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변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비리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무력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멤버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돌파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68
  • 주민등록증 변경사항 정부24 재발급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주민등록증 변경사항 정부24 재발급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주민등록증 내용 변경 등을 위한 재발급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행정서비스 포털인 ‘정부24’(www.gov.kr)를 통한 인터넷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대상을 모든 사유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만 정부24에서 인터넷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훼손이나 기재사항 변경 등으로 재발급하려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훼손, 성명·주민등록번호 변경, 사진 변경, 지문 재등록, 주소변경 칸 부족 등 모든 사유의 주민등록증 인터넷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모두 196만건이 이뤄졌으며 이 중 약 30%인 59만건이 분실 이외의 사유였다. 인터넷으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할 때는 주민등록증 사진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을 준비하고 정부24에서 공동인증서나 민간 전자서명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재발급 사유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수료는 재발급을 신청하면서 결제할 수 있으며 재발급 주민등록증 수령기관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재발급 신청의 경우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고 종전 주민등록증은 반납해야 한다. 행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정부24를 통해 신청 기관을 미리 지정하는 사전등록제를 도입하는 등 주민등록증 발급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스페인 여성들, 노상방뇨 해놓고 도리어 항의…시위 나선 이유

    스페인 여성들, 노상방뇨 해놓고 도리어 항의…시위 나선 이유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에서 노상방뇨를 한 여성들이 사법부 규탄시위를 벌였다. 일견 납득하기 힘든 집단행동 같지만, 명분이 있는 시위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 산시브라오에서 '노상방뇨 여성'들이 시위를 벌인 건 지난 4일(현지시간). 수백 명이 참가한 시위에선 사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드높았다. 시위 여성들은 "사법부는 정신을 차리라"고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여한 여성 팔로마 마세다는 "이렇게 많은 주민이 함께해주니 힘이 난다"며 사법부에 대한 압박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상방뇨를 한 여성들은 왜 거리에서 시위에 나선 것일까? 발단이 된 사건은 2019년 8월 산시브라오에서 발생했다. 이곳에선 해마다 8월 둘째 토요일 마룩사이나 축제가 열린다. 노상방뇨를 한 여성들은 이 축제에 참여했다가 곤욕을 치르게 된 피해자들이다. 마땅한 화장실이 없어 막다른 골목에 들어가 소변을 봤는데 누군가 그런 여성들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것. 피해자들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1년 후였다. 한 남자가 마룩사이나 축제와 관련된 검색을 하다가 성인사이트에 올라 있는 몰카를 발견하면서였다. 남자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그녀의 사촌 동생이 소변을 보는 모습을 몰래 찍은 영상이 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세상에 알렸다. 발끈한 여성단체들이 조사한 결과 성인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룩사이나 축제 소변보는 여자들' 영상은 모두 6편, 몰카에 찍힌 여성들은 최소한 110명 이상이었다. 각각 촬영 각도가 다른 점을 볼 때 범인은 몰카 촬영을 위해 적어도 카메라 5~6대를 설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팔로마 마세다 디아스는 "여성들이 소변을 볼만한 장소를 사전에 조사한 듯 정교하게 계산한 곳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몰카에 등장하는 여성 중 87명은 여성단체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사건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생활 침해, 성인용 콘텐츠 불법 판매 혐의 등으로 몰카범을 잡아 처벌해달라는 게 피해자들의 요구였다. 하지만 수사법원은 최근 사건종결 결정을 내렸다. 공개된 장소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는 이유에서다. 수사법원은 "영상이 촬영된 곳은 거리, 즉 공공장소여서 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상방뇨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었고, 누구에게나 노출된 상황을 찍은 행위를 몰카 촬영으로 볼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피해자들과 여성단체들은 발끈했다.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현지 여성단체 '여성평등'은 "사생활 침해가 명백한데 사법부가 면죄부를 준 격이 됐다"며 수사재개를 위해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엘파이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뿡!’ 방귀 소리 크다면… 건강한 장(腸) [헬스픽]

    ‘뿡!’ 방귀 소리 크다면… 건강한 장(腸) [헬스픽]

