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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제2의 붐 온다”

    증시가 제2의 붐(boom)을 향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년간 부진했던 기업실적이 호전되고 세계적으로 성장동력이 다변화되는 등 대내외적 호재가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68포인트(0.9%) 오른 1642.88을 기록했다. 올해 최저점인 1월31일 1357.87과 비교하면 21%나 올랐고 올 들어 22번째 사상 최고가다. 코스닥지수는 1.63포인트(0.23%) 오른 710.86에 마감,700선을 넘은 뒤 저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관투자가 등을 상대로 투자포럼을 연 우리투자증권은 최근의 증시 상승세를 반영, 앞으로 1년간 증시 목표치를 기존 1710에서 1820으로 올렸다. 이는 주가수익률(PER) 12배로 전 세계 주식시장의 PER 15배, 신흥시장 PER 13배보다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며, 장기 상승경로의 중간 단계라고 덧붙였다. 또한 베이비붐세대가 50∼60대로 넘어가면서 소비여력이 커지고 주식으로의 자산재배분가 나타나는 것도 주식시장의 장기 상승을 점치는 요인이다. 박천웅 전무는 “앞으로 정보기술(IT)과 내수소비재 등 그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주식들이 ‘제2의 붐’을 주도할 것”이라며 관심을 주문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사고]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공모

    서울신문은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을 공모합니다.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본 행사는 응모된 상품을 대상으로 특별상과 본상을 선정·시상합니다.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했거나 소비자의 편의와 만족을 높인 상품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 공모전에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선정대상 -내구재 분야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 컴퓨터, 가구, 건설 등 -소비재 분야 식음료, 주류, 완구, 의류, 화장품, 정수기, 의약품 등 -서비스 분야 금융, 통신서비스, 유통, 레저, 보안, 인터넷사이트 등 ●신청방법 신청서, 보도자료(상품소개서), 상품사진 각 1부씩 이메일로 접수. 신청서 다운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co.kr) 참고. ●신청기간 6월11일까지 ●발표 및 특집기사 6월27일(예정) ●문의 및 접수 서울신문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담당자 (02)2000-9391~2 kim@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국민은행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7-10호국민은행은 오는 22일까지 KOSPI 200 지수 변동률에 상관없이 최저 연 4%를 보장하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10%를 지급하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7-10호’를 한시 판매하고 있다.KB리더스정기예금은 만기해지 때 원금이 100% 보장되는 정기예금. 주가지수 등 각종 시장지수와 연계한 파생상품을 결합, 일반 확정금리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예금 상품이다.KOSPI 200 7-10호는 1년제로,KOSPI 200지수가 20% 이내에서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0%를 제공한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관련 문의는 국민은행 콜센터(1588-9999)로 하면 된다.●기업은행 ‘대한민국企UP통장’ 판매기업은행은 정부의 사업용 계좌개설 제도 시행에 맞춰 변호사와 의사 등 전문직·고소득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식 통장인 ‘대한민국企UP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사업용 계좌란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의 세원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 소득세법에 따라 도입된 것. 기업은행의 사업용 계좌인 대한민국企UP통장은 가입 뒤 실적에 따라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와 은행영업 마감 뒤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가 매달 5∼20회씩 최장 3년 동안 자동 면제된다. 상품 가입 뒤 자금관리서비스를 신청하면 회계소프트웨어구입비 및 설비치가 면제되며, 평생계좌번호 제공 및 적립금 자동전환, 경영승계컨설팅,CEO자산관리 등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하나은행 ‘하나T포인트카드’ 출시하나은행은 신용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SKT 휴대전화 요금을 2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하나T포인트카드’를 최근 내놓았다. 이 카드는 적립 포인트로 휴대전화 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구입 대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로 월 70만원이상 사용시 통신료가 5만원일 경우 1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최소 연간 12만원을 아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월 패밀리 레스토랑(TGIF) 5만원, 뚜레주르 제과점 2만원만 사용하더라도 8만 7000원의 포인트가 추가 적립, 연간 20만 7000원(12만원+8만 7000원)의 통신료를 절약하게 된다. 이밖에 피자, 화장품 등의 T포인트 가맹점에서도 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연 27만원 이상도 아낄 수 있다.●미래에셋증권, 글로벌셀렉션 펀드랩인덱스 펀드랩과 섹터 펀드랩 두가지가 있다. 랩(Wrap)이란 증권사가 고객의 돈에 대해 운용을 일임받아 포트폴리오 구성 등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인덱스 펀드랩은 지역별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로 구성돼 있다. 한국, 일본, 아시아·태평양, 북미 및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등 전 세계에 골고루 투자, 지역 분산효과를 거둘 수 있게 했다. 섹터 펀드랩은 소비재, 사회기반시설, 부동산, 금융, 헬스케어 등 앞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5개 업종에 투자한다. 운용성과가 입증된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펀드오브펀드)와 유사한 구조이며 수수료가 연 0.3%로 저렴하다.6개월 단위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고 HTS나 전화로 편입된 펀드와 수익률 조회가 가능하다.●대한투자증권, 파워리서치랩‘족집게’ 별명을 가진 김영익 리서치센터장(부사장)의 투자철학을 상품화한 상품이다. 전문인력이 자산운용과 계좌관리를 맡는 랩 상품으로 일명 ‘김영익 랩’이라 불린다. 시장전망에 따라 주식편입비중을 60∼100% 사이에서 조정하고 리서치센터의 추천종목 중 저평가됐고 장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10∼1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펀드투자와 달리 소수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차별성이 있다. 전체 자산의 40% 수준에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최소 6개월 이상, 최저 1억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1년 이상 장기투자에 유망한 상품으로 3개월 이내 중도해지시는 이익금의 50%,6개월 이내는 이익금의 20%를 해지수수료로 내야 한다. 보수는 금액에 따라 2∼3%가 부과된다.●교보생명, 큰사랑 종신보험사망시기와 관계없이 일정한 보험금을 주는 전통형, 은퇴 뒤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는 건강자금형,60·65·70세를 기점으로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집중보장형 등 3가지 유형이 있다. 집중보장형은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30% 정도 싸다. 예컨대 35세 남자가 건강자금 60세형을 골랐다면 60세 이전 사망시는 가입 당시 약속된 보험금을 받는다.60세 이후에는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대신 60세에 건강축하금을 받고 80세까지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는다.건강관리자금을 받지 않으면 공시이율(현재 연 4.8%)로 이자가 붙어 나중에 중도인출금이나 연금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적립금을 중도인출하는 기능이 있어 보험약관대출과 달리 이자를 내지 않고 자금을 쓸 수 있다.
  • [씨줄날줄] 소주의 힘/우득정 논설위원

