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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월급 209만 6270원으로 3만 5530원 인상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월급 209만 6270원으로 3만 5530원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170원) 인상된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됐다. 2016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2015년 심의 당시 ‘최저임금 1만원’ 최초 요구안이 제시된 뒤 9년 만이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09만 6270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3만 5530원이 늘게 된다. 최근 10년 간 인상률로는 2021년(1.5%)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노동자 생계비 보장과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임금 하락 등을 내세워 1만원 이상 ‘고율 인상’을 요구했던 민주노총 근로자위원(4명)은 표결을 앞두고 퇴장했다.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노사의 최종 제시안(5차 수정안)인 1만 120원과 1만 30원을 놓고 표결한 결과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경영계(사용자위원)가 제시한 1만 30원으로 결정했다. 재적의원 27명 중 23명이 투표한 결과 사용자위원안 14표, 근로자위원안 9표로 집계됐다. 최저임금 결정의 키를 쥐고 있는 공익위원(9명) 중 5명이 사용자위원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최임위는 전날 제10차 전원회의를 열어 2~4차 수정안을 통해 최초 요구안에서 2740원에 달했던 임금 수준 격차를 900원까지 줄였다. 그러나 회의와 정회를 반복하며 공전하자 노사가 심의 촉진 구간을 요청했다. 차수 변경 후 최임위 공익위원들은 1만~1만 290원을 심의 촉진 구간으로 제시했다. 하한선(1만원)은 올해(9860원)보다 1.4% 인상된 액수로 지난해 노동계의 최종 제시안이자 중위 임금의 60% 수준이다. 상한선(1만 290원)은 4.4% 인상액으로, 2024년 국민경제 생산성 상승률 전망치(경제성장률(2.6%)+소비자물가상승률(2.6%)-취업자증가율(0.8%))를 반영했다. 이 셈식은 2023년 최저임금을 정한 2022년 심의에 활용됐다. 노사가 임금 수준 격차를 좁히지 못하자 국민경제 생산성 상승률 전망치를 반영해 9620원을 노사에 최종 제시했고 표결에 부쳐 확정했다. 지난해는 2.1%(하한), 5.5%(상한) 인상한 심의 촉진 구간(9820원~1만 150원)이 제시됐지만 무산됐고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조정안(9920원)도 노동계 이견으로 수용되지 않았다. 최임위는 중재안을 내지 않고 노사의 최종안을 가지고 표결을 진행해 경영계 안(986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이날 심의 촉진 구간 제시 후 논의는 급물살을 탔고 노사는 올해보다 2.6%, 1.7% 인상된 1만 120원과 1만 30원의 5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추가 수정안 논의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최임위는 5차 수정안으로 표결을 진행해 경영계 안을 채택했다.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노사공이 모두 만족하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점이 상당히 아쉽다”라면서도 “논의 횟수가 아닌 노사가 진전된 안을 내느냐는 것도 중요한데 수준 격차가 좁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투표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심의는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심의위원 임기와 맞물려 1차 전원회의가 지난해보다 20일 늦게 시작된 데다 도급 근로자 최저임금 확대 적용 및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차등) 적용 논란이 이어지면서 법정 심의 기한(6월 27일)을 넘긴 7월 9일(9차 전원회의)에야 최초 요구안이 제출됐다. 이에 따라 10차 전원회의에 앞서 내년 최저임금 고시 기한(8월 5일)이 임박하고 이의제기 절차 등을 고려해 밤샘 논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심의 촉진 구간 제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노사가 합의로 심의 촉진 구간을 요청하지 않는 한 공익위원은 끝까지 노사 위원들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논의를 주문했다. 노동계는 반발했다. 한국노총은 “제한된 조건 속에서 결정된 시급”이라며 “아쉬운 결정임을 받아들인다”라고 평가했다. 표결을 거부한 민주노총은 “심의 촉진 구간은 최저임금 제도의 취지를 반영하지 못할뿐더러 근거가 빈약한 제시안”이라며 “‘답정너’ 권고안을 최저임금 결정 기준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최임위는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게 된다. 고용부가 8월 5일까지 확정·고시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고시를 앞두고 이의 제기 및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지만 재심의가 이뤄진 적은 없었다. 한편 2025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고용 형태별 근로 실태조사 기준 47만 9000명(영향률 2.8%), 경제활동인구 부가 조사 기준 301만 1000명(영향률 13.7%)으로 추정된다. 최저임금은 29개 법령, 48개 제도에 연동된다. 실업급여를 비롯해 육아휴직 급여·북한이탈주민 지원금 등 복지지출 소요가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오르게 된다. 특히 실업급여는 최저임금의 80%를 하한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고용보험기금 지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 노동계 1만 120원 vs 경영계 1만 30원…최저임금 5차 수정안(종합 3보)

