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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는 지난 25일 회의를 개최해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허 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과 박승직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창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안전실 소관 ‘경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은 도내 주요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반시설의 시의적절한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등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 제6호에서 정하는 기반시설인 도로·철도·공원·하천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도내 소방서에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했다. 최근 보육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도내 양육자의 질병·상해 등 일시적인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간이소화용구를 추가로 보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화재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 위원장은 “조례안 제·개정은 도의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이다.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해 민생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남대문 시장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옥재은 서울시의원, ‘남대문 시장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지난 18일 서울시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남대문 시장 상인회(회장 문남엽)와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 과장(강인철), 전통시장건축혁신팀 팀장(이병준)이 참석해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대문 시장은 대한민국의 도소매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전통시장 중 하나로 역사적 가치와 대표성,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관광시장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상권 위축, 6‧25 직후 건립된 상가의 노후,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시설 부족 등으로 남대문 시장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이에 남대문 시장 상인회는 낡고 오래된 시설들의 현대화로 안전을 확보하고, 남대문 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환장을 활용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관광시장으로서 세계 각국에서 오는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아케이드를 중층으로 설치하여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제시했으며, 화재 예방 및 대비를 위한 소방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보, 소상공인 지원, 규제완화 등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직접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제안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과 함께 남대문 시장 현장 답사 및 추후 상인들을 다시 한번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옥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 민선8기 공약사항 중 ‘전통시장 건축혁신으로 지역 랜드마크화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대화 계획 단계에서부터 이용객의 편리와 안전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옥 의원은 “남대문 상인들 대부분이 수십 년간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지내온 만큼 이분들처럼 남대문 시장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없다”라며 “서울시는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세계적 관광시장으로 나아가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옥 의원은 “전통시장은 민생과 직결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도시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통해 남대문 시장이 그야말로 스페인의 ‘산타 카테리나’ 시장을 넘어서는 관광시장, 문화시장이 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 70년 전 작성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 주인공 가족 찾았다

    70년 전 작성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 주인공 가족 찾았다

    지난 1월 70년 전 기록된 방공단(현 의용소방대) 근무일지를 발견한 경기 소방당국이 이 자료의 주인공인 고 김일남씨의 후손을 수소문 끝에 찾는 데 성공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53년 당시 경기 화성군 남양면 방공단에서 근무한 김일남 방공단원의 장남 김영일(83) 선생에게 고인의 사직원서 영인본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일남 방공단원의 장남인 김영일 선생 부부와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들, 엄수현 경기도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해 영인본 전달을 축하했다. 고 김일남 방공단원은 1911년 함경북도 성진시에서 태어나 해방 후 월남한 뒤 1962년 52세의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당시 화성군 남양면 방공단(현 의용소방대)에서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위해 헌신했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70년 전인 1953년 5월부터 10월까지 작성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를 지난 1월 발견했고, 근무일지 안에서 김일남 방공단원이 제출한 사직서 한 장을 추가로 발견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방공단원 사직원서가 우리나라 의용소방대 역사의 한 시대를 증명하는 귀중한 사료라고 판단, 사직원서의 주인공을 찾아 나서는 한편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한 바 있다. 이후 화성시 한 마을 이장이 김일남 단원과 친인척 관계인 것 같다는 결정적인 제보가 접수됐고, 근무일지 발견 두 달 만에 김일남 단원의 장남인 김영일 선생과 만남에 이르게 됐다. 고인의 큰아들인 김영일 선생은 영인본을 전달받은 뒤 “제가 군에서 복무하던 22살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당시 방공대장을 잘 모셔야 한다고 가르치셨고,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이웃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었다”라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소중한 기억을 회상하게 해준 경기소방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웃의 안녕을 보살피는데 앞장섰던 선생님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영원히 계승하고자 사직원서 원본은 개관 예정인 국립 소방박물관에 기증할 방침”이라며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자산인 소방 유물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경기소방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업무에 기여한 베스트 의용소방대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 여성의용소방대 신영숙 대원 등 10명의 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현대아울렛 화재 관련자 4명 구속영장 기각…“도주 우려 없다”