    1975년은 대한민국 음주사에 기록될 만한 중요한 해다. 알코올 양을 기준으로 할 때 도수 6도인 탁주(막걸리)가 25도인 소주에게 챔피언 벨트를 넘겨준 해이다. 그 결과 1960년대 초반 10도를 웃돌던 우리의 평균 알코올 도수는 이 무렵 8.3도까지 떨어졌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2002년에는 11도까지 치솟았다. 오늘날 독한 술 소비량 세계 4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일등공신도 단연 소주다. 반면 일본은 패전 직후 한동안 14∼15도를 맴돌다가 1960년대부터 저도주의 소비가 늘면서 2000년대 초에는 8.7도까지 떨어졌다. 주당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소주는 지난해의 경우 95만 9000㎘가 소비됐다. 성인 1인당 73.7병에 해당한다. 술 소비량은 맥주가 소주보다 두배가량 많지만 알코올 양을 기준으로 하면 소주가 2.5배가량 많다. 소주 잔에는 일제시대의 한과 6·25전쟁 피란살이, 경제개발시대의 고된 육체노동,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울분 등이 한데 녹아 있다.‘한강의 기적’도 민주항쟁도 소주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으리라는 게 주당들의 확신에 찬 주장이다. 소주가 있어 친구도 이웃도 동지도 뜻을 같이했고 험로를 헤쳐나갈 수 있었다는 뜻이다.19세기 유럽의 산업혁명이 맥주나 포도주보다 10배나 독한 브랜디의 힘으로 이뤄졌듯이. 소주가 대중주로 자리잡기까지 정책도 한몫했다. 정부는 맥주와 양주의 주세율은 사치성 소비재라는 이유로 150%로 매겼으나 소주는 물가관리 차원에서 30∼35%로 낮게 잡았다.1995년 9월 규제개혁 차원에서 25도로 규정한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풀기까지 정부가 주세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술 종류와 도수에 엄격한 제한을 가했으니 소주의 우월적 지위도 따지고 보면 관치(官治)의 결과라 하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계절별 영양실태를 조사한 결과 1999년 이후 30∼40대 남성의 여름철 에너지원은 첫째가 밥, 둘째가 소주라고 한다. 최근 웰빙 바람과 함께 와인의 소비량이 4년만에 56%나 늘었다지만 그래도 ‘한잔’하면 소주다. 아직도 소주로 시름을 달래야 하는 ‘술 권하는 사회’라는 얘기도 된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seoul.co.kr
  • 경기 ‘L자형 횡보’ 조짐

    경기가 침체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L자형’으로 횡보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산업 생산은 1·4분기에도 현상 유지에 그쳤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올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정부가 올해 ‘상저하고’를 예측했지만 이런 상태라면 하반기에도 경기가 회복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3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1년 전보다 3.1% 증가했다.2월에 비하면 0.4% 감소했다.1·4분기로는 3.3% 증가하는데 그쳤다. 생산 재고는 6% 늘어 기업에 부담을 주면서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1.4%로 2월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살아나는 듯했던 소비도 부진했다. 소비재 판매는 1년 전보다 7.3% 늘었지만 2월보다 0.3% 줄었다.에어컨과 컴퓨터 등 내구재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과 승용차 등의 판매는 감소했다. 백화점 소비가 2.5% 줄었고 대형마트가 10.2% 증가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EU 몰수한 ‘위험 상품’ 중국산이 절반

    |파리 이종수특파원|‘유럽내 중국산 상품은 위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지난해 몰수된 소비재 상품의 절반가량이 중국산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25개 회원국 세관에서 적발된 뒤 다른 회원국에 ‘위험한 상품’이라고 경보를 보낸 사례는 924건이다. 전년의 701건에 견줘 32%가 늘어났다. 특히 중국산 제품이 440건이나 됐다. 품목별로 보면 장난감 곰인형이 전자제품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헤어드라이기, 세정제, 라이터 등이 뒤를 이었다.EU집행위는 “중국과 안전 기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특히 장난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U는 회원국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상품을 적발하면 EU 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경보를 발하는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vielee@seoul.co.kr
  • “초스피드 경영… 테이크홈 신문으로”

    “초스피드 경영… 테이크홈 신문으로”

