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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배기 행정타운·용양봉저정 명소화… 동작 ‘미래 도시’ 활짝

    장승배기 행정타운·용양봉저정 명소화… 동작 ‘미래 도시’ 활짝

    “주민 삶의 모든 것과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자.” 민선 6·7기 임기를 이어 나가는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올해 1월 1일 첫 근무날 직원들과 함께 “올해를 치열하게 활용하자”며 이같이 다짐했다. 올해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등 이 구청장이 6기부터 준비한 핵심 사업들이 물 위로 드러나 동작구의 ‘미래 도시’ 모습이 구체화되는 시기로 계획돼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형적인 ‘베드타운’이었던 동작구는 이 구청장 임기 중 대내외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한강 수변을 끼고 있음에도 발전이 더뎠던 도시는 서울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4월 개장한 용양봉저정 근린공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한강 백년다리,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노들고가 철거 및 노들나루공원 재조성 등의 사업과 더불어 한강의 중심에 있는 동작구의 미래 먹거리에 ‘관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보육청 사업, 주거 안정 사업,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특색 있는 복지 정책들은 주거와 육아, 고용 문제들을 해결하며 삶의 질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30일 집무실에서 만난 이 구청장은 “지난 7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면서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청 직원 1400여명을 너무 괴롭힌 것 같다”며 웃었다. 이 구청장으로부터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민선 6기부터 7년째 구정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3년 구정을 돌아본다면. “주민들에게 약속드렸던 사업의 결과물들을 가시적으로 보여드린 시간이었다. 6기 때부터 동작구에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집중했고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복지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런 것들이 완성돼 가고 있다. 공약 가운데 딱 하나 보라매 쓰레기 적환장 지하화 약속을 완성하지 못했는데 사실 서울시와 잘 협의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현재 인근 관악구와 협의해 사업비를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 사업,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 문제, 사당권역 균형발전 상권 활성화 정책은 재원도 확보됐고 많은 진척이 있다. 앞으로 주민들이 동작구의 가시적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임기 중 절반이 코로나19 시기였다.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유독 많은 동작구의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입었는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동작구 도시구조 특징이 기업집단들이 부족한 것이다. 지역 경제를 버티는 사람들이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다. 지역상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기간 청사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전 직원이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도록 강제 조치를 취했다. 또 동작 신협, 사당 새마을금고와 함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5%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개발했는데, 이 아이디어가 중앙정부 회의에서 회자돼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해 한창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할 때 거시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라고 했었는데,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 적재적소의 캠페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또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당·이수권역 상권 르네상스 사업 재원도 확보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지만 이 사업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상권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한 정책 가운데 성공한 정책이 있다면. “자치구 최초로 공공 임대주택팀을 신설해 구에서 임대주택을 공급한 것이다. 임대주택 반지하에 사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나. 사람답게 사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나도 그 고통을 안다.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을 위한 주거 안정 사업을 하고 싶었다. 구청 간부들과 협의해서 “우리도 임대주택 사업을 하자”고 주장했는데, 처음에 다 반대했다. 그런 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하는 사업이라면서. 발상을 아예 전환했다. 구에서 집을 사버리자. 이후 구에서 아주 싼 가격으로 임대사업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 그렇게 해서 출 발한 사업이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는 임대주택 383가구가 공급됐으며 252가구의 추가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2025년까지 관내 주택 중 10%를 공공임대주택화할 것이다. 우리 공공주택의 특징은 보증금 1500만원, 월세 17만원에 20㎡ 이상의 주거 공간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취약 계층, 청년, 한부모 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주거 정책뿐만 아니라 동작구는 주민들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복지 정책이 유명한데. “보육청 사업은 보통 구가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을 확충하는 데 집중해 온 것과 달리 구가 국공립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려면 교사와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이를 위해 원장·보육교사 인사 통합관리 시스템부터 만들었다. 어린이집 교사들도 승진해서 주임교사, 선임교사, 원장까지 갈 수 있는 인사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동시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원장에 의해 개인화되지 않도록 했다. 지금도 다른 자치구, 지방정부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을 개인에게도 많이 맡긴다. 또 수탁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교사를 채용한다. 그래서 통일적인 보육정책이 전달이 안 되곤 하는데 국공립어린이집을 처음으로 ‘관리’의 대상으로 바라본 보육청 사업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부한다. 은퇴한 어르신을 채용하는 어르신행복주식회사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만난 한 어르신이 “아침에 눈을 뜨면 삶에 낙이 없다”며 “일자리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온 정책인데 실제로 고용노동부에서 모범 사례로 상도 많이 탔다. 과거 공공기관의 청소노동자들, 용역회사 소속인 분들이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고 최소임금으로 생활이 힘들었는데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선 생활임금으로 73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치분권 2·0시대라고 한다. 7년간 지방자치 행정을 직접 해 봤다. 느낀 게 있다면. “우리가 실제로 지방자치를 시작한 게 95년이니까 27년째다. 코로나19로 “지방자치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과 평가가 달라졌다. 그런데 여전히 중앙은 지방을 신뢰하지 않는 게 문제다. 상호협력하는 관계로 바라봐야 하는데. 예를 들어 서울시 공무원이 중앙부처에 가서 정책 협의하면 ‘너희가 이걸 어떻게 해’ 하는 시선으로 바라본달까. 또 서울시는 자치구에 같은 시선을 보낸다. 지방자치는 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데 여전히 중앙정부나 광역시가 지방자치를 바라보는 시선은 27년 전에 머물러 있다. 그러다 보니 지방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대등한 협력관계가 돼야 한다.” -남은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과제가 있다면. “흑석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빗물펌프장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도시 한가운데 빗물펌프장이 있는데 노후해 수명을 다했다. 서울시와 오래 협의해서 이전하기로 했고 임기 내 이전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으나 더뎌지고 있다. 남은 임기 내 꼭 마무리 짓고 싶다. 미래 동작구의 도시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량진 지역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 [오늘의 서울 톡]

