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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당국 “헬기 사고, 기체 결함은 아냐”

    소방당국 “헬기 사고, 기체 결함은 아냐”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헬기에 문제가 있으면 운항할 수 없다”는 말로 기체결함 가능성을 부인했다. 성호선 중앙 119 구조본부 영남 119 특수구조대장은 1일 강원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사고 관련 브리핑 현장에서 해당 헬기가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자동회전축에 대해 에어버스사에서 지정한 외주업체에서 한 검사를 통과했다”면서 “점검 이후 총 16차례 비행했다”고 밝혔다. 성 대장은 “헬기는 이상징후 발생 전 점검하게 돼 있다”면서 기체 결함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상 사고인데 소방헬기가 투입된 원인에 대해 성 대장은 “독도 경비대에서 신고했고, 신고 일원화 시스템에 의해 119에 전달돼 출동했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항공기사고조사단이 조사할 예정이다. 헬기 출발 당시 교신 내용은 블랙박스나 장비를 회수했을 때 확인 가능하다. 1일 밤 9시 현재까지 헬기 동체와 시신 1구를 찾은 이외에는 진정이 없는 상태다. 성 대장은 “실종자 가족들은 포항과 울릉도에 나눠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며 “울릉도에 입도한 가족 중 일부가 사고 현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사망 1명, 실종 6명’ 독도해역 소방헬기 추락 야간 수색 돌입

    ‘사망 1명, 실종 6명’ 독도해역 소방헬기 추락 야간 수색 돌입

    ‘인양경험’ 청해진함 수색 합류현재 실종자 시신 1구 발견수심 72m 아래서 동체 확인 환자를 이송하다 전날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 동체가 1일 오후 수심 72m 지점에서 발견되면서 실종자 수색·구조가 본격화한 가운데 수색 당국이 야간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해군 청해진함도 사고 현장에 투입됐다.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을 포함해 환자, 보호자 등 7명이 탑승했으며 현재까지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된 상태다.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수색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경남 창원에서 출동한 해군 청해진함이 현재 사고 지점에 도착해 작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진함은 내부에 무인잠수정이 있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해 2015년 해경 헬기가 가거도에서 추락했을 때 인양한 경험이 있다. 현장에는 또 해경 함정 5척,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또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해경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사 6명은 이날 오후 1시 35분 독도 남쪽 약 600m 지점 수중에서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수심 72m 지점까지 내려갔다가 소방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동체 상태는 깨끗한 원형 그대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날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확인하고 있다. 시신 1구는 무인잠수정이 발견했으며, 잠수사 등을 통해서 인양해야 실종자 여부가 최종적으로 확인된다. 이와 함께 해군 경비함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체 일부 및 부유 물품 3종 3점을 인양했다. 이날 현재 독도 현지 기상은 시정 1.8㎞에 최대 파고 2m, 초속 6∼10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가 난 소방 헬기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독도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해경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해경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가던 중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사고 14시간여 만인 1일 오후 수심 72m 지점에서 발견된 데 이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확인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무인잠수정이 발견, 확인 중”이라며 “잠수사 등을 통해서 인양해야 실종자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25분까지 진행된 해양경찰 중앙 특수구조단 잠수 인력 3명이 독도 남방 약 600m, 수심 72m 지점을 수중수색 중 소방헬기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헬기의 상태는 원형 그대로의 온전한 형태는 아닌 것으로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추가적인 정밀탐색 과정에서 동체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청해진함을 이용해 사고 헬기의 수중 인양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5년 해경 헬기가 가거도 추락사도 당시에도 수심 80m 지점에서 해군이 헬기를 인양한 사례가 있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사고 헬기 탑승자들이 동체에서 벗어났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중 수색을 강화할 계획이다.해경은 독도 남쪽 직경 약 9.2㎞를 7개 수색 구역으로 나눠 해경 함정 4척, 소형 고속보트 8대, 해군함 2척, 관공선 3척, 어선 3척 등 14척을 투입해 해상 수색 중이다. 또 해경 항공기 5대, 해군 항공기 1대, 소방 항공기 4대 등 총 10대가 항공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이어 조명탄 172발을 투하하는 등 야간 수색도 진행할 계획이다. 추락 헬기는 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을 태우고 이륙한 뒤 2~3분간 비행하다가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추락헬기 수색하는 해경

