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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70대 병원 13곳 이송 거부..120㎞ 떨어진 병원으로

    교통사고 70대 병원 13곳 이송 거부..120㎞ 떨어진 병원으로

    충북 청주에서 버스에 치여 크게 다친 70대가 병원 13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해 4시간 반 만에 강원 원주의 상급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차선 변경을 하던 전세 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하반신 다발성 골절과 장기 손상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출동한 구급대는 충북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청주권 병원 5곳에 이송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환자를 받을 수 있다고 답을 한 것은 청주지역 2차 병원인 B병원이 유일했다. 당시 충북대병원 등 4곳은 ‘마취과 전문의가 다른 수술을 하고 있다’, ‘전문의가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약 40분 만에 B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기관 내 삽관과 수혈 등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어 구급대는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청주·대전·충남·강원·경북 등의 상급병원 10곳에 연락했지만 이송이 가능한 병원은 강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이 유일했다. 결국 A씨는 사고 4시간 30여분 만인 이튿날 오전 1시 34분쯤 약 120㎞ 떨어진 강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도착해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환자 상태가 심각해 상급병원 처치를 받아야 했지만,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을 찾을 수 없어 응급처치라도 할 수 있는 2차 병원으로 이송했던 것”이라며 “상급병원 이송이 더 지체됐다면 생명이 위태로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동주택 화재 예방·대응 위한 안전주거문화 조성 필요”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동주택 화재 예방·대응 위한 안전주거문화 조성 필요”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3일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안전한 주거문화 조성 차원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작년말 도봉구 아파트 화재에 이어 인천 아파트 주차장 화재, 부천 숙박업소 화재 모두 스프링클러가 없거나 작동하지 않아 초기대응에 실패해 피해가 커졌다”며 “서울시 내 스프링클러가 전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단지가 1만 곳이 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거문화 조성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인천 전기차 화재 이후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해 전기차 충전소 지상 설치와 방화벽 구획 적용 등의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으나, 박 의원은 “이는 신축시설에만 적용되는 대책으로 기존 건물에 대한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층고가 낮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우므로, 질식소화포 등 설비를 활용해 빠른 초동 대처가 가능하도록 입주민 등 대상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지하주차장 층고 기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 건의를 요청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실외기실 창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해 과열로 불이 나는 등 에어컨 관련 화재의 증가 추세를 언급, 에어컨과 실외기의 안전한 설치․관리에 대한 입주민 인식 강화 등 안전한 주거문화 조성 차원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 승진 대가 뇌물수수 혐의 전 소방청장 등 항소심도 실형

    승진 대가 뇌물수수 혐의 전 소방청장 등 항소심도 실형

    인사청탁을 대가로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전 소방청장과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전고법 청주 제1형사부(부장 박은영)는 5일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소방청장 A(62)씨, 전 소방청 차장 B(61)씨,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C(4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들을 모두 법정구속했다. 1심에서 A 전 청장은 징역 2년, B 전 차장과 C씨는 각각 징역 1년을 선고받았지만, 재판에 성실하게 참여한 점 등이 고려돼 법정구속은 피했었다. A 전 청장은 2021년 2~3월쯤 B 전 차장(당시 소방정책국장)에게 현금 500만원과 90만원 상당의 명품 지갑을 받고 그의 소방정감 승진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B 전 차장은 청와대 인사 검증 통과를 명목으로 A 전 청장에게 소개받은 C씨에게 500만원을 전달한 혐의다. B 전 차장은 2021년 7월 소방정감으로 승진한 뒤 소방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재판부는 “고위 공직자들이 청탁을 받고 부정한 직무를 수행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며 “소방공무원 사기를 꺾고 자긍심에 상처를 준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 형은 죄책에 상응하는 형량 범위에 있다”고 판시했다.
  • 이세은 순천시의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대책 촉구… 순천 충전시설 65% 지하

    이세은 순천시의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대책 촉구… 순천 충전시설 65% 지하

    순천시의회 이세은(국민의힘·비례대표)의원이 지난 30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적인 전기차 화재 건수 187건 중 지난해 발생한 전기차 화재만 총 72건이다”며 “친환경차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정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와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나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한 화재 예방 관련 대책은 여전히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화재 장소가 폐쇄적인 지하 주차장일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자명한데도 7월 현재 기준 순천시 공동주택에 설치된 충전시설 1357기의 약 65%가 지하 주차장에 설치돼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상황이 이런데도 전기차 화재진압설비에 관한 법령 기준과 표준화된 진압 방법 및 규격화된 방재설비가 없”고 꼬집었다. 그는 “순천시의회가 지난해 3월 ‘순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으로 화재위험 등의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는 권고에 불과해 제대로 지켜질지 미지수다”고 설명했다.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자동차가 도리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설치 시 전기차 화재 안전기준과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소방설비 구축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 심정지 여대생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서 수용 거부

