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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암 제일시장 현대화 시동

    무등록 재래시장이었던 성북구 돈암제일시장이 시설현대화에 들어간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돈암제일시장이 최근 서울시로부터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돈암제일시장은 이번에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재래시장특별법에 따른 정부·시·구 지원금 18억원을 포함해 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장 입구 대형간판 ▲아케이드 ▲통일된 간판과 좌판 ▲전기·소방시설 ▲행사·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현대화된 시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서찬교 구청장은 “돈암제일시장의 현대화에 따라 영세상인 보호는 물론 돈암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인사]

    ■ 정보통신부 ◇국장급 채용 △장관정책보좌관 林亨燦■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보건복지콜센터장 신꽃시계△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 생명과학단지과장 崔英豪△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노인정책〃 崔永賢△〃 노인지원〃 安昌永△〃 노인요양제도〃 張炳元△〃 노인요양운영〃 金元鍾△〃 인구정책기반조성〃 金相希△〃 아동안전권리〃 郭淑榮△〃 아동복지〃 薛定坤■ 국가보훈처 △국립 5·18묘지관리소장 朴敬順■ 소방방재청 ◇소방감 승진 △소방대응본부장 鄭貞基◇소방준감 승진 △소방제도운영팀장 李鉉永 ◇소방정 승진 △전북 지방공무원 전출 崔宰銑△전남 〃 〃 金聖淵 ◇소방정 전보 △광주 소방학교장 白東承△소방대응본부 소방시설장비팀 成鎔判■ 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장 金榮喆(고충처리 겸직)■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장 金成泰■ 아이뉴스24 △부국장겸 광고영업부장 문병옥■ 데일리줌 △광고마케팅국장 이인규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과장·팀장급 △혁신인사기획관 金永俊△대학구조개혁팀장 金圭泰△대학원개선〃 卞基溶△기획총괄담당관 裵成根△법무규제개혁팀장 全喜斗△정책상황〃 吳碩煥△지방교육재정담당관 成三濟△교원정책과장 姜正吉△교원양성연수〃 薛世勳△교육단체지원〃 李禾馥△지방교육혁신〃 李起鳳△교육복지정책〃 崔震明△유아교육지원〃 朴英淑△학교체육보건급식〃 申榮載△정책총괄〃 金官福△지역인적자원개발팀(팀장) 丘然熙△정책조정과장 承隆培△인력수급정책〃 金善鎬△평가지원〃 李大悅△평생학습정책〃 申正撤△전문대학정책〃 李鎔均△산학협력〃 權五正△여성교육정책〃 徐暎珠△대학정책〃 朴春蘭△대학학무〃 朴隆洙△사립대학지원〃 李成熙△학술진흥〃 盧煥珍△BK추진단(사업기획팀장) 徐裕美△〃(운영기획팀장) 申翊鉉△학자금정책팀장 朴盛珉△지식정보정책과장 鄭鍾澈△지식정보기반〃 崔仁燁△재외동포교육〃 邊光和△교육행정정보화팀장 金斗淵△운영지원〃 金炳五△교육인적자원부 李根雨 金元燦△〃(국무조정실 전출예정) 吳昇炫△〃 (〃 파견예정) 金光豪 丁炳杰△국제교육진흥원 朴東善△서울대 姜永順 柳惠淑△한국방송통신대 宣泰武△전북대 洪元一△순천대 李鉉一△한국해양대 鄭載鉉△창원대 全濟尙△진주산업대 사무국장 金英雨■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국장 양승주■ 건설교통부 ◇본부장 전보 △물류혁신본부장 李聖權△기반시설본부장 南仁熙△균형발전본부장 李宰榮△주거복지본부장 姜八文△생활교통본부장 柳德相△건설선진화본부장 丁鍾均◇기획관 전보△혁신정책조정관 朴相圭△철도기획관 洪淳晩△항공기획관 柳漢準△도로기획관 柳承和△수자원기획관 全炳成△도시환경기획관 李載弘△광역교통기획관 鄭有燮△기술안전기획관 沈爀倫△항공안전본부 관제통신기획관 張宗植 ◇팀장 전보△혁신팀장 金載晶△정책조정팀장 鄭京薰△국민참여팀장 金亨烈△규제개혁팀장 金明運△감사팀장 朴光緖△감찰팀장 朴鍾斗△업무지원팀장 金東洙△고객만족센터장 洪淳年△기획총괄팀장 鄭炳潤△인사조직팀장 都泰鎬△법무지원팀장 曺椿純△홍보기획팀장 김순조△홍보지원팀장 朴性浩△예산총괄팀장 金正烈△투자심사팀장 주현종△정보화·국제협력관 鄭乃三△정보화기획팀장 崔齊恒△국제협력팀장 權赫震△국토정책팀장 崔炳洙△수도권정책팀장 金景旭△지역발전정책팀장 兪炳權△산업입지팀장 朴明植△도시정책팀장 金炳秀△도시환경팀장 具本煥△건축기획팀장 韓昌燮△복합도시기획팀장 崔元圭△복합도시개발팀장 安忠煥△주택정책팀장 朴善皓△주거복지지원팀장 宋錫俊△공공주택팀장 兪成鎔△주거환경팀장 徐明敎△신도시기획팀장 權五烈△신도시개발팀장 金泰鎬△토지정책팀장 鄭完大△토지관리팀장 高七鎭△부동산평가팀장 李忠在△국토정보기획팀장 魚命昭△기반시설기획팀장 張萬錫△철도건설팀장 崔榮運△민자사업팀장 金一煥△남북교통팀장 具滋明△도로정책팀장 宋起燮△도로건설팀장 劉仁相△도로관리팀장 權炳潤△도로환경팀장 尹盛五△수자원정책팀장 洪炯杓△수자원개발팀장 徐奇東△하천환경팀장 李漢世△하천관리팀장 安時權△종합교통기획팀장 徐勳鐸△물류정책팀장 朴茂翊△물류지원팀장 金湘道△물류산업팀장 朴廷熙△고속철도팀장 李鍾國△철도정책팀장 金漢榮△철도운영팀장 黃聖淵△철도안전팀장 孫明先△철도산업팀장 李濟學△항공정책팀장 任周彬△국제항공팀장 吳良鎭△공항개발팀장 金基奭△도시교통팀장 孟聖奎△대중교통팀장 金璟中△교통안전팀장 金東國△교통정보기획팀장 李榮均△자동차팀장 朴賢哲△도시철도팀장 尹旺老△건설경제팀장 孫太洛△해외건설팀장 權容復△건설지원팀장 鄭三町△기술정책팀장 全星哲△건설환경팀장 全壽玹△안전기획팀장 金錫鉉△건설관리팀장 邊鍾賢△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시설관리팀장 金采奎△〃혁신도시팀장 