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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중 이용시설 영업허가때 소방시설 완비증명 불필요

    내년부터는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다중(多衆)이용시설의 영업 허가시 소방시설 완비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그러나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소방관청의 소방시설 사후관리기능은 강화된다. 행정자치부는 16일 소방행정,지방공공서비스 민영화,민원사무 등 규제개혁과제 중 추진성과가 미흡한 정비과제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2001년 상반기까지 정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도시미관을해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광고물 관련 규제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까지 ▲현행 소방용기계·기구 등의 사전검사 및형식승인 대상 축소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인증된 전사서명을 한 경우 효력 인정 ▲지방공공서비스 민간위탁·이양 확대 ▲인감처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규제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 국무회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의결

    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와 공무원의 비용부담률을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공무원의 연금 부담률은 월급여의 7.5%에서 9%로 인상된다.연금산정 기준도 현행 퇴직전 최종 보수월액에서 퇴직전 3년간 평균급여로 변경된다. 국무회의는 이와 함께 다중(多衆)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설치기준을강화하고 소방시설 완공검사의 절차를 개선하는 소방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비상구·피난계단,통로에 장애물을 쌓아두거나 비상구에 잠금장치를 하는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대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방화완비증명 발급대상도 지상층 일반음식점과 PC방 등을 추가했다. 이지운기자 jj@
  • 성남시 중동 유흥가 소방시설 사각지대

    경기도 성남의 대표적인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중동 유흥가와 인근주택가가 대형화재에 무방비상태로 놓여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지적되고 있다. 20일 시와 소방서에 따르면 구시가지 중심인 중원구 중동 일대에는유흥주점과 숙박업소 268곳이 밀집돼 있으나 도로 구조와 불법주차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형편이다. 유흥가 중심부에는 200여m의 소방도로가 있지만 도로폭이 5∼6m에불과해 승용차 통행이 불가능한데다 평소 불법주차가 극성을 부려 화재 발생시 대형 참사가 우려되고 있다. 이 업소들은 또 건물사이 공간을 두지않고 다닥다닥 붙어있어 불이인근 업소들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내부 3∼6개 방들도 통로를 제대로 알 수 없어 유사시 대피를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런 사정은 유흥가 남쪽 경사지에 들어선 주택가도 마찬가지.20평형 연립주택 1만여가구가 밀집된 중동 주택가의 경우 두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든 통로가 주택들 사이에 미로처럼 얽혀있는데다 그나마 차량 통행이 가능한 골목길 역시 오후 7시 이후에는 주차된 차량들로소방차 진입이 어렵다. 이들 지역은 91년 주거환경개선 특별법에 따라 바닥 면적 20∼40평에 건폐율을 적용받지 않고 지어진 5층 안팎의 연립주택이 밀집된 곳이다. 성남 구시가지에서는 올들어 지난 19일까지 3일에 2건꼴인 모두 20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 성남 유흥주점 참사…화재원인 누전 추정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206 삼보빌딩 지하1층 유흥주점 ‘아마존 미시촌’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성남 남부경찰서는 19일 업소 운영책임자인 김연씨(32)와 종업원 등을 불러 발화 당시 상황과 소방시설 설치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화재합동감식반과 현장감식을 벌였으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 7월 이후 비만 왔다 하면 누전차단기가 내려갔다는 종업원 임모씨(38)와 불에 탄 시간이 1시간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주변의 진술,발화지점 주변에서 방화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일단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다.아마존 미시촌에서는 18일 오후 9시쯤 불이 나 손님 서규원씨(30)와 여종업원 송정아씨(22)등 7명이 숨졌다. ◆사망자 ▲서규원(충북 청주시 수곡동)▲송정아(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최길순(40·여·서울 강남구 수서동)▲임연순(43·〃·서울 송파구 풍납동)▲이근숙(37·〃·서울 강동구 천호2동)▲백효정(28·〃·서울 강북구 미아동)▲유희덕(37·〃·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1종 운전면허 따야 경찰관 응시자격

    앞으로 경찰간부 후보생 및 순경 공개경쟁 채용시험 응시자격 요건에 제1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추가키로 했다.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경찰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의결,내년 7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규제개혁위는 또 내년부터 비상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백화점,유흥음식점 등 다중(多衆)이용시설에 대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부과키로 했다.아울러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구조를 변경,화재 등 재난 발생시 긴급대피가 불가능한 상태로 관리하면 해당 다중이용시설업주에게 50만∼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출입구를 자물쇠로 잠궈놓을 때는 30만∼1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했다. 또 지하공동구에 대한 소방시설 기준을 강화해 자동화재 탐지설비,연소방지설비 등을 완비하고 통합감시체계를 구축하도록 의무화하며,서울시내 16개 대형 지하공동구에 대해서는 이 기준을 소급적용하도록 했다. 영업허가시 소방·방화시설의 완비증명을 확인받아야 하는 다중이용업소 범위도 2층 이상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단란주점,유흥주점,비디오물 감상업,게임제공업,노래연습장 등으로 확대했다. 또 벤처기업에 대해 발행주식의 20% 범위 내에서 이사회 의결만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안을 의결,연내에 시행키로 했다. 이지운기자 jj@
  • 소방공무원 비리 무더기 적발