    심정지 여대생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서 수용 거부

    광주지역 한 대학 캠퍼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여대생이 100여m 위치한 대학병원 응급실 수용을 거부 당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인근에 사범대 1학년인 A 씨(19·여)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 A씨는 전날 오후 농촌 봉사활동 뒤풀이 술자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관련 사안을 수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A씨가 발견된 100~200m 거리에 있는 조선대학교병원 응급실에 심정지 환자 이송을 문의했지만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고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당시 조선대병원 응급실은 밀려든 응급환자에 의사수는 턱없이 부족해 A 씨를 수용할 여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에는 7명의 교수가 근무하지만 올해 2월 전공의 사직 대란으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진이 심각한 체력적 한계에 놓인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조선대병원은 매주 1회 타 진료과 전문의의 지원을 받아 응급실 근무에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날 조선대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응급환자수용 현황 등 대책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 부산 공사장서 추락한 70대, 수술할 의사 찾다 4시간 만에 숨져

    부산 공사장서 추락한 70대, 수술할 의사 찾다 4시간 만에 숨져

    지난 2일 부산 기장군 한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70대 근로자가 응급실을 찾다가 1시간여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후에는 수술할 의사를 찾다가 안타깝게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쯤 기장군 한 축산시설 신축 공사 현장 2층에서 70대 근로자 A씨가 자재를 운반하던 중 바닥으로 추락했다. 구급대는 신고받은 뒤 10여분 만에 현장에도착했다. 사고 현장에서 A씨는 의식이 있었지만, 팔과 다리, 가슴에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응급처치 후 구급대는 응급실이 있는 인근 병원 여러 곳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물었지만, 모두 불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결국 구급대는 이날 오전 9시 23분쯤 사고 현장으로부터 50㎞ 떨어진 서구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A씨를 이송했다. A씨가 사고를 당한 때부터 병원 도착까지 1시간 10여분이 걸린 셈이다. 그러나 고신대병원도 응급실에서 진료는 가능했지만, 수술은 할 수 없었다. 고신대병원 측이 A씨의 수술이 가능한 다른 병원을 알아보던 중 A씨는 사고를 당한 지 4시간 만인 이날 낮 12시 30분쯤에 결국 숨졌다. 고신대병원 관계자는 “진찰 결과 구급대에서 전달받은 것보다 A씨가 더 위중한 상태였다. 척추골절, 간 손상 등으로 긴급 수술이 필요했는데, 우리 병원에서는 할 수 없어서 권역외상센터 등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던 중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고 말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한 선제 대응 있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한 선제 대응 있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선거구)이 지난 4일 제326회에서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특히 공영 주차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송 의원은 “전기차의 열폭주 현상으로 인한 화재는 진압이 매우 어렵고 피해액 역시 내연기관차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라고 강조하며, 공단이 관리하는 다수의 공영주차장 및 주차시설에서의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송 의원은 “소방차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 가능한 지하가 아닌 지상층으로 주차장을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하며 “지하 주차장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기차 충전 상태를 9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하며, “현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면서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주차 구역을 소방차의 접근이 쉬운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 구역의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시설공단이 제시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방관 노고 찬양했는데” 트럼프 며느리에 쏟아진 조롱…무슨 일