    [포토인사이트] 추락헬기 수색하는 해경

    지난달 31일 밤 11시 26분쯤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 소방구조대원 5명 등 총 7명을 태운 소방헬기가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가운데 1일 해양경찰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9.11.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독도 추락 헬기 수색대, 실종자 1명 동체내서 발견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실종자 7명 가운데 1명이 1일 오후 2시25분께 발견된 동체에서 발견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요원이 사고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동체 내부에 있는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실종자는 엎드려 있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동체가 발견된 독도 남쪽 직경 9.2㎞를 중심으로 7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며 “야간수색도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독도 헬기사고 안타까운 사연들…새 신랑, 20대 여성 구조대원 등

    31일 밤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에 탑승한 실종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공군과 산림청을 거친 베테랑 헬기 기장 서모(46)씨는 평소 부모는 물론 처가 식구들에게도 아주 자상했던 자식이자 사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 문제로 아내와 아이가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하다 보니 대구에서 혼자 살면서 가끔 충남 천안에 있는 처가에 들러서 하룻밤을 묶곤 했다. 서 기장의 처남은 “매형이 가끔 집에 들러서는 아파트 욕실을 고쳐 주는 등 무척이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다”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평소 아들 같던 사위의 실종 소식을 듣고 멀리 포항까지 내려온 서 기장의 장모는 넋을 놓은 채 눈물만 흘리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유일한 여성 탑승자인 구조대원 박모(23)씨는 소방관으로서 자부심이 컸던 새내기였다. 박 대원의 외삼촌은 “1년 전에 소방관이 돼 중앙119구조단에서 일하게 됐다며 무척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조대원 배모(31)씨는 결혼한 지 5개월 된 새 신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 대원은 7년 전 소방 공무원이 된 후 지금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조 현장을 누볐다. 사고 소식을 들은 그의 가족들은 꼭두새벽에 경북 포항에 도착한 뒤 울릉도를 거쳐 헬기편으로 독도 인근 사고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해경 등에 따르면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지난 31일 오후 11시 28분쯤 응급환자를 태우고 독도에서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헬기에는 환자 윤모(50씨 등 민간인 2명과 소방대원 5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독도해역 추락 소방헬기서 실종자 1명 발견

    독도해역 추락 소방헬기서 실종자 1명 발견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가다 추락한 소방헬기에서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수색 당국은 1일 오후 2시 40분쯤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 위치를 확인했다. 수색 당국에 따르면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수심 약 70m 지점에서 동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해 헬기 위치를 파악했다. 이곳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수색 당국이 언론 브리핑에서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지점 인근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동체 내부에 실종자 1명이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 및 해경 헬기와 함정 등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 당국은 오전부터 잠수사를 투입하려고 했지만 파도가 높아 이들을 배에 대기시키고 배와 항공기를 동원해 수면을 수색하는 데 주력했다. 수색 당국은 오후 들어 1시 35분쯤 처음으로 잠수사 3명을 추락 예상 지점에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동체를 발견했다.추락 헬기는 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을 태우고 이륙한 뒤 2~3분간 비행하다가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독도 추락 헬기 동체 확인으로 수중수색 활기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구조 활동은 1일 오후 2시 25분쯤 동체 발견 이후 수중 수색에 집중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25분까지 진행된 해양경찰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인력 3명이 독도 남방 약 600m, 수심 약 72m 지점을 집중수색 중 소방헬기를 발견했다”며 “동체가 발견된 만큼 수중 수색에 집중하며 수색 및 구조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해경은 또 “수중수색을 위해 수중탐지 장비가 장착된 해경의 잠수지원함이 이날 오후 4시쯤, 심해 구조가 가능한 해군 청해진함(4000t급 잠수 구조함)은 이날 오후 5시 40분쯤 현장에 도착 즉시 수중 구조활동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경은 독도경비대의 신고를 받는 즉시 이날 새벽 0시 5분쯤 5001함을 처음으로 현장에 급파해 소형 구조보트 2대를 내려 추락 위치를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다. 이후 1511함 등 해경,해군,민간어선 등 가용선박 10척과 항공기 7대 등 추가 구조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보내 조명탄 172발을 터뜨리며 야간수색을 펼쳤다. 낮이 되면서 수색은 독도 남쪽 인근 약 9.2㎞를 7개 구역으로 나누어 해경 함정 4척, 소형고속보트 8대, 해군함 2척, 관공선 3척, 어선 3척 등 모두 12척이 해상 수색중이다. 해경 항공기 5대와 해군 항공기 1대, 소방 항공기 4대 등 10대도 항공수색을 같이 하고 있다. 이날 낮 독도 인근 기상 상황은 북동풍이 초속 6~10m로 불고, 파도는 2m, 가시거리는 3해리, 수온은 18.5도로 수색 활동에는 그닷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수색 당국 “독도 해역 추락 헬기 동체 추정 물체 찾아”