    노동계 1만 120원 vs 경영계 1만 30원…최저임금 5차 수정안(종합 3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공익위원들이 12일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심의 촉진 구간 제시한 후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날 오전 올해(9860원)보다 2.6%, 1.7% 인상된 1만 120원과 1만 30원을 5차 수정안으로 제출했다. 앞서 공익위원들은 전날 4차 수정안을 통해 격차가 900원까지 줄어든 후 공전을 거듭하자 간격을 줄이기 위해 심의 촉진 구간(1만~1만 290원)을 제시했다. 하한선(1만원)은 올해(9860원)보다 1.4% 인상된 액수로 지난해 노동계의 최종 제시안이자 중위 임금의 60% 수준이다. 상한선(1만 290원)은 4.4% 인상액으로 2024년 국민경제 생산성 상승률 전망치(경제성장률(2.6%)+소비자물가상승률(2.6%)-취업자증가율(0.8%))를 반영했다. 이 산식은 최임위가 2023년 최저임금을 정한 2022년 심의에 활용됐다. 노사가 임금 수준 격차를 좁히지 못하자 국민경제 생산성 상승률 전망치를 반영해 9620원을 노사에 최종 제시했고 표결에 부쳐 확정했다. 지난해는 2.1%(하한), 5.5%(상한) 인상한 심의 촉진 구간(9820원~1만 150원)을 제시한 후 노사가 수정안을 제출하면서 격차가 190원까지 좁혀졌지만 더 이상 진전은 없었다. 노사 요청으로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조정안(9920원)도 노동계 이견으로 수용되지 않았다. 최임위는 중재안을 내지 않고 노사가 제출한 최종안을 가지고 표결을 진행해 경영계 안(986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올해는 노사 합의로 심의 촉진 구간 제시를 요청한 만큼 수용이 불가피하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 구간 내에서 수정안을 제시하게 되며, 최종안을 놓고 위원회가 합의 또는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된다. 5차 수정안을 놓고 표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돌파…최저임금 심의촉진구간 1만~1만 290원 제시(종합 3보)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돌파…최저임금 심의촉진구간 1만~1만 290원 제시(종합 3보)

    내년도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 1만원을 넘게 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공익위원들이 12일 오전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했다. 전날 4차 수정안을 통해 격차가 900원까지 줄어든 후 공전을 거듭하자 간격을 줄이기 위해 1만~1만 290원을 심의촉진구간으로 내놨다. 하한선(1만원)은 올해(9860원)보다 1.4% 인상된 액수로 지난해 노동계의 최종 제시안이자 중위 임금의 60% 수준이다. 상한선(1만 290원)은 4.4% 인상액으로 2024년 국민경제 생산성 상승률 전망치(경제성장률(2.6%)+소비자물가상승률(2.6%)-취업자증가율(0.8%))를 반영했다. 노사 합의로 심의촉진구간 제시를 요청한 만큼 노사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 구간 내에서 최종안을 제시하게 되며, 최종안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합의 또는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된다. 최임위는 전날 정부세종청사 최임위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 논의에 착수해 4차 수정안으로 노동계와 경영계는 시간당(시급) 1만 840원과 9940원을 각각 제시했다. 최초 요구안과 비교해 간격이 2740원에서 900원으로 줄었지만 격차가 여전해 합의까지 진통이 예상됐다. 이날 회의는 내년 최저임금 고시 기한(8월 5일)을 앞둔 데다 이의제기 절차 등을 감안해 차수를 변경해 12일까지 밤샘 논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심의촉진구간 제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노사가 합의로 심의 촉진 구간을 요청하지 않는 한 공익위원은 끝까지 노사 위원들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논의를 압박했다. 1988년 제도 도입 후 최저임금이 합의로 결정된 것은 7차례에 불과하고 지난 2008년 이후 사라졌다.
  • 노동계 1만 840원 VS 경영계 9940원…최저임금 논의 진통(종합 2보)