田炳國△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 주택건설과장 趙魯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실무지원단 기획과장 孫宇準 △〃개발과장 金相權△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개청준비단 安秉勳 朴商範 李年鎬△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金聖倬△〃건설관리실장 朴墉敎△대전〃도로시설국장 徐廷弼△익산〃 건설관리실장 任泰模△원주〃도로시설국장 姜壯煥△원주〃 강릉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李元植△부산〃포항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李相坤△대전〃 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申俊秀△건설교통인재개발원 학사과장 權五善△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柳然東△부산지방항공청 관리과장 洪明浩△영산강홍수통제소장 崔洞植△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李正晩△〃논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崔大塡△익산〃관리국장 尹榮植△〃광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鄭光容△국민고충처리위원회 파견 李種培△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朴大淳■ 국세청 (복수직 부이사관)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許炳翊△중부〃 〃 金明洙 (과장)△국제조사 王基賢△서울지방국세청 개입납세2 趙淵玖△ 〃 국제조사1 洪承世△ 〃 〃2과장 李柄烈△ 〃 〃3과장 徐允植 (복수직 4급)△법인세과 金容均△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조사상담)朴壽榮△ 〃 법무1과 李鶴粲△ 〃 법인납세과 李鶴永△중부청 법무과 朴興淳△ 〃 법인납세과(법인) 金基正△대전청 감사관 田明秀△광주청 납세자보호담당관 朴喜弘△ 〃 징세과장 宋宇喆△ 〃 법무〃 崔永洛△ 〃 조사1국 1〃 孔奇洙△대구청 납세자보호담당관 申潤鍾△부산청 조사2국 1과장 姜秀求■ 소방방재청 (본부장) △정책홍보 權寧世△재난예방 孔昌錫△소방대응(직무대리) 鄭貞基△복구지원 方基成(팀장)△정책개발분석 崔福洙△행정지원 李炯基△혁신기획관 朴光吉△정책홍보 南德祐△재정기획 權永洙△정보화전략 崔雄吉△통합망구축 吳甲根△재난예방기획 李鍾成△민방위운영 洪性烈△민방위자원관리 孫錫均△안전문화지원 李正述△인적재난관리 柳濟坤△위험물안전관리 文富奎△소방대응기획 朴浩善△소방제도운영 李鉉永△소방전략개발 崔珍鍾△화재조사분석 沈平康△구조구급 申鉉哲△소방시설장비 白圭炯△방재대책기획 金桂助△재해복구지원 張仁錫△재해경감대책 池珉秀△재해영향관리 姜秉和△방재기준관리 朴好券(민방위교육관)△민방위교육관장 延秉均(울산광역시 소방본부)△소방본부장 직무대리 柳海運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실·관장) △기획조정실장 韓基天△정책실장 직무대리 梁孝錫△예술진흥실장 鄭承太△문화협력실장 직무대리 金昌郁△예술극장장 李彰胤△미술관장 직무대리 柳在奉△연수원장 李誠謙△예술정보관장 吳洋烈(팀장)△검사역 閔峻泓△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 梁慶學△〃 경영혁신팀장 黃致峻△〃 경영지원팀장 黃勤夏△정책실 정책연구팀장 朴斗鉉△〃 홍보미디어팀장 金瓚東△예술진흥실 지원총괄팀장 李鍾遠△〃 문학팀장 朴相彦△〃 시각예술팀장 朴明鶴△〃 공연예술팀장 金英中△문화협력실 사회공헌팀장 高俊煥△〃 지역문화팀장 朴天壽△〃 국제교류팀장 張正進△문화공간조성추진반장 宋時慶■ 동양투신운용 △상품전략팀장 신경수■ PCA투신운용 △채권운용팀장 김성현■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 의무원장 남궁성은△기획조정실장 정수교△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방병기△대학원장 조백기△보건대학원장 박정일△의료경영대학원장 박성학△임상치과학대학원장 최목균△임상간호대학원장 최의순△의과대학장 겸 교학처장 천명훈△간호대학장 김남초△도서관장 이광우△성모병원장 우영균△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김학기△강남성모병원장 김승남△강남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강문원△의정부성모병원장 강성학△의정부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김영훈■ 서울대 △음악대학장 申秀貞△음악대학 부학장 鄭台鳳△박물관장 朴駱圭■ 홍익대 △대학원장 鄭垣杓△산업대학원장 겸 조치원캠퍼스 평생교육원장 洪淳錫△정보대학원장 겸 정보전산원장 金長福△공과대학장 鄭貴榮△법경대학장 白承寬△조형대학장 겸 디자인영상학부장 李一魯△중앙도서관장 金建浩△국제교류센터 부장 겸 기획연구처 국제협력담당 전문위원 朴東旭△문정도서관장 鄭寶鉉△학생상담센터 소장 金榮和△입학전형관리실무단 간사 李政海△공간배치계획 전문위원 朴智憲△환경개발연구원장 金億△과학기술연구소장 鄭準基△서울캠퍼스 공학교육인증지원센터 소장 尹順鍾△조치원캠퍼스 공학교육인증센터 〃 白鉉德△경제연구소장 金東鎰△법학연구소장 李重基△미술디자인공학연구소장 文喆■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 洪淳澈△교학부처장 崔畯皓△기획부처장 朴仁錫△미술원 부원장 朴善宇■ 국민대 (학장) △문과대학장 申大澈△공과〃 權 勳(선임실장)△관재팀장 李炳學(실장)△학사지원팀장 禹永泰△체육대학 및 스포츠산업대학원 교학팀장 朴億鍾△학생지원〃 金東錫(부장)△교원지원팀장 金鎭旭△기획팀장 白允璜△열람〃 張熙玟△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교학〃 李英玉△경상대학 교학〃 崔玄鎬
  • 도봉구, 재래시장 변신은 무죄