    평소 방귀를 많이 뀌거나 소리가 커서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생리현상인 방귀. 방귀와 건강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자주 뀌어도 걱정할 필요없어 하루 동안 배출되는 가스의 양은 적게는 200㎖에서 많게는 1500㎖에 이른다. 평소에도 소장과 대장에는 200㎖ 정도의 가스가 항상 들어 있으면서 장벽을 통해 혈관에 흡수돼 트림이나 숨쉴 때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일부는 간에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방귀를 14~25회까지 뀌는 것이 정상이지만 하루에 25회 이상 방귀를 뀌어도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잦은 방귀와 함께 혈변 같이 이상 증상이 보이거나 배변습관이 갑작스럽게 많이 변했다면 대장 질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리가 유독 크게 나는 이유는 방귀 소리가 유달리 크게 나는 사람이 있다. 소리가 나는 이유는 괄약근이 항문을 꽉 조여주고 있는 상태에서 작은 구멍을 통해 가스가 한꺼번에 배출되다보니 항문 주변의 피부가 떨리기 때문이다. 치질 같은 항문 질환으로 인해 체내의 가스 배출 통로가 부분적으로 막혀서 좁아졌을 때도 방귀 소리가 크게 나는 데 이러한 항문질환이 없으면서 방귀소리가 크다는 것은 직장과 항문이 건강해 가스를 밀어내는 힘이 세다고 볼 수 있다. 소리 없는 방귀가 더 고약하다? 방귀 냄새는 소리와는 관련이 없다. 냄새는 섭취한 음식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방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유황이 함유된 가스 성분 때문인데,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이나 지방을 섭취했을 때 장내 발효시 황 성분을 증가시켜 더 지독한 방귀를 만든다. 대장이 건강하고 장내 가스 발생이 적은 경우 건강한 방귀를 뀐다. 소화불량, 과식,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 있는 경우에도 방귀 냄새가 더 고약하게 날 수 있다. 억지로 방귀를 참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방귀를 참게 되면 장내 질소가스가 쌓이고 대장이 풍선처럼 부풀면서 대장의 운동기능이 나빠지고,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방귀를 많이 만드는 음식에는 콩, 보리, 현미, 고구마, 옥수수, 양파, 사과, 자두, 배, 건포도,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가 있다. 단맛을 내기 위해 캔음료에 첨가되는 과당, 락토스가 함유된 치즈나 유제품은 체내 가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을 자주 또는 과다 섭취시 방귀가 심하게 나올 수 있다. 몸은 건강하지만 방귀를 많이 뀌어서 불편한 사람은 이러한 음식들을 적게 먹으면 방귀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고개숙인 아마존 “직원 어려움 고려 않고 주문에만 몰두”

    고개숙인 아마존 “직원 어려움 고려 않고 주문에만 몰두”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배송 기사에 대한 열악한 처우를 결국 시인하고 사과했다. 근무환경이 나빠 배송 기사들이 병에 소변을 봐야 할 정도라는 비판을 조롱으로 맞받아쳤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았기 때문이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4일(현지시간) 배송 기사들의 어려움을 외면한 채 주문 처리에만 몰두했다며 아마존의 기사들이 운전 중 때때로 플라스틱 병에 소변을 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거짓말이라고 부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해당 트윗 내용은 정확하지 않았으며 배송 기사를 고려하지 않고 화장실이 갖춰져 있는 주문처리센터만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열악한 업무 환경에 대해 “업계 전반에 걸친 문제이며 코로나19로 공중화장실이 폐쇄되면서 이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포칸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은 앞서 지난달 24일 “아마존 택배 노동자들이 시간당 15달러(약 1만 6900원)의 임금을 받으며,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 트럭에서 빈 병에 오줌을 누고 있다“는 트위터 트윗을 올리면서 아마존에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했다. 아마존 배송 기사들은 시골 지역에서 화장실을 찾기 힘들 경우 이 같은 방법으로 생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그나마 있던 공중화장실마저도 폐쇄된 곳이 많아 이 같은 상황이 빈번해졌다. 이 같은 비판에 아마존은 트위터를 통해 “빈 병에 오줌을 누는 것을 정말로 믿는 것이냐”라며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무도 아마존에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관련 증언이 잇따라 나오면서 아마존에 대한 역풍이 불었다. “병에 오줌 누는 게 사실”이라는 트윗이 올라오고, 위장취업으로 아마존의 노동조건을 고발한 책을 펴낸 제임스 브루드워스도 “병에 오줌 누는 걸 발견한 사람이 나였다. 실제이니 믿어달라”고 가세하며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여기에다 미국 탐사 보도 전문매체 인터셉트는 아마존 경영진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하면서 아마존을 궁지로 몰아 넣었다. 특히 이번 트윗 논란은 아마존 첫 노조 결성 투표 결과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파문이 커졌다. 지난달 30일 아마존의 앨라배마주 베서머 창고에서는 5800명 노동자의 노조 결성 찬반 투표가 치러졌다. 개표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된다. 베세머 창고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방역 조치 미흡, 열악한 노동조건 등 불만을 제기하다가 지난해 7월부터 노조 설립을 추진해왔다. 투표 결과 노조가 결성되면 지난 27년간 무노조로 운영되던 아마존에 첫 노조가 생기게 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서당 학폭 가해자 ‘쇼미’ 나간다며 기사삭제 요구”…피해자의 눈물

