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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지 선제 점검… ‘안전 은평’ 팔 걷다

    취약지 선제 점검… ‘안전 은평’ 팔 걷다

    서울 은평구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에 취약한 곳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구산동에 있는 공공복합시설을 비롯해 진관동에 있는 건설 공사장과 코스모스 다리, 은평환경플랜트 등 4곳을 둘러봤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땅 꺼짐(싱크홀)과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 등이 발생한 가운데 불안에 떠는 주민이 없도록 안전 소매를 걷어붙였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주민 등이 함께한 이날 민관 합동 안전 점검에서 김 구청장과 담당 직원, 민간 전문가들은 건설 공사장과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특히 김 구청장은 구산동 공공복합시설에서 기초 및 시공 관련 자료를 훑어보고 계측기 등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코스모스 다리에선 상부구조 하면의 균열 및 누수 발생 여부와 상면의 배수시설 및 난간 파손 등을 주의 깊게 살폈다. 은평환경플랜트에서도 제어실 소각 설비 시스템의 작동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 등을 유심히 들여다봤다. 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안전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점검 대상은 폐기물 처리시설과 전통시장, 건설 공사장 등 62곳이다. 점검에는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도 함께한다.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중대한 결함 등을 발견한다면 해결될 때까지 해당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김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버스 화재 대응 훈련

    한강버스 화재 대응 훈련

    23일 서울 마포대교 인근에서 소방대원들이 상반기 정식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배터리실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역 사회에 생기 불어넣는 롯데마트

    지역 사회에 생기 불어넣는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활발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초 특별재난지역 내 소방서를 방문해 롯데마트의 PB상품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과 간식 상품을 무료로 전달하는 ‘찾아가는 롯데마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불 진압으로 고생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건강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 또 롯데마트는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15일 여수시,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愛(애)진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바다 환경 보전 ▲어업 종사자 지원을 통한 어촌 상생 ▲지속 가능한 수산물 공급 등을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ESG캠페인 브랜드다. 롯데마트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기획했다. 바닷속에 존재하는 폐그물망이나 쓰레기로 어선이 고장 나거나 어류가 폐사하는 등 어민들의 고충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4월, 5월, 7월 세 차례에 걸쳐 여수시 인근 섬들을 방문해 수중 스쿠버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코오롱, 이웃·어린이에 따뜻한 손길

    코오롱, 이웃·어린이에 따뜻한 손길

    코오롱그룹은 2012년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CRS 사무국’을 신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매년 초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직접 학용품·놀이용품 등을 담은 ‘드림팩’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출범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임직원들이 870개의 드림팩을 제작해 파트너 기관 기아 대책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봉사 집중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국의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코오롱그룹은 매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짓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에도 이재민용 텐트와 소방대원을 위한 코오롱스포츠 반팔 티셔츠 등을 긴급 지원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방문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 역할 논의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방문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 역할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4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정담회를 갖고,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지역사회 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의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제고와 청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민간 조직이다”라고 말한 뒤 “여성의용소방대의 현장 활동과 지역 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부터 진행된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회의장 관람, 의원 선서 체험, 의결 및 모의 투표 등을 통해 도의회 운영 방식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교육·홍보 프로그램 확대, 예산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경북 산불 속 인명 구한 의인들…‘포스코히어로즈’ 4명 선정

    경북 산불 속 인명 구한 의인들…‘포스코히어로즈’ 4명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 경북 산불 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23일 포스코청암재단은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산불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던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인도네시아 출신 수기안토(31)씨, 전대헌(52)씨, 김옥화(56)씨, 김형종(48)씨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 ‘포스코히어로즈’를 제정해 타인과 사회를 위해 의로운 행동을 한 이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2명이 선정됐다. 수기안토씨는 산불이 영덕 인근마을로 번지자 이웃집을 돌며 잠들어 있던 주민들을 깨워 대피시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직접 업고 300m 떨어진 방파제로 피신시켰다. 수기안토씨는 8년 전 취업 비자로 입국해 선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고국에는 6살 아들과 부인이 있다. 같은 영덕지역의 전대헌씨는 불길을 피해 방파제로 피신한 34명의 주민들을 자신의 선박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전씨는 영덕구조대장직을 맡으며 그간 해양봉사와 해양인명구조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김옥화씨와 김형종씨도 긴급한 화재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자신의 차량으로 주민들의 도피를 돕는 등 용기있는 행동으로 포스코히어로즈에 선정됐다.
  • 4억원 들여 산 슈퍼카 ‘페라리’…구매 1시간 만에 ‘활활’ 타 잿더미로, 무슨 일이?

