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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내 괴롭힘 호소 끝 숨진 여성 소방관 비하한 공무원들, 경찰 수사 착수

    직장내 괴롭힘 호소 끝 숨진 여성 소방관 비하한 공무원들, 경찰 수사 착수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20대 여성 소방관을 비하하는 공무원 내부 익명 게시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남광주 광산소방서 소속 A소방교의 죽음을 비하한 게시글 작성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유족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상사가 회식을 몇 번 하자고 한 것 가지고” 등 A소방교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이 공무원 내부 게시판에 게시됐다며 작성자를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판에는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이 익명으로 여러 차례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의 신원 및 작성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A소방교는 음주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지난해 10월 숨졌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달 24일 ‘소방관 사망사고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회식 강요, 음주 강요, 옆자리 강요 등 직장 내 갑질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식 자리에서 음주 강요는 물론 남성 상사 옆자리에 착석시키거나, 상사를 ‘오빠’라고 부르라는 등 갑질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점검단은 비위가 드러난 광산소방서 9명, 광주소방본부 6명, 소방청 2명 등 공직자 17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 제주 도두동 해안가 테트라포드서 70대 낚시객 추락

    제주 도두동 해안가 테트라포드서 70대 낚시객 추락

    제주시 공항 인근 도두동 해안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27분쯤 제주시 도두이동 한 포구에서 “테트라포드 위를 걷던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오후 9시 37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A(70대)씨는 주변 낚시객들에 의해 이미 구조된 상태였으며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뒤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추락 당시 머리 뒷부분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테트라포드 위를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높이가 3m 안팎으로 구조가 복잡해 추락할 경우 충격이 크고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다”며 “특히 야간에는 발을 헛디딜 위험이 큰 만큼 출입을 자제하고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모두 260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테트라포드와 갯바위에서 발생한 사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사고 유형별로는 테트라포드에서 발생한 사고가 11건, 갯바위에서 발생한 사고가 36건으로 집계됐다. 두 장소 모두 파도에 미끄러지거나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 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해안 위험지역으로 꼽힌다.
  • 순천 유명 스포츠센터 헬스트레이너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순천 유명 스포츠센터 헬스트레이너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전남 순천의 한 휘트니스 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헬스트레이너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순천대학교 인근 8층 옥상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스포츠센터 직원으로 알려진 A(27)씨의 승용차에서는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건물 내부 CCTV 등에서 A씨가 혼자 이동한 정황 등이 남아 있어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체적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 양봉장서 벌통 구경하던 60대 벌에 쏘여 숨져

    경기 동두천시의 한 양봉장에서 벌통을 구경하던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졌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분쯤 동두천시 하봉암동의 한 양봉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인 소유의 양봉장에서 벌통을 구경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거제 미용실서 80대 남성 흉기 난동…종업원·손님 등 2명 부상

    거제 미용실서 80대 남성 흉기 난동…종업원·손님 등 2명 부상

    경남 거제의 한 미용실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거제시 한 미용실에 들어간 8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종업원 B씨와 40대 남성 손님 C씨를 향해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다친 B씨와 C씨는 범행 직후 미용실 인근으로 대피했다. 이후 오전 11시 31분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공동 대응에 나섰고,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오전 11시 38분쯤 현장에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음독했다고 진술해 현재 병원에서 검사받고 있다. 사건 당시 미용실에는 또 다른 종업원도 있었지만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피해자들과 A씨의 관계나 범행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의 부상 정도도 경찰 등이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 8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 체포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 8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 체포

    2일 오전 11시 29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미용실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이 크게 다치고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은 흉기에 찔린 뒤 미용실 인근으로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8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다. A씨는 범행 뒤 스스로 약을 먹은 것으로 추정돼 병원에서 검사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으로 30대 여성 중상…8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으로 30대 여성 중상…8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경남 거제시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29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30대 여성이 크게 다치고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흉기에 찔린 뒤 미용실 인근으로 대피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8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범행 이후 음독한 것으로 추정돼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북 울진군 바다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경북 울진군 바다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경북 울진군 바다에서 익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6분쯤 울진군 울진읍 바다에서 40대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행인이 바다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다른 지역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레미콘 트럭 운전기사 ‘2만 2900V’ 감전사고…까마귀 때문에 고압선 ‘뚝’

    레미콘 트럭 운전기사 ‘2만 2900V’ 감전사고…까마귀 때문에 고압선 ‘뚝’

    충남 태안에서 70대 레미콘 차량 운전자가 운전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과 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한 농로 부근에서 70대 레미콘 차량 운전자 A씨가 감전됐다. 도로 옆 전봇대에 까마귀가 내려앉으면서 스파크가 튀었고 이로 인해 2만 2900V 전기가 흐르는 전선이 끊겼다. 불행히도 이곳을 지나던 레미콘 차량에 끊긴 전선이 떨어지면서 고전압 전류가 흘러 바퀴가 폭발했다. 이후 “차량 앞바퀴에서 불이 난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미 불이 꺼진 현장에서 전신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당시 그는 의식과 맥박이 있는 상태였지만 화상 정도가 심각해 다시 소방헬기로 화상전문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은 고전압 전선이 단락돼 떨어졌고 이 전선이 차 상부에 닿아 타이어가 터지는 과정에서 A씨도 감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 탄 까마귀가 있다. A씨가 어떻게 감전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전선을 확인한 한국전력공사(한전) 측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리에 나섰다. 한전 관계자는 “까마귀가 전주에 접촉해 그 전선이 끊어지면서 그 순간 정전이 발생한 걸로 보인다”고 전했다.
  • 수원 숙박시설 객실서 20대 러시아인이 휴지에 불붙여 방화…체포