    “무료일간지나 인터넷 같은 ‘뉴미디어’ 분야는 끊임없이 ‘창조적 파괴’를 통해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유료일간지도 타블로이드 판형 체제로 바뀌는 등 근본적 변혁이 예상되는 만큼 ‘초스피드 경영’을 통해 흑자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오는 5월 창간 예정인 국내 첫 석간 무료일간지 ‘더 시티’의 조충연(35) 대표는 우리나라 무료일간지 시장의 개척자로 통한다. 지난 2001년 무료일간지 메트로의 초대 대표를 지낸 뒤,2003년에는 포커스에서 경영기획실장과 상무 등을 역임하는 등 사실상 국내 무료일간지 시장을 만들어 낸 주인공이다. 오너 출신 사장을 빼면 사실상 최연소 신문사 최고경영자(CEO)인 셈이다. “2000년초 메트로 사업계획서를 들고 다니며 투자설명회를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만 해도 무료일간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무료일간지 시장이 매년 20% 이상 매출이 성장하는 블루오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세분화되고 특화된 무료일간지들이 대거 등장해 당분간 지금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후발주자인 ‘더 시티’는 어떻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조 대표는 다른 무료일간지가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를 통한 스피드경영이 유일한 생존전략이라고 말한다. “‘더 시티’는 아침 무료일간지와 달리 퇴근길 시민들이 지상파 9시뉴스보다도 빠르게 그날 일어난 뉴스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신문으로 차별화할 계획입니다. 쇼핑이나 외식 등 대부분의 소비행위가 저녁에 일어나는 만큼 소비재 광고의 경우 석간무료지의 광고효과는 더 클 수밖에 없지요. 여기에 해외 일간지들과의 기사교류, 머니·재테크와 같은 경제섹션 특화 등을 통해 ‘테이크홈 뉴스페이퍼’를 만들게 되면 승산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기업에서 2∼3개월 걸리는 의사결정 과정을 10분 내외로 끝내겠다는 것이다. ‘더 시티’는 매일 40∼56페이지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계획. 그는 “중·고생이 뉴스를 얻는 매체 1위가 바로 무료일간지입니다. 두 딸의 아버지인 저도 아이들에게 마음놓고 보여줄 수 있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글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럭셔리·헬스케어 ‘섹터펀드’ 인기몰이

    럭셔리·헬스케어 ‘섹터펀드’ 인기몰이

    펀드가 대중화되면서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섹터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헬스케어펀드나 전 세계적 자산가가 늘어나면서 성장성이 점쳐지는 럭셔리펀드가 최근 인기다. ●세계 명품시장 연 7% 성장 전망 지난달 럭셔리펀드가 두개 출시됐다. 럭셔리펀드란 명품을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명품을 살 수 있는 고액 자산가 수가 급증함에 따라 세계 명품 시장이 연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착안한 펀드이다. 고액자산가란 부동산을 제외한 순 금융자산이 1백만달러 또는 10억원 이상인 사람을 말한다. 고액자산가가 지난 10년간 연 8% 정도 늘었고 특히 러시아, 인도, 한국의 증가속도가 빠르다. 컨설팅회사인 어니스트 앤드 영은 중국 명품 시장이 앞으로 9년간 25% 성장한다고 봤고 베인컴퍼니는 러시아 명품시장이 10년간 10배 성장할 것으로 봤다. 반면 명품 기업은 진입장벽이 높다. 오랜 전통과 혁신적 브랜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업마진은 20∼30% 수준으로 일반 소비재 회사보다 높다. 일반 자동차 영업마진은 3∼4%, 일반 소비재 섹터는 2∼4% 정도이다. 꾸준한 성장세를 예상할 수 있는 셈이다. 지난달 나온 우리CS운용의 ‘글로벌럭셔리주식투자신탁’은 복제펀드이다. 프랑스에서 같은 펀드를 운용하는 크레디트스위스운용팀이 운용하지만 국내에 설정된 펀드라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에 42%를 투자하고, 섹터별로는 가방·구두 등 가죽제품과 의류부문이 30%이다. 이외에 한국투신운용의 ‘월드와이드럭셔리주식’, 기은자산운용의 ‘럭셔리라이프스타일주식’ 등이 있다. 모두 90일 미만 환매시 환매수수료가 있고 총보수는 1.89∼2.83% 수준이다. ●고령화로 제약 소비 급증 고령화는 다른 말로 노년층의 증가이다.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미국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전 연령층 평균보다 의약품을 4배 이상 쓴다.2005년 현재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고령인구비율은 미국이 12.3%다. 우리나라는 9.4%로 낮은 편이지만 진행속도가 빨라 2025년이면 19.6%로 미국(17.7%)보다 높을 전망이다. 헬스케어펀드는 의료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다.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낮다는 점에서 분산 투자처로도 꼽힌다. 지난달 미래에셋운용에서 ‘글로벌헬스케어주식’이 나오는 등 헬스케어펀드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의 ‘Pru글로벌헬스케어’는 헬스케어·바이오테크 관련 주식만을 14년째 운용하는 캐나다계 자산운용사 SAM이 위탁, 운용한다. 선진국 시장의 유망제약사,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이오업종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7월 설정 이후 지난 12일 현재 193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한국운용은 전세계 운용사의 헬스케어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재간접펀드) 구조이다. 환매수수료가 없고 선취판매수수료로 납입금액의 1%를 뗀다. 지난해 4월 설정된 이후 31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피델리티헬스케어’는 비과세혜택이 없는 역외펀드이다. 국내에 설정된 두 펀드와 달리 환헤지가 되지 않는다. 최소투자금액이 2000유로(249만원)이며 선취수수료가 1.5%로 다소 높은 편이다. 대신 환매수수료가 없다. 이외에 마이에셋운용의 ‘마이에셋Wellness주식형’, 현대와이즈운용의 ‘히어로-생로병사주식’도 헬스케어펀드로 분류된다.‘히어로 생로병사’는 헬스케어 외에도 노령화와 웰빙, 기타 여가활동과 관련된 기업들에도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전통한옥 같은 ‘e-편한세상’