    “소방관 노고 찬양했는데” 트럼프 며느리에 쏟아진 조롱…무슨 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발표한 신곡이 트럼프 반대자 등을 포함한 누리꾼들에게 “끔찍한 소리” 등의 지적을 받으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라라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히어로’(Hero)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매들린 제임스와 공동 작업한 곡으로 소방관들의 노고를 찬양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뮤직비디오 속 라라 트럼프는 제임스와 함께 한 건물의 화재 대피용 비상계단에 서서 노래했다. 그는 손을 가슴에 대거나, 눈을 감는 등 감정에 충만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노래는 “당신은 불길을 뚫고 지나가고 있고, 불길은 점점 더 거세져요. 당신은 나의 영웅이에요, 당신은 나의 영웅이에요”, “당신의 용기가 없었다면 우리는 모두 운이 없었을 거예요. 아니,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야. 당신은 특별해야 해요” 등의 가사로 이뤄졌다. 보수 성향인 폭스뉴스 등에서 일한 TV 프로듀서 출신 라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 차남 에릭과 2014년 결혼한 이후 2016년 대선 때부터 시아버지의 선거를 지원해왔다. 지난 3월에는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의장에 선출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의 주축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노래가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트럼프 반대자 등을 포함한 누리꾼들의 조롱이 이어졌다. 라라의 뮤직비디오에는 “라라 트럼프는 자신이 정치보다 더 나쁜 일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고맙다. 10년 동안 몸이 마비돼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TV를 끄기 위해 일어나서 걸었다” 등 조롱 댓글이 이어졌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음악을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된 것을 비꼬듯 “좋아요. 트럼프는 집회에서 이 곡을 연주하고 실제 음악가의 음악을 훔치는 걸 멈출 수 있겠네요”라는 댓글도 있었다. 또한 ‘트럼프가 만지는 모든 것은 죽는다’의 저자 릭 윌슨은 “야생 돼지와 녹슨 캔 자루를 산업용 목재 절단기에 던져 넣는 소리”라고 했으며 민주당 성향의 정치평론가 트래비스 에이커스는 “라라 트럼프가 노래하는 끔찍한 소리에 노출된 사람은 보상받아야 한다”고 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라라의 노래에 대해 “아름다운 노래”, “훌륭하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라라가 노래를 발표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해 9월 록 뮤지션 톰 페티의 ‘아이 원트 백 다운‘(I Won’t Back Down)의 커버곡을 발표했으며, 올해 3월에는 ‘무엇이든 가능해’(Anything is Possible)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라라가 시아버지의 지지를 업고 당의 ‘선거 컨트롤 타워’인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시기와 맞물려 발표됐다.
  • 고령서 지하 농업용수관 보수 60대, 토사에 매몰 사망

    고령서 지하 농업용수관 보수 60대, 토사에 매몰 사망

    경북 고령에서 지하 농업 용수관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주변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60대 남성 A씨가 깊이 3∼4m가량인 웅덩이에서 농업 용수관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입구 주변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에 깔렸다.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1시간여 정도가 지난 오후 7시 46분쯤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은 A씨가 인근에 있는 자기 밭에 물을 대기 위해 5년 전에 농업용 관을 설치했던 곳”이라며 “A씨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산서 4층짜리 원룸 건물 불…8명 연기 흡입

    경산서 4층짜리 원룸 건물 불…8명 연기 흡입

    4일 오후 8시 23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소재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원룸 거주자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이 난 26㎡ 규모 원룸 내부가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캠핑용 배터리 충전 중에 발생한 폭발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예천서 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숨져

    예천서 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숨져

    경북 예천에서 추석을 맞아 벌초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분쯤 예천군 용문면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넘게 범행[핫이슈]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넘게 범행[핫이슈]