    위험물 저장시설 인·허가와 관련,급행료를 받아온 부산시내 소방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泰熙)는 6일 석유판매 취급소 등 위험물 취급소의 인·허가를 빨리 내주는 대가로 1,600만원의 뇌물을 받은 부산시 부산진소방서 예방계 안병국(安秉國·44)소방장 등 시내 6개 소방서 직원 6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부산남부소방서 예방계 김영삼(金榮三·40)소방장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이들에게 뇌물을 건네준 소방시설 설계업자 신모씨(45)등 업자 6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안 소방장은 98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예방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석유판매업자 김모씨(45)등 8명으로부터 석유사업 인·허가를 빨리내주는 대가로 모두 1,6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남부소방서 소방장 김씨는 98년11월부터 최근까지 석유판매업주 이모씨 등 7명으로부터 1,300만원을 받은 혐의다.또 김해소방서 예방계 문현식 소방교(35)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석유판매업주 임모씨 등 7명으로부터 1,30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이들 인·허가담당소방직원들은 건당 200만∼300만원의 급행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의 금품 상납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관계자는 “부산시내 10개 소방서 예방계직원 전부가 관행적으로 급행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여천·울산 공단 사고 ‘시한폭탄’

    25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천석유화학산업단지 호성케맥스 폭발사고를 계기로,여천산업단지와 울산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강도높은 안전진단과 관리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천산업단지] 67년 공단 조성 이후 올까지 단지 내에서 발생한 폭발 및 화재,유독가스 누출 등 사고는 166건이다.사망자 78명,부상자241명 재산 피해액은 100억원을 웃돌고 있다.문제는 시간이 갈수록사고가 늘고 있고 대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70년대 7건,80년대 33건,90년대 121건,올 들어서도 6건이나 된다. 단지에는 67년 첫 입주한 호남정유(현재 LG-칼텍스정유) 공장을비롯 7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근로자 1만2,000여명에 연간 매출액 16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업단지다. 입주 업체 중 38개가 유독 및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형 장치산업이다. 특히 공장 대부분이 지은 지 2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 속도도 빠르다.LG-칼텍스정유,남해화학,대림산업,호남석유,금호석유 등 대형 공장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산단 내 장치산업38개 업체에 대한안전진단 결과 187건이 적발돼 충격을 줬다.금호몬산토는 가성소다,한국탄산은 암모니아,일칠화학은 산화에틸렌 등 유독가스가 흘러 나왔다. [울산국가산업단지] 울산공단도 대부분 시설이 낡아 화재나 폭발 등의 위험을 안고 있다.지난해 5월 남구 고사동 SK정유공장 폭발 화재에 이어 7월 남구 여천동 송원산업에서 화재사고 등 모두 6건의 크고작은 화재,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올 들어 큰 화재 폭발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름,화학 관련 사고의 10건 가운데 3건 정도가 울산 지역 공단에서 일어나는 것으로분석됐다. 88년부터 울산 지역 산업단지 안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이나 화재,가스 누출 사고는 20여건에 이른다.14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으며재산 피해는 1,000여억원이 넘는다. 지난해 잦은 폭발사고가 나자 울산시가 한국소방안전협회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달 동안 공단 주요 위험물 취급 회사 20개를 대상으로안전 특별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시설 노후,안전 업무 소홀 등으로사고 우려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두 14개사에서 소방시설 작동 불량 117건,위험물 시설 불량 148건,무허가 위험물저장 취급 5건,전기시설 불량 9건,가스시설 불량 6건 등이 지적됐다. 여수 남기창 울산 강원식기자 kcnam@
  • 공공시설 2,800곳 특별 안전점검

    행정자치부는 추석 연휴(9.10∼13)를 앞두고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백화점, 극장, 버스터미널 등 전국의 공공시설 2,800여개소에 대해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23일 각 시·도에 시달했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백화점,대형 상가,재래시장 2,011개소 ▲연면적 300㎡ 이상의 극장,음악당,연회관 등 공연시설 562개소 ▲고속버스·시외버스 여객선터미널 등 여객시설 322개소 등이다. 행자부는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 상가의 승강기 작동 상태,극장 등공연시설의 소방시설과 무단 구조변경 여부,다방,음식점의 화기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는 자치단체별로 특별관리하도록 했다. 또 불법·무허가 시설이나 안전기준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연휴기간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일단 안전 조치를 취한 뒤 차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영업정지·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행자부는 추석 연휴 지방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24일부터연휴 전까지 물가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치단체별로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농축수산물 등 25개 중점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을 지도하도록 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각 자치단체에선 경찰·세무·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홍성추기자 sch8@
  • 올 제정·개정 법률안 주요내용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사회 분야의 입법 계획은 다음과 같다.경제 분야와통일·외교·안보 분야 입법계획은 각각 지난 26일,27일자 31면에 게재됐다. [인권법제정안]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 침해의 감시 및 구제.성별·종교·연령·인종 등과 관련한 차별행위의 금지 및 구제 등 인권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해 인권 선진국가로서의 기틀을 마련.인권에 관한 교육,인권에 관한 법령·제도의 개선,수사기관 등의 인권침해 행위 및 차별행위에 대한 조사 및 구제.인권상황에 관한 실태조사 등의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될인권위원회를 설립.내년 하반기 시행. [사법시험법제정안] 사법시험을 법무부장관이 관장토록 하고,사법시험의 과목을 합리적으로 조정.사법시험 응시횟수를 재조정하고 사법시험 자료의 공개범위를 규정.내년 하반기 시행.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에 관한 특별법제정안] 지번 중심으로 돼 있는 현행 주소체계를 도로명·건물번호를 중심으로 한 선진국형으로 변경. 모든 도로에는 고유한 도로명을 부여.내년 7월 시행. [출판진흥법제정안] 도서 등의 출판·인쇄 및 유통 등에 관한 통일법 마련. 출판·인쇄문화산업 진흥기금을 설치하고 간행물 정가제를 실시. [국민연금법개정안] 사업장 가입대상자의 범위 확대.연금의 수급요건·지급시기,월평균 소득액의 산정방법 및 기금의 운용방법 등 개선.내년 상반기 시행. [의료보호법개정안] 의료보호대상자의 범위 조정.의료보호의 기간제한 폐지및 의료보호 제한사유 구체화.10월 시행. [고용정책기본법개정안] 공공근로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대량 고용변동 신고제도 폐지.내년 상반기 시행. [잉여식품 기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안] 식품제조업소 등으로부터 잉여식품을 기탁받아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데 필요한 사항 규정.내년 1월 시행. [최저임금법개정안] 적용범위를 현행 5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내년 1월 시행. [민사집행법제정안] 민사소송법의 집행절차편을 분리하여 단일법으로 제정. 내년 9월 시행. [소방기본법제정안] 화재의 예방·진압 및 구조,소방시설·장비,화재원인 조사·분석 등 소방분야 전반에 관한 기본법 제정.2002년 1월 시행.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 댐 상류지역 중 일정지역을 수변지역으로 지정,공장·축산시설·음식점의 입지 제한.최종 소비자로부터 물 이용 부담금을 징수,주민지원사업비 등에 충당.내년 3월 시행. [수도법개정안] 다량의 물 사용 건축물에 대한 중수도 시설 설치 의무화 및중수도 설치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실시.수질감시항목의 설정·운영.내년 7월 시행.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개정안] 근로자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에 대한 평가제도 도입.비리가 있거나 부정한 훈련기관에 대한 제재조항 정비.내년 상반기시행. [사내근로복지기금법개정안] 기업의 합병·분할에 따른 기금의 합병·분할에관한 사항 규정.내년 1월 시행. [기능장려법개정안] 기능인의 범위 조정.기능전승지원사업 및 기능장려금 지급의 범위 확대.내년 하반기 시행. 이도운기자 dawn@
  • 소방서 총선 특별경계근무

