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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스마트 학습지 엘리하이 “‘전 과목 맞춤 학습’으로 빈틈없는 여름방학 공부”

    초등 스마트 학습지 엘리하이 “‘전 과목 맞춤 학습’으로 빈틈없는 여름방학 공부”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한창인 요즘, 방학 기간을 활용해 자녀의 공부 실력을 향상시킬 방법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 1위 엘리하이(2023 한국 소비자 평가 1위, 초등온라인교육 부문)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이 학습 공백을 메우고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전 과목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엘리하이에서는 초등 전문 스타 선생님이 학교 교과 과정에 최적화된 강의를 제공해 주어 1학기 복습부터 2학기 예습까지 모두 가능하다. 방학 동안에도 학습 진도 계획에 따라 자신의 수준 및 학습 성향에 맞는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를 균형 있게 학습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주요 과목인 영어, 수학 강좌는 영역별/수준별로 세분화해 더욱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여름방학 기간 공부 흥미를 높여줄 학습 콘텐츠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액티비티를 통해 교과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유명 유튜버 허팝 & 정브르가 등장하는 과학 영상, 게임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국어/영어/수학 학습 어플 등이 마련돼 초등학생들의 재미있는 여름방학 학습을 돕는다. 한편 초등 인강 엘리하이의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신청하면 10일간 초등 전 학년 전 과목 교과 콘텐츠와 독서/교양/진로 등 비교과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 무료 체험 시 동영상, SNS, 게임 등 학습 유해 요소가 차단된 전용 학습기기가 제공되며, 학부모들의 교육 필독서 <초등 교육 지침서>도 증정한다.
  • 기록적 폭염에 가축 21만마리 폐사…“피해 커질 수도”

    기록적 폭염에 가축 21만마리 폐사…“피해 커질 수도”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21만 6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볕더위의 기세가 절정에 달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기준 폭염으로 닭 19만 9000마리, 돼지 1만 5000마리 등 가축 21만 6000마리가 폐사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폐사한 닭과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각각 0.1%, 0.14%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상황”이라면서도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가축 폐사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재해대응반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품목별 생산자단체, 농협 등을 통해 각 농가에 가축 사양 관리 요령을 알리고 차광막, 환풍기, 스프링클러 등 시설·장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 농가에는 재해보험비를 신속하게 산정해 지급할 예정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경기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를 찾아 산란계 폭염 피해 상황을 살피고 추석 성수기 계란 수급 대책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현장 관계자에게 “추석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량을 확대하고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중 농협에서 마트 등에 납품하는 계란 공급량을 확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 쿠폰 발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 티메프 미정산 7월 말 2745억…“3배 넘게 커질 듯”

    티메프 미정산 7월 말 2745억…“3배 넘게 커질 듯”

    정부가 티메프 사태에 대한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개선책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유동성 공급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신청도 시작된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티몬·위메프 사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지난달 29일 발표한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25일 2134억에서 지난달 31일 2745억원으로 600억원가량 늘었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6~7월 거래분까지 고려하면 피해액은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2645억원)보다 3배 많은 8000억원을 훌쩍 웃돌면서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총 5600억원의 유동성도 신속히 공급한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협약프로그램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피해자 환불처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티몬·위메프에서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로 일반물품 배송 정보를 전달하면서 환불처리를 위한 물품·용역 확인 작업이 가속화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피해 소비자들은 티몬·위메프 대신, 카드사·PG사에 직접 카드 결제 취소·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상품권·공연업계, 농식품 판매업체, 휴대전화 소액결제 등에 대해서도 미정산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소비자·판매자 지원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가 대응 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도 조만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판매사 정산대금을 다른 목적으로 유용할 수 없도록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를 전면 도입하고 판매대금 정산 주기를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 순천농협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