    종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종로구는 이번달부터 지역 중소업체 관계자와 자영업자 등을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담 활동을 한다. 구는 종로청년창업센터를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고용·투자·시장 출시를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조사할 예정이다. 규제샌드박스(새로운 제품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강서, 화곡역 주변 움직이는 공원 조성 강서구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 1·2번 출구 주변에 움직이는 공원을 조성했다. 움직이는 공원은 이동식 화분과 휴게시설을 조합해 설치하는 소규모 공원이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화곡역 사거리에 1인용 의자가 부착된 대형 화분 2종 총 5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화분은 단풍나무 3개, 대왕참나무 2개이다. 이들 나무는 그늘 효과가 높으며, 시설엔 거리두기 의자가 부착돼 있어 시원한 자연 그늘 아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는 공원 효과를 살펴 앞으로 추가 조성을 검토한다. 강동, 전기자전거 구매 비용 최초 지원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전기자전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중 150만 원 이하 생활형 전기자전거를 사면 가구당 1대에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에 사업자등록이 된 자전거 판매소에서 구입한 제품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오는 15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악 ‘어린이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관악구가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청년 창업가와 함께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7주간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창업을 위한 사업 목표 설정, 아이템 발굴, 자금관리, 생산 및 판매, 마케팅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16일까지다.
  • 영업제한 기간·매출 따라 24개 유형 세분화… 장기 집합금지 소상공인 최대 900만원 지원

    영업제한 기간·매출 따라 24개 유형 세분화… 장기 집합금지 소상공인 최대 900만원 지원

    지난해 9월과 올 3월 각각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란 이름으로 지급된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도 ‘희망회복자금’이란 이름으로 편성됐다. 앞서와 달리 지원 유형을 24개로 세분화했고,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90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새희망자금은 200만원,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500만원이 최고액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 희망회복자금의 지원 대상과 유형, 금액 등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24개 유형은 어떻게 나눠지나. “앞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7개 유형으로 나눴는데, 이번엔 훨씬 세분화했다.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업종, 영업시간 등에 제한은 없었지만 매출 손실이 발생한 ‘경영위기’ 등 크게 3가지 틀은 기존과 같다. 대신 집합금지·제한 업종은 방역조치 기간에 따라 ‘장기’와 ‘단기’로 구분하고, 경영위기 업종도 매출 감소 ‘20~40%’와 ‘40% 이상’ 2개 구간으로 나눴다. 이렇게 되면 총 6개(3개 유형X2개 유형) 유형으로 쪼개지는데, 이들 모두를 다시 지난해 매출 규모에 따라 ▲8000만원 미만 ▲8000만~2억원 ▲2억~4억원 ▲4억원 이상으로 나눴다. 결국 6개 유형이 각각 4개 유형으로 또 한 번 구분되면서 총 24개 유형이 됐다.” -유형별 지원금은. “▲집합금지 업종이면서 ▲방역조치 기간이 ‘장기’로 분류되고 ▲지난해 매출이 4억원 이상인 곳은 가장 많은 금액인 900만원을 받는다. 반면 ▲집합금지 업종이지만 ▲방역조치 기간이 ‘단기’이고 ▲지난해 매출이 8000만원 미만인 곳은 300만원이다. 같은 집합금지 업종임에도 방역조치 기간과 매출에 따라 지원금이 3배나 차이 나는 것이다. ‘장기’와 ‘단기’ 구분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총 46주간의 기간을 따져 본다. 이 기간 집합금지·제한 대상 업소를 각각 절반으로 나눠 길었던 곳이 ‘장기’, 나머지는 ‘단기’로 분류된다. 지원금이 가장 적은 업종은 ▲경영위기 업종이면서 ▲매출 감소분이 20~40%이고 ▲지난해 매출이 8000만원 미만인 곳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매출 감소는 어떻게 따지나. “경영위기 업종의 경우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다면 지원 대상이다.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한 차례라도 반기(6개월)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경우가 인정된다. 예를 들어 ▲지난해 연간 매출이 2019년보다 감소 ▲지난해 상반기가 2019년 상반기보다 감소 ▲지난해 하반기가 2019년 하반기보다 감소 ▲지난해 하반기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감소 ▲올 상반기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감소 ▲올 상반기가 2019년 하반기보다 감소한 경우 등이 모두 지원금 지급 대상이다. 이와 별도로 집합금지·제한 업종은 매출 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지원한다. 자신이 어떤 지원 유형에 포함되는지는 추경이 국회를 통과한 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급 시기와 수령 절차는. “국회의 추경 처리 기간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달 하순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지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앞서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계좌로 입급된다. 정부는 총 112만 5000명의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3조 2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 5인 가구 재난지원금 125만원… 저소득층 1인 10만원씩 더 준다

    5인 가구 재난지원금 125만원… 저소득층 1인 10만원씩 더 준다

    정부가 5차 긴급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 1인당 25만원씩 나눠 주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5인 가구는 125만원, 6인 가구는 15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비례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저소득층엔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예컨대 기초생활수급자 5인 가구의 경우 175만원(재난지원금 125만원+저소득층 지원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로 이달부터 집합금지·제한 조치가 있을 때마다 손실을 보상하고 관련 예산도 확보하게 된다. 지난달까지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24개 유형으로 분류돼 100만~9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한 것처럼 33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세출(쓰는 돈) 증액 기준으로는 역대 추경 중 최대 규모다. 국민 80%인 약 4000만명에게 총 10조 4000억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날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발생하는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올해 예상되는 보상금 재원 6000억원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했다. 정부는 피해 산정과 보상금 정산 등에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따라서 7~9월 집합금지·제한 조치를 받은 사업장의 경우 10~12월에 보상금을 받을 전망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예산심의 대비와 함께 추경 사업 집행 사전준비에도 즉각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 野 강력 반대에도… 손실보상·국가교육위法 국회 문턱 넘었다

