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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파트 붕괴 나흘째…“실종자 수색 재개, 매몰자 구조에 집중”

    광주 아파트 붕괴 나흘째…“실종자 수색 재개, 매몰자 구조에 집중”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14일 소방당국은 전날 발견된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특수구조단 등 71명과 장비 43대, 구조견 8마리를 투입한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오늘 구조활동은 지하 1층 난간에서 발견된 분을 구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1명을 발견했다. 실종자 6명 가운데 1명으로 추정되지만 건물 앞에 쌓이 잔해물을 제거하느라 신원과 생사 여부를 파악하지는 못했다. 이날 구조작업은 우선 무거운 낙하물을 중장비로 들어내면서 구조대가 철근 등 해체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인명구조견이 반응을 보인 22층, 25층, 26층, 28층에 대한 집중 수색도 이뤄진다. 인력이 접근하기 어렵고 붕괴 위험이 있어 내시경 장비 등을 동원했다. 건물 쪽으로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상층부(23층 이상)를 해체하기 위한 1200t 규모 크레인은 여러 부품으로 나뉘어 전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해체 크레인을 조립하고 배치할 전담 인력도 광주로 집결했다. 오는 16일까지 조립을 마치면 곧바로 타워크레인 해체와 건물 상층부 수색이 시작될 예정이다.또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붕괴 징후가 감지되면 구조대원들이 긴급대피할 수 있도록 감시조와 붕괴경보기 등을 배치했다. 낙하물 자유낙하시간(120m 기준 5초)을 고려해 인지 및 대피반응 시간을 7초로 설정하고 긴급대피 장소를 사전에 지정했다. 낙하물 위험 구역에 방호용 가림막도 설치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현대산업개발 현장 책임자 등 2명을 입건했고, 경찰은 관련 하청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다.
  • 광주 고층 아파트 공사중 외벽붕괴...1명 중상,차량 파손

    광주 고층 아파트 공사중 외벽붕괴...1명 중상,차량 파손

    11일 오후 3시 47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공사 관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상에 설치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있던 근로자 2명은 한때 고립됐다 구됐다. 차량 10여대가 무너진 콘크리트 덩어리에 깔리면서 파손됐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119구 구급대를 파견, 구조와 현장 정리를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19년 7월 착공한 주상복합형 아파트단지로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사고가난 건물은 2단지 201동으로 꼭대기층으로부 13~15개층의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3개 동으로 이뤄진 2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8~38층 ,115~299㎡ 규모로 316세대가 입주 예정이다.현재 고층 마무리공사를 진행 중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 파악에 나섰다.
  • 데이터센터·창업캠프·사관학교… 광주 ‘AI 거점도시’로 무한확장

