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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2차 오물풍선’ 대량 살포 … 밤새 전국 500여건 신고

    북 ‘2차 오물풍선’ 대량 살포 … 밤새 전국 500여건 신고

    북한이 주말 저녁 살포한 대남 2차 오물 풍선과 관련해 경기 고양·파주·부천·안양 등과 인천 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등지에서 밤사이 신고가 이어졌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담배꽁초, 폐지, 비닐 등 오물·쓰레기가 든 풍선 260여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데 이어 전날 저녁 8시부터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2일 경기도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3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도서관에 오물 풍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풍선에는 쓰레기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9시10분에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골프연습장에서도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북한의 대남풍선 관련 경찰 신고는 48건으로 파악됐다. 이 중 떨어진 대남풍선의 잔해와 쓰레기가 발견된 사례는 총 8건으로 고양 4건, 파주 3건, 양주 1건이다. 또 1일 야간에 파주시 목동동, 부천시 소사본동, 고양시 대화동, 안양시 박달동에서도 오물 풍선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현장 확인 후 군부대에 인계했다. 이 밖에도 행정기관이 발송한 재난문자와 관련한 문의도 119에 다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에서 오물 풍선 관련 119 신고가 10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4시 17분쯤 미추홀구 용현동 도로에서는 쓰레기 더미가 달린 풍선이 발견됐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22분쯤 계양구 길가에는 풍선이 터진 채로 쓰레기 잔해들이 바닥이 흩어져 있었다. 비슷한 시각 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등지에서도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인천시 경보통제소에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풍선 30여개가 식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강원 홍천·원주와 경북 예천·안동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의 오물 풍선이 서울·경기 지역 등에서 식별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현장 보존 등 초동 조치를,군은 풍선이나 그 잔해를 수거해 관련 기관에서 정밀 분석을 하고 있다. 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함에 따라 경기도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전일 오후 9시 10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 다시 부양.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오물 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마시고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 전북 군산 우드칩 공장 화재…이틀째 진화중

    전북 군산 우드칩 공장 화재…이틀째 진화중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우드칩(목재조각)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려면 앞으로 2일 정도 기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8분쯤 화력발전소에 목재 연료를 납품하는 오식도동 공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40명의 인력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그러나 가연성 큰 우드칩이 공장 야적장에 많이 쌓여있어 완전히 불이 꺼지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에도 장비 10대와 21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불은 현재 우드칩 5000여t 중 3000여t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000여t은 화재 현장에서 안전한 장소로 분리했다. 화재 원인은 자연 발화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진화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금천구, 서울 자치구 최초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

    금천구, 서울 자치구 최초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

    서울 금천구가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주로 정차된 상황에서 발생하며 배터리 열폭주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을 통한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를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에 설치해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 감지한다”고 설명했다.관제센터 감시요원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주차된 전기차의 온도변화 여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촬영된 영상은 녹화시스템에 저장된다. 온도상승이 감지되면 감시요원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즉각 점검하며,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면 주차장에 화재 경고 방송이 송출되고 대피 사이렌도 작동된다.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고 화재 발생이 예상되면 관제실에서 소방서로 긴급출동을 요청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공영주차장 14개소에 18기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카메라 1대당 2~3개 주차면에 대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올해 초 관내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전기차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기 위한 장비 ‘질식소화덮개’를 설치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송참사 부실시공 현장소장 징역 7년 6개월 선고

    오송참사 부실시공 현장소장 징역 7년 6개월 선고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부실 제방 공사 책임자들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선고에 앞서 이례적으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 피아노 106번(장례곡)을 틀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부장 정우혁)은 31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사 현장소장 A(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현행법상 최대 형량이다. 감리단장 B(66)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한 뒤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거나 공사 현장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인명 피해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판사는 “A씨는 하천 제방 공사를 하면서 법령을 무시한 채 아무런 근거 없이 기존 제방을 절개한 뒤 흙더미를 쌓아 올린 것에 불과한 임시제방을 축조했다”며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제방 인근에 A씨 부모와 자녀가 거주했더라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지 묻고 싶다”고 꾸짖었다. 이어 “피고인 죄책에 상응하는 형은 최소 징역 15년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피고인에게 그에 합당한 형을 선고할 수 없다는 현실 앞에 법관으로서 무기력함을 느낀다”며 법 개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B씨와 관련해선 “건설 공사를 실질적으로 감독할 사람인데도 자신의 권한을 행사하거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며 “미호강 범람은 불법 시공 묵인과 방임, 나아가 적극적 협력이라는 중대한 과실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 부장판사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이 앞으로 마주할 고통의 깊이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며 “이번 판결이 진상규명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졌다. 앞서 검찰은 임시제방 공사 현장소장, 감리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금강유역환경청 공무원, 경찰·소방관 등 사고 책임자 30명을 재판에 넘겼다.
  • 용인 영동고속도 인천 방향 달리던 니로 하이브리드 승용차서 불