    도봉구, 재래시장 변신은 무죄

    서울 도봉구가 2007년까지 관내 6곳의 재래시장을 ‘확’ 바꾼다. 도봉구는 28일 최근 재래시장의 기능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재래시장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봉구에 있는 7개 재래시장 가운데 신창시장을 비롯, 제일시장, 도봉시장 등 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6개 시장을 2007년까지 현대적 시설로 재단장하거나 주상복합으로 재건축한다. 이번달부터 환경개선 사업이 시작된 창동 신창시장은 내년까지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비슷한 형태로 재탄생한다.2003년 간판·지붕·도로 등을 정비한 뒤 명절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은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벤치마킹했다. 이를 위해 신창시장에 총사업비 15억 4400만원을 투입, 비가림 설치·간판정비·소방시설 개선 등을 통해 시장환경을 바꾸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주기적으로 펼친다. 창동 골목시장과 쌍문역 골목시장도 내년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봉 2동의 도봉시장과 쌍문2동 쌍문제일조합시장은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한다. 도봉시장의 경우 2010년 시장 주변에 북부법조타운이 들어설 뿐만 아니라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상복합기능을 갖춘 재래시장이 적절한 것으로 보고있다. 도봉시장 자리에는 지하3층 지상 14층, 연면적 2만 1379㎡ 규모의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쌍문제일종합시장 자리에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 9901㎡ 규모의 주상복합 빌딩이 세워진다. 이 가운데 도봉시장은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쌍문시장은 지상 3층까지 재래시장 기능을 갖춘 상가로 조성된다. 도봉구 산업환경과 재래시장 전담팀 전용일씨는 “도봉시장, 신창시장 등 대부분의 시장 시설이 노후돼 있고 무질서해 점점 시장기능을 잃어가는 추세에 있다.”면서 “시장별 회생 방법을 찾기 위해 올들어 재래시장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관내 곳곳에 있는 ‘미니 재래시장’도 일제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서 실행하고 있는 원산지 표시제를 확대 실시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지금 그곳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지금 그곳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꿈의 백화점-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8월에 열립니다.’ 신세계 백화점 신관공사가 마무리단계다.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25의 5 신세계 백화점 본관 뒤편으로 과거에 주차장으로 쓰이던 곳이다. 지하 7층, 지상 19층 규모로 오는 8월 초현대식 백화점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도로와 맞닿아 있는 신관 건물 앞에는 포클레인과 트레일러가 도로 정비작업과 조경시설 작업 등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군데군데 바닥재로 사용할 대리석 더미가 흩어져 있다. 건물 내부에는 400여명의 작업 인부들이 방화셔터·전화시설·엘리베이터·소방시설·CCTV 등 건물 내부의 인프라 시설을 설비하느라 하루종일 분주하다. ●연면적 4만평… 매장 1만 4000평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나오던 강경원(32·여·서울시 종로구 송월동)씨는 “아직까지 신관 건물이 완성되지 않는 탓에, 앞쪽은 현대식 건물(본점 신관)이고, 뒤쪽은 일본식 건물(현 본점 본관)이 서있어 조금은 불균형미를 띠고 있다.”며 “그래도 신관 건물이 완공돼 오픈하게 되면 롯데백화점과 벌일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고 말한다. 본점 신관 건물은 백화점 본관 뒤편의 3500여평 부지에 연면적 4만평과 매장면적 1만 4000평 규모로 세워진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연결통로로 바로 연결되는 본점 신관은 지하 1층부터 11층까지 백화점 매장으로 사용된다. 롯데 명품관인 ‘에비뉴엘’과 ‘영플라자’를 제외한 롯데 본점(1만 7000평 규모)에 조금 못미치지만 그래도 매머드급이다. 지하 1층의 식품매장을 시작으로 지상 1층에는 해외 유명브랜드를 비롯해 화장품 등이 선보인다.2~9층은 남녀의류·스포츠·생활·가전·가구·주방 등의 매장으로 구성된다.10층과 11층에는 식당가와 이벤트홀이 들어서고, 식당가는 2개 층으로 구성돼 각종 모임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된다.12~14층엔 문화센터가 들어서 상품 판매시설과 함께 문화공간도 마련된다. ●본관도 곧 ‘명품관´ 단장 착수 백화점인 현 본관 건물은 신관 건물 오픈과 함께 리뉴얼 공사에 착수, 내년 상반기중 매장면적 3000평 규모의 명품관인 ‘클래식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대지면적 730평, 건축면적 435평, 연건평 2300평의 4층 건물인 본관 건물은 1937년 오픈한 종로 화신백화점(5층)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한국 최고층 건물로 ‘유명세’를 탔다. 이 건물은 1945년 일본 패망으로 철수한 이후 백화점으로 사용되다가 50년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 군정청 PX건물로 사용되는 등 우리 역사의 큰 굽이굽이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60년대 당시 국가 원수급인 VIP들의 방문 코스로 유명세를 탄 이곳은 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이후 ‘못이 안들어갈 만큼 튼튼한 건물’로 화제에 올랐다. 이런 까닭에 최대한 지금의 모습을 살리는 선에서 리모델링을 해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택배차량 ‘잠깐 주정차’ 허용