    데이터센터·창업캠프·사관학교… 광주 ‘AI 거점도시’로 무한확장

    10일 오후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첨단산업단지 3지구 내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건립현장. 겨울철인데도 자재와 흙 등을 실은 대형 트럭이 분주히 오간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집적단지는 기초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 20%인 건물과 시설 등은 내년 7월 완공된다”고 말했다. 전체 4만 6200㎡(약 1만 3976평) 부지에 조성 중인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는 국비 2921억원, 시비 790억원 등 모두 4119억원이 투입된다.집적단지는 AI 인프라스트럭처와 연구개발(R&D), 창업 지원, 인재양성 등 4개 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핵심 시설은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다.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인 NHN이 데이터센터 구축에 3000억원을 투자한다. 이 업체가 데이터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데이터센터는 컴퓨팅 연산 능력 88.5페타플롭스, 저장 용량 107페타바이트(PB·1PB는 100만GB) 규모이다. 88.5페타플롭스는 1초에 8경 8500조번의 부동 소수점 연산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내 최대 슈퍼 컴퓨팅 시스템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누리온 5호기의 25.7페타플롭스(세계 17위)보다 훨씬 뛰어난 세계 10위 수준이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는 2024년까지 예정된 AI 중심도시 육성 1단계 사업의 ‘두뇌’에 해당하는 시설이다. 광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와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는 2단계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광주시가 AI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선택한 것은 민선 7기를 열면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당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끄는 ‘소프트 파워’에 주목했다. 이를 대표하는 AI가 미래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에 안성맞춤이란 판단에서다. 곧바로 AI 산업 육성을 기치로 내걸었다. 처음엔 ‘뜬구름을 잡는다’는 비아냥도 흘러나왔다. 정부는 때마침 낙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을 신청받았다. 다른 지자체들은 도로·철도 등 기존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예산 확충에 열을 올렸다. 시는 이와 달리 미래산업인 AI 산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제안했다. 급기야 2019년 1월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3지구 교육단지 내 66만 1157㎡가 사업부지로 선정됐다. 이곳에 2027년까지 1조원가량이 투입되는 AI 시스템이 구축된다. 1단계 사업으로 현재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2024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는 국가기관인 가칭 ‘인공지능산업진흥원’ 설립과 지속가능한 국가 지원을 담보하는 특별법 제정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런 내용의 2단계 사업을 올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여야 정당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2만 7500개, 창업 2000곳, AI 전문 인력 5150명을 양성한다. 광주가 AI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선언한 이후 국내외 AI 기업들의 ‘광주행’이 줄을 잇고 있다. NHN 등 모두 133개 AI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지난 3년 남짓 만에 미국에 있는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P&P 등 95개 기업이 광주에 사무실을 여는 등 정착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시는 동구 금남로 유오빌딩에 마련한 ‘AI 창업 캠프’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 입주 업체들은 임대료와 관리비 등을 내지 않는다. 시는 1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만들어 2027년까지 운용한다. 시제품 제작에도 40여억원을 지원한다. 미래 AI 전문 인재 양성은 유치원생부터 기업인까지 생애 주기별 ‘성장 사다리 로드맵’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치밀하게 진행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을 중심으로 유치원생 AI 교육이 시작된다. 초·중·고교에서는 미래형 AI 융합학교와 융합교실 등도 운영된다. 인공지능사관학교도 개설했다. 2020년 155명, 지난해 15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3월쯤 3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사관학교에서는 기계언어, 딥러닝, 머신러닝 등 AI 전문 분야를 교육한다. 졸업생의 상당수가 창업 또는 관련 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는 전남대 인공지능 융합대학, 광주과기원 인공지능 대학원에 진학해 고급 인재로 양성된다.AI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아이콘’이다. 광주시는 2024년까지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콘텐츠 등 지역의 주력 산업을 AI와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에너지 빅데이터 수집 및 AI 알고리즘 분석을 통한 에너지 서비스플랫폼 구축 등이다. 헬스케어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AI 기반 노화질환 예측·맞춤재활,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생활문제 해결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최근 환경부에 AI 활용 도시침수 대응, 하수 악취관리사업 등을 제안해 국비 480여억원을 확보했다. 내년까지 침수피해가 잦은 극락천과 서방천 수계에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집중 호우 시엔 AI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즉시 가동되면서 하천수 역류와 범람 등을 제어한다. 또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119안전센터 구급차 5대를 대상으로 AI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 실증작업을 수행 중이며, 올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지자체 최초로 AI 공공의료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한다. 2025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시민에게 AI 의료앱을 보급하고, 5개 보건소와 2200여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AI 의료지원 플랫폼과 AI 헬스케어실증센터 등을 구축한다.
  • 평택 화재 순직 소방관들 빈소, 이틀째 추모 발길

