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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관악구 피자집 칼부림에 3명 사망…40대 피의자도 부상

    대낮 관악구 피자집 칼부림에 3명 사망…40대 피의자도 부상

    서울 관악구의 한 식당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피해자 3명이 모두 숨졌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쯤 관악구 조원동에 있는 한 피자 가게에서 40대 남성 A씨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흉기로 찔렀다. 피해자 3명은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다.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A씨는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업상 갈등을 이유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영업 시작 전 가게 인테리어 문제로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병은 치료 결과에 따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악구 식당서 칼부림… 2명 심정지·2명 중상

    관악구 식당서 칼부림… 2명 심정지·2명 중상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총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3일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조원동 한 식당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여성 1명이 복부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40대 남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남성 한 명은 피의자로 추정된다. 피의자는 가게 점주로, 공사비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아파트 공사장 15층서 50대 추락… 빌라 5층서 60대도

    아파트 공사장 15층서 50대 추락… 빌라 5층서 60대도

    서울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이틀 연속으로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성동구 용답동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공사장 15층에서 외벽에 거푸집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전날 오전 9시 30분쯤엔 서초구 방배동 한 빌라 건설 현장에서 60대 남성 B씨가 추락했다. B씨는 약 18m 높이의 공사장 5층에서 거푸집 작업 발판을 설치하다 지하 1층으로 추락,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근절’을 내세운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약 6층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고, 같은 달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단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도 2층 외부 비계 위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 70대 남성이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부터 산업 현장 안전 감독 과정에서 의무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시정지시 없이 즉각 사법 조처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 식품공장 끓는 물에 40대 근로자 빠져… 하반신 전체 화상

    식품공장 끓는 물에 40대 근로자 빠져… 하반신 전체 화상

    충남 공주의 한 식품공장에서 근로자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에 빠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분쯤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한 식품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를 청소하던 중 기계 안에 빠졌다. 이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하반신에 큰 화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하반신 전체 화상 등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기계 안에는 물이 100도로 끓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속보] 서울 서부간선도로서 차량 화재…양방향 통제

    [속보] 서울 서부간선도로서 차량 화재…양방향 통제

    3일 오전 7시 7분쯤 서울 금천구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일직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완전히 진압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서부간선요금소에서 광명대교, 성산대교 방향이 화재 진압으로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는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면서 곧 도로 통제도 해제될 것”이라고 전했다.
  • 또다시 덮친 ‘배터리 포비아’… 품질 관리 강화 ‘근본 처방’ 급하다

    또다시 덮친 ‘배터리 포비아’… 품질 관리 강화 ‘근본 처방’ 급하다

    최근 지하철이나 아파트 등에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나 전동스쿠터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이른바 ‘배터리 포비아’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보조배터리·전동 킥보드 등 일상 곳곳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다. 지난해 8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이후 1년이 지났지만, 배터리 화재에 대한 마땅한 대책은 없는 만큼 배터리 품질 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승객이 소지하고 있던 20㎏짜리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에 연기가 피어올랐다. 지하철 승강장은 금세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찼다. 놀란 시민들이 소리지르며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방향 열차는 1시간 가까이 합정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들은 배터리를 수조에 담그는 방식으로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외국인 승객이 가지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하며 지하철 안 승객 100여명이 대피했다. 당시 다른 승객들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연기가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불과 닷새 만에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배터리로 인한 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올해 7월까지 모두 137건 발생했다.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동 킥보드(42건), 전기 자전거(32건)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경우도 적지 않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연쇄적으로 불이 붙거나 폭발로 이어지는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 진압이 까다롭고, 다른 화재에 비해 예측과 대비가 어렵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리튬이온 배터리 안에는 음극과 양극을 차단해주는 분리막이 있는데 열을 가하거나 압력·충격을 주면 찢어지기 시작해 리튬이온이 한쪽으로 이동하게 된다”며 “이때 열폭주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는 “제품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불량이 많은 제조사에 대해선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여수 레미콘 공장서 20대 근로자 사망, ‘감전’ 추정

