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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아이 모자 주우려다…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딸아이 모자 주우려다…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바람에 날아간 딸의 모자를 주우려다 40대 가장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41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남편이 물에 빠졌는데 안 보인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강에서 A(40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대전에 사는 A씨는 이날 부인과 미취학 자녀 2명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위해 무지개다리 인근에 왔다 변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딸의 모자가 바람에 날려 강에 빠지자 이를 주우려고 물에 들어갔다가 2m 깊이의 웅덩이에 빠져서 나오지 못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이 일대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져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지만 아내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금강지류가 흐르는 이 일대는 자동차 야영장, 근린공원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노지 캠핑, 물놀이 여행객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집중호우 영향으로 곳곳에 깊은 웅덩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유속도 한층 강해져 입수 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가로수부터 노후 주택까지…양천구의 ‘유비무환’ 안전 점검

    가로수부터 노후 주택까지…양천구의 ‘유비무환’ 안전 점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극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가 거리부터 주택까지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해 구민들을 지키기 위해서다. 양천구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을 앞두고 도로변 대형 가로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 진단 후 문제가 있다고 파악한 15개 구간의 양버즘나무와 회화나무 총 68주에 대해선 정비 공사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생육 상태가 불량한 가로수가 태풍·집중호우 등에 쉽게 쓰러져 인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위험한 나무를 먼저 제거하고, 가지치기해 사고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로변 가로수뿐만이 아니다. 여름에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양천구는 11월까지 낡은 집 700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화재사고 등 생활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정비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안전 취약계층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을 먼저 선정했다. 대상 가구에는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집으로 방문해 전기·가스·소방·보일러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고쳐준다. 주요 점검·정비 분야는 ▲전기 콘센트·누전차단기· 배선정비 ▲가스시설 안전점검·가스타이머 설치 ▲화재감지기·소화용구 ▲보일러 연결밴드·내열실리콘 보강 등이다. 구 관계자는 “화재예방·가스누출 방지를 위한 안전한 사용법 등의 안전교육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행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하남시의회,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하남시의회,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20일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제5708부대, 제3879부대 1대대, 제2019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보건소),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등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 350여명이 3박 4일간 주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금 의장을 비롯해 정병용 부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후 4시 10분 하남시청 본관 지하 1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하남시 관련 현황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금 의장은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처럼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안보의식과 지역안보 역량을 고취하고, 비상 대비 태세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며,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 대구 상가주택서 화재…재산 피해 1000만원

    대구 상가주택서 화재…재산 피해 1000만원

    대구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10시 49분쯤 북구 산격동 한 초등학교 인근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7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거주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근 주민 2명도 소방대원에 의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인력 8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태풍 ‘종다리’ 영향 경남, 나무 쓰러짐 등 12건 피해

    태풍 ‘종다리’ 영향 경남, 나무 쓰러짐 등 12건 피해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밤사이 경남 남해안과 서부지역에서 12건의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당국 등은 이날 7시 기준 진주·산청·남해·거창·사천·합천에서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해군 설천·창선·서면·삼동면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거나 인근 도로·펌프실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있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 20일 자정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기준 경남지역 평균 강수량은 40.4㎜를 기록했다. 산청 88.4㎜, 거제 83.9㎜, 진주 61.8㎜, 창원 55.9㎜, 고성 52㎜ 등 순으로 비가 내렸다. 경남도는 21일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본다. 도는 해일 등에 대비해 해안 저지대에 펌프 시설을 운영하고 차수벽 등 각종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앞서 도는 둔치주차장 5곳과 산책로 15곳 등 총 69곳을 통제했다. 재해취약시설과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
  • 태풍 ‘종다리’에 차량 16대 침수… 중부지방 낮까지 시간당 30~50㎜ 호우