    무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아내에게 강력한 진정제를 먹인 뒤 수십 명의 생면부지 남성들을 모집해 아내를 성폭행하게 한 남성에게 프랑스 국민의 관심이 쏠렸다. 영국 BBC 등 외신의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2020년 9월 남편인 도미니크 펠리코(71)가 현지의 한 쇼핑센터에서 여성 3명의 치마 아래를 몰래 촬영하다 적발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당시 남편은 ‘몰카’ 촬영을 하다 경비원에게 적발돼 경찰이 넘겨졌고,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몰카보다 더 충격적인 범행의 증거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그의 컴퓨터에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아내(72)가 등장한 사진과 영상 수백 건을 발견했다. 이후 조사가 진행됐고, 남편은 아내에게 강력한 신경안정제를 투여했다고 시인했다. 그의 범행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수면제와 항불안제 등을 으깨 저녁 식사나 와인에 섞어 먹게 했고, 아내가 정신을 잃은 사이 남편은 인터넷 채팅 등으로 모집한 익명의 남성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아내를 성폭행하도록 했다. 남편이 주도한 성폭행은 총 92건이며, 무려 72명의 남성이 해당 범죄에 가담했다. 이들은 26~74세의 남성들이며 소방관, 언론인, 배달원, 교도관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남성은 무려 6차례나 범행에 가담했다. 남편 역시 성폭행에 가담했고, 범행 장면을 촬영했다. 남편이 촬영한 범죄 현장의 사진과 영상은 2만 건에 달한다. 남편은 또 아내를 성폭행하기 위해 온 생면부지의 남성들에게 범행 중 아내가 깨지 않도록 손톱 깎기, 손이 차갑지 않도록 뜨거운 물에 손 담그기 등의 지침을 내렸다. 아내가 범행 중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남성들에게 나가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남편이 아내를 성폭행할 남성들을 모집하는 채팅방에 들어왔다가 성범죄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의 지침을 거부한 사람은 단 2명에 불과했다. 다만 이들도 경찰에 남편의 범죄 행각을 알리지 않았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남성은 51 명이며, 이중 35명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남편을 포함한 14명은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으며, 1명은 도주중, 또 다른 1명은 공개되지 않은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 했다. 범행 과정에서 남편과 가담자들간의 금전 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내는 약물을 과다복용해온 탓에 자신이 10년 넘는 시간 동안 의식을 잃은 사이 낯선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해 왔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하다가, 2020년 경찰 조사가 시작된 후에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자녀들 역시 어머니가 아버지가 준 약물로 정신을 잃었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 채, 치매나 신경장애 등을 의심했을 뿐이었다. 재판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내 측 변호인은 “의뢰인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리고 싶어하며,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재판이 공개돼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디어맨·전력통·알따남… 산업 정책 이끄는 ‘전방위 등대’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아이디어맨·전력통·알따남… 산업 정책 이끄는 ‘전방위 등대’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산업과 에너지, 통상, 수출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실물경제 주무 부처다. 세종청사의 ‘꺼지지 않는 등대’로도 불린다. 1948년 상공부로 출발한 뒤 1993년 동력자원부와 합쳐 상공자원부로 개편됐다. 각 정권의 지향점에 따라 통상산업·산업자원·지식경제부 등 이름을 바꿨다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로 정착했다. 기획조정실과 산업정책실(산업정책·산업공급망정책·제조산업정책·첨단산업정책), 산업기반실(산업기술융합정책·지역경제정책·중견기업정책)을 현 정부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출신인 박성택(행시 39회)1차관이 담당한다. 배준형 기획재정담당관 기획부터 산업, 통상, 에너지 등 산업부의 3대 축을 거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2021년 8월 수소국 창립 멤버로 국내 최초의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실증 프로젝트 착수 업무를 맡아 수소 산업 기틀을 다졌다. 현재 산업부 곳간을 책임지고 있다. 산업부는 상반기 신속 집행 예산 10조 6000억원 중 8조 6000억원을 집행해 중앙부처 중 최고 집행률(80.7%)을 달성했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국회, 기획재정부의 카운터파트와도 두루 잘 지내는 소통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알아주는 테니스 고수다. 이원규 산업재난담당관 공직 24년 대부분을 산업(입지·전자·지역산업·디자인·기술·소재) 업무에 몸담은 스페셜리스트다.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우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일 처리가 돋보인다.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땐 태스크포스(TF) 일원으로 주요 민감 품목 선정 및 대응 방향을 총괄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산업재난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산업·에너지 분야 재난 대비, 대응을 주도적으로 잘 이끌어 산업부가 올해 평가에서 우수부처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주말에는 아내와 전국의 둘레길을 순례한다. 남경모 산업정책과장 빠른 상황 판단과 날카로운 분석을 겸비한 에이스다. 자동차과장 시절 신속하고 유연한 미래차 전환을 뒷받침하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정책과장 때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신산업정책 2.0’ 등 첨단산업 육성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재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고심 중이다. 선배들의 신뢰가 두텁고 후배들이 커리어 조언을 받고 싶어 하는 1순위로 꼽힌다. 김종주 산업공급망정책과장 산업과 기술정책을 경험한 ‘융합형 전문가’다. 공정거래위원회 2년 파견 근무로 규제정책을 두루 살피는 균형감을 갖췄다. 기술개발과장 때 철강·시멘트 등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의 탄소 감축을 위한 1조원 규모의 탄소중립 기술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주도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수립했다. 