    수색 당국 “독도 해역 추락 헬기 동체 추정 물체 찾아”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가던 소방헬기가 바다에 추락한 지 14시간여만에 수색 당국이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 위치를 확인했다. 1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수심 약 70m 지점에서 동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해 헬기 위치를 파악했다. 이곳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수색 당국이 언론 브리핑에서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지점 인근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 및 해경 헬기와 함정 등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 당국은 오전부터 잠수사를 투입하려고 했지만 파도가 높아 이들을 배에 대기시키고 배와 항공기를 동원해 수면을 수색하는 데 주력했다. 수색 당국은 오후 들어 1시 35분쯤 처음으로 잠수사 3명을 추락 예상 지점에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동체를 발견했다.추락 헬기는 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을 태우고 이륙한 뒤 2~3분간 비행하다가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독도 인근 해상 추락 헬기 동체 추정 물체 확인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를 태우고 독도에서 이륙하다 추락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의 행방이 추락 14시간만에 동체 추정 물체 위치가 확인됐다.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가 1일 오후 2시 40분쯤 수심 70m의 헬기 기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점은 수색 당국이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곳이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 및 해경 헬기 8대와 해경 및 해군 함정 등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락 사고는 전날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을 태운 소방헬기가 이륙 후 인근 200∼300m 지점 바다에 추락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독도 헬기 추락사고 언론창구 동해해경으로 일원화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와 실종자 구조·수색에 나선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은 언론 브리핑 창구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에 독도 해상을 담당하는 동해해양경찰청에서 소방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헬기 사고와 관련해 2차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앞서 소방청과 경북도 소방본부는 오전 포항남부소방서에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본부를 마련해 1차 브리핑을 한 바 있다. 경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오후 2시 30분에 2차 브리핑을 하려고 했으나 해경이 별도로 브리핑할 경우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브리핑 창구를 해경으로 일원화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11시 26분쯤 환자와 소방대원 등 7명이 탑승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동해해경은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독도 인근 추락 동종헬기 전반 점검” 지시

    문재인 대통령 “독도 인근 추락 동종헬기 전반 점검”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전날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과 관련해 동종 헬기의 안전성에 대한 전반적 점검을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 추락과 관련해 동종 헬기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1대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환자를 후송하다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2016년 도입된 프랑스 유로콥터사의 슈퍼퓨마 EC-225 기종이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이 기종 헬기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이 기종 헬기는 2016년 노르웨이 해상에서도 추락해 탑승자 1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헬기는 조업 중이던 선원 1명이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싣고 병원으로 가려고 이륙했지만 2~3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독도 해상 높은 파도에 잠수사 투입 난항…헬기·배로 수색

    독도 해상 높은 파도에 잠수사 투입 난항…헬기·배로 수색

    해경과 소방당국이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를 수색하기 위해 잠수사를 투입했지만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독도 인근 해상은 파고가 1.5~3m로 비교적 높아 잠수사가 수색에 직접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잠수사들은 배에 대기하고 있다가 동체를 발견하면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해군, 소방 등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배 19척, 항공기 8대를 수색에 동원했다. 해경은 헬기와 배로 수면 위를 수색하며 표류예측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오후 3시에는 수중탐지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해경은 소방대원 5명과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탄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까지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황교안, 北 상중 도발에 “文정부 짝사랑 그만해야”

    황교안, 北 상중 도발에 “文정부 짝사랑 그만해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상중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특위 및 국가안보위원회 긴급연석회의’에서 “북한의 대남 제스처가 얼마나 기만적인지, 북한이 얼마나 우리를 우습게 보는지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우리 안보 상황이 얼마나 불안한지, 이 정부가 집착하는 남북관계가 얼마나 위태로운지 국민께서 새삼 실감하셨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정부는 허황한 망상에서 벗어나 북한과 김정은의 본색을 직시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짝사랑을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의 안이한 대북정책과 북한의 선의에 기대는 안보 대응으로는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없다는 게 입증됐다”며 “아무런 지렛대도 없이 북한의 선의만 기대하니 도발할 수 있는 것이다.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국제사회와 탄탄한 공조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실종된 응급환자와 소방공무원의 조속한 귀환을 더불어 기원한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7명 실종’ 추락 소방헬기 수색에 잠수대원 31명 투입…수심 72m

