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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쓴소리’ 이상민 前 5선 의원 별세

    ‘미스터 쓴소리’ 이상민 前 5선 의원 별세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민 전 의원이 15일 별세했다. 67세. 이 전 의원은 이날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이 이 전 의원 배우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심정지 상태였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 전 의원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당뇨병을 앓고 있었고 최근 증세가 심해져 투석 치료를 받으며 자주 입원했었다고 한다. 1958년생인 이 전 의원은 대전에서 태어났다. 생후 6개월 때 소아마비에 걸려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고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에 장애를 겪었다. 이후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신경이 손상돼 하반신이 마비됐다. 이 전 의원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대전 유성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21대 총선까지 내리 당선돼 5선 고지에 올랐다. 이 전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바꿔 재선에 성공했다. 2011년 자유선진당을 탈당해 친정인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에 복귀했다. 이후 19·20·21대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19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냈고 20대 국회에서는 사법개혁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미스터 쓴소리’, ‘만년 아웃사이더’, ‘골수 비주류’ 등의 별명이 따라붙었다. 22대 총선을 앞둔 2023년 12월엔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사당화’를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해 한 달 뒤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대전 유성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 전 의원은 지역구에 있는 대덕특구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과학자들의 연구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붉은 넥타이를 매고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왔다’고 결연히 외치며 우리 당에 입당하셨던 모습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참된 정치인의 기개 그 자체였다”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큰 별 이 전 의원께서 우리 곁을 떠났다.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추모했다. 빈소는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남 1녀가 있다. 발인은 17일 오전 9시.
  • 국도 달리던 트럭에서 불…운전자는 자력 대피해 무사

    국도 달리던 트럭에서 불…운전자는 자력 대피해 무사

    경북 포항 한 국도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7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28번 국도를 달리던 5t 트럭 계기판에서 불이 나 트럭이 모두 탔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불이 나자 스스로 빠져나자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인천 특정 고교에 ‘폭발물 설치’…이틀 연속 협박 글

    인천 특정 고교에 ‘폭발물 설치’…이틀 연속 협박 글

    인천 특정 고등학교를 상대로 이틀 연속 폭발물 설치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글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인천소방본부 119 안전신고센터에 인천 서구에 있는 ‘대인고등학교 학생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전날 해당 학교를 찾아가 칼부림한 뒤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을 게시한 작성자와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그는 이날 “어제 예고한 거 XX(경찰관의 비속어) 떠서 못 죽였다”며 “오늘은 마침 모의고사 날이고 어제 경찰 떴으니까 오늘은 내가 예고해도 (경찰이) 안 갈 것 같다”고 썼다. 그는 또 흉기를 구매했고 공범 10명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전날 역시 경찰이 출동했으나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 캠핑하던 30대 숨진 채 발견… 난방 목적 숯 태운 흔적

    캠핑하던 30대 숨진 채 발견… 난방 목적 숯 태운 흔적

    경기 김포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김포시 하성면 한 사설 캠핑장에서 30대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과 112에 접수됐다. 오전까지만 캠핑장을 이용하기로 한 A씨가 오후까지도 자리를 비우지 않자 확인하러 가본 캠핑장 업주가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텐트 안에 난방 목적으로 숯을 태운 흔적을 발견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버지가 호흡곤란” 딸 신고에 구급대원 왔더니… 흉기 휘두른 50대男

    “아버지가 호흡곤란” 딸 신고에 구급대원 왔더니… 흉기 휘두른 50대男

    자신을 구조하러 온 소방 구급대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14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A(5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14분쯤 자택인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아파트에서 119구급대원인 30대 남성 B씨와 20대 여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A씨의 딸이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했고, 이에 B씨 등은 현장에 출동했다가 범행을 당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발코니 창문 위에 발을 올리는 등 위험 행동을 했고, B씨 등이 자신을 제지하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급대원 2명은 손 부위를 다쳤고 경상으로 분류했다”며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정부서 ‘층간소음 갈등’ 칼부림… 이웃이 대피 도와 살았다

