대출제도를 운영하고 지역 적응을 위한 상담, 멘토링 등 ‘청년 정착 지원 구조’도 강화했다. 올해 초 영암 전역을 아우르는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해 초중고 교육 경쟁력도 끌어올렸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암군은 또 교육 문제로 청년들이 떠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을 공식 선포했다. 2028년까지 총 29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결혼·출산·보육·교육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가는 전국 유일의 종합 로드맵이다. 핵심은 아이 1인당 최대 2억 6200만원 규모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이다. 신혼부부에겐 최대 1630만원, 임신·출산 가정엔 725만원, 0~6세 유아기에는 1억 3462만원, 초중고 학령기에는 7873만원, 대학생까지 총 251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조례’도 제정해 정책을 명확히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군 단위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소아청소년과 신설 등 촘촘한 보건 체계까지 갖췄다. ‘결혼·출산·보육·교육’까지 연결된 지원 체계와 지역 전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완결형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농정 대전환 영암군의 혁신은 농정 대전환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도 이어진다. ‘계획농업’, ‘스마트영농’, ‘협치농정’을 혁신 목표로 최고 품질 영암쌀 개발과 한우 고급육 전국 1위 달성,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농산물 유통 체계 전환 등 농특산물 생산과 품질관리, 유통 전 과정을 연결하는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쌀 산업은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와 기능성 쌀 계약재배를 확대해 소비자 맞춤형 구조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는 자체 사료 개발과 한우 개량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기반 채소·화훼류 생육환경 조성과 무화과 등 과수 스마트팜, 스마트농업 실증단지 조성 등 디지털 농업혁신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6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며 청년 실습농장, 멘토·멘티 그룹을 운영하고 있고 기숙사 신축과 공공형 인력 중개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노동력 안정 기반도 확보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영암농식품유통센터를 출범시켜 생산-유통-소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완성할 예정이다. ●순환경제 영암군은 지난해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영암형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나섰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하는 지역화폐 월출페이가 순환경제의 대표적 사례다. QR결제로 소비자에게 상품·서비스 판매 대금을 받은 가맹점 소상공인이 다른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QR결제로 대금을 지불하면 10%의 캐시백을 받는다. 소비자가 쓰고 끝나는 기존 지역화폐와 달리 소상공인이 다시 소비자가 되는 구조로 소상공인 간 거래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거래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소득이 10% 늘어나는 직접 효과에 소상공인 간 거래를 활성화하는 간접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지역에서 돈이 도는 순환경제 체계가 만들어진 것이다. 월출페이는 전체 상가의 50%인 1500곳의 가맹점 확대와 함께 영암몰 농특산품 구입비와 교통비 결제 기능 등이 더해져 지역 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도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 “브랜드 서울의 큰 자산 DDP, 미래형 뮤지엄으로 진화해야”

    “브랜드 서울의 큰 자산 DDP, 미래형 뮤지엄으로 진화해야”