    野 강력 반대에도… 손실보상·국가교육위法 국회 문턱 넘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상해 주는 손실보상법안과 국가의 중장기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이 1일 국회를 통과했다. 야당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두 법안이 여당의 독주로 강행 처리됐다며 반발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손실보상법)과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가교육위원회법)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손실보상법은 향후 집합금지 조치 등으로 소상공인에게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받도록 한 법안이다.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고, 시행법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은 공포일 이후 발생한 손실부터 적용된다. 다만 여야 간 쟁점이 됐던 소급 적용 조항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기존 손실에 대해서는 정부가 조치 수준, 피해 규모, 기존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도록 하는 부칙을 넣었다. 국가교육위원회법에 따르면 국가교육위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독립기구다. 다만 국가교육위원회법 부칙에서 공포 후 1년이 지나 시행하도록 정한 만큼 일러야 내년 7월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것과 관련한 규탄 결의안도 채택됐다. 앞서 여야는 손실보상법과 국가교육위원회법을 두고 거센 공방을 해 왔다. 이 두 법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여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이날도 두 법안이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회의를 통과하자 야당은 크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날 여당이 법사위에서 단독 처리한 법안들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겉으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협상한다면서 뒤로는 날치기를 시도하는, 앞뒤가 다른 모습을 버리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50대, 26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 재난지원금 1인 25만원씩 받는다

    50대, 26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 재난지원금 1인 25만원씩 받는다

    50대는 이달 26일부터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연령은 기존 3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상향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1일 발표한 ‘7월 예방접종 세부 실행계획’에 따르면 55~59세(1962~1966년생)는 12~17일 사전예약을 받아 26일부터 접종하고 50~54세(1967~1971년생)는 19~24일 사전예약을 받은 뒤 다음달 9일부터 접종한다. 총인원은 742만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같은 전령리보핵산(mRNA) 플랫폼 백신으로, 예방 효과는 화이자(95%)와 비슷한 94.1%다. 이달부터는 국내에서도 다른 종류의 백신을 1·2차 접종하는 ‘교차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연령 상향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는다. 교차 접종자는 모두 161만명이다.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64만명)은 19~20일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고3 이외의 대입 수험생 15만명은 8월 중 같은 백신을 접종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 등 112만명도 2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이날 소득 하위 80%에 지급하는 ‘상생 국민 지원금’(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대상의 ‘희망회복자금’, 전 국민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의 재원이 되는 2차 추가경정예산(33조원)안이 확정됐다. 재난지원금의 경우 약 1800만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집합금지 등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113만명에게는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 소급 조항 빠진 손실보상법· 국가교육위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소급 조항 빠진 손실보상법· 국가교육위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상해 주는 손실보상법안과 국가의 중장기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이 1일 국회를 통과했다. 야당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두 법안이 여당의 독주로 강행 처리됐다며 반발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손실보상법)과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가교육위원회법)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손실보상법은 향후 집합금지 조치 등으로 소상공인에게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받도록 한 법안이다.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고, 시행법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은 공포일 이후 발생한 손실부터 적용된다. 다만 여야 간 쟁점이 됐던 소급 적용 조항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기존 손실에 대해서는 정부가 조치 수준, 피해 규모, 기존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도록 하는 부칙을 넣었다. 해당 법안 처리에 반대한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의석 앞에 ‘손실보상 소급적용’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붙여 항의의 뜻을 밝혔다.국가교육위원회법에 따르면 국가교육위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독립기구다. 다만 국가교육위원회법 부칙에서 공포 후 1년이 지나 시행하도록 정한 만큼 일러야 내년 7월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것과 관련한 규탄 결의안도 채택됐다. 앞서 여야는 손실보상법과 국가교육위원회법을 두고 거센 공방을 해 왔다. 그러던 중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소급 적용 조항을 뺀 손실보상법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가교육위원회법 역시 여당 단독 표결로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두 법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여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이날도 두 법안이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회의를 통과하자 야당은 크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날 여당이 법사위에서 단독 처리한 법안들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겉으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협상한다면서 뒤로는 날치기를 시도하는, 앞뒤가 다른 모습을 버리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 “시민중심 시정 계속 펼쳐나갈 터”

    권오봉 여수시장 “시민중심 시정 계속 펼쳐나갈 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3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활력과 역점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여수의 100년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권 시장은 “지난 3년을 시민 행복과 여수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민선7기 최대 성과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경제 활력, 지역 현안 3대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여수의 미래 비전을 밝힌 것”을 꼽았다. 여수시는 20여년간 국회의 문을 넘지 못했던 여순사건 특별법을 제정하고, COP28 유치추진단 구성에 이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탄탄한 기본계획으로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 개통과 화태~백야까지 11개 다리 연결이 가시화 되면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가장 어려운 시기 전 시민 1인당 재난지원금 25만원을 적기에 지급하고, 총 41개 사업 1545억원의 코로나19 피해극복 서민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섬섬여수페이’ 출시로 경제 활력을 이끌었다. 10조 412억원의 전략적 투자유치와 국가산단 대개조로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과 농수산물 유통가공시설, 여수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로 농어촌은 발전 동력도 얻었다. 전국 최초의 이동노동자 쉼터가 문을 열었고,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공모선정 등으로 노동자와 상생 발전 노력도 빛났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이행으로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올해 전남도 정부합동평가 1위에 오르며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 섰다.주택가격 안정과 균형발전을 위해 소제·만흥·죽림1지구·여천역 주변 등을 맞춤형 복합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웅천 소호간 도로개설, 만덕교차로 등 내부순환도로를 추진해 교통체증을 줄이고 도시재생 공모선정과 행복주택으로 원도심은 활력을 띄고 있다. 권 시장은 아쉬운 점으로는 여수 발전을 앞당겨줄 본청사 별관 증축이 지연되고 박람회장 사후 활용이 부진한 점 등을 들었다. 그는 “청사가 8개소로 분산돼 시민 불편이 속출하고 행정서비스 질이 저하되고 있는데도, 본청사 별관 증축이 지연되고 있어 시장으로서 정말 안타깝다”며 “최근 시의회 의원발의로 합동 여론조사 추진 결의안이 통과돼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신속한 공동 시민여론조사 추진으로 하루 빨리 논쟁을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1년은 최우선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시정을 집중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섬세하고 체감하는 복지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시장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으로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산업과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소통·공감·화합으로 여수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내겠다”며 “시민들께서 시정부를 믿고 함께 참여하고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코로나 손실보상법 국회 통과…소급적용은 안하기로