    순천농협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

    순천농협 쌀 대표 브랜드인 ‘나누우리’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누우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높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순천농협은 최우수상 상패와 25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았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도가 지속적인 품질관리 도모와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품종 혼입율, 중금속, 잔류농약, 전문 패널 식미검사, 서류 및 현장평가 등 8가지 분야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한다. 순천 쌀 나누우리는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로 만들었다. 나누우리 쌀은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철저한 관리를 받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순천농협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신식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벼 육묘장 운영과 공동방제 실시, 계약재배를 통한 단일품종 수매, 재배매뉴얼 보급과 재배기술 교육, 건조장 시설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지난 5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트남에 순천 쌀 3t을 첫 수출했다. 쌀의 성지인 동남아에 대한 수출길 개척으로 쌀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오늘과 같은 성과는 순천시, 농민조합원, 순천농협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품질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티메프 사태 “환불 빙자 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티메프 사태 “환불 빙자 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최근 티몬, 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환불 등을 빙자해 개인정보 요구, 악성 모바일 앱 설치 유도 등 사기 시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를 발령해 티메프 사태 수습을 빙자한 사기 범죄에 주의할 것을 안내했다. 사기범들은 티몬, 위메프의 환불 양식을 모방해 피해자의 개인정보, 구매명세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정보를 가지고 보상과 환불에 필요하다며 다시 금전을 요구하는 등 2차 가해를 벌이기 위해서다. 스미싱이나 피싱 사이트 수법도 동원됐다. 환불신청과 고객 정보 이전 등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를 유포하고 상품발송을 미끼로 피싱 페이지 접속을 유도한 정황도 확인됐다. 스미싱을 통해 악성 앱이 휴대 전화에 설치된 후 실행되면, 연락처와 금융정보 등 각종 민감한 정보가 사기범에게 노출된다. 또 피싱 페이지를 통해 입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도 유출돼 사기범들이 금융거래를 실행하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금감원은 환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에 대해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티몬・위메프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접수하고 있지 않다. 환불 관련한 문의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금감원, 카드사 등 관련기관에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환불 빙자 개인정보 요구나 악성 앱 설치 유도 등을 모두 피해야 한다. 만약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에는 금융회사 콜센터 또는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이 직접 마련하지 않은 계좌나 개통 휴대폰은 ‘계좌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나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감원은 “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환불을 접수하고 있지 않은 만큼, 환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무조건 의심할 필요가 있다”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은 경우 전화는 바로 끊고, 문자메시지 상 URL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라”고 당부했다.
  •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석유류 21개월만 최대폭↑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석유류 21개월만 최대폭↑

    소비자물가가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안정세를 이어갔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유류세 인하분의 일부 환원으로 석유류 가격은 21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하는 불안한 모습이었다.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의 고공행진도 이어졌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1%로 높아진 뒤 지난 4월(2.9%)부터 다시 2%대로 내려앉았다. 6월에는 2.4%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5.5% 올랐다. 축산물(2.2%)과 수산물(0.9%)에 비해 농산물이 9.0%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과(39.6%) 등 과일 가격 강세도 계속됐다. 배 가격은 154.6% 올라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월 대비로는 상추(57.2%)와 시금치(62.1%), 배추(27.3%) 등 채소류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폭우를 비롯한 기상 상황 영향으로 생육 주기가 짧은 채소류 가격이 전월보다 올랐다”고 설명했다.석유류 가격도 치솟았다. 석유류는 8.4% 올라 2022년 10월(10.3%)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와 국제유가 상승, 기저효과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지수들은 2% 초반대에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2%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0% 상승했다. 식품 물가가 3.4% 올랐고 식품 이외 물가는 2.7% 올랐다.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올랐다. 신선과실이 21.3% 오른 영향이다. 공 심의관은 “가중치가 큰 석유류의 가격 변동과 날씨 영향에 따른 농산물 가격 변화 등이 향후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소비자물가 동향과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7월 소비자물가가 집중호우, 국제유가 영향 등으로 2.6% 상승했지만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근원물가도 2.2% 상승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추가 충격이 없다면 8월부터는 2%대 초중반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설] 경영진 도덕성, 감독 정책 모두 엉망인 ‘티메프’ 사태