    노동계 1만 840원 VS 경영계 9940원…최저임금 논의 진통(종합 2보)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4차 수정안으로 시간당(시급) 1만 840원과 9940원을 각각 제시했다. 최초 요구안과 비교해 간격이 2740원에서 900원으로 줄었지만 격차가 여전해 합의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정부세종청사 최임위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이어갔다. 2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시급 1만 1150원, 경영계는 9900원을 제시했다. 이어 3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150원을 내린 1만 1000원 , 경영계는 20원을 올린 9920원을 제출해 간격 좁히기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자 4차 수정안을 요구했다. 앞서 노동계는 고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등을 고려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 필요성을 내세워 올해(9860원)보다 27.8% 높은 시간당 1만 26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적정 생계비’에 소비자물가 전망치와 가구 평균 경상소득 대비 근로소득 비율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이후 시급을 1만 1200원(13.6%), 1만 1150원(13.1%), 1만 1000원(11.6%), 1만 840원(9.9%)으로 낮췄다.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와 같은 ‘동결’을 요구했던 경영계는 9870원(0.1%), 9900원(0.4%), 9920원(0.6%), 9940원(0.8%)으로 소폭 올린 수정안을 내놓았다. 최저임금은 노사가 수정안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한 후 중재안을 마련해 표결한다. 지난해는 노동계가 최초 1만 2210원을 제시한 뒤 최종(제11차 수정안) 2210원 내린 1만원을 냈고, 경영계는 동결(9620원)에서 240원 올린 9860원을 최종안으로 제시했다. 최초 2590원에 달했던 격차는 최종 140원까지 줄었지만 노사간 합의에 실패했고 결국 노사안을 가지고 표결한 결과 경영계안으로 올해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1988년 제도 도입 후 합의로 결정된 것은 7차례에 불과하고 지난 2008년 이후 사라졌다.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이날 “노사가 합의로 심의 촉진 구간을 요청하지 않는 한 공익위원은 끝까지 노사 위원들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논의를 압박했다. 내년 최저임금 고시 기한(8월 5일)이 임박했고 이의제기 절차 등을 감안해 이날 회의는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 노동계 1만 1000원 VS 경영계 9920원…최저임금 3차 수정안

    노동계 1만 1000원 VS 경영계 9920원…최저임금 3차 수정안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3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 1000원과 9920원을 제시했다. 2차 수정안 대비 금액 차이는 1330원에서 1080원으로 줄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정부세종청사 최임위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2차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 1150원과 9900원을 제시했다. 이어 3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150원을 내리고, 경영계는 20원을 올리며 간격 좁히기에 나섰다. 앞서 노동계는 고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등을 고려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 필요성을 내세워 올해(9860원)보다 27.8% 높은 시간당 1만 26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산출한 ‘적정 생계비’에 소비자물가 전망치와 가구 평균 경상소득 대비 근로소득 비율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이후 시간당 1만 1200원(13.6% 인상), 1만 1150원(13.1% 인상), 1만 1000원(11.6% 인상)으로 수정됐다. 경영계는 최초 제시안으로 올해 수준(9860원)에서 동결을 요구했다. 이어 9870원(0.1% 인상), 9900원(0.4% 인상), 9920원(0.6% 인상)으로 상대적으로 소폭 조정을 이어갔다. 노사 간 입장 차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도 재확인됐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이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해 과거와 같은 수준의 인상률이라도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크다”라며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존할 수 있게 동결에 가까운 수준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임위가 5500명의 근로자를 상대로 실시한 2025년 최저임금액 적정 인상률을 묻는 설문에 12% 이상은 7.4%, 3% 미만이라는 응답이 38.4%에 달했다고 공개했다. 류 전무는 “근로자조차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에 대한 고용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일자리 상실과 폐업의 두려움 속에 있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원하지 않는 과도한 요구”라고 지적했다. 반면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시대에 최저임금만 올리지 말자는 것은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죽으라고 하는 것”이라며 “최저임금법 어디에도 지불능력이 최저임금 결정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10원 인상은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노동자에 대한 조롱”이라고 반발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최저임금 노동자 가구 생계비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 최저임금은 노사가 수정안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한 후 중재안을 마련해 표결한다. 1988년 제도 도입 후 합의로 결정된 것은 7차례에 불과하고 지난 2008년 이후 사라졌다.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이날 “노사가 합의로 심의 촉진 구간을 요청하지 않는 한 공익위원은 끝까지 노사 위원들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논의를 주문했다.
  • “사업자 지급 능력 고려” vs “10원 인상은 조롱”…최저임금 ‘샅바’ 싸움(종합)