    코로나 손실보상법 국회 통과…소급적용은 안하기로

    감염병 방역조치로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국가가 보상하는 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으로 감염병예방법상에 따른 집합금지 등 조치로 소상공인이 경영상 손실을 입은 경우 국가가 보상해야 한다. 손실보상 기준이나 금액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심의위원회가 관련 전문가 및 소상공인 대표자와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 법 통과 이전 발생한 손실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손실 추계에 걸리는 시간과 기존 피해지원금과의 중복 문제 등을 고려해 소급 적용을 제외했다. 기존 손실에 대해서는 “정부가 조치 수준, 피해규모 및 기존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충분한 지원을 한다”는 부칙을 넣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소상공인의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 이세열 서울시의원, ´마포동 불당제´ 참석

    이세열 서울시의원, ´마포동 불당제´ 참석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29일 마포동민회관에서 거행된 마포동 불당제에 참석했다. ‘마포 불당제’는 옛 마포동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나자 이에 조선시대 고종 때부터 화재 예방을 위해 봄과 가을에 불당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날 행사는 마포문화원과 마포동민회에서 주관하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의 협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봉제 거행되었다. 이세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년 6개월이 넘도록 지속된 코로나19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켰다” 며, “오늘 이 행사는 팬데믹의 빠른 종식을 통해 폐업과 생계위기에 내몰린 음식점, 골목상가 등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성화를 기원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다”고 말하며, “조속히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모두의 건강과 행복도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7월 1일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3년간 이룬 주요 성과와 남은 1년간 매진할 10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무엇보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 부천시는 일드림센터를 개소해 목표대비 취업률을 122%까지 끌어올렸으며 3만 3000여 명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부천페이 발행액은 3500억원을 돌파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힘을 실었다. 미래 부천의 100년을 뒷받침할 5대 대규모 개발사업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최종 사업협약을 맺고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및 부천문화둘레길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문화가 산업이 되는 청사진을 한층 가시화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 지자체 유일하게 스마스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과 스마트 규제혁신지구 지정 등 부천의 스마트한 역량을 알렸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과 지능형교통체계 정부혁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2020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주차혁신을 입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을 연계했으며 CCTV 7740개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스마트한 기술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섰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또 도시 대기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고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억원을 확보하며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했다. 친환경 정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최초로 소사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한 공으로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원도심 주차난 해결로 귀감이 됐다.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하며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아동·여성·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 운영해 시민들의 화장장 숙원을 해결했다. 시민의 학습권리 보장에 힘써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역동 전환으로 주민밀착형 행정체제를 완성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특히 9년 연속 청렴도 평가 2등급 이상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내며 3년 연속 민선7기 공약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장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부천 곳곳을 채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상으로 더 가까이… 코로나 19 위기 조기 극복 총력 부천시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전 시민 70% 백신 접종 및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삼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지역협의체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뤄 안전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집단면역 확보 전까지 방역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고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으로 코로나 19 전파 방지에 심혈을 기울인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지역경제 튼튼하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부천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특화 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드림센터·노사민정사무국의 고용노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 비대면 마케팅 판로를 확대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기업 특례보증 2억원을 증액하고 115개 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확진자 및 격리자의 주민세 개인분을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견인한다. ●문화가 산업되는 ‘문화콘텐츠 메카 부천’ 부천시는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인 문화를 핵심가치로 두고 문화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간다. 먼저 풍성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1444석 대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부천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작동군부대는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글로벌 창의도시 거점 센터로 재탄생한다. 또 웹툰융합센터와 폴리스튜디오·스토리텔링센터·실감형콘텐츠 시민체험관 건립 등 문화산업 성장 기반을 밀도 있게 다진다. 문화의 산업화에 핵심 역할인 창의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열고 웹툰 이노베이션 랩을 조성하여 창작·창업형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국제적 권위 시상제도를 마련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만화박물관은 공간과 기능을 웹툰·디지털만화 중심으로 개편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 희망찬 부천 미래 기대 부천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을 발판 삼아 비약적인 발전을 꾀한다. GS건설 컨소시엄과의 최종협약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4조 1900억원을 들여 뉴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구축한다. 문화산업 융·복합센터를 건립하고 70층 높이 랜드마크타워와 국립영화박물관, e-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고루 갖춰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의 융·복합개발사업은 R&D종합센터, 복합스포츠시설을 조성하며 1500가구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공동주택 3262가구를 포함한 총 5452가구가 들어설 주택단지를 건립해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고 19만㎡ 공원녹지축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활용된다. 대장신도시 건설은 전체 343만㎡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 가구가 들어설 공공주택단지와 자족기능을 겸비한 첨단산업단지를 함께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 복합개발사업은 3700가구가 입주할 공공주택과 공공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으로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생산유발 효과 3조 1300억원, 부가가치 효과 1조 4700억원이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모두 포용하는 ‘부천형 통합돌봄’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념한다. 올해부터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돌봄사업을 수행한다. 34개의 보건·복지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및 통합돌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 전달체계 시스템도 확충한다. 통합돌봄 총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존 7개 동에서 운영하던 통합돌봄 전담팀을 10개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 더욱이 통합돌봄 선도사업 자체분석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획기적인 부천형 모델을 만들어간다. 통합돌봄은 주거, 건강·의료,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4대 핵심사업으로 삼아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커뮤니티케어형 도시재생, 정서적 치유를 돕는 케어팜(사회적 농업) 등 다방면의 연계를 강화하고 로봇, IoT를 접목한 스마트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고도화한다.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강화… 청정도시 부천 구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외용 공기청정기와 벽화형 공기정화 섬유재 및 개방형 에어로졸 클린 부스를 설치해 미세먼지 낮춤에 주력한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각종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대만ITRI(사업기술연구소)와 미세먼지 공동연구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경로당 450곳에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어린이 보호에 힘쓴다. 중앙공원과 오정동 일원에는 도심물길,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도시를 실현한다.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과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진화된 스마트시티 건설…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천시는 모든 행정영역에 ICT와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한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으로 최적 신호 운영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AI 돌발상황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흐름을 빠르게 하고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의 단계별 개발을 통해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스마트시티 사업과 코로나 19로 인한 데이터 처리 증가와 디지털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까지 도시관제센터 이전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매진한다. 데이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없는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유익한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AR·V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박물관을 조성해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ICT 기반의 스마트 경로당을 45개소에 추진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천형 뉴딜로 미래 선도… 시민 행복도 UP 부천형 뉴딜정책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간다. 이에 3773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뉴딜(도시), 사회안전망(사람), 그린뉴딜(자연) 등 3대 분야 82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부천형 뉴딜정책은 5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다각적으로 반영, 새로운 부천 도약에 큰 몫을 담당한다. ●사통발달 광역교통망 구축·교통안전 보장… 편리하고 편안한 부천 격자형 광역교통망을 추진해 부천시 어디에서나 2km 이내 전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는 3기 대장신도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대곡(서해선) 복선 전철은 한강하저 터널 난공사 등 이유로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연기할 예정이나 부천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더욱이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GTX-B 노선을 통해 수도권 곳곳을 이어주는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교통 안전시설을 강화해 시민이 편안한 교통질서를 확보한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0곳에 스마트횡단보도 및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확대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도 안심하는 보행환경을 만든다. 시내버스 7개 업체에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원도심 대개조 사업… 활기찬 원도심·균형발전 도모 부천시는 원도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도로, 주차·교통, 공원·녹지 분야에서 84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복안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토지 매각대금인 1조원 이상 투자해 원도심의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건립비 절감으로 부천시 살림도 살뜰히 챙긴다. 시는 원도심 공간을 재편할 마스터 플랜도 오는 11월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정책토론회를 거쳐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역경 속에서 부천시의 방역 대응은 빛났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코로나 대응체계 구축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2020년 마이 히어로’에 선정돼 보건 방역에 모범을 보였다. 또 전 시민과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새희망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원으로 경제 방역에도 힘을 보탰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부천시는 인증·선정을 포함한 427건 수상실적과 2723억원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췄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과 직원들의 구슬땀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급선무로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 곁의 시장’으로 소통을 강조해온 장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늘려 앞으로 1년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새롭고 안전한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문]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 출마 선언