    도시 활용 AR·VR 상설전시 필요창조산업 생태계의 플랫폼으로올가을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DDP, 서울디자인위크 등 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기다리고 있다. 이들 행사를 진두지휘하는 이가 바로 김현선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겸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장이다. 그는 지난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DDP가 도시 브랜드의 자산이 됐다”고 평가하며 “‘미래형 뮤지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디자인을 문화 전반을 뒷받침하는 지적자산(IP)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 융합 ▲창조산업 생태계의 협력 플랫폼 ▲글로벌 담론의 플랫폼 등을 DDP의 과제로 꼽았다. 김 이사장은 올해 30주년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글로벌 포럼을 오는 11월 DDP에서 열 계획도 갖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디자인계에서 DDP의 의미는 무엇인가. 건립 초기 논쟁의 대상이기도 했다. “‘도시는 책이고 건축은 문장이다’라는 말이 있다. DDP도 건물이 아닌 하나의 ‘문장’이다. 서울이 미래를 무엇으로 말할 것인지 보여 주는 첫 문장인 것이다. 건립 초기의 논쟁은 어쩌면 필연이었다. 파리의 에펠탑이 그러했고, 퐁피두센터와 루브르박물관의 피라미드도 그러했다. 당대 상식을 넘어서는 시도는 언제나 낯섦과 충돌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뒤 도시는 그것을 자기 언어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시 정책 결정은 ‘낯섦을 감수한 결단’이었다. 2007년 ‘디자인서울’ 선언은 도시 정책과 디자인을 결합한, 세계적으로도 드문 선택이었다. 단순히 도시를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도시 전체를 디자인한다는 관점이 정책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도시를 디자인한다’는 전략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된 사례는 전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오늘 우리가 보는 결과는 그 결단이 만든 도시의 새로운 습관이다. 곡선의 유기적 흐름, 비정형의 공간이 창작을 자극하고 시민의 일상과 스며드는 풍경, 이것이 DDP가 남긴 문장이다.” -그간 성과를 수치로 표현해 달라. “DDP는 개관 10년 만에 누적 방문객 1억 명을 넘어섰고, 2024년 한 해에만 1700만여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전시와 포럼, 축제를 관람한 발길이 동대문 일대의 식음·쇼핑·숙박으로 확장되며 지역 경제 순환을 견인했다. 창조산업 가치사슬 측면에서도 분명한 파급이 있다. 서울패션위크, DDP 디자인페어 같은 프로그램은 디자이너, 장인, 소상공인을 연결해 실제 제품과 거래를 만들어 냈다.” -일각에선 침체된 동대문 상권을 DDP가 견인하지 못하고 있다고도 평가한다. “원인을 정확히 분별할 필요가 있다. 동대문 상권의 변화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부상, 보따리상 감소, 글로벌 유통 구조 전환 등 복합 요인의 결과이다. DDP는 상권을 대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연결점이다. 서울시도 동대문을 K팝 거리, 고급 숙박, 미디어파사드 특구 등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DDP는 그 모든 변화를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다. 즉 상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상권을 세계와 접속시키는 관문이다.” -창동, 잠실 등에 대형 아레나 건립 논의가 한창이다. DDP와의 관계 등을 진단해 본다면. “아레나가 소프트 파워를 위한 하드웨어라고 한다면, 디자인은 K팝과 K컬처의 외연과 내포를 동시에 통할하는 IP다. 그런 의미에서 아레나와 DDP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창동 아레나는 동북권의 성장 앵커로서 의미가 있고, 잠실은 메가 이벤트 허브로 최적화할 여지가 크다. 중요한 것은 단일 거점이 아니라 네트워크다. 아레나의 순간성과 DDP의 상시성, 동대문의 패션·리테일, 잠실 마이스, 인접 도시의 리조트형 콘텐츠가 하나의 여정으로 이어질 때 체류 효과는 배가된다.” -DDP의 다음 과제를 꼽는다면 무엇인가. “첫째는 디지털 융합이다. 건축 외피가 미디어가 되고 광장이 무대가 되는 도시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미디어아트를 상시 운영하는 ‘미래형 뮤지엄’으로 진화해야 한다. 둘째는 창조산업 생태계의 협력 플랫폼이다. 신진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이 생산·유통·투자와 만나는 결절점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는 글로벌 담론의 플랫폼이다. 서울디자인위크, 서울디자인어워드의 위상을 높여 국제적 의제를 선도해야 한다. 이 세 축을 통해 DDP는 전시장이 아니라 도시의 브레인으로 작동할 것이다.”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시대의 용기 있는 결단이 낯섦을 지나 일상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제 우리는 그 시간을 통과했다. 남은 과제는 더 잘 연결하고, 더 오래 머물게 하고, 더 넓게 나누는 일이다. DDP를 디자인의 성지로 더욱 단단히 세워야겠다.”
  • 강릉 수돗물 공급 75% 감축 위기