    용인 영동고속도 인천 방향 달리던 니로 하이브리드 승용차서 불

    31일 오후 2시 4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용인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니로 하이브리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고, 인근에 설치돼 있던 방음벽 일부가 그을리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은 모두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1명이 손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21분 만인 오후 2시 2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부산 마트 공터서 부탄가스 연쇄 폭발…차량 10여대 불 붙어 아수라장

    부산 마트 공터서 부탄가스 연쇄 폭발…차량 10여대 불 붙어 아수라장

    부산 한 마트의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연이어 폭발하면서 차량 10여대에 불이 붙는 사고가 일어났다. 31일 부산소방재난 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쯤 강서구 명지 신도시 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불이 났다.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서 불이 시작돼 가스통이 연쇄적으로 폭발하면서 호재가 커졌다. 가스통이 공터 옆 주차장으로 날아가면서 차량 10여대가 불에 탔다. 마트 유리창도 파손됐다. 이 사고로 소방 추산 7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폭발음이 일어나고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100여건에 가까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97명, 펌프차 27대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 55분쯤 불길을 잡았다. 주차장은 시커멓게 탄 부탄가스 통 수백개가 나뒹굴고, 자동차도 파손돼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소방 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 불씨 때문에 부탄가스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 불씨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트스키 타고 인천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항소심도 집행유예

    제트스키 타고 인천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항소심도 집행유예

    중국에서 ‘제트스키’로 불리는 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피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 차승환)는 31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취안핑(35)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밀입국 시도가 정당 행위나 긴급피난이라고 주장했지만 제트스키가 전복될 위험에 빠지자 신고했다”면서 “해양경찰관이 피고인에게 입국 목적을 물었을 때 ‘단순한 모험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또 “당시 피고인은 정치적 견해와 관련한 박해나 공포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향후) 난민심사 절차에서 인정받는다고 해도 그런 사정으로 피고인의 밀입국 시도가 적법했다고 볼 수 없으며,1심 양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도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취안핑씨는 지난해 8월 16일 오후 중국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일 오전 7시쯤 중국 산둥성 일대에서 1800㏄급 제트스키를 타고 300㎞가량 떨어진 인천 앞바다에 도착했다. 그러나, 인천 송도 크루즈터미널 인근 갯벌에 제트스키가 빠지자 스스로 소방 당국에 구조 요청 신고를 했으며 곧이어 해경에 체포됐다. 이후 한 국제연대활동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치안핑씨가 인권운동가라고 주장했다. 취안핑씨는 1심 재판이 진행되던 중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며 한국 정부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종합훈련 현장 참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종합훈련 현장 참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30일 영등포구 재개발지역에서 실시된 ‘풍수해 종합훈련’에 참석,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위원회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소방재난본부 등으로부터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에서 실시된 반지하 주택침수, 구조물 붕괴, 누전 화재 등 가상재난 상황에 따른 각 기관의 대처 방안과 공조 현황을 일일이 점검했다.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따른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시설점검 및 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 적절한 예방과 대응의 필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방재시설 확충·수방시설 점검·각종 모의훈련 등 그간 준비한 풍수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실시한 재난 상황별 훈련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고, 시·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이상 폭우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도 수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편성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수방 기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종합훈련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부위원장, 이상욱(비례)위원이 참석했다.
  • “실제 상황 아닙니다”… 풍수해 침수 차량 구조 훈련

    “실제 상황 아닙니다”… 풍수해 침수 차량 구조 훈련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열린 2024 서울시 풍수해 종합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침수 차량 피해 상황에 대비한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청계천과 영등포 일대에서 시와 구, 경찰, 군, 민간 등 20개 기관·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 안양 만안 다세대주택 화재, 한때 대응 ‘1단계’

    안양 만안 다세대주택 화재, 한때 대응 ‘1단계’

    30일 오후 7시 3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층짜리 다세대주택 옥탑 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8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6분 만인 오후 7시 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5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1단계는 오후 7시 25분 해제됐다. 불이 날 당시 3층 세대와 옥상엔 주민 3명이 고립되기도 했으나 모두 무사히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대구 학정역세권 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착한 분양가’ 눈길