    현대아울렛 화재 관련자 4명 구속영장 기각…“도주 우려 없다”

    지난해 9월 7명 사망, 1명 중상의 피해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관계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대전지법은 29일 업무상과실치사상, 소방시설법 위반 등 혐의로 영장을 신청한 대전점 관리자 2명, 소방용역업체 2명 등 4명에 대해 “사고 후 6개월간 수사에 응했고, 주거와 직업이 일정해 도주의 우려가 없고, 수사를 통해 증거가 상당히 수집됐다”고 기각했다. 불은 지난해 9월 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대전점 지하 1층에서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화재 이후 사고 관련자 13명을 입건해 이 중 대전지점장 등 5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청, 추가 조사를 거쳐 직원 1명을 제외하고 관리자급 4명만 영장을 다시 신청했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초 발화지점에 있던 화물차의 배기구에서 나온 고열의 배기가스가 주변의 폐종이 등 물체와 맞닿아 불이 난 것으로 결론 지었다. 경찰은 또 화재 당시 발화지점 주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작동을 우려해 작동 시스템을 일부러 꺼놓은 것으로 봤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복투자 지적

    박채아 경북도의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복투자 지적

    교육위원회 소속 박채아 도의원(경산)은 지난 16일 제33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에 있어 중복투자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들의 고정자산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학교들은 그린스마트스쿨(전체시설 증·개축) 사업 대상으로 예상됨에도 기존 시설 리모델링, 소방시설 개선, 냉·난방시설 개선, 석면 해체 등을 신청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공사를 진행하고 나서는 개축 대상에 선정돼 완전히 철거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상당한 분량의 사전 자료요구-분석을 통해 15일 울릉도 현지 확인 현장에서 직접 이러한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의 모 학교가 최근 5년간 7건의 개선공사 총액 약 9억 3000만원을 들여놓고 곧 철거를 앞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박 의원은 “이와 같은 심각한 중복투자는 결국 사업 예산의 계획과 집행에 신중을 기하지 못하고 주인의식이 부재한 탓에 나온 결과라고 본다”면서 “그 예산은 전혀 도민을 위해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게 되는 것이며, 결국 업자들만 배를 불리는 구조인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고 비판했다. 최규태 경북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석면 해체공사의 경우 철거가 결정되더라도 똑같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중복이 아니지만, 나머지 부분의 시설개선 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선정 시 증·개축의 문제점을 인정한다. 어떻게 보완할지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로 전환 시…“설치비 일부 지원” 근거 마련

    송도호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로 전환 시…“설치비 일부 지원” 근거 마련

    서울시의 경우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새로 입주하거나 전입하는 주민에게 화재 시 대피로와 소방시설의 위치 및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옥상 출입문 수동개폐장치를 자동개폐장치로 전환하는 경우 서울시로부터 일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이 발의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7일 제31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에서 전격 통과됐기 때문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장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게 신규입주 및 전입를 대상으로 대피로 및 소방용품, 소화설비 등에 대한 안내와 ▲옥상 출입문의 개폐장치가 수동개폐장치인 경우 비상문자동개폐장치로의 변경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필요한 설치비용 중 일부를 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급격한 연소확대의 위험성으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새로 입주하거나 전입하는 주민들이 대피로 동선과 소화설비·시설 등의 위치 및 정확한 사용법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유사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개정안과 같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새로 입주하거나 전입하는 주민에게 입주 시점에서 이러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한다면 화재 발생 시 대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정안에서 옥상출입문에 설치된 기존 수동개폐장치를 자동개폐장치로 전환할 경우 시가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화재감지기가 화재 발생을 인지하는 즉시 옥상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대피환경을 저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안 시행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송 위원장이 발의한 개정안은 오는 10일 예정된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멀티방에 불이 나도…스프링클러가 없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멀티방에 불이 나도…스프링클러가 없다”