    강릉 수돗물 공급 75% 감축 위기

    강원 강릉지역 가뭄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강릉시가 수돗물 공급을 절반으로 줄이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강릉지역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4일 현재 17.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저였던 2000년 26%보다도 8%포인트 이상 낮다. 위성 스타트업인 텔레픽스가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4월 21일 0.75㎢로 최대였던 오봉저수지 저수 표면적은 지난 17일 0.29㎢까지 줄었다. 최근 6개월간 강릉지역 강수량이 평년(783.8㎜㎜)의 49%(386.9㎜)에 그치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자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러자 강릉시는 지난달 공중화장실 부분 폐쇄, 공공수영장 임시 휴장 조치에 이어 지난 20일부터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밸브를 50% 잠그는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고성민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장은 “제한급수로 수압이 약해 조리부터 설거지까지 모든 게 더디고, 손님에게는 생수를 제공하다 보니 비용이 늘어나는 등 영업 전반에 차질이 있다”며 “하필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이런 일이 있어 더 속상하다”고 했다. 다음 달까지 큰비 예보가 없어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아래로 떨어지면 수도계량기 밸브를 75%까지 잠그고, 저수율이 0%가 되면 단수할 예정이다. 윤모(40·구정면)씨는 “시 발표대로라면 수돗물을 쓸 수 있는 날이 20일 남짓이다”며 “지금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물 없이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추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 21일 가뭄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오봉저수지로 유입되는 물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저수지 상류인 도마천에 폭 3m, 길이 1.5m의 물길을 내는 하상 정비도 벌이고 있다. 환경부는 강릉 인근에 있는 평창 대관령면 도암댐 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암댐은 수질 문제로 2001년 3월 방류를 중단됐다. 강릉단오제보존회는 23일 대관령면 국사성황사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 소비쿠폰 한 달… 소상공인 56% “매출 늘었다”

    소비쿠폰 한 달… 소상공인 56% “매출 늘었다”

    15만~4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발행(7월 21일~9월 12일)이 한 달여 지난 가운데 24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이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203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55.8%가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0만원을 더 주는 2차 지급은 다음달 22일부터다. 연합뉴스
  • 경기신보, 가평군 수해 복구 ‘구슬땀’· 월급 끝전 모아 기부···특별경영자금 지원

    경기신보, 가평군 수해 복구 ‘구슬땀’· 월급 끝전 모아 기부···특별경영자금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 복구 지원 자원봉사와 함께 성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수해 복구지원은 시석중 이사장 등 임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과 22일, 두 차례 걸쳐 진행했다. 경기신보 임직원들은 가평군 청평면 수해 피해 농가에서 침수와 토사로 훼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경기신보는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재단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끝전 공제 방식으로 모은 금액으로, 가평군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와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경기신보도 공공기관으로서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자체로부터 발급받은 재해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함께 ‘재해피해 특별경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5억 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 원이며, 융자 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경기도가 이차보전을 지원하면서 은행 금리보다 중소기업은 1.5%p, 소상공인은 2.0%p 낮게 이용할 수 있다.
  • 광주시 북구, 지역화폐 ‘부끄머니’ 11월 발행

    광주시 북구, 지역화폐 ‘부끄머니’ 11월 발행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화폐 ‘부끄머니’를 오는 11월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100억 원으로,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높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당초 ‘부끄머니’를 9월 추석 전에 100억 원 규모, 10% 할인율로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같은 시기 정부의 소비 쿠폰 지급(7.21~10.31)과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정책과 시기가 겹치면서 효과가 분산될 것으로 우려됐다. 북구는 이에 따라 발행 시기를 11월로 조정하고, 할인율을 15% 그리고 발행 규모를 67억 원으로 축소했다. 그러나 이후 정부가 제2회 추경에서 광역시 자치구를 처음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면서 북구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더해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특별지원이 추가 적용됐다. 이 두 가지 요인이 맞물리며 ‘부끄머니’는 최종적으로 발행 규모 100억 원, 할인율 18%라는 전국 최고 수준 혜택이 가능해졌다. ‘부끄머니’는 광주은행과 협약을 통해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며, 현재까지 총 1만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맹점 모집에 참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부끄머니 발행은 정부 추경을 통한 국비지원 확대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지원이 더해진 민생안정 대책”이라며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최대 18% 할인 혜택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골목경제 회복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구윤철 “AI가 유일한 성장 돌파구… AI를 한글처럼 쉽게”