    행정자치부는 11일 오는 13일 실시될 예정인 16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전국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전국 2만2,0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8만4,0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들은 투·개표소 안전사고에 대비,소화기 비치 및 옥내소화전 등 각종 소방시설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박현갑기자
  • 소방법 위반업소 인터넷 공개 ‘효과’

    경기도가 전국 처음으로 운영중인 소방 관련 법규 위반업소에 대한 인터넷명단 공개제도가 실효를 거두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소방서별로 위반업소 명단과 위반내용을 도 홈페이지(http:///kg21.net/)에 게시한 뒤 미비된 소방시설을 보완해소방서로 연락하면 현장 확인 후 즉시 삭제해주고 있다. 자동화재탐지기를 설치하지 않은 수원 J찜질방과 비상출입구가 고장난 성남 B단란주점,방화문을 설치하지 않은 수원 E나이트클럽,소화기를 설치하지 않은 광명 V유흥주점 등 지금까지 모두 41개 업소가 공개됐다.상호 뿐 아니라업주 인적사항,사업장 주소 및 위치,위반내용,건물 전경 사진까지 자세히 실려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한달가량 시정·보완 기간이 주어진 대상업소들은 대부분 하루 이틀만에 소방시설을 완비하고 해당 소방서에 명단 삭제를 호소하기도 했다.현재 명단공개 업소는 36곳으로 줄었고 2∼3일 뒤 시설을 보완하겠다고 밝힌 업소도 10여곳에 이른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집중취재/구멍뚫린 지하공동구] 내팽개쳐진 ‘국가 중추 신경망’