    수원 숙박시설 객실서 20대 러시아인이 휴지에 불붙여 방화…체포

    수원의 한 숙박업소 객실에 불을 지른 러시아 국적 여성이 붙잡혔다. 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자신이 머물던 숙박업소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러시아 국적의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18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숙박시설 7층 객실 안에서 휴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소방 당국이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있다”는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불은 이미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A씨는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횡설수설하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더 조사한 뒤 피의자를 응급입원 시키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고양 화정역 인근 빌딩 옥상 화재…“용접 작업 중, 인명피해 없어”

    고양 화정역 인근 빌딩 옥상 화재…“용접 작업 중, 인명피해 없어”

    1일 오전 8시38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화정역 인근 영프라자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는 시민들의 신고 90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소방대원 등 7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8시54분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9시5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 냉각탑을 해체하기 위한 용접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는 화재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달라”고 안내했다.
  • 부산 한 호텔 뷔페서 음식물 과열 추정 화재…20대 직원 1명 부상

    부산 한 호텔 뷔페서 음식물 과열 추정 화재…20대 직원 1명 부상

    1일 오전 5시 35분쯤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호텔 5층 뷔페 주방에서 음식물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 20대 주방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직원 2명은 연기를 마셨다. 불은 주방에서 식용유를 가열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자동확산 소화장치가 작동했으며, 호텔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오전 6시 1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조식 손님은 오전 6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어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민 안전·지역 현안 공로패 수상

    이영희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민 안전·지역 현안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제11대 경기도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성실히 해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임기 전반기 동안 도시환경 개선과 교육 현안 점검에 집중한 데 이어, 후반기에는 군인 출신 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 협력 체계, 소방·자치경찰, 재난안전 등 도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서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활동 당시 그는 유니버설 디자인, 무장애 통합놀이터, 배리어프리(Barrier-Free)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장애 유무나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도민이 복지 공간과 생활 인프라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정책을 점검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주도했다. 학교 상담교사 증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실태 점검, 교직원 공동사택 수급 안정화, 학교시설 안전대책 마련 등을 추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끌어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이 의원은 경기도 군 협력 체계의 전면적인 개편과 안보·안전망 강화에 주력했다. 그는 경기도의 군 협력 업무가 단순한 행사나 위문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되며, 재난 대응, 의료 지원, 군 시설 및 장비 공유 등 도민의 안전 실무와 연계된 실질적 협력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역설했다. 소방, 자치경찰, 민원행정 분야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섰다. 소방 장비 보강과 일선 현장 지휘 체계 확립, 생활·교통안전 대책 수립, 재난 대응 훈련 내실화를 촉구하는 한편, 120콜센터 상담사 보호 및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 등 행정 최일선 공무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구인 용인 처인구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정담회 등을 통해 모현읍의 교육환경 개선과 모현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의 부재로 인해 학생들이 겪는 장거리 통학 문제와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지적하며, 학생 배치 계획과 통학 여건이 동시에 개선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오산리 등 지역 내 교통 체증 및 안전 문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환경 조성, 도로 이용 불편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적 영향과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 발전 과정에서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은 현장에서 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의회 안에서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크고 작은 현안 하나하나가 도민의 삶과 맞닿아 있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은 마무리하지만, 그동안 제기한 정책 과제들이 실제 행정 변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과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안에서 계속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인천 당하동 도로서 차량 4중 추돌…30대 남성 중상

    인천 당하동 도로서 차량 4중 추돌…30대 남성 중상

    인천의 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해 3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5분쯤 서구 당하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덤프트럭을 추돌한 뒤 관광버스 옆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관광버스가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4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북 포항 공사장서 녹슨 포탄 발견…6·25때 사용 추정

    경북 포항 공사장서 녹슨 포탄 발견…6·25때 사용 추정

    경북 포항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녹슨 포탄이 발견됐다. 29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화물차 공용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일반인 현장 출입을 통제한 후 포탄을 수거해 군 폭발물처리반에 인계했다. 군 당국은 발견된 포탄은 6·25전쟁 당시 미 해군이 사용한 함포용 포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서귀포 동홍동 아파트 화재… 9명 구조, 3명 연기흡입 병원 이송

