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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정원·인건비 등 하위 법령 마무리

    소방청은 다음달 1일 시행되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관련된 하위 법령 제·개정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제·개정된 하위법령은 지난해 12월 10일 공포된 소방관 국가직화 관련 6개 법률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것으로 대통령령 29개와 행정안전부령 7개 등 모두 36개다. ‘소방공무원임용령’ 등 대통령령 29개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0일 공포됐고,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 등 행안부령 7개는 11∼13일 공포됐다. 하위법령 주요 내용을 보면 개정 소방공무원임용령은 소방청장이 소방관 신규채용시험 실시권을 행사하되 시도지사 또는 중앙소방학교장에게 위임할 수 있게 했다. 또 임용·인사교류·교육 등 인사 관련 사항을 시도와 협의하기 위한 소방공무원 인사협의회를 두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소방공무원 정원에 관한 규정’과 시행규칙에는 시도 소속 소방공무원 정원을 규정하고, 소방청장이 매년 시도 정원 수요를 파악해 행안부 장관에게 정원 조정을 요구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방교부세법 시행령’과 ‘소방안전교부세 교부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소방안전교부세를 소방공무원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소방관님이 계셔서 대구에 봄이 옵니다”… 대구 어린이집서 내건 ‘감동 플래카드’

    “소방관님이 계셔서 대구에 봄이 옵니다”… 대구 어린이집서 내건 ‘감동 플래카드’

    어린이들이 직접 쓴 엽서·간식 등도 전달 “코로나 빨리 종식 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소방관님이 계셔서 대구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두류정수장 근처에 소방관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10여장이 내걸렸다. 플래카드에는 진달래를 연상시키는 분홍색이 함께 새겨져 마치 봄이 온 듯한 따뜻한 느낌을 줬다. ‘소방관 여러분 대구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시는 소방관님들이 아름답습니다’, ‘불꽃보다 빛나는 소방관님들이 있어 언제나 행복합니다’와 같은 플래카드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두류정수장은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환자 지원을 위해 대구로 달려온 구급대원 250여명이 머무는 곳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대구 큐리어스 어린이집 오선영(51) 원장은 12일 “어린이집 바로 옆에 정류장이 있어 소방관들께서 몸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왔다”면서 “자연스레 교사들 사이에서도 ‘대구를 위해 뭔가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플래카드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은 플래카드 외에도 소방관들에게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적은 응원 엽서와 에너지바, 홍삼즙 등이 담긴 간식 300인분을 전달했다. 곳곳에서 몰려드는 시민들의 응원은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이동희 구조팀장은 이날 “오늘도 소방관 중 한 분의 자녀가 응원 메시지를 편지로 보내줘서 동료들과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면서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팀장에 따르면 대구 시민들이 차를 끌고 와 신분도 밝히지 않은 채 자양강장제가 담긴 박스를 놓고 가는 일도 많다고 한다. 현재 소방청은 전국의 119구급차 147대를 대구·경북에 지원 출동시킨 상태다. 대구·경북 소속 199대까지 합하면 전국 119구급차 1586대의 약 22%인 346대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동원령이 발령된 지난달 21일부터 10일까지 구급차로 이송한 환자는 모두 5745명으로 확진환자 5048명, 의심환자 697명 등이다. 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기 위해 발령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코로나19 영향에 소방안전관리자 의무교육 이수기간도 연장

    코로나19 영향에 소방안전관리자 의무교육 이수기간도 연장

    소방청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소방안전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기간을 연장하고 신규 선임도 유예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자는 건물의 소방안전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일정 조건을 갖춘 건물 관계인은 건물 준공일로부터 한달 안에 소방안전관리자를 둬야 한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선임된 날부터 6개월 안에 최초 법적 실무교육을 받고 이후 2년마다 1차례씩 추가 교육을 받도록 돼 있다.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은 건물 관계인은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소방안전관리자 역시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당분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할 소방서에 연장신청을 한 경우 교육 이수 기한을 늦춰주기로 했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신규 선임도 유예해주기로 했다. 유예 기간에는 건물 관계인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화기취급 감독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소방안전관리자 교육기한 연장과 신규 선임 유예 신청서는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방서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소방청, 대구에 구급차 이어 제독차도 투입

