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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계일 경기도의원 대표 발의, 전국 첫 소방 심신수련원 조례 탄생 눈앞

    안계일 경기도의원 대표 발의, 전국 첫 소방 심신수련원 조례 탄생 눈앞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18일 원안 가결하며, 경기도가 소방공무원 전담 심신수련원 설치를 전국 최초로 제도화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대표 발의한 안계일 의원을 포함해 도의원 101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해, 소방공무원 심신 회복과 휴양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에 뜻을 함께했다.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구조·구급 출동을 담당하며, 반복적인 외상 사건과 극도의 긴장 상태에 상시 노출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공무원만을 위한 전담 심신수련원은 부재해, 심리·정서적 피로와 현장 트라우마가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안계일 의원은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정책질의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의 핵심은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라며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집요하게 제기해 왔다. 특히 심신 회복 정책을 사고 이후의 사후 치료 중심에서, 소진을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예방·회복 중심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경기도가 직접 소방 심신수련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치유·교육·휴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 및 위탁 운영 근거를 명시해, 정신건강·재활·가족치유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수련원에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토대도 함께 열어 두었다. 주목할 점은, 소방청이 추진 중인 국가 단위 소방 심신수련원보다 경기도가 먼저 제도적 틀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광역 지방정부 차원에서 소방공무원 전담 심신수련원을 별도의 조례로 규정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향후 시설 조성 및 운영 속도에 따라 경기도 소방 심신수련원이 국가 시설보다 앞서 문을 열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은 복지 차원의 ‘배려’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투자”라며 “국가보다 먼저,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제도적 틀을 마련한 만큼 실제로 현장에 도움이 되는 수련원이 되도록 예산과 운영계획까지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와 재난 현장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분들의 등을, 이제는 경기도가 먼저 두드려 드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2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계일 의원은 조례 통과 이후에도 시설 입지 선정, 단계별 사업계획 수립, 프로그램 구성 등 후속 논의 과정에서 소방공무원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희사이버대, AI·스마트건축 등 공학 계열 대거 신설

    경희사이버대, AI·스마트건축 등 공학 계열 대거 신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미래 산업 변화에 맞춘 학과 신설 및 개편을 단행하고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의 핵심은 공학 계열의 대폭 강화다. 디지털 건설과 친환경 건축을 다루는 ‘스마트건축공학과’, 로봇 및 지능형 설비 전문가를 양성하는 ‘AI기계제어공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사회복지학부에는 아동·가족 전공을 개설해 고도화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 품질 역시 정부와 시장에서 입증됐다.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진단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A등급)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0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AI 기반 다국어 자막 강의와 26개 언어 실시간 상담 챗봇을 도입해 글로벌 교육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강점이다. 신·편입생의 93%가 장학금을 수혜 중이며, 직장인, 주부, 군경소방 등 40여 개의 장학 제도를 운영한다. 경희의료기관 의료비 감면 등 경희 가족만을 위한 복지 혜택도 풍부하다. 모집은 사회복지, IT·디자인, 경영 등 9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진행된다. 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과 PC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 조례 본회의 통과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 조례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학교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8일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기존 조례안은 학교 화재 예방과 소방시설을 혼재하여 규정하고 있었다. 이에 상위 법령인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체계에 맞춰 「경기도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를 「경기도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학교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으로 분리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개정했다. 「경기도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학교 화재 예방에 대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화재 예방 및 안전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및 표준 소방 안전교육 지침 ▲소방 안전교육 및 전담 인력 확보 ▲학교 화재 관련 통계 및 행동 매뉴얼 작성·관리 등을 명시했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학교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 ▲학교 소방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사항 ▲스프링클러 및 피난 구조 설비 설치 ▲초기 대응 물품 ▲경보 설비 및 원인 불명 화재 감축 ▲공인 제품 사용 등을 명시했다. 이 조례는 학교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이자형 의원은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자산인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개정안이 일선 학교에서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소방 “여의도역 신안산선 매몰자 전원 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소방 “여의도역 신안산선 매몰자 전원 구조”…1명 심정지·2명 경상