    4억원 들여 산 슈퍼카 ‘페라리’…구매 1시간 만에 ‘활활’ 타 잿더미로, 무슨 일이?

    일본의 한 음악 프로듀서가 10년간 모은 돈으로 구입한 4억원이 넘는 고가의 페라리가 구매 직후 단 한 시간 만에 도로 위에서 화재로 완전히 전소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도쿄 미나토구의 한 도로 위에서 음악 프로듀서 혼콘(33)이 구매한 흰색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혼콘은 10년 동안 돈을 모아 약 22만 파운드(약 4억 1860만원) 상당의 이 스포츠카를 샀지만, 첫 운전을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차량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차를 세웠지만, 페라리는 순식간에 맹렬한 불길에 휩싸였다. 혼콘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차가 폭발할까 봐 정말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충격에 빠진 혼콘은 불타는 차량에서 몇 미터 떨어진 도로변에 서 있었으며, 지나가던 다른 차량은 이 놀라운 광경에 속도를 늦추며 지나갔다. 다행히 혼콘은 다치지 않았으며,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혼콘은 “일본에서 이런 문제를 겪은 유일한 사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쿄 경찰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해당 차량의 보험 가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월에도 영국 런던의 번화가인 베이커 스트리트에서 30만 파운드(약 5억 7070만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신차가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행인들은 값비싼 슈퍼카가 그들 앞에서 불타는 광경을 충격 속에 지켜봤다고 외신은 전했다.
  • 경기도 아파트 화재, 겨울보다 여름에 가장 많아···원인은 ‘에어컨’

    경기도 아파트 화재, 겨울보다 여름에 가장 많아···원인은 ‘에어컨’

    경기도 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겨울보다 여름철이 가장 많았고, 계절용 기기 화재는 에어컨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도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3,621건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기숙사 등 공동주택 화재는 전체 주거시설 화재의 55%를 차지하면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였다. 공동주택화재의 68%(2,454건)는 주방기기(808건)와 계절용 기기(579건), 배선 기구(278건) 등 전기기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계절용 기기에서 비롯된 화재 579건 중 에어컨이 192건으로 가장 많은 33.2%를 차지했고, 전기장판·담요류가 121건(20.9%), 열선이 80건(13.8%)으로 뒤를 이었다. 공동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44%·1,609건)와 전기적 요인(37%· 1,337건)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여름 28%(1,020건), 겨울 26%(948건), 가을 23%(832건), 봄 22%(821건) 순으로 여름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에어컨 화재의 85%(163건) 역시 여름철에 발생했다. 이에 경기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실외기 내부 먼지, 누적된 열, 불량 배선 등 에어컨 사전점검을 통해 대형화재를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환자복 입은 채 마트서 ‘묻지마 칼부림’… 장 보던 60대 여성 사망

    환자복 입은 채 마트서 ‘묻지마 칼부림’… 장 보던 60대 여성 사망

    22일 서울 강북구의 한 마트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마트 안에서 장을 보던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40대 여성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흉기 난동을 부린 남성과 피해자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데다 마트 안에서 벌어진 ‘묻지마’ 범죄라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24분쯤 강북구 한 마트 안에서 피해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6시 10분쯤 마트에 들어선 A씨는 마트 안에서 판매하던 칼의 포장지를 뜯은 이후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A씨는 당초 흉기로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마트 안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10여분간 난동을 부리면서 마트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고 종업원인 40대 여성도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0대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4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으며, 당시 환자복을 입고 있었다. 정신질환 병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와 피해자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말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이후 마트 앞에서 손에 피를 묻힌 채 담배를 피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람을 찔렀다”고 스스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새벽 4시면 망치소리 냈다” 봉천동 방화범 병력 추적

