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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오는 날엔 ○○○이지”…장마에 이 음식 매출 는다는데

    “비 오는 날엔 ○○○이지”…장마에 이 음식 매출 는다는데

    밤사이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쏟아진 가운데 여름철 비 오는 날에는 빈대떡, 수제비 가게 매출이 증가하고 횟집 매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KB국민카드가 개인 신용·체크카드 매출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6~8월 서울시 강수량에 따른 오프라인 음식점·배달앱 등 소비 건수를 비교한 결과 비가 10㎜ 이상 내린 날에는 빈대떡집 매출 건수가 맑은 날 대비 35% 많았다. 수제비 가게도 맑은 날 대비 비 오는 날 매출 건수가 13% 뛰었다. 반면 횟집(-28%)과 물회집(-46%)의 경우 비 오는 날 매출 건수가 급감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비 오는 날 카드 매출데이터로 주요 업종 매출 건수를 보니 비 오는 날엔 빈대떡이라는 문구가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오프라인 업종은 대체로 매출이 감소하고, 배달앱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비가 많이 온 날 서울지역 배달앱 매출 건수는 주중에는 4.6% 감소했으나 주말에는 3.8% 증가했다. 주점(-16.2%), 카페(-15.1%)의 매출 건수가 특히 많이 줄었고 음식점(-8.4%), 택시(-8.4%) 매출도 맑은 날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오전 기준 장맛비는 일부 지역에서 약해졌지만 남부지방에는 여전히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 서부와 광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이 점차 약해지면서 서쪽 지역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저기압이 빠져나가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쪽 지역의 비는 오늘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경기 동부는 낮에, 강원도와 충청권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비로 인해 이날 오전 7시까지 부산재난소방본부에 3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가로수 쓰러짐, 간판 추락, 공사장 가벽 흔들림, 하수구·맨홀 역류 등의 신고가 잇따랐고 서구와 기장군, 사하구, 수영구 등에서는 주택이나 마트, 노래방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제주에서는 이틀간 260㎜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 263.5㎜, 삼각봉 258.5㎜의 비가 내렸다. 궂은 날씨로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이날 오전 5시 21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공사장에서 펜스가 날아가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전날 오후 11시 38분쯤에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한 아파트의 외벽이 떨어지고 오후 8시 7분쯤에는 제주시 연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덮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 “필립모리스, 비흡연자 유치위해 日 과학계에 뒷돈” [핫이슈]

    “필립모리스, 비흡연자 유치위해 日 과학계에 뒷돈” [핫이슈]

    글로벌 담배 대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필립모리스)이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이익을 위해 과학 결과를 조작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가디언의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본필립모리스(PMJ)는 일본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신제품의 일본 시장 출시에 맞춰 비흡연자를 자사 제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제3자 연구기관을 통해 교토대학의 금연 연구에 자금을 지원했다. 이 같은 사실은 영국 바스대학 연구진이 담배 연구와 관련한 여러 논문과 문서를 분석한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내용은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에서 발간하는 니코틴 및 담배 연구 저널(journal Nicotine & Tobacco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바스대학 연구진은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판매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본 학자들의 연구에 은밀하게 자금을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또 필립모리스 및 일본필립모리스에서 유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본필립모리스는 도쿄대 교수가 운영하는 생명과학컨설팅회사에 매달 한화로 약 3500만 원을 지불해 왔다는 사실도 폭로됐다. 폭로된 사실에 따르면 일본필립모리스는 ‘뒷돈’을 지원한 대가로 학술행사에서 필립모리스의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해왔다. 한 일본필립모리스 직원은 “내부 이메일을 통해 해당 홍보 배경을 비밀로 유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필립모리스와 일본 과학계 사이의 뒷돈 거래 의혹을 제기한 바스대학의 연구원이자 논문 주요 저자인 소피 브란즈넬 박사는 “편향된 과학과 과학적 메시지는 혼란스러운 정보 환경을 만들어 정책 입안자 및 대중에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코스 등의 제품이 흡연과 관련한 유해성을 줄일 수 있다는 필립모리스의 주장과는 모순되는 증거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면서 “소비자와 과학자, 언론인, 정책 입안자들은 ‘위험 감소’를 주장하는 제품에 대해 극도로 회의적인 자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흡연자 유치하려는 홍보 전략 포착 글로벌 담배산업 감시기구인 스톱(Stopping Tobacco Organizations and Products, STOP)은 바스대학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유출된 홍보자료에는 새로운 아이코스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성인이 아닌 훨신 더 광범위한 잠재적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홍보 전략이 포착됐다”며 “이는 필립모리스가 흡연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비흡연자)의 관심을 끄는 방식으로 아이코스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스톱 측은 별도의 문서를 통해 “일본필립모리스에서 유출된 자료에는 흡연이 금지된 장소에서 아이코스 사용이 허용되도록 정치인과 의료단체, 일본 소방 및 재해관리청 등을 대상으로 로비를 진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만약 일본필립모리스의 로비가 성공한다면, 아이코스가 유기적이고 광범위하게 수용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필립모리스는 청소년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아이코스 마케팅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바스대학의 연구결과는 성인 흡연자만 대상으로 아이코스를 홍보해왔다는 필립모리스의 주장과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필립모리스 “특정 단체의 의심일 뿐” 일축 이와 관련해 필립모리스 측은 “이것은 담배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보다, 우리 회사를 비판하는 데 더 관심이 있는 단체의 또 다른 의심스러운 이야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심한 규제를 받는 다른 다국적 기업과 마찬가지로, 필립모리스는 소비자와 회사,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입장을 공유하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 청년 10명 중 8명 “선거 통해 국가 미래 달라질 수 있다”