    의정부서 ‘층간소음 갈등’ 칼부림… 이웃이 대피 도와 살았다

    승강기서 부부·딸에 흉기 휘둘러위층 가족들 탑승 순간 노려 범행이웃이 집 안에 피신시킨 뒤 신고 수개월간 층간소음 갈등 겪은 듯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층간소음 갈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흉기 난동이 벌어져 일가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웃이 재빨리 대피를 도와 추가 피해를 막았다. 가해자는 사건 직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23분쯤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같은 아파트 위층에 사는 40대 B씨 부부와 초등학생 딸 C양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피해자 가족이 외출하기 위해 승강기를 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문이 닫히자 안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가족은 공격을 받자 비상 호출 버튼을 누르고, 승강기가 멈추자 중간층에서 급히 내렸다. 소란을 들은 이웃이 문을 열어 부상당한 아내와 딸을 집 안으로 피신시켰고, 남편 B씨는 계단을 통해 탈출했다. 주민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부부와 딸을 병원으로 옮겼다. 아내는 과다출혈로 한때 위중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과 딸 역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모두 안정된 상태다. 가해자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혼자 살았으며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충격으로 진술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수개월간 이어졌던 것으로 보이지만, 관리사무소나 경찰에 공식적인 민원이나 신고 기록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동기나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층간소음 갈등이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관련 범죄는 연평균 73건에 달했다. 대부분은 폭행 등 단순 폭력이었지만, 10%가량은 살인 등 강력범죄였다. 장기간 갈등 끝에 가해자가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우발적으로 범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피해자는 주로 30~40대 여성이었다. 사건의 3분의 1은 가족 등 2인 이상이 함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 119에 “인천 대인고에 폭발물 설치” 글 게시…경찰 수사

    119에 “인천 대인고에 폭발물 설치” 글 게시…경찰 수사

    119 안전신고센터에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학교 측은 임시 휴교 조치를 내렸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쯤 119 안전신고센터에 인천 서구에 있는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신원을 알 수 없는 게시자는 “오전 11시 대인고를 찾아가 칼부림한 뒤 폭발물을 설치하겠다”고 썼다. 이 글은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신고하기를 이용해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으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특이 사항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학교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해 이날 하루 임시 휴교하고 학생들을 즉시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폭발물 발견 등 특이 사항을 없다”며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폭발물 설치했다” 허위신고에 아산 고교서 1200명 긴급대피

    “폭발물 설치했다” 허위신고에 아산 고교서 1200명 긴급대피

    13일 오전 10시 54분쯤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탄 설치 신고가 접수돼 1200여명의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119로 “아산의 고교에 폭탄을 설치했다. 30분 뒤면 내가 설치한 폭탄이 2학년 반에서 터질 것이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초동대응팀을 학교에 급파해 전교생을 우선 대피시켰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OD)은 교내에서 1시간여 확인 작업을 벌였지만 교내에서 폭발물 등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안전이 확인되면서 학생들은 교실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자는 전화가 해킹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사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의정부 아파트 승강기에서 흉기 난동…일가족 3명 중경상

    의정부 아파트 승강기에서 흉기 난동…일가족 3명 중경상

    경기 의정부시에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층간소음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의정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23분쯤 의정부 민락동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40대 B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흉기에 다친 B씨 부부와 B씨의 자녀 C(초등학생)양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중 B씨 아내가 피를 많이 흘려 한 때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로 추정되는 A씨는 B씨 아래층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혼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해줄 피해자들이 충격을 받고 입원중이라 정상적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층간소음 여부 등 사건발생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동기 범죄나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인천 대인고에 폭발물 설치” 협박 글…학교 ‘임시 휴교’

    “인천 대인고에 폭발물 설치” 협박 글…학교 ‘임시 휴교’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칼부림과 폭발물 설치를 예고한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은 13일 오전 7시 52분쯤 소방 당국으로부터 “13일 오전 11시 대인고에 찾아가서 칼부림하고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익명의 작성자는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신고하기를 이용해 해당 협박 글을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인고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즉시 하교 조치 및 당일 임시 휴교를 결정하고, 경찰과 관계기관에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발견된 특이 사항은 없다”며 “소방과 함께 동향 파악하면서 수사할 계획이다”고 했다.
  • 아파트 엘베서 일가족 상대 칼부림…‘아래층 거주’ 피의자 사망

    아파트 엘베서 일가족 상대 칼부림…‘아래층 거주’ 피의자 사망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상대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쯤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아파트에서 40대 부부 A씨와 B씨, 초등학생 C양 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내 B씨는 피를 많이 흘려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아래층에 사는 피의자 남성 D씨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상대 조사가 안 된 상태라 사건 경위는 파악 중”이라며 “이상동기 범죄,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엘리베이터에서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 대림1동 화재로 다량 연기 발생…“진화로 혼잡, 우회하길”

    대림1동 화재로 다량 연기 발생…“진화로 혼잡, 우회하길”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건물 지하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뉴스1에 따르면 3일 오전 5시 41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의 한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현재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2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청은 진화 작업으로 인해 주변이 혼잡하다며 우회를 당부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초진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진압 중”이라고 전했다.
  • 울산서 덤프트럭·트레일러 충돌… 운전자 2명 사상

    울산서 덤프트럭·트레일러 충돌… 운전자 2명 사상

    울산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2명의 사상자를 냈다. 12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8분쯤 울산 남구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직후 불이 나면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다. 이들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어 방제 작업도 진행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가평 횟집서 불…40대 부부·10대 남매 등 일가족 4명 숨져