    앞으로 택배차량 등 사업용 차량은 일반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5∼10분 정도 잠시 주·정차할 수 있게 된다. 토요일 낮 12시부터 시행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도 오는 7월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3일 택배차량의 주·정차를 일부 허용하고, 사업용 버스의 차령제한제도를 대폭 개편하는 내용의 육·해상 운송분야 규제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최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마련된 개선안은 우선 택배차량에 대해 소방시설이나 교차로 등 필수적인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물건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5∼10분 정도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택배물량의 80% 이상이 도심통과나 단시간 정차가 불가피한데도 주·정차 단속이 일률적으로 이뤄져 택배업체들의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택배업체는 지난해 직영차 및 협력차량 2500대를 기준으로 4966건의 주·정차위반 단속을 당해 과태료만 2억 19만원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현재 9년만 되면 일률적으로 폐차토록 돼 있는 사업용 버스 차령제한제도를 개선, 차량 상태에 따라 폐차여부를 결정하도록 올 하반기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고속버스업계의 경영난을 감안, 고속버스요금에 부과되는 부가세를 폐지하고 식당, 다방, 약국 등 11개로 제한돼 있는 여객터미널의 편익시설 종류도 설치 불가능한 업종만 제외하는 쪽으로 전면 풀 계획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빌딩 X파일] 신동아화재

    [빌딩 X파일] 신동아화재

    “안전한 사무실을 찾으신다면 단연 보험회사 건물이 최고죠.” 서울프라자호텔 뒤편에 자리잡은 신동아화재빌딩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시설부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험회사의 특성을 반영하듯 국제적인 수준의 소방시설과 노약자를 위한 특수안전시설, 빌딩관리 능력 등을 갖춰서다. 이 건물은 은행과 보험사를 겨냥해서 세워진 금융전문 빌딩답게 1∼4층만 운영하는 고객 전용 엘리베이터와 금고 등이 있다. 지난 2001년 모습을 드러낸 이 건물은 부지 973평, 연면적 1만 5128평에 지상 23층, 지하 8층으로 지어진 인텔리전트빌딩이다. 작지 않은 규모지만 도심 빌딩숲에 가려 튀는 외형은 아니다. 다만 서울광장에 맞닿은 서울프라자호텔, 한화빌딩과 함께 한화그룹 소유의 빌딩군을 이뤄 세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건물의 장점은 단연 빼어난 조망권이다.23층에서 덕수궁쪽을 향하면 도심속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전경이 들어온다. 서울프라자호텔이 비슷한 높이에 고급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도심에서 조망권만은 뒤처지지 않는 위치다. 지하 2∼8층은 주차장으로 수용대수는 법정대수를 30%나 초과한 484대.1층 로비에는 농협 지점과 커피숍이 들어있다.2층에서 22층까지는 일반 사무실로 신동아화재 외에도 하나로텔레콤, 대한생명, 한국이토추 등이 입주해 있다. 외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은 지하 1층 아케이드와 9층 웨딩홀이다. 아케이드에는 설렁탕집을 비롯해 치과 의원, 양복점, 분식점, 미용실, 편의점, 돈가스집, 퓨전레스토랑 등이 입주해 있다. 음식점들은 깨끗한 분위기에 가격도 비싸지 않아 인근 회사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 때문에 건물 상주인구는 하루 1600명에 불과하지만 건물 유동인구는 하루 2500여명으로 늘어난다. 아케이드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연결된다. 임대료는 평당 월 7만원으로 명동 은행연합회관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초 현대자동차가 빠져나간 공백을 하나로텔레콤이 채웠으며 현재 빈 사무실은 없다. 하나로측은 일산 본사에서 서울프라자호텔 뒤편 신동아화재빌딩으로 옮겼다. 비싼 임대료를 내면서까지 정보통신부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이 건물을 택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독자의 소리] 유흥업소 소방점검 철저히 해야/이태호