    *여의도·목동 공동구 르포. 지하공동구가 불안하다.국가 기간시설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재난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국회의사당쪽 차로변에 위치한 여의도 간선공동구.철제 출입구를 따고 들어간 내부에는 뿌연 흙먼지 속에 국가 중추신경망인 광케이블과 전화선,고압선과 상수도관,고열온수관 등 각종 관로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시설 과포화상태임이 한눈에 드러난다. 축조후 23년이 지나면서 곳곳에 누더기처럼 남겨진 보수흔적이 부실공사의실상을 드러내주고 있다.안내 관리원은 “이래봐야 누수 하나 제대로 못막는다”고 말했다. 시설관리의 난맥상도 적나라하게 드러난다.15만4,000V의 고압선이 고열 온수관과 함께 가설돼 있는가 하면 장마철이면 공동구 곳곳으로 새어든 물을퍼내느라 관리원들이 날밤 새우는 일이 예사라고 했다.고압선과 고열 온수관을 함께 가설하는 것은 이 분야의 오래된 금기(禁忌)다. 현대화된 보안 및 관리시설을 추가할 수 없을 만큼 시설이 좁고 낡은 것도큰 문제다.한 관리원은 “너무 노후하고 협소해 이곳에 새로 스프링클러나보안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지하시설물 관리의 기초자료인 설계도면이 없다는 점은 국가 중추시설인 공동구가 얼마나 엉터리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보다 극명하게 보여준다.설계도가 없다보니 고압선 등 애초 계획에 없는 시설들이 아무런 제약이나 정밀검토 없이 버젓이 가설되었다. 양천구 오목공원의 공동구 관리소를 통해 들어간 목동공동구도 구조체가 부실하기는 여의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의도보다 10여년 뒤에 축조돼 외형은 나아 보이지만 98년 안전진단때 경인지하차도 하부 40m의 공동구가 부실시공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일부 구간에서 누수와 철근부식,토사유입 등 수많은 문제점이 드러나 안전대책이 시급함을 입증했다.안일한 공동구 관리의식은 두곳의 관리예산이 연간 각 1억원에 못미친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었다. 여의도공동구의 한 관리원은 “시설의 노후상태,예산과 관리인력 부족 등을 감안하면 공동구가 지금까지 이렇게라도 관리돼온 자체가 신기할 정도”라며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근 화재때 끔찍한 재난을 예고라도 하듯 난방관이음새에서 고온의 물과 증기가 새어나왔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허술한 보안체계. 첨단문명의 신경망인 지하 공동구(共同溝)가 ‘공동구(空洞口)’로 불릴 정도로 보안에 관한한 헛점 투성이다.. ■허술한 보안체계 지하 공동구는 배전선로를 비롯해 유선방송 케이블,초고속 광통신망,상수도관,난방용 온수관 등 도시의 혈관과 신경망이 한꺼번에묻혀있는 중요시설이다.통신 금융 주거 등의 중요시설이 망라된 지하 공동구는 그래서 국가의 중요한 안보시설로 인식되고 있다.하지만 지난 18일 조그만 화재 때문에 여의도 일대의 통신과 금융전산망이 올스톱되는 ‘공황상태’를 겪어야 했을 정도로 보안은 허술하다. 서울지역 지하 공동구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나름대로의보안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한국전력이나 한국통신 등 수용시설측이 공동구에 들어가려면 공문을 통해 사전에 출입신청을 해야 하는 등 엄격한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환기구와 출입구에는 열쇠를 채워놓았으며 경보장치를 마련,침입자가 발생하면 관리사무소에 즉각 통보된다. 그러나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들어가,국가 중요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환기구가 그대로 노출돼 있어 굳이 환기구를 뜯지 않고도 환기구 안으로 기름만 부으면 손쉽게 방화할 수 있다.쇠창살로 된 환기구에 달려있는 자물쇠도 대형 해머를 이용하면 부술 수 있을 만큼 취약하다.환기구엔 경보장치가달려있지만 직원이 출동하기 전에 얼마든지 파괴하고 달아날 수 있다. 화재가 났을 경우의 대비책 미비는 더욱 한심하다.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여의도 지하공동구에는 스프링클러가 하나도 설치돼 있지 않았고 수동 소화기만 7대 있을 뿐이었다. ■개선책 화재에 대비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케이블 등을 단계적으로 불연재로 바꿔야 한다.또 지하 공동구의 소방점검 체계를 자율점검에서 정기점검으로 강화해야 한다.특히 전력선이나 지역난방관 등은 단독구로 가설,화재가났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함께 경보시스템을 강화,사설 경비업체와 연계해 신속한 출동시스템을갖춰나가야 한다. 하지만 자치단체가 도로점용료를 받고 지하공동구를 빌려주고만 있을 뿐 정작 관리는 한전 등 각 수용기관이 하고 있는 불합리한 점을 없애기 위해서는 각 수용기관과 관리기관이 지하 공동구를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의 수립이 가장 시급하다. 김용수기자 dragon@. * 관련부처 대응. 서울 여의도 지하공동구 화재를 계기로 정부와 서울시 등 각 기관들은 잇따라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는 지하공동구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관리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이 중심이 돼 지하공동구 관리 강화를 위한 각 부처의 의견을 수렴,법령 제·개정 등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시 지하공동구를 소방방재본부의 정기 소방점검대상으로 지정,감독하기로 했다.지난 21일부터 26일 사이 건설안전관리본부 등 관련부서와 한국전력 등 외부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시한 일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대책을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 지하공동구에 25m 간격으로 소화기를 비치하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공동구에는 철판 등으로 방화구획을 만들 계획이다.송유관과 가스 저장·공급시설의 도면과 정압실 비상열쇠를 관할소방서에 보관하고 시설물 도심 통과지역에서는 굴착공사 등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한국통신 공동구내 통신시설의 화재 취약지점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재(難燃材)로 처리해 대형 화재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또여의도 등 주요시설이 밀집된 곳에는 사고시에 대비,별도의 우회회선을 설치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외국에선 어떻게.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공동구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비교가 안될 정도로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건설했으며,관리 또한 철저히 하고 있다.화재시 연소및 연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화구역을 통과하는 급수관 및 배전관 등에불연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미국은 공동구 안에 완벽한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다.자동식 스프링클러나물 분무식 설비를 이용,가연성 케이블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프랑스는 선진국들이 지하공동구를 본격 건설하기 시작한 2차대전 직후보다 훨씬 앞선 지난 1833년부터 수도관,전화 및 교통신호케이블 등을 한곳에 모은 원형공동구를 지하에 설치해왔다. 대부분의 공동구는 도로 확장이나 지하철 건설 등과 같은 대규모 공사와 함께 설치된다.따라서 공동구의 장기 수요예측을 충분히 하고 공동구 설치에적합한 다양한 공법을 개발해온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문창동기자 moon@. *전문가 제언 ■金炳曉 현대방화엔지니어링 대표. 지하공동구 화재는 일반화재와 달리 간접피해가 매우 큰 특수화재다.사상자 발생 위험이 적고 재산피해도 전선이나 통신선 등에 국한되지만 화재로 업무가 마비될 경우 자칫 천문학적인 피해를 가져올수 있다. 공동구의 전선과 케이블 다발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인 절연파괴가 발화의 원인이다.이런 사고는 과전류와 과열로 진행되며,뒤따라 발생하는 화재는 발견되기 전에 이미 확대돼버리는 경우가 많다.또한 공동구의 비좁은 구조나 유독성가스가 신속한 소화활동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하공동구에도 원자력발전소처럼 내화(耐火)전선을 사용하고,가능하면 전선·통신선과 상수도관이 지나는 통로를 달리하는 두개의공동구를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일반 플라스틱 절연케이블은 화재때 염화수소 가스를 배출,기기를 부식시키고 소방관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습식(濕式)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이 장비는 관에 항상 물을 저장하고 있다가 화재로 덮개가 녹으면 물이 쏟아져 나오게 돼있어 소량의 물로도 불을 끌 수있다.공동구 화재시 자동 스프링클러가 매우 유용한 사실은 미국에서 이미판명됐다. 이밖에 청정가스,탄산가스 또는 고(高)팽창포 등이 공동구 케이블 방호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사전에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무선 화재감시 장비를 설치,공동구 내부의 온도와 연기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 관할 소방서에 즉각 경보를 발령하는 장치도 예방차원에서 필요하다. 