    “서당 학폭 가해자 ‘쇼미’ 나간다며 기사삭제 요구”…피해자의 눈물

    청학동 서당에서 상습적 구타와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방송에 나가야 하니 기사를 내려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의 한 서당에서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A군(17)은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저는 일 년여가 지난 지금 아직도 수면제와 우울증약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가해자들은 페이스북 친구 추가를 보내는 등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A군은 “전날 기사가 나간 이후 서당 관계자와 가해자 부모님이 저희 아버지에게 전화해 기사를 내려달라고 했다”며 “이들은 수능을 준비하고 ‘쇼미’에 나갈 거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 머니’ 방송 출연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A군은 또 “외부에 발설하지 못하게 하는 원장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아이가 피해를 보고도 조용히 숨죽이고 있다. 가해자들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제가 겪었던 일과 같은 범죄를 또 다른 친구들에게 저질렀다”고 호소했다. 이어 A군은 “살인을 제외한 모든 일이 일어나는 곳”이라며 “많은 분이 청원에 응해주셔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는 곳을 없애 달라”고 호소했다.A군은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학동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고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언론에 서당에서 일어난 학폭(학교폭력)을 고발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2월에 문제의 서당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던 가해 학생 2명으로부터 ‘체액을 안 먹으면 잠을 재우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를 거부하자 가해 학생들은 A군을 폭행하고 화장실로 끌고 간 뒤 이 중 1명이 자위행위를 해 A군에게 체액을 뿌리고 먹게 했다. 그밖에도 소변을 뿌리거나 항문에 이물질을 집어넣는 등 상상도 할 수 없는 엽기적인 학대 행위를 일삼았다. 서당 측은 “학생들 특성상 싸움이 자주 있었지만 곧바로 분리 조치했다”며 “폭행을 방치한 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A군은 조만간 경찰에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출하고 경남교육청에 감사 등 대응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서당 학교폭력 의혹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모텔 퇴실시간 지났는데 안 나와…수색하니 주사기 9대

    모텔 퇴실시간 지났는데 안 나와…수색하니 주사기 9대

    경찰, 마약 투약한 30대 남성 검거 마약에 취해 모텔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시내 모텔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A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6시쯤 퇴실 시간이 지났음에도 방에서 나오지 않았고, 이를 수상히 여긴 모텔 직원은 112에 신고했다.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A씨의 언행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수상하게 생각한 경찰은 마약 투약 여부를 의심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을 향해 “술을 마셔서 환청이 들린다. 나는 조현병 환자다”라고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경찰은 A씨가 머물던 방을 수색해 주사기 9대를 찾았고, A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했다. A씨는 소변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체액 먹어” 엽기폭행 서당…피해자 “원장도 상습폭행·욕설”

    “체액 먹어” 엽기폭행 서당…피해자 “원장도 상습폭행·욕설”

    또래끼리 체액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폭력이 벌어진 서당에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당 원장 역시 상습적인 구타를 일삼고 비위를 저질렀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청학동 모든 일 고발합니다” 국민청원 경남 하동 한 서당에서 체액을 먹이는 등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상습적 구타와 성적 학대를 당한 A(17)군은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학동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검찰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2월에 문제의 서당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던 가해 학생 2명으로부터 ‘체액을 안 먹으면 잠을 재우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를 거부하자 가해 학생들은 A군을 폭행하고 화장실로 끌고 간 뒤 이 중 1명이 자위행위를 해 A군에게 체액을 뿌리고 먹게 했다. 그밖에도 소변을 뿌리거나 항문에 이물질을 집어넣는 등 상상도 할 수 없는 엽기적인 학대 행위를 일삼았다. 서당 측은 “학생끼리 있었던 일을 모두 알 수는 없다”며 관리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해명을 내놨다. “목발 짚자 ‘장애인 새끼냐’며 폭행” 그러나 A군은 국민청원에서 원장 역시 온갖 부당한 명령을 내리거나 구타를 일삼으면서 서당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은 뒷전으로 내팽개쳤다고 폭로했다. 청원글에서 A군은 “학생들이 아플 때 병원을 제때 보내주지 않고, 꾀병을 부린다며 맞은 적도 많다”면서 “한번은 눈이 다 터져 눈이 온통 빨간색이 되고 자다가 코피를 흘리고 피가 입에서도 나와 병원에 가 달라고 했지만 보내주지 않고 보건소에 데려가 포도당 링거 한 방 맞았다”고 했다. 이어 “목발을 빌려 수업에 이동했는데 ‘네가 장애인 새끼냐’며 욕을 하고 폭행했으며, 수업시간에도 아프다고 하자 ‘나도 아파’하면서 뒤통수와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A군은 “원장은 여자와 초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아이에게 항상 폭행을 가했으며, 뺨부터 시작해 발로 차고 넘어뜨리는 등 수없이 때렸다”고 덧붙였다.“간식비 월 20만원 받고 일주일에 라면 한 개” 아울러 원장이 간식비를 착복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으며, 학생들을 사역에 동원했다는 증언도 했다. A군은 “한 달에 20만원씩 부모님에게 간식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갔고, 간식을 사서 보내라는 말도 했다”면서 “원장이 직접 사서 나눠준 간식은 일주일에 한 사람당 라면 하나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女기숙사 공사에 남학생 동원…개·닭 똥 치우는 일 시켜” 또 “남학생들에게 자신의 여학생 기숙사를 짓는 공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 시켜놓고 ‘학생들이 공부하기 싫어해 자발적으로 했다’고 둘러댔다”면서 “모두가 공사에 동원됐으며, 원장이 키우는 닭과 개의 밥을 주러 다니고 똥도 치우게 했다”고 폭로했다. 그 밖에 나물 같은 반찬이 주를 이루는 부실한 식단을 제공했으며, 원장 앞에서만 전화 통화를 하도록 강제하는 등 각종 부당한 일들이 자행됐다고 비판했다. A군은 “많은 분이 청원에 응해주셔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는 곳을 없애 달라”며 “살인을 제외한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호소했다. A군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조만간 경찰에 제출하고 경남교육청에 관련 감사 등 대응을 요청할 계획이다. 다른 서당 학폭 추가폭로 이어져 앞서 지난 29일에는 선배가 후배의 머리채를 잡아 변기에 밀어 넣는 등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진 경남 하동 한 서당과 관련해 또 다른 피해 증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학부모라는 청원인은 아들이 지난해 서당 기숙사 입소 당일 4학년 학생에게 얼굴을 맞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힘과 폭행이 이어졌는데도 서당 측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가해 학생이 잠든 아들을 깨워 커터칼로 위협해 서당 원장에게 알렸는데도, 원장이 ‘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는 취지로 대수롭지 않은 듯 가볍게 여겼다고 했다. 그 이후로도 괴롭힘이 지속됐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던 걸로 보인다고 했다. 또 서당에 상주하는 영어 담당 교사가 체벌과 폭언을 상습적으로 일삼았다고도 했다. 경찰은 A군의 고소장을 접수하는 대로 전날 제기된 의혹과 함께 광범위하게 사건 전반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하는 대로 신속히 수사해 서당 내 학교폭력 등 불법 행위가 뿌리뽑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조카 물고문’ 학대 살해 이모부부 “살인 의도는 없었다”