    소방청, 대구에 구급차 이어 제독차도 투입

    소방청이 대구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 생활치료시설 주변 방역에 타 시·도 본부에서 운용 중인 화생방제독차 6대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소방 제독차는 부산·울산·충남 소방본부 소속 6대다. 여기에 중앙119구조본부의 지휘차량 2대와 대구본부 버스 1대, 제독차량 운용인력 등 소방관 22명이 함께 동원된다. 방역은 경증 환자 생활치료시설인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과 선별진료소가 있는 율하체육공원을 중심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이뤄진다. 건물 안팎과 주변 보도·주민 산책 공원 등을 하루 한 차례 소독한다. 소방청은 방역 수요가 늘어날 경우 소독 대상 지역을 확대하거나 횟수를 하루 두 차례로 늘릴 방침이다. 소방제독차는 화생방·생물 테러 등 비상상황 시 오염된 물질을 분해하거나 제거하는 데에 사용되는 특수차량이다. 이번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투입된다. 김승룡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해 동구 외에도 긴급 방역이 필요한 지역에 소방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장비함 더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소방청이 수난 사고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장비를 보관하는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 및 관리규정’(소방청 훈령) 제정안을 마련해 이달 중 시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구명조끼·튜브 등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보관하는 시설이다. 현재 소방관서장이 유지·관리하는 장비함은 전국에 1164개가 있다. 하지만 그동안 설치및 관리 주체가 여러 부처·기관에 걸쳐 있고 표준화된 규정이 없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반영해 행정안전부·해양경찰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의견을 모아 지난해 12월 ‘수난인명구조장비함 관리 표준안’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규정을 만들었다. 제정안에는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 위치와 기본 규격, 갖춰야 하는 인명구조장비 종류, 정기점검 횟수 등이 담겼다. 하천·댐·호수·저수지·계곡 등에서 수난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에 설치하도록 하고 구명조끼·구명튜브·구명줄 등 필수 장비와 조명등·줄사다리·구조봉 등 추가 장비를 정했다. 인명구조장비함은 부식되지 않는 재질로 알아보기 쉽게 점멸등이나 빛 반사 기능을 갖추도록 했으며 누구든 쉽게 열어 사용하도록 규격을 정했다. 아울러 관리책임자를 정해 연 1차례 이상 정기점검, 계절에 따른 수시점검을 하도록 했다. 정남구 소방청 119구조과장은 “여름 휴가철인 7월 전까지 설치기준에 못 미치는 인명구조장비함과 부족한 장비를 보완하고 필요한 곳은 추가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대구·경북 코로나19 환자 이송에 119구급차 81대 추가 투입