    서울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지만 매몰됐던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50대 남성은 발목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외국인 근로자인 30대 남성은 자력으로 지상으로 나왔으며 팔목에 찰과상을 입어 현장 처치를 받았다. 나머지 인원은 지하의 수직구로 대피해 있다가 오후 2시 52분쯤 소방 당국에 모두 구조됐다. 이번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근이 낙하하며 지하 70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구조된 작업자들과 시공사를 상대로 작업 중 안전상 미비점이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이 사고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역대로~샛강역 방향 일부 교통이 통제 중이다. 영등포구는 이날 오후 2시 13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 도봉구, 11월 ‘따뜻한 겨울나기’ 참여율…전년 대비 5건↑

    도봉구, 11월 ‘따뜻한 겨울나기’ 참여율…전년 대비 5건↑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기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가한 기부자가 지난해 동기 대비 5건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14건의 기부 중 새로 참여한 경우는 총 6건이다. 이온(성금 160만원), 제일공조(성금 200만원), 길품(메모리토퍼 5개), 도봉소방서의용대 도봉지역대(성금 50만원),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조합(김치 5㎏ 30박스)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도봉구 주민 김규복씨도 1000만원 상당의 침대 패드 403장을 기부했다. 도봉구는 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민간복지거점기관 등과 협업해 모금을 독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목표액은 19억 6000만원이다.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은 난방비, 생활비, 긴급 의료·주거비 지원 등으로 활용된다. 성품은 난방용품, 의류, 식료품 등으로 지원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곳에서 나눔에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수내119 안전센터 모듈러 준공식 참석

    안계일 경기도의원, 수내119 안전센터 모듈러 준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분당소방서 수내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모듈러(가설건축물)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도시형 밀집 지역 분당의 특성을 반영한 소방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에 준공된 수내119안전센터 모듈러는 기존 소방서 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대규모 증·개축이 어려운 도심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게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분당은 주거·업무·상업시설이 밀집된 대표적인 도시형 지역으로,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지만 현장의 공간은 이미 한계에 이르러 있었다”라며 “이번 모듈러 준공은 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현실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공간은 곧 대응 역량이며,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은 시민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도시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 “모듈러 활용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으로, 분당과 같은 고밀도 지역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개선 사례가 제도와 정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 인력과 장비 확충, 근무환경 개선, 도시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분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 이번 준공을 계기로 수내119안전센터는 분당 시민의 생활권과 가장 가까운 안전 거점으로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엔 제주 카카오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110명 직원 대피했으나 이상 없었다

    이번엔 제주 카카오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110명 직원 대피했으나 이상 없었다

    제주 카카오 본사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쯤 제주시 영평동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카카오 총무팀이 경기남부청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본인을 학생이라고 한 사람이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제주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판에 올려 확인중에 있다고 전했다. 제주경찰청 특공대와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에 나섰으며, 건물에 근무하던 직원 110여 명은 모두 대피했다.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판교 아지트도 수색하고 있다. 앞서 17일 오후 7시쯤 카카오 CS센터 사이트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출동해 약 1시간 반 동안 수색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15일에도 동일한 내용의 협박 글이 게시돼 판교 아지트에 대한 수색이 진행됐으나 역시 특이사항은 없었다. 협박 글 작성자는 현금 100억원을 요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카카오 임원을 살해하고 제주 본사에도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게시된 협박 글의 작성자 명의가 서로 다르지만 글의 형식과 내용이 유사한 점에 주목해 동일인 여부와 신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오전 10시 56분쯤 본사 본관, 별관 등 폭발물을 탐지한 결과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 “아, 샘, 제발 삭제해”…오픈AI CEO ‘상반신 노출’ 식스팩 달력에 벌어진 일