    서울에 있는 이른바 ‘멀티방’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멀티방’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이나 복합영상물제공업으로 등록해 다중이용업소로 분류되는 ‘멀티방’ 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일반음식점이나 자유업 등으로 등록해 다중이용업소로 관리되지 않는 운영되는 이른바 신종 ‘룸카페’의 경우 불이 나면 안전에 더욱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국민의힘)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다중이용업소 (복합유통게임제공업·복합영상물제공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에 소재한 124개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및 복합영상물제공업 업소 가운데 이른바 ‘멀티방’으로 영업하는 업소는 11개로, 그 가운데 불이 나면 작동할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멀티방’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멀티방’은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이나 복합영상물제공업으로 등록, 내부를 개별 방(룸)으로 나누어 각 방에서 게임이나 영화 감상 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설로, 현행법상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며 19세 미만 출입·고용이 금지되어 있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라 ‘멀티방’은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등을 갖추어야 한다. 이번에 파악된 ‘멀티방’ 대부분은 자동 화재탐지설비, 휴대용 조명등과 같은 피난구조설비와 소화기를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스프링클러와 같은 자동 소화설비를 갖춘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개별 방으로 나누어진 ‘멀티방’의 특성상 스프링클러 등의 자동 소화설비가 없는 경우 한 곳에서 불이 날 경우 초기 진화나 대피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나 당국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에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목된 이른바 ‘룸카페’는 자유업이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하면서 밀폐된 개별 공간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불이 나면 ‘멀티방’보다 더욱 안전에 취약할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박 의원은 “다중이용업소로 관리되는 ‘멀티방’조차 화재에 취약한 허점이 있는데, 관리되지 않는 신종 ‘룸카페’의 경우 이보다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관계 당국과의 면밀한 논의를 거쳐 화재 사각지대와 유해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벤츠 등 677대 태운 불 촉발한 출장세차업체 직원 항소

    벤츠 등 677대 태운 불 촉발한 출장세차업체 직원 항소

    ‘벤츠’ ‘BMW’ 등 고급 외제차를 포함한 승용차 677대를 태운 천안 불당동 화재사건을 촉발해 1심에서 금고 1년 6월을 선고 받은 출장세차업체 직원 A(32)씨가 항소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이누리 판사는 24일 업무상과실 폭발성 물건 파열 혐의로 이같이 선고 받은 A씨가 “형이 무겁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에게 금고 3년을 구형했던 검찰도 “형이 너무 가볍다”고 지난 22일 항소했다. A씨는 2021년 8월 11일 오후 11시 9분쯤 충남 천안시 불당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스팀 세차를 하기 위해 출장을 갔다 세차용 LPG(액화석유가스)통의 밸브가 열린 상태에서 담뱃불을 붙이려고 라이터를 켜면서 가스 폭발과 함께 화재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주차 중인 차량 677대가 타거나 그을렸고, 주차장 1만 9211㎡도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이 중 400여대가 보험사에 피해 접수됐다. 이 중 삼성화재·KB손해보험·현대해상 등 보험사에 접수된 외제차는 170여대에 이른다. 벤츠만 100대 안팎이다. 보험업계가 추산한 전체 손해액이 43억여원에 달했다. 불당동은 ‘천안의 강남’으로 불린다. A씨 변호인은 재판 과정에서 “A씨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본인도 전신화상에 지금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1심에서 출장세차업체 대표 B(35)씨, 화재 직후 소방시설 작동을 중단시킨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C(63)씨, C씨의 소속 업체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 6월에 집유 2년,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 받았다. B씨 측은 “하루아침에 사업이 망가지고 막대한 빚을 떠안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었다.
  • ‘신라면’이 전하는 안심 선물…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개 지급