    대구·경북 코로나19 환자 이송에 119구급차 81대 추가 투입

    소방청이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지역의 119구급차 81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은 이를 위해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소방력 동원령을 1호(당번 소방력의 5% 동원)에서 2호(5∼10% 동원)로 상향 발령하고 서울·부산·인천·경기·충북·경북·경남 소방본부 소속 구급차 81대를 대구·경북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추가 지원되는 119구급차는 이날 구급차 대기소가 마련된 대구 달서구 두류저수장으로 집결한 뒤 확진자들을 영덕·경주의 생활치료시설로 이송하는 등 코로나19 구급대응에 투입됐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달 21일 1차로 18대, 같은 달 28일 2차로 18대를 지원한 데 이어 세 번째다. 3차로 지원된 81대까지 합치면 모두 117대의 타 시도 본부 구급차가 대구·경북 지역으로 지원됐다. 이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119구급차 1586대 중 약 7.4%에 해당한다. 기존의 대구·경북 소속 구급차 199대까지 합하면 이 지역들에 투입된 구급차는 총 316대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 2일까지 전국의 119구급차가 이송한 코로나19 관련 환자가 모두 5071명이라고 집계했다. 이 가운데 확진환자가 1196명, 의심환자는 3805명이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구급차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환자를 돌보겠다며 의료진이 몰리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020 소방공무원 시험 잠정 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2020 소방공무원 시험 잠정 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20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이 잠정 연기된다. 3일 소방청은 오는 28일 예정됐던 20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고,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17개 시·도(83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번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은 약 5만 명이 응시 예정으로, 이중 대구·경북 지역 응시자는 7823명이다. 소방청은 연기된 시험 일정을 재조정해 5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연기 안내는 시청·도청, 시·도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응시자에게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수험생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소방관들 코로나19 현장 투입…소방청 현황파악 ‘우왕좌왕’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확진·의심환자 이송 등을 담당하는 소방관들의 감염 위험이 높아졌으나 소방당국은 소방관 확진자들의 근무 동선이나 자가격리 인원수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허둥되고 있다. 28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까지 대구소방본부 소속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561명은 확진·의심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청은 최근까지 소방관 확진·격리 현황 파악조차 못했다. 119구급과에서 인원을 집계했으나 구급대원 위주로만 정보를 취합하는 바람에 화재진압·구조대원은 누락됐다. 소방청은 26일에야 주무부서를 소방정책과로 정해 구급뿐만 아니라 화재진압·구조·내근 등 전체 근무 분야를 대상으로 확진·의심 환자를 관리하도록 했다. 확진·의심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소방관이 2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367명이라고 밝혔다 561명으로 수정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대전·충남에서 180여명이 누락된 것이다. 더욱이 확진자들의 활동 내역도 파악하지 못했다. 확진자 중 1명은 내근자로 대민 접촉이 없었으나 나머지 2명은 최일선인 119안전센터 소속으로 화재진압과 소방차량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 구조·구급대원보다 덜하지만 출동 시 주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이 잠복기나 의심증상 단계에서 현장 출동 여부에 소방청은 “확진자 동선은 역학조사관이 담당해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확진·의심환자 이송에 소방대원 투입이 늘고 있지만 2차·3차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도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소방청은 “주무부서가 바뀌는 과정에서 시·도 본부와의 소통이 원활치 않은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의료인 500명 “방역 최전선 대구 돕겠다”

    의료인 500명 “방역 최전선 대구 돕겠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의 최전선인 대구로 의료인이 몰려들고 있다. 정부는 27일 오전까지 500명에 육박하는 의료인이 검체 채취와 치료를 돕고자 의료봉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의료인 모집을 시작한 지 나흘 만이다. 국방부도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공중보건의사 750명을 조기 임용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달 24일부터 대구지역에서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 결과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49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직무별로는 의사 24명, 간호사 167명, 간호조무사 157명, 임상병리사 52명, 행정직 등 90명이다. 하루 새 285명이 증가했다. 이성구 대구의사회장이 지난 25일 “지금 바로 대구 격리병원으로 와 달라”고 의료계에 도움을 요청한 이후, 모두가 빠져나오려고 하는 대구에 손을 들고 달려가는 의료인이 늘고 있다. 정부는 이들의 노고를 보상하고자 의사에게는 일당 45만~55만원을, 간호사에게는 일당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 파견인력의 인건비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군인·공보의 등에게도 활동수당을 지급한다. 의료인력뿐만 아니라 의료인을 보호할 장비도 절실한 상황이다. 의료인이 감염되면 방역체계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정부도 의료인 보호가 향후 코로나19 대응의 중요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있다.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분리한 국민안심병원 지정도 의료인 보호 대책의 일환이다. 대구 소방서도 비상이 걸렸다. 소방청은 27일 오후 기준 대구 소재 소방서 직원 3명이 확진환자이며 이들 모두 신천지 관계자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구급대원 205명은 격리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건물 56만동 화재조사.…중대위반사항 2만건 적발