    “아, 샘, 제발 삭제해”…오픈AI CEO ‘상반신 노출’ 식스팩 달력에 벌어진 일

    기업가치가 최대 1조 달러에 달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오픈AI의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상반신 노출 소방관으로 그린 AI 합성 달력 이미지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달력의 날짜 오류를 지적하며 “전기와 물을 써서 가짜 복근을 만들었다”는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알트먼이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공개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복근을 드러낸 소방관 차림으로 달력 모델처럼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실제가 아니라 챗GPT의 이미지 생성 도구로 만든 AI 이미지다. 알트먼은 사용자들이 이제 챗GPT에서 직접 맞춤형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최신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이 사진을 게시했다. 이 게시물은 즉각적인 관심을 끌며 하루 만에 조회수 360만회를 넘어섰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이 모두 우호적인 건 아니었다. 가장 많이 지적된 부분은 달력의 날짜 오류였다. 이달 1일은 월요일이지만, 알트먼이 올린 달력에서는 1일이 목요일로 표시됐다. 한 네티즌은 “당신네 시스템은 달력조차 제대로 못 만드나? 그런데도 다른 사람들의 전기와 물을 써서 가짜 복근을 만든 것을 자랑스러워하나?”라고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샘, 아직 늦지 않았으니 이거 삭제해”, “이런 것 때문에 전기 요금이 30% 더 오르는 건 원치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알트먼의 복근을 가리기 위해 티셔츠나 소방관 옷을 덧입힌 이미지를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 행정구역 넘어 ‘골든타임’ 잇는다… 지자체·병원·소방 광역 체계 구축

    중증 및 응급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응급의료·긴급출동 협력 체계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구축되고 있다. 경북 안동병원은 최근 충북 단양군과 ‘광역 응급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른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 확보와 진료 공백 최소화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인구 2만 6000여명인 단양 지역 내 중증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 체계 확립 ▲권역 구분 없는 전문 치료 연계 ▲응급의료 정보 공유 등 포괄적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닥터 헬기’ 활용이 가능하다. 충북에는 닥터 헬기를 운행하는 병원이 없지만, 안동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이 근무하는 상위권 응급의료기관으로, 권역외상센터와 닥터 헬기 출동 체계를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도의 경계를 넘어 지리적 현실에 맞는 공공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망이 강화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앞서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는 지난 10월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이 시 경계를 넘어 출동할 때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경계 구간의 긴급차량 신호 제어권을 일원화했다. 긴급차량의 신속한 통행을 보장하고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아산시 경계 구간의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이관한 것이다. 천안시는 또 아산권역 내 장재·배방·탕정·아산 등 119 구조구급센터 4곳의 차량과 우선 신호 시스템을 연계했다. 강원도 및 원주, 충북 충주권역 4개 시군(횡성·영월·충주·제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도 지난 3월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소아 중증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 시군 등은 지난 7월 권역 내 소아·청소년 대상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 서정대학교, 일반·전문 학사 동시 운영… 84명 모집[정시 특집]

    서정대학교, 일반·전문 학사 동시 운영… 84명 모집[정시 특집]

    서정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84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연과학·보건·인문사회·공학·성인학습과정 등이다. 자연과학계열에서는 ▲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뷰티아트과 ▲그린식품가공과가, 보건계열은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4년제 학사과정으로 운영된다. 인문사회계열은 ▲사회복지학부 ▲호텔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청소년상담복지과 ▲의료코디네이션과(3년제), 공학계열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과 ▲소방안전관리과 ▲글로벌뿌리산업공학과가 인재를 모집한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과정으로 ▲창업경영과 ▲사회복지상담과 ▲스마트자동차과가 있다. 정시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정원 외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부분 모집 단위는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또한 전문대 이상 졸업자 등 정원 외 전형을 통해 다양한 학습 이력을 가진 지원자에게도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양영희 총장은 “이번 정시모집은 서정대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키우는 새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종이봉투에 아기가”…신생아 버려 숨지게 한 20대 베트남 유학생 산모 구속