    여수 레미콘 공장서 20대 근로자 사망, ‘감전’ 추정

    전남 여수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숨졌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 취적리의 한 레미콘 공장 콘크리트 배합 탱크 안에서 20대 근로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공장 3층의 콘크리트 배합 탱크 안에서 전구 교체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감전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 부천서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50대 근로자 사망

    경기 부천서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50대 근로자 사망

    경기도 부천에서 50대 근로자가 토사에 묻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23분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있는 소사배수지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50대 A씨가 토사에 매몰됐다. 사고 뒤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현장 관계자는 소방에 “공사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졌고, 사람이 매몰됐다”라고 신고했다. A씨는 낡은 상수도 밸브 교체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배수지 흙막이 공사 과정에서 옆에 쌓아둔 흙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공사업체의 과실 유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일상 덮친 배터리 화재…다시 확산하는 ‘배터리 포비아’

    일상 덮친 배터리 화재…다시 확산하는 ‘배터리 포비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올 7월까지 총 137건“제조사 품질 관리 강화 등 근본 대책 필요” 최근 지하철이나 아파트 등에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나 전동스쿠터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이른바 ‘배터리 포비아’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보조배터리·전동 킥보드 등 일상 곳곳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다. 지난해 8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이후 1년이 지났지만, 배터리 화재에 대한 마땅한 대책은 없는 만큼 배터리 품질 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승객이 소지하고 있던 20㎏짜리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에 연기가 피어올랐다. 지하철 승강장은 금세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찼다. 놀란 시민들이 소리지르며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방향 열차는 1시간 가까이 합정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들은 배터리를 수조에 담그는 방식으로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외국인 승객이 가지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하며 지하철 안 승객 100여명이 대피했다. 당시 다른 승객들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연기가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불과 닷새 만에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배터리로 인한 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올해 7월까지 모두 137건 발생했다.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동 킥보드(42건), 전기 자전거(32건)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경우도 적지 않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연쇄적으로 불이 붙거나 폭발로 이어지는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 진압이 까다롭고, 다른 화재에 비해 예측과 대비가 어렵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리튬이온 배터리 안에는 음극과 양극을 차단해주는 분리막이 있는데 열을 가하거나 압력·충격을 주면 찢어지기 시작해 리튬이온이 한쪽으로 이동하게 된다”며 “이때 열폭주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는 “제품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불량이 많은 제조사에 대해선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신안 해상서 어선 그물에 낀 50대 선원 숨져

    신안 해상서 어선 그물에 낀 50대 선원 숨져

    전남 신안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그물에 감겨 숨지는 사고가 났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서방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15톤, 근해자망, 목포선적)로부터 선원 B씨가 어망에 감겨 위독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육지로 이송해 소방당국에 인계했으나 오후 2시 56분쯤 끝내 숨졌다.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A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창문 깨지고 도로 침수…창원 기습 폭우에 곳곳 피해

    창문 깨지고 도로 침수…창원 기습 폭우에 곳곳 피해

    2일 경남 창원에 낙뢰를 동반한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부터 오후 1시 54분 사이 기습 호우가 쏟아졌다. 강수량은 54㎜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창원지역 누적 강수량이 81.2㎜로 집계된 걸 고려하면 하루 강수량의 절반 이상이 1시간 만에 쏟아진 셈이다. 폭우는 낙뢰를 동반하며 쏟아졌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창원지역에서 수십회 이상의 낙뢰가 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당국에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우에 따른 창원지역 소방 활동 실적은 총 19건(안전조치 16건·배수 지원 3건)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9분쯤 마산합포구 해운동 한 아파트 창문이 깨져 50대 여성이 오른쪽 손목에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 여성은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창문이 깨졌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쯤에는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오후 2시 9분쯤에는 마산합포구 예곡동 한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했다. 신호등이 고장 나는 일도 있었다. 의창구에서는 낮 12시 1분쯤 도계광장 인근 신호등이 꺼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7~8곳의 신호기가 고장 났다. 마산회원구에서는 삼계사거리와 내서중학교 앞 등에서 도로 신호기가 먹통이 돼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창원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해제된 상태다.
  • 대전 교회 신축공사 현장서 크레인 기사 끼임 사고…1명 사망