    전통한옥 같은 ‘e-편한세상’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우리 고유의 정서를 담았어요.” 식품, 화장품 등 각종 소비재에 한방 소재 등을 이용한 ‘한국식’이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아파트의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우리 식’이 적용돼 주목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27일 강남구 압구정동 대림주택문화관에서 올해 인테리어 디자인 신상품 발표회를 갖고 ‘한국적 정서를 강조한 생태학적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림산업은 이를 올해부터 발주되는 자사 아파트인 ‘e-편한세상’에 적용하기로 했다. 공동 개발에 참여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마영범 디자이너는 “‘생태학적 인테리어 디자인’이란 디자인에 우리 고유의 정서와 정체성을 담아 편안함을 느끼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나뭇결이 드러나는 마룻바닥과 면, 마, 한지 느낌의 벽지, 고재(高材)로 만든 탁자, 선반 등의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거실과 안방사이의 복도 천장을 긴 박공 모양(경사가 있는 지붕형태)으로 제작해 아파트에 전통한옥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나무, 돌, 회벽 등 천연 및 재활용 소재의 디스플레이 소품으로 환경과 웰빙을 강조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경기 상반기도 ‘먹구름’

    경기 상반기도 ‘먹구름’

    경기 회복세가 주춤해졌다.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은 1년 전보다 2.3% 증가하는 데 그쳤다.4·4분기 평균 4.5%의 절반 수준으로 22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말해주는 동행지수는 하락했고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지수는 11월보다 3.9% 감소했고 2005년 12월보다는 2.3% 증가했다. 전년 동월대비 산업생산 증가율은 2005년 2월의 -7.6% 이후 가장 낮다. 성장주도 업종인 영상음향통신·반도체·자동차 등의 생산이 1년전보다 14.2%,8%,4.2%씩 줄었다. 실제 조업일수를 감안한 12월 생산지수 증가율도 6.9%로 4·4분기 평균 8.4%보다 낮다.12월 조업일수는 25.7일에서 24.6일로 감소했다. 소비재 판매도 1년전보다 2.7%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해 7월 -1.3% 이후 가장 낮았다. 대형마트의 소비판매가 7.9% 증가했으나 백화점은 0.4% 느는 데 그쳤고 기타 소매점은 0.8% 감소했다. 소비가 주로 대형 마트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뜻이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차는 12월에 0.2포인트 하락,8월부터 계속된 4개월 연속 상승세가 마이너스로 반전됐다.3개월 연속 상승했던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차도 12월에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설비투자는 1년전보다 2.1% 증가, 지난해 1월 0.1% 이후 가장 낮았다. 다만 건설수주는 29.5%, 건설기성은 7.9% 증가했지만 도로·교량·공공주택 등 재정 집행이 연말에 몰리는 관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최인근 경제통계국장은 “지난해 ‘상고하저’의 경기 움직임이 12월에도 계속돼 생산과 소비의 증가세가 둔화됐다.”면서 “연초에도 경기 둔화세가 이어져 올해에는 ‘상저하고’의 경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로는 산업생산이 2005년보다 9.4% 증가했다. 이는 2005년 경기가 침체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보인다. 소비재 판매는 2005년보다 4.2%, 설비투자는 5.6% 증가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물가지표서 주택가격 제외 탓

    집세는 마구 뛰는데 물가는 왜 떨어지는 것일까. 지난해 소비자물가는 2.2% 올라 2005년 2.8%보다 0.6% 포인트나 떨어졌다. 국제유가 상승은 환율 하락으로 흡수돼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또한 농수축산물 가격이 안정된 탓이라고 하지만 지난해 전셋값 급등을 감안하면 지표물가는 다소 문제를 안고 있다. 국민은행 주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전셋값은 4.8%나 올랐다. 수도권 등의 일부지역에선 10% 이상 오른 곳도 부지기수다. 그럼에도 통계청은 지난해 전세는 1.4%, 월세는 0.3% 올랐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5일 ‘2007년 경제전망’에서 그 원인을 분석했다. 첫째 정부가 소비자물가를 산출하기 위해 집세를 조사할 때에는 전세계약이 갱신된 가구만 지수에 반영한다는 것. 따라서 집값 상승에 따라 전세시세가 올랐더라도 전세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집세 상승률은 ‘제로’로 잡히게 된다. 반면 국민은행 주택조사는 전세계약을 경신하건 말건, 주변의 시세가 즉각 반영돼 집값이 오르면 집세도 자동적으로 오르게 돼 있다. 둘째 소비자물가와 국민은행 전세가격은 1∼2년 정도 시차를 두고 후행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추세선을 분석하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에 바닥을 쳤지만 국민은행 전세가격은 2004년 1월부터 바닥에 근접했다. 따라서 소비자물가는 올해나 내년에 더 뛸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가 2.7%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소비재와 투자재의 양면적 특성을 가진 주택가격 자체는 소비자 물가 조사에서 제외됐다. 집값 상승에 따른 체감물가와 지표물가에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때문에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은 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관리비와 세금뿐 아니라 전세를 주지않을 때 발생하는 기회비용까지 포함해 자가주거비 항목으로 물가에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자가주거비 지수를 보조지표로 발표하고 있지만 소비자물가에는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투자 목적으로 집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새해 첫날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 가다