    “종이봉투에 아기가”…신생아 버려 숨지게 한 20대 베트남 유학생 산모 구속

    갓 태어난 아기를 종이봉투에 넣은 채 버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산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는 20대 산모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의 출산과 범행을 도운 친구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 판사는 “피의자 및 관련자의 진술, 문자메시지 내역 등에 비춰 볼 때 사전 공모 및 범죄의 고의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또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는 점, 증거 자료 대부분이 수집돼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 25분쯤 동국대 서울캠퍼스 인근 건물 앞에 아기를 버리고 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종이봉투에 신생아가 버려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아기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숨진 아기의 시신을 부검해 분석 중이다. A씨는 한국어 단기 연수 과정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2일 임신한 상태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 강남 공사장서 떨어진 철제물에 맞은 60대, 현장서 숨져

    강남 공사장서 떨어진 철제물에 맞은 60대, 현장서 숨져

    서울 강남구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쯤 강남구 개포동의 은행 신축 공사장 지하 6층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A씨가 1층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작업을 중지시키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단으로 넘겨 구체적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수상

    박성연 서울시의원, ‘2025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5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나눔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방의정과 행정을 이끄는 인사들이 함께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박 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박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및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난·안전 인프라 개선, 교통·주거 환경 정비,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 특히 박 의원은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노후 기반시설 안전 점검 강화,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에 집중하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박 의원은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먼저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나눔과 봉사의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수상,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선정

    봉양순 서울시의원,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수상,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선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이 선정한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봉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재난안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공단, 건설기술정책관,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안전과 직결된 정책의 사각지대를 날카롭게 짚어내고, 제도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노후 하수관로의 구조적 위험성과 관리 미비, 공공시설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환경 문제, 물재생시설공단의 인권경영 실태, 주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공사 사례 등 민생 현안과 밀접한 사안들을 집요하게 점검하고, 서울시 정책의 방향을 바로잡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봉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여야를 떠나 잘한 것은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고쳐나가야 하며, 서울시가 더 안전하고 공정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는 협치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서울,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이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직접 모니터링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기자단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상임위원회별로 각 1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한 결과다.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은 시상식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단 한 명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의원상의 무게와 상징성이 크다며, 형식적 질의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실질적 견제, 정책 대안 제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점검으로 이어졌는지 여부가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 대구 이불공장서 불…공장 3동 태우고 6시간 만에 진화

    대구 이불공장서 불…공장 3동 태우고 6시간 만에 진화

    대구 달성군의 한 이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의 한 이불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5개 동 중 3개 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북 영덕서 갯바위 낚시 중 물에 빠져…40대 남성 사망

    경북 영덕서 갯바위 낚시 중 물에 빠져…40대 남성 사망

    경북 영덕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9분쯤 영덕군 영해면 축산항 인근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40대 A씨가 바다에 빠졋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동료 2명과 갯바위 낚시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낚시 장비를 챙기다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붉은 말의 해 온다”… 동해안 해맞이객 맞이 분주

    “붉은 말의 해 온다”… 동해안 해맞이객 맞이 분주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앞두고 동해안권 지방자치단체들이 해맞이객 맞이로 분주하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는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포항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해맞이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호미곶 상징인 호랑이와 새해 상징인 말을 활용한 탈 만들기, 떡국 나눔, 신년 운세 뽑기 등이 대표적이다. 31일 오후 11시부터는 전야 공연인 ‘기원의 밤’을 시작으로 호미곶등대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된다. ‘호마(虎馬)의 춤’ 퍼포먼스, 해맞이 범굿 ‘어~흥(興)한민국’ 등 상징성을 담은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항시는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관계기관과 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 안전관리 등 분야별 미비점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해맞이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차례대로 발표하며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알리고 있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1500대 드론쇼와 불꽃쇼를 비롯한 여러 공연, 새해 소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단은 행사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 삼척시는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삼척해변 데크 무대에서 ‘2026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형 퀴즈와 이벤트를 비롯해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에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끌어내겠다”면서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고환율 소방수’ 된 국민연금… “국민 노후자금 수익 괜찮나” [경제 블로그]

