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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나우프 석고보드, 임직원·협력사 대상 차량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

    크나우프 석고보드, 임직원·협력사 대상 차량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 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내년부터 개정 및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위한 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사의 가치인 ‘파트너쉽’ 강화의 차원에서 협력사 및 물류 배송기사들까지 포함해 진행된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운전자들은 2024년 12월부터 차량 내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이에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지급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국내 모든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과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개선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다. 매 반기마다 집중적 안전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발굴 및 시행,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간의 열린 소통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당진공장에서는 당진소방서와 합동 비상대피 및 소방훈련을 진행하면서 우수한 비상 관리와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공로로 당진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는 등 안전 활동을 선도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차량운전이 잦은 영업직군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 송광섭 대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2024년 12월부터 의무화되지만 나와 가족, 타인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미리 비치하면 좋겠다”며 “더불어 임직원 뿐만 아니라 당사와 협력하는 모든 구성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수원 20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30여명 대피

    수원 20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30여명 대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한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직후 발화 지점인 16층 집 바깥으로 검은 연기가 빠져나와 상층부로 확산했고, 목격자들의 신고가 잇따르면서 소방당국에는 총 4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인력 8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1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거주자 A씨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부상했다. 이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0여명의 주민이 긴급히 대피했다. A씨는 “오전 10시쯤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켜 놓고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불이 난 아파트는 1999년 8월 사용 승인이 난 아파트로, 지상 20층짜리 연면적 8400여㎡의 건물이다. 소방시설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이다.
  • 복도는 나의 것?…도봉 화재로 ‘복도식 아파트’ 불법 증축 재소환

    복도는 나의 것?…도봉 화재로 ‘복도식 아파트’ 불법 증축 재소환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안전 논란이 거센 가운데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복도를 고쳐 ‘나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복도식 아파트 리모델링, 불법 증축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은 과거 복도식 아파트 맨 끝 집에 거주하는 A씨가 자기 집 앞 복도를 리모델링한 사연을 재구성해 올린 것으로, 26일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아파트 복도에 별도 구조물을 만들어 중문을 설치하는 과정이 담겼다. 지저분한 바닥은 깔끔한 장판으로, 외부 창틀은 깔끔한 새 창호로 교체됐다. 흰색으로 맞춤한 벽지와 은은한 간접 조명 시설도 설치돼 있다. 심지어 중문에는 잠금장치까지 설치해 공용 공간인 복도가 ‘나만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누리꾼들은 “공용 공간을 사유화했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끝 집이라 자기만 쓰는 공간이라고 해도 복도는 엄연히 공용 공간이다”, “크리스마스에 아파트 화재로 사람이 2명씩 죽었는데 너무한다”, “소방법 위반으로 국민신문고에 고발해야 한다” 등 댓글이 달렸다. 현행법에 따르면 허가받은 건축물에 신고 없이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불법 증축이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직접 비용을 들여 철거까지 해야한다. 특히 소방시설법 16조에 따르면 아파트 복도와 계단은 화재 시 다수가 대피하는 피난 통로로,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미만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다만 두 명 이상 피난이 가능하거나 쌓아둔 물건을 즉시 이동 가능한 상태라면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 경기소방 ‘따뜻한 동행119’ 사랑나눔 확산…1년 만에 지원금액 1억원 돌파

    경기소방 ‘따뜻한 동행119’ 사랑나눔 확산…1년 만에 지원금액 1억원 돌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이웃 사랑나눔 프로젝트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세 번째 지원 대상자 13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금껏 3차례에 걸쳐 화재피해자와 경제적 취약 가구 지원 대상자 총 33가구를 선정해 1억 1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13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화재피해자 4가구와 경제 취약 가구 8가구, 119구급서비스 수혜 대상자 1가구 등이다. 선정된 이들을 살펴보면 구리시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는 혼자 사는 1인 가정으로 지난 8월 집 안에 있던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불이나 얼굴과 팔, 어깨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기초연금 대상자이면서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화상으로 인해 병원 치료비와 각종 공과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평에 사는 70대 노부부는 남편은 뇌종양, 아내는 치매와 천식을 앓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 음대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50대 아들이 지난 2021년 갑자기 쓰러져(뇌경색으로 독립생활 불가능)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청천벽력 같은 일을 마주하게 됐다. 아들의 병원비와 생활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구로 이번 지원 대상자에 선정됐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시작해 1년 동안 약 2억 300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한국소방시설협회 경기남부도회, 스타필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도내 기업체 및 단체에서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이 업무성과로 받은 각종 포상금을 기부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소방은 앞으로 지원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십시일반의 정성이 모여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고, 취지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불법 숙박업소 천국이 된 서울”