    우리나라 유흥업소는 대부분이 지하나 최상층에 입주해 있어 소방활동 여건이 최악이다. 지하나 최상층에 있다 보니 많은 소방시설이 필요하고, 더욱이 지하에 있는 소방시설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를테면 소화기를 습한 곳에 두면 빨리 약재가 굳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소방서나 관계기관이 아무리 시설 및 소방점검을 하고 행정명령을 내려 시정하더라도 시정 후에는 대부분 임대업자가 운영하기 때문에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소방서 직원이 아무리 철저하게 점검한다 하여도 관리자들의 안전 불감증과 무관심까지 점검하는 것은 무리다. 따라서 유흥업소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이 변해야만 사고 없는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를 사고로부터 지키는 안전법인 소방법을 개정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 모두 나 자신과 우리 아들, 딸들이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방 관련시설을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리한다면 인재(人災)는 사라질 것이다. 이태호
  • “찜질방 가기 겁나네” 소방시설 73% 불량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찜질방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다중이용업소가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부산·대구·울산 등 전국 7개 시·도의 찜질방과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이 밀집해 있는 복합건물 22곳을 대상으로 ‘기습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73%인 16곳에서 28건의 불량 사안이 적발돼 과태료 부과 등 시정조치를 취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불시 점검을 한 시설의 대부분은 최신식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사업주의 소방안전의식이 부족해 비상출입문을 폐쇄했거나 자동으로 작동토록 돼 있는 스프링클러를 수동으로 해 놓는 등 관리를 엉망으로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충남의 A찜질방은 영업편의를 위해 준공 후 4층 비상구의 방화문 구조를 목재문으로 임의변경하고 출입문을 잠근 상태로 관리하다 적발됐다. 대구의 B찜질방은 피난 계단에 선풍기 등 각종 장애물을 쌓아 놓았다가 단속에 걸렸고, 울산의 C사우나는 옥내 소화전 작동전원을 차단하고 비상계단 내에 임의로 출입문을 만들어 적발됐다. 소방방재청은 피난 통로에 장애물을 쌓아둔 찜질방 7곳 등 10곳에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나머지 18건은 시정명령 또는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취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휴일 사우나서 불… 150명 긴급대피

    휴일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손님과 주민 수백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데다 종업원들의 대응이 미흡,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23일 오전 6시34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의 19층짜리 R타워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나 사우나와 건물 안에 있던 17명이 경상을 입고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 43대와 소방관 210명이 2시간40분 만에야 완전히 껐다. 건물 안과 옥상에 있던 17명은 6대의 고가사다리차와 헬기가 구조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건물 내 스프링클러와 유도등·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비상구도 닫혀 있어 대형참사가 날 뻔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손님 탁모(45)씨는 “처음 소화기로 불을 끈 뒤 나가려고 하자 종업원들이 ‘불이 꺼졌으니 들어가라.’고 했다.”면서 “하지만 불씨가 다시 살아나 순식간에 이불에 옮겨붙어 혼비백산했다.”고 말했다. 1층 카운터에서는 불이 난 것을 알지 못한 종업원이 한때 “열쇠를 반납하고 가라.”고 대피하는 손님들을 막기도 했다. 관할 소방서와 경찰은 사우나측이 소방시설을 제대로 정기점검받았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화곡본동시장 확 달라졌네

    서울 강서구는 26일 전형적인 골목시장인 화곡본동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을 교체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완료,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채소와 과일, 수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화곡본동시장은 인근에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서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은 화곡본동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을 결성, 지난해 9월부터 모두 9억여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 주민들의 쾌적한 쇼핑을 위해 설치한 아케이드 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조명 등이 설치됐으며 무질서하게 진열했던 제품도 깔끔하게 재배치했다. 또 노점이나 무단 적치 등으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장애물을 모두 제거했다. 이로써 2002년 7월부터 56곳의 재래시장 환경 개선사업은 지금까지 29곳이 완료됐다. 유영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으며 주변 대형할인점 및 유통업체에 빼앗겼던 소비자를 되찾을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전문상가]남대문·동대문시장 상가 리모델링 바람

    [전문상가]남대문·동대문시장 상가 리모델링 바람

    동대문·남대문시장내 대형 전문상가들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지난 15일 동대문 시장내에 위치한 의류도매상가 ‘통일상가’가 사업비 12억 8800만원을 들여 냉난방시설과 전기시설 등을 교체하고 준공식을 가진 데 이어,16일 남대문 시장 내 의류상가 ‘삼익패션타운’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등 건물을 새단장했다. ●지친다리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늘려 삼익패션타운은 1층에 마련한 ‘외국인 전용 휴게실’에 초가지붕을 얹고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터 역할도 하도록 만들었다. 한장교(64) 삼익패션타운 대표이사는 “남대문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코스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경쟁력있는 시장이지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발맞추지 않는 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대대적인 공사를 단행했다.”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맞은편 자리에는 유아들을 데리고 온 쇼핑객들을 위해 ‘모유방’도 설치할 예정.2층 정문 양쪽 옆 자리에는 천막 점포를 없애고 테이크아웃 커피점, 탁자와 의자 등의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이곳에서 만난 이미진(38·여·강북구 수유동)씨는 “의류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남대문시장을 돌아다닐 때가 많은데,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좋다.”고 말했다. 시설 개선에 이어 서비스 개선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계순(38·여) 삼익패션타운 계장은 “층별로 ‘시간제 할인 이벤트’를 여는 등 과거에는 없었던 서비스를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재래시장의 단점인 환불·교환 및 애프터서비스의 문제도 개선하기 위해 내규를 정하고 실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의류도매 동대문 통일상가도 시설 개선 통일상가는 그동안 부분적인 개·보수 공사를 했지만 이번처럼 냉난방, 전기, 소방시설을 교체한 대규모 시설개선 공사를 하기는 개장 40년 만에 처음이다. 최수용 통일상가 상무는 “도매전문 시장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 중 대부분이 단골 손님들이지만,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새로운 고객들을 창출하고 기존 소비자들도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대형 공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대문상권 재래시장의 환경개선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중구 지역경제과 최낙천(39)씨는 “올해 안으로 평화시장이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인근에 위치한 청평화시장, 광희시장, 동화시장도 내년 3∼4월중 공사가 끝날 것”이라며 “청계천 복원과 함께 동대문상권 재래시장의 환경개선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통일상가는 서울 중구 을지로 6가에 위치한 의류 및 부자재전문 도매상가로 남성복매장이 주류를 이루며, 캐주얼의류, 숙녀복, 단추 및 지퍼 등도 판매한다. 모두 700여 점포로 개장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 신림동 ‘교육특구’ 추진 본격화