술은 잘 못하지만 술자리에 가면 MC를 맡아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신용민 기계로봇제조정책과장 아이디어가 많고 기획력이 좋은 ‘정책기획통’이다. 사무관 때부터 ‘천재’ 타이틀이 따라다녔다.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카이스트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고 공인회계사 자격증(KICPA)도 있다. 에너지실에서 2011년 9·15 블랙아웃을 수습했고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 개편 등을 맡아 소방수 역할을 했다. 배터리과장 때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해외우려기관(FEOC) 흑연 규정 2년 유예를 이끌었다. 이규봉 반도체과장 강한 인상과 달리 직원들에겐 부드럽고 따뜻한 외강내유형이다.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과장, 호주 상무관, 혁신행정담당관 등 산업과 국제협력, 조직관리를 경험했다. 2021년 소재부품장비시장과장 때 ‘요소수 대란’에 따른 유통 물량 부족을 해결하고 대체 수입처 발굴 등 사태 조기 해결에 기여했다.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원 정책 마련 업무를 맡아 산업부에서 가장 바쁜 과장이다. 정권 산업기술정책과장 추진력과 설득력을 겸비했다. 현안이 생기면 깊이 공부한 뒤 실무자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주는 현장 중심의 학습형 리더로 행시 46회 중 가장 먼저 주무과장인 정책과장을 맡았다. 2021년 첫 과장 보직인 산업기술시장혁신과장 때 중점법안 1호였던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기업의 산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내용의 이 법안이 국회에 10개월째 계류 중이었으나 반대하는 의원실을 끈질기게 설득했다고 한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주재업무보고 때 ‘족쇄는 풀렸지만 모래주머니는 남아 있다’는 두고두고 회자될 표현을 발표했다. 송주호 지역경제총괄과장 애플 아이폰이 등장하던 2010년 국내에도 다양한 이공계 전공을 아우르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보고 ‘한국형 MIT 미디어랩 정책’을 만들었다. 학생 1인당 1억원씩 투자하는 파격적인 교육과정이다. ‘올백 머리’로 강렬한 인상이지만 업무차 만난 모든 사람에게 감사 연락을 돌리는 등 세심한 면모를 가졌다. 지자체까지도 발이 넓다. 지역별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현 보직에 적임자란 평가를 받는다. 임국현 중견기업정책과장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꺼리는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해 범부처 합동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수립했다. 지방 소재 중견 뿌리기업으로 외국인력(E-9) 허가제를 확대하고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처음 조성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한다. 에너지, 통상, 안보정책을 거친 만능 플레이어이자 산업부 대표 패셔니스타다. 양광석 정책기획팀장 2008년 기업 등 전력 수요자가 전력 사용 피크 시기에 정부와 약정한 만큼 전력 수요를 줄이고 줄인 만큼 보상을 받는 수요반응제도(DR)를 처음 도입한 ‘전력통’이다. 전력수급 위기 상황이었던 2012년 전력수급팀장을 맡아 수급관리와 대국민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력 외에도 무역, 기술시장, 반도체 등을 거쳐 위기관리와 소통에 능하다. 오충종 장관비서실장 돌발상황이 터졌을 때 리스크 관리에 강점이 있는 믿음직한 ‘구원투수’다.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수돼 철강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점검 TF를 20차례 넘게 열고 복구 지원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 사항을 마련했다. 직원 생일을 일일이 챙길 정도로 세심하다. 1년에 40~50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다. 딸을 위해 3년간 88통의 편지를 썼고 이를 묶어 ‘아빠가 생각날 때’란 책을 썼다. 정재환 운영지원과장 조직 관리와 인사 운영에 탁월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10~11년 차관 비서관, 2015년 인사팀장에 이어 지난해부터 운영지원과장을 맡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입 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기획해 직원들에겐 자긍심을, 가족들에겐 감동을 줬다. 초대 전력계통혁신과장 시절에는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전력망을 보강하는 ‘제1차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만들었다. 올해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간부’로 선정됐다. 박상철 국가기술표준원 지원총괄과장 상황 관리와 조직 관리 분야에 능통해 ‘관리의 신’으로 꼽힌다. 지난해 방위사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시중은행 등과 협력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방산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달리 온화한 성품을 갖춰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알따남)로 통한다. 박종섭 국표원 표준정책과장 깐깐한 원칙주의자이지만 본인과 다른 의견에도 열려 있다. 국표원 업무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기존 ‘기술표준원’ 명칭을 ‘국가기술표준원’으로 변경하는 데 이바지했다. 기술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기술규제영향평가’, ‘국가인증제 실효성 검토’ 등 국표원의 숙원사업을 추진했다. 오유천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과장 카이스트 박사 과정 중 국제표준 제안에 참여했다가 국표원에 특채로 들어왔다. 제네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일하는 등 산업 분류에 ‘진심’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설립에 참여하고 1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로봇 분야에도 전문성이 있다. 올해 들어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이란 난제를 만나 분투 중이다. 박형민 국표원 시험인증정책과장 산업부에선 전력, 규제개혁, FTA, 무역 등 다방면을 거쳤고 주인도대사관 상무관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등 해외와 지자체 파견 이력이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해외인증지원단을 신설해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취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전민영 국표원 기술규제정책과장 소문난 ‘테니스광’답게 ‘정책 개발은 스트로크처럼 정교하게, 업무 추진은 서브처럼 강력하되 유연하게’가 신조다. 지난해 무역기술장벽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우즈베키스탄과 가전제품 통관 협상을 진행해 300억원 규모의 수출이 중단될 위기를 타개했다.
  • 이대목동병원 수요일 야간 응급진료 제한