    태풍 ‘종다리’에 차량 16대 침수… 중부지방 낮까지 시간당 30~50㎜ 호우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차량 16대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종다리는 예상보다 일찍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수도권 부근까지 올라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예상대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의 ‘제9호 태풍 종다리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울산 울주군 한국제지, 원산교차로, 일성사거리 등에서 차량 16대가 침수됐다. 경남 양산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1건의 토사 유출이 발생해 조치했다. 이날 오전 4시까지 이뤄진 태풍 관련 소방활동은 총 76건으로 파악됐다. 인명구조 3건과 안전조치 72건, 급배수지원 1건이다. 종다리의 영향으로 지리산과 계룡산 등 8개 국립공원 201개 구간의 출입이 통제됐으며 세월교(콘크리트 구멍을 만들어 물이 흐르게 한 소규모 교량) 44곳과 둔치주차장 25곳, 산책로 996곳, 해수욕장 74곳이 폐쇄됐다. 종다리는 전날 오후 9시쯤 전남 흑산도 남남동쪽 부근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종다리가 약화한 제19호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 3시쯤 충남 서산 서남서쪽 60㎞ 해상을 지났다. 오전 9시쯤 서산 북쪽 70㎞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8시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 강원중북부산지, 충남, 경남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다. 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엔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씩 비가 오고 있다. 이날 오전 경기 김포 대곶면에 1시간 동안 72.5㎜의 ‘극한호우’가 쏟아져 오전 7시 17분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인천 강화 화도면에도 오전 7시 30분 극한호우로 긴급재난문자가 보내졌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해서 불면서 전국에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씩 쏟아질 때가 있겠다. 이날 더 내릴 비의 양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남권 30~80㎜(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남서해안·충남북부내륙 최대 100㎜ 이상), 서해5도·충북·영남 20~60㎜(충북중북부 최대 80㎜ 이상), 호남 10~60㎜, 강원동해안 10~40㎜, 제주 5~40㎜로 예상된다.
  •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불안감↑’…경기도, 지상 이전비 지원 검토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불안감↑’…경기도, 지상 이전비 지원 검토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하 주차장 충전 구역의 지상 이전 비용 등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2022년 1월 28일 이후 신축되는 시설에는 총 주차대수의 5% 이상, 이전 기축 시설에는 2% 이상의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설치 기한은 2025년 1월 27일까지다. 그러나 설치 위치에 관한 규정이 없고, 2010년 전후에 신축된 공동주택의 경우 대부분 지상에 공원이 조성됐고 주차장은 지하에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주민의 불안감을 덜고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좀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찾기로 했다. 먼저 지상에 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에서 지하 주차장 충전 구역을 지상으로 옮기는 경우 이전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두 번째로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을 지상으로 옮길 수 없는 경우에는 질식 소화포, 하부주수장치, 이동식 소화수조 등의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작동점검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화재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도의회, 민간 전문가와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주체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며 좋은 정책 방안은 적극 반영하거나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시 피해가 매우 크다”면서 “사고 예방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송파구의회, ‘2024 을지연습 연계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 참여

    송파구의회, ‘2024 을지연습 연계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 참여

    서울 송파구의회는 지난 20일 오후2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2024 을지연습 연계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을지연습 2일 차에 이루어진 이날 훈련은 송파구 15개 기관 3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또 실제 안보위협 상황을 가정해 관·군·경·소방·민간이 유기적으로 연계, 합동 대응하여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송파구는 서울시 대표로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의한 화학 추정 테러, 드론테러 등 최신 정세변화를 담은 시나리오로 훈련이 구성되었다.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뜨거운 햇살 아래 완전 무장을 하고 훈련에 진지하게 임해주신 군, 경찰, 소방, 공직자 및 송파구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을 통해 평상시에도 늘 위협에 대비하면서 위기 대응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송파구의회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그 걸음걸음마다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 대테러 훈련 ‘열기’…“평화는 힘으로 지킨다”

    송파 대테러 훈련 ‘열기’…“평화는 힘으로 지킨다”