    [사설] 경영진 도덕성, 감독 정책 모두 엉망인 ‘티메프’ 사태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류광진 티몬 대표가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미정산 금액을 묻자 “알지 못한다”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옆자리에 있던 류화현 위메프 대표도 “파악 중”이라고 얼버무렸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 앞에서 정작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는 CEO들이 회사 재무 상황을 모르고 있다니 아연실색할 일이다. 이들의 ‘무능’은 구조적인 문제였다. 티메프를 인수한 큐텐은 두 회사의 재무 조직을 없애고 별도 자회사를 통해 재무를 관리했다. 이해하기 힘든 일인데, 이런 행태는 또 있다. 큐텐이 미국 쇼핑 플랫폼 위시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티몬으로부터 두 차례 자금을 차입했는데, 모두 최종 결재권자인 대표이사의 승인 없이 처리된 것이다. 사후 결재는 했다지만 고작 재무본부장 결재하에 수백억원이 움직인 것이다. 처음부터 구영배 큐텐 대표가 고객의 돈을 곶감 빼먹듯 쓸 수 있는 구조였던 셈이다. 최종 책임자인 구 대표가 보인 도덕적 해이는 할 말을 잃게 한다. 미정산 사태를 알면서도 대규모 판촉 행사를 벌여 막판까지 끌어모은 돈의 행방은 알 수 없고 남은 돈도 없으니 배째라 식이다. 사재를 털어 수습하겠다더니 바로 회생신청에 들어가 질타를 받은 그는 하나마나한 해결책 제시로 국민과 피해자를 또다시 우롱했다. 어제 검찰은 티메프와 구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소상공인의 피를 빨아먹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차원에서라도 엄벌로 다스려야 한다. 이번 사태의 공범이나 다름없다는 비난을 받는 정부와 금융당국은 일이 터지고 나서야 움직이는 실정이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비해 이커머스 산업 관련 감독과 규제에는 허점이 많았다. 이참에 정산 주기 단축, 판매대금 관리, 소비자 환불 정책 등과 관련해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는 물론 전자상거래법 등 관련 법안 정비도 이뤄져야겠다. 소 잃고 이제 와서 뒷북이냐지만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외양간을 제대로 고쳐야겠다.
  • [지방시대] 김동연의 소통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지방시대] 김동연의 소통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취재원을 만날 때마다 하는 질문이 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게 무엇이냐”고. 최근 만난 10~ 30대들은 모두 같은 대답을 했다.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모르면 대화에 못 껴요.”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프랜차이즈다. 딸기, 바나나, 벌집꿀, 그래놀라 등 수십 가지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요아정의 인기 비결은 ‘내가 원하는 토핑을 골라 먹는 재미’에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의 소통 방식도 이와 비슷하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소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가진 도민을 도청으로 초대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런 접근 덕분에 도내 난임 부부 지원과 청년 취업 정책 등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이름을 뽑는 공모전에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돼 찬반 논란이 커지자 김 지사는 직접 라이브 방송으로 3시간 동안 소통하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여름휴가 동안에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에 집중한 모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지사의 소통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이 즐기는 도민과의 직접 소통에는 열정적이지만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같은 당 소속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 지사의 소통 방식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도와 도의회 간 협력이 원활해야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는데,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직접 소통을 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의회는 김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해 여러 차례 안건을 보류했다.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도 수정이 필요했다. 당시 일부 도의원들은 “도지사가 도의회와 소통할 생각이 없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민주당 소속 염종현 전 도의회 의장은 “도 집행부의 소통 부재를 도의회는 강력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직접 소통을 피하고 측근을 통한 협치를 시도했지만 이는 오히려 갈등을 심화시켰다. 과거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도의회 양당 대표와의 저녁 식사에서 특정 의원과 마찰을 빚은 끝에 결국 사퇴했다. 최근 경기도 협치수석도 도와 도의회 사이에서 불거진 갈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K컬처밸리’ 공영개발, ‘더경기패스’ 등 도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중요한 사업들이 많다. 수십조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이들 사업이 도와 도의회 간 소통 부족으로 차질을 빚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사실 요아정의 인기는 원하는 토핑을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균형 잡힌 조합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다. 초콜릿을 좋아한다고 초콜릿만 넣는 것보다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과일 등을 조합할 때 소비자는 더 큰 만족을 느낀다. 김 지사도 도민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도와 도의회 간 원활한 협력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제는 ‘얼굴을 보고 얘기하고 싶다’는 목소리에 김 지사가 행동으로 답해야 할 때다.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정기적인 대화 자리를 마련하고, 협력의 길을 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임태환 전국부 기자
  • “흥민·민재 경기, 웃돈 내면 동석” 팬심 유혹하는 ‘동반 입장 암표’