    이대목동병원 수요일 야간 응급진료 제한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응급실 운영에 잇따라 ‘빨간불’이 켜진 4일 소방대원들이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 이날부터 수요일 야간 응급진료를 제한한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응급 의료에 차질을 빚고 있는 병원들에 정부는 군의관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 “3층서 안고 뛰어내려”…손자가 목숨 걸고 지킨 할머니, 끝내 사망

    “3층서 안고 뛰어내려”…손자가 목숨 걸고 지킨 할머니, 끝내 사망

    불이 난 건물에서 90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린 30대 손자의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치료 받던 할머니가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와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층에 거주하고 있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에서 불이 나자 B씨는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은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붕 위로 떨어진 할머니는 의식 저하 상태로 구조됐으며,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치료받던 고령의 A씨는 이날 정오쯤 결국 숨을 거뒀다. 불이 난 건물은 1층은 상가, 2층은 교회가 자리 잡고 있는 상가 건물이다. 3층에는 A씨 등 1세대만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3층 집 내부에서 발생했다. 화재 사실을 인지한 B씨는 할머니와 함께 현관으로 탈출하려 했으나, 연기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지자 안방 창문을 통해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패널 지붕 위로 떨어진 B씨는 우선 할머니를 지붕 위에 남겨두고 홀로 지상으로 내려와 119 신고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는 이미 목격자에 의해 신고가 이뤄진 후였고, A씨는 패널 지붕 위에 있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거동 불편한 할머니 위해 직장 그만 둔 사연 알려져이웃 주민들에 의하면 최근까지 직장을 다녔던 B씨는 할머니가 고령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이 힘들어지자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났을 당시에도 B씨는 할머니와 같은 방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현재 서울 영등포의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A씨 등을 구조하는 동시에 진화 작업을 벌였다.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이후 30여분 만인 오전 7시 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남편이 아내 약먹이고, 72명에 성폭행시켜…佛 여성 “공개재판 원해”

    남편이 아내 약먹이고, 72명에 성폭행시켜…佛 여성 “공개재판 원해”

    남편으로부터 10년 가까이 약물에 농락당해 모르는 남성 수십명에게 성폭행당한 프랑스 여성이 공개 재판을 요구했다. AFP통신 등은 4일(현지시간) 성폭행 피해 여성인 지젤 펠리코(72)가 2일 아비뇽 법원에서 열린 피고인들에 대한 첫 심리에서 공개 재판을 열어달라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의 남편 도미니크 펠리코(72)는 2011년 7월∼2020년 10월 아내의 술잔에 몰래 진정제를 넣어 의식을 잃게 만든 뒤 인터넷 채팅으로 모집한 익명의 남성을 집으로 불러들여 지젤을 성폭행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프랑스 국영 전력 회사 EDF의 전직 직원인 펠리코가 아내를 피해자로 만든 성폭행 사건에서 경찰은 총 72명이 저지른 92건의 강간 사건을 파악했고, 성폭행범 가운데 51명의 신원을 확보했다. 성폭행범들의 나이는 26~74살 사이며 직업은 지게차 운전사, 소방대원, 회사 사장, 기자 등으로 다양하다. 10년간 아내가 강간 범죄의 피해자가 되게끔 한 남편 펠리코의 엽기적인 행각은 그가 2020년 쇼핑센터에서 여성 세 명의 치마 밑을 비밀리에 촬영하는 것이 경비원에게 적발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펠리코의 컴퓨터에서 아내 지젤의 사진과 동영상 수백개를 발견했는데, 동영상 속의 지젤은 의식이 없었으며 태아와 같은 자세로 웅크리고 있었다. 경찰은 또 폐쇄된 ‘코코(coco.fr)’란 사이트에서 펠리코가 낯선 남성들에게 아내와 성관계를 갖도록 주선하는 채팅을 발견했다. 펠리코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에게 강력한 진정제인 테미스타를 투약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아내 성폭행에 함께 가담해 이를 촬영했으며, 모욕적인 말을 하며 성폭행범들을 북돋웠지만 돈은 받지 않았다. 성폭행범들은 미혼이거나 기혼자, 이혼한 사람 등이 모두 섞여 있었다. 대부분은 단 한 차례만 범행을 저질렀지만 최대 6번 성폭행을 한 남성도 있었다. 성폭행범들은 “방탕한 부부가 그들의 환상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고 변명했지만, 남편 펠리코는 경찰에 그의 아내가 약물이 투여된 상태였다는 걸 모두 알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피해자인 지젤은 너무 심하게 약물을 맞아 이런 범행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9살 때 남자 간호사에게 강간당했다고 주장한 펠리코는 1991년 살인과 강간 혐의로 기소됐지만, 이를 부인하고 있다. 1999년에도 강간 사건을 저질렀다. 남편 펠리코의 제안에 응해 지젤을 성폭행한 남성 51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져 이날부터 심리가 시작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대중의 ‘구경거리’가 될 수 있다며 사안의 민감성 등을 고려해 재판을 비공개로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고인들의 변호인들도 “의뢰인의 사생활 보호와 존엄성을 위해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젤은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들의 변호인으로부터 ‘존엄성’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참을 수 없다”고 항의했다. 지젤의 변호사는 “내 의뢰인은 재판이 공개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가 겪은 일의 실체가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길 원한다”며 “부끄러움은 피해자가 아닌 피고인들 몫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자녀와 함께 법원에 출석한 지젤은 휴정 시간에도 피해자를 위해 마련된 별도의 출입구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인이 드나드는 정문을 이용했다. 지젤은 변호사에게 “사람들이 내가 숨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구에서 70대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대구에서 70대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대구에서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4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46분쯤 수성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소방당국으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접수하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의 부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화재대응 민관 합동 소방 훈련 강화 및 각종 소방장비 점검·적응 훈련 필요”