    건물 56만동 화재조사.…중대위반사항 2만건 적발

    전국 주요 건물 56만동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절반 이상에서 크고 작은 불량사항이 적발됐다. 화재안전과 직결된 중대 위반사항은 8600여동에서 2만건 이상이 발견됐다. 소방청은 제천·밀양 화재 같은 대형 화재 참사 재발을 막고자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다중이용시설·복합건축물·공장 등 화재 위험성이 큰 건물 약 56만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전체 조사대상 55만7056동 가운데 56.4%에 해당하는 31만4351동에서 한 가지 이상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나머지는 양호한 시설이거나 휴·폐업으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화재안전상태가 불량한 31만4351동에서는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에서 모두 125만920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전체 지적사항 가운데 1.6%에 해당하는 2만685건은 화재안전과 직결되는 중대 위반사항이었다. 중대 위반사항으로는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고장 난 채로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 폐쇄 또는 비상구 앞 물건 쌓아두기,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 방화구획 훼손, 방화문 제거, 누전차단기 미설치, 가스배관 불량 등이 지적됐다. 나머지 123만8524건(98.4%)은 피난구 유도등 점등 불량, 가스배관 도색 불량, 주차장 물건적재 같은 비교적 경미한 사항이었다. 소방청은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된 건물에 대해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기관통보 등의 조치를 했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30일간 자진 개선 기간을 부여해 보수·정비하도록 했다. 최병일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관련 부처와 공유하고 화재 예방·진압 활동과 제도개선 과제 발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코로나 창구 될라...구급차 소독 강화, 면역력 취약환자 특례 연장

    코로나 창구 될라...구급차 소독 강화, 면역력 취약환자 특례 연장

    소방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환자 이송에 동원된 119구급차에 대한 소독과 구급대원 보호조치 등 방역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21일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 환자는 물론 의식이 없는 환자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 수집이 어려운 사람을 이송할 때도 구급대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출동하도록 했다. 대원들이 갖춰야 할 개인보호장비는 보호복과 덧신, KF94 이상급 보건용 마스크, 안경, 장갑 등 5종이다. 코로나19 관련 환자를 이송한 뒤에는 지정된 소독제품을 사용해 차량 안팎을 모두 소독하도록 했다. 대원들은 구급차 소독작업을 할 때도 환자 이송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보호장비 5종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확진자를 이송했을 경우 소독 후 2시간 동안 구급차 내부를 환기한 뒤 일회용 타올로 표면을 닦아내는 절차를 추가로 거치도록 지침을 내렸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암이나 희귀·중증 난치질환 등 면역력이 취약한 산정 특례 대상 환자의 산정 특례 적용 기간을 한시적으로 일괄 연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발생하는 데 따른 조처다. 산정 특례는 진료비 부담이 높은 질환에 대해 보통 20∼60%인 건강보험 급여 본인 부담률을 5∼10%로 낮춰주는 제도이다. 대상 환자는 건강보험 산정 특례 등록 신청서를 건보공단이나 의료기관에 제출해 산정 특례 대상자로 등록해야 혜택을 볼 수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암, 희귀·중증 난치질환에 대한 산정 특례는 등록제(적용 기간 5년)로 운영하고 있다. 적용 기간이 끝나는 종료 시점(암은 종료 1개월 전, 희귀·중증 난치는 종료 3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에 해당 질환으로 계속 진료가 필요한 경우 재등록해야 한다. 재등록을 위해서는 질환 잔존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와 의사소견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정 특례 종료 예정 환자들이 감염 우려, 요양기관 폐쇄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워 적기에 산정 특례 재등록을 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올해 2월부터 4월 종료 예정자(재등록 완료 환자 제외)의 적용 기간을 4월 말까지 일괄 연장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단독] 중대본 설치 시 재난 주무부처 장관에도 권한 부여한다