    ‘7명 실종’ 추락 소방헬기 수색에 잠수대원 31명 투입…수심 72m

    헬기, 전날 응급환자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해상 추락소방대원 5명, 환자 등 탑승환자를 이송하다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전날 밤 추락해 소방대원 5명을 포함해 7명이 실종 상태인 소방 헬기를 수색하고 있는 소방청은 잠수대원 31명과 수중탐지기를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잠수대원 31명을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면서 “여기에는 심해 잠수를 할 수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경북도소방 10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해역 수심이 72.2m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한 소방헬기에 대해 헬기와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장비 40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5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해 있었다.당국은 인근 어선도 수색 작업에 동원되는 등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사고 해상의 수심이 깊고 강풍, 황사 등 수색에 어려움이 많아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성 대장은 “오전 7시 기준으로 헬기 8대와 초계기 2대, 선박 14척을 수색에 동원했다”면서 “앞으로 영역이 넓어지면 중앙119구조본부 잠수대원 12명을 2차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오후 3시부터 수중탐지기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고 발견한 유류품이 없다”면서 “헬기가 그동안 못 떴는데 오전 8시부터 헬기 이동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난 독도 인근 해역을 포함한 동해중부 먼바다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고 구름이 많은 편이다. 풍속은 초속 8∼12m이고, 파고는 1.5∼3m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사고 원인과 관련해 성 대장은 “헬기에 블랙박스와 보이스 레코더(음성 기록장치) 장비가 있어 동체가 나와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작사인 에어버스사가 자동 회전축을 정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대장은 “주기어장치 사용 1000시간이 넘으면 정비가 의무사항이어서 정비 후 시험비행을 거쳐 안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영상] 독도 해상서 소방헬기 추락…소방당국 “잠수대원 31명 투입”

    [영상] 독도 해상서 소방헬기 추락…소방당국 “잠수대원 31명 투입”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를 수색 중인 소방청은 잠수대원과 수중탐지기를 동원해 수색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전 8시 30분부터 잠수대원 31명을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며 “여기에는 심해 잠수를 할 수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경북도소방 10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소방당국은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해역 수심이 72.2m라고 밝혔다. 성 대장은 “오전 7시 기준으로 헬기 8대와 초계기 2대, 선박 14척을 수색에 동원했다”며 “앞으로 영역이 넓어지면 중앙119구조본부 잠수대원 12명을 2차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오후 3시부터 수중탐지기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고 발견한 유류품이 없다”며 “헬기가 그동안 못 떴는데 오전 8시부터 헬기 이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난 독도 인근 해역을 포함한 동해중부 먼바다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고 구름이 많은 편이다. 풍속은 초속 8∼12m이고, 파고는 1.5∼3m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성 대장은 “헬기에 블랙박스와 보이스 레코더(음성 기록장치) 장비가 있어 동체가 나와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었다. 사고 헬기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작사인 에어버스사가 자동 회전축을 정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대장은 “주기어장치 사용 1천시간이 넘으면 정비가 의무사항이어서 정비 후 시험비행을 거쳐 안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독도 해상 추락 헬기, 2016년 노르웨이에서 대형 사고낸 기종(종합)

    독도 해상 추락 헬기, 2016년 노르웨이에서 대형 사고낸 기종(종합)

    전날 밤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는 2016년 4월 노르웨이에서 대형 사망사고를 내 유럽 당국에서 한시적으로 운항정지 조치를 내렸던 헬기와 동일한 기종으로 확인됐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된 프랑스 유로콥터사의 슈퍼퓨마(SUPERPUMA) EC-225 기종이다. 2000년 개발된 수송 헬리콥터로 이후 제조사명이 에어버스헬리콥터스로 바뀌면서 기종 브랜드명도 H225로 변경됐다. 이 기종의 헬기는 2016년 4월 노르웨이 해상을 지나다 주 회전날개가 본체에서 떨어져 나가 추락하는 사고를 냈다. 이로 인해 탑승자 13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에 유럽항공안전청(EASA)에서는 같은 해 6월 해당 기종 헬기의 운항금지 조치를 내리고 사고 원인이 된 기어박스 부품 개선 작업을 지시했다. 독도에 추락한 헬기는 노르웨이 사고 한 달 전인 2016년 3월에 430억원을 들여 도입돼 중앙119구조본부 영남항공대에 배치됐다. 소방청 소속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에서는 이 기종 헬기를 2008년에 1대, 2016년에 1대 등 총 2대를 들여와 운용하고 있다. 독도 추락 헬기는 응급처치에 필요한 EMS 키트와 인양장치(호이스트), 야간비행용 투시경 등을 갖춰 필요에 따라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에 투입됐다. 지난 6월 말까지 690차례가량 운항했다. 자체중량 6840㎏에 길이 19.50m·높이 4.97m·폭 4.10m 크기로 최대 탑승 인원은 28명이다. 이륙중량은 최대 1만1000㎏으로 총 3800㎏까지 짐을 싣거나 물체를 인양할 수 있다. 방화수를 채울 경우 2000ℓ까지 담아서 이륙 가능하다. 최고시속 324㎞로 운항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이륙 후 연료 소진 시점까지 비행거리)는 926㎞다. 2008년에 먼저 도입된 동일 기종의 다른 한대는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항공대에 있다. 사고 헬기와 마찬가지로 인명구조와 산불 진화 등 다목적으로 운용 중이다. 동일 기종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헬기는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한 바 있다. 이번 사고 헬기 조종사들은 중앙119구조본부 영남항공대 소속으로 군과 민간 항공사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은 뒤 소방공무원이 된 베테랑들이라고 소방청은 전했다. 기장 김모(46)씨는 약 23년, 부기장 이모(39)씨는 17년가량 군과 민간에서 헬기를 조종해왔으며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전문경력관으로 채용돼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일했다. 소방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소방헬기가 이륙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헬기에는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이 탑승해 있었다. 관계 당국은 독도 인근 해상에는 해경 경비함정, 해군 항공기 등을 급파해 수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락 헬기나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진영 행안부 장관 “독도 소방헬기 인명구조에 총력” 당부