    “새벽 4시면 망치소리 냈다” 봉천동 방화범 병력 추적

    주민들 층간소음 갈등·피해 호소다퉜던 이웃에 살포기 사용 집중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2일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과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사망한 용의자 이모(61)씨에 대해 피해 아파트 주민들은 “새벽 4시만 되면 망치 소리를 냈다”, “다른 사람이 이사온 줄 모르고 층간소음 갈등을 빚었던 집 앞에 불을 질렀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방화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이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불로 인한 사망”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 종합 결과 등이 나오면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지, 방화 과정에서 몸에 불이 옮겨붙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국과수에 ‘분무식 농약 살포기’로 보이는 방화 도구의 감정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도구가 불에 타 명확하게 무엇이었는지 판단하기 어려워 감정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방화가 층간소음 등을 둘러싼 ‘원한범죄’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과 이씨 친인척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씨가 불을 질렀던 4층 가운데 분무식 농약 살포기 사용이 집중됐던 두 집(401호와 404호)의 경우 과거 이씨와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화재 당시 4층에서 추락한 401호 주민의 아들 정모(45)씨는 “지난 추석 가족이 모였을 때 (이씨가) 다짜고짜 소리치며 어머니를 불러냈다”며 “기껏해야 식기 부딪히는 소리 였을텐데도 해코지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층에 사는 김모(70)씨도 “이씨와 4층 할머니가 싸워서 경찰이 출동해 말린 적도 있다”며 “그 이후 (이씨가) 한동안 새벽마다 북 두드리는 소리를 냈다”고 했다. 아파트 주민 김덕임(73)씨는 “이씨와 또다른 다툼이 있었던 404호 할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시고 다른 사람이 이사왔는데, 그 집 바로 앞에 불을 질렀다고 하더라”며 “다른 사람이 사는 줄도 모르고 과거 다툼이 있었던 것만 생각해 그런 짓을 저지른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는지를 파악하고, 이씨 가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씨가 사망한 장소를 포함해 4층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파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단독]미아역 마트 흉기난동범, 범행 후 버젓이 담배까지…1명 사망·1명 부상

    [단독]미아역 마트 흉기난동범, 범행 후 버젓이 담배까지…1명 사망·1명 부상

    22일 서울 강북구의 한 마트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마트 안에서 장을 보던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40대 여성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른 후 마트 앞에서 손에 피를 묻힌 채 버젓이 담배를 피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 난동을 부린 남성과 피해자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데다 마트 안에서 벌어진 ‘묻지마’ 범죄라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24분쯤 강북구 한 마트 안에서 피해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6시 10분쯤 마트에 들어선 A씨는 마트 안에서 판매하던 칼의 포장지를 뜯은 이후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A씨가 10여분간 난동을 부리면서 마트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고 40대 여성도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0대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4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으며, 당시 환자복을 입고 있었다. 정신질환 병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와 피해자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말했다.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마트서 환자복 남성 흉기난동…1명 사망, 1명 부상

    마트서 환자복 남성 흉기난동…1명 사망, 1명 부상

    22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피해자들 가운데 6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40대 여성도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마트에 있던 흉기의 포장지를 뜯어 피해자들을 공격한 뒤 인근에 있던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와 피해자들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A씨는 환자복을 입고 있었으며 검거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은 보이지 않았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 애초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으나 피해자 1명이 사망해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2시간 24분 만에 진화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2시간 24분 만에 진화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2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쯤 달서구 두류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기차 충전 시설이 일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34대와 인력 98명을 현장에 투입해 34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이후 불이 난 차량을 지상으로 견인한 뒤 이동식 수조를 설치해 2시간 24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14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새벽 4시만 되면 망치소리”…층간소음 갈등 있던 이웃집 문 앞에 불 집중

    “새벽 4시만 되면 망치소리”…층간소음 갈등 있던 이웃집 문 앞에 불 집중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2일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과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사망한 용의자 이모(61)씨에 대해 피해 아파트 주민들은 “새벽 4시만 되면 망치 소리를 냈다”, “다른 사람이 이사온 줄 모르고 층간소음 갈등을 빚었던 집 앞에 불을 질렀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방화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이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불로 인한 사망”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 종합 결과 등이 나오면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지, 방화 과정에서 몸에 불이 옮겨붙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국과수에 ‘분무식 농약 살포기’로 보이는 방화 도구의 감정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도구가 불에 타 명확하게 무엇이었는지 판단하기 어려워 감정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방화가 층간소음 등을 둘러싼 ‘원한범죄’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씨가 불을 질렀던 4층 가운데 분무식 농약 살포기 사용이 집중됐던 두 집(401호와 404호)의 경우 과거 이씨와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화재 당시 4층에서 추락한 401호 주민의 아들 정모(45)씨는 “지난 추석 가족이 모였을 때 (이씨가) 다짜고짜 소리치며 어머니를 불러냈다”며 “기껏해야 식기 부딪히는 소리 였을텐데도 해코지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층에 사는 김모(70)씨도 “이씨와 4층 할머니가 싸워서 경찰이 출동해 말린 적도 있다”며 “그 이후 (이씨가) 한동안 새벽마다 북 두드리는 소리를 냈다”고 했다. 아파트 주민 김덕임(73)씨는 “이씨와 또다른 다툼이 있었던 404호 할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시고 다른 사람이 이사왔는데, 그 집 바로 앞에 불을 질렀다고 하더라”며 “다른 사람이 사는 줄도 모르고 과거 다툼이 있었던 것만 생각해 그런 짓을 저지른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는지를 파악하고, 이씨 가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씨가 사망한 장소를 포함해 4층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범행 경위 파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해군 3함대 영도대교 도개훈련 26일 실시