    [전문]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 출마 선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공개했다. 이 지사는 출마 선언 영상에서 “위기를 이겨온 사람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기회는 누구나 활용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성과를 만들어 온 저 이재명이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민국으로 바꿀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를 내걸었다. 그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위기 상황이라 규정하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해졌는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인가’라는 국민의 질문에 정치는 답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겠다”면서 “획기적인 미래형 경제산업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국가 재정력을 확충해 보편복지국가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문 전문.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1조를 읽으며 두렵고 엄숙한 마음으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국가의 존재이유〉 국가를 만들고 함께 사는 이유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입니다. 주권의지를 대신하는 정치는 튼튼한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가야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현실은 척박해도 도전할 기회가 있고, 내일은 더 나을 것이라 믿어지는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세대의 절망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국민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해졌는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인가’라는 국민의 질문에 정치는 답해야 합니다. 에너지대전환과 디지털대전환이 산업경제재편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틀마저 바꾸도록 요구하는 것도 또 다른 위기입니다. 〈위기의 원인은 불공정과 양극화입니다.〉 누군가의 부당이익은 누군가의 손실입니다. 강자가 규칙을 어겨 얻는 이익은 규칙을 어길 힘조차 없는 약자의 피해입니다. 투기이익 같은 불공정한 소득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웁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본, 더 나은 기술, 더 훌륭한 노동력, 더 튼실한 인프라를 갖추었음에도 우리가 저성장으로 고통 받는 것은 바로 불공정과 불평등 때문입니다. 불평등 양극화는 상대적 빈곤이라는 감성적 문제를 넘어, 비효율적 자원배분과 경쟁의 효율 악화로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릅니다. 저출생, 고령화, 실업, 갈등과 균열, 사교육과 입시지옥 같은 모든 문제는 저성장에 의한 기회빈곤이 주된 원인입니다. 투자만 하면 고용, 소득, 소비가 늘어 경제가 선순환하던 고도성장 시대는 갔습니다. 지금은 투자할 돈은 남아돌고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습니다. 줄어든 기회 때문에 경쟁이 과열되고 경쟁과열은 불공정에 대한 불만을 분노로 바꿉니다. 이제 승자만 생존하는 무한경쟁 약육강식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풀 수 없는 매듭은 자르고, 길이 없는 광야에는 길을 내야 합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치의 요체는 이해관계 조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개혁정책일수록 기득권 반발은 그만큼 더 큽니다. 정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고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수많은 정책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선택하는 것은 용기와 결단의 문제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역사적으로 공정한 나라는 흥했고 불공정한 나라는 망했습니다. 공정한 사회에는 꿈과 열정이 넘치지만, 불공정한 사회는 좌절과 회피를 잉태합니다.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나라, 기회는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에 더해서, 경제적기본권이 보장되어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여야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합니다. 〈강력한 경제정책이 대전환위기를 기회로 만듭니다.〉 경제는 민간과 시장의 몫이지만, 대전환시대의 대대적 산업경제구조 재편은 민간기업과 시장만으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대공황시대 뉴딜처럼 대전환 시대에는 공공이 길을 내고 민간이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규제합리화로 기업의 창의와 혁신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미래형 인적자원 육성시스템으로 기초 및 첨단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문화컨텐츠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대대적 인프라 확충과 강력한 산업경제 재편으로 투자기회 확대와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지속적 공정성장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반걸음 늦으면 끌려가지만, 반걸음 앞서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 위기는 우리 경제가 과거의 고단한 추격경제에서 선도경제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입니다. 한반도평화경제체제 수립, 대륙을 여는 북방경제활성화도 새로운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이재명! 이재명은 합니다!〉 약속을 어겨도 제재가 없는 정치에선 공약위반이 다반사이고, 그래서 정치는 불신과 조롱의 대상입니다. 전문가 몇 명이면 그럴듯한 공약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의 거울에 비친 과거가 바로 미래입니다. 누군가의 미래가 궁금하면 그의 과거를 보아야 합니다. 저 이재명은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이 90%를 넘는 이유입니다. 주권자중심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용기와 결단, 강력한 추진력으로 저항을 이겨내며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위기를 이겨온 사람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회는 누구나 활용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위기가 더 많았던 흙수저 비주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과를 만들어 온 저 이재명이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민국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청년배당으로 난생처음 과일을 사먹었다는 청년, 극저신용대출 덕에 다시 살아보기로 했다는 한부모 가장, 재난기본소득 때문에 가게 문을 닫지 않았다는 소상공인, 경기도의 도움으로 체불임금을 받아 행복하다는 알바청소년을 기억하겠습니다. 여성들이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차별과 경력단절 때문에 고심하지 않는 나라, 노력과 능력에 따라 개천에서도 용이 나는 나라, 죽음을 무릅쓰고 노동하지 않는 나라, 과도한 경쟁 때문에 친구를 증오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사교육비에 부모님 허리가 휘지 않고 공교육만으로도 필요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배고픔에 계란을 훔치다 투옥되는 빈민, 세계 최고의 빈곤율에 시달리며 불안한 노후에 고심하는 노인, 생활고와 빚더미로 세상을 버리는 일가족이 더 이상 뉴스에 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던 계곡불법시설을 정비한 것처럼,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 이상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습니다.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겠습니다. 획기적인 미래형 경제산업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국가재정력을 확충해 보편복지국가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부족한 소비를 늘려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더 많은 문화예술체육 투자로 건강한 국민이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만들고 즐기는 세계 속 문화강국을 만들겠습니다. 충분한 사회안전망으로 해고가 두렵지 않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보장되는 합리적 노동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빈자와 부자, 강자와 약자, 중소기업과 대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도시와 농어촌, 수도권과 지방 등 온갖 갈등의 영역에서 사회적대타협을 통해 균형과 상식을 회복하겠습니다. 경쟁이 끝나면 모두를 대표해야 하는 원리에 따라 실력중심의 차별 없는 인재등용으로 융성하는 새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한반도는 해양과 대륙 세력의 충돌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합니다. 강력한 자주국방력을 바탕으로 국익중심 균형외교를 통해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새 길을 열겠습니다. 진영논리와 당리당략으로 상대의 실패와 차악 선택을 기다리는 정쟁정치가 아니라 누가 잘하나 겨루는 경쟁정치의 장을 열겠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할 일은 했던 것처럼 실용적 민생개혁에 집중하여 곳곳에서 작더라도 삶을 체감적으로 바꿔가겠습니다.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 어려울 땐 언제나 맨 앞에서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길을 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외환위기 극복, 복지국가기틀 마련, 한반도평화정착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만든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현장속에서 더 겸손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더 나은 국민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치적 후광, 조직, 돈, 연고 아무것도 없는 저를 응원하는 것은 성남시와 경기도를 이끌며 만들어낸 작은 성과와 효능감 때문일 것입니다. 실적으로 증명된 저 이재명이 나라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를 주십시오. 새로운 대한민국,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 플라스틱 없는 서울… 광화문·을지로·강남 테이크아웃도 ‘일회용컵’ 퇴출