    평택 화재 순직 소방관들 빈소, 이틀째 추모 발길

    경기 평택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빈소에는 이틀째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형석(50) 소방경·박수동(31) 소방장·조우찬(25) 소방교의 빈소가 마련된 평택 제일장례식장에서는 유가족들이 이날 이른 아침부터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았다. 빈소에서는 이따금 유가족의 울움리 새어 나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근조 화환이 가득 놓인 장례식장 복도를 지나 고인의 영정 앞에 선 조문객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애도를 표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소방관들의 순직을 비통해하는 일반 시민의 조문도 계속됐다. 부천소방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도 빈소를 찾아 동료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날 빈소에는 정치권 인사와 기관장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이흥교 소방청장, 최승렬 경기남부경찰청장도 조문했다. 유 실장은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소방관 세 분의 명복을 빈다”며 “대통령께서도 어제 이같이 말씀하시며 순직하신 분들께 개별적으로 조전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 후보도 오후 이곳을 방문해 10여 분간 3명의 빈소를 차례로 찾아 조의를 표했다. 조문을 마친 이 후보는 별다른 말 없이 취재진에게 목례만 한 뒤 조용히 빈소를 떠났다. 뒤이어 빈소를 찾은 전 장관은 유가족들을 만나 옥조근조훈장을 전달했다. 앞서 경기도는 순직 소방관 3명을 7일 자로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조훈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 제주지역 아파트 화재로 거동 불편한 50대 주민 1명 숨져

    제주지역 아파트 화재로 거동 불편한 50대 주민 1명 숨져

    제주지역 아파트에서 불이나 5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쯤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한 9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불은 자연적으로 꺼진 상태였지만,그 사이 집에 혼자 있던 A(53)씨가 숨졌다. A씨는 하반신 마비 등 장애가 있어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한 채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집 내부가 불에 타 2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난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사흘 만에 가장 큰 여진” 제주 서귀포 해역서 규모 3.2 지진(종합)

    “사흘 만에 가장 큰 여진” 제주 서귀포 해역서 규모 3.2 지진(종합)

    18번째…“여진 수개월~1년 이어질 수도” 17일 오전 제주에서 지난 14일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22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8㎞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12도, 동경 126.1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다. 이는 지난 14일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18번째 여진이며, 여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전까진 지난 15일 오후 3시 6분 발생한 규모 2.8 지진이 최대 규모 여진이었다. 기상청은 여진이 수개월에서 1년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지진 계기진도는 제주에서 3, 전남에서 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는 관측된 진도 값과 지진파를 토대로 산출하는 진동의 세기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느끼며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만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2건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현장] “창문 깨지고 난간 뒤틀려” 제주 발칵 뒤집은 지진…“여진 1년 이어질 수도”

    [현장] “창문 깨지고 난간 뒤틀려” 제주 발칵 뒤집은 지진…“여진 1년 이어질 수도”