    김용호 서울시의원 “화재대응 민관 합동 소방 훈련 강화 및 각종 소방장비 점검·적응 훈련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2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소방본부 차원의 정기적인 대시민 민관 합동 소방 훈련 강화 및 소방장비(공기안전매트 포함) 점검과 적응 훈련 실시를 주문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 20일까지 약 6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138건으로 지난 8월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 화재 공포’가 지속 확산하고 있어 서울시에서도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과 유사한 화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이에 김 의원은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에게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6분 사수를 위해 서울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전기차 화재 및 유사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모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전기차의 고유한 화재 특성에 맞춘 질식소화덮개, 소화수조, 전용 관창 등의 화재 진압장비를 활용해 서울시 권역별 주요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이 직접 전기차 화재 대응 과정을 이해하고 훈련에 참관해 지상 또는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을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 8월 22일 부천시 모 호텔 화재에서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 구조 실패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서울시도 완강기가 부재한 노후 공동주택이나 유사 건물 화재 시 공기안전매트를 통한 구조 활동이 분명히 필요하다”며 “대시민 공기안전매트 및 완강기 등 소방장비를 활용한 화재 탈출 훈련을 전기차 화재 진압 모의 훈련과 함께 시행하여 최근 증폭되고 있는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김 의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민관 합동 훈련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대시민 훈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고 “현재 25개 자치구 각 소방서에서 보유한 공기안전매트는 총 191점으로 그중 14점이 내용연수(7년)를 경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를 즉시 교체토록 하고, 향후 훈련 및 대응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화재 예방 교육 및 대응 훈련 강화는 물론 소화기, 소화전, 스프링클러, 완강기, 감지기 등 전반적인 소방장비 점검도 세심하게 챙겨봐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구비를 위해 지난해 7월 26일 ‘서울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같은 해 10월 4일 제정되었으며,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 불길 속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 뜻밖의 사연 밝혀졌다

    불길 속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 뜻밖의 사연 밝혀졌다

    3층 집에서 불이 나자 손자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려 대피한 가운데 이 손자가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직장까지 그만둔 사연이 전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건물 3층에는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사는 1세대만 거주 중이었다. 1층은 상가, 2층은 교회가 있었다. 불은 3층 집 내부에서 발생했다. 집에서 불이 나자 손자 B씨는 할머니와 함께 현관으로 탈출하려고 했으나 연기 등으로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B씨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어 있는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렸다. 패널 지붕 위로 떨어진 B씨는 일단 할머니를 지붕 위에 남겨두고 119 신고를 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오려고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당시 이미 목격자에 의해 신고가 이뤄진 후였고, A씨는 패널 지붕 위에 있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웃 주민들에 의하면 최근까지 직장을 다녔던 B씨는 할머니가 고령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이 힘들어지자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났을 당시에도 B씨는 할머니를 돌보느라 같은 방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붕 위로 떨어진 할머니는 경상에 그쳤고,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B씨는 현재 서울 영등포의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오전 6시 38분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발령했다. 신고 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30여분 만에 불을 모두 끈 뒤 오전 7시 15분쯤 대응 단계를 모두 해제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두 아들 앞서 아빠 죽이고 콜라 마셔” 이스라엘군, 하마스 지휘관 제거 [포착]