    청년 10명 중 8명 “선거 통해 국가 미래 달라질 수 있다”

    청년과 대학(원)생들은 선거의 효능감을 얼마나 크게 느낄까. 독재나 간접선거 제도를 경험해보지 앖고 대선·총선·지방선거와 같은 직접선거를 마치 공기처럼 당연한 정치환경으로 경험하고 있음에도 10명 중 8~9명 꼴로 ‘선거를 통해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인식했다. ‘선거에서 내 한표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청년도 10명 중 8명에 달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청년과 대학(원)생 2901명을 대상으로 5월에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이처럼 청년들이 선거의 중요성을 높게 인식하는 양상이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선거를 통해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에 대한 동의는 86.56%, 부동의는 13.13%다. ‘선거로 나의 일상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한 동의는 이보다 조금 낮아 75.84%였고, 부동의는 23.87%를 기록했다. ‘선거에서 내 한표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에 대한 동의는 79.35%, 이에 대한 부동의는 13.13%에 그쳤다. 한편으로 지난 4월 총선에서 선출할 후보를 최종선택한 시기는 투표소에서가 25.37%, 선거 3일전이 24.44%로 높았다. 이어 선거 1주 전 24.06%, 2주 전 20.61% 순이다. 평소 지지하는 지역구 정치인이 공고하지 않았던 단면을 보여주는 수치다. 국민의힘 참패 이유 묻자…‘대통령 국정운영 심판’ 66%‘국회의원 소환’ 공약 동의 82% 지난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서 청년들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66.36%)에 방점을 찍었다. 이어 국민의힘의 선거전략 부족(11.82%),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해소부족(10.58%),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의 역량부족(7.41%), 기타(2.24%) 순으로 답이 나왔다.응답자들은 후보 선택의 기준을 정책·공약(36.44%), 소속정당(30.51%), 인물(19.96%) 순으로 높게 꼽았는데, 정작 여야 총선 공약에 대해 우호적인 평가는 많지 않았다. 국회의사당을 서울 여의도에서 세종시로 옮겨야 한다던 국민의힘 공약에 대해 동의(31.40%)가 부동의(67.32%)보다 낮았다.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전후 정책에 대해서도 동의(37.75%)가 부동의(61.36%)보다 낮았다.민주당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또 다른 정책인 경기도를 경기남도와 경기북도로 나눠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동의(30.44%), 비동의(68.46%)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다만, 권력에 대한 국민 통제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선 높은 지지가 있었다. 국민이 국회의원의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 소환제를 도입해야 한다는데 동의(82.49%)가 비동의(16.68%)를 큰 격차로 능가했다. 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직선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견해에도 동의(52.19%)가 부동의(46.40%)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법률연맹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275명이 전국 200여개 대학교와 홍콩시티대, 런던대 등지에서 만난 2901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지 조사를 실시되었다. 응답자 평균연령은 23.24세이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1.82%포인트이다. 조사 대상인 청년들을 정치에 대한 관심 정도에 따라 나눠보니 매우 관심이 많다(9.86%),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44.19%), 별로 관심이 없다(37.99%), 전혀 관심이 없다(7.45%)로 분류되었다. 또 정치 성향에 대한 질문에선 보수적(7.93%), 다소 보수적(32.23%), 다소 진보적(40.06%), 진보적(9.89%)로 넓게 보면 보수 성향이 40.16%이고 진보 성향이 49.95%였다.
  • ‘금리인하 기대 ↑’ 美 5월 PCE물가 2.6%↑...시장 예상 부합

    ‘금리인하 기대 ↑’ 美 5월 PCE물가 2.6%↑...시장 예상 부합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를 보낸 셈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소비자들이 재화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나타내는 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가장 신경쓰는 물가 지표 중 하나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2.8%를 기록한 바 있다. 근원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더 잘 나타낸다고 여겨진다. 한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에 이어 이날 발표된 PCE 가격지수도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을 나타내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기자회견에서 5월 CPI 지표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하고 싶고 이런 지표가 추가로 나오길 희망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 B마트도 있는데 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배민에 들어갔을까?