    오후 9시까지 여진 9차례… 규모 1.5~1.7한반도 역대 11번째 지진 규모…중대본 가동“건물 무너지는 줄” 여진에 공포·불안 휩싸여167건 전국 지진 감지…창문 깨지는 등 피해기상청이 14일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여진이 1년 정도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지진은 큰 피해를 안겼던 4년 전 포항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역대 11번째로 큰 지진으로 판단됐다. 제주 전역은 강한 진동으로 인해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일제히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는 등 불안에 휩싸였고 전국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잇따랐다.  “제주 화산 활동 관련성 단언 어려워” 기상청 유상진 지진화산정책과장은 이날 지진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규모 4.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면서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감시·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당초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5.3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4.9로 하향 조정했다. 지진 발생 위치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2㎞ 해역에서 41㎞ 해역으로 수정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발생한 여진은 모두 9번으로, 규모는 1.5∼1.7 수준이다.유 과장은 제주도 일대 화산 활동과 이번 지진의 관련성에 대해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일본 지진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주변 지역의 지진 영향이 직간접적으로 있을 수 있지만, 추가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제주도의 계기진도는 5로 파악됐다. 계기진도 5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이번 지진은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1978년 이래 역대 공동 11번째 규모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 주변 남해·서해에서 주로 발생하는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향이동단층은 단층의 상반과 하반이 단층면을 따라 수평으로 이동하는 단층이다.“고층 건물 흔들릴 정도 큰 진동”고흥서도 “3~4초간 멀미 날 정도” 이날 지진으로 제주도 전역에서는 고층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큰 진동이 감지됐으며, 제주 외에 전남, 경남, 광주, 전북 등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안전 문자 등을 통해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뒤 야외로 대피해달라”며 여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의 한 도민은 “갑자기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지진 상황을 전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수많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놀라 일제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당시 지진을 느낀 국민들의 반응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지진으로 인해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는 영상들과 벽장이 떨어지고 어항이 출렁이고 전등이 흔들리는 모습들도 담겼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집과 사무실 등이 흔들린다는 유감 신고(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67건 접수됐다. 제주가 108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남 37건, 광주 24건에 이어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있었다. 신고 건수는 서울 2건, 경기 남부 4건, 경기북부 1건, 대전 6건, 부산 2건, 세종 3건 등이었다. 소방청은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전국적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전남의 경우 목포·여수·해남 순으로 신고 건수가 많았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주민 조모(48)씨는 “휴대전화 경보가 울려 확인하는 순간 3∼4초가량 멀미가 날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면서 “다른 사무실 직원들도 뛰쳐 나와 건물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고 말했다.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음식점 냉장고가 흔들렸다”, “펜스가 흔들려 덜컹댔다” 등의 증언이 이어졌다.  실제 재산 피해 신고는 제주 지역에서 2건이 접수됐다. 베란다 타월 이격, 창문 깨짐 등 재산 피해 신고가 있었다. 제주에서는 책상 위의 벽장이 강한 진동에 떨어져 책상 유리가 박살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가 17㎞ 정도로 제주도민들이 큰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피해 여부 확인하고 있으며 지반이 연약한 곳은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제주도 아파트 1건의 난간이 뒤틀렸다는 재산피해 발생 신고가 있었고 인명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지진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하기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쿠쿵’ 소리와 3~4차례 크게 흔들려“이런 진동 처음…아이들 울며 뛰쳐나와” 특히 지진 여파가 진앙 반대편인 제주시 고층 건물까지 전달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지진 관련 문의 전화 89여통이 접수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파손돼 출동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당시 제주도 전역에 있는 건물들이 갑자기 ‘쿠쿵’하는 소리와 함께 3∼4차례 크게 흔들렸다. 지진 당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에 있던 60대 여성 조모씨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의자가 덜덜 흔들리며 떨리고, 주변에 있던 펜스가 흔들려서 덜컹덜컹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진앙 인근인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김태경(47)씨는 “8살과 11살짜리 아이는 처음 느껴보는 진동에 밖으로 울면서 뛰쳐나왔다”고 묘사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건물에 있던 40대 남성 고영훈씨는 “8층 건물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진은 서귀포시뿐 아니라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됐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홍화연(50)씨는 “식당 냉장고가 흔들릴 정도였다”면서 “냉장고가 쓰러질까 봐 노심초사했다”고 토로했다. 제주시 화북동의 한 아파트 7층에 거주 중인 황모(60·여)씨는 “누워있다가 갑자기 10초 이상 어지럽고 아파트가 통으로 흔들리는 느낌을 느꼈다”면서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고 말했다.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의 한 단독주택에 사는 홍모(63)씨는 “순간적으로 집 창문이 덜덜덜 떨려 깨지는 줄 알았다”면서 “살면서 이렇게 땅이 흔들리는 느낌은 처음 느껴봤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 직원들은 지진이 감지되자 건물 밖 주차장으로 대피하는 등 제주지역 관공서 직원과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서성이며 불안해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도내 모든 학교 학생(기숙사 포함)과 교직원도 긴급 귀가 조처됐다. 제주공항에서는 활주로 점검차 제주 기점 출발·도착 항공편이 10여 분간 잠시 대기하기도 했다. 현재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피해상황은 신속하게 점검하고 비상근무태세로 여진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 제주 규모 4.9 지진 뒤 5차례 여진 흔들… “깜짝 놀랄 큰 진동” 역대 11번째(종합)

    제주 규모 4.9 지진 뒤 5차례 여진 흔들… “깜짝 놀랄 큰 진동” 역대 11번째(종합)