    구윤철 “AI가 유일한 성장 돌파구… AI를 한글처럼 쉽게”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인공지능(AI) 대전환은 인구 충격에 따른 성장 하락을 반전시킬 유일한 돌파구”라면서 “총력으로 힘을 모아 단기간 내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합동브리핑에서 “저성장의 벽을 넘어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브리핑에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은 세계 1등 제품과 서비스를 몇 개나 만들어 내고 있는지에 달려있다”면서 “재정·세제·금융·인력·입지·규제 완화 등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세계 1등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하반기부터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공공 전 부문 ‘AI 대전환’을 위한 과제 15개, 첨단소재·부품, 기후·에너지·미래 대응 중심의 ‘초혁신경제’ 과제 15개씩이다. 구 부총리는 “제조업과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1등 국가를 목표로 AI 로봇·AI 자동차를 비롯한 7대 선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공공부문에서도 3대 선도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든 업무에 AI를 도입해 나가겠다”면서 “AI 인재 양성은 물론 모든 국민이 AI를 한자가 아니라 한글처럼 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AI 한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 경제를 언급하면서 “소상공인 업종별 제품·서비스와 특화상권 개발을 통해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 부담 등 당면 애로도 완화하겠다”면서 “서민·중산층을 위해 기초생명보험, 퇴직연금, 서민금융 등 사회 안전 매트를 확충하고 교통·통신·식비 등 각종 생활비 부담도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노력을 통해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국력 세계 5강’을 이루고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이 선순환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AI 3대 강국’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중에서 1등이라는 개념보다 미국, 중국과 같은 그룹 속에서 우리가 적어도 3위라는 그런 목표를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지컬 AI 분야라면 중국과 한국의 경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소위 LLM(대형 언어 모델) 분야에선 미국이 앞서겠지만 미국은 제조 기반이 약하기에 한국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 기반 피지컬 AI에 대해서는 “충분히 중국에 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대전환으로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지적에는 “전 국민을 상대로 AI를 교육하겠다고 하는 이유”라면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좋은 일자리 쪽으로 오히려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답했다. 구 부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0.9%를 제시한 데 대해 “과도하게 잡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부 전망치가 한국개발연구원(KDI) 눈높이보다 높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KDI는 0.8%를 제시했지만 외국계에서는 1.0%까지 이야기하는 전망도 있다”면서 “6~7월 들어 소비 심리가 개선되고 추가경정예산, 상생 소비 등으로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임죄 개선 등 경제형벌 합리화에 대해 구 부총리는 “배임죄 때문에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급한 부분은 9월이라도 바로 법안을 제출해 우선 개선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문화 1번지’ 종로…주민자치위원과 종로구청장 ‘트롯열차’ 관람

    ‘문화 1번지’ 종로…주민자치위원과 종로구청장 ‘트롯열차’ 관람

    서울 종로구 주민자치위원들이 오는 27일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함께 공연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을 관람하는 행사가 열린다. 22일 종로1·2·3·4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CGV피카디리1958 극장에서 정 구청장과 권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17개동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가 종로구청, 공연제작사 어반피카디리문화산업, DMP스튜디오와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종로구의 대표적 문화공간에서 위안을 얻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대별 트로트 음악을 재구성해 희노애락을 그린 ‘트롯열차-피카디리’는 종로 피카디리 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됐다. 김수찬, 강혜연, 김중연, 류지광, 마이진, 성리, 양지은, 양지원, 요요미, 홍자 등 경연 프로그램 출신의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 AI ‘All In’… K인공지능으로 경제 살린다