    B마트도 있는데 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배민에 들어갔을까?

    음식 배달로 시작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점차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경쟁 관계에 놓여있을 법한 유통업체 간 합종연횡도 계속되고 있다. 29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된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순방문자 수가 2주 만에 44만 명을 기록했다. 전국 210곳의 매장을 가진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10일부터 배민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8월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배민에 입점한 데 이은 두번째 SSM이다. B마트 있는 배민이 왜 슈퍼마켓을? 2019년 배민은 음식 배달을 넘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배달하겠다는 전략으로 자체 퀵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를 론칭했다. 신선식품, 밀키트, 간편식부터 생활용품과 소형가전까지 판매중이다. 서울 일부 지역에 도심형 물류센터를 만들어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는 수도권 외에도 대전, 천안, 부산, 대구 등으로 지역을 확대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도 근거리 쇼핑을 강조하며 2022년 10월 배송 서비스인 ‘e마일’를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배송 권역을 각 점포 반경 1㎞에서 2㎞로 확대하며 서비스를 강화해오고 있다. 집 근처에서 상품을 빠르게 배달을 받는다는 관점에서 보면 언뜻 경쟁관계에 있을 것 같은 두 업체는 왜 힘을 합치게 됐을까? 데이터를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배민에 따르면 입점 2주 간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이마트에브리데이 화면에서 소비자들은 신선식품을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냉동대패삼겹살, 체리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배민 관계자는 “SSM은 신선식품이 강한데 상대적으로 B마트에겐 약한 부분이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 소비자 입장에선 더 많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B마트가 아직 전국적인 서비스를 하기엔 인프라가 부족한 점도 배민이 SSM을 유치하게 된 배경으로 볼 수 있다. B마트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도심 지역에 소규모 물류센터를 둬야한다. 배민 측은 이를 PPC(Pick Packing Center)라고 부르는 데, 지난해 70여곳으로 늘렸음에도 여전히 서비스를 하지 못하는 지역이 더 많다. PPC는 쿠팡이나 컬리와 비교하면 규모가 작다. 또한 빠른 배달을 위해서 인구 밀집지역에 있어야 하는데 도심지에서 그만한 공간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 반면 SSM은 이미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췄기 때문에 배민 입장에선 퀵커머스 사업의 지역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 자체앱 키우느니 사람들 모인 배민으로 이마트에브리데이 입장에서도 배민 입점이 득이 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의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하는데 이것 자체가 소비자를 빠르게 늘리는 데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한다. 이미 많은 유저를 보유한 배민에서 노출되는 게 시간을 버는 셈인 것.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배민장보기·쇼핑을 입점하면서 점포 반경 3~4㎞까지 배달 권역을 늘렸고, 주류 상품도 판매하며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에서 픽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배달앱을 많이 쓰는 2030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고, 픽업 주문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집객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국 매장 481곳이 있는 GS더프레시도 최근 배민에 입점했다. GS더프레시는 SSM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그동안 GS리테일의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와 GS리테일이 주요 주주로 있는 요기요의 ‘요마트’를 통해 배달을 해왔는데,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배민까지도 들어간 것이다. 배민에 입점된 SSM 3사의 매장 수를 합치면 1000개가 넘는다. 음식 배달만으론 성장 어려워져 배민이 SSM에 적극적인 건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음식 배달 사업만으론 성장세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음식 서비스(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커오다가 지난해엔 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2017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규모가 줄었다. 게다가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지난달 약 697만 명으로 1년 새 두 배나 뛰며, 정체 상태인 배민(2180만명)을 매섭게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배민은 퀵커머스의 수요가 크다고 보고 지난해 전자랜드, 삼성스토어, 프리스비 등 대형 브랜드를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시켰다. 배민 관계자는 “가격대가 높은 전자제품도 당장 배달받고자 하는 수요가 있다”며 “지난해엔 오픈런을 해야 살 수 있는 게임기를 배민에서 오히려 더 빨리 살 수 있었다는 입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2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2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대한항공이 자사의 상용고객 우대제도 ‘스카이패스’가 제7회 국가서비스대상 항공멤버십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분야별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서비스에 주어진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대한항공 및 제휴사의 이용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서비스로, 마일리지를 사용해 항공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일리지 몰에서는 호텔, 상품권 등 제휴사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새벽배송·오늘배송 등 획기적 도심물류 서비스 기대”

    서상열 서울시의원 “새벽배송·오늘배송 등 획기적 도심물류 서비스 기대”