    제주 서귀포 해상서 규모 4.9 지진 발생지진 규모 당초 5.3 → 4.9 하향 조정제주 전역 큰 진동 감지… 전국서도 신고 접수“건물 무너지는 줄” 여진에 공포·불안 휩싸여김총리 “여진 대비 비상근무체제 가동”제주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제주도민 대부분이 느낄 정도로 땅이 많이 흔들렸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지진이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규모 2.7 규모의 지진 5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피해상황은 신속하게 점검하고 비상근무태세로 여진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15도, 동경 126.24도이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가 17㎞ 정도로 제주도민들이 큰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피해 여부 확인하고 있으며 지반이 연약한 곳은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초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5.3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4.9로 하향 조정했다. 지진 발생 위치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2㎞ 해역에서 41㎞ 해역으로 수정했다.기상청은 긴급 재난안전 문자 등을 통해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뒤 야외로 대피해달라”며 여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지진으로 제주도 전역에서는 고층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큰 진동이 감지됐으며, 제주 외에 전남, 경남, 광주, 전북 등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제주의 한 도민은 “갑자기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지진 상황을 전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수많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놀라 일제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당시 지진을 느낀 국민들의 반응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소방청은 “피해신고된 것은 아직 없다”면서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전국적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집과 사무실 등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각각 10여건 접수됐다.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음식점 냉장고가 흔들렸다”, “펜스가 흔들려 덜컹댔다” 등의 증언이 이어졌다.‘쿠쿵’ 소리와 3~4차례 크게 흔들려“이런 진동 처음…아이들 울며 뛰쳐나와”  특히 지진 여파가 진앙 반대편인 제주시 고층 건물까지 전달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지진 관련 문의 전화 89여통이 접수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파손돼 출동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당시 제주도 전역에 있는 건물들이 갑자기 ‘쿠쿵’하는 소리와 함께 3∼4차례 크게 흔들렸다. 지진 당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에 있던 60대 여성 조모씨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의자가 덜덜 흔들리며 떨리고, 주변에 있던 펜스가 흔들려서 덜컹덜컹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진앙 인근인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김태경(47)씨는 “8살과 11살짜리 아이는 처음 느껴보는 진동에 밖으로 울면서 뛰쳐나왔다”고 묘사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건물에 있던 40대 남성 고영훈씨는 “8층 건물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진은 서귀포시뿐 아니라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됐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홍화연(50)씨는 “식당 냉장고가 흔들릴 정도였다”면서 “냉장고가 쓰러질까 봐 노심초사했다”고 토로했다. 제주시 화북동의 한 아파트 7층에 거주 중인 황모(60·여)씨는 “누워있다가 갑자기 10초 이상 어지럽고 아파트가 통으로 흔들리는 느낌을 느꼈다”면서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고 말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의 한 단독주택에 사는 홍모(63)씨는 “순간적으로 집 창문이 덜덜덜 떨려 깨지는 줄 알았다”면서 “살면서 이렇게 땅이 흔들리는 느낌은 처음 느껴봤다”고 말했다.한반도 지진 역대 11번째 규모 이날 제주 앞바다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11번째 규모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진도가 규모가 가장 컸던 지진은 2016년 9월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족 8.7㎞에서 발새했던 규모 5.8 지진이었다. 그 다음은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다. 1980년 1월 평북 서부의 규모 5.3 지진, 2004년 5월29일 경북 울진군 앞바다와 1978년 9월 16일 충북 속리산 부근에서 각각 규모 5.2로 발생한 지진이 그 다음이다.규모 4.9 지진으로는 최근에는 2013년 5월 18일과 같은해 4월 21일 각각 인천 백령도 앞바다와 전남 신안군 흑산면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 있었다. 이날 지진의 지역별 계기진도는 제주 5, 전남 3, 경남·광주·전북 등 2이다. 계기진도 5의 경우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계기진도 4에서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3의 경우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2의 경우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 정승현 경기도의원 안산 수암119소방안전센터 설립 진행 상황 점검