    ‘조카 물고문’ 학대 살해 이모부부 “살인 의도는 없었다”

    10살짜리 조카에게 귀신이 들렸다며 마구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는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30일 첫 공판에서 “살인을 저지를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모 A(34·무속인)씨와 이모부 B(33·국악인)씨 측의 변호인은 핵심 혐의인 살인죄에 대해 “A 피고인과 B 피고인은 살인의 범의(犯意)가 없었으므로 부인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혐의 인정 여부만 답했으며,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관해서는 추후 의견서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변호인은 이들 두 사람이 조카 C(10) 양에게 가한 학대 행위에 대해서는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로 변론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A씨와 B씨는 고개를 숙인 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A씨 부부는 지난달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C 양을 3시간에 걸쳐 폭행하고, 화장실로 끌고 가 손발을 빨랫줄로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머리를 물이 담긴 욕조에 여러 차례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30분 이상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물고문을 연상시키는 가혹행위는 지난 1월 24일에도 한 차례 더 있었고, 1월 20일에는 개똥을 핥게 하는 엽기적인 학대 행위도 가해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사건 당일까지 14차례에 걸쳐 C 양을 학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부부는 학대 이유에 대해 “조카가 말을 듣지 않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서”라고 진술했으나, 검찰은 무속인인 A씨가 C 양에게 귀신이 들렸다고 믿고 이를 쫓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지난 5일 A씨 부부에게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는 한편 C 양 친모에 대해서는 아동복지법 위반(방임)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재판은 내달 13일 열릴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체액 먹이고 항문에 이물질 넣고…서당에서 벌어진 ‘엽기학폭’

    체액 먹이고 항문에 이물질 넣고…서당에서 벌어진 ‘엽기학폭’

    경남 하동군 한 서당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다른 학생에게 체액을 먹이거나 항문에 이물질을 넣는 등 엽기적인 폭력을 저질러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창원지검 진주지청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에 있는 한 서당에서 지난 2월쯤 A(17)군이 서당 기숙사에 함께 생활하던 가해 학생 2명으로부터 ‘체액을 안 먹으면 잠을 재우지 않겠다’는 등의 협박을 당했다. 이를 거부하자 가해 학생들은 침을 뱉거나 발로 목을 누르는 등 피해 학생을 폭행한 뒤 화장실로 끌고 가 꿇어 앉히고 체액을 먹도록 강요했다. 또 가해자들은 같은 달 서당에서 체벌을 받을 때 어깨를 잡았다는 이유로 A군에게 소변 등을 뿌리고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밖에도 가해 학생들은 A군을 엎드리게 한 뒤 입을 양말로 틀어막고 항문에 물건을 넣는 등 강제추행 했다. 뺨을 때리거나 주먹질을 하는 등 상습 구타도 있었다. 가해자들은 1.5ℓ 병에 물을 담아 토할 때까지 먹이거나 샤워기 호수를 입에 넣어 물을 먹이는 가혹행위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경찰 수사 당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이같은 피해 사실을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가해 학생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행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해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하동지역 또다른 서당 기숙사에서 지난 2월 여학생들 사이에 일어난 폭력문제를 호소하는 글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르는 등 서당 기숙사에서 학생 폭력문제가 잇따라 발생해 관리·감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하동군 청학동에는 개인과외교습자로 등록된 서당 5곳과 학원으로 등록된 서당 1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서당 학생폭력 사건과 관련해 일부 서당이 교육청 지도감독을 피하기 위해서 학원과 집단거주시설로 분리 등록한 의혹이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유사성행위에 물고문까지… 하동 서당은 지옥이었다