    하반기부터 ‘다회용컵’ 사용 시범 사업A카페의 컵, B카페에 반납·재사용 가능성과 따라 내년부터 서울 전역 확대 방침 하반기부터 서울 광화문이나 을지로, 강남 등 일부 지역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가져갈 때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직장인이 많은 지역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할 때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의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예를 들어 A카페에서 다회용컵에 담은 커피를 받아 산책한 뒤 B카페에 반납하거나, C카페에서 다시 해당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시범사업 장소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업무지구인 광화문이나 을지로, 강남 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다회용컵 시범사업 예산 1억원을 포함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장폐기물 저감 사업 6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컵 구입비용보다 세척 관련 비용이 낮은 만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카페 입장에서도 경제적인 인센티브가 있다”며 “많은 카페가 참여하도록 소상공인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두꺼운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으로 다회용 컵을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독일 ‘프라이부르크 컵’과 서울 서대문구의 ‘보틀클럽’ 등을 참고했다. 현재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컵 보증금 1유로를 내면 인근 카페에서 반복해서 사용하는 프라이부르크 컵이 유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에서도 보틀클럽에 가입한 카페마다 같은 다회용 컵을 사용한다. 보틀클럽 가입 카페 어디든 컵을 반납할 수 있다. 이밖에 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에 설치된 세제 리필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마트 등에서 시장을 본 뒤 포장재를 바로 분리배출해 두고갈 수 있도록 포장폐기물 거점 수거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맞벌이 못 받고, 부동산 부자는 받나”… 재난지원금 또 소외 논란