    박영한 서울시의원 “불법 숙박업소 천국이 된 서울”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불법 숙박업소의 문제점과 대응책’에 대해 질의했다. 박영한 의원은 ‘숙박업소 등록 플랫폼’에 등록되지 않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민박업의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면서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은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허가받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는 1만 6000개로 파악됐다. 이 중 지난 5년간 346곳의 업체만 적발됐는데, 전체의 2%에 해당하는 저조한 수치이다. 반면 일본은 불법 숙박업소를 양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민박업 등록 번호가 없는 숙소’는 플랫폼에 등록 자체를 할 수 없다. 이외에도 미국, 영국의 주요 도시는 숙박 면허를 반드시 취득해야만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시행 중이다. 박 의원은 “불법 숙박업소의 큰 문제로 소방시설이 불량해 투숙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약·성범죄 등 사회악이 행해지는 아지트로 전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불법 숙박업소는 서울시에 가장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탈세 행위가 많을 수밖에 없다”라며 “서울시가 목표로 하는 3000만 관광객이 방문하기 전에 불법 숙박업소를 양성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국회에 법률 개정 건의를 해야 한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화재 증가 대비 안전 대책 강화 촉구

    김형재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화재 증가 대비 안전 대책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지속적인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에 우려를 표명하며 화재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문래동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대피하는 등 매년 공동주택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최근 3년간 1760건, 사망 17명, 부상 152명 등 인명피해 증가), 특히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서울시 소재지 아파트 중 복도식과 계단식 구조를 대상으로 종합 화재안전 진단 평가를 수행(2022년 연구 수행)했는데, 화재 발생 시 연기로 인한 피난 활동에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조사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2022년 대비 2023년에는 점검대상이 114건으로 큰 폭으로 줄었고, 소방시설 불량률이 2021년 4.5%, 2022년 약 3%, 2023년에는 약 20%로 지적사항이 매우 높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김 의원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초고층 아파트 화재대응 진화장비 첨단화와 피난시설의 관리, 소방시설 안전조사 확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공동주택(아파트) 피난계단의 기능 상실도 큰 문제이므로 관리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해서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장(황기석)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립,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 경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 불 피우는 작업 전 119 신고 의무화

    경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 불 피우는 작업 전 119 신고 의무화

    경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는 불을 피우는 작업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러한 내용의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조례안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운영하는 장소에서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燃幕)이 발생하는 작업을 하기 전에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은 비닐하우스와 축사, 야적 공사 현장, 주거용 컨테이너 등과 시도 조례가 정하는 지역 또는 장소를 ‘신고지역’으로 지정, 불을 피우는 작업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119에 신고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신고 지역에 폐기물 처리업체를 추가함으로써 작업 이전에 화재 경각심을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의 화재 오인 신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개정 조례안이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업체의 화재 발생과 오인 신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276건의 화재가 발생해 19명의 인명피해(사망 2명·부상 17명)를 냈다. 특히 폐기물 처리업체의 경우 수십~수백 톤의 폐기물을 보관해 화재진압이 쉽지 않은 데다 장시간 소요돼 소방력이 낭비되고, 다량의 유해 물질이 배출돼 환경오염 문제마저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불이 난 8개 업체는 2번 이상 반복 화재를 내기도 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고물상 등 폐기물 처리업체 대부분이 옥외시설로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도 아닌데다 고무와 플라스틱 등 불이 쉽게 잘 붙는 물품이 많아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 조례안 시행으로 폐기물 처리업체의 화재감소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소방시설법 개정 따라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해야”

    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소방시설법 개정 따라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해야”