    서강석 구청장,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참석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입니다.”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을지훈련 기간인 20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 일대에서 열린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종합훈련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송파구는 서울시 대표로 이번 종합훈련에 참석했으며, 발언에 나선 서 구청장은 이번 훈련의 의미를 설명하며 민·관·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송파구를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등 총 15개 기관 3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의한 화학 추정테러, 드론테러, 인질테러 등 최신 정세 상황과 유동인구가 많은 송파구의 특성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1부는 미상 드론을 무력화하는 훈련이, 2부에서는 올림픽체조경기장 내 테러 인질극 등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각각 열렸다. 특히 훈련에는 장갑차, 헬리콥터, 화생방탐지 등 각종 군사장비가 동원되며 실전을 방불케 했다. 서 구청장은 “을지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평화는 말로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며 “오늘 훈련을 보고 안심이 되지 않았느냐, 송파구민 여러분, 안심이 되시지 않았느냐”고 강조했다. 송파구는 훈련 당일 현장에 각종 대테러 장비 물자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운영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훈련 취지를 홍보했다. 서 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해 실효성 있고도 유기적인 임무 수행에 초점을 뒀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안전도시 송파를 이룩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2027 세계청년대회, 교황 방한···경기도, 전국 최초 지원협의체 출범

    2027 세계청년대회, 교황 방한···경기도, 전국 최초 지원협의체 출범

    경기도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하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구성해 지원한다. 경기도는 수원시 등 6개 시군과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20일 첫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청년대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도내 다수 해외 청소년 ․ 청년 체류 예정에 따른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남북부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북부경찰청도 함께 폭염과 대규모 인원 밀집상황 등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에서 1986년부터 시작하여 2~3년에 한 번씩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 수백만 명이 모여 신앙과 사회문제를 성찰하는 행사로,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는 13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도 방한할 예정이다. 2027년 8월 서울에서 본대회가 열리며 전국 각지 15개의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천주교 서울교구청은 미사가 열리는 대회 폐회식에는 약 10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 최다 인원인 외국 청년 5만 명이 도에 머물 것으로 보고 종교계·시·군·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회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수 문화체육국장은 “2027년 세계청년대회는 세대와 종교를 넘은 국제대회”라며 “세계청년대회 지원 협의체를 통해 세계청년대회를 알리고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와 더불어 경기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DI 국제정책대학원 연구팀이 진행한 ‘2027년 세계청년대회 경제적 가치 평가 및 사업개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대회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1조 3,69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5,908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총 2만 4,725명에 이른다.
  • 카이투스, 美 정부 채택 화재감지 AI센서 ‘N5 센서’ 독점 공급

    카이투스, 美 정부 채택 화재감지 AI센서 ‘N5 센서’ 독점 공급

    카이투스테크놀로지가 미국 엔파이브센서(N5 Sensors, Inc·이하 N5)와 화재감지 AI센서 ‘N5센서’의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5센서는 미국 국토안보부(DHS)와 미국 소방청(USFA)이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8월 하와이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 산불 방지 AI센서로 채택돼 하와이주 전역에 배치됐다. 산불감시 분야의 경우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해 더욱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미국기후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미국의 경제적 피해는 매년 약 200조원에 달한다. 국내의 경우 최근 3년간 1701건의 산불로 인해 3만 555㏊의 산림손실이 발생했다. N5센서는 AI와 스마트 학습을 사용해 화재발생 시 연기로부터 발생되는 독특한 유해 화학 냄새와 연기의 미세입자를 2~5㎞까지 탐지하는 게 특징이다. 또 약 15분 이내에 산불 조기 탐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카이투스는 하반기부터 N5센서와 이에 상응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재해 감시 카메라를 접목시켜 국내 시장에 알맞은 재해 감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N5는 군사, 국토 안보 목적의 화학 물질 감지 시스템과 산불 조기탐지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카이투스 관계자는 “현재 산불 감시에 광학 카메라나 열화상 센서를 통한 드론 감시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한다”며 “N5센서는 화재발생 시 연기 냄새와 입자를 인공지능 데이터로 감지해 대형 산불로 번지기 전에 조기대응이 가능하고 과학적인 산불 조기 감시체계를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울산 출근길 폭우에 차량 15대 ‘침수’ 피해