    “맞벌이 못 받고, 부동산 부자는 받나”… 재난지원금 또 소외 논란

    건보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80% 선정 땐자영업자 코로나 전 2019년 소득 반영 전월세 맞벌이 vs 자산가 형평성 지적도 “소득 외 재산 가중치 등 선별 작업 필요”당정이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까지만 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선별 기준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1차 지원금) 논쟁 과정을 되돌아보면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선별 기준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은데, 지역가입자(소상공인 등)는 2019년 소득을 바탕으로 건보료가 산정돼 있어 코로나19 피해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또 자산이 적지만 소득은 높은 맞벌이 부부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금융이나 부동산 자산가는 수입이 적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형평성 논란이 우려된다. 정교한 선별 방식과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주재한 헌법기관장 오찬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재난지원금 선별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 총리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하자는 많은 국회의원들의 요구가 있었지만 저흰 그렇게(소득 하위 80% 지급)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쓰기 위해선 선별 지원이 효율적이지만, 하위 80%를 골라내는 작업이 진행될수록 소외 계층이 나올 수밖에 없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3월 1차 재난지원금 편성 당시 기획재정부는 하위 70%에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당시 불거졌던 잡음이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건보료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2020년 소득이 반영돼 부과되는 반면 지역가입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19년 소득이 기준인 게 걸림돌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 건보료는 매년 5월 신고된 종합소득세(전년도)를 기준 삼아 11월 새 보험료를 산정한다. 이 때문에 현재는 재작년 소득 기준으로 산정이 되고 있다. 전체 건보 가입자 중 지역가입자 비중은 70%에 육박한다. 직장가입자 건보료는 소득 외 종합적인 재산 수준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도 있다. 맞벌이를 하면서 전월세로 사는 집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반면 거액의 금융자산이나 고액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소득이 적은 사람은 걸러지지 않을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논란 당시 종합부동산세 납부 가구는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회가 전 국민 지급을 결정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재난지원금을 선별지급할 경우 우려되는 부작용은 앞서 국회예산정책처도 심도 있게 지적했다. 예정처는 지난해 발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에서 “선별 지원은 설계 과정에서 국민 일부를 배제할 수밖에 없는데, 그 기준이 되는 소득 수준에 대한 논리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이 곤란해 배제되는 국민의 반발이 상대적으로 큰 경향이 있다”며 “방식도 피해가 아닌 소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재난지원금 본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급 사례가 상당수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연세대 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정부가 소득 외 재산 등도 합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가중치를 두는 방법 등을 통해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광화문·강남 등에서 커피 테이크아웃해도 ‘다회용컵’ 쓴다

    광화문·강남 등에서 커피 테이크아웃해도 ‘다회용컵’ 쓴다

    올 하반기부터 서울 광화문이나 을지로, 강남 등 일대의 일부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가져가도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받게 될 전망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직장인이 많은 지역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할 때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의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다. 시범사업에 따라 A카페에서 다회용컵에 담은 커피를 받아 산책을 한 뒤 B카페에 반납하거나, C카페에서 다시 해당 컵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범사업 장소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업무지구인 광화문이나 을지로, 강남 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이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다회용컵 시범사업 예산 1억원을 포함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장폐기물 저감 사업 6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컵 구입 비용보다 세척 관련 비용이 낮은만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카페 입장에서도 경제적인 인센티브가 있다”며 “되도록 많은 카페가 참여하도록 소상공인들을 설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두꺼운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으로 다회용 컵을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얼마나 많은 카페가 참여하느냐시범사업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독일 ‘프라이부르크 컵’과 서울 서대문구의 ‘보틀클럽’ 모델 등을 참고했다. 현재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커피값과 별도로 컵 보증금 1유로를 내면 인근 카페에서 반복해서 사용하는 ‘프라이부르크 컵’이 유행하고 있다. 컵을 다시 반납하면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서대문구에서도 ‘보틀클럽’에 가입한 카페마다 같은 다회용 컵을 사용한다. 보틀클럽 카페에서 커피를 사서 먹고 걸어다니다가 다 마시면 컵을 다른 보틀클럽 카페 어디든 반납할 수 있다. 이밖에 시는 포장폐기물 저감 사업의 하나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에 설치된 세제 리필 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마트 등에서 시장을 본 뒤 포장재를 바로 분리배출해 두고갈 수 있게끔 포장폐기물 거점 수거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최대 900만원 지원…보상대상 70%줄어 113만곳 혜택

    소상공인 최대 900만원 지원…보상대상 70%줄어 113만곳 혜택

    당정이 29일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80%로 결정하면서 어느 정도 소득 수준까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보통 가구의 경우 연소득 1억원 정도까진 지원금 지급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손쉽게 소득을 파악할 수 있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지급 대상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소득 산출 방식과 기준을 놓고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체 가구가 2100만 가구면 상위 20%인 약 440만 가구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겠다”고 말했다. 역산하면 약 1700만 가구가 지원금 지급 대상이라는 것이다. 박 의장은 이어 “상위 20%에 들어가는 가구 소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한 추계를 뽑아야겠지만 연소득 1억원 언저리에 있는 것 같다”고 전망했다. 가구별 소득을 어떻게 추산할지는 지난해 3~4월 정부와 여당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1차 재난지원금) 논쟁 당시 거론됐던 건보료가 활용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당시 기획재정부는 1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에 지급하는 초안을 내놨는데, 이때도 건보료 기준을 적용했다. 올해 보건복지부 고시 등에 따르면 소득 하위 80% 기준이 되는 1인 가구의 월 소득은 약 329만원, 2인 555만 8000원, 3인 717만원, 4인 877만 7000원, 5인 1036만 3000원, 6인 1193만 1000원이다. 앞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기재부는 소득 하위 70%, 민주당은 전 국민에게 나눠 줘야 한다며 팽팽히 맞섰다. 기재부가 소득 하위 80%로 한 걸음 물러나고, 민주당도 고소득층이 지난 28일 발표된 신용카드 캐시백으로 혜택을 누리는 걸 감안해 양보하면서 타협이 이뤄졌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차와 달리 가구당이 아닌 개인별로 지급되며 1인당 지급액은 25만~30만원이 될 것이라고 박 의장은 전했다.하지만 여당 일각에선 여전히 전 국민 지원금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 다음달 국회 추경 처리 과정에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1차 재난지원금도 정부는 소득 하위 70%를 추경안으로 냈으나 국회에서 전 국민으로 바뀌었다. 박 의장도 이날 “단 한 번도 전혀 건드리지 않고 추경이 통과된 적은 없다”며 여지를 남겼다. 다만 이번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 국민 지급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당정 갈등만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 당정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 대상 규모도 공개했다. 약 113만개 사업장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385만개와 비교해선 약 30% 수준으로 줄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원금을 지급해야 할 대상도 그만큼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자금 지원 유형이 4차 지원금 당시 7개에서 24개로 세분화되고 지원금 상한액도 대폭 높아진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한 라디오에 출연해 밝힌 것에 따르면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국민 80% 재난지원금… 연소득 1억 넘는 440만 가구 배제