    새해 첫날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에 가다

    정해년 새해는 반도체가 탄생한 지 60년이 되는 해다.1947년 미국 벨전화연구소에서 일하던 윌리엄 쇼클리 등 3명이 개발했다. 이제 반도체는 디지털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 돼 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까지 세계 반도체 시장을 호령하던 종주국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90년대 이후 반도체 최강국으로 부상했다. 새해 연휴에도 가동을 멈추지 않은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을 1일 찾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온 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건설현장을 지나면 ‘산업의 쌀’이 생산되는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단일 품목으로 15년 연속 수출 1위를 지켜온 반도체 생산의 심장. 흰색 건물들이 자리를 하고 있어 큼직한 캠퍼스가 연상된다. 이승백 반도체 총괄부장의 안내로 1983년 가동된 팹(Fab·생산라인)을 찾았다. 건물내 창문을 통해 들여다 본 생산라인에는 흰색 방진복(防塵服)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직원들이 바삐 오간다. 현미경으로 둥근 웨이퍼(반도체 판)를 보는 눈길도, 파란불이 반짝하자 달려와 웨이퍼를 옮기는 손길도 연휴를 즐기는 바깥 분위기와는 영 딴판으로 바쁘다. 작업의 몸놀림은 작동되는 기기만큼이나 빈틈이 없는 듯하다. 안쪽이 궁금해 진입(?)하려 했다. 이 부장이 막아섰다. 라인 내부는 ‘클래스1’의 청정도를 유지해야 한단다. 이래서 외부인은 얼씬을 못한다는 설명이다. 클래스1은 1입방피트(가로·세로·높이 각각 30㎝)에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가 1개 이내란 뜻이다. 즉 여의도 6배의 면적에서 먼지가 500원짜리 동전 1개 넓이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지극히 미세한 먼지도 용납하지 않는 최첨단의 현장이다. 때문에 여성 근로자들은 화장을 못 한다. 극미세 기술인 나노(10억분의 1m) 공정을 위해서는 일반인의 생각 이상의 깨끗함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내부 온도는 섭씨 24도. 반도체 생산라인은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쉬지 않는다. 이 부장은 “라인을 정지시키는 데 이틀, 작동시키는데 이틀이 각각 걸린다.”며 “하루를 쉬려면 5일간의 생산 차질을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라인이 정지되면 생산 중이던 웨이퍼를 일일이 포장, 공기와의 접촉을 막고 보관해야 한다. 정지했던 라인을 재가동해 먼지가 없는 청정 환경을 만드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즉, 공조기를 통해 먼지를 걸러내고, 온도와 압력을 맞추는데 하루가 걸린다. 본격 생산에 앞선 시험 가동도 20시간 이상 걸린다. 하루를 쉬는 감가상각비도 엄청나다. 반도체 라인 하나를 설립하는 비용은 3조∼4조원가량이다.5년 동안 감가상각을 하면 라인 1개에 하루 16억원의 비용이 발생한단다.15개 라인이면 하루 240억원이 증발하는 셈이다. D램 반도체는 요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생산라인이 쉴 틈이 없다. 새해에도 호황이 예상된다. 이 부장은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최근 컴퓨터 차세대 운영체계로 불렸던 ‘윈도 비스타’를 세계 시장에 출시해 D램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6개 부문에서 세계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이 부장은 “새해에 비메모리인 CMOS 이미지 센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SoC(전체 시스템을 한 칩에 담은 반도체)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USB 드라이브 등에 들어가는 플래시 메모리 라인을 찾았다. 직원들이 방진복을 차려입은 것은 여기에서도 같은 모습이었다. 방진 마스크를 벗은 여성 근로자들의 얼굴은 ‘경제전쟁’의 여전사라 믿기지 않을 만큼 해맑다. 김수영(27)씨는 “입사 초창기엔 명절이나 연휴때 부모님과 같이 지내지 못해 서운했다.”면서 “요즘은 부모님도 이해를 해주신다.”고 말했다. 변덕임(29)씨는 “내 손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세계 최초의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연초 연휴를 현장에서 보낸다.”고 말했다. 기흥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작년 수출 3260억 달러 지난해 수출이 당초 목표치 3180억달러를 넘어 3259억 9000여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1일 잠정 집계됐다. 전년보다 14.6%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수입은 전년보다 18.4% 증가한 3093억 5000여만달러로 집계됐다. 그 결과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보다 65억 3000만달러가 줄어든 166억 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지난해 수출액이 370억 40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23.5%나 증가했다. 자동차(완성차)는 11.5%의 증가율을 보이며 328억 900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부문도 21.6%의 증가율을 보이며 효자품목 노릇을 했다. 선박은 24.7% 늘어난 221억 700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석유제품의 수출도 32.9% 증가해 20% 이상 고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부품수입에 따른 높은 비용구조로 인해 수출액이 270억 5000만달러에 그치며 전년보다 1.6% 뒷걸음쳤다. 수입은 원유값 급등으로 수입액이 전년 426억 1000만달러에서 2006년에는 559억 6000만달러로 급증하는 등 원자재 수입이 22.9% 늘었다. 항공기(118.8%)와 일반기계(14.4%) 등 자본재도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휴대전화기(199.3%)와 승용차(49.6%) 등 내구 소비재의 수입이 크게 늘어났디. 지역별 수출은 중남미지역이 34.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새로운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21.6%)로의 수출도 크게 늘면서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선진국 지역(7.4%)의 수출 증가율을 능가했다. 중남미 지역에서 무역흑자는 98억 4000만달러로,100억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작년 수출 3260억 달러