    ‘고시촌 1번지’ 서울 신림동이 ‘교육특구’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내년부터 독서실이나 숙박업으로 전환하라는 보건복지부의 압박에 대한 대응책이다. 신림동 고시원 업주들은 최근 고시원발전대책위원회(위원장 손남식)를 구성해 강력하게 밀어붙일 태세다.이들의 주장은 한마디로 신림동은 다른 고시원과 다르다는 것이다.신영만 신림동고시원연합회장은 “신림동은 고시원만 400여곳,독서실이나 식당만도 60여곳이나 집중돼 있고 비고시생에 대한 자체 정화작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몇몇 고시원의 문제를 신림동까지 확대·적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기대고 있는 것은 올해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지역특구법.재정경제부가 마련한 이 법은 시·군·구 단위의 지방자치단체가 특구 지정을 요청해 오면 이를 검토,승인하면 규제완화와 함께 각종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게 골자다. 물론 절차가 쉽지는 않다.해당 지자체는 3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공청회를 열고 해당 지방의회의 의견까지 받아야 한다.그러면 해당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특구위원회가 3개월 안에 결정을 낸다.지난 3월 법을 공포한 뒤 재경부가 예비신청을 받아본 결과 189개 지자체에서 448건의 특구지정 요청이 있었다.재경부는 법이 시행되면 곧 신청받아 이르면 올해 12월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림동 고시원 업주들은 이 방안을 성사시키려고 골몰하고 있다.물론 고시원이 몰려 있다는 이유만으로 특구지정을 주장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교육연구지구화’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관악산∼서울대∼신림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지역문화사업까지 가능하다는 아이디어다.동시에 소방시설기준 등 안전성 강화 방안,유흥업소의 분리 방안도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 관할구청인 관악구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시촌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외’를 요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구의 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고시촌이 관악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법 되는데,우리도 웬만하면 특구 요청을 받아주고 싶다.”면서 “그러나 법적 형평성이나 명분을 따져보면 근거가 약하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즐거운 문화읽기(MBC 낮 12시50분) 열 다섯 번째 시집 ‘영혼과 가슴’을 낸 김남조 시인을 만나본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전 동화를 다시 보는 패러디 동화.우리 주위에는 동화를 패러디한 수많은 문화들이 넘친다.현대 사회에서 동화가 지니는 문화사적 의미와 기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 3시10분)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는 과연 부패척결을 위한 바람직한 해결책인가? ‘고비처’ 신설 논란의 쟁점을 짚어본다.대검 중수부가 담당하고 있는 권력형 비리수사를 맡기도록 하는 고비처 신설 문제가 뜨거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서보학 경희대 법대교수와 김주덕 변호사가 패널로 나온다. ●일과 사람들(EBS 오후 8시20분) 영화를 이끄는 영화 PD와 영화 감독들이 선사하는 색다른 예술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두 번째 코너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 위치한 경기도 소방학교를 찾아간다.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내용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소방시설 과정의 기계반과 전기반 내용을 살펴본다.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iTV 오후 10시50분) 새 집으로 이사를 간 주연은 짐 정리를 하다 우연히 창고에서 낡은 일기장 하나를 발견한다. 일기는 가족들이 새로 태어난 동생에게 관심을 쏟는 것에 대해 시샘을 하는 내용.일기장을 한장 한장 넘길수록 일기의 내용은 점점 괴이해지는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5분) 식초 없이는 못 사는 식초공주 김명희씨를 만나본다.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지는 미용실.발명가를 꿈꾸는 미용사 서정훈씨의 별난 미용실 속으로 찾아가본다.뒷모습은 자전거,앞모습은 휠체어.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아내를 위해 남편 최승호씨가 기상천외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풀하우스(KBS2 오후 9시 50분) 지은은 영재에게 자신이 쓴 소설도 넘겨주고,사정도 해보지만 또다시 갈 곳 없이 쫓겨난다.풀하우스 벤치에 앉아있는 영재는 지은이 안쓰러워 풀하우스로 데리고 온다.최실장을 통해 집을 사게 된 경위를 알아본 영재는 지은이 사기를 당해 풀하우스를 뺏긴 것을 알고 마음이 좋지 않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정우와 정우의 모를 만나고 내려온 금분은 만에 하나 화연이 정우와 결혼을 한다해도 행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감 때문에 화연에게 마음을 바꾸라고 타이른다.한편 본고사 날짜가 다가오자 인경은 서울로 시험을 보러 가고,화연은 고모인 동자에게서 버스회사 안내양 자리를 소개받는다. ˝
  • 고척시장 30년만에 새단장