    해군 3함대 영도대교 도개훈련 26일 실시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6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 부산항만방어전대가 부산항 일대 해상에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영도대교 도개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3함대 부산항만방어전대,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소방서, 부산세관 등이 참여하며 해군정 2척, 해경정 1척, 항만소방정 1척, 세관정 1척 등 총 5척이 투입돼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참가 함정들이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 집결해 통신망을 점검한 뒤, 해군정, 해경정, 항만소방정, 세관정 순으로 부산대교를 통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영도대교의 도개 기능을 이용해 함정들이 교량을 통과하며 북항과 남항 중 한쪽이 차단되더라도 원활한 해상 이동의 가능함을 검증한 후, 남항대교를 지나 복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공단 교량처는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영도대교 도개행사를 통해 해당 훈련에 참여한다. 오는 26일(토) 오후 2시부터 15분간 진행하는 영도대교 도개행사 중 해군 군함이 해당 구간을 통항하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상 기상 악화시에는 당일 훈련이 취소될 수도 있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봄날…서대문구 어린이 축제 5월 5일 열린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봄날…서대문구 어린이 축제 5월 5일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는 내달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어린이 축제는 매년 2만여명 이상이 찾는 구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폭포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4개 마당(공연·놀이·체험·먹거리)에 총 40개 코너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선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마술쇼, 버블쇼 등이, 놀이마당에서는 꼬마기차, 타는공룡, 키즈라이더, 전자오락게임(사격, 낚시, 두더지잡기), 인생네컷, 경찰·소방장비체험 등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동화구연, 헤어아트, 타투아트, 페이스페인팅, 동물양초만들기, 세계여행스탬프투어, 심폐소생술배우기, VR안전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모든 프로그램은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먹거리마당에서는 꽈배기, 닭꼬치,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이 유료로 판매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카페 폭포 광장 등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폭우 때문만은 아니다”…부산시 감사위, 사상~하단선 땅꺼짐 부실 시공·감독 탓

    “폭우 때문만은 아니다”…부산시 감사위, 사상~하단선 땅꺼짐 부실 시공·감독 탓

    지난해 9월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 현장 2공구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은 부실한 시공 관리·감독이 원인이 돼 발생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산선 건설사업’ 특정감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감사위는 사상~하단선 공사 지연과 잦은 땅꺼짐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일간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사상~하단선 2공구에서는 지난해 9월 21일 오전 8시쯤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 크기의 땅꺼짐이 발생해 소방 배수 지원차 등 차량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을 조사했다. 지하사고 조사위는 사고 당시 강우량 379㎜의 집중호우가 내렸고, 이 구간 흙막이 가시설 공사에 적용한 공법이 부적절해 토사유출이 발생하면서 땅꺼짐이 일어난 것으로 봤다. 이번 감사 결과 감사위는 건설사업관리단이 차수 품질시험을 공인된 업체에 맡겨 결과를 보고 시공사에 굴착을 지시해야 하는데, 하도급 업체가 자체 작성한 품질보고서를 토대로 굴착하도록 해 지하수와 토사유출이 일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발주처인 부산교통공사는 건설사업관리단에 부진한 공정이 부진한 점을 만회할 대책을 제출하라고 지시했지만, 대책의 수립·이행을 제대로 지도,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로운 공법 적용이 어렵고 예산 추가 확보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상부에 공사 진행상 문제점을 보고하지 않는 등 건설사업관리와 관련한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은 차수 공사의 품질시험과 성과 검토, 흙막이 가시설 공사의 세부 안전관리 계획 이행 등 시공관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부산교통공사에 행정 조치 10건(시정 2건, 주의 4건, 통보 4건), 신분상 조치 33건(훈계 11건, 주의 22건), 11억 5900만원 상당 감액 설계 변경 조치 등을 요구했다.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에는 벌점 부과를 통보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지하사고 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집중 호우 등 외부요인 외에도 시공사·건설사업관리단의 품질·안전·시공관리 과실과 위반이 땅꺼짐의 원인이었다는 점을 규명했다. 부산교통공사의 지도·감독 미흡을 지적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강버스 안전 이상 없게!... 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