    유사성행위에 물고문까지… 하동 서당은 지옥이었다

    경남 하동의 한 서당에서 10대 남학생들이 동급생 남학생에게 끔찍한 폭력을 가하며 유사성행위까지 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29일 A(17)군 등 10대 청소년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중순 하동군의 한 서당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던 B군에게 성적 추치심을 유발하는 일을 시켰으나 이를 거부하자 수차례에 걸쳐 폭력을 휘두르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이들은 또 비슷한 시기에 서당 원장으로부터 체벌을 받던 중 B군이 A군의 어깨에 손을 올려 당겼다는 이유로 화가 나 B군을 수차례에 걸쳐 폭행한 후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A군은 유사성행위를 한 장면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건은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 학생들의 엄벌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공분을 샀다. 가해 학생들 중 한명은 서당에서 체벌 받을 때 어깨를 잡았다는 이유로 B군에게 체액과 소변을 뿌리고 이를 먹게 했다. B군을 엎드리게 한 뒤 입을 양말로 틀어막고 항문에 로션을 바르고 립스틱과 변기 솔 손잡이를 넣기도 했다. 뺨을 때리거나 주먹질을 하는 등 상습적 구타도 여러 차례 자행됐다.검찰 공소장에 적시되지는 않았으나 억지로 수면제를 먹이고 물고문을 했다는 의혹도 있다. 가해자들은 1.5ℓ 패트병에 물을 담아 토할 때까지 먹이거나 샤워기 호수를 입에 넣어 물을 먹였다는 것이다. 벌거벗은 몸에 로션을 바른 뒤 팔벌려뛰기를 시키거나 이 상태에서 롱패딩을 입힌 뒤 서당을 돌아다니게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경찰 수사 당시 진정이 안 되고 이성을 찾기 힘들어 이와 같은 피해 사실을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동의 또 다른 서당 기숙사에서도 동급생과 선배 2명이 10대 여학생을 폭행하고 신체의 일부를 꼬집는 등 엽기적인 학폭 사건이 발생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 학생들의 엄벌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공분을 샀다. 교육당국은 하동 지역 서당 2곳에서 잇따라 학폭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가해자 처벌을 비롯한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머리채 잡고 딸 실신할 때까지 변기물 먹였다” 靑 학폭 청원