    “사업자 지급 능력 고려” vs “10원 인상은 조롱”…최저임금 ‘샅바’ 싸움(종합)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격차를 줄이기 위해 힘겨운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정부세종청사 최임위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이어갔다. 9차 회의에서 최초 요구안과 1차 수정 요구안을 꺼낸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날 2차 수정안으로 올해(9860원)보다 13.1% 인상된 시간당 1만 1150원과 0.4% 많은 99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최초 요구안보다 노동계는 1450원을 낮췄고, 경영계는 40원을 올리며 간격 좁히기에 나섰다. 노사간 요구 격차는 최초 2740원에서 1차 1330원, 2차 1250원으로 줄게 됐다. 노동계는 고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등을 고려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 필요성을 내세워 올해(9860원)보다 27.8% 많은 시간당 1만 26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산출한 ‘적정 생계비’에 소비자물가 전망치와 가구 평균 경상소득 대비 근로소득 비율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이후 올해보다 13.6% 증가한 1만 1200원을 1차 수정 요구안으로 내놨다. 한국노총은 “실현 가능성과 실질적 논의 진전을 위해 대폭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초 요구안으로 ‘동결’을 주장했던 경영계는 1차 수정안은 최초안보다 10원 올린 9870원을 제시했다. 유사 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생계비, 소득분배 등 결정 기준과 기업의 지급 능력을 고려할 때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노사 간 입장 차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도 재확인됐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이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해 과거와 같은 수준의 인상률이라도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크다”라며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존할 수 있게 동결에 가까운 수준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임위가 5500명의 근로자를 상대로 실시한 2025년 최저임금액 적정 인상률 묻는 설문에 12% 이상은 7.4%, 3% 미만이라는 응답이 38.4%에 달했다고 공개했다. 류 전무는 “근로자조차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에 대한 고용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라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일자리 상실과 폐업의 두려움 속에 있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원하지 않는 과도한 요구”라고 지적했다. 반면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시대에 최저임금만 올리지 말자는 것은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죽으라고 하는 것”이라며 “최저임금법 어디에도 지불능력이 최저임금 결정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10원 인상은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노동자에 대한 조롱”이라고 반발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최저임금 노동자 가구 생계비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 최저임금은 노사가 수정안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한 후 중재안을 마련해 표결한다. 1988년 제도 도입 후 합의로 결정된 것은 7차례에 불과하고 지난 2008년 이후 사라졌다.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이날 “노사가 합의로 심의 촉진 구간을 요청하지 않는 한 공익위원은 끝까지 노사 위원들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논의를 주문했다.
  • “일자리 상실과 폐업 두려움”vs“10원 인상은 조롱”…내년 최저임금 ‘샅바’ 싸움

    “일자리 상실과 폐업 두려움”vs“10원 인상은 조롱”…내년 최저임금 ‘샅바’ 싸움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1330원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힘겨운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정부세종청사 최임위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이어갔다. 9차 회의에서 최초 요구안과 1차 수정안을 꺼낸 노동계와 경영계는 추가 수정안을 제시하며 간격 좁히기에 나섰다. 노동계는 고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등을 고려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 필요성을 내세워 올해(9860원)보다 27.8% 많은 시간당 1만 26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산출한 ‘적정 생계비’에 소비자물가 전망치와 가구 평균 경상소득 대비 근로소득 비율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이후 올해 대비 13.6% 많은 1만 1200원을 1차 수정안으로 내놨다. 소득 상·하위 5%를 뺀 비혼 단신 근로자 생계비를 토대로 산출한 금액으로, 한국노총은 “실현 가능성과 실질적 논의 진전을 위해 대폭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초 요구안으로 ‘동결’을 주장했던 경영계는 1차 수정안은 최초안보다 10원 올린 9870원을 제시했다. 유사 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생계비, 소득분배 등 결정 기준과 기업의 지급 능력을 고려할 때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런 노사 간 입장 차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도 재확인됐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이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해 과거와 같은 수준의 인상률이라도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크다”라며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존할 수 있게 동결에 가까운 수준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임위가 5500명의 근로자를 상대로 실시한 2025년 최저임금액 적정 인상률 묻는 설문에 12% 이상은 7.4%에 불과하고 3% 미만이라는 응답이 38.4%에 달했다는 결과도 제시했다. 류 전무는 “근로자조차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에 대한 고용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일자리 상실과 폐업의 두려움 속에 있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원하지 않는 과도한 요구”라고 지적했다. 반면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시대에 최저임금만 올리지 말자는 것은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죽으라고 하는 것”이라며 “10원 인상은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노동자, 국민의 삶이 어떻게 망가지든 최임위를 지켜보고 있는 많은 사람이 얼마나 절망하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조롱”이라고 반발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최저임금 노동자 가구 생계비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 최저임금은 노사가 수정안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한 후 중재안을 마련해 표결한다. 1988년 제도 도입 후 합의 결정은 7차례에 불과하고 지난 2008년 이후 사라졌다.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이날 “노사가 합의로 심의 촉진 구간을 요청하지 않는 한 공익위원은 끝까지 노사 위원들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논의를 주문했다.
  • 전남도, 김장용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 나서