    정승현 경기도의원 안산 수암119소방안전센터 설립 진행 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더민주·안산4)은 13일 안산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수암119소방안전센터 설립 보고회를 개최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산 수암119소방안전센터는 수암동 주택밀집지역 및 장상 택지지구 지정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비스 사각지역으로 인한 소방수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소방안전센터를 설립하는 사업으로 수암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안산 수암119소방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정승현 위원장의 공약사업으로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165-1 일대에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2,707㎡ 부지에 연면적 990㎡ (지상2층) 규모로 내년 착공,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안산 수암119소방안전센터가 건립되면 안산시 전체 면적의 7%에 해당하는 안산시 4개동(수암동, 장상동, 장하동, 양상동) 10.85㎢, 4,368세대가 더 빠른 소방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정 위원장은 “수암119소방안전센터 완공시 소방서비스 사각지역이었던 수암동 주택밀집지역 및 장상 택지지구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골든타임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흥교 신임 소방청장, 검정고시 거쳐 소방수장까지

    이흥교 신임 소방청장, 검정고시 거쳐 소방수장까지

    3일 신임 소방청장에 임명된 이흥교(58) 소방총감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중·고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뒤 소방 수장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 신임 청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중·고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공부하고 방송대를 졸업한 뒤 소방에 투신했다. 1993년 소방위(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임용된 뒤 소방청 기획조정관·차장과 동해소방서장·강원소방본부장 등을 지내며 강원도 대형산불과 태풍 루사·매미, 구미 불산 사고 누출 현장 등을 지휘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강원소방본부장으로 소방 안전 대책 업무를 맡아 올림픽을 ‘안전올림픽’으로 이끌었다. 2019년 10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 소방청 기획조정관을 맡아 산파 역할을 했으며 이후 ‘국민 소방안전 강화방안’을 만들어 채용과 인사·조직관리 등에서 후속 대책을 주도했다. 소방청 내에서는 인자하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강한 업무 기획·추진력을 갖춘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성 및 피난안전도 제고방안에 관한 연구 : 화재사례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2012년 강원대 석사학위 논문으로 썼다. 이 청장은 “국민의 성원과 사랑으로 발전한 소방이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고히 지키는 유능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장갑 로봇 소방차 눈길

    장갑 로봇 소방차 눈길

    24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에서 전기구동 장갑 로봇 소방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연합뉴스
  • 장갑 로봇 소방차 눈길

    장갑 로봇 소방차 눈길

    24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에서 전기구동 장갑 로봇 소방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연합뉴스
  • 이준석, ‘오징어게임’ 프론트맨 이병헌 변신 “정권교체”[이슈픽]

    이준석, ‘오징어게임’ 프론트맨 이병헌 변신 “정권교체”[이슈픽]

    당 디지털정당위 대선 홍보영상이준석 ‘프론트맨’ 가면 쓰고 등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패러디가 여전히 인기인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징어게임’ 프론트맨을 연기한 배우 이병헌으로 분했다. 14일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이영 의원)가 제작한 오징어게임 패러디 홍보영상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 댓글조작 대응 프로그램 ‘크라켄’ 시연 행사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영상은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회가 대선을 앞두고 제작한 홍보영상물로,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인 오른소리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 이준석 대표는 이 의원을 만나 분홍색 비단주머니와 ‘ㄷㅈㅇ’라고 적힌 명함을 쥐여주며 “디지털 전문가를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ㄷㅈㅇ’는 디지털정당위를 축약한 ‘디정위’의 초성으로 해석된다.이 의원은 오징어게임 속 배우 공유처럼 지하철역에서 시민들과 딱지게임을 벌여서 이긴 사람들에게 ‘ㄷㅈㅇ’ 명함을 건네고, 이들은 “정권교체”를 암호로 외치며 승합차에 올라탄다. 이어 사이버보안 전문가와 뉴미디어 전문가, 디지털 서비스 기획 전문가까지 “나라를 살리고 싶다”고 한 목소리로 외친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한 이들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어떻게 해야 대선판을 뒤집을 수 있냐”고 묻고, ‘프론트맨’ 가면을 쓴 이 대표가 “제가 설명해드리겠다”며 등장한다. 이어서 ‘디지털 대선을 위한 최강의 디지털 전문가들이 모였다’는 자막이 나오며 영상은 끝이 난다.“자네가 불조심 안 하는 건 말이 되고?”…제주소방안전본부도 패러디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역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공감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4부작 카드뉴스를 연재했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공감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기 드라마인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4부작 카드뉴스를 본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연재 중이다. 제주안전체험관 체험자 중 불조심게임 참가를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소방관과 딱지치기 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소화기 모양이 새겨진 달고나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고정배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지도팀장은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조심 강조의 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23일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부문 정상에 오른 이후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작품 중 가장 오래 1위를 했다. ‘오징어 게임’의 46주 기록은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가장 오래 1위를 유지한 ‘퀸스 갬빗’과 같은 기록이다.
  • 오광덕 경기도의원 3인 구급차 필수인원 탑승률 개선 요구