    AI ‘All In’… K인공지능으로 경제 살린다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고 ‘AI 대전환’에 나선다. 인구 감소에 따른 생산성 저하로 0%대로 하락한 경제성장률을 반등시킬 유일한 돌파구가 AI뿐이란 인식에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진짜 성장’을 강조하고자 기존 ‘경제정책방향’이란 명칭을 ‘경제성장전략’으로 바꿨다. 정부는 AI 대전환을 위한 15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먼저 ‘피지컬 AI 1등 국가’를 목표로 ‘로봇·자동차·선박·가전·드론·팩토리·반도체’ 등 7개 분야에서 AI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5년 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뒤 산업용 특화 휴머노이드로 확대 도입한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한다. 선박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선원이 없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 개발을 완료한다. 가전 분야에서는 TV·냉장고 등 가전에 AI를 탑재해 글로벌 ‘AI 가전·홈 서비스’ 시장 선점을 추진한다. 드론 분야에서는 AI 항공·소방 드론부터 우선 개발해 올해 하반기부터 보급에 나선다. 팩토리 분야에서는 자동차·기계·화장품 등 주력 제조업 공장에 AI 로봇·시설·장비를 도입한 ‘AI 팩토리’를 확산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AI 자동차·가전·로봇·드론 등 피지컬 AI에 필수적인 ‘온 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일상생활에 쓰이는 제품 300개에 대한 AX(AI 전환) 지원 프로젝트도 신설한다. ‘자동 음향 조절 마이크’, ‘피부 분석을 통해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하는 거울’, ‘신생아 울음소리 분석 AI’ 등이다. 공공부문 모든 업무에 AI 도입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 업무 가운데 ‘복지·고용, 납세 관리, 신약 심사’ 등 3대 분야에 AI를 도입한다. 복지·고용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일자리 매칭, 직업 교육, 복지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납세 관리 분야에서는 내년에 AI 세무 상담·검색 시스템을 도입한다. 2027년까지 홈택스를 전면 개편해 세금 신고·납부를 자동화한다. 탈세 의심 사례를 식별·분석하는 데도 AI를 도입한다. 신약 심사에서는 AI를 활용한 신속한 자료 대조·검증, 허가심사서 초안 작성을 통해 신약 허가 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또 ‘공공 AX 프로젝트’를 확대해 모든 정부 기관이 행정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AI를 한글처럼… 전 국민 AI 교육국민 누구나 AI를 한글처럼 익혀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 AI 교육’도 추진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초중고교생들이 AI를 활용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방송통신대는 AI 비전공 대학생을 상대로 AI 활용 교육에 나선다. 한국기술교육대·한국산업인력공단·국방부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AI 활용법을 가르친다. 4대 과학기술원은 AI 융복합 인재 양성과 해외 AI 석학 초청 강연을 추진한다. AI 인재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급여·병역특례 등 파격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국립대 AI 교수에게는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병역 의무가 있는 AI 분야 석·박사는 전문 연구 요원으로 우선 배정한다. 해외 석학·신진급 해외 인재 2000명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우수 인재를 위한 특별비자를 신설해 재외 한인 연구자의 귀국을 유도한다. 공공 데이터 개방…산학연 협력 강화공공 데이터 개방도 본격 추진한다. AI 도입·활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030년까지 데이터 시장을 50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감한 개인정보나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안심 구역’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기업과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 데이터 개방을 확대한다. 공공·민간의 AI 학습용 데이터랄 한곳에 모아 통합 제공하는 ‘국가 AI 학습용 데이터 클러스터’를 신설한다. ‘국가 AI 데이터 표준’을 마련하고, 산업별로 데이터를 공유·유통하는 플랫폼인 ‘데이터 스페이스’도 구축한다. 정책 협력도 강화된다. 정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 AI 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AI 정책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한다. 공공부문 기관별 AI 책임관을 지정하고, 공공기관 AI 도입·활용을 지원한다. 공공 분야 AX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정부 업무 평가 등에 반영한다. AI 개발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연합체’도 구축된다. AI 인프라 확충… 독자 AI 개발 추진AI 데이터 센터 등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정부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력·세제·규제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AI 데이터 센터도 확충한다. 특히 ‘AI 데이터 진흥 특별법’을 제정해 AI 데이터 센터 인허가를 간소화하고 입지·부대시설 규제 완화에 나선다. AI 정예팀(최대 5개팀)에 GPU·데이터·인재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AI 컴퓨팅 인프라와 ‘온 디바이스 AI’ 등에 필수적인 저전력 NPU(신경망 처리 장치)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증·사업화를 지원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기 확립에 나선다. AI 인재와 스타트업, 데이터가 집결해 AI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AI 특화 실증단지’도 구축한다.
  • 군산시민문화회관, 전북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