    전남도, 김장용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 나서

    전라남도가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 유도와 수급 안정 대책으로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에 나선다. 김장 문화가 소량화되면서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 감소로 배추 소비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최근 10년간 전국의 가을과 겨울 배추 재배 면적은 1만 7천ha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적정면적으로 과잉생산을 막기 위한 취지다. 실제 전남도는 지난해 16억 원을 투입해 350㏊의 배추 작목전환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배추 과잉생산으로 359㏊의 배추 산지 폐기로 53억 원의 피해를 본 것과 비교해 37억 원의 예산 절감과 수급 안정, 가격 지지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도 적정 재배면적 유도를 위해 지난해보다 50ha 늘어난 400ha의 배추 대체작목 전환사업으로 18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배추를 재배했던 필지로 해당 필지를 휴경하거나 유채, 귀리, 메밀 등 타 작물을 재배하면 1ha당 45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농가당 2ha다. 다만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과 양파, 대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을 바라는 농업인은 오는 8월 9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작목 전환사업으로 예산 절감과 배추 수급 안정, 농가소득 증대가 큰 만큼 농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배추 작목 전환과 함께 절임 배추와 남도김치 판로 확보를 위한 소비 촉진 대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농식품 바우처 확대의 과제

    [열린세상] 농식품 바우처 확대의 과제

    지난 3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역동경제 로드맵 및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서 현재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을 내년부터 전국 단위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농식품 구입용 바우처를 지급해 취약계층의 영양·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 중인 미국 농무부(USDA)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농식품 바우처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채소와 과일,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 단순가공 채소류 등이다. 2020년 도입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올해로 5년째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참여하는 지자체와 수혜 대상 가구의 수는 매년 증가해 왔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2020년 4개 시군에서 올해 24개 시군구까지 증가했고, 수혜를 받는 가구도 같은 기간 1만 5000가구에서 9만 7000가구로 확대됐다. 올해는 148억원의 예산으로 4인가구 기준 월 8만원가량이 지원되고 있다. 그런데 농식품바우처사업이 내년부터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로 확대된다면 1조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돼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바우처사업의 전면 확대는 크게 환영할 만하다. 우선 이 사업은 소득양극화가 심화되며 식탁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 기반 확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농식품바우처사업은 수혜자의 영양 불균형 완화와 의료비 절감, 그리고 국산 농산물의 수요 기반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끼니를 굶는 사람의 수는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개인별, 가구별 소득 격차의 심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아직도 균형 있는 먹거리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식생활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2019년 약 188만명에서 2022년 245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물가상승이 지속되면서 소득 1분위 최하위 저소득 계층의 실질 식품지출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구와 고소득 가구의 식품비 지출액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등 식생활 관련 질병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결국 국가 전체적으로도 노동생산성 저하와 의료재정 지출 확대 등 사회적 비용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및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농식품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제도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으로 인한 노동생산성 향상과 의료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진국들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빈곤층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 균형 있는 먹거리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현재 저소득 취약계층에만 초점을 둔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의 범위를 노인, 임산부,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먹거리 취약계층으로까지 넓혀야 한다. 또한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을 식생활 교육과 긴밀히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올바른 식습관은 물론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모쪼록 농식품바우처사업이 먹거리 취약계층의 영양 및 건강 개선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표적 공익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 전남도, 한우 사료비 125억 지원