    울산 출근길 폭우에 차량 15대 ‘침수’ 피해

    20일 출근길 쏟아진 폭우로 울산에서 차량 15대가 침수됐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자정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울산 울주군 온산 142㎜, 동구 울기 104.5㎜, 울주군 간절곶 98㎜, 중구 서동 51.4㎜, 울주군 삼동 34㎜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울주군 온산공단 등에는 최고 142㎜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출근하던 차량 등 15대가 물에 잠겼다. 운전자들은 폭우로 삽시간에 승용차 절반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자, 비상등을 켠 채 구조를 기다리기도 했다. 또 울주군 서생면에서는 침수로 주택 내부에 고립된 주민 2명이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다행히 이날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까지 울산경찰청 112상황실에는 도로 등 침수 33건, 신호기 고장 16건, 맨홀 위험 15건, 기타 3건 등 총 7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 119상황실에도 오전 7시 30분까지 총 28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울산 전역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오전 11시 해제됐다.
  • 경북서 홀로 살던 기초수급자 잇따라 숨져…사회안전망 어디에?

    경북서 홀로 살던 기초수급자 잇따라 숨져…사회안전망 어디에?

    경북에서 혼자 살던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쯤 지역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함께 주택 내부를 확인한 결과 50대 A씨가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그가 주변 사람에게 취한 마지막 연락은 약 2주 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행정 당국에 따르면 숨진 A씨는 홀로 살던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9시쯤 안동시 서구동 한 모텔 객실 안에서 A(54)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간경화 말기 환자로 이곳에 6개월간 장기 투숙했으며, 지난 7일부터 외부로 거의 나오지 않고 방 안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일반고 선호도 격차 해소방안 마련…“적극 추진키로”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일반고 선호도 격차 해소방안 마련…“적극 추진키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강동2)은 지난 2023년 8월 시정 질문을 통해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 서열화의 심각성을 지적한 바 있고, 조희연 교육감은 일반고의 선호도 격차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답변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3월 일반고 서열화 해소를 위한 범 교육청 단위(3개국에 걸쳐 8개팀)의 협의체를 구성했고, 지난 5개월 동안 교육정책국 주도하에 개선책 마련을 위한 토론 및 학교방문면담, 자료수집 등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협의체 활동을 통해 마련된 ‘일반고 서열화 격차 해소방안’을 확정하고, 지난 8월 5일 이종태 의원실에서 협의체 운영 결과를 보고하면서 향후 격차 해소방안 추진계획을 밝혀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보고서에서 격차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①내신경쟁이 불리한 소규모학교와 여학교의 경우 ②개별학교의 소재지역의 특성(인구감소, 고령화, 통학 불편한 위치 등) ③적극적인 교육활동의 인식부족 등을 들었다. 반면 대학 진학률이나 학교폭력 등의 요인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분석하였다. 다만 적극적인 교육활동 개선 부족이나 지역사회 홍보 부족 등이 지적된 것은 서울시교육청이나 학교 측의 노력이 요구되는 요인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간 학생 균형 배정(학교지원과) ▲여학교에 대한 남녀공학 전환 지속 추진 및 독려(학교지원과) ▲소규모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강화(중등교육과,예산담당관)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강화(중등교육과) ▲비선호학교 관리자의 리더십 강화(중등교육과) ▲부서별(업무별) 소규모 학교 지원방안 모색 및 실행 등의 추진계획을 담았다. 이 보고서에서 개별학교 자체적으로 노력해야 할 방안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강화 ▲교육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강화(※찾아가는 학교설명회 등 추진) ▲학교 내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교원의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력 강화 등을 꼽았다. 이 의원은 “보고받은 해소방안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의문이기는 하나 범 교육청 단위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무엇인가 해결방안을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의 이러한 일반고 격차해소방안 추진에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에 불나면 자동으로 방염질식포[호반혁신기술공모전]