    [단독] 중대본 설치 시 재난 주무부처 장관에도 권한 부여한다

    현재 중대본 총리(본부장), 행안부장관(차장) 구조주무부처 장관도 권한 부여 법제화, 공동차장으로“빠른 시일 내 국회에 법 개정 필요성 설득” 정부가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설치 시 ‘1·2차장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다. 현재는 법률상 방사능 재난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행정안전부 장관이 홀로 차장을 맡는 1차장제다. 발생 재난의 주무부처 장관을 한 명 더 임명할 수 있도록 길을 넓히는 것이다. 지난 23일 총리인 정세균 중대본부장 아래에 행안부 장관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된 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법이 미비한 상황에서 1·2차장제를 실시한 것을 두고 비판도 나온다. 24일 행안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산불 등 사회재난의 모습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중대본이 설치되더라도 ‘총리(본부장), 행안부 장관(차장)’ 시스템만으로는 효율적인 대응이 쉽지 않다. 이번에 (코로나19 주무부처인) 복지부 장관을 차장으로 임명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무부처는 재난 종류에 따라 제각각이다. 코로나19(복지부), 돼지열병(농림축산식품부), 산불(산림청·소방청) 등이다. 정부는 총리, 행안부 장관이 각각 총괄과 운영지원을 맡고, 재난의 주무부처 장관이 상황에 따라 공동 차장으로 임명돼 본부장을 지원하면 더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개정되는 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난안전법)이다. ‘국무총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행안부 장관과 국무총리가 지명한 재난관리주관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차장이 된다’는 부분이 추가된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경우에 행안부 장관이 홀로 차장을 맡았지만 법 개정에 따라 총리나 행안부 장관 지명만 있으면 발생 재난의 주무부처 장관이 공동차장으로 임명된다. 그동안 국무총리의 중대본은 ‘옥상옥’이라는 비판이 뒤따랐다. 주무부처가 업무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중대본을 꾸리는 게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해 12월 국회입법조사처도 ‘국가 재난대응 지휘체계의 한계점과 개선 방안’ 보고서에서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더라도 재난관리주관기관의 장이 수습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법에 1·2차장제 내용이 명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를 실시부터 한 것에 대한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법적 검토를 거쳐 1·2차장제를 실시할 수 있다고 봤다”고 해명했다.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 법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남원 순천-완주고속도로 차량 수십대 추돌…1명 사망·28명 부상

    남원 순천-완주고속도로 차량 수십대 추돌…1명 사망·28명 부상

    전북 남원시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터널에서 차량 수십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28명이 다쳤다. 17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3분쯤 전북 남원시 사매면 사매2터널(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터널 내부에서 차량 수십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후 2시 30분 현재까지 사망 1명, 중상 4명 등 2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사고 충격으로 터널 안에 있던 탱크로리에 불이 붙으면서 새어 나온 유독가스가 터널을 뒤덮었다. 탱크로리에 실린 화학물질의 성분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주변을 통제하고 인명 구조를 진행하고 있으나 유독가스 분출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43대와 소방력 125명을 출동시켜 대응 중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장이 검은 가스로 뒤덮여 인명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화재 진압 이후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공무원 자문받아 이중취업했는데…법원 “자격 취소처분 부당”

    공무원 자문받아 이중취업했는데…법원 “자격 취소처분 부당”

    담당 공무원의 ‘문제 없다’는 말을 듣고서 이중취업을 했다가 자격을 취소당한 한 소방시설관리사가 소방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 안종화)는 소방시설관리자이자 A회사의 대표인 이모씨가 소방청장을 상대로 낸 자격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사전에 담당 공무원에게 문의해서 받은 답변을 신뢰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 이씨를 탓할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봤다. 이씨는 2007년 소방시설관리업체인 A회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2013년 같은 업종의 B회사 사내이사를 거쳐 2018년 1월 C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에 소방청은 그해 11월 “둘 이상의 업체에 이중 취업을 했다”면서 이씨의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소했다.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소방시설관리사는 동시에 둘 이상의 업체에 취업해선 안 된다. 이씨는 “B회사의 사내이사로 취임할 때 소방청 공무원들에게 이중취업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문의를 했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구두 답변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소방시설관리사에 대한 이중취업금지 규정을 근거로 “해당 회사들의 경영에만 관여했을 뿐 소방시설관리사로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중취업이 아니다”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이씨가 이중취업금지 의무를 위반한 것은 사실이지만 위반한 과정에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2013년 소방청 공무원들이 내부 회의를 통해 이씨가 B회사 대표로 추가 등록하는 것은 이중취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이씨에게 전달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이씨가 의무를 위반한 것에는 이씨의 탓을 할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었으므로 자격 취소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mnin1082@seoul.co.kr
  • ASF 때문에 먹이 못 줬더니… 도심 위협하는 멧돼지