    전남도, 한우 사료비 125억 지원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남도가 한우 농가 생산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 구입비 125억 원(보조 63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한우 가격 파동기에 소규모 한우 농가의 폐업을 방지하고 전남 소 사육 기반 유지를 위해 소규모 30마리 이하의 사육 농가에 규모별로 차등해 사료비 인상차액의 50%씩 최대 100만 원을 한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한우 전체 사육농가 1만 6천여 농가 중 76%인 1만 2천여 농가로 76%가 해당된다. 또 추가 대책으로 한우농가 도우미 지원과 가축분뇨 퇴비, 액비 살포비 및 유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증액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 사료 구매자금 이자 1% 지속 지원과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로 사료비 절감, 농·축협 할인 매장을 통한 쇠고기 소비 촉진, 농가 저능력우 도태 등 한우 가격 안정 대책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 도·소매 가격 연동제와 한우 암소 저등급 정육 비축, 농가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및 상환기간 연장,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기금 조성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사료가격 상승 장기화에 반해 한우 산지 가격은 하락하면서 갈수록 경영난이 심해지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한우 가격 안정 대책이 발표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우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원’ 돌파할까?…임금 수준 논의 본격화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원’ 돌파할까?…임금 수준 논의 본격화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의 수준 논의가 본격화된다. 올해 시간당 9860원인 시급 1만원 돌파가 최대 관심인 가운데 노사가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7일 최임위 등에 따르면 업종별 차등 적용 표결 과정에서 일부 근로자위원의 투표 방해 행위에 항의하며 지난 4일 8차 전원회의에 불참했던 사용자위원들이 9일로 예정된 제9차 전원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한 수준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저임금 수준 논의는 노사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뒤 수정안을 통해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이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9년 10.9%, 2020년 2.87%, 2021년 1.5%, 2022년 5.05%, 2022년 5.0%, 2023년 2.49% 등이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1.42%(140원) 이상 인상되면 1만원을 돌파하게 된다. 그동안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된 사례가 없었고, 역대 가장 낮은 인상률도 2021년 1.5%라는 점에서 ‘시급 1만원’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노동계는 고물가와 실질임금 하락을 고려한 대폭 인상을, 경영계는 동결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쉽지 않은 심의를 예고했다. 노사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2008년이 마지막이다. 최저임금은 매년 8월 5일까지 결정 고시해야 하는 데 이의신청 등 절차를 고려할 때 7월 중순에는 의결이 이뤄져야 하기에 남은 심의 일정이 촉박하다. 2022년까지는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 촉진 구간 내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더한 뒤 취업자 증가율을 뺀 중재안을 놓고 표결했다. 그러나 지난해는 달랐다. 노동계는 최초 1만 2210원을 제시한 뒤 최종(제11차 수정안)으로 2210원 내린 1만원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9620원)에서 240원 올린 9860원을 최종안으로 내놨다. 최초 2590원에 달했던 격차는 최종 140원까지 줄었지만 노사 간 합의에 실패했고 결국 노사 안을 가지고 표결한 결과 경영계 안으로 올해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올해 심의에서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확대 적용 및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을 놓고 노사가 충돌하면서 합의 가능성이 작을 것으로 점쳐진다. 결정 방식에 대한 변수도 있어 사실상 올해도 공익위원들이 키를 쥐게 됐다. 현행 체계가 시행된 2007년 이후 최장(110일), 가장 늦은 심의(7월 19일)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 여수돌산갓,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 ‘팔도밥상페어’ 참가…메가쇼 주최

    여수돌산갓,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 ‘팔도밥상페어’ 참가…메가쇼 주최

    여수돌산갓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4일부터 7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팔도밥상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푸드 쇼로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식품을 만날 수 있다. 사업단에 따르면 여수돌산갓의 우수성과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돌산갓 상품 판매와 시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갓의 본고장인 여수에서 생산되는 돌산갓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사업단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서 여수돌산갓 상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사업단 관계자는 “갓의 본고장에서 생산한 돌산갓 상품을 시식 및 판매하는 자리에서 훌륭한 성과가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지속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여수돌산갓이 국내외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돌산갓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1차 돌산갓 생산과 2차 돌산갓김치 가공 중심 산업에서 체험 및 관광과 연계된 3차 산업을 통해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수돌산갓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과원-KATRI,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

    경과원-KATRI,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

    인프라 및 네트워크 공유, 중소기업 혁신과 성장 촉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KATRI시험연구원(이하 KATRI)이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신기술 및 R&D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 ▲양 기관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 지원 ▲기술정보의 교류 및 자문 ▲경과원 지원사업 참여기업 시험 및 해외인증 취득 지원 ▲경기도 연구 장비 공동활용 사업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KATRI는 섬유·소재부품, 화학, 환경,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인증 및 교육훈련,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또 다양한 분석 장비와 축적된 기술력을 통한 분석데이터를 활용하여 세관검사, 제품 사고조사 등 시중 유통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들은 기업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업무 등을 지원받아 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 KATRI의 기술개발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저축보험도 온라인서 한눈에… “10년 후 이자 비교하세요”