    서울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도심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새벽배송·오늘배송 등 획기적 도심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이 지난 5월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주문배송시설은 수요를 예측해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미리 보관하고 소비자의 주문에 대응해 즉시 배송하기 위한 시설로,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를 통한 생활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국토부는 주문배송시설의 정의를 법적으로 정립하고 설치범위를 규정하기 위한 법령을 추진한 바 있다. 다만, 주민 편의를 고려해 주거지역과 근접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에 한해 바닥면적 500㎡ 미만 소규모 시설만 들어설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 내 보행 안전, 불법 주정차 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입지 기준을 추가로 마련했다. 상위법 개정사항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주문배송시설이 입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서울시 전체 면적의 23.3%를 차지하고 있고, 서울시 전역에 걸쳐 넓게 분포하고 있어 주문배송시설이 도입되면 물류 차량 배송 거리가 감소함에 따라 도심 내 교통량 감소, 빠른 배송 서비스 제공, 대기오염 감소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서 의원은 “서울시 생활물류 수요에 비해 물류시설 인프라 면적이 작아 비교적 높았던 인천·경기에 대한 생활물류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 도입을 계기로 새벽배송·오늘배송 등 획기적인 도심물류 서비스 체계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각에서 우려하는 불법 주정차, 보행 안전 등의 문제를 차단할 수 있는 상위법상 근거가 이미 마련되어 있지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에 대비해 서울시 차원의 추가 대책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생산·소비·투자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정부 “경기 회복 흐름 지속”

    생산·소비·투자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정부 “경기 회복 흐름 지속”

    지난 5월 산업활동 3대 지표인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동시에 감소했다.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정부는 “일시적 조정일 뿐 경기 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1(2020년=100)로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지난 3월 2.3% 감소한 뒤 4월에 1.2% 반등했다가 다시 한 달 만에 꺾였다. 부문별로는 광공업 생산이 1.2% 감소했다. 광공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이 1.1% 줄었다. 기계장비 -4.4%, 자동차 -3.1%, 1차 금속 -4.6%를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4월 개선된 부문들이 조정됐다”고 진단했다. 반면 주력 업종인 반도체 생산은 1.8% 늘었다. 지난 2월 이후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수출에 순풍이 불면서 반도체 재고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8% 줄었다. 이에 제조업 재고도 1년 전과 비교해 8.4% 줄었다. 2009년 11월 -14.5% 이후 14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0.5% 감소했다. 도소매가 1.9%, 예술·스포츠·여가가 5.1%씩 늘었지만, 금융·보험 -2.5%, 정보통신 -1.6%, 숙박·음식점 -1.7%를 기록하며 뒷걸음질 쳤다. 정부는 “지난 4월 개선된 부문들이 조정됐고, 수출과 내수 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면서 “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소매판매’ 0.2%↓… 두 달 연속 감소 소매판매는 0.2% 줄면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한 건 지난해 3~4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의복 등 준내구재가 -2.9%를 기록하며 판매가 줄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는 0.7%, 승용차 등 내구재는 0.1% 늘었다. 소비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동반 감소한 건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설비투자는 4.1% 줄면서 석 달째 감소세를 이었다. 운송장비가 -12.3%, 기계류가 -1.0%를 기록해 투자 감소를 이끌었다. 건설기성(불변)은 전월보다 4.6% 감소했다. 건축이 -5.7%, 토목이 -1.1%를 기록하는 등 공사 실적이 줄어든 영향이다.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경상)는 1년 전보다 35.4% 감소했다. 토목 수주량이 -45.0%, 건축 수주량이 -28.9%씩 줄었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8로 전월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5월 -1.0 포인트 이후 4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00.5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내렸다. 정부 “예상 경로 벗어나지 않고 회복세 지속” 전 산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동반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부는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월별 변동성을 고려해 4~5월 흐름을 보면 보합 수준”이라면서 “전체적으로 보면 예상 경로를 벗어나지 않고 회복세가 계속되는 모습이고, 소비심리 반등 등으로 미뤄볼 때 2분기 소비도 보완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김 과장은 “경기 회복력이 약한 부분에는 대응할 것”이라면서 “소상공인 등 취약한 내수 부문에 대한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2년 연속 ‘세수 펑크’ 확실시… 1~5월 법인세 15.3조 덜 걷혀