    대구 학정역세권 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착한 분양가’ 눈길

    두산건설이 대구 북구 학정동 732-1번지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2년 전 가격으로 공급하는 ‘착한 분양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OUSTA 주택정보포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409만 5000원(79.09%)이 상승한 927만 3000원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2년 전 비슷한 입지에서 분양에 나섰던 ‘H’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가 최소 5억 3000만원대다. 여기에 전 평형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있다. 단지 북측에는 2600여평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남측에는 소공원 2개소가 계획 중에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의 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철제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적용하고 전용면적 191㎡ 펜트하우스를 구성했다. 1400여평의 커뮤니티시설 및 주민공동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과 티하우스는 물론 온탕·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 방문객에게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 등을 마련했다.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공간에는 산책로와 놀이 휴식공간, 조경, 스쿨버스존이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1213번지에 있다.
  • 불났는데 식사 계속하는 日 라멘집 손님들…무슨 일

    불났는데 식사 계속하는 日 라멘집 손님들…무슨 일

    일본의 한 유명 라멘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손님들이 모두 대피하지 않고 영업을 이어가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후지TV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5분쯤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에 있는 한 라멘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식당은 차슈(돼지고기)를 쌓아 올린 라멘으로 유명해 평소에도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당시 가게 안에도 10명 이상의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화재 당시 가게에 있던 손님이 촬영한 영상에는 거센 불길이 천장까지 치솟고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점원들은 대피를 지시하지 않았으며, 손님들 또한 대피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제보자 A씨는 “연기가 자욱한 상황에서도 영업을 계속했다”며 “15명의 손님 모두 대피하지 않고 앉아서 라멘을 먹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손님은 “화재가 시작되고 점원이 초조해 보여서 무서웠다”며 “라멘을 먹으러 갔을 뿐인데 화재에 휘말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점원이 대피를 지시한 것은 불길이 커진 후였다고 한다. 당시 소방차 17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점포 내 벽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누리꾼들은 “라멘에 대한 집착으로 사고가 멈춘것 아니냐”, “불에 타 죽을 각오로 먹냐”, “누가보면 AI(인공지능) 사진인 줄 알겠다”며 안일하게 대처한 점원과 손님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 경시청은 화재의 원인을 주방의 기름 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도쿄 소방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최고 소방안전강사’ 강윤정 소방교

    ‘최고 소방안전강사’ 강윤정 소방교

    올해 최고의 소방안전강사에 강윤정(34) 광주 서부소방서 소방교가 선정됐다. 소방청은 제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올해 최고의 소방안전강사 대상에 강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소방교는 청소년 대상 화재 안전을 주제로 강연을 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 소방교는 “앞으로도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여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소방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소방안전강사는 5년 이상 경력 소방공무원 중 사명감과 강의 역량이 우수한 직원을 시도본부장과 소방서장이 지정하며 현재 1891명이 활동 중이다.
  • 요가 즐기며 풀멍, 카약·패들보드 강습, 체험존·드론쇼… 한강 콘텐츠 다 모였네

    요가 즐기며 풀멍, 카약·패들보드 강습, 체험존·드론쇼… 한강 콘텐츠 다 모였네

    다음달 1~2일 서울시가 개최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축제’가 열릴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경기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저녁 행사 등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경기 기간 ‘FUN 체험존’을 세 개 구역에서 운영한다. 자양역~야외수영장 주변 A구역에선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 초대형 물놀이장 ‘챌린지바운스’, 서울 브랜드 및 ‘손목닥터 9988’ 홍보존 등이 마련된다. ●시민체력장·한강운동회 등 행사 풍성 서울시민체력장은 한자리에서 자신의 기초 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제자리멀리뛰기(순발력), 윗몸일으키기(근지구력), 전신반응 측정기(민첩성)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등급을 기록한 시민에게는 경품도 지급한다. 한강운동회는 레이저 사격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뉴스포츠 종목을 한강에서 즐기는 이벤트다. 챌린지바운스는 뚝섬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설치되는 초대형 물놀이 공원(워터파크)으로, 물놀이와 289㎡ 규모의 초대형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손목닥터 9988 홍보존에서는 경기 참가자가 완주하면 1만 500점을, 일반 시민이 방문하면 6500점의 특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B구역(음악분수~장미원)에선 ‘한강풀멍타임(정원명상)’, 가족 테라리움 만들기(가드닝),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 한강 요가 등이 진행된다. 한강풀멍타임은 한강 잔디 위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경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오후 1~5시 8회 운영되며, 회당 15명씩 참가할 수 있다.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퓨전국악·마술과 버블 등의 공연이다. C구역(축구장~자연학습장)에서는 어린이 동반가족과 철인 3종경기 입문자를 위한 ‘맛보기 체험존’이 운영된다. 유아차·오리발 등 이색수단을 활용한 가족 단위 달리기 프로그램, 자전거가 낯선 어린이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세발자전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수영 경험이 없는 시민들은 서울시윈드서핑장 옆에 마련된 수영 체험존에서 카약과 패들보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선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비보이·오페라·아카펠라 등도 관람 저녁 시간엔 ‘한강 쉬엄쉬엄 나이트’를 만날 수 있다. 음악분수 메인무대에선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인 ‘소울번즈’ 공연과 국악 크로스오버, 오페라, 아카펠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기본 스텝과 동작을 배워 보고 힙합·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에 맞춰 공연을 진행하는 스포츠 행사도 열린다. 특히 서울 밤하늘을 드론으로 수놓는 ‘한강 드론라이트 쇼(1일)’와 한강의 밤을 즐길 ‘무소음 디제잉 파티(2일)’도 주목할 만하다. 한강드론라이트쇼에서는 드론 1000대 이상으로 ‘한강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주제로 수영·달리기·자전거를 표현한다. 무소음 디제잉 파티는 최대 1000명이 개인별로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채 EDM을 즐기는 파티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축제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는 물론 운영인력 약 1000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전국 뚫렸는데… ‘구멍’ 난 매뉴얼