    정부와 자치단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 멧돼지와의 전쟁’에 나선 가운데 멧돼지의 도심 출몰은 더 잦아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멧돼지 포획을 위한 119 출동 건수는 650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10~12월 3개월간 815건의 80% 수준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올 들어서도 멧돼지들이 먹잇감을 찾아 도심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7일에 이어 지난 8일 경북 포항 도심, 인근 야산에 멧돼지 6마리와 2마리가 각각 출몰해 주민들이 한동안 불안에 떨었다. 같은 달 29일 오후 6시쯤엔 경기 이천시 창전동 한 사진관에 100㎏은 돼 보이는 멧돼지 한 마리가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며 소란을 피운 뒤 인근 야산으로 사라졌다. 앞서 11일, 14일에는 대구 동구와 수성구 야산 등산로 등에 멧돼지가 떼 지어 나타나 소방 및 경찰의 합동작전에 일부가 사살되기도 했다. 자치단체 등은 멧돼지를 계속 포획하지만 겨울철 먹잇감이 부족해지면서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봤다. 특히 올해는 돼지열병 여파로 매년 겨울철 해 왔던 먹이 주기가 중단되면서 굶주린 멧돼지들의 도심 출현이 더 늘어났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 등에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주기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시군의 경우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간 야생동물에게 옥수수와 밀, 수수, 배추 등을 수백㎏씩 먹이로 줬으나 올해는 중단했다. 따라서 구미·경주·안동시, 칠곡·울진·영양군 등 도내 15개 시군은 관련 예산 3010만원을 불용 처리하기로 했다. 자치단체 등은 지난해 9월 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감염 매개체로 지목된 멧돼지 퇴치를 위해 마리당 2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대대적으로 포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3개월여간 17개 시도에서 6만 7000여 마리가 잡혔다. 최동학(대구 동인동물병원장) 대구경북야생동물연합회장은 “오는 3월까지는 그 어느 해보다도 야생 먹이자원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더 많은 멧돼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여기는 호주] 산불로 ‘火르르’ 호주, 이번에는 폭우로 인한 홍수로 물난리