    “두 아들 앞서 아빠 죽이고 콜라 마셔” 이스라엘군, 하마스 지휘관 제거 [포착]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급습(이하 10·7 하마스 학살) 당시 한 마을의 침공을 주도한 하마스 부대 지휘관이 자신의 대원 7명과 함께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군의 정밀 공습으로 폭사했다. 이스라엘군은 3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공유한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와의 공동 성명에서 우리 공군이 지난달 31일 가자 북부 가자시티의 알아흘리 병원 단지 인근 하마스 무장 세력에 대한 정밀 공습을 수행해 이 같은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공습으로 제거한 테러리스트 중 아메드 포지 나제르 무함마드 와디야는 하마스 알카삼 여단에서도 가자시티 북동쪽 지역 담당인 다라즈 투파 대대 예하 누크바 중대 지휘관이라고 설명했다. 누크바 중대는 하마스 최정예 특수부대로도 유명하다. 특히 와디야는 10·7 하마스 학살 당시 대원들과 함께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가자지구 북쪽의 장벽을 넘어 인접 마을(모샤브)인 네티브 하사라를 급습해 주민 22명의 학살을 진두지휘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이 전했다. 와디야 부대의 공격으로 희생당한 주민 중 한 명은 소방관 길 타사(46)다. 그는 인근 도시 아슈켈론에 위치한 소방서에서 일하지만, 유대교 안식일을 맞아 집에서 두 아들 코렌(12), 샤이(8)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길은 하마스 무장 세력이 자신의 마을을 급습하는 동안 두 아들을 데리고 자택 부지 내 폭탄 보호소로 대피해 총을 들고 맞섰다. 이후 그는 건물 안으로 와디야가 던진 수류탄이 날아들자 어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수류탄 위로 몸을 던졌다. 코렌은 나중에 현지 공영 방송 칸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총을 들고 테러리스트들에게 총을 쐈다”면서 “수류탄이 날아들었고 그가 우리를 구하기 위해 그 위로 뛰어들었다. 폭발이 일어나고 연기가 났고 갑자기 우리는 피투성이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 소년은 아버지가 죽었는지 테러리스트가 확인하러 온 후 냉장고에 있던 콜라를 마시고 갔다면서 휴대전화 통역으로 대화를 시도했으나 그것마저 가지고 가버렸다고 덧붙였다. 코렌의 말대로 이 집 곳곳에 설치돼 있던 보안 카메라에는 하마스 무장 대원들의 테러 장면이 담겼다. 이는 10·7 하마스 학살로 촉발한 가자지구 전쟁 초기 몇 달 동안 이스라엘 대사관을 통해 각국 언론에 공개됐던 영상 중 하나였다. 이후 코렌은 동생과 함께 혼란한 틈을 타 어머니가 피신했던 옆집의 안전한 방으로 대피해 몇 시간 동안 숨어 있던 끝에 이스라엘군에게 구조됐다. 그러나 이 소년의 형인 오르(17)는 당시 친구들과 인근 해변으로 낚시를 하러 갔다가 테러리스트들의 총격에 숨졌다. 한 집안의 가장과 장남을 잃은 이 가족은 전날 마을 급습을 주도한 와디야가 제거됐다는 소식을 이스라엘군으로부터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수류탄을 던져 길을 죽이고 그의 집에서 콜라를 꺼내 마신 하마스 무장대원이 와디야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지 일간 이스라엘 하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공군 전투기로 하마스 무장 대원들이 사용하는 폭발물을 표적으로 삼았다. 이 공격으로 와디야와 함께 사망한 다른 7명 모두 다라즈 투파 대대 소속이고, 이 중 한 명은 10·7 하마스 학살 당시 가자 보안 장벽을 뚫는 데 사용된 폭탄을 공급하던 담당자였다고 이스라엘군은 부연했다. 이스라엘군은 또 이번 공습으로 병원 단지가 타격을 받지 않았다면서 “공격 전 민간인 피해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정밀 무기 사용, 공중 감시, 추가 정보 수집 등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당시 병원 마당에 공습이 행해져 팔레스타인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관은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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