    전기차에 불나면 자동으로 방염질식포[호반혁신기술공모전]

    티엘엑스는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제어하는 원천 기술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업체다. 소화약제와 방염질식포의 자동 하강장치 등으로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전기차 화재는 평균 5~7대의 소방차량과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5~8시간 정도 긴 진압시간이 소요된다. 초동 대응이 어려운 지하주차장의 경우 피해가 더욱 크다.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 조치를 위한 조례를 발표하고 있으나 물막이판, 방염질식포 비치 등 대부분 수동적인 대응 방식을 제시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티엘엑스의 솔루션은 24시간 동안 무인으로 감지하다가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전자동으로 차량 전체를 특수 방염질식포로 덮고 배터리 화재의 가연성 가스를 제어하는 소화약제를 살포하는 방식이다. 실제 사람이 화재에 노출되는 위험 없이 효율적인 초동대응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엘엑스는 2016년부터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화재 안전소재와 응용기술을 개발해 왔다. 최종석 티엘엑스 대표는 자사 솔루션에 대해 “자동차의 에어백처럼 사용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지만 유사시 생명을 지키고 2차 화재를 최대한 억제하는 안전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 “빈 병 주워 생수 담았는데요?”…중식당 물 마신 40대, 구토 후 병원 이송

    “빈 병 주워 생수 담았는데요?”…중식당 물 마신 40대, 구토 후 병원 이송

    중식당에서 배달 온 생수를 마신 현장 근로자가 구토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2리터 생수에서 시너가 섞여 있는 거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작업자 2명은 중식당에서 배달 온 생수를 마신 상태였다. 이 중 40대 남성 1명이 구토를 해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고 있다. 20대 남성 1명은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음식을 주문한 중식당을 추적해 생수가 배달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식당 주인은 경찰에 “재활용처리장에서 이상한 액체가 담긴 빈 병을 주워서 재활용했다”는 내용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패트병에 실제 부적절한 물질이 있었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식품 위생 위반 여부도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에도 관련 사항을 통보했다”며 “중국집의 과실 유무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경기도 19~22일 을지훈련···김동연 “실전처럼 하라”

    경기도 19~22일 을지훈련···김동연 “실전처럼 하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하라고 지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이란)매년 의례적으로 여름 8월 하반에 하는 연례적인 행사 비슷하게 인식이 돼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생각들을 불식하고 실전처럼 해주기를 바란다”라고당부했다. 이어 “우리 경기도에 대한민국 국방력의 50%가 있고 미군 병력의 80%가 있지만, 병력이 많고 첨단 무기류가 많다고 한 나라의 힘과 국방력이 나오는 것일까”라고 반문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오히려 남북 관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고, 원점 타격까지 운운하며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하면서 정작 20살 젊은 장병이 희생된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군 수뇌부 인사는 많은 사람의 상식을 어긋나게 하고 있다”면서 “역사 인식에서 나라를 쪼개고 있는 것들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또 “근본적인 나라의 힘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나 민생을 끝까지 돌보려는 지도자와 정부의 열정, 국민을 쪼개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통합시키려고 하는 노력과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저는 믿고 있다”면서 “그저 표피적이고, 그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 내부에서 내심을 다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키려고 하는 통합의 힘이 나올 때 그것이 진정한 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제가 말씀드린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나라의 지도자나 저 같은 정치인이 풀어야 할 숙제”라면서 “최근에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 많이 있었으나, 지금의 남북 관계 긴장 고조 등을 봤을 때 지금 흘린 땀이 우리 국민과 국가를 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북한의 핵 위협과 드론 테러, 미사일 공격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관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 수도군단 및 경기북부·남부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 위기관리 및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첫날인 19일에는 공무원 전시 직제 편성 및 행정기관 소산, 접적지역 주민 이동 훈련을 하고 20일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21일 안산시에서 쓰레기 풍선 등의 테러 대응 훈련을, 22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 “테슬라 1대가 200대 불태웠다”···전기차 화재 우려 증폭