지하공동구의 화재 예방에 있어 가장 큰 장애는 근본원인을 찾아내 해결하려는 의지의 부족이다.지난 94년 발생한 동대문지역 통신구 화재에서도 보았듯이 사고가 단지 기술적인 문제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 요지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요법률안의 요지와 기타법률안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개정안 기금관리기본법= 공무원연금기금,사학진흥기금,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등 7개 기금을 공공기금으로 지정,기금운용 계획 및 결산을 국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함.설치목적을 달성했거나 필요성이 적은 재외동포기금,새마을운동기금,한국장학기금 등 11개 기금을 폐지함.기획예산처장관은 회계연도마다 기금의 운용실태를 조사·평가,그 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한 뒤 기금결산과 함께 국회에 제출하도록 함. 소방법=학생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건축면적에 상관 없이 수용인원이 일정수에 이를 경우 스프링클러 설치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함.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프로그램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를훼손·회피하는 행위를 금지,프로그램저작권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함.프로그램저작권자가 프로그램을 독점적으로 복제,배포할 수 있도록 배타적 발행권을 설정,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통질서를 확립함.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다양화를 통해 출하자의 선택 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장도매인제도를 도입함.시장도매인은 도매시장에서 농수산물을 매수(買受) 또는 위탁받아 도매하거나 매매를 중개함. 은행법=은행이 정관을 변경하거나 자본금을 감소하고자 하는 경우 금융감독위원회의 인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신고제로 전환,은행 경영의 자율성을높임.은행의 합리적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소수주주권의 행사요건을 의결권있는 주식을 기준으로 크게 완화함.은행 이사회에 총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사외(社外)이사로 하는 상법상의 감사위원회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함.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융구조조정 과정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의 임직원이 부실 금융기관의 관리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 지방자치법 대한지방행정공제회법 민방위기본법 온천법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영화진흥법 국세기본법 조세범처벌절차법 세무사법 관세사법 증권거래법 신탁업법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 선물거래법 증권투자신탁업법 증권투자회사법 보험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상호신용금고법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주택저당채권 유동화 회사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금융기관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 공인회계사법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예금자보호법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기술개발촉진법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 체신보험특별회계법 우정(郵政)사업운영에 관한 특례법 전기통신기본법 전파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법 축산물가공처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농어촌정비법 방조제관리법 농지법 종자산업법 인삼산업법 임업협동조합법 산림법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수질환경보전법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안=행자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 다른 법률에 의해 보조금을 교부하는 사업 외의 공익사업을 보조사업으로 선정하여 소요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되,소요경비의 범위는사업비를 원칙으로함.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 조세특례제한법 및 기타 세법이 정하는 바에 의해 조세 감면 및 소득 계산의 특례를 적용함.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 법안=제주도지사,관계 공무원,유족대표를 포함,20인 이내의 위원을 두는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구성함.위원장은 국무총리가 맡음.정부는위령묘역 조성,위령탑 건립,4·3사료관 건립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비용을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함. 컴퓨터 2000년문제의 해결을 위한 특례 법안=컴퓨터 2000년문제와 관련해발생한 손해배상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컴퓨터 2000년문제분쟁조정위원회를설치함.컴퓨터 2000년문제의 해결과 관련해 알게 된 영업의 비밀 및 정보 등을 누설·복제 또는 배포한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에처하도록 하되 이를 병과할 수 있도록 하고,법인의 대표자 등이 관련된 경우에는 양벌(兩罰)규정으로 함. 결함제조물책임법안=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한 생명,신체,재산상 손해를 입은 자에 대해 제조업자 등이 무과실(無過失)책임의 원칙에 따라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함으로써 제조물의 소비자와 계약관계가 없는 제3자의 피해에대한 피해구제 수단을 제공하고 제조업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손해 및 제조업자를 안 때로부터 3년으로 함.법의 시행시기는 2002년 7월1일로 함.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접경지역 지원 법안=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통해 통일 기반을 조성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를 조성토록 하고,국고보조금의 인상지원과 기업 설립,사회간접자본,민자유치사업,사회복지 및 통일교육,자연환경보전사업,교육·문화·관광시설,농림해양수산업,재해보상 등에 대해 제반 지원활동을 하며 당해 사업장 인근의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토록 함. 유사 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안=인·허가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출자금 또는 예금 등의 명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유사 수신행위를 금지함.유사 수신행위를 하기 위해 광고 등을 하는 행위와 상호(商號) 중 선량한 거래자가 금융업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함. 부산광역시 등 4개 시·도의 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 지방자치단체출연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과세자료의 제출 및 관리에관한 법률안 지식정보자원관리법 수도권매립지관리에 관한 법률안
  • 성북구 노후주택단지 2곳 3만여평 재개발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성북구 정릉4동 254 일대 1만950평과 월곡3동 77의1 일대 2만8,354평이 각각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성북구는 정릉4동 254 일대 1만950평을 정릉5구역 재택재개발사업지구로 지정,지난 18일 사업시행인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곳은 60년대 조성된 노후불량주택지역으로 주택이 무질서하게 난립되고도로와 상·하수도,소방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지하 1층,지상 17∼20층짜리 아파트 758가구를 내년 말에 착공,2002년 완공할 예정이다.또 월곡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역인 월곡3동 77의1 일대도 이달초 구역지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조합설립에 들어가는 등 재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이곳에는 15,25,33,43평형 등 아파트 1,708가구와 공원 학교 동사무소 사회복지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덕현기자
  • 서울 지하상가 소방시설 ‘낙제’