    작년 수출 3260억 달러

    지난해 수출이 당초 목표치 3180억 달러를 넘어 3259억 9000여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1일 잠정 집계됐다.전년보다 14.6% 늘어난 수치다.그러나 수입은 전년보다 18.4% 증가한 3093억 5000여만 달러로 집계됐다.그 결과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보다 65억3000만 달러가 줄어든 16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지난해 수출액이 370억400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23.5%나 증가했다.자동차(완성차)는 11.5%의 증가율을 보이며 328억90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자동차 부품 부문도 21.6%의 증가율을 보이며 효자품목 노릇을 했다.선박은 24.7% 늘어난 221억7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석유제품의 수출도 32.9% 증가해 20%이상 고성장세를 보였다.반면 무선통신기기는 부품수입에 따른 높은 비용구조로 인해 수출액이 270억5000만 달러에 그치며 전년보다 1.6% 뒷걸음쳤다.일반기계 수출도 7.7% 증가한 23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전년 증가율보다 24%포인트 떨어졌다. 수입은 원유값 급등으로 수입액이 전년 426억1000만 달러에서 2006년에는 559억6000만 달러로 급증하는 등 원자재 수입이 22.9% 늘었다.항공기(118.8%)와 일반기계(14.4%) 등 자본재도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아울러 휴대전화기(199.3%)와 승용차(49.6%) 등 내구 소비재의 수입이 크게 늘어났디. 지역별 수출은 중남미지역이 34.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새로운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21.6%)로의 수출도 크게 늘면서 미국과 유럽연합,일본 등 선진국 지역(7.4%)의 수출 증가율을 능가했다.중남미 지역에서 무역흑자는 98억4000만 달러로,100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경기지표 혼조

    국내 경기가 4개월째 반등하고 향후 경기 전망도 3개월째 좋게 나왔지만 실질적인 산업생산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비스업도 부동산과 임대업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2.2%로 7년만에 가장 낮았다. 하지만 집값 급등에 따른 여파로 12월 집세 상승률은 1년전보다 1.3% 올라 2년 4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시가스요금과 택시비 등 공공서비스 물가도 5년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 및 서비스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태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8월 이후 4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이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10월보다 0.2%포인트 좋아졌다.3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 지수가 6개월 연속 개선되면 경기가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산업생산은 1년전보다 6.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추석연휴가 낀 10월(4.5%)보다 좋아졌을 뿐 9월까지 10% 이상 증가한 것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 된다.10월보다 1.4%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실질적 산업생산도 6.2% 증가,9월(10.9%)과 11월(11.8%)보다 낮았다. 소비재판매 증가율은 9월(4.7%)과 10월(4.6%)에 못 미친 4.1%에 그쳤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5.3%로 2개월 연속 둔화됐다. 최인근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경기의 상승기조가 유지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이런 혼조세의 흐름이 12월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균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2.2% 올랐다. 지난 1999년 0.8% 상승 이후 가장 낮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99년 0.8%에서 ▲2001년 4.1% ▲2003년 3.5% ▲2005년 2.8%를 기록한 뒤 올해에도 2%대를 기록, 하향 안정세가 계속됐다. 부문별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0.1% 하락,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했고 공업제품은 2%, 집세는 0.4% 각각 올랐다. 특히 하반기 들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12월 중 전·월세 가격은 1.3%나 상승,2004년 8월 1.3% 이후 월별 상승률로 최고치를 보였다. 도시가스요금(14.6%), 택시요금(10.3%), 하수도요금(9.5%) 등 공공서비스 가격상승률도 3.5% 올라 2001년 7.4% 이후 5년만에 가장 높았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내년 ‘Hi Seoul’ 브랜드 사용 45개업체 확정

    내년도에 서울시의 중소기업 전용 브랜드인 ‘Hi Seoul(하이서울)’을 사용할 수 있는 45개 업체가 확정됐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2007년 하이서울 브랜드사업 참여기업으로 ㈜아구스,㈜대성하이테크전자 등 정보통신 16개사,㈜그린앤크린,㈜디코리 등 생활소비재 20개사 ㈜샤뽀,㈜지원매니아 등 패션 및 문화 콘텐츠 9개사 등을 27일 선정했다. 선정업체에는 하이서울 브랜드 사용권이 부여되며, 일본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내년 ‘Hi Seoul’ 브랜드 사용 45개업체 확정

    내년도에 서울시의 중소기업 전용 브랜드인 ‘Hi Seoul(하이서울)’을 사용할 수 있는 45개 업체가 확정됐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2007년 하이서울 브랜드사업 참여기업으로 ㈜아구스,㈜대성하이테크전자 등 정보통신 16개사,㈜그린앤크린,㈜디코리 등 생활소비재 20개사 ㈜샤뽀,㈜지원매니아 등 패션 및 문화 콘텐츠 9개사 등을 27일 선정했다. 선정업체에는 하이서울 브랜드 사용권이 부여되며, 일본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주말탐방] B-boy의 세계