    “테슬라 1대가 200대 불태웠다”···전기차 화재 우려 증폭

    한번 불이 붙으면 쉽게 꺼지지 않는 특성 탓에 전기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포르투갈에서도 전기차 화재로 인해 차량 200여 대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르투갈 레지던트 등 현지 언론의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경 리스본 움베르투 델가도 국제공항 인근의 한 렌터카 주차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200대 이상이 전소됐다. 현지 언론은 이번 화재가 테슬라 전기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테슬라에서 화재가 시작돼 다른 차량으로 번졌다”, “화재가 맨 위층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시작돼 다른 차량으로 번졌다” 라고 보도했다. 다만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의 정확한 발화점과 화재 원인에 대해 아직까지 정확한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당국은 소방인력 140여 명을 동원해 진화를 시도했고, 불길은 화재가 발생한 지 약 5시간 만인 오후 11시가 되어서야 잡혔다. 전소된 차량이 200대가 넘는 만큼 피해 규모가 커서 새벽까지 수습 작업이 이어졌다.현지에서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주차장에 빽빽하게 서 있던 차량이 모두 새까맣게 타 버린 모습을 담고 있다.화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온 짙은 연기가 하늘을 가리면서 여러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공항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다. 다만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당국은 “주차장 2개층 중 2층에서만 화재가 발생했다. 불에 타지 않은 차량 중에서도 화재중 방출된 열로 인해 손상을 입은 차량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테슬라 판매 부진, 몇 년 동안 이어질 것”전기차 화재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를 대표하는 업체인 테슬라는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전기차 통계 사이트 ‘EU-EVs’에 따르면 올해 1∼7월 유럽 15개국에서 테슬라의 신규 누적 등록 대수는 14만 7000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 9000여대와 비교했을 때 17.7% 급감했다. 등록 대수로 보면 3만 대가 넘게 줄었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도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과 영국 신차 판매량 순위에서 테슬라 모델Y는 10만 1000여 대를 기록하면서 8위에 그쳤다고 전했다.모델Y는 지난해 상반기 동일 집계에서 1위에 올랐던 차량이지만, 1년 만에 유럽 내 판매량 순위가 8위까지 밀려난 셈이다.업계에서는 테슬라 전기차 모델의 노후화와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미국의 유명 증권사 번스타인은 16일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계속해서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이러한 추세에 반전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시장 점유율 하락은 모든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미국에서 가장 심각했다”면서 “테슬라의 가치 평가(밸류에이션)와 기업의 거시경제지표(펀더멘탈)가 점점 더 괴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골든타임 지켜내 다행” 휴가 중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골든타임 지켜내 다행” 휴가 중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났던 소방관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44분쯤 충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항공대 소속 김종범 소방교는 경남 통영 욕지도 욕지면의 한 카페에서 함께 여행하던 여자친구와 함께 건물 밖으로 나가던 중 맞은편 차도 갓길에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당뇨가 있었던 A씨는 갓길에 주차된 차량 운전석 문을 열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호흡과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한 김 소방교는 곧바로 근처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그를 카페테라스로 옮긴 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로부터 자동제세동기(AED)를 건네받아 A씨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김 소방교는 구급 차량에 올라타 A씨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우는 등 호흡 보조를 도우며 지역 보건소까지 함께 이동했다. A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소방교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 나서는 것이 떨렸지만 소방대원이라면 누구도 그 상황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골든타임을 지켜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전했다.
  • 대구 다가구주택서 불…4명 중경상

    대구 다가구주택서 불…4명 중경상

    대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4시37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에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0대 부부가 연기 흡입과 화상, 9세 남아는 경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옆집에 살던 20대 남성도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는 2300여 만 원이다. 소방당국은 “빌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차량 27대와 인력 8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가구주택 3층에 있던 전동휠과 멀티탭 주변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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