    서울 구로구 고척2동 개봉플라자 앞 고척근린시장이 30여년만에 말끔히 새단장을 마쳤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5개월여의 고척근린시장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29일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1970년대 형성된 고척근린시장은 인근에 대형할인매장 등이 들어서면서 침체를 거듭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9억여원을 들여 점포별로 설치돼 있던 지붕과 파라솔 등을 아케이드 형식으로 바꾸고,간판·판매대를 새롭게 단장했다.또 소방시설과 하수도시설 등을 정비,골목시장의 낙후된 이미지를 털어냈다. 양 구청장은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서비스 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신용카드를 재래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내년 1월부터 신축아파트 자동식 소화기 설치 의무화

    내년 1월부터 허가를 받는 신축 아파트에는 스프링클러와 자동식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또 영화관과 학원,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불연재를 이용한 실내 장식과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 비치 등이 의무화된다.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달중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규개위에 따르면 그동안 신축 아파트의 스프링클러와 주방에 설치하는 자동식 소화기는 각각 16층 이상과 6층 이상 아파트에 대해서만 의무화했으나 최근 아파트 화재가 늘면서 모든 신축 아파트로 규제가 강화됐다. 최근 4년간 자동식 소화기가 설치되지 않은 6층 이하 아파트의 화재는 모두 2026건으로 전체 아파트 화재의 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화관과 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영화관과 학원 등도 오는 2006년 5월29일까지 비상구 설치 등 안전시설을 갖춰야 한다. 규개위는 아울러 가스를 사용하는 숙박 시설과 청소년 시설,문화집회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가스시설 안전기준도 강화키로 했다. 규개위는 또 종합 정밀검진 대상을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에서 연면적 5000㎡ 이상으로 강화,점검 대상을 4600여곳에서 1만 3900여곳으로 확대했다. 이밖에 규개위는 연면적 1000㎡ 이상의 지하시설에 대해서도 소방감리자를 지정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도 함께 의결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생존 몸부림’ 전국 재래시장 탐방] 특화된 쇼핑센터로 활로 찾는다

    재래시장이 특화로 승부를 걸고 있다.대형 백화점과 할인매장에게 빼앗긴 고객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다.경기불황까지 겹친 상황에서 재래시장의 생존을 위한 자구노력은 눈물겹기조차 하다.리모델링은 기본이고 상품권 발행,관광 패키지,인터넷 쇼핑몰 활용 등 새로운 마케팅 기법들을 총 동원하고 있다.각 지자체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재래시장의 몰락을 방관하기 어려워 예산을 지원,현대화를 돕고 있다.더 이상 좌판에 물건을 놓고 손님들을 마냥 기다리는 곳이 아님을 선언한 재래시장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쇼핑센터로 탈바꿈시킨 재래시장 서울시 광진구는 지난해 8월부터 노유동 노룬산 골목시장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현대화된 쇼핑센터로 탈바꿈시킨 뒤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쾌적한 쇼핑공간 확보를 위해 120m에 달하는 전천후 아케이드를 설치했으며,재래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쇼핑용 손수레를 배치하고 조명·방송시설도 설치해 대형 할인점 못지 않은 편리함을 갖췄다.정영섭 광진구청장은 “재래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은 매출을 30% 이상 끌어올릴뿐 아니라 주변건물의 자산가치도 상승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국비·시비 등 272억원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179개의 재래시장 가운데 68개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펼쳤으며,올해는 부전시장 등 30개 시장에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시장들도 자체적으로 전문화를 모색해 부산진시장은 포목 등 혼수용품,부산전자종합시장은 가전제품,부전시장은 농산물,자갈치시장은 수산물,평화시장은 의류,자유시장은 신발 등으로 특화 운영하고 있다. 판매에 인터넷을 활용하려는 시도도 활발하다.부산국제시장은 전자상거래를 위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부산진시장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한편 의류·한복·속옷 등 혼수용품 관련 20여개 상가는 점포별로 e-쇼핑물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등록하는 상인들도 늘고 있다.부산진시장에서 캐주얼의류 상가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인터넷쇼핑몰 옥션 등록 후 매출이 3∼4배 늘어났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상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에 영화관건립으로 몸부림 내년부터 울산 중구 성남동 주요 상가 거리에서는 비오는 날에도 우산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울산 중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남동 주요 상가거리 3곳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올해안에 모두 마칠 예정이다. 먼저 보세거리 118m에 사업비 8억 7500만원을 들여 아케이드와 바닥에 대리석을 설치하는 공사는 지난해 11월 시작해 다음달 10일 완공된다.구 관계자는 “아케이드 설치와 함께 7개씩의 상영관을 갖춘 최신식 영화관 2곳이 성남동에 오는 8월부터 잇따라 준공될 예정이어서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시의 경우 20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풍산읍 안교리 풍산시장을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5일장으로 특화시킬 계획이다.이곳에서는 하회탈,풍산한지,안동한우,영가주,안동소주 등 특산물 수십종을 판매한다.또 헛제사밥과 잉어찜,안동찜닭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도 입주시켜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오가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의성군은 최근 1억 3500만원을 들여 의성읍 도동리 일대 시장을 ‘마늘전문시장’으로 탈바꿈시켰으며,고추 생산지로 유명한 단촌면에는 ‘고추전문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풍물시장·주말시장으로 고객 유치 전남도는 156개 재래시장 가운데 80개에 대해 2008년까지 3065억원을 투입,현대화시키기로 했다.이 가운데 목포 동명어시장,여수 종합수산시장,담양 청죽시장,고흥 동강시장(참다래·유자),고흥 녹동시장(수산물),함평 해보시장(돗자리),영광 고추시장 등 7곳은 2007년까지 406억원을 들여 특화시장으로 키운다.나주시는 57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이창동에 풍물시장을 열어 기존 영산 5일시장을 이곳으로 옮겼다. 이영호(49) 상우회장은 “풍물시장이 열린 뒤 손님이 이전보다 20% 가량 늘었다.”고 강조했다.장흥군은 장흥읍 재래시장에 7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환경개선사업을 펼친 뒤 전국 처음으로 토요일마다 문을 여는 ‘주말시장’을 열기로 했으며,함평군은 오는 4월까지 함평시장의 장옥을 독특하게 꾸며 손님을 맞는다. 초가집 형태에서부터 기와집,60∼70년대식,현대식 장옥 등으로 짓고 있다. 강원도는 대형마트에 밀려 신음하던 재래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양양시장번영회는 최근 17억 4000만원을 들여 양양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끝냈다.그동안 77개 점포에 대한 내·외부 수리와 어시장정비,주차장포장,화장실 개·보수,휴게실 설치 154개의 간판 교체 등 리모델링 작업을 했다. 번영회는 앞으로 친절운동과 시장상품권 발행,봉투공동제작 등을 통한 자구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천중앙시장도 새롭게 재정비됐다.지난해 3월부터 환경개선사업비 19억 6000만원을 들여 건물외벽 창호 옥상을 개보수했으며,좌판과 상·하수도를 정비하고 전기·통신·소방시설과 간판을 교체하는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했다.홍천중앙시장은 벽돌슬라브 지상 2층 건물로 점포 124곳에 209명의 상인들이 입점해 있다. 정리 김학준·이동구기자·전국 kimhj@seoul.co.kr˝
  • 고척 근린시장 ‘리모델링’