    오광덕 경기도의원 3인 구급차 필수인원 탑승률 개선 요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광덕 의원(더민주·광명3)이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급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오 도의원은 이날 진행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감사에서 “법정 필수인원이 3인(운전1·구급대원2)임에도 불구하고 3인 구급차 탑승률은 다른 시도 80%이상에 비해 경기도는 61%정도”라며 “구급차 탑승에 따른 법정 필수인원 탑승률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 도의원은 “소방안전교부세 사용 용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 관리 강화인데 일선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부세를 안마의자나 가전제품 등 목적과 맞지 않는 용도로 구매한 사례가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소방안전교부세 사용 현황 점검을 주문했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소방안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소방안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는 ‘경기도 소방사고 유형별 분석 및 정책적 지원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판수 위원장(더민주·군포4)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대규모 화재사고와 인명피해에 대해 매우 비통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소방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 제도 정비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착수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최갑철 부위원장(더민주·부천8)은 “지금껏 빠른 출동과 효과적 현장 대응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었다”고 언급하며 “소방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해 사고에 대해 사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중현 부위원장(더민주·안양6)은 “그동안 경기도 소방이 주먹구구식이었던 부분이 일부 있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조금 더 체계적이고 선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권락용 도의원(더민주·성남6)은 “연구 주제가 까다로워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연구 주제가 방대한 측면이 있어 선택과 집중으로 제대로 된 연구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을 주문했다.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이동규 동아대 교수는 “경기 소방은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히는 곳으로 이번 연구를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선제적 예방 관점에서 해외 사례를 참고해 경기도만의 소방안전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2월에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김원기 경기도의원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취약계층 화재안전 강조

    김원기 경기도의원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취약계층 화재안전 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은 8일 의정부소방서와 포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도의원은 의정부소방서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시연한 자리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의정부에서 도입하여 상습적인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도의원은 “긴급차량이 중복출동하는 경우나 출동시 다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출동이 중복되는 경우는 먼저 접수된 사고에 우선권을 주고 있으며 사고 현장의 거리와 교통상황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중복 출동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도의원은 “노후주택의 주택의 단독형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를 지원하여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요소수 ‘기부 천사‘ 광주 소방서·119안전센터에도 이어져

    요소수 ‘기부 천사‘ 광주 소방서·119안전센터에도 이어져

    요소수 품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일선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남몰래 요소수를 두고 간 시민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광산소방서 청사 소방차 차고 앞에 익명의 시민이 10ℓ짜리 요소수 1통을 두고 갔다. 이 시민은 빵과 우유,과자 등 간식을 요소수와 함께 놓고 홀연히 사라졌다.쪽지나 편지는 없었다. 이날 오전 6시께 동부소방서 대인119안전센터에도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시민이 전하는 요소수 10ℓ 1통과 빵,우유,간식이 도착했다. 서부·남부·북부소방서에도 이날 일몰 전 시간대에 익명의 기부자가 찾아와 똑같은 양의 요소수와 먹을거리를 놓고 갔다. 전날 오후 9시쯤에는 광산소방서 첨단119안전센터에 요소수 10ℓ와 음료수 상자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전달됐다. 광주소방본부는 각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요소수와 간식을 전한 기부자가 같은 사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요소수가 부족해 소방대와 구조대가 출동하지 못하는 상황을 걱정한 시민이 자신의 여유분을 나눠준 듯하다”고 말했다.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하면서 전국 각지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인사]