    전국 뚫렸는데… ‘구멍’ 난 매뉴얼

    북한이 지난 28일 오후 9시부터 날려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이 29일 전국으로 퍼져 나가면서 풍선과 잔해가 발견된 지역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3~4m 크기의 흰색 풍선 안에는 분뇨를 비롯해 종잇조각, 쓰레기, 거름으로 추정되는 오물 등이 들어 있었다. 풍선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육안으로는 풍선 안에 무엇이 있는지 식별이 어려운 데다 타이머와 기폭장치 등이 달려 있는 경우도 있어 이를 접한 시민들은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더욱이 재난문자에는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라는 표현만 있을 뿐 ‘열지 말아야 한다’ 등 가장 핵심적인 문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폭발물 등 위험 물질이 들어 있었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오물 풍선 등 미확인 물체에 대비한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교육이나 안내를 받은 시민도 찾아보기 어려워 매뉴얼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합동참모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물 풍선은 이날 외교부 청사, 예비군 훈련장, 초등학교 앞 도로, 중학교 운동장 등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다. 이날 낮 12시 42분쯤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인근에서 오물 풍선이 터지는 소리를 들은 조모(67)씨는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펑’ 소리가 나서 달려가 보니 풍선이 터져 있었다”며 “혹시나 화학물질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 있을까 봐 마스크를 바로 착용했다”고 했다. 남모(67)씨도 “터진 풍선 안에는 쓰레기와 배설물 등이 뒤섞여 있었다”며 “서울에도 저런 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무서웠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오전 11시 55분쯤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학교 내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백모(65)씨는 “11시 30분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풍선이 터졌고, 쓰레기가 잔뜩 널브러져 있었다”고 했다. 이 학교 학생인 지모(15)군은 “학교 운동장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게 있어서 무서웠다”며 “‘혹시 안에 이상한 무기가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오물 풍선은 종로구와 노원구 외에도 마포구, 영등포구 등 서울 곳곳에서 발견됐다. 접경 지역인 경기와 강원에서도 신고가 잇따랐다. 오후 2시쯤 경기도 소재의 한 예비군 훈련장을 비롯해 파주·동두천·평택 등에서 발견된 풍선 안에 거름 또는 전선으로 추정되는 물건 등이 들어 있었다. 강원에서도 오전 0시 12분 화천, 오전 1시 양구, 6시 13분 철원 2건 등 풍선 잔해 발견 신고가 들어왔다. 접경지에서 직선거리로 250㎞ 이상 떨어진 경북 영천에서도 오전 7시 40분쯤 풍선 잔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5시 30분쯤에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한 논에서, 오전 5시 45분쯤에는 전북 무주군에서도 오물 풍선이 눈에 띄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오물 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299건이 접수됐다.전국 곳곳에 날아든 오물 풍선에 시민들이 공포를 느꼈지만, 별도의 행동 요령 안내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소방청은 오물 풍선 등 대남 전단은 대공 업무이기 때문에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 안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차원의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이 있긴 하지만, 대남 전단과 관련해선 최근 홍보나 교육은 진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재난문자에도 핵심적인 행동 요령인 ‘손을 대지 말고’ 신고하라는 내용이 빠져 있었고, 매뉴얼에 따른 행동 요령 및 사후 대응 안내도 없었다. 이에 화학 테러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오물 폭탄 등 미확인 물체에 대비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매뉴얼에 적시하고, 상황 발생 시 이를 시민들에게 제대로 안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송창영 광주대 방재안전학과 교수는 “풍선에 화학물질이라도 들어 있었다면 큰 피해가 발생했을 상황이었다”며 “재난 관리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단순히 상황 발생 안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 요령과 대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 “여기도 저런게 떨어지다니”…서울 도심서도 ‘대남 오물풍선’ 발견