    [여기는 호주] 산불로 ‘火르르’ 호주, 이번에는 폭우로 인한 홍수로 물난리

    지난 9월부터 시작해 거의 6개월째 불타고 있는 호주 동부 산불 전지역에 최근들어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비로 다행히 어느정도 불길이 잡혀가는 형국이지만 이번에는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동안 산불 진압을 하느라 목숨까지 잃었던 소방관들은 이번에는 홍수 피해 현장에 투입되어 시민과 동물들을 구조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폭우는 퀸즈랜드 주부터 뉴사우스웨일스 주, 빅토리아 주 등 산불이 휩쓸었던 호주 동부 지역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비는 이번 주말을 거쳐 11일까지 이어져 최고 200㎜가 쏟아질 예정이다. 현재 불타고 있는 산불은 62개인데 이번 비로 8일 현재 22개 산불이 꺼져 40개 지점으로 줄었다. 40개 지점도 ‘위험’단계에서 단순 ‘활동’상태로 한 단계 내려왔다. 이번 비로 확실히 어느 정도 산불이 소강상태에 들어서는 형국이다. 주말에 내리는 비로 소방관들도 잠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소방관은 산불 지역을 떠나 홍수 피해 지역에 투입되고 있다.6일 저녁에만 280㎜가 내린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바이런 베이는 홍수로 가옥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어 소방관들이 긴급 투입되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산불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은 이번에는 홍수에 갇힌 시민들과 동물을 구하느라 주말도 반납한 상태다. 산불 대처에 미흡했던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는 반대로 산불 기간동안 NSW 화재방재청에서 일하며 리더쉽을 발휘해 국민적 찬사를 받았던 쉐인 피츠먼즈 소방청장도 이제 산불보다 홍수 응급 구조에 더 집중 할 것을 알렸다. 그는 트위터에 “그동안 화재 진압에 집중한 소방청 운영센터는 이제 홍수 응급구조대로 전환한다”고 적었다. 현재 위험 단계급의 산불이 타고 있는 캔버라가 위치한 수도 특구를 제외한 지역은 거의 산불이 소강상태다. 지난 9월부터 발생한 산불로 우리나라 면적을 넘는 지역이 불에 타 6500개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죽었고, 34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중에는 3명의 호주 소방관과 호주 산불 진압을 도와주기 위해 참가한 미국인 소방관 3명이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인사] 농촌진흥청, 소방청,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생태과장 정구복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민구 △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근석 △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정병우 △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상호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고병구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 ■ 소방청 ◇ 소방정 승진 △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한선 △ 강원도 소방본부 김재운 △ 경상남도 소방본부 이중기 ◇ 소방정 전보 △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주낙동 △ 119구조과장 정남구 △ 119구급과장 진용만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백승두 △ 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김재홍 △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주영국 ■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동현 △ 대구교도소장 김승만 △ 부산구치소장 유태오 ◇ 고위공무원 전보 △ 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류기현 △ 교정정책단장 유병철 △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이영희 △ 서울지방교정청장 유승만 △ 대구지방교정청장 이경식 △ 대전지방교정청장 김천수 △ 광주지방교정청장 신경우 △ 서울구치소장 신용해 △ 안양교도소장 김진구 △ 수원구치소장 정병헌 △ 서울동부구치소장 정유철 ◇ 부이사관 승진 △ 보안과장 하영훈 △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서호영 △ 창원교도소장 김동환 △ 부산교도소장 김영식 △ 대구보호관찰소장 손세헌 ◇ 부이사관 전보 △ 교정기획과장 우희경 △ 전주교도소장 최병록 △ 의정부교도소장 오세홍 ◇ 서기관 승진 △ 분류심사과 김진아 △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최병태 △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장승구 △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허덕환 △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윤대하 △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김용국 △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고상길 △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박기주 △ 특정범죄자관리과(소년범죄예방팀 파견) 김병배 △ 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허명금 △ 기획재정담당관실 고영석 △ 인권구조과 김경수 ◇ 서기관 전보 △ 법무부(통일교육원 파견) 서민 △ 분류심사과장 민낙기 △ 의료과장 김재술 △ 감사담당관실 강기천 △ 교정기획과 서호성 △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도형 △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박경선 △ 여주교도소장 오광운 △ 춘천교도소장 장종선 △ 원주교도소장 양원동 △ 강릉교도소장 김일환 △ 서울구치소 부소장 박동수 △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장원재 △ 안양교도소 부소장 김현우 △ 수원구치소 부소장 김영광 △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박상용 △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안영삼 △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박진성 △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이남구 △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이효선 △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육근우 △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최종수 △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정재열 △ 진주교도소장 도재덕 △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류동수 △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최진규 △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박융우 △ 울산구치소장 한천용 △ 밀양구치소장 채완식 △ 상주교도소장 황의호 △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윤영주 △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이민열 △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강군오 △ 부산구치소 부소장 주정민 △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서보균 △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홍순철 △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진석 △ 청주여자교도소장 윤순풍 △ 충주구치소장 이홍연 △ 대전교도소 부소장 박진열 △ 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정용 △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허휘 △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유철흠 △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한성주 △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차재성 △ 군산교도소장 신동윤 △ 제주교도소장 남상오 △ 해남교도소장 조병주 △ 정읍교도소장 최국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및 파견 △ 정책기획관 류광준 △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권현준 △ 미래인재정책국장 강상욱 △ 과학기술정책국장 이성봉 △ 경북지방우정청장 김영관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권석민 ◇ 국장급 교육훈련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승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창림 △ 국립외교원 강건기 △ 국방대학교 구혁채
  • [따뜻한 세상] 보행 불편한 어르신 부축하는 소방관, 기다리는 시민