    ‘신라면’이 전하는 안심 선물…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개 지급

    농심 신라면이 소방청과 손잡고 화재경보기 인식개선 및 설치 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캠페인으로, 이번에도 농심은 전국 소외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화재경보기 1만 개를 지급한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나오는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리는 장치로 유사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 화재 발생 시 조기에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의 구조 위험도 감소하는 등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에 소방청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2025년까지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이와 같은 소방청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추진한다. 화재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화재경보기 지원은 물론, 전 국민에게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도 나선다. 우선 농심은 라디오 캠페인과 버스 음성광고를 통해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버스 광고는 서울시내 버스정류소 중 명칭에 ‘소방서’가 들어가는 곳을 지날 때 나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소방관 웹툰 ‘1초’와 손잡고 ‘화재경보기 덕분에 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선보이고 있다. 전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농심 홈페이지에서 1초 웹툰 영상을 본 뒤 소화기로 불을 끄는 방식의 미니 게임을 통해 경품을 준다. 이와 더불어 소방청과 함께하는 캠페인 내용을 신라면 패키지에 삽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풀빵 장사로 모은 돈 기부…9년째 소방서에 응원상자

    풀빵 장사로 모은 돈 기부…9년째 소방서에 응원상자

    ‘시민 안전에 애쓰는 소방공무원 복지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나라를 지키는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매년 이맘 때면 현금이 담긴 상자와 풀빵 한 봉지가 강원도의 한 소방서로 전달된다. 풀빵 노점을 운영하며 모은 꼬깃꼬깃한 지폐와 동전을 들고 소방서를 찾은 기부자는 올해로 9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다. 23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21일 오후 현금 570여만원이 담긴 상자를 직원에게 주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기름때가 묻은 상자 안에는 풀빵 장사로 모은 돈이 있었고, 상자 겉면에는 서로 다른 글씨체로 빼곡하게 응원문구가 적혀있다.익명을 요구한 중년여성은 2015년 3월 풀빵 한 봉지와 함께 현금이 든 상자를 두고 간 일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총 2800여만원을 기부했다. 원주소방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요청에 기부자를 ‘풀빵 천사’로 부르고 있다. 원주소방은 기부금을 사회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 화재·구조 활동 물품 구매, 순직·공상 공무원 특별위로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 “옥상에 불길이?” 퇴근하던 소방관, 대형화재 막았다

    “옥상에 불길이?” 퇴근하던 소방관, 대형화재 막았다

    “연기를 발견한 순간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해 달려갔습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소방관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했던 다중이용시설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전주완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오경수 소방사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 소방사는 13일 오전에 전날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전주시 삼천동 소재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상가는 사우나와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이 혼재해 있어 불이 번지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망설이지 않고 건물로 진입한 오 소방사는 한달음에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 있던 테이블과 정원수들은 불타고 있었고, 인근 구조물로 불길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오 소방사는 건물에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찾아 호스를 연결해 불길을 잡았고, 곧이어 도착한 소방관에게 현장을 인계했다. 오 소방사는 “연기를 발견한 순간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고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하여 화재장소로 달려갔다”며 “평소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응하였으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반 시민들도 소화기나 옥내소화전만 제때 활용해도 초기에 불길을 잡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를 당부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선행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전라북도 소방공무원은 모두가 도민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설치 대상 확대 조례’ 발의

    남창진 서울시의원,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설치 대상 확대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6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우선 설치 대상을 확대하는 ‘서울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약 11억 6000만원이 2023년 예산으로 편성된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대책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층 기초소방시설 무상 보급으로 시작해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주택, 장애인 또는 지체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 소년·소녀 가장 또는 한 부모 가정 주택, 국민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서울시가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남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화재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기존 재난취약계층에 추가해 다문화 가족 주택, 지하 거주 주택,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위치의 주택, 화재예방강화지구 접경 20m 이내 주택으로 확대 설치하는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 의원은 “본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지난해 8월 침수로 피해가 컸던 지하층 거주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되어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피해는 최소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16,456세대, 2021년 29,178세대, 2022년은 34,261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고 올해도 전년도와 유사한 규모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남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 개정안은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천장서 물 콸콸·승강기에 갇혔는데… “광명 이케아, 대피 안내 조치 없었다”