    대전 교회 신축공사 현장서 크레인 기사 끼임 사고…1명 사망

    2일 오전 9시 47분쯤 대전 동구 천동 한 교회 신축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기사 A(60)씨가 크레인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을 마친 후 정차된 크레인이 뒤로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광주 완도행 시외버스 안에서 외국인 20대 여성 숨져

    광주 완도행 시외버스 안에서 외국인 20대 여성 숨져

    광주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안에서 20대 여성 외국인 여행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3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탑승한 프랑스 국적 A(22)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119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여행객이었던 A씨는 완도행 시외버스에 승차해 출발하기 전 버스 안에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작업장서 폭발 사고···50대 1명 숨져

    광주광역시 광산구 작업장서 폭발 사고···50대 1명 숨져

    광주의 한 공장 작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1명이 숨졌다. 1일 오후 4시 56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한 금형 가공 작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립식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작업장 내부에 있던 5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 파편으로 작업장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3대와 맞은편 공장 2곳이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사고가 난 작업장은 A씨가 운영하는 1인 작업장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천안 병천면 도시가스 누출…긴급 보수작업

    천안 병천면 도시가스 누출…긴급 보수작업

    1일 오후 5시 4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 병천면 탑원교차로 인근에서 가스 유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천안시와 JB도시가스 등에 따르면 이날 “걷고 있는데 도로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받은도시가스 매설 구간 주변에서 가스가 새어 나온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JB도시가스 측은 긴급 보수 작업 중이다. 천안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가스 유출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80대 지갑에서 5만원 ‘슬쩍’…들키고 훈계받자 구타 살해한 30대 ‘무기징역’ 구형

    80대 지갑에서 5만원 ‘슬쩍’…들키고 훈계받자 구타 살해한 30대 ‘무기징역’ 구형

    알고 지내던 80대 노인의 지갑에서 돈을 훔쳤다가 훈계를 듣게 되자 그를 마구 때려 사망케 한 3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박건창) 심리로 진행된 A(30대)씨의 강도살인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봤고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더 이상 용서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올해 3월 2일 오후 5시쯤 경기 평택시에 있는 B(89)씨의 빌라에서 물건을 집어 던지고 주먹과 발로 폭행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사건 당일 모친과 함께 B씨의 집에 가 혼자 술을 마시다가 당시 모친과 화투 놀이를 하고 있던 B씨의 지갑에서 5만원을 훔쳤다. B씨가 이를 알아채고 훈계하자 A씨는 B씨를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범행 후 그는 B씨의 집에서 나와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검찰은 “신체적으로 허약한 89세 노령의 머리, 가슴, 배 등 전신을 무자비하게 가격해 사망하게 하고 현금 등을 가져가기까지 한 사건”이라며 “연로한 모친 앞에서 범행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 잔혹하고 중대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구형에 앞서 A씨 모친 C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A씨 측은 지난 기일 “살인에 대한 고의가 없었다”며 범행 현장에 있었던 C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요청한 바 있다. 모친 C씨는 “아들이 장애가 있고 학교 졸업도 안 했다”면서 “범행 당일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A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에서 변호인이 A씨에게 “할아버지(B씨)를 죽이려고 때렸냐”고 하자 A씨는 “아니다”라고 하며 “범행 당시가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A씨가 피해자와 평소 잘 지내던 상황에서 우연히 술을 많이 마시고 피해자 지갑에서 5만원을 가져간 사건이 발단돼 욱하는 마음에 범행에 이른 것”이라며 “피고인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어 법 준수 의식이 낮은 상태로 살아왔고 살인의 고의가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특수상해치사나 폭행치사죄가 적용돼야 한다”고 최후 변론했다. A씨는 “한 번만 봐달라”고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8일에 열린다.
  • 천안 불당동서 교통사고…2명 사망, 5명 부상

    천안 불당동서 교통사고…2명 사망, 5명 부상

    충남 천안에서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 다쳤다. 1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3분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희망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는 택시와 좌회전하는 SUV 차량이 충돌했다. 택시는 SUV를 뒤따르던 승용차와 2차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시 운전자 등 5명도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SUV 차량이 좌회전 중 직진하는 택시와 부딪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CCTV와 블랙박스 등 사고 영상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포착] 푸틴의 ‘초호화 비밀 별장’ 코앞에 드론 쾅…대형 산불 확산