    [따뜻한 세상] 보행 불편한 어르신 부축하는 소방관, 기다리는 시민

    힘겹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르신과 동행하는 소방관과 그 상황을 묵묵히 기다려주는 운전자들의 배려가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소방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그 순간! 소방관은 동행했고 시민은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또 하나의 논픽션 감동’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왕복 4차선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한 차량 블랙박스에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는 소방관들과 신호가 바뀌었음에도 묵묵히 기다려주는 운전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소방관과 시민들의 사려 깊은 모습은,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얼마 후 이 영상을 한 시민이 소방청에 제보했고, 지난 5일 소방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행 신호가 끝나자마자 신호를 기다리던 소방차 조수석 앞뒤 문이 동시에 열린다. 차에서 내린 두 명의 소방관은 미처 길을 다 건너지 못한 어르신을 양쪽에서 부축해 안전하게 동행한다. 도로 위의 차들은 이들이 무사히 반대편으로 건너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해당 영상은 소방관들이 다시 차에 오르며 마무리된다.장복환 소방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주무관은 “제보하신 분이 청각장애를 가진 분이셔서 문자로 소통하며 제보 내용을 확인했다”며 “그분께서 제보 내용을 꼭 알렸으면 한다는 의지가 강하셨기에 영상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주무관은 “어르신이 길을 안전하게 건너실 수 있도록 묵묵히 참아주고 기다려준 시민 의식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영상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한 번쯤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권익개선정책국장 권석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민성심 ◇과장급 △부패심사과장 심재구△신고자보상과장 배문규△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문석구△국방보훈민원과장 장경수△경찰민원과장 이재구△주택건축민원과장 최상근△교통도로민원과장 정영성△사회복지심판과장 이성섭△사회제도개선과장 조덕현△ 국민신문고과장 장차철△정부합동민원센터 민원신고심사과장 김형국△국방대 교육파견 원유진△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채수△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최기수 ■소방청 ◇소방준감 승진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엄준욱△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준감 전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황기석△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이일△소방청 화재예방과장 배덕곤△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최민철△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이영팔△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채수종 ■국가보훈처 ◇전보(과장급)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민영△보훈예우국 공훈발굴과장 김이주△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장 강운철△복지증진국 보훈의료과장 조미란△광주지방보훈청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최정길△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1과장 이향숙△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3과장 한국성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 비교문화연구소장 김학수△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조교수 서승희△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조교수 조일동
  • 구급차 내 폭행 ‘빨간 버튼‘으로 해결한다

    구급차 내 폭행 ‘빨간 버튼‘으로 해결한다

    구급현장에서 119대원들이 이송환자 등으로부터 폭행당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호기능을 갖춘 구급차가 보급된다. 소방청은 올해부터 신규 도입되는 119구급차에 폭행 경고·자동신고 장치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 보급되는 구급차에는 환자를 싣고 가는 환자실에 경고방송과 자동신고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설치된다. 1차적으로 폭력행위가 우려될 경우 초록색 ‘폭행경고 버튼’을 누르면 경고방송이 나오고 운전석에는 폭행 관련 위급상황이 생겼음을 알리는 경고등이 들어온다. 경고방송 후에도 폭행 위험이 커지면 붉은색 ‘자동신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119와 112상황실로 신고접수와 위치정보 전송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러한 경고·신고 기능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은 올해 구급차 표준규격에 이 기능을 필수로 포함시켜 상반기 제작되는 225대부터 적용한다. 또 현재 운행 중인 구급차 1586대에도 내년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출고 3년 이하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119대원들은 구조·구급 과정에서 취객 등으로부터 폭행·폭언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2018년에는 전북 익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강연희 소방경이 취객 폭행으로 치료를 받다 숨지기도 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한 해 평균 197건이 발생했다. 강대훈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구급차 내 폭행 경고·신고장치 외에도 구급대원에 폭력행위를 하는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제도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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