    “머리채 잡고 딸 실신할 때까지 변기물 먹였다” 靑 학폭 청원

    초등생 등 3명에 ‘엽기’ 폭행 당해“변기물에 얼굴 담그고 청소솔로 이 닦여”“옷 벗겨 찬물 목욕 뒤 세워 놓고 물세례”교육청, 가해학생 3명에 출석정지 5일“은폐 서당·학생 엄벌 촉구” 경찰 수사경남 하동의 한 서당 기숙사에서 엽기적인 학대를 당한 피해 초등학생의 학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 학생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26일 올렸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얼굴을 변기물에 담근 뒤 실신할 때까지 변기물을 마시게 하고 청소솔로 강제로 이를 닦게 하는 등 끔찍한 학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학교폭력 신고에도 가해 학생들에 대해 출석정지 5일 처분에 그치자 학부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엽기적 성적고문·폭행·갈취로 괴롭혀”“가슴 꼬집고 상식 밖 성적 고문 가해” “세제·샴푸 먹인 뒤 목 아파하자 변기물 줘” 26일 청와대에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24일 ‘집단폭행과 엽기적인 고문과 협박, 갈취, 성적고문으로 딸아이가 엉망이 됐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란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오후 7시 현재 9300명 가까이 청원에 동의한 상태다. 학부모로 추정되는 청원자는 “하동 지리산에 있는 서당(예절기숙사)에서 딸아이가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초 까지 같은 방을 쓰는 동급생 한 명과 언니 2명 등 총 3명에게 말이 안 나올 정도의 엽기적인 고문, 협박, 갈취, 폭언, 폭행, 성적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딸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 변기물에 얼굴을 담그고 실신하기 직전까지 변기 물을 마시게 하고,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는 솔로 이빨을 닦게 했다”고 적었다. 청원인은 또 “세탁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텀블러에 따라 억지로 먹게 하고 샴푸와 바디워시를 입에 넣은 뒤 고통스러워 목이 너무 아프다며 물을 달라는 딸에게 변기 물과 수돗물을 마시게 했다”고 학대 행위를 상세히 기술했다. 이어 “옷을 벗겨 찬물로 목욕하게 만들고 차가운 벽에 열중쉬어 자세로 등을 붙이라고 한 뒤 찬물을 계속 뿌리는 고통을 주었으며 가슴과 등을 꼬집고 때리는 등 상식 이상의 성적인 고문을 하거나 엽기적인 행동으로 딸을 괴롭혀왔다”고 했다.“소변 먹이고 얼굴에 뜨거운 물 부어”“얼굴에 바디스크럽, 눈에 향수 고통”“은폐하려 한 서당, 강한 조사 필요” 청원인은 “딸이 고통스러워하는 숨소리(신음)를 내면 더 강도를 높였다”면서 “펀치를 날리듯 손목 잡고 달려가며 아이의 가슴 명치를 주먹으로 때리고 가래침을 뱉고 여기저기 마구 밟았다”고 기술했다. 청원인은 가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소변을 아이에게 먹였다고도 했다. 특히 “피부 안 좋아지게 만든다며 얼굴에 바디 스크럽으로 비비고 뜨거운 물을 붓고 눈에는 못생기게 만든다며 향수와 온갖 이물질로 고통을 주는 등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짓을 저희 딸한테 행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청원인은 서당측이 사건을 덮기 위해 가해 학생 부모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청원인은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서당내 구타, 고문, 폭행 사건이 심각하다 인지해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게 됐지만 보호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딸이 학교에서 죽으려고 여러 번 생각했지만 엄마, 아빠 생각이 나서 죽지 못했다고 말했을 때 제 자신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청원인은 “가해자들과 서당에 강한 수사와 조사가 필요하다. 가해자들과 은폐하려는 서당 측이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하동교육청, 학폭위서 가해 학생 3명 출석정지 5일, 서면 사과 처분 앞서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고 가해 학생 3명에게 출석정지 5일, 서면사과, 본인 특별교육, 보호자 특별교육 등 처분을 내렸다. 피해 학생의 학부모는 하동교육지원청의 처분이 약하다며 고소장을 내 경찰이 가해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마포, 전국 첫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개관

    마포, 전국 첫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개관

    서울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뇌병변장애인 전용 시설인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마포구 노고산동 우리마포복지관 2층에 전용면적 509㎡ 규모의 센터를 완공하고 1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난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설치한 1호 센터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센터는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이 어려운 중증 뇌병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립 능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돌봄·건강 종합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휠체어 이동 반경을 고려한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했고, 대소변 흡수용품 교환 침대나 천장 주행형 이송 장치 등 특수설비도 갖췄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수막 형성문 등을 이용해 화장실을 대피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센터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뇌병변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중증 뇌병변장애인부터 먼저 선발한다. 정원은 15명으로 이용자들은 최대 5년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28만원이다. 저소득층은 이용 요금을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맡는다.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직원 11명의 채용을 마쳤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4일 센터 개원에 앞서 현장을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경찰서에서 옷 입은채 소변” 술취해 행패부린 40대

    “경찰서에서 옷 입은채 소변” 술취해 행패부린 40대

    경찰관에 발길질도…구속영장 신청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연행된 경찰서에서도 소변을 보는 등 소란을 피웠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관공서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25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 한 술집 앞에서 귀가를 요구하는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머리로 밀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신 A씨는 마감 시간이 되도록 귀가하지 않고 버텼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귀가를 요청하자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관을 밀치며 끝까지 반항해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연행된 경찰서에서는 옷을 입은 채 소변을 보는 등 소란을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 A씨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남편이 또 마약한 것 같아요” 아내가 경찰에 신고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 50대 구속 송치과거에도 마약 혐의로 복역했다 출소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했다가 출소한 50대 남성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신고한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아내였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김모(58)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9시 이후 귀가한 김씨의 말과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아내는 “남편이 아무래도 마약을 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소변 검사를 한 후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오자 김씨를 긴급 체포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로 과거에도 구속돼 복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10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필로폰을 손에 넣은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찰 제보 뒤 증거 확보하려 마약 구매한 40대…2심 유죄→무죄