    군산시민문화회관, 전북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전북지역 제1호 우수건축자산이 됐다. 전북도는 최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산시민문화회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그 상징성과 건축적 가치가 인정돼 첫 등록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대한민국 현대건축 1세대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1989년 개관했다. 당시 대도시에 집중된 문화 인프라를 지방으로 확산하겠다는 정부의 지역 문화시설 확충 정책의 하나로 건립됐다. 건립 과정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세운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전통 건축의 곡선미와 노출 콘크리트, 기하학적 유리매스를 조화시킨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지붕은 해양도시 군산을 상징하는 배(船) 모양으로 설계돼 지역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물 전면 광장에 설치된 환경조각 ‘해조음’(백문기 作)은 바다와 파도,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적 의미를 더한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월드컵 거리응원, 대통령 분향소, 촛불집회, 전시회, 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 공간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의 기억을 간직해왔다.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주요 기능이 이전되면서 회관은 폐관됐고, 유지관리 비용 부담으로 철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PPP)형 도시재생 모델로 추진돼 주목받았다. 재생 사업은 2023년 1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됐다. 같은 해 12월 재개관했다. 이를 통해 생활예술 중심의 문화거점 조성,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연계, 보행 약자 접근성 강화, 친환경 설계가 반영돼 회관은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군산시민문화회관의 가치는 건물 그 자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함께했던 시민들의 기억과 지역 문화의 흐름 속에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건축자산을 보존하고 활용하여 지역문화 진흥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플래그십 D5’, 신규 오픈 기념 가전 행사 실시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플래그십 D5’, 신규 오픈 기념 가전 행사 실시

    프리미엄 LG가전 매장 ‘LG전자 플래그십 D5’가 강남 학동사거리에 신규 오픈하고 대규모 가전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사전예약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본 행사는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오감을 깨우는 다섯 개의 차원’, 우리가 알던 차원을 넘어서는 5번째 차원, 기술과 예술, 사람과 삶이 맞닿아 새로운 가치와 경험이 창조되는 차원을 뜻하는 프리미엄 LG가전 매장이다. 전국 1등 가전매장의 명성을 이어온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이 리뉴얼을 통해 ‘LG전자 플래그십 D5’로 새롭게 단장했다. 웨딩 가전을 비롯해 2024년 전국 베스트샵 매출 1위를 기록한 강남본점은 이번 변화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가전 공간으로 거듭나며, 플래그십 스토어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매장에서는 고객의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전문 매니저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최대 150만원 상당의 제휴 사은품 증정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단순한 가전 판매를 넘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플래그십 D5 매장에서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전 제품 특별할인(일부 품목 제외), 으뜸효율 가전 환급 행사, 결혼가전 및 이사/입주가전 특별혜택, 금액대별 사은품 및 멤버십 포인트 증정, LG가전 구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전 국민에게 10% 환급 혜택을 제공하며,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 시 으뜸효율 가전 구입 및 환급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전 구독도 환급이 가능하고, 정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객맞춤 혜택도 다양하다. LG전자 플래그십 D5 매장에서는 웨딩 가전 전문 매니저의 1:1 맞춤 가전 컨설팅과 함께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사가전 및 입주가전을 구입하는 고객, 군인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 ‘LG가전 구독의 정석’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가전 구독 신청 시, 계약기간 내 무상A/S(고객과실 제외), 초기비용 절감, 연계할인, 멤버십 판매경로별 추가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금액대별 사은품 및 멤버십 포인트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기간 중 가전 구입금액대에 따라 테팔, 햄튼, 에머, WMF, 클래딘, 한국도자기, WOLL, ELLE, 콕스타, 아이젠베르그, 라체나, BRK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원하는 제품으로 증정하고, 최대 60만 멤버십 포인트도 제공한다. 매장 관계자는 “LG전자 플래그십 D5 신규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과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며 “특히 서울 강남 및 인근 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으뜸효율가전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신규 오픈 행사 때 방문을 추천 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 플래그십 D5 가전 세일 행사 관련 더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문의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영광군, ‘소비쿠폰’ 이어 2차 ‘민생지원금’ 50만원 추가 지원