    서울시내 지하상가들이 소방 및 피난시설이 부실해 재난발생시 큰 피해가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는 최근 종각 등 민간이 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시내 지하상가 10곳의 재난관리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100점 만점에 평균 56.7점에 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종각,을지로6가,종로5가,동대문운동장,잠실,강남역,강남,영등포역,영등포3가 등 10곳의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법정 보도폭 및 소화기,방화차단문,비상구 표시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조사결과 을지로6가와 동대문운동장 지하상가는 보도폭이 현행 법정 기준인 6m에 못미치는데다 소화기와 환기시설,안내도 등 각종 시설물 설치가 부실했다. 영등포역과 영등포3가 지하상가도 보도폭이 2.6m 모자라고 보도공간내 소화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반면 강남·잠실·강남역 지하상가는 상대적으로 소방·피난시설이 양호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상당수 유흥업소‘화재 무방비’

    서울시내 유흥업소중 상당수가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가연성이 강한 폴리우레탄폼을 내장재로 사용,대형참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가 1일 시내 호프집과 노래방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유흥업소 1만9,400여곳중 1,157곳을 표본추출,긴급 소방점검을 실시한 결과 129개 업소가 소방시설 불량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는 소화기 미비가 36건,비상벨 작동불량이 25건,유도등 불량이 53건,자동화재탐지설비 불량이 36곳에 달했다.또 유흥업소 4곳은 비상구가 아예 없었고 15곳은 비상구 통로에 자재를 쌓아놓는 등 장애물이 많아 유사시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소방관련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30여분만에 1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중구 인현동 호프집처럼 폴리우레탄폼을 내장재로 사용하고 있는 업소가 45곳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우레탄폼은 연소될 경우 일반 목재에 비해 연기가 10배 이상 배출될 뿐 아니라 아황산가스 등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화재발생시 대형 참사를 낳을우려가 크지만 방음효과가 높아 업주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폴리우레탄폼은 정식으로 형식승인을 받아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으나 화재가 발생하면 가연성이 높아 대형사고로 이어질위험이 크다”면서 “현재 폴리우레탄폼을 내장재로 사용할 경우 외벽에 석회를 10㎜ 이상 바르도록 규제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앞으로 폴리우레탄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행정자치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안전死角 유흥업소’] 1. 구멍뚫린 행정감독체계