    경찰에 마약 범죄를 제보하기 위해 증거 수집 목적으로 마약을 샀다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4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윤강열 박재영 김상철)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한인 교포 A(40·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10월 이른바 ‘스파이스’로 불리는 신종 마약을 매수한 혐의로 2019년 3월 기소됐다. 한국어를 거의 못하는 A씨는 거주지 근처에서 외국인들이 마약을 거래한다고 경찰에 제보했다가 ‘제보만으로는 명확하게 조사할 수 없으니 가능하면 사진 같은 증거자료를 확보해달라’는 담당 경찰관의 말을 통역인으로부터 전해 듣고 직접 증거 확보에 나섰다. A씨는 통역인에게 ‘증거자료로 약물을 가져다드리면 되는 것이냐’며 ‘가능하면 잠입해서 약물을 매수해보겠다’고 메시지를 보냈고, 몇 시간 뒤 스파이스를 사서 사진을 찍어 경찰관에게 전송하고 변기에 넣어 폐기했다. 경찰은 A씨의 제보와 수사 협조 덕분에 마약을 매매한 8명을 구속했다. 그런데 마약 거래를 제보하고 직접 증거까지 확보해 전달한 A씨는 그 과정에서 마약을 거래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졌따. 1심 법원인 인천지법은 “증거 수집 목적이었더라도 수사기관의 지시나 위임을 받지 않고 매매한 이상 범의가 인정된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마약류를 매매할 고의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통역인을 통해 마약류 거래 증거 확보를 요청받았을 뿐 아니라 스파이스 매수 직전 통역인에게 보고하기까지 했다”며 “수사 기관의 구체적 위임과 지시를 받아 매수한다고 인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의 소변과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도 않았다”며 “개인적 목적으로 매수했다면 매수 예정 사실을 통역인에게 보고하거나 사진을 찍어 경찰관에게 전송할 아무런 합리적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뇌졸중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MRI 조영제 나왔다

    뇌졸중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MRI 조영제 나왔다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해당 부분의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물론 심근경색 같은 뇌심혈관질환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면서 최근 30년 동안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로 꼽히고 있다. 뇌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영상의학장치가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자기공명영상(MRI)이 널리 쓰이고 있다. 많은 의과학자들이 뇌졸중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더 정밀한 영상진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연구단, 연세대 화학과, 연세대 의대 영상의학과 공동연구팀은 현재보다 10배 더 정밀하게 혈관 곳곳을 관찰할 수 있는 고성능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를 개발하고 의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9일자에 발표했다. ‘사이오’(SAIO)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에 새로 개발된 조영제는 미세혈관 직경인 0.2~0.8㎜보다 1500배 정도 작은 5㎚(나노미터) 수준이다. 이 때문에 몸 속 모든 혈관 구석구석으로 침투해 혈관을 10배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또 현재 MRI 촬영에는 가돌리늄 조영제가 사용되는데 만성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신원성전신섬유증’이라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데 사이오 조영제는 가돌리늄 대신 철분을 사용해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사이오를 이용해 생쥐의 뇌를 촬영한 결과 머리카락 굵기인 100㎛(마이크로미터)의 미세혈관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3차원 정밀 MRI 뇌혈관 지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 MRI 촬영후 사이오는 생쥐의 방광으로 모두 모여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생쥐에게서도 부작용 없이 모두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도 관찰했다.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 단장(연세대 화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MRI 기술이 큰 고속도로만 보여주는 수준이라면 이번에 개발한 조영제를 이용하면 좁은 동네 골목길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정도”라며 “이번에 개발한 조영제는 영상의학기기의 해상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체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식도에서 치아 발견”…조카 물고문 ‘무속인’ 이모의 만행

    “식도에서 치아 발견”…조카 물고문 ‘무속인’ 이모의 만행

    지난 2월 이모의 학대로 숨진 용인 10살 여아가 어떤 끔찍한 고문을 당했는지 검찰수사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원호) 살인 및 아동학대 등 혐의로 A(34·무속인)씨와 배우자 B(33·국악인)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기소사실을 밝히면서 A씨 부부의 엽기적 가학행위를 구체적으로 열거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 달 8일 오전 11시 20분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자신들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조카인 C양의 손발을 빨랫줄과 비닐로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머리를 물이 담긴 욕조에 여러 차례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30분 이상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C양의 사망원인은 호흡곤란에 의한 속발성 쇼크 및 익사로 나타났다. 물고문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가혹행위는 1월 24일 한 차례 더 있었고, C양 사망 당일에는 가혹행위에 앞서 3시간 가량 플라스틱 파리채 등으로 마구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폭행은 사망 전날인 2월 7일에도 4시간 가량 이어졌다. 검찰은 A씨 부부가 지난해 12월 말부터 C양이 숨지기 전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학대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 부부는 지난 1월 20일에는 C양에게 자신들이 키우던 개의 똥을 강제로 핥게 하기도 했다. 검찰은 “C양의 시신에서는 전신에 광범위한 피하출혈이 발견됐고 왼쪽 갈비뼈는 골절됐으며 식도에서는 탈구된 치아도 나왔다”며 “치아는 물고문 도중 빠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만큼 잔혹한 행위가 이뤄진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C양에게 끔찍하고 엽기적인 학대를 가하면서 이 과정을 여러 차례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었고 수사기관은 이렇게 찍힌 사진,동영상을 확실한 증거로 확보했다. A씨가 무속인인 사실도 드러났다. 당초 A씨 부부는 말을 듣지 않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조카를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이에 더해 무속인인 A씨가 조카에게 귀신이 들렸다며 이를 쫓고자 한 면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딸이 언니인 A씨 부부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아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친모 D씨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귀신 들렸다…개똥 핥아라” 물고문 숨진 10살 여아, 이모는 무속인