    ‘고환율 소방수’ 된 국민연금… “국민 노후자금 수익 괜찮나” [경제 블로그]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오르내리는 풍경이 이제는 낯설지 않습니다. 한때 위기의 신호로 받아들여졌던 숫자가 어느새 ‘뉴노멀’이 됐고, 그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다시 환율 시장의 ‘소방수’로 등장했습니다. ●업계, 손놓고 있던 정부 역할에 긍정적 지난 15일 국민연금은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국민연금기금의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은행과의 외환스와프 계약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요지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달러를 시장에 풀어 환율 상승 속도를 완화하겠다는 겁니다. 이 조치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노후자금을 환율 방어에 쓰는 게 맞느냐”, “수익성이 흔들리면 책임은 누가 지느냐”는 질문이 동시에 제기되는 것이죠. 그도 그럴것이 추석 연휴 이후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올랐습니다. 이달 들어 12일까지 주간거래 종가 기준 평균 환율은 1470.4원으로, 외환위기였던 1998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 정부의 대응이 과도하지 않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미 존재하던 제도를 활용해 환율 급등 속도를 완화한 것일 뿐, 인위적인 시장 개입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오히려 “이 정도 환율 상승에도 정부가 너무 손을 놓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특히 내년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화되면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환율이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국민연금이 환차손을 볼 수 있어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는 논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학계 “국민 생활 안정·복지 최우선” 반면 학계를 비롯한 일각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합니다. 국민연금의 존재 이유는 환율 안정이 아니라 국민의 노후 보장이라는 점입니다. 국민연금법 1조에도 명시돼 있듯, 연금의 목적은 국민 생활의 안정과 복지 증진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환율 변동성을 줄일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연금 수익률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이라는 점은 정책 결정의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 화재 진압 훈련도 실전처럼

    화재 진압 훈련도 실전처럼

    16일 대구 동구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실화재훈련장에서 열린 ‘실화재 종합훈련 역량 강화 특별 교육’에서 한 소방관이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달 초 실화재훈련장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대구 연합뉴스
  • 李 “탈모, 생존 문제… 건보 적용을”… 尹부부 빌려 간 문화재 파손 지적도

    李 “탈모, 생존 문제… 건보 적용을”… 尹부부 빌려 간 문화재 파손 지적도

    “1년 후에 검토할 때 ‘우리(공공기관들)는 무엇을 이렇게 잘해서 성과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증명하도록 하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장들을 향해 이같이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부터 산하 공공기관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현황과 현안을 물어 왔는데, 이날 발언은 공공기관 정리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요즘 업무보고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져 생중계 시청률도 많이 나올 것 같다. 넷플릭스보다 더 재미있다는 설도 있더라”고 말했다. 또 “제가 무슨 숫자를 외웠거나 뭘 모르거나 이런 걸 체크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도 “의도적이지는 않지만 모면하기 위한 허위 보고는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2022년 대선 공약이었던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는 “(탈모가) 예전에는 미용 문제였지만 요즘은 생존의 문제”라며 탈모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비만 치료제 건보 적용 가능성도 언급했다.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은 ‘마약 사범 재소자에 대한 재활교육은 본부가 혼자서 하느냐’는 이 대통령의 질문에 “저희가 한다. 주로”라고 답해 질책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나눠서 하면 나눠서 하는 거고 혼자 하면 혼자 하는 거지 ‘주로 혼자’ 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질타했다. 반면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별도 민원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 김익상 정보화담당관에 대해선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 박수 쳐 달라”며 공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유산청 업무보고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유산청 전승공예품은행에서 장인 공예품 63점을 빌려 간 것을 겨냥해 “빌려준 건 다 돌려받았느냐”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다 돌려받았고, 깨진 1점은 돈으로 돌려받았다’는 허민 청장의 설명에 “비정상적으로 관리되는 건 문제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후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과 국세청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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