    2년 연속 ‘세수 펑크’ 확실시… 1~5월 법인세 15.3조 덜 걷혀

    올해 5월까지 누적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9조 1000억원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가 목표치보다 덜 걷히는 ‘세수 펑크’가 확실시됐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세수입은 15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 1000억원(5.7%) 감소했다. 세입 예산 대비 진도율(세수 목표 달성치)은 41.1%를 기록했다. 지난해 40.0%보단 1.1% 포인트 높지만, 최근 5년 평균 진도율 47.0%와 비교하면 5.9% 포인트 미달했다. 기재부는 “최근 5년 평균 진도율과 비교해 3월 기준으로 3% 포인트, 5월 기준 5% 포인트 차이가 나면 조기경보를 울려 내부적으로 세수를 다시 추계한다”고 설명했다. 세수 감소 규모가 위험 수치를 넘어설 정도로 확대됐다는 의미다. 조기경보가 울린 건 올해로 3년째다. 2022년은 세수가 많이 걷혀서, 지난해와 올해는 세수가 적게 걷혀서였다. 윤수현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세수 결손이 불가피해졌으니 맞춤 대응을 강구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수입 감소의 주범은 법인세다. 올해 1~5월 법인세 수입은 28조 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 3000억원(35.1%) 급감했다. 지난해 기업의 경영실적 악화로 법인세를 걷은 3월부터 5조원대로 줄기 시작해 4월 12조 8000억원으로 감소 폭이 2배 이상 확대됐다. 5월에 법인세가 더 감소한 건 중소기업의 분납 실적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윤 과장은 “법인세 신고를 했으나 실제로 돈이 없어 내지 못한 중소기업이 5월에 늘었다”면서 “소송이나 경정 청구로 수천억원을 환급받아 간 특이 요인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법인세와 함께 ‘3대 세목’에 포함되는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는 법인세만큼 상황이 나쁘진 않았다. 소득세는 5월까지 51조 5000억원 걷혔다. 지난해보다 3000억원(0.7%) 늘었다. 고금리로 이자소득세가 많이 걷혔고, 취업자 수 증가와 임금인상 효과로 근로소득세 감소 폭이 축소된 영향이다.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지난해 수준과 같았다. 부가세는 38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 4000억원(16.1%) 늘었다. 소비 증가와 환급 감소로 납부 실적 증가세가 유지됐다. 다른 세목들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증권거래세는 주식거래대금 감소, 세율 인하의 영향으로 2000억원(9.0%) 줄어 감소로 돌아섰다. 관세 수입은 2조 7000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2000억원 줄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4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와 거의 같았다.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면서 세수와 국제 유가 안정화 추세 등을 고려해 인하율은 축소했다. 상속증여세도 6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와 차이가 없었다.
  • KCC신한벽지, 프리미엄 ‘2024 실크벽지 리빙’ 출시

    KCC신한벽지, 프리미엄 ‘2024 실크벽지 리빙’ 출시

    친환경 벽지 기업 KCC신한벽지(대표이사 정태선)가 2024년 신제품 실크벽지 리빙 컬렉션을 이달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실크벽지 ‘리빙’ 컬렉션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우수한 품질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하기 쉬우면서도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부클레’, ‘캐시미어’, ‘코듀로이’ 등 각 제품명과 어울리는 독특한 패턴과 입체적인 엠보를 이용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안전과 기능 면에서도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했다. 2024 실크벽지 ‘리빙’ 컬렉션은 UL 그린가드 골드등급, HB(친환경 건축자재), 환경부 친환경 환경마크 및 환경성적표지, 대한아토피협회 추천마크, KS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또 항곰팡이 및 항균 기능으로 친환경 벽지로서 고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시공성으로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거실 공간에 어울리는 베이직하면서도 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만이 가진 매력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코듀로이’, ‘벨벳’부터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스위트’, ‘테디베어’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KCC신한벽지 관계자는 “KCC신한벽지는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벽지 브랜드”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리빙 컬렉션은 자사의 기술력과 최신 트렌드가 만나 더욱 강력해진 프리미엄 벽지 컬렉션으로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CC신한벽지 신제품 ‘리빙’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샘플 신청’ 메뉴를 통해 A4 사이즈의 샘플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 SK하이닉스, AI PC용 고성능 SSD 연내 양산…“LLM 1초내 구동수준”