    “귀신 들렸다…개똥 핥아라” 물고문 숨진 10살 여아, 이모는 무속인

    살인·아동학대 혐의로 이모·이모부 기소화장실서 손발 묶고 욕조에 ‘물고문’키우던 개 똥 강제로 핥게 시키기도“이모, 조카에게 귀신 들렸다고 믿어”식도에서 치아 나와…물고문 중 빠진 듯 10살짜리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는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는 무속인이며 조카가 귀신에 들렸다고 믿고 이를 쫓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원호)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숨진 A(10)양의 이모 B(34·무속인)씨와 이모부 C(33·국악인)씨를 지난 5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B씨 부부는 지난 8일 오전 11시 20분쯤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자신들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A양의 손발을 빨랫줄과 비닐로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머리를 물이 담긴 욕조에 여러 차례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30분 이상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물고문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가혹행위는 1월 24일에도 한 차례 더 있었고 A양 사망 당일에는 가혹행위에 앞서 3시간가량 플라스틱 파리채 등으로 A양을 마구 때린 것으로 나타났다. A양에 대한 폭행은 사망 전날인 2월 7일에도 4시간가량 이어졌으며 검찰은 B씨 부부가 지난해 12월 말부터 A양이 숨지기 전까지 폭행을 비롯해 총 14차례에 걸쳐 학대한 것으로 파악했다. B씨 부부는 지난 1월 20일에는 A양에게 자신들이 키우던 개의 똥을 강제로 핥게 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A양에게 끔찍하고 엽기적인 학대를 가하면서 이 과정을 여러 차례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었고 수사기관은 이렇게 찍힌 사진, 동영상을 확실한 증거로 확보했다. 당초 B씨 부부의 범행 동기는 이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조카가 말을 듣지 않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서”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이에 더해 무속인인 B씨가 A양에게 귀신이 들렸다고 믿고 이를 쫓고자 한 면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B씨 부부가 찍은 동영상에 귀신을 쫓아야 한다는 등 B씨가 하는 말이 담겨 있다. A양은 지난해 11월 초부터 이 집에 살았는데 학대가 그로부터 한 달 이상 시간이 지난 뒤부터 이뤄진 것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시점에 B씨가 A양에게 귀신이 들렸다고 믿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A양의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속발성 쇼크 및 익사로 나타났다. 검찰은 “A양의 시신에서는 전신에 광범위한 피하출혈이 발견됐고 왼쪽 갈비뼈는 골절됐으며 식도에서는 탈구된 치아도 나왔다”며 “치아는 물고문 도중 빠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만큼 잔혹한 행위가 이뤄진 것을 뜻하며 이에 따라 B씨 부부의 A양 사망에 대한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기 충분하다고 판단, 살인죄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딸이 B씨 부부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아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A양의 친모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지하철 1호선 객실서 소변 보는 男 포착... “이거 실화냐”

    지하철 1호선 객실서 소변 보는 男 포착... “이거 실화냐”

    지하철 1호선 객실에서 한 남성이 좌석에 소변을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1호선 노상방뇨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이거 실화냐”라며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역대급 빌런을 만났다”는 내용과 함께 10초 길이의 영상을 첨부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남성이 좌석 앞에 선 상태로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글 내용에 따르면, 자정을 넘긴 늦은 시간인 만큼 객실 안은 인적이 드문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지하철 내 노상방뇨, 음주, 흡연 행위는 철도안전법 제47조(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와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해당하는 범법행위다. 이에 따르면 객실 내 노상방뇨를 한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특히 노상방뇨는 공공기물 파손죄에 해당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렇게 살지마” 아내 불륜상대 성기절단한 美남성

    “그렇게 살지마” 아내 불륜상대 성기절단한 美남성

    미국의 한 남성이 아내의 불륜에 격분해 상대의 중요부위를 절단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알렉스 보닐라(51)는 2019년 7월 아내와 불륜관계인 이웃 남성 A씨의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체포돼 수감 중이다. 보닐라는 아직 재판을 받고 있으며 검사는 징역 30년을 구형한 상태다. 보닐라는 아내와 A씨가 불륜관계임을 알게된 지 두 달 후 두 A씨의 집에 무단침입해 “나는 오늘 무언가를 고치러 왔다”며 A씨를 총으로 위협했다. 보닐라는 “다시는 그렇게 살지 말라”며 A씨의 중요부위를 훼손했다. 보닐라는 절단한 A씨의 중요부위를 가지고 나갔고 몇 시간 뒤 경찰에 체포됐다. 의사들은 A씨의 성기를 재봉합하기는 힘들다며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거나 성관계를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보닐라는 A씨와 이야기하던 중 이성을 잃어 범행을 저질렀으며 자신은 그 순간부터 경찰에 체포될 때까지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