    영광군, ‘소비쿠폰’ 이어 2차 ‘민생지원금’ 50만원 추가 지원

    영광군은 국가가 지급한 ‘소비쿠폰’에 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월 설 명절에 1차분을 지급한 이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인당 50만 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차분은 지난 1차와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기준일인 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액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신청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첫째 주(9. 1.~9. 7.)는 온라인(‘그리고’ 앱) 신청만 가능하고, 이후 9월 8일부터는 온라인 및 읍․면 방문 신청을 동시 진행한다. 2차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이하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영광군으로 전액 환수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1차분에 이어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 지급은 주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기적 경기 부양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점포 무더기 폐점하는 홈플러스 “생존 위한 결정, 피해 보상안 내놓겠다”

    점포 무더기 폐점하는 홈플러스 “생존 위한 결정, 피해 보상안 내놓겠다”

    홈플러스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최근 홈플러스가 밝힌 15곳 폐점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홈플러스는 15곳의 폐점은 생계가 달려있는 10만명의 직간접 노동자와 입점 점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경영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회사가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된 주 원인 중 하나가 과도한 임대료”였다며 “임대점포 대부분이 대형마트 최고 활황기였던 10년~15년 사이에 계약이 체결돼 당시의 높은 매출을 기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되어 있어 임대료를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하지 않고는 회생이 어렵다”고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5개월 간 총 68곳의 임대점포 임대주들과 임대료 조정 협상을 진행했고 50여 곳은 조정을 마쳤다. 다만 15곳은 수차례에 걸친 당사의 요청에도 임대주가 협상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아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어 부득이하게 폐점 준비에 들어갈 수밖에 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임대료 조정을 못할 경우 15곳의 연간 영업손실만 약 800억원에 달해 회생에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폐점이 결정된 점포는 ▲서울 시흥점 ▲서울 가양점 ▲일산점 ▲인천 계산점 ▲안산고잔점 ▲수원 원천점 ▲화성 동탄점 ▲천안 신방점 ▲대전 문화점 ▲전주 완산점 ▲대구 동촌점 ▲부산 장림점 ▲부산 감만점 ▲울산 북구점 ▲울산 남구점 등 15곳이다. 홈플러스는 피해 최소화를 공언했다. 폐점 준비 점포 직원들의 고용을 100% 보장하고 인근 점포로 전환배치 하는 것은 물론, 소정의 고용안정지원금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점포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확한 폐점 일정 등이 결정되는 대로 모든 소상공인에게 향후 진행 계획 및 보상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고 함께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홈플러스 입점 점주 협의회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의 긴급 생존 경영은 대주주인 MBK에만 이득이 되는 것으로, 홈플러스 폐점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폐점 지점의 입점 점주들은 계약 종료에 따른 시설 원상복구 비용을 부담하라는 압박과 강요를 받고 있다”며 “이는 홈플러스가 책임져야 할 복구 비용을 점주들에게 전가하는 비열하고 파렴치한 행동이며 지금까지 홈플러스가 입점 점주들을 어떤 관계로 생각하고 대했는지 알 수 있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 사정기관이 김병주 MBK 회장의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 불법적 행위가 있었는지, 과거 10년간 홈플러스에서 MBK로 흘러간 부정한 자금이 있었는지를 철저히 조사하고 진상 규명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경상원 민생소통 정담회서 소상공인 애로청취