    [주말탐방] B-boy의 세계

    한손으로 물구나무 서 몸을 튀기는 ‘원핸드 팝´할 땐 코피 뚝뚝 연습한 걸 거리로 따지면 서울~부산 갈 정도. 2년간 하루 4시간 자며 구슬땀… 세계대회 우승 제일 싫어하는 말 백댄서. 가수를 받쳐주는 존재가 아니라 내자신이 주인공 고난이도 기술 연마엔 무리인 20대 중반이면 은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문화의 블루오션 각광 춤추는 거리 악동들이라고? 이제 세계로 점프! # 1. 나는 비보이다.13살 때부터 춤을 췄다. 미국의 전설적인 비보이 레니게이드, 레디오트론, 아이반의 비디오를 보고 한마디로 ‘코피가 났다’. 비보이들의 ‘성서’로 불리는 영상을 보면서 그들은 흑인이고, 우리는 한국사람이니까 따라잡을 엄두도 못냈다. 교본도 스승도 없는 마당에 비디오를 보면서 무조건 따라했다. 서울의 봉천, 잠실, 목동, 혜화 전철역에서 춤을 연습했다. 잠실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한국 비보이들의 연습장이었다. 다른 비보이들과는 배틀로 춤실력을 겨뤘다. 전철역에서 토마스를 7바퀴,8바퀴,9바퀴씩 누가 더 많이 하나 경쟁하다 보면 3시간이 훌쩍 갔다. 지하철공사 직원들에게 쫓겨나기 일쑤였다. 열심히 춤연습을 하고 있으면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만원씩 쥐어주고 갔다. 돈을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한손으로 물구나무를 서서 몸을 튀기는 원 핸드 팝을 하는데 코피가 뚝뚝 떨어진 적도 있다. 원 핸드 팝으로 움직인 거리를 재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정도다. 격렬한 춤 때문에 손목이 삐는 것은 예사였다. 지금도 자주 팔이 빠진다. 예전에는 공연할 때 관객 반응을 먼저 봤지만, 이젠 내 몸 상태도 걱정해야 한다. 독일의 배틀 오브 더 이어, 영국의 비보이 챔피언십과 같은 비보이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했다. 허무했다. 대회를 위해 2년동안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연습했다. 하지만 우승의 기쁨이 모든 것을 채워주진 못했다. 우승 상품으로 매년 나오는 한 운동복 회사의 옷이 그때의 치열함을 생각나게 한다. 제일 싫어하는 말은 백댄서다. 우리는 가수 뒤를 받쳐주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주인공이다. 20대 중반이 되면 더 이상 고난이도 기술을 연마하는 것은 무리다. 슬슬 비보이로서는 은퇴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요즘은 비보이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연기 수업을 하고 있다. 비보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광고를 보면 뿌듯하다. 이제 더 이상 지하철역에서 연습하지 않는다. 미국이나 일본의 비보이들은 여전히 거리에 남아있는데 말이다. 비보이 연습장과 공연장을 보면 스파르타식으로 연습했던 우리의 땀이 이제 인정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2. 나는 비걸이다.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공부보다는 춤 연습을 하는 시간이 더 많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업이 끝나면 연습실로 갔다. 아는 오빠들이 하는 배틀을 구경하다 너무 멋있어서 그때부터 춤을 배우게 됐다. 여자는 한명밖에 없었지만 다들 친절하게 가르쳐줬다. 하지만 힘이 달리다 보니 오빠들처럼 고난이도의 기술을 구사하기는 힘들었다. 비걸로 이름을 날리고 싶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춤을 춰서 돈도 벌고 부모님께 효도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작은 비보이대회에서 우승했을 뿐인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이 고맙다. (이상은 비보이들이 주인공인 댄스 코미디 ‘피크닉’의 배우 오세빈(24), 최윤희(18)씨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비주류, 하위문화였던 한국의 비보이들이 화려하게 주류문화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각종 광고와 공연의 중심이 됐고, 차세대 한류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와 같은 비보이 공연을 중국, 일본 단체관광객이 보도록 유도하는 등 한국 비보이의 세계화를 추진중이다. 관광공사의 한화준 행사운영팀장은 “‘난타’ ‘점프’나 비보이 공연은 비언어극이라 해외 관객들도 쉽게 좋아하고, 입장권 가격도 뮤지컬에 비해 중저가라 판매에 유리한 공연소비재다.”라고 설명했다. 내년 6월에는 서울시와 관광공사가 함께 세계적인 권위의 비보이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의 놀이문화로만 여겨졌던 비보이가 ‘대중문화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는 이유는 뭘까. 우선 신기하고 재미있고 신난다. 거리에서 탄생한 문화이다 보니 누가 시작했고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한국의 비보이들이 세계 최고가 된 것에 대해 오세빈씨는 “한국 비보이들은 착하다. 세계 대회에 갔을 때 일본 비보이들은 옷을 다 벗고 돌아다니는 등 황당하게 놀더라. 미국 비보이들은 갱인 경우도 있다. 공연을 해야 하는데 총을 맞고 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오직 춤만 췄기 때문에 세계 정상에 올랐다는 것이다. 세계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면서 관심이 집중되자 비보이들 세계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온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나이에다 춤만 추고 사회경험이 전무한 젊은이들이다 보니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고등학교를 겨우 졸업했거나 대학교도 나오지 못한 경우가 많아 부당하게 이용당하는 일도 많다고 토로했다. 비보이에 대한 관심이 과열됐다는 우려도 있다. 말은 세계 비보이대회이지만 해외 대회가 ‘비보이 올림픽’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지는 못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의 비보이들이 국위를 선양하는 것은 맞지만, 지나친 상업성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높다. 현재의 거품을 빼고 젊은이들의 놀이문화로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보이들은 기획사와 매니저가 생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적다. 오히려 비보이계의 톱스타가 생겨 온국민이 춤을 즐기자는 주장이다. 비보이를 주제로 한 공청회에서는 ‘비보이 학원’을 설립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제 한국의 비보이들은 거리를 떠났다. 공연장에서 촬영현장에서, 언제까지 박수를 받을지는 오로지 비보이들의 손에 달렸다. 글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어떤 공연 있나 기자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비사발)’를 보러 간 때는 수요일 낮 4시였다. 연일 매진인 화제의 공연이라지만 과연 낮시간에 누가 공연장에 왔을지 의심스러웠다. 그러나 기우였다. 지난해 12월9일 홍익대 근처에 355석의 비보이 전용관을 세우고 ‘비사발’이 첫 공연을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지났다. 그동안 무려 15만명이 다녀갔다. 이날 낮에도 공연장은 단체로 온 학생과 회사원, 휠체어를 탄 소년, 서로 손을 꼭 잡은 연인,30·40대 주부,50대 부부 등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비사발’을 볼 때는 휴대전화를 끌 필요가 없다. 마음껏 사진을 찍어도 된다. 공연장이 관객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했던 ‘관전매너’의 틀을 깬다는 의도에서다. ‘비사발’의 내용은 쉽다. 프리마돈나를 꿈꾸던 발레리나가 비보이와 사랑에 빠져 발레를 포기하고 브레이크 댄스를 배운다는 것. 입장권은 3만∼5만원으로 공연문의는 (02)323-5233.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무언극이다 보니 중국, 일본, 미국 관광객은 물론 중동 지방에서도 취재진이 다녀갔다. 거리 문화를 처음 공연장으로 끌어들인 ‘비사발’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여러 비보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난타’의 제작사인 피엠씨프러덕션이 국악과 브레이크 댄스를 결합해 만든 ‘비보이 코리아’는 내년 1월31일까지 정동 전용관에서 공연된다. 비보이계의 스타 팝핀 현준이 안무감독을 맡았다.2만∼5만원으로 문의는 (02)739-8288. 비보이 춤과 줄 인형극을 결합한 ‘마리오네트’는 내년 1월12일부터 두달간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 재공연에 들어간다. 지난 9월 공연에서 유료관객 점유율 88%에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룬 바 있다. 힙합 대신 영화 ‘아멜리에’ 주제곡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은 동화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로 새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전석 3만 5000원으로 공연문의는 (02)3448-4340. ‘점프’를 제작한 기획사 예감은 댄스 코미디 ‘피크닉’을 준비중이다.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그간의 지적에 따라 비보이들이 연기 맹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내년 4월15일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5회 공연을 마친 뒤 5월21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73회 공연에 들어간다. 내년 7월에는 홍콩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등 세계 공연무대에서 한국 비보이들의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 비보이 비보이의 비(B)는 브레이크 댄스의 약자이다. 여성은 비걸이라 부른다.1970년대 미국 뉴욕 뒷골목에서 치열한 패권싸움을 벌이던 흑인과 히스패닉 이민자들의 유일한 위안은 힙합 음악이었다. 춤을 출 때만큼은 총질이나 칼부림을 하지 않기로 묵계를 맺었다. 이 때문에 비보이 경연대회를 ‘배틀’이라 부르고, 상대방의 기를 꺾기 위한 기기묘묘한 동작이 개발됐다. # 프리즈(freeze) 순간 멈춤. 춤 중간이나 마지막에 포인트를 잡는 동작으로,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 토마스(thomas) 손을 바닥에 짚고 공중에서 다리 엇갈려 돌기. 체조의 안마 동작에서 유래했다. # 윈드밀(windmill) 어깨 탄력을 이용, 다리를 풍차처럼 돌리는 동작이다. # 나인틴(nineteen) 물구나무를 선 상태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빠르게 회전하는 동작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GS그룹 도약위해 M&A 준비”