    진영 행안부 장관 “독도 소방헬기 인명구조에 총력” 당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울릉군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에 대해 “사고해역 인명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 대처상황 영상회의를 했다. 진 장관은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중 울릉도로 이동해 수색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헬기 탑승자 가족과도 만날 계획이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앞서 이날 오전 묵호항과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도착해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있다. 소방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쯤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소방헬기가 이륙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헬기에는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이 탑승해 있었다. 관계 당국은 독도 인근 해상에 해경 경비함정, 해군 항공기 등을 급파해 수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락 헬기나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아직 발견 안돼…곧 잠수사 투입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 아직 발견 안돼…곧 잠수사 투입

    소방대원 5명을 포함해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전날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가운데 수색작업이 밤새 진행됐으나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오전에 잠수사를 투입해 본격적인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1일 소방당국,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운 뒤 이륙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한 소방헬기에 대해 헬기와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장비 40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5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해 있었다. 그러나 날이 어둡고 수심이 깊은 탓에 1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추락 헬기나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공군의 조명탄 지원을 받아 밤사이 독도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물결이 조금 약해지고 곧 해가 뜨기 때문에 잠수사 투입 등 수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근 어선도 수색 작업에 동원되는 등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사고 해상의 수심이 깊고 강풍, 황사 등 수색에 어려움이 많아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현재 사고 현장에는 초속 10~12m의 남서풍이, 1.5~2m의 파도가 일고 있다. 또 오전 4시 기준 울릉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124㎍/㎥를 기록하고 독도 인근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당국은 현재까지 소방헬기의 정확한 추락 지점이 특정되지 않아 독도 인근 해상을 비교적 폭넓게 수색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추락한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한 프랑스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소방청에서는 해당 기종을 인명구조·산불 진화·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로 2대 운용하고 있었다. 동일 기종으로는 처음 발생한 추락사고지만, 지난 2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인 AS365-N3 기종이 경남 합천댐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상 선원 탄 소방헬기 귀환 중 독도 인근 200~300m 해상 추락

    부상 선원 탄 소방헬기 귀환 중 독도 인근 200~300m 해상 추락

    해군 함정·헬기 현지 급파해 수색 나서 소방당국 “심야인데다 수심 깊어 난항”독도 인근 해상에서 환자를 후송 중이던 소방헬기 1대가 해상에 추락했다. 헬기에는 환자 등 민간인 2명, 소방대원 5명 등 총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이륙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이륙 뒤 독도 인근 200~300m 지점에서 해상으로 떨어졌다. 헬기는 독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구 영남119특수구조대에서 출발했다. 헬기는 사고 직후 독도로 옮겨진 부상자와 동료 선원 1명을 태우고 다시 육지로 돌아오던 중 갑자기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한 ‘EC225’ 소방헬기는 2009년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다목적 소방헬기다. 당시 소방방재청이 대당 400여 억원을 들여 도입한 모델로, 프랑스 유로콥터사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독도경비대와 포항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어둡고, 수심이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헬기가 독도에서 출발하자마자 떨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관계 당국은 독도수비대 외 해군 함정과 헬기 등을 현지로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0시 30분 쯤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상선·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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