    이케아 경기 광명점에서 옥내소화전 불량으로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고 방문객들이 탄 승강기가 멈춰 섰다. 29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9분쯤 사람이 이케아 광명점 승강기 안에 갇혔다는 신고가 119에 잇따라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승강기 7호기와 9호기에 갇혀 있던 13명을 구조하는 한편,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이날 영업을 조기 종료하도록 하고 오후 8시 44분까지 매장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퇴장시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누수 원인은 당초 수도 배관 동파로 추정됐으나, 조사 결과 옥내 소화전 조인트 불량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방안전특별점검단에서 현장을 확인한 결과 소방시설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돼 29일 오전 11시부터 정상 개점하도록 했다”면서 “운행이 중단된 승강기 2대는 습기가 마른 후 다시 점검해 운행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케아 측 대처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 방문객은 “천장에서 바닥으로 쏟아진 물 때문에 미끄러워 넘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계속됐는데, 안내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역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이 물을 계속 맞고 있었는데, 대피 안내 등 조치가 없었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옥내 소화전 조인트 불량 원인 조사와 함께 이케아 측의 안전관리 전반을 살펴본 후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천장서 물 콸콸·승강기에 갇혔는데 “광명 이케아, 대피 안내 조치 없었다”

    이케아 경기 광명점에서 옥내소화전 불량으로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고 방문객들이 탄 승강기가 멈춰 섰다. 29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9분쯤 사람이 이케아 광명점 승강기 안에 갇혔다는 신고가 119에 잇따라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승강기 7호기와 9호기에 갇혀 있던 13명을 구조하는 한편,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이날 영업을 조기 종료하도록 하고 오후 8시 44분까지 매장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퇴장시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누수 원인은 당초 수도 배관 동파로 추정됐으나, 조사 결과 옥내 소화전 조인트 불량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방안전특별점검단에서 현장을 확인한 결과 소방시설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돼 29일 오전 11시부터 정상 개점하도록 했다”면서 “운행이 중단된 승강기 2대는 습기가 마른 후 다시 점검해 운행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케아 측 대처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 방문객은 “천장에서 바닥으로 쏟아진 물 때문에 미끄러워 넘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계속됐는데, 안내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역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이 물을 계속 맞고 있었는데, 대피 안내 등 조치가 없었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옥내 소화전 조인트 불량 원인 조사와 함께 이케아 측의 안전관리 전반을 살펴본 후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미승인 중국산 소화기 인터넷에 판매한 20대 입건

    미승인 중국산 소화기 인터넷에 판매한 20대 입건

    통영소방서 특별사법경찰팀은 미승인 중국산 소화기를 인터넷에서 판매한 혐의(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서구 한 주거지에서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해외직구 대행을 통해 승인받지 않은 중국산 소화기 1대(약 3만원)를 고객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에 불법 판매된 소화기는 A씨가 중국에 있는 온라인 업체에 해외직구 대행으로 소화기 구매를 신청하면 현지 업체에서 주문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시설법상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소방용품은 판매할 수 없다. 특사경은 지난해 10월 인터넷 쇼핑몰에 미승인 중국산 소화기가 판매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검거했다. 특사경 관계자는 “중국검사원 인증을 받은 수입 소화기라 하더라도 해당 업체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에게 형식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재건축 안전 진단기준 오늘부터 완화

    재건축 안전 진단기준 오늘부터 완화

    재건축의 마지막 ‘대못’으로 불리는 안전진단 절차가 5일부터 대폭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과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수립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2차 안전진단에서 탈락했거나 현재 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단지에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안전진단 기준의 핵심인 구조안전성 비중은 현행 50%에서 30%로 크게 낮아진다. 반면 기존의 주거환경 15%와 설비노후도 25% 가중치는 각각 30%로 높인다. 나머지 비용편익 10%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구조안전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층간소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갈등이나 배관 누수·고장, 배수·전기·소방시설이 취약해 생활이 불편한 경우에도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진다. 재건축 판정 범위도 더 확대된다. 현재는 안전진단제도 4개 항목별로 점수 비중을 적용해 합산한 총점수에 따라 ‘재건축’(30점 이하), ‘조건부재건축’(30점 초과~55점 이하), ‘유지보수’(55점 초과)로 구분해 판정한다. 국토부는 조건부재건축 점수 범위를 45점 초과~55점 이하로 조정하고, 45점 이하인 경우에는 재건축 판정을 받아 바로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도록 판정 기준을 완화했다.
  • 재건축 숨통 트인다…문턱 확 낮춘 안전진단 기준, 5일 시행