    가평 횟집서 불…40대 부부·10대 남매 등 일가족 4명 숨져

    경기 가평군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 12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9분쯤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횟집 내부 방에 있던 40대 부부와 부부의 10대 딸,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또 건물과 집기 등이 불에 타 6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횟집은 숨진 40대 부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35대를 투입, 화재 3시간 30분여 만인 12일 오전 2시 45분쯤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종로 2층 주택서 불… 남편 숨지고 아내 화상

    종로 2층 주택서 불… 남편 숨지고 아내 화상

    서울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는 화상을 입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9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고 있던 80대 남성이 숨지고 아내인 70대 여성은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약 1시간 40분 만인 이튿날 오전 0시 1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산행 중 부상으로 60대 남성 고립…9시간 만에 구조

    산행 중 부상으로 60대 남성 고립…9시간 만에 구조

    산행 중 부상을 입은 60대 남성이 9시간 만에 구조됐다. 10일 경북 영덕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51분쯤 포항시 북구 중장면 하옥리 인근 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산행 중 넘어져 움직이기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사고 지점이 깊은 산속이고 밤이 되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들은 야간 수색을 끝에 신고 접수 8시간 40분 만인 9일 오전 1시 30분쯤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허리 통증으로 자력 보행이 어려운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구조대는 응급처치를 한 뒤 A씨를 부축해 오전 3시 15분쯤 하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가을철에는 일몰이 빨라 해지기 전에 하산하고, 보온용품과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를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주택가 출몰 멧돼지, 30대女 공격…50대 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제압

    주택가 출몰 멧돼지, 30대女 공격…50대 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제압

    추석 연휴 경남 함안지역 한 마을에서 주민을 다치게 한 멧돼지를 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제압한 일이 알려졌다. 10일 경남소방본부와 함안군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오전 8시 43분쯤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한 마을 주택가에 나타난 멧돼지가 주민인 30대 여성 A씨를 공격했다. 머리와 왼쪽 무릎 등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게가 30~40㎏ 정도인 이 멧돼지는 A씨를 공격하기 전에 대치하고 있던 전기검침원 50대 B씨에 의해 제압됐다. 오토바이를 타고 이 마을을 방문한 B씨는 멧돼지가 주민을 공격하자 오토바이 헬멧으로 멧돼지를 가격해 제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현장 도착 당시 멧돼지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멧돼지 출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추석날인 지난 6일에도 부산에 멧돼지가 나타나 상점 출입문을 파손하고 차량과 충돌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오후10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역 인근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몸무게 120㎏가량으로 추정되는 이 멧돼지는 건물 1층 안경점으로 돌진해 출입문과 유리창을 부순 뒤 같은날 오후 11시 55분쯤 인근 공장 앞 도로에서 차량과 충돌한 뒤 죽었다. 멧돼지 사체는 구청에 인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세종 원룸서 부부 추정 50∼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세종 원룸서 부부 추정 50∼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세종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세종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쯤 세종시 연서면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60대 남성으로 보이는 A씨와 B(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월세가 밀린 상태에서 세입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주인이 이날 원룸을 방문했으나 인기척이 없자 이상함을 느껴 신고했다. 소방 당국 등이 출동해 현관문 잠금장치 열고 들어가 방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 집에 살던 부부로 추정되지만 부패가 심해 정확한 신원은 확인이 필요하다”며 “외부 침입과 타살 흔적, 유서 등 특이하다고 할 만한 점은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신호위반 트럭, 퇴근길 신혼부부 덮쳐…임신한 아내와 태아 숨졌다

    신호위반 트럭, 퇴근길 신혼부부 덮쳐…임신한 아내와 태아 숨졌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신호를 위반한 7.5톤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덮쳐 임신 중이던 20대 간호사와 뱃속 아기가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후 10시 3분 의정부시 신곡동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 부부가 신호를 위반한 7.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17일간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달 27일 끝내 숨졌다. A씨 뱃속에 있던 임신 17주 차 태아는 사고 당시 목숨을 잃었다. 남편 B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로, 간호사로 근무하던 A씨의 퇴근길을 남편이 마중 나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하며 매년 헌혈에 참여해 헌혈유공장을 받을 정도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왔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트럭을 운전한 50대 남성 C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차량을 주시하다가 신호를 위반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C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C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설악산서 암벽 등반하던 50대, 30m 절벽서 떨어져 사망

    설악산서 암벽 등반하던 50대, 30m 절벽서 떨어져 사망

    설악산서 암벽 등반하던 50대 여성이 30m 높이 절벽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몽유도원도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A(50대)씨가 절벽에서 30m 아래로 떨어졌다. 소방 당국은 5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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