    SK하이닉스, AI PC용 고성능 SSD 연내 양산…“LLM 1초내 구동수준”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기기 탑재형) 인공지능(AI) PC(개인용컴퓨터)에 탑재되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인 ‘PCB01’의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에 양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PCB01에 최초로 ‘8채널 PCle 5세대’ 규격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 등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대표로 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 솔루션에서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PC 고객사와 함께 신제품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연내 양산에 들어가 대형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PCB01의 연속 읽기와 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14GB(기가바이트), 12GB로 PC용 SSD 제품 중 업계 최고의 성능이 구현됐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을 1초 이내에 구동하는 수준의 속도”라고 부연했다.전력 효율도 이전 세대 대비 30% 이상 개선돼 대규모 AI 연산작업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SLC(싱글 레벨 셀) 캐싱’ 기술도 적용했다. 이는 한 개의 셀에 1개의 셀에 1비트(bit)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규격이다. SLC는 필요한 데이터의 처리 속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식이다. PCB01에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능도 탑재됐다.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보안상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 영역인 ‘신뢰점’ 보안 솔루션을 제품에 내장해 외부 보안 공격과 정보 위변조를 방지하는 한편 사용자 암호도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PCB01은 512GB, 1TB(테라바이트), 2TB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세대 대비 성능이 대폭 개선되면서 온디바이스 AI PC용 CPU(중앙처리장치)를 생산하는 여러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호환성 검증 협업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고객 인증과 양산을 순조롭게 진행해 낸드 솔루션에서도 세계 1위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도쿄돔에 선 뉴진스…日 열도 홀렸다

    도쿄돔에 선 뉴진스…日 열도 홀렸다

    최근 일본에서 데뷔한 뉴진스가 해외 아티스트 최단기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2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찌감치 전 회차 티켓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했다고 한다. 양일간 9만 1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뉴진스는 데뷔한 지 1년 1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했는데, 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기록이다.팬미팅이었지만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Attention’, ‘Hype Boy’, ‘Ditto’ 등 뉴진스의 히트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이 도쿄돔을 수놓았다. 뉴진스 멤버 하니는 일본인들에게 19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렀고, 혜인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일본 시티팝 감성의 노래인 다케우치 마리야의 ‘Plastic Love’를 선보였다.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했다는 전언이다.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 등도 무대를 빛냈다. “이런 큰 무대에 서게 돼 꿈만 같다”(민지), “버니즈(뉴진스 팬덤) 덕분에 무대에서 소중한 추억 함께 만들 수 있어 행운이었다”(해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 주셔서 꿈만 같다”(다니엘) 등 멤버들은 도쿄돔 무대에 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니치,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뉴진스를 1면으로 앞세운 특별판을 제작하기도 했다.
  • 울산페이 할인 9월부터 캐시백 형태로 변경

    울산페이 할인 9월부터 캐시백 형태로 변경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 할인 방식을 선할에서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품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안내에 따라 진행하는 전국적인 조처라고 설명했다. 그동안은 최대 20만원 충전 시 7% 할인된 18만 6000원을 지출했는데, 앞으로는 20만원 지출 시 결제금액의 7%인 1만 400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게 된다. 시는 7월 중 시스템 개발을 마친 뒤 8월까지 이용자들에게 할인방식 변경 사실을 사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할인 방식 변경 이틀 전인 30일 오후 10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6시간 동안은 페이 충전이 중단된다. 이용자가 보유한 선할인 인센티브는 캐시백 이중 지원을 막기 위해 사전에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방식 전환으로 울산페이 순환 주기가 줄어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남시, 착한가격업소에 주문때 배달료 2000원 할인

    성남시, 착한가격업소에 주문때 배달료 2000원 할인

    경기 성남시가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배달료 지원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등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6개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의 상품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이용업,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 성남시의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6개소로 외식업소는 14개소이다. 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돕기 위해 종량제 봉투 및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단독]청년 10명 중 8명 “유권무죄·무권유죄 현상 여전”

    [단독]청년 10명 중 8명 “유권무죄·무권유죄 현상 여전”