    씨랜드 참사가 있은 지 꼭 4개월만에 호프집에서 54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다시 발생했다.희생자 대부분이 고교생인 이번 사고 역시 단순 화재사건이 아닌 ‘인재’(人災)였다.미성년자 출입과 불법 영업을 묵인한 경찰과 구청,소방점검을 겉치레로 한 소방서,업주의 빗나간 상혼 등이 어우러져 고귀한 생명을 앗아갔다. 대형 참사에 무방비로 노출된 유흥업소의 문제점을 시리즈로 짚어본다. 인천시 중구 인현동 27번지 동인천역 인현상가 주변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물 좋은 동네’로 알려져 있다.상가 2층 호프러브는 중고교생들이 교복을 입고 마음놓고 들어가 술을 마시고 놀 수 있는 단속의 무풍지대였다. ■경찰 주변 상인들과 학생들은 “호프집에 미성년자들이 드나들어도 경찰과구청은 제대로 단속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더욱이 업주가 경찰관 등에게 돈 봉투를 건네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들도 나타나 관청과 유흥업소와의유착관계가 고착화돼 있음을 뒷받침해준다. 호프러브는 지난 7월15일부터 무허가로 영업하다가 지난 14일 식품위생법(무허가 영업)과 청소년보호법(시간외 영업) 위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22일에는 구청이 영업장 폐쇄 처분을 내렸으나 업주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영업을 계속해 왔다.구청이 제대로 감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학부모들의 진정으로 검찰이 단속에 나섰으나 가벼운벌금형에 그쳤고 불법 영업은 계속됐다. 동인천역 부근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이모(40)씨는 “근처에 파출소가 2곳이나 있고 수시로 경찰 순찰차가 유흥가를 돌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술집에는10대들이 넘쳐났다”고 말했다. ■구청 관할 인천 중구청은 화재 발생 4일 전인 지난 27일 영업장 폐쇄 여부를 확인했다.그러나 형식적인 점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구청 식품위생계 직원(28)은 31일 “영업을 하지 않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주변 상인들은 “단속이 나오면 안에서 문을잠그고 술을 판다는 사실은 상인들이 다 알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화재로 희생자 대부분은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졌다.하지만 이에 대한구청의 사전 규제는전혀 없었다. 호프집 벽과 천장을 꾸민 동굴 모양의 장식물은 불이 붙으면 지독한 유독성물질을 뿜는 우레탄 재질이다.대형 유리창문을 나무 판넬 등으로 멋대로 막았다.그러나 구청은 무허가 건물이란 이유로 무분별한 증·개축에 대한 제재를 아예 하지 않아 화를 불렀다. ■소방서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형식이었다.인현상가는 지난 6월8일 올들어 처음 소방점검을 받았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기록됐다. 지하 1층 노래방에 있는 2∼3개와 2층 호프집에 있는 4∼5개의 소화기는 사용한 흔적이 없었다.특히 소화기 한 개는 본사 취재진의 확인 결과,작동조차되지 않았다. 아울러 이 상가 건물은 지난 85년 6월과 11월에 착공 및 준공 허가를 받았다.지은 지가 오래된 낡은 건물로,화재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었지만 소방서로부터 제재를 받지 않았다. ■업주 이 호프집은 평일에도 오후 6시 이전에 가야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삐끼’ 5∼6명이 학생들을 유인하며,두시간 간격으로 주인이 물갈이를 한다며 손님을 내보내도 끊임없이 10대들이 몰려든다. 김경운기자 kkwoon@ *인천참사 희생 왜 컸을까 ‘소규모의 화재에 희생자는 메가톤급’ 30일 밤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가 규모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희생자를 낸이유는 무엇인가. 현장을 조사한 관계자들은 건물 내부구조의 불합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대형참사를 일으켰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첫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비상구가 없다는 점이다.건축법상 연면적이 300평 이상인 경우 비상구를 설치토록 돼있으나 화재가 난 건물은 260여평으로 대상에서 제외됐다. 내부 수리중인 지하 노래방에서 난 불은 급속히 계단을 타고 2층 호프집으로 올라와 입구가 봉쇄됐으나 비상구가 없어 희생자들이 탈출할 길이 없었다.불이 날 당시 지하에는 시너와 페인트에서 나온 휘발성 증기가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어 삽시간에 큰불로 이어질 조건을 갖추고 있었던 셈이다. 여기에 호프집 내부장식이 화를 불러일으켰다.호프집은 최근 내부장식을 새로 꾸미면서 창문쪽을 나무 판넬로 막은데다 각종 음향시설을 설치,창문쪽으로의 탈출이 불가능했던 것.대부분 학생들이 창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데다 나무 판넬에 불이 급속도록 번져 접근이 힘들었다.반대편 주방에 있는 창문도 사람이 빠져나갈 수없을 정도로 작아 안에 있던 학생들은 ‘독안에 든 쥐’와 다름없었다. 더욱이 이 업소는 지난 22일 무허가로 적발된 뒤 단속에 대비,문을 걸어잠근 채 영업을 해와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60평 규모의 호프집에무려 120여명이 밀집돼 있었던 것도 탈출을 어렵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3층에서 옥상으로 통하는 철문도 굳게 잠겨있어 일부 학생들은 옥상으로의탈출을 시도했다가 되돌아왔다.때문에 호프집에 있던 학생들은 연기와 불을피해 안쪽으로 밀려들어 엉켜있다 질식돼 숨지거나 중상을 입었다. 호프집에 있던 120여명 가운데 대다수가 희생됐던 것과는 달리 3층 당구장에 있던 학생 14명은 건물 뒤편쪽으로 나있는 유리창을 깨고 뛰어내려 전원이 목숨을 구했다. [특별취재반] * 생존자가 전하는 '그때' “호프집이 순식간에 지옥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하나 밖에 없는 문으로는 오히려 불길이밀려 들어왔고,실내등은 모두 꺼져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인천 호프집 화재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은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가 건물 2층 호프러브에서 겪은 악몽의 순간을 떠올리며 몸서리를 쳤다.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화상을 입고 인하대 부속병원에 입원한진상오군(16·계산공고 1년)은 “눈깜짝할 사이에 검은 연기가 가득 차면서학생들이 비명을 지르고 발을 구르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면서 “빠져나갈통로도 없어 아이들이 바닥에 엎드리거나 우왕좌왕하다 쓰러져 갔다”고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전했다. 길병원에 입원한 김경호군(17·인암고 1년)은 “갑자기 역겨운 냄새가 나면서 검은 연기를 들이마시고는 정신을 잃었다”면서 “맥없이 쓰러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악몽을 꾸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생존자들은 “호프집의 통유리로 된 창문은 개·폐장치가 아예 없고,나무판으로 가려져 있어 깨뜨리고 뛰어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진화를 했던 한 소방관은 “비상계단만 있었어도 대형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호프집 실제주인 따로 있었다 ‘호프러브(라이브Ⅱ)의 실제 주인은 누구인가’ 참사를 빚은 인천시 중구 인현동 호프집의 명목상 사장은 김모씨.그러나 실제 소유주는 정모씨(37)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대리 사장’을 내세워불법영업을 계속해 왔다.대리 사장들은 그동안 정씨 대신 미성년자들을 출입시킨 혐의 등으로 여러차례 벌금형을 받았다.정씨는 지난 30일 숨어서 끝까지 화재현장을 지켜본 뒤 잠적했다. 정씨는 평소 검은색 크라이슬러를 타고 다니며 재력을 과시했다.그가 움직일 때는 2∼3명의 건장한 청년들이 동행했으며 종업원들과 청년들은 ‘회장님’으로 부르며 깍듯이 모셨다.정씨는 평소 본명 이외에 1∼2개의 가명을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상인들은 “정씨가 10여년 동안 이 일대에서 호프 집 등을 운영하며수억대의 재산을 모았다”고 말했다.지난해에는 맞은편의 4층 건물을 사들였다. 맞은편에는 지하 콜라텍,1층 PC방,2층 노래방,3층 테크노바를 꾸몄다.화재건물의 호프 러브와 지하 노래방을 합쳐 청소년들에게 풀코스의 ‘유흥’을제공해 온 셈이다.옆 건물의 ‘라이브 Ⅰ 호프’도 운영하고 있다. 상인 C씨(36)는 “주변 상인들 사이에 동인천과 신포동 일대에서 꽤 알아주는 건달이라는 얘기가 파다하지만 보복을 당할까봐 정씨에 대한 얘기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 [사설] 또 안전불감증 참사인가