    국민 80% 재난지원금… 연소득 1억 넘는 440만 가구 배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경기회복을 위해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선별지급’으로 조율됐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29일 당정 협의회 후 “추경은 33조원 내외로, 기정(旣定)예산 3조원을 더해 총규모는 36조원가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3차 추경(35조 1000억원)에 맞먹는 수준이다. 당정은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두고 수차례 논의한 끝에 소득 하위 80% 지급에 합의했다. 박 의장은 “건보료 체계 등을 통해 추측할 때 소득 상위 20% 기준은 연소득 1억원(4인 가구 기준·440만 가구)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은 1차 때와 달리 가구당이 아닌 개인별로 지급된다. 박 의장은 “1인당 지급액은 25만~30만원 범주에 있다”고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약 300만명은 추가로 지원하고 소상공인 영업 피해와 관련된 ‘희망회복자금’ 지급지원 유형도 7개에서 24개로 세분화했다. 전재수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며 “소상공인 지원도 이전에는 500만원이 상한이었지만 이번에는 900만원까지 높인다”고 말했다. 고소득층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신용카드 캐시백에는 1조원 이상이 들어간다. 이 같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3종 패키지’(재난지원금·소상공인 지원·카드 캐시백)에 15조∼16조원이 투입된다. 이 밖에 백신·방역 보강에 4조~5조원, 고용·민생안정 지원에 2조~3조원이 편성된다.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12조원을 지원한다.
  • [이재갑의 감염병 이야기] 변이바이러스 대응,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재갑의 감염병 이야기] 변이바이러스 대응,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세가 무섭다. 전 국민의 66%가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마친 영국에선 5월 중순 2000명 수준이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1만 6000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전 국민의 56%가 예방접종을 완료했던 이스라엘 역시 지난달 십여명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엔 세 자릿수로 늘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50% 이상 전파력이 증가됐다던 알파 변이보다도 50% 이상 강해졌다고 한다. 5월까지 알파 변이가 주종을 이루던 영국에서 6월 중순 이후 확진자의 90% 이상이 델타 변이인 것만 봐도 위력을 알 수 있게 한다. 델타 변이의 백신 및 치료제 효과와 관련한 연구에서 백신 접종자와 이전 감염자의 혈청으로 중화항체능을 평가해 보면 중화항체의 예방 효과가 기존 바이러스나 알파 변이보다 감소했고 혈장치료제나 항체치료제의 효과도 일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경우 백신의 효과가 30% 정도로 떨어지지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서는 아스트라제네카 59.8%, 화이자 87.9%였으며 입원에 대한 예방 효과는 92%, 96%로 백신의 효과가 어느 정도 보존되는 것으로 영국에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잘 막고 있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7월부터 시작되는 해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대상국에 영국과 인도가 포함돼 있고 7월 1일 이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시행으로 많은 영역에서 방역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 1회 이상 예방접종을 한 사람이 전 국민의 30%, 완료한 사람이 8.7%로 아직 낮은 상황에서 섣부른 입국자 관리 완화나 거리두기 완화는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과 함께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재난지원금과 적정수준의 손실보상으로 완화하고 예방접종이 충분히 되는 8~9월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유지해 유행 상황을 다잡아야 할 것이다.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 역시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으로 상황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의 유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필요시 1차 접종자들의 2차 예방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노력도 해야 한다. 2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대한 항체와 예방 효과의 지속시기에 대한 연구도 중요하다. 코로나19는 정말 끝이 어딘지 모르게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다. 1년 6개월 동안 힘들게 여기까지 우리가 걸어왔고 계속되는 위기 속에서도 국민들이 앞장서서 위기를 이겨낸 저력이 우리에게 있다. 두려움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 폐업 자영업자 재기 돕는 ‘브릿지보증’ 새달 출시

    앞으로 ‘사업자’ 신분으로 지역신용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폐업을 하더라도 ‘개인’ 신분으로 상환 기간을 이어 갈 수 있게 된다. 재창업을 통해 재기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마련되는 것이다. 또 다음달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법 법제화가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다음달부터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브릿지보증’ 상품이 출시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사업자 보증을 받은 후 폐업한 소상공인은 만기에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도판단정보’(신용불량정보)에 등재되는 등 신용도가 크게 깎이면서 재도전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역신보에서 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폐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융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보증 대상에 ‘개인’을 추가했다. 폐업 이후 사업자 신분에서 개인 신분으로 바뀌더라도 상환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사업장이 폐업한 상태이며, 개인신용 평점이 하위 5%에 해당하거나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기존 사업자 대출 잔액의 범위에서 보증한다. 정부는 또 국회와의 협조를 통해 다음달 중 소상공인지원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손실 보상을 법제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대상이지만, 중소기업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될 여지도 있다. 기존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행정조치·규모·업종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 디지털 서포터즈 만난 양천 전통시장 매출 60배 ‘쑥’

    디지털 서포터즈 만난 양천 전통시장 매출 60배 ‘쑥’

    ‘지역 청년이 나서니 전통시장 매출이 쑥쑥’ 서울 양천구의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도움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매출이 최대 60배까지 오르는 등 성과를 내 화제다. 소셜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ICT)에 밝은 청년들과 장사의 노하우를 가진 지역 소상공인이 시너지를 내면서 매출 급증으로 이어진 것이다. 또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을 연결한 양천구의 노력도 한몫했다. 28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인 신월1동 신영시장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매출이 크게 줄었다. 이 시장에서 반찬가게 ‘끼니와 찬’을 운영하는 이형권 사장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프라인 판매의 한계를 넘기위해 온라인 판매에 도전한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온라인 커머스’ 같은 용어도 낯설뿐 아니라 온라인 판매 노하우가 없는 이 사장에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온라인 상점에 올릴 반찬 사진을 촬영하고 결과물을 보며 확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포터즈와 합심해 제품 상세 페이지도 완성하고 새 판로 개척에 더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서포터즈 활동 이전보다 60배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이 사장은 “시장 안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지냈는데 지금은 전국으로 반찬을 배송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도전이 쉽진 않았지만 청년들이 함께 해 줘 든든했다”고 말했다. 구는 이 사장 소식이 주변 상인들에게 빠르게 퍼졌고, 소문을 들은 많은 상인이 서포터즈 지원을 받기 위해 구의 일자리경제과를 찾았다고 전했다.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이달초부터 관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2차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가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면서 “온라인 분야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은 망설이지말고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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