    “흥민·민재 경기, 웃돈 내면 동석” 팬심 유혹하는 ‘동반 입장 암표’

    토트넘-뮌헨 경기 티켓 중고거래A석 4배 수준 ‘200만원’에 판매1인당 ‘최대 4매’ 구매 허점 노려 “저랑 같이 입장하면 절대로 안 잡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인기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의 입장권을 매크로(반복 작업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싹쓸이하는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연을 시작으로 ‘매크로 암표’에 대한 처벌이 최대 징역 1년으로 강화됐지만 여전히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경기 특성상 동반 입장을 허용한다는 점을 노려 암표상이 일행인 척 구매자와 동석하는 ‘동반 입장 암표’도 등장했다. 1일 티켓베이·중고나라·번개장터 등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서는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 간 친선 축구 경기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수비수 김민재(뮌헨)의 맞대결을 보고 싶은 팬심을 노려 웃돈을 붙인 암표가 대부분이었다. 장당 50만원인 프리미엄 A석은 4배 수준인 200만원을 호가했다. 서울신문 취재진이 암표 판매자 10명에게 문의해 보니 이들은 “구매자가 판매자와 함께 입장하면 잡아 낼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판매자는 “절대 걸릴 일이 없으니 걱정 말라”며 안심시키기까지 했다. 이들이 이렇게 자신만만한 이유는 경기장 입장 시 예매자 신분증만 확인할 뿐 동행인 암표 구매자들은 걸러 낼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는 1인당 최대 4장까지 표를 구입해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는 암표상이 표를 취소하면 대기자가 그 표를 예매하는 ‘아이디 옮기기’가 대세였다. 하지만 취소된 표가 곧바로 풀리지 않도록 예매 시스템이 개선되자 동반 입장 암표가 새 수법으로 떠오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프로스포츠 관련 암표 신고 건수는 10배 이상 증가했다. 신고 건수는 2021년 1423건에서 2022년 7829건, 2023년 1만 4728건으로 급증했다. 이번 경기를 주최하는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가능한 현장 단속을 하고 동반 입장 암표가 적발되면 즉시 표를 취소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암표를 줄이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암표 근절을 위해 스포츠 경기도 1명당 1장만 예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그러나 선량한 관중에게 불편을 끼치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관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여러 장 예매를 허용하되 예매 시 일행의 이름을 기재하게 하면 암표가 줄어들 것”이라고 제언했다.
  • 檢 “구영배 1조대 사기 혐의”… 티메프 등 10곳 전방위 압수수색

    檢 “구영배 1조대 사기 혐의”… 티메프 등 10곳 전방위 압수수색

    티몬·위메프(티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 등에 대해 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티메프 전담수사팀을 서울중앙지검에 꾸린 지 3일 만이다. 검찰은 구 대표 등의 사기 혐의 금액이 1조원대까지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티메프 전담수사팀(부장 이준동)은 이날 오전부터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의 주거지, 법인 사무실 7곳 등 모두 10곳에 대해 검사와 수사관 85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계좌추적 영장도 함께 발부받아 모회사 큐텐그룹과 각 회사 등에 대한 계좌추적을 통해 자금 흐름도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구 대표 등에 사기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구 대표와 류광진 대표, 류화현 대표는 회사 지배구조상 범행 과정에서 공모 관계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대표 등은 티메프가 자금 경색으로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고도 입점업체와 계약을 유지하고 물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 대표 등이 소비자에게 결제 대금을 받고도 판매자에게 대금을 정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돌려막기는 사기다. 대법원 판례가 그렇게 보고 있다. 폰지 사기, 머지포인트 사기도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검찰은 큐텐이 티몬과 위메프 자금 총 400억원을 북미·유럽 기반 온라인 쇼핑몰 위시 인수 자금으로 사용한 것도 횡령으로 보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이번 사태에 관한 수사 상황과 계획을 보고받고 “대주주와 경영진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 ‘티메프’ 일반물품부터 환불… 상품권·여행은 추가 확인