    순식간에 50여명의 아까운 목숨을 앗아간 어처구니없는 대형참사가 또 일어났다.30일 발생한 인천 인현동 상가건물 화재는 총체적 안전불감증이 부른인재(人災)였다.안전과 법규는 철저히 무시한 채 돈벌이에만 급급한 업주,불법영업을 방치하고 형식적인 소방점검에 그친 당국의 무사안일,비상사태에대비한 안전시설의 전무(全無)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을 다시 한번 그대로 드러낸 참사였다.경기도 화성의 씨랜드 청소년수련원의 참극이 일어난 지 꼭 4개월 만의 일이다.조금만 신경을 썼더라면 충분히막을 수 있는 참사여서 매우 안타깝다.희생자의 대부분이 꽃다운 10대 청소년들이라 더욱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상가 2층 호프집은 허가도 없이 불법으로 영업을 해왔다고 한다.50여평 남짓한 크기로 120여명이 북적대는 업소에 두 사람이 겨우 비켜다닐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계단이 유일한 출입구였다.대형 유리창문은 나무 패널로 막아버렸고 비상계단은 아예 없었다.화재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그 안에서 고스란히 희생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미 25년 전에경험했던 서울 대왕코너 나이트클럽 화재참사의 재판(再版)인 듯하다.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지 못하게 규정한 청소년보호법 같은 것은 있으나마나다.불법영업을 방치하고 대형참사가 예상되는 시설개수를 묵인해온 관계기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처음 불이 난 상가 지하 노래방의 안전 무방비도 한심할 정도이다.화재 위험이 큰 시너 등 인화물질을 사용하는 내부수리 공사를 하면서 화재에 전혀대비하지 않았고 초기 진화를 위해 천장에 설치해둔 ‘확산 소화기’마저 공사에 방해가 된다며 제거해버렸다니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이 어느 정도 심각한지 짐작할 만하다.더욱이 화재가 났는데도 비상경보벨이 전혀 작동하지않아 피해를 더욱 크게 했다. 인천 상가 화재참사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인천 상가와같은 위험을 안고 있는 곳이 전국에 수두룩하다는 사실이다.화재가 났다하면 손님들이 피할 수 없는 위험한 업소들이 오늘도 버젓이 성업중이다. 실내장식에는 화재시 유독가스를내뿜을 위험물질들이 마구 사용되고 있다. 소방시설들도 겉치레일 뿐인 곳이 많다.이런 위험을 그대로 두는 한 제2,제3의 참사는 계속될 것이다.참사를 당했을 때만 요란을 떨 것이 아니라 전국의건물이나 업소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미비한 관계법규도 보완해야 한다.그렇지않아도 화재가 많은 겨울철이다.
  • 영세업체 갈취 무더기 적발

    구청,소방서,세무서,수도사업소 공무원들과 사이비기자가 영세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아오다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소규모 염색업체 등 3개 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성동구청 환경위생과 유모씨(46·7급) 등 공무원 11명을붙잡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날 특수전문지인 B신문 북부지부 차장 신우균씨(60)를 공갈 등혐의로 구속했다. 이들 공무원들은 지난 4월 19일 섬유 염색가공업체인 S실업에서 폐수처리시설 점검과 관련해 20만원을 받는 등 영세업체들로부터 모두 600여만원을받은 것(유씨 등 성동구청 환경위생과 직원)을 비롯,지금까지 영세 염색공장및 주유소 등으로부터 소방시설 점검, 세금 축소,수도사용량 축소 등을 구실로 모두 765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울산 위험물 취급·제조업체 안전관리 허술 여전

    석유화학업체에서 화재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데도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안에 있는 위험물 취급·제조 업체 의 안전관리는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소방본부는 8일 여천,미포,온산지역 위험물제조업체 76개사에 대해최근 특별소방점검을 해 안전관리가 부실한 57개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허가없이 위험물을 취급한 한국석유공업,정일에너지,대륭기업 등 5개 업체와소방시설이나 위험시설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현대정유,동신화학,동남유화,미창석유,유창화학 등 위반정도가 심한 31개사는 대표자나 안전관리자를 소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안전관리 미흡 등 위반정도가 가벼운 건영화학,한솔화학,동부화학 등 26개사는 과태료를 물리거나 시정명령을 내렸다. 소방본부는 위험물 취급업체의 안전의식이 뿌리를 내릴 때까지 특별점검을계속해 적발된 업체는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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