    “GS그룹 도약위해 M&A 준비”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속성장’의 해법을 인수 및 합병(M&A)을 통해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허 회장은 지난 8일 제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테이크 오프(takeoff·도약)할 수 있는 매물이 있다면 언제든지 M&A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M&A라는 게 맘대로 되는 게 아니고, 그렇게 쉽지도 않다.”면서도 “좋은 매물이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말했다.GS그룹은 대우조선해양, 대우인터내셔널 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또 중국 현지 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주유소 사업은 이미 진출해 있고, 앞으로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에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GS그룹의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그룹의 장치산업 비중은 우리 자산의 80%를 차지하며 소비재 사업은 20%에 불과하다.”면서 “자본집약적인 것도 문제인 만큼 소비재나 서비스 산업으로 진출할 기회가 많다면 꼭 장치산업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의 사업 전망에 대해 “GS칼텍스가 고도화설비에 투자 중이지만 내년에 당장 이익이 나는 것은 아니고 2008년이나 2009년쯤에는 고수익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면서 “국내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해외로 눈을 돌린다면 국내에서 부족한 것을 커버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사고]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공모

    서울신문은 ‘2006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을 공모합니다.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본 행사는 응모된 상품을 대상으로 특별상과 본상을 선정·시상합니다.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했거나 소비자의 편의와 만족을 높인 상품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 공모전에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선정대상 -내구재 분야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 컴퓨터, 가구, 건설 등 -소비재 분야 식음료, 주류, 완구, 의류, 화장품, 정수기, 의약품 등 -서비스 분야 금융, 통신서비스, 유통, 레저, 보안, 인터넷사이트 등 ●신청방법 신청서, 보도자료(상품소개서), 상품사진 각 1부씩 이메일로 접수. 신청서 다운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co.kr) 참고. ●신청기간 12월13일까지 ●발표 및 특집기사 12월28일(예정) ●문의 및 접수 서울신문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담당자 (02)2000-9391~2 kim@seoul.co.kr
  • 경기선행지수 두달째 상승

    경기선행지수 두달째 상승

    지난달 산업생산 증가율이 추석 연휴 등 영향으로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7월의 4.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조업일수 변동이 없었다고 가정할 경우 산업생산 증가율은 11.8%에 이르러 9월의 10.9%보다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성장주도 업종인 반도체, 영상음향통신, 자동차를 제외하면 생산지수는 9월보다 1.0%,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각각 줄었다. 앞으로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상승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반도체(27.9%), 기타 운송장비(15.0%) 등 생산이 늘었지만, 비금속광물(-6.5%), 석유정제(-2.1%) 등은 생산이 감소했다. 지난달 소비재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늘어나 9월의 4.7%와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백화점이 2.2% 감소한 반면, 대형마트는 15.5% 급증했다.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늘어나 지난 7월의 4.1%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9월 16.0%에 이르렀던 건설 기성 증가율은 공공토목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10월에도 7.4%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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