    ‘티메프’ 일반물품부터 환불… 상품권·여행은 추가 확인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이 티몬·위메프에서 물품을 산 소비자들의 결제를 일제히 취소하고 나서면서 환불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배송되지 않은 일반 상품에 대해서는 곧바로 환불이 진행되고 상품권이나 여행상품은 추가적인 확인을 거쳐 환불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PG사들은 전날부터 위메프와 티몬으로부터 배송 정보를 넘겨받았다. PG사들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각 카드사에 환불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PG사 11곳이 결제 취소 접수를 받았음에도 소비자 환불이 되지 못한 건 물품 제공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서다. PG사가 티몬·위메프로부터 정보를 확인해 배송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파악해야 환불이 이뤄질 수 있는데 그동안 정보가 PG사로 넘어가지 않아 결제 취소가 안 됐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전산 자료를 확보할 별도 검사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관련 정보를 파악하면서 소비자 환불에 속도가 나게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부터 “환불을 받았다”는 인증글이 쏟아졌다. 지난달 28일까지 카드사를 통해 접수된 티몬·위메프 관련 민원·이의 신청은 약 13만건(550억원 수준)이다. 삼성카드 등 일부 카드사는 고객 환불 요청 접수가 워낙 많아 처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할부 비용 1개월 납부 유예를 결정했다. 이날부터 한국소비자원은 여행, 숙박, 항공권을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청약철회, 판매자의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대금 환급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건수는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1278건을 기록했다.
  • 소 잃고 불거진 규제 공백 책임론…강화냐, 완화냐 당국은 ‘갈팡질팡’

    소 잃고 불거진 규제 공백 책임론…강화냐, 완화냐 당국은 ‘갈팡질팡’

    정부, 에스크로 결제 법제화 등 추진국회도 ‘돌려막기 차단’ 발의 계획업계 “면피용 과잉 규제 추진” 우려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대금 미정산 사태로 이커머스 결제 시스템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 해 거래액이 227조원(2023년)에 이를 만큼 서비스·유통산업의 거대한 축으로 자리매김했음에도 중개 플랫폼이 판매 대금을 어떻게 굴리는지 관리·감독이 허술해 얼마든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부랴부랴 ▲정산 주기 의무화 ▲에스크로 결제(금융기관과 연계한 정산금 지급 방식) 법제화 ▲전자상거래법·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 포함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선 금융·경쟁당국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과도한 규제 드라이브를 걸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정부는 1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전자상거래법·전자금융거래법의 적정성을 검토해 제도적 보완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중심이 된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정산 주기를 단축하고 에스크로를 활용하는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소비자·판매자 보호장치,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를 통한 결제·정산 프로세스의 취약점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픈마켓 대금 정산 실태점검 간담회’를 열고 네이버·11번가 등 주요 8개 이커머스의 판매 대금 정산 주기와 자금 관리 방식을 파악했다. ‘정산 주기 의무화’와 ‘에스크로 결제 도입 의무화’ 등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국회도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을 검토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플랫폼 기업 회계에서 운영자금과 판매 대금의 분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른바 ‘판매 대금 돌려막기 차단법’이다. 중개 플랫폼을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에 포함하고 정산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도 주목받고 있다. 현행법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대해 판매 대금 정산 기간을 40일(위탁 판매), 60일(직매입 거래)로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개선책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건 그간 정부·국회가 손을 놓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공정위는 지난해 큐텐이 티몬·위메프를 인수하는 기업결합 심사에서 재무 상황을 들여다봤고, 금감원도 티몬·위메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악화된 재무 상황을 알고 있었다”며 “감시 기능이 작동하지 못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커머스 결제 시스템의 규제 범위와 수준을 설정하는 게 간단치 않은 데다 자칫 플랫폼 산업 전체에 규제 족쇄를 채울 수 있다는 점도 고민스러운 지점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금 정산 주기 문제가 오픈마켓에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어서 규제 대상 설정 범위를 두고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기재부 관계자도 “판매 대금을 유용하지 못하도록 제도 개선은 필요하지만 일률적 적용이 과잉 규제가 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 [단독]“손흥민 vs 김민재 보고 싶죠? 입장 도와 드립니다”…팬심 유혹하는 ‘동반 입장 암표’

    [단독]“손흥민 vs 김민재 보고 싶죠? 입장 도와 드립니다”…팬심 유혹하는 ‘동반 입장 암표’