    저축보험도 온라인으로 한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비교·추천 플랫폼이 만들어지면서 보험사들의 참여가 활성화될지 주목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은 네이버페이 저축보험 비교 플랫폼에 저축보험 상품을 내놓았다. 보험 비교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상품을 간단하게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인데, 저축보험의 경우 만기 시 돌려받게 될 이자와 환급금을 상품별로 볼 수 있다. 플랫폼에 월 보험료(10만원)와 납입 기간(5년), 보험 기간(10년)을 각각 설정하자 세 보험사의 이자와 환급액이 높은 순으로 제시됐다. 사망 시 보험료와 같은 간단한 보장 내역과 가입 이벤트 등 혜택도 함께 표시됐다. 다만 비교할 수 있는 상품이 3개밖에 없어 제한적이었다. 저축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상품으로, 보험 기간 동안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면서 만기 시엔 예금처럼 목돈을 찾을 수 있다. 월 보험료 150만원 이하로 5년 이상 납입해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료가 천차만별인 다른 보험들과 달리 저축보험은 보장이 단순한 편이다. 보통은 만기 시 찾을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환급률’을 가장 많이 따져 보기 때문에 비교 플랫폼을 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보험 비교 플랫폼은 보험사들이 많이 참여해 상품이 많아질수록 고객의 선택지도 넓어지는 만큼 앞으로 보험사들이 얼마나 더 참여할지가 관건이다. 보험사들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데다 최근 20~30대의 경우 보험설계사의 추천으로 가입하기보다는 온라인에서 본인이 직접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을 선호하는 만큼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양생명과 농협생명도 3분기 중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저축보험은 그동안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 판매채널)를 통해 많이 판매됐는데 온라인은 이보다 판매 비용이 훨씬 적게 들기 때문에 판매 채널이 제한적인 중소 보험사 위주로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경쟁이 촉진되면 그만큼 소비자 혜택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시작된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에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이 먼저 나온 데 이어 이달 중 펫보험과 여행자보험도 출시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까지 약 49만명이 보험비교 플랫폼을 이용했으며, 4만 6000여건의 보험 체결이 이뤄졌다.
  • 울산페이 할인 9월부터 캐시백 형태로 변경

    울산페이 할인 9월부터 캐시백 형태로 변경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 할인 방식을 선할에서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품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안내에 따라 진행하는 전국적인 조처라고 설명했다. 그동안은 최대 20만원 충전 시 7% 할인된 18만 6000원을 지출했는데, 앞으로는 20만원 지출 시 결제금액의 7%인 1만 400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게 된다. 시는 7월 중 시스템 개발을 마친 뒤 8월까지 이용자들에게 할인방식 변경 사실을 사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할인 방식 변경 이틀 전인 30일 오후 10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6시간 동안은 페이 충전이 중단된다. 이용자가 보유한 선할인 인센티브는 캐시백 이중 지원을 막기 위해 사전에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방식 전환으로 울산페이 순환 주기가 줄어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성태 구리시의원,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가결

    김성태 구리시의원,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가결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지난 26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6가지이다. ▲3년 이내로 정해져 있던 지역상품권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정책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을 단축하거나 연장해 발행 ▲할인판매 또는 인센티브 평시 지급 비율을 10% 이내로 명시하고, 명절, 재난·재해 및 경제위기 상황 등에서는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 ▲1명당 지역상품권 연간 구매한도를 삭제하고 단서 조항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확대할 수 있는 한도 금액을 삭제 ▲지역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상품이나 홍보물품 등의 제공사항 선정방법을 확대 ▲착한가격업소 및 골목형 상점가 인센티브 추가할인, 가맹점 확보 및 운영 유지를 위한 지원 사항을 신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제2항에 따른 할인판매 또는 인센티브 외의 추가 소비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구리사랑상품권 공급을 확대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개정 내용”이라며 “지역상품권 유통이 활발히 이뤄져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우 할인 판매하는 ‘더 내림, 더 드림’ 행사…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서 동시에

    한우 할인 판매하는 ‘더 내림, 더 드림’ 행사…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서 동시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전국 5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등심 및 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더 내림, 더 드림’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 건강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 등심의 경우 1등급 기준 100g당 5780원으로 더 내림으로써 올해 실시한 할인행사 중 가장 최저가 수준으로 진행된다. 불고기·국거리는 2팩 구매 시 1팩을 추가 증정하는 ‘더 드림’ 행사를 한다. 다만 매장 상황에 따라 행사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할인행사와 더불어 농협이 직영하는 한우전문식당인 한우프라자 50여개소에서는 한우 구이류와 식사류를 10~30% 할인해 판매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농식품부 및 한우자조금과 협업해 총 10회 할인행사를 했다. 약 1만 7000두(행사매출 770억원)의 한우고기를 할인 판매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은 올해 한우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20여회 계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반도체 ‘맑음’… 조선·이차전지 ‘대체로 맑음’… 철강·석유화학 ‘흐림’