    정하용 경기도의원, 경상원 민생소통 정담회서 소상공인 애로청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최로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민생소통 정담회(용인권역)」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경기도의회, 용인시 민생경제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대형마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용인 인구 규모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확충과 교육 지원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후 매뉴얼화된 지원 체계 마련 ▲주차장 등 기반 부족 문제 해결 ▲매니저 인력과 사업비 지원 확대 ▲골목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지역화폐 활용 활성화, 소상공인 힐링캠프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제안도 이어졌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사업 신청·결산 절차의 간소화와 상점가 지정 이후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 마련 등 구체적인 개선 요구가 많았던 만큼, 향후 사업 운영 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안내용들이 경상원의 예산과 인력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시민·직능단체 활용 규제 발굴 시스템 구축”

    “시민·직능단체 활용 규제 발굴 시스템 구축”

    자치법규 규제 772건 전수조사신산업·민생규제 샌드박스 도입 서울시가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시민과 분야별 직능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체계적 규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산업, 민생 분야에 서울형 민생규제 샌드박스도 도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규제혁신 36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경제는 살고 민생은 회복되는 규제혁신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라며 “시정 전반에 규제 혁신의 체질과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우선 다음달부터 다양한 분야의 시민 200명으로 구성된 ‘규제발굴단’을 운영한다. 시민 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통로다. 대한건축사협회, 소상공인 연합회 등 직능단체 200여곳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요구사항도 청취한다. 아울러 서울시 자치법규에 등록된 772건의 규제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 분야 인허가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 규제 완화 가능성을 높인다. 발굴된 과제는 부서 검토와 이해관계자 협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혁신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규제총괄관을 단장으로 하는 전문가 심사단을 운영해 검토한다. 또 통합관리시스템 ‘규제관리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발굴부터 개선, 폐지에 이르는 이행률을 상시 점검한다. 서울연구원 등과 매년 규제혁신 적정성과 비용·편익을 살피는 분석도 이어간다. 신산업과 경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산업에 ‘서울형 민생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규제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실험적 특례를 가동한다. 시는 상반기 ‘규제철폐 100일 집중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138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지난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장급 전담 조직인 규제혁신기획관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지금은 규제를 푸는 것이 곧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길”이라며 “시 조례부터 다른 시도보다 과도하게 적용되는 규제까지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9~11월 카드 더 쓰면 최대 30만원 환급… ‘상생페이백’ 새달 15일부터 신청

    9~11월 카드 더 쓰면 최대 30만원 환급… ‘상생페이백’ 새달 15일부터 신청

    평소보다 카드를 더 쓰면 최대 30만원을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신청이 다음 달 15일부터 시작된다.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올해 9~11월 사용액이 많을 경우, 증가분의 최대 20%(월 최대 10만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페이백의 신청·지급·사용 방법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은 지난해 본인 명의 체크·신용카드를 사용한 만 19세 이상 국민(외국인 포함)이다.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다. 환급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전국 약 13만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디지털 온누리 앱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 실적에는 국내에서 신용·체크카드 또는 삼성·애플페이로 결제한 금액만 포함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달리 지역 제한이 없고,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곳에서 쓴 금액도 인정된다. 다만 중소·소상공인 매출 증가라는 취지에 따라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 쓴 금액은 제외된다. 온라인 결제, 키오스크, 배달앱 내 결제, 소비쿠폰 사용액도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상생페이백.kr)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할 수 있다. 한 번만 신청해도 3개월분에 대한 페이백을 받을 수 있고,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예컨대 9~10월분을 뒤늦게 11월에 신청해도 12월 15일에 받을 수 있다. 단,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아야 하므로 앱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전통시장상인회나 소상공인지원센터, 은행 영업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5부제가 실시된다. 9월 1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5와 0, 16일은 6과 1, 17일은 7과 2, 18일은 8과3, 19일은 9와 4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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