    ‘권력이 있으면 죄로 처벌받지 않고, 힘 없는 사람들은 죄를 뒤집어쓴다.’ 이른바 유권무죄, 무권유죄라고 부르는 이 인식에 수긍하는 청년과 대학(원)생이 10명 중 8명 꼴로 나타났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청년 2901명을 대상으로 5월에 실시한 의식조사에서 81.80%가 유권무죄, 무권유죄 인식에 동의를 표했다. 지난해 같은 질문 조사에서 동의 응답 비중이 78.90%로 조사 이후 처음으로 70%대를 기록했는데, 1년 만에 반등했다. 법이 공정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인식이 후퇴했다는 평가가 가능한 대목이다. 아울러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법을 지키지 않을 수 있다’는 인식에 동의하는 의견은 52.60%,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6.81%였다. 같은 문항에 대해 지난해엔 동의한다는 의견이 49.20%로 과반 이하이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0.68%였는데 올해 찬반 비중이 뒤집힌 셈이다. 법원(사법부)의 공정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전년도에 비해 근소하게 줄어드는 양상이다. ‘법원이 공정한 편이다’는 의견은 2022년 34.91%, 2023년 29.62%에 이어 올해 28.47%로 줄었다. 2022년 4.94%에서 2023년 5.59%로 반등했던 ‘매우 공정하다’는 의견은 올해 3.90%로 떨어졌다. 반면 ‘(법원이) 불공정한 편이다’는 의견은 2022년 18.33%, 2023년 16.58%에 이어 올해 19.34%를 기록했다. ‘매우 불공정하다’는 의견은 2022년 2.72%, 2023년 4.28%에 이어 올해 4.14%이다. ‘법이 대체로 지켜지고 있다’ 59.9%‘법을 지키면 잘 살기 어렵다’ 41.9% 유권무죄에 대한 인식을 제외하면 시민들의 법 준수 여부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법률연맹은 28일 설명했다. 우리사회의 법 준수 여부에 대해 ‘대체로 지켜지고 있다’는 의견은 59.94%로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해 59.91% 응답률을 경신했다. ‘매우 잘 지켜지고 있다’는 의견은 7.14%였다. 반면 ‘대체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의견은 26.99%, ‘매우 안 지켜지고 있다’는 의견은 5.07%를 기록했다. 법 준수에 대한 피해의식과 관련해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법을 지키면 오히려 잘 살기 어렵다’에 동의하는 의견이 41.92%로 지난해 44.01%에 비해 2.09%포인트 낮아졌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지난해 55.70%에서 올해 57.53%로 1.83%포인트 올랐다. ‘흙수저라도 노력하면 남들처럼 잘 살 수 있다’는 인식은 지난해 50.88%에서 올해 56.64%로 상향되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48.75%에서 44.71%로 줄었따. 이번 조사는 법률연맹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275명이 전국 200여개 대학교와 홍콩시티대, 런던대 등지에서 만난 2901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지 조사를 실시되었다. 응답자 평균연령은 23.24세이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1.82%포인트이다.
  • 미국發 ‘빅 이벤트’ 앞두고 코스피 2780선 관망세

    미국發 ‘빅 이벤트’ 앞두고 코스피 2780선 관망세

    미국 대통령 선거 TV 토론회와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공개를 앞두고 코스피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28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7% 오른 2788.75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8.73포인트(0.31%) 오른 2792.79로 출발한 뒤 2780을 전후해 소폭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오른 1,386.6원으로 시작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빅 이벤트’를 주시하는 가운데 업종·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이날 미국에서 펼쳐질 이벤트들을 주목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이 진행된다. 관세와 감세 등 금리와 환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밤에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주목하는 5월 PCE 가격지수 공개도 예정돼 있다. 향후 미국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지표다. 월말, 분기말, 반기말인 만큼 기간별 리밸런싱 및 성과 평가와 관련한 수급 변화도 증시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글로벌 주요 이벤트에 대한 관망과 월말 수급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열리는 미국 대선 TV 토론의 발언 수위에 따라 장중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미래에셋생명, 김포 초등학교 찾아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미래에셋생명, 김포 초등학교 찾아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김포시에 있는 은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부터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 이해력 편차 및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금융교실’ 형태로, 임직원이 직접 결연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을 한다. 이번 금융교육은 ‘효율적인 용돈 관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저축, 소비, 기부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 및 욕구 소비를 구분할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최선경 미래에셋생명 CCO는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교육 대상자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다양한 경제 및 금융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월급의 천원 단위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 해외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 식사류부터 디저트까지… 이마트 델리코너에서 ‘갓성비’ 한 끼 해결해볼까