    ■서울신문 ◇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안미현 ◇경영기획실△부실장 겸 재경부장 전선미△기획부장 이석△인사관리부장 고은영△IT개발부장 박형석△IT개발부 기술위원 구본양 ◇감사실△감사부장 조원석 ◇사업국△부국장 겸 문화사업부장 이철행△사업개발부장 김종현△공공사업부장 김태유△기획위원 안창섭 김철홍 ◇독자서비스국△부국장 윤재수 △공보전략2부장 김응록△신문유통부장 김성수△기획위원 박종덕 ◇광고국△부국장 박성규△영업1부장 남건일△영업2부장 안도성△공공영업부장 서강욱△광고제작부장 황경문 ◇시설안전관리국△부국장 송경섭△시설관리부장 임동민△기계설비운용부장 이헌△소방안전운용부장 이원규 ◇제작국△부국장 김장옥△부국장 겸 편집제작부장 정영애△윤전2부장 서승필△기술위원 김헌국 ■행정안전부 ◇서기관(행정)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강준엽△기획재정담당관실 황재훈△혁신행정담당관실 김미순△협업정책과 유미년△사회조직과 정용준△국민참여혁신과 김영아△자치분권제도과 김혜민△공무원단체과 양명석△재정정책과 임성범△재정협력과 고현웅△지방세정책과 김남헌△지방규제혁신과 김문호△공기업정책과 이두원△감사담당관실 허진숙△인사기획관실 김경희△운영지원과 류성수△상황총괄담당관실 이현경△안전기획과 곽계원△안전개선과 한동욱△안전문화교육과 김재기△재난구호과 이경자△재난안전점검과 박천일 ◇기술서기관(전산) 승진△정보통계담당관실 윤인식△디지털정부정책과 김석태△디지털안전정책과 황명기△차세대지방재정 세입정보화추진단 이수진△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 류정일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춘무
  • [단독] 물류센터 참사 잊었나, 전국 물류창고中 60% 이상 ‘불량’

    [단독] 물류센터 참사 잊었나, 전국 물류창고中 60% 이상 ‘불량’

    지난 6월 17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지 3개월여가 지난 가운데 여전히 전국에 60%가 넘는 물류창구가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를 선임하지 않는 등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창고가 밀집된 지역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 물류창고 화재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총 493개 물류창고 중 불량 307개소, 양호 181개소, 휴폐업 5개소로 나타났다. 이들 불량 창고에 대해 입건, 과태료 등 총 1972건의 시정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시·도 물류창고 493개소 중 307개소, 즉 62.3%가 ‘불량’창고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물류창고 안전문제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6월 17일 발생한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는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에 달하는 건물을 뼈대만 남기고 태웠다. 지난 7월 21일에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SLC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로 사망자 5명, 부상자 8명이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럼에도 시도의 주요 조치사항을 보면, 소방안전관리 보조자 미선임, 자체점검기록표를 미실시하거나 거짓작성,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으로 9건이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안전관리자 업무태만(22건), 소방시설 유지관리 의무 위반(12건),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불량(34건), 자체점검 미실시 또는 거짓보고(5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위반(2건)으로 총 75건의 과태료 처분이 취해졌다. 이 외에도 조치명령(1,471건), 개선권고(219건), 현지시정(119건), 기관통보(74건) 조치가 이뤄졌다. 한편 전국 각 시·도는 연면적 1.5㎡ 이상 10만㎡ 미만 총 493개소 물류창고에 대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임호선 의원은 “전국 물류창고 중 60%이상이 불량 창고라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과 같은 것이라며, 물류창고가 밀집된 지역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 인천, 충남 등 물류창고 불량률이 높은 지역들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주요 위반사항들을 즉시 개선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대구보건대 소방공무원 7명 합격

    대구보건대 소방공무원 7명 합격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가 2021년 소방공무원 경력채용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대학 소방안전관리과는 대구 최초 개설됐으며 올해로 29년을 맞는다. 현재까지 397명의 소방공무원 등 2554명의 소방기술자와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울산소방본부에 합격한 박훈(2021년 졸업)씨는 “졸업과 동시에 합격해 소방관으로서 꿈이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최영상학 교수는 “안전에 대한 사회의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고의 소방안전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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