    “여기도 저런게 떨어지다니”…서울 도심서도 ‘대남 오물풍선’ 발견

    북한이 28일 오후 9시부터 날린 ‘대남 오물 풍선’이 경기·강원 등 접경지역은 물론 서울 도심에서도 잇따라 발견됐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쯤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인근, 낮 12시 42분쯤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인근, 오후 1시 30분쯤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옥상에서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재동초등학교 인근에서 오물 풍선이 터지는 것을 목격한 조모(67)씨는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펑’ 소리가 나더니 풍선이 터졌다”며 “혹시나 화학물질 같은 게 들어 있을까 봐 마스크를 바로 착용했다”고 전했다. 남모(67)씨는 “풍선 안에 쓰레기와 배설물 등이 뒤섞여 있었다”며 “서울에도 저런 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했다”고 말했다.서울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오전 11시 55분쯤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물체 안에는 종이, 가축 분뇨, 쓰레기 등이 들어 있었다. 오물 풍선이 종로구와 노원구 외에도 마포구, 영등포구 등 서울 곳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오물 풍선 관련 112신고는 모두 299건이 접수됐다.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는 140건, 재난 문자 등 오물 풍선 관련 문의는 159건이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오물 풍선이 전국에서 200여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 이천 인쇄공장서 불…40대 관계자 화상

    이천 인쇄공장서 불…40대 관계자 화상

    29일 낮 12시 52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23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인 오후 1시 3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관계자인 40대 남성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많은 시민이 화재를 목격했고, 소방당국에 2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대남 살포용 풍선 전북까지 날아왔나…군, 수거후 확인 중

    대남 살포용 풍선 전북까지 날아왔나…군, 수거후 확인 중

    북한이 보낸 대남 살포용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전북 무주에서도 발견됐다. 29일 전북소방본부와 35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무주군 무주읍의 한 전봇대 전선에 커다란 풍선이 걸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흰색 풍선 아래쪽에는 내용물이 달려 있었고, 소방은 폭발물 등 위험에 대비해 인근 군부대와 한전에 통보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이 도착한 후 풍선이 터졌고, 풍선 줄에는 쓰레기 등이 걸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풍선은 경기지역과 경북 영천 등에서 발견된 대남 살포용 풍선과 유사했다. 군 당국이 수거한 풍선 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합참에서 발표할 내용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북한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 경남 거창서도 발견

    북한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 경남 거창서도 발견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이 경남에서도 발견됐다. 29일 경남소방본부 등은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한 논밭에 북한 전단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공동 대응에 나선 경찰과 39사단 등은 현장 통제 하에 내용물을 수거했다. 흰색 풍선 아래에 달린 내용물에는 폐종이와 페트병을 자른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 등은 풍선이 바람을 타고 경남까지 넘어온 것으로 봤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피해야 하나”…한밤중 울린 ‘대남 전단’ 재난 문자에 ‘화들짝’

    “대피해야 하나”…한밤중 울린 ‘대남 전단’ 재난 문자에 ‘화들짝’

    북한이 살포한 대남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뒤 경기도 지역에 한밤중 발송된 재난 문자에 놀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112와 119에 북한 대남 전단과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전날 오후 11시 34분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 물체 식별. 야외 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 [경기도]”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이후 경찰과 소방 당국에는 “재난 문자 내용이 사실이냐”, “대피해야 하는 것이냐”는 등의 문의가 이어졌다.재난 문자에 표기된 ‘Air raid’(공습) 표현 때문에 불안감을 드러낸 사람들도 있었다.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김모(37)씨는 “미상물체, 야외활동 자제, 군부대 신고 같은 문구를 보고 미사일 같은 게 떨어진 줄 알았다”면서 “‘대남전단’이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안심했지만, 삐라가 뿌려졌는데 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불안했다”고 말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경기·강원 접적 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방 지역에서 풍선 10여개가 식별됐다. 일부 떨어진 풍선에는 분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봉투에 들어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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