    식사류부터 디저트까지… 이마트 델리코너에서 ‘갓성비’ 한 끼 해결해볼까

    이마트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가 디저트류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 신상품 13종은 케이크 10종과 그릭 요거트 3종으로, 이마트와 디저트 전문 브랜드 간 협업으로 탄생했다. 각각 프리미엄 케이크 브랜드 ‘빌리엔젤’과 그릭 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의 레시피를 활용해 대중적으로 검증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먼저 이마트는 빌리엔젤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 전용 브랜드인 ‘빌리엔젤 홈카페’를 단독 론칭했다. 빌리엔젤은 2012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다. 실제 매장에서 6000~8000원대에 판매되는 디저트를 이마트 델리 전용 상품으로 구현해 개당 3480원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밀크 크레이프’, ‘딸기 크레이프’, ‘우리쌀 제주 당근 케이크’, ‘우리쌀 레드벨벳’, ‘복숭아 쌀롤케이크’ 등이 있다. 그 중 인기 상품인 레드벨벳과 당근케이크 등은 2입 구성이 5980원으로, 고품질 케이크 한 조각을 3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다음으로 이마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들이 가벼운 한끼 식사대용 또는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릭데이 협업 상품 3종을 준비했다. 그릭데이는 2016년부터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국내 1세대 그릭 요거트 전문 브랜드로, 최근 건강 먹거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 6개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마트 협업 상품 3종은 토핑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허니 그릭요거트’(그래놀라·바나나 그래놀라·망고) 3종으로, 각 398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처럼 디저트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까닭은 물가 상승에 따라 외식이나 배달 대신 대형마트의 델리코너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이마트 키친델리 간편식사류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늘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한끼 식사 해결이 가능한 김밥류과 샌드위치의 매출이 각각 53.6%와 36.9% 고신장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이마트는 델리코너 이용객들이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디저트까지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구색 다양화에 나섰다. 그동안 ‘생딸기 크림샌드’ 등 단품으로 디저트 상품을 출시한 적은 있었지만, 외부 브랜드와 협업해 디저트 라인업을 론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달 30일 여름 신메뉴 7종을 선보이며 델리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대형마트 델리코너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차별화 상품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갈비맛 돼지후라이드‘(8980원·팩)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갈비맛으로 양념한 후 바삭하게 튀겨낸 이색 제품으로, 달달하고 짭짤한 특유의 맛이 간식, 술안주, 밥반찬 등으로 제격이다. 또 ‘오리 양장피’(1만 9980원·팩)와 ‘영계백숙‘(9500원·팩)을 비롯해 장어, 전복, 문어 등 보양 식재료를 다채롭게 활용한 ‘스시-e 복 초밥’(1만 1980원·팩)도 여름철 건강식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출시 외에 기존 상품의 가격을 낮추는 노력도 시도 중이다. 지난 19일부터 이마트는 인기 델리 상품인 ‘양념닭발’을 100g당 4380원에서 약 9% 인하한 3980원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가 인하에 이어 추가로 다음달 한 달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욱 이마트 델리팀 팀장은 “고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성비 높은 제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기존 인기 상품은 가격 인하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가 우리 집앞 가장 가까운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델리 상품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투자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강화

    한화투자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강화

    한화투자증권은 ESG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이라는 ESG 경영 목표 아래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동참(E),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경영 고도화(S),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기업 신뢰도 제고(G)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선정하고 추진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객 정보 및 데이터 보안 강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지속 가능한 금융 등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결과 상위에 위치한 ESG 성과를 자세히 다뤘다. 이 중 중대성 평가는 ESG 이슈가 기업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 평가 방식을 뜻한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정보 공개를 강화해, 주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배출(Scope1), 간접배출(Scope2) 및 기타 간접배출(Scope3)에 해당하는 금융배출량을 공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취득하고 인권경영을 도입하는 등 ESG 성과를 달성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2023년 ESG평가 종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4년 상반기 ESG평가에서 규모 등급 ‘A’, 전체 등급 ‘AA’등급을 획득하고 ESG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ESG정보 공시 의무화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차별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내일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다양한 ESG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ESG경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인만을 위한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K손맛’ 구현

    한국인만을 위한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K손맛’ 구현

    캘러웨이골프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 골퍼들의 ‘K손맛’을 구현한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X-Forged Star Plus)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오직 한국 시장을 위해 출시한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은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팀이 처음으로 공동 개발했다.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골프용품 시장으로, 캘러웨이는 오래전부터 한국시장을 주목했다. 이에 한국 아이언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미국 본사와 한국팀의 긴밀한 협업 끝에 한국 골퍼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는 캘러웨이 처음의 한국형 아이언을 내놓았다.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은 원피스 단조 아이언으로 고순도의 1020C 연철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했다. 일관된 비거리와 스핀으로 그린을 더욱 정교하게 공략해 타구감과 비거리를 향상해 준다.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얇은 톱 라인, 솔과 긴 길이의 아이언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편안한 셋업을 제공하며, 수월한 스윙과 탁월한 관용성을 위해 최적의 오프셋으로 설계됐다. 특히 상급자 모델에 적용되는 다이내믹 솔 디자인은 솔의 뒤쪽을 깎아 클럽이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프리미엄 무광 밀키 크롬 마감은 어드레스시 빛의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해 준다. 아이언 세트는 2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우선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성인 5PAS(8개) 세트다. 전문 웨지 디자인을 담은 AW·SW는 콤보 아이언 세트를 연상시킨다. 또한 AW·SW는 실제 캘러웨이 웨지 디자인에 사용되는 S 그라인드와 유사하게 그라인드를 처리해 다양한 상황에서 샷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웨지를 사용하는 골퍼들을 위한 옵션으로 5P(6개) 세트 구성도 추가했다. 샤프트 옵션 역시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NS PRO 950 & MODUS 105’를 장착했으며, 5~P 구성은 DG MID 115가 추가됐다. 캘러웨이골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캘러웨이 공식몰에서 선착순 구매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사용해 보고 불만족시 반납이 가능한 ‘선착순 100명 체험 이벤트’를 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 행사는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으로 한 달이라는 기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연습장뿐만 아니라 라운드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제품의 퍼포먼스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소비자에 대한 배려이자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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