    “저랑 같이 입장하면 절대로 안 잡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인기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의 입장권을 매크로(반복 작업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싹쓸이하는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연을 시작으로 ‘매크로 암표’에 대한 처벌이 최대 징역 1년으로 강화됐지만 여전히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경기 특성상 동반 입장을 허용한다는 점을 노려 암표상이 일행인 척 구매자와 동석하는 ‘동반 입장 암표’도 등장했다. 1일 티켓베이·중고나라·번개장터 등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서는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 간의 친선 축구 경기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수비수 김민재(뮌헨)의 맞대결을 보고 싶은 팬심을 노려 웃돈을 붙여 파는 암표가 대부분이었다. 장당 50만원인 프리미엄 A석은 4배 수준인 200만원을 호가했다. 서울신문 취재진이 직접 암표 판매자 10명에게 문의해 보니 이들은 “구매자가 판매자와 함께 입장하면 잡아 낼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판매자는 “이런 거래를 많이 해 봤는데 절대 걸릴 일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키기까지 했다. 또 다른 판매자는 “노쇼(예약 부도)를 할 수 있으니 판매금액 절반을 먼저 선입금 받고, 나머지는 경기 당일 만나서 받겠다”고 제안했다. 이들이 이렇게 자신만만한 이유는 경기장에 들어설 때 표를 예매한 사람의 신분증만 확인할 뿐 동행인 암표 구매자들은 걸러 낼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를 비롯한 대부분 스포츠 경기는 1인당 최대 4장까지 표를 구입해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는 암표상이 표를 취소하면 대기자가 그 표를 예매하는 ‘아이디 옮기기’ 방식이 대세였다. 하지만 취소된 표가 곧바로 풀리지 않도록 예매 시스템이 개선되자 동반 입장 암표가 새로운 수법으로 떠오른 것이다. 스포츠 경기 암표는 갈수록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프로스포츠 관련 암표 신고 건수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2021년 1423건이었던 신고 건수는 2022년 7829건, 2023년 1만 4728건으로 급증했다. 이번 경기를 주최하는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가능한 한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동반 입장 암표가 적발되면 즉시 표를 취소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암표를 줄이기 위해 관련법 개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암표 근절을 위해 몇몇 아이돌 공연처럼 스포츠 경기도 1명당 1장만 예매하도록 제한을 두자는 의견이 나온다. 그러나 암표를 잡으려다 선량한 다른 관중에게 불편을 끼치는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의 관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인당 여러 장 예매를 허용하되 예매 시 일행의 이름을 기재하게 하면 암표가 줄어들 것”이라고 제언했다.
  • 檢 “구영배 1조 사기 혐의”…‘티메프’ 전방위 압수수색

    檢 “구영배 1조 사기 혐의”…‘티메프’ 전방위 압수수색

    ‘수천억원대 사기, 400억원대 횡령·배임’ 영장 적시피해 규모 1조원 전망…검찰총장 ‘철저 수사’ 지시 티몬·위메프(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모회사인 큐텐코리아의 구영배 대표 등에 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티메프 전담수사팀을 서울중앙지검에 꾸린 지 3일 만이다. 검찰은 구 대표 등의 사기 혐의 금액이 1조원대까지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티메프 전담수사팀(부장 이준동)은 이날 오전부터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의 주거지, 법인 사무실 7곳 등 모두 10곳에 대해 검사와 수사관 85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구 대표 등은 티메프가 자금 경색으로 판매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고도 입점업체와 계약을 유지하고 물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 대표 등이 소비자에게 결제 대금을 받고도 판매자에게 대금을 정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검찰은 큐텐과 티몬이 위메프 자금 총 400억원을 북미 이커머스업체 위시 인수 자금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횡령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일단 압수수색 영장에 ‘수천억원대 사기, 400억원대 횡령·배임’이라고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향후 수사에 따라 사기와 횡령·배임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가 추산한 티메프의 판매자 미정산 대금은 지난달 25일 기준 2100억원 규모다. 기한이 남은 6~7월 거래분, 8~9월 대금 정산 지연 금액을 포함하면 피해 규모가 1조원에 달할 수도 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받으면서 큐텐 및 티메프 법인과 경영진에 대한 계좌추적영장도 함께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계좌 추적 자료와 금융감독원 자료 등을 함께 비교 분석하면서 판매 대금의 행방과 티메프 자금이 어떻게 관리됐는지 등을 추적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금감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구 대표와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류광진·류화현 대표 등 4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법리 검토를 진행해왔다. 이후 티메프가 지난달 29일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하자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구 대표의 출국금지도 이날 이뤄졌다. 이 총장은 이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관한 수사 상황과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총장은 “대주주와 경영진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어 소비자와 판매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 티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구매, 원할 경우 전액 환불