    구로구의 대표적 재래시장 가운데 하나인 고척2동 ‘고척근린시장’이 30년 동안의 묵은 때를 벗고 현대식 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무질서하게 늘어서 있던 구로5동 신도림역 주변의 ‘풍물시장’도 재정비돼 다음달부터 문을 연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노점상 정비계획에 따라 이같은 ‘리모델링’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착공식을 거행한 고척근린시장의 경우 10억여원을 투입해 무질서하게 늘어선 점포별 천막과 파라솔,노상적치물 등을 없애는 대신 점포 지붕을 아케이드 형태로 새롭게 꾸민다.소방시설과 하수도를 정비하고,간판·판매대도 교체할 예정이다. 또 지난 90년대 여의도 둔치 등에서 철거된 노점상 100여개 업소가 집단 이주해 오면서 형성된 풍물시장은 휴·폐업 업소를 재정비해 다음달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이들 업소에 대해 2년 동안 영업을 보장해주고,남는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양 구청장은 “내년 4월 말 완료되는 고척근린시장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질 민원이 많았던 풍물시장도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 [사설] 예고된 고시원 화재 참사

    수원 고시원에서 불이 나 8명의 사상자를 낸 것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는 참사였다.화재가 난 고시원은 지난달 말 소방점검 결과 ‘화재감지 및 경보음 작동 불량’으로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행을 미루다 사고를 키웠다.실제로 “불이야”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밖으로 대피한 지 한참 후에야 경보기가 울렸다니 있으나마나 한 소방시설이었던 셈이다. 그나마 사고 고시원은 형식적인 소방시설이라도 갖추어 놓고 있었다.그러나 많은 고시원들이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칸막이를 하고 전기장판,커피 포트 등 전열기구를 사용하면서도 긴급 대피 통로나 소방 시설은 전혀 없는 상태로 방치돼 대형 참사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그런데도 문제가 시정되지 않고 있는 것은 고시원의 기능이 실질적인 주거공간으로 전환되고 있는데도 이에 따른 적절한 시설 규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재작년 10월부터 고시원을 소방법상 ‘신종 다중 이용업’으로 규정,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는 있다.그러나 많은 고시원들이 그 이전에 생겼거나 시설 규정을 외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또 상당수 고시원들은 독서실로 영업신고를 한 뒤 은밀히 고시원으로 용도 변경을 하기 때문에 실태 파악조차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시원은 한 방에 2∼3명씩,최고 100명까지 사는 곳도 있고 방학 때는 중·고생들의 기숙학원 용도로까지 사용된다고 한다.사고시 대형참사가 염려되는 대목이다.당국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고시원에 대한 전면적인 시설 점검 등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건축법상에 고시원 용도를 신설,시설단계부터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 메트로 플러스/온라인 공개 민원업무 늘려

    서울시는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민원업무를 기존 54개에서 70개로 확대한다.추가 공개 업무는 ▲토지거래계약 허가 ▲건축신고 및 사용승인 ▲도로점용 허가 ▲부동산 중개업소 개설등록 ▲방문판매업 신고 및 변경 ▲담배소매인 지정 ▲소방시설업 등록 ▲의료기관 개설 허가 등 7개 분야 17개다.시는 1999년 4월부터 부조리가 발생하기 쉬운 각종 민원업무의 전 처리과정을 인터넷(open.seoul.go.kr)을 통해 공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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