    한강버스 안전 이상 없게!... 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

    상반기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서울시가 사고 대비 민관 합동 현장 대응훈련을 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인근에서 한강버스 수난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119 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영등포소방서, 유람선·한강버스 운영 업체 등 4개 공공기관 및 2개 민간업체의 인력 약 105명과 선박 24척이 참여한다. 훈련은 한강버스 배터리실 화재로 인해 조종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배터리실 내 자체 소화 시스템을 활용한 초기 대응, 인명 구조 및 대피 유도, 화재 진압 등 순으로 진행된다. 기관실로 화재가 확산해 기름이 수상에 유출되는 복합 사고 상황을 가정해 기름 유출 방제 작업, 선박 예인 등의 절차를 실전처럼 훈련한다. 연기를 발생시키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진다. 인명 구조 과정에서 119 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8일 선박 화재, 기관 고장, 기름 유출 상황을 가정한 도상 훈련과 16일 예행연습을 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 운항을 앞둔 만큼 수상 대중교통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 시민이 안심하고 한강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크게 번질뻔한 불 꺼줬더니…‘2만원’ 소화기값 물어내라네요

    크게 번질뻔한 불 꺼줬더니…‘2만원’ 소화기값 물어내라네요

    상가 건물 앞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하고 인근 식당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하게 불길을 잡은 행인이 되레 “소화기 값을 물어내라”는 요구를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현직 소방관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백경(필명)은 지난 19일 자신의 엑스(X)에 최근 소방서로 걸려 온 전화 한 통을 소개했다. 백경에 따르면 당시는 한 상가 앞에서 화재가 발생한 날이었다. 상가 앞 전봇대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 있었는데, 이곳에 누군가 담배꽁초를 던진 것이다. 그런데 불은 소방차가 현장에 닿기도 전에 잡혔다. 지나가던 행인이 기지를 발휘해 건물 1층 식당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했기 때문이다. 소방서로 전화를 건 사람은 그때 불을 끈 행인이었다. 행인은 “식당 사장님이 소화기 물어내라고 하셨다”며 “소화기는 어디서 사면 되냐”고 물었다. 이 전화를 직접 받은 백경은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인터넷에 ABC 소화기 검색하면 나오긴 한다”고 안내했다. 비상용으로 구비하는 ABC 분말 소화기는 인터넷에서 2만원 안팎에 살 수 있다. 백경은 “바람이 불어서 불이 상가 건물로 옮겨붙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식당 사장님은 쓸모를 다한 소화기가 못내 아쉬웠던 모양”이라며 “선의를 베푼 이에게 돌아간 건 감사 인사가 아닌 영수증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다시는 나서지 말아야겠어요.” 백경은 씁쓸해한 행인의 말을 덧붙이며 “세상은 그렇게 또 의인을 한 명 잃었다”고 했다. 이 글은 22일 기준 253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살려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니”라며 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떠올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인명 수색을 하던 소방대원들이 6세대의 문을 강제 개방한 일이 있었다. 검은 연기가 빌라에 가득 차 전 세대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호소했으나 반응이 없던 일부 세대에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후 화재로 불이 났던 세대 주인이 사망했고, 화재보험에 가입돼있지 않은 주민들은 파손된 잠금장치와 현관문 수리비를 소방 당국에 요청했다. 그러나 소방 당국은 행정보상 책임보험사로부터 현관문 파손 건에 대해 보상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광주소방본부는 지난달 7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현관문과 잠금장치가 파손된 6세대와 소방용수로 인해 피해를 본 1세대 등 7세대에게 총 1115만 4000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 칠곡 밭에서 녹슨 포탄 발견…군부대 수거

    칠곡 밭에서 녹슨 포탄 발견…군부대 수거

    경북 칠곡군 밭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가 수거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에서 밭 갈기를 하던 중 포탄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소방 당국에 들어왔다. 포탄은 발견 당시 녹이 슨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주변을 통제한 뒤 안전조치를 마치고 포탄을 군부대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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