    티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구매, 원할 경우 전액 환불

    경기도가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산 소비자 전원에게 소비자가 원할 경우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투어패스는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116곳의 관광지와 31곳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권으로 티몬과 위메프를 비롯한 19개 오픈마켓에서 판매했다. 도 집계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는 모두 1,890매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59매는 이미 사용됐고 637매는 티메프 측에 환불요청이 접수됐다. 나머지 194매는 환불 접수가 안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는 것이 우선이므로 경기관광공사에서 환불 자금을 제공하고 추후 티몬과 위메프 측에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판매대행사가 파악한 환불 금액 규모는 1,66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경북도, 티몬·위메프 피해 중기·소상공인 돕는다

    경북도, 티몬·위메프 피해 중기·소상공인 돕는다

    경북도는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금 유동성 위험이 시급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운전자금(300억원), 육성자금(100억원)을 대출해 준다. 한도는 재해 피해 지원과 같이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1억원이며 피해 금액 이내로 융자해준다.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연간 2%씩 2년간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도는 기존 재해 피해 때는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재해 중소기업확인증’ 또는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사태는 재해 때와 같이 ‘피해 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정부의 긴급 지원 추진에 근거한 적정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피해 확인 및 신청 방법, 지원 일정 등은 신고 접수 추이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피해를 신고한 도내 중소기업은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 전국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도내 소비자 피해는 148건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유동성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예기치 못한 피해였던 만큼 재난·재해와 같이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로음료, 다이어트에 부적합…물 마시는 게 낫다”

    “제로음료, 다이어트에 부적합…물 마시는 게 낫다”

    다이어트를 위해 제로 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제로 음료 14개 제품의 감미료와 당류 함량, 중금속 등 안전성을 시험하고 표시 실태와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 제로 음료에 들어있는 감미료 함량이 일일섭취허용량(ADI)의 3~13% 수준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모든 제로 음료 제품은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 성분은 설탕보다 200~600배 단맛이 강한 고 감미도 감미료에 해당한다. 제품 내 아세설팜칼륨 함량은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가 100㎖당 20㎎으로 가장 많았으며, ‘밀키스 제로’와 ‘칠성사이다 제로’는 7㎎으로 최소치였다. 수크랄로스는 ‘스프라이트 제로’와 ‘맥콜 제로’가 100㎖당 27㎎으로 가장 많았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와 칠성사이다 제로가 14㎎으로 수크랄로스 함량이 가장 적었다. 감미료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일일섭취허용량이 설정돼 있다. 제로 음료 1개의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 함량은 성인(체중 60㎏) 기준 일일섭취허용량 대비 3~13%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로 음료의 당류는 ‘제로슈가’(무설탕) 표기 기준에 적합한 수준이었다. 14개 제품 중 13개에서는 당류가 검출되지 않았고, 밀키스 제로에서는 100㎖당 0.4g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 100㎖당 당류 함량이 0.5g 미만일 때 당류를 ‘무’(無)로 표시할 수 있다. 일반 가당 탄산음료 당류는 100㎖당 10g 수준이지만 제로 음료 열량은 2~32㎉로 일반 가당 탄산음료(1개당 144㎉)보다 1~22% 적은 편이었다. 이번 조사 대상인 14개 제품 중 13개 열량은 100㎖당 3㎉ 이하였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100㎖당 9㎉ 수준이었다. 이외에도 14개 제품 모두 식용색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중금속, 미생물 등에 대한 안전성 시험 결과는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비자원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감미료를 다이어트와 질병 저감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는 가급적 감미료 첨가 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 금리 또 올렸는데 ‘잃어버린 30년’ 탈출 선언은 못 하는 일본