    서귀포 동홍동 아파트 화재… 9명 구조, 3명 연기흡입 병원 이송

    29일 새벽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9명이 구조되고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쯤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차량 19대와 소방대원 50명을 긴급 투입해 거주자 대피를 유도하고 구조 활동을 벌였다. 화재 현장에서는 모두 9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40대와 60대, 70대 여성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1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오전 1시 23분 현장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한 뒤 각 층을 수색하며 구조 대상자를 확인했고, 오전 1시 29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화장실과 거실이 불에 타거나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1시 58분 배연 작업 등 현장 안전조치를 마무리했으며,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하천 아래로 전동카트 추락 90대 사망… 50대 실종 다이버 수색 이틀째

    하천 아래로 전동카트 추락 90대 사망… 50대 실종 다이버 수색 이틀째

    일요일인 28일 강원 지역에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29분쯤 춘천시 서면 방동천 인근에서 전동카트가 하천 아래로 추락해 90대 여성 탑승자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16분쯤엔 평창군 미탄면에서 70대 여성이 길 옆으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전날 양양 앞바다에서 실종된 다이버에 대한 이틀째 수색이 이날 이어졌다. 강릉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쯤 양양군 동산항 북동방 1해리 해상에서 50대 남성 다이버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 등 3명이 오후 2시쯤 함께 입수했지만, A씨만 물 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해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 “구명조끼만 보여”…경북 상주 하천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구명조끼만 보여”…경북 상주 하천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경북 상주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28일 오후 4시 9분쯤 상주시 공검면 예주리 이안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밝혔다. 하천에 구명조끼만 떠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자 해당 지점에 있던 물놀이 안전요원이 신고했다. 이후 또 다른 안전요원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수중에서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해당 지점은 수심이 깊어 안전요원 2명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한밤중 익산 아파트 화재 60대 1명 사망… 주민 15명 대피

    한밤중 익산 아파트 화재 60대 1명 사망… 주민 15명 대피

    한밤중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숨지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2분쯤 익산시 어양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출동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이 불로 거주자 60대 A씨가 숨졌고, 아파트 주민 1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집기 등을 태워 소방 추정 336만원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126년만의 최악 강진’ 베네수엘라 수만명 행방불명…‘골든타임’ 흘러간다

    ‘126년만의 최악 강진’ 베네수엘라 수만명 행방불명…‘골든타임’ 흘러간다

    베네수엘라에 덮친 126년만의 최악의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35명, 부상자는 4300여명으로 늘었다. 4만 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골든타임’이 속절 없이 흘러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알바라도 베네수엘라 보건부 장관은 이번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 오후 7시 기준 2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4300여명으로 하루 동안 3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수도 카라카스 인근 항구도시 라과이라에서 사상자가 가장 많았다고 알바라도 장관은 덧붙였다. 병원 8곳과 베네수엘라 적십자사 본부, 프랑스 대사관 등 최소 250개 건물이 파손됐으며 200여명이 잔해 아래 매몰된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국민들이 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호소했다. 현지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실종자 추적 웹사이트에는 4만 6000여명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등록돼 있다. 다만 이는 정부가 공식 발표한 숫자는 아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지난 24일 오후 6시 4분쯤 베네수엘라 북부의 카리브해 연안 마을 모론 서부 지역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불과 39초 뒤 첫 번째 진앙에서 남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5 지진이 이어졌다. 진앙지는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져 있다. 지진이 발생한 지 30여 시간이 지나면서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흘러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후 24~48시간 이내, 최대 72시간 이내를 생존 가능한 시간으로 본다. 수도 카라카스와 라과이라 등 지진이 강타한 지역에서는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거리에서 밤을 지새고, 무너진 집 잔해를 직접 걷어내며 가족을 찾아나서고 있다.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나서 구조에 힘쓰고 있지만, 서방의 오랜 제재를 받은 탓에 중장비 등 구조 작업에 필요한 물자가 부족해 삽 같은 각종 도구를 동원하는가 하면 맨손으로 잔해를 치우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부상자들이 실려온 병원은 포화 상태로, 라과이라의 한 병원에는 응급 환자들이 병원 밖에서 얇은 매트리스 위에 누운 채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트럭들이 줄을 지어 시신을 실은 채 이동하고 있고, 콘크리트 잔해에 깔린 시신도 목격되고 있다. 주민들은 실종된 가족의 이름을 적은 종이를 손에 든 채 발을 동동 구르고, 무너진 잔해를 뒤지다 통곡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통신이 두절돼 주민들은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미국은 1억 5000만 달러(2317억원) 규모의 원조를 제공하기로 한 데 이어 군사 지원에도 나섰다. 미 남부사령부는 케빈 J. 재러드 해병대 소장이 수도 카라카스에 도착해 미군의 구호 작전을 총괄하기 시작했으며, 수송기와 헬기 등을 동원해 구조대와 장비, 구호물자를 피해 지역으로 공수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구호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적십자와 적신월사연맹은 25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도 베네수엘라 정부와 복구 지원 협의를 진행 중이다. 유엔은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을 중심으로 각국 도시수색구조팀 파견을 조율하고 있다. 스페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국가를 비롯해 멕시코,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은 군 수색대와 구조대, 소방관, 의료진 파견과 구호물자 수송 등을 결정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10만유로(1억 7000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베네수엘라에 전달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다음 달 25일까지 베네수엘라에서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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