    재건축 숨통 트인다…문턱 확 낮춘 안전진단 기준, 5일 시행

    재건축의 마지막 ‘대못’으로 불리는 안전진단 절차가 5일부터 대폭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과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수립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진단 기준의 핵심인 구조안전성 비중은 현행 50%에서 30%로 크게 낮아진다. 반면 기존의 주거환경 15%와 설비노후도 25% 가중치는 각각 30%로 높인다. 나머지 비용편익 10%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구조안전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층간소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갈등이나 배관 누수·고장, 배수·전기·소방시설이 취약해 생활이 불편한 경우에도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진다. 재건축 판정 범위도 더 확대된다. 현재는 안전진단제도 4개 항목별로 점수 비중을 적용해 합산한 총점수에 따라 ‘재건축’(30점 이하), ‘조건부재건축’(30점 초과~55점 이하), ‘유지보수’(55점 초과)로 구분해 판정한다. 그러나 현행 기준대로면 재건축 판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조건부재건축 점수 범위를 45점 초과~55점 이하로 조정하고, 45점 이하인 경우에는 재건축 판정을 받아 바로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도록 판정 기준을 변경했다.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적정성 검토(2차 안전진단)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민간 안전진단기관이 안전진단을 수행해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면 의무적으로 2차 안전진단을 받아야 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기준은 새로 안전진단을 추진하는 단지는 물론 기존에 2차 안전진단에서 탈락했거나 현재 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단지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토부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 단지에 대해 지자체가 주변 지역 월세난 등 사유로 필요한 경우 정비구역 지정 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침을 고쳤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시 방음터널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설치방안 마련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시 방음터널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설치방안 마련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널 화재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 관내에 설치된 방음터널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긴급 화재안전점검 실시와 필요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를 주문했다. 현재 도심 내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를 막기 위해 설치되는 방음터널은 상당수가 철제 H형강 구조체와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또는 폴리카보네이트(PC)로 이루어져 화재 시 고온에서 열이 가해지면 순식간에 불에 타고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하나 일반 터널로 분류되지 않아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송 위원장은 이번 사고에서 나타났듯이 방음터널이 화재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불연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고, 또 4면이 밀폐된 터널 구조임에도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결국은 피해를 키웠다고 했다. 이에 송 위원장은 서울시는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해 방음터널에 불연 소재를 사용하도록 기준을 마련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서울시 안전총괄실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관내 방음터널이 설치된 시설물은 총 16개소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소방본부, 설 명절 앞두고 화재예방대책 돌입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예방대책이 추진된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취약 주거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화재는 총 99건 발생해 부상 1명, 재산피해 16억6600만원이 발생했다. 이번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화재 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강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 지도방문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 전북소방본부는 설 연휴기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캠페인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철저한 예방대책을 통해 설 연휴기간 도내 단 한 건의 화재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숙원사업 용문시장 현대화 사업 본격화

    용산구, 숙원사업 용문시장 현대화 사업 본격화

    서울 용산구가 숙원사업이었던 용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용문시장은 1948년 개설됐으며 2016년 1월 인정시장으로 등록됐다. 현재 150여개 점포가 자리해 있으며, 74년 명맥을 이어오면서 노후된 시설들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용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 시장 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 서민경제 보호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사업예산은 총 23억원 규모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15억원, 자부담 7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등 노후·침체된 시장 재정비 ▲소방시설 및 소방도로 확보 등이다. 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지난 27일 오후 용문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아케이트 설치 구간 내 상인,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 용역사 관계자들이 시설현대화사업 기본계획을 설명한데 이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공사기간에 대한 상인들의 관심이 컸다”며 “최대한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필요시 설명회 등을 개최해 일정조율은 물론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해 세부 공사일정을 확정하고 사전 절차이행을 거쳐 다음달 공사에 착공, 7월 중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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