    금리 또 올렸는데 ‘잃어버린 30년’ 탈출 선언은 못 하는 일본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일부터 단기 정책금리를 0.25%로 4개월 만에 다시 올렸지만,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선언은 정작 하지 못하고 있다. 1990년대 초 거품경제 붕괴 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말도 나왔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잃어버린 30년 종료를 외치기에는 임금 인상 등 아직 불안정한 부분이 남아 있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은행은 전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0~0.1%인 단기 정책금리를 0.25%로 인상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일본 단기금리는 전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12월 이후 15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또 일본은행은 장기 국채 매입액을 기존 월간 6조엔(54조 3000억원)에서 2026년 1분기의 절반 수준인 3조엔(27조 2000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린 데는 물가 상승의 이유가 컸다. 일본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며 27개월 연속 2%대를 넘어서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인 2%는 이미 달성한 상태다. 하지만 물가 상승을 이유로 경기가 회복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게 일본 정부의 생각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금융정책 변경과 (디플레이션 탈출 선언이) 연동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다양한 지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금리 인상이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야당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지지통신에 이번 금리 인상에 대해 “시기상조”라며 “소비 심리를 후퇴시켜 겨우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임금 인상 흐름에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금리 있는 세상에 대한 일본 내 혼란도 예상된다. NHK는 “추가 금리 인상 결정으로 대형은행 3곳은 보통예금 금리를 5배 이상 올리겠다고 발표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기업 대출 금리 상승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가 금리 인상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금리 인상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상승시켜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고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질 우려도 있다”며 “경기를 주의 깊게 살펴 추가 금리 인상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 바샤커피 국내 첫 매장, 청담동에 오픈…모로코 궁전 오마주

    바샤커피 국내 첫 매장, 청담동에 오픈…모로코 궁전 오마주

    모로코에서 시작된 ‘바샤커피’의 국내 첫 매장이 들어섰다.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와 유통권을 보유한 롯데백화점은 1일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열었다고 밝혔다. 2개 층에 걸쳐 약 380㎡(115평)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롯데백화점몰에서 브랜드관을 오픈해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한 데 이어 오프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바샤커피는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의 궁전 ‘다르 엘 바샤’ 안의 커피룸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도 모로코의 커피룸 인테리어를 오마주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바샤커피와 마라케시를 상징하는 주황색과 금색을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했다. 1층에는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음료와 페이스트리를 파는 ‘부티크’가 있고 2층에서는 커피는 마시고 갈 수 있는 ‘커피룸’으로 구성됐다.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해 싱글 오리진, 파인 블렌디드, 디카페인 등 4가지 카테고리에 속한 전세계 200가지 이상의 원두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350㎖ 가량이 든 골드팟 기준 가격은 1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원두의 종류가 많아도 수요가 높아 재고가 쌓일만큼 오래 보관하지 않고 해외에서 매장에 도착하기까지 평균 5일이 걸려 신선도엔 문제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점포가 아닌 청담동에 매장을 낸 것은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김민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 바샤팀장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점에서 바샤커피를 선택했”며 “단순 백화점 내부 콘텐츠를 넘어 국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청담동을 첫 매장의 장소로 정했다”고 했다.명품 매장이 많은 쇼핑 명소인 만큼 프리미엄 선물 수요도 높다는 설명이다. 바샤커피는 전세계 매장이 많지 않은데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가 전세계 24번째 매장이다. 판매 채널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김 팀장은 “부티크 형식으로 올해 본점, 내년초엔 잠실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며 “커피룸 형식은 적절한 장소를 모색중”이라고 말했다.국내 소비자의 커피 경험 수준이 올라가면서 백화점 업계에서도 고급 커피를 들여오려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 매장을 서울 중구 본점에 열였다. 스페셜티 커피란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커피를 평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만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이다. 신세계 본점 지하 1층에 들어선 인텔리젠시아 매장은 서울 종로구 서촌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은 2호점이다.
  • 경기도 쇼핑몰 ‘착착착’, 8월의 크리스마스 기획전···최대 10% 할인

    경기도 쇼핑몰 ‘착착착’, 8월의 크리스마스 기획전···최대 10% 할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이 18일까지 ‘8월의 크리스마스’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내 544개 제품이 대상이며 최대 10% 할인(5만 원)해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사과, 쌀, 한돈, 반건조 오징어 등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류와 다양한 생활용품이다. 행사 기간 내 1인 1회 한정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 장애인생산품,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무더운 여름 착한 소비로 좋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함으로써 사회적가치생산품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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