    정보기술(IT) 전방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세로 올해 하반기 반도체산업 전망이 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수출도 지난해보다 9.1%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69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를 한 결과 반도체산업은 ‘맑음’으로 예보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선·이차전지·바이오·기계·디스플레이·섬유 패션 업종은 ‘대체로 맑음’, 철강·석유화학·건설 분야는 ‘흐림’으로 예보됐다. 반도체산업은 인공지능(AI) PC,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 IT 전방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와 메모리(D램, 낸드)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맑음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바이오, 기계, 디스플레이, 섬유 패션 산업은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대체로 맑음으로 예보됐다. 반면 철강 업종은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저가 중국제품 수입이 지속되며 상반기보다 업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 업종 역시 중국의 대규모 소비촉진 정책 시행에 따라 수요 회복은 기대되지만,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인해 극적인 업황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봤다. 건설산업도 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이 지난 4월 누계 기준 49조 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6% 감소해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무협) 국제무역 통상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수출이 지난해 대비 9.1% 증가한 6900억 달러, 수입은 1.0% 증가한 6490억 달러로 무역수지가 4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 전망치는 무협이 지난해 전망한 7.5%보다 1.6% 포인트 상향한 것으로 이를 달성하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거두게 된다. 수출과 수입을 합친 무역 규모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 공정위 사무처장 남동일, 조사관리관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 남동일, 조사관리관 육성권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사무처장(1급)에 남동일(54) 경쟁정책국장이 24일 임명됐다. 공석인 조사관리관(1급)은 육성권(57) 사무처장이 맡게 됐다. 남 사무처장은 제2회 지방고시 합격으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공정위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소비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요직인 경쟁정책국장을 맡아 분쟁 관련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분쟁조정통합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육 조사관리관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첫발을 뗐다. 공정위 대변인, 기업거래정책국장, 기업집단국장, 시장감시국장 등을 지냈다. 시장감시국장 재직 시 이동통신 3사의 5G 서비스 속도에 관한 거짓·과장·기만 광고 행위를 제재했다. 기업집단국장 시절에는 삼성의 사내 급식 계열사 삼성웰스토리 부당 지원 행위 사건을 처리했다. 지난해부터는 사무처장을 맡아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입법 추진에 힘을 쏟아 왔다. 공정위 신임 비상임위원에 오규성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비상임위원은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7년간 법관으로 재직했고, 현재 법무법인 굿플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2020년부터 2년여간 공정위 전원회의 심의 운영, 의결서 작성 등을 총괄하는 심판관리관을 역임했다.
  • 오아시스비즈니스,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금융·경영 지원 플랫폼 구축

    오아시스비즈니스,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금융·경영 지원 플랫폼 구축

    과기정통부-KISA의 24년 블록체인 확산 사업 민간 분야 수주 상업용 부동산 AI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재무 관리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점포 경영관리 및 금융지원 플랫폼’이라는 과제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투명한 재무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사업으로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소상공인의 회계 데이터의 신뢰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확보하고,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장 인수인계, 금융권 대출 및 투자 유치를 용이하게 도울 예정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사업 제안 배경에는 국정 과제로 선정될 만큼 중요성이 대두된 ‘자영업자의 기업가적 성장’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소상공인은 기업의 회계 보고서와 같은 검증된 데이터가 없어, 매장의 적정한 권리금을 산정하기 어렵고, 은행 등에서 금융상품 가입시 불리한 조건이 많았다. 앞으로는 본 플랫폼으로 소상공인들도 투명한 회계 정보를 기록하고 회계사 등이 검증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신뢰도 높은 재무 관리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매장 인수인계, 금융권 대출과 투자를 쉽게 유치해 소상공인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기술 혁신은 소상공인의 사업장 가치 평가, 매출 예측 및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상공인 사업장 가치 평가 솔루션 ‘권리머니’는 AI 권리금 계산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의 점포 확장 솔루션 ‘머니뷰어‘를 통해 신규 점포 개점 시 예상 매출액을 추정하여 경쟁력 있는 입지 선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사업장의 미래 매출과 성장성을 대안 신용 평가 모델(ACSS) 금융권에 제공해 개인 사업자 대출 심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소상공인 사업이 영세성을 벗어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솔루션은 투자자, 개발자, 사업자, 임대인 및 임차인 그리고 최종 소비자를 포함한 부동산 시장의 주요 참여자들이 이윤을 극대화하고 부동산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전 생애주기 동안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시장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연결을 촉진하며, 공간 경제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문욱 오아시스비즈니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소상공인들의 재무 관리와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기술의 혜택을 체감하고, 자영업의 금융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하자고자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궁극적으로 소상공인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사업성 높은 소상공인 사업의 확장 속도와 규모를 더욱 크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회사의 핵심 기술인 매출 예측 AI 모델 ‘델파이’를 활용해 어떤 공간에 어떤 업종이 가치가 높을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를 제공한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개발 단계부터 소상공인과 같은 상가 건물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솔루션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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