    [포착] 푸틴의 ‘초호화 비밀 별장’ 코앞에 드론 쾅…대형 산불 확산

    우크라이나 드론이 흑해의 유명 휴양 도시인 겔렌지크 인근 숲에 떨어지면서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지역은 ‘푸틴 궁전’으로 알려진 푸틴의 별장과 멀지 않은 곳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이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크라스노다르주(州) 겔렌지크 인근으로 날아들었다”면서 “방공시스템이 드론을 격추했으나 파편이 떨어지면서 겔렌지크 인근 숲과 크리니차 마을 인근 세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지역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는 ‘푸틴 궁전’으로 알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비밀 병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은 겔렌지크 인근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곳에서 불과 9.6㎞ 떨어진 곳까지 번졌다. 일부 러시아 독립 매체는 이날 화재가 푸틴의 별장에서 3㎞ 앞까지 불길이 확산했다고 주장했으나 정확한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부상자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휴가객 23명이 연기로 인해 대피 경로에서 차단돼 구조 당국이 보트를 타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러시아 구조 당국은 이번 화재로 17헥타르(약 5만 1500평)가량이 소실됐으며 응급 인력 100명 이상과 소방 항공기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전쟁으로 위협받는 푸틴의 개인 재산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공격을 늘려가면서 푸틴 대통령의 별장도 꾸준히 위협을 받고 있다. 앞서 이달 초 푸틴 대통령이 아끼는 도시로 알려진 남부 소치 지역의 석유 저장고가 드론 공습을 받으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가 공격한 소치는 흑해 연안에 있는 온화한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 러시아 내에서도 오랫동안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꼽혀왔다. 소치는 푸틴 대통령이 특별히 아끼는 도시로 유명하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에 별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키 리조트도 소치에 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이 아끼는 소치가 공격받은 사례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래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였다. 베일에 싸인 푸틴의 초호화 궁전, 고발자는 의문사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약 1600㎞ 떨어진 흑해에 초호화 비밀 궁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러시아 반체제 인사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2021년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나발니는 지난해 시베리아에 있는 교도소에서 복역 중 의문사 했다. 당시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이 석유 재벌과 다른 억만장자 동맹으로부터 얻은 자금으로 15억 달러(한화 약 2조 875억 원) 규모의 은신처를 건설했다고 주장했다. 은신처 내에는 카지노와 극장, 하키장 등이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나발니는 “푸틴의 비밀 궁전은 난공불락의 울타리와 자체 보안 시설, 비행 금지 구역, 자체 검문소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실상 러시아 내의 별도 국가처럼 기능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푸틴과 그의 정치적 동맹들이 필요할 경우 몇 주 동안 생존할 수 있는 이중 터널 벙커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흑해에 이러한 초호화 시설을 갖춘 궁전을 소유했다는 주장에 대해 꾸준히 부인해 왔다.
  • 대구 다세대 주택 화재로 50대·20대 모녀 숨져…아들은 병원 이송

    대구 다세대 주택 화재로 50대·20대 모녀 숨져…아들은 병원 이송

    대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모녀가 숨지고 아들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에 있는 3층 규모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 A씨와 20대 딸 B씨가 숨졌다. 아들인 C(20대)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웃 3명도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9명과 소방차 32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오전 8시쯤 불길을 잡았다. 31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3층 규모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89명, 소방 장비 32대를 동원해 오전 8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C씨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익수자 구하려다가…구명조끼 건네다 바다 빠진 20대 끝내 사망

    익수자 구하려다가…구명조끼 건네다 바다 빠진 20대 끝내 사망

    강원 양양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던 2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강릉해양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20대 A씨가 익수자를 구하려다 물에 빠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안전 관리 요원이 즉시 A씨를 물 밖으로 구조했으며 이어 구급대원 등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물에 빠진 B씨가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B씨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로부터 구명조끼를 전달받은 B씨는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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