    지난 2022.12.1일자로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주방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법령이 개정되어 1년간의 유예 후 올해 12월 1일자부터 시행된다.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은 후드 및 덕트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식품위생법’ 제2조제12호에 따른 집단급식소, 즉 학교, 유치원이 포함되어 있어 서울시교육청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학교급식소에 기존 설치된 소화설비는 일반소화기와 스프링클러소화 설비로, 후드 및 덕트 때문에 기존 소화설비로는 화재진압이 어렵지만, 법령 개정에서는 소급 설치를 권고만 하고 있어 현장적용을 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신설, 수선, 환경개선 작업 중인 학교 및 기존 학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예산에 대한 확보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급식종사자의 건강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해야 한다. 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조리흄 환기설비, 상시모니터링 장치,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검토해 급식종사자뿐 아니라, 급식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7일부터 실시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10일 안동소방서와 소방학교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안동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화재예방 대책, 소방시설 점검, 소화용수시설 관리, 전통시장 화재대비 점검 활동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점검했다. 이어 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추진상황’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을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지휘역량강화센터와 실화재 훈련장을 둘러보며 시설과 장비를 점검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경북도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소방안전교실’ 운영을 확대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 안동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온라인 홍보매체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과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소방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방학교의 교육과정별 외래강사 초빙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경북도내 우수한 강사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강사 인력풀 정비를 주문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소방서의 차량 수리·정비 시 현재 운영 중인 소방장비관리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의용소방대 출동수당,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원 등 의용소방대 지원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소방행정자문단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직 관리에 철저히 하고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소방행정자문단 존치 여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 화재안전조사 실시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2023년 화재안전조사 대상 수 1만 4410개소 중 조사한 대상 수는 1085개로 조사율이 7.5% 정도에 그쳐 조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박순범 위원(칠곡2)은 안동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시의 노후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표시 미비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 라인이 훼손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이고 이에 따라 소방전용 구역임을 인지 못 해 불법 주차 중인 곳도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동소방서에서 신속히 현 실태를 파악, 즉각적인 조처를 할 것과 계도와 홍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소방전용구역 주차금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위원은 소화용수시설 설치기준 부적합 사례와 관리 소홀에 대해 지적하며 소화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하며 화재예방은 철저한 화재예방 시설 관리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교육 수료생에 대한 포상 확대와 소방학교 교관에 대한 처우개선을 촉구했다.이우청 위원(김천2)은 안동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의 전통시장 화재대비 점검 상태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용주차장 입구에 고정되지 않은 소화기가 방치되어 있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소화기함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지나가야 할 출입구에 일반 차량이 무단 주차 중이었고 ‘소방차량 진입구간’ 또는 ‘무단주차 금지’ 표시가 없다고 말하며, 불법 임시 건물과 무단적치물로 인해 소화전과 비상 소화장치를 곧바로 사용할 수 없었다며, 화재 발생에 취약한 실태를 비판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단속을 촉구했다. 허 복 위원(구미3)은 안동의 예안면과 녹전면, 와룡면, 임동면에는 관할 소방대가 없이 전담의용소방대로 운영 중인 점을 지적, 임동면과 예안면의 총면적은 안동 전체 면적의 21%를 차지하므로 이 두 지역 사이에 지역대 추가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소방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비연고지 직원 대비 교직원 숙소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재해로 인해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다”라며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 실현을 위해 현장 소방공무원들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소방, 취약계층 31만9000가구에 소방시설 설치 2년 조기 완료

    경기소방, 취약계층 31만9000가구에 소방시설 설치 2년 조기 완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경기지역 취약계층 31만9209가구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는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0대 추진 목표다. 경기도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1만9209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당초 2025년 설치 완료를 목표로 잡았는데,올해 완성해 2년을 앞당겼다. 경기소방은 취약계층과 외국인노동자 숙소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함과 동시에 자체 설치를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올해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증액 결정으로 사업 예산이 50% 증액해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경기소방은 지난 5~6월 본부와 일선 소방관서 내근 직원으로 구성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봉사단’을 운영, 취약계층 1465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화재 발생을 빠르게 감지해 전파하는 화재경보기와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설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지하와 다문화가구 등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르포] 사람 못 살 동네가 4년 만에 이렇게…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영동군 장동 2리엔 무슨 일이[이토록 멋진 농업]

    [르포] 사람 못 살 동네가 4년 만에 이렇게…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영동군 장동 2리엔 무슨 일이[이토록 멋진 농업]

    상·하수도 없고 ‘푸세식’ 변소에 흉흉 폐가주민 72% 초고령 장동 2리 완벽 변신폐가 정비하고 대문 없는 3색 담장 눈길마을 유산 ‘우물’ 복원…“인심 후해져”충북 영동 장동 2리 주민들 ‘호평’관광객 늘고 전국서 벤치마킹 발길옥천 백운리엔 곳곳 옥외소화전 안전↑ ‘독립운동가의 길’에 줄태극기 인상적 지역당 15억 지원…8년간 529곳 선정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대문을 없애니 주민 사이가 가까워져 인심도 후해졌죠. 이젠 전국에서 우리 마을에 ‘한 달 살기’ 하러 옵니다.” 지난 24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수리실 마을에서 만난 ‘토박이’ 장종식(70) 장동 2리 이장의 얼굴에는 만면에 미소가 가득했다. 33년째 이장인 그는 마을의 산증인이다. 마을엔 사계절에 어울리는 세련된 삼색(적갈색·고동·먹색) 담장이 1㎞ 이상 깔끔하게 정비돼 있었다. 32가구(총 38명) 주민들의 집을 감싼 담장에는 대문이 아예 없었다. 담장 어깨를 따라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작은 조명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돼 있었다. “밤 되면 청사초롱 켜진 것 같아요”담장 어깨에 태양광 조명등 눈길 우물 옆 장독엔 주민이 그린 옛그림들“창피할 정도 낙후…이젠 ‘한 달 살기’ 명소”32가구 주민들 한마음 정비 공모 참여 “밤이 되면 마치 청사초롱불이 켜진 듯 더 예쁘죠.” 마을의 유산이자 추억의 깃든 공동우물은 고풍스럽게 복원돼 있었다. 지금도 맑은 물이 나온다며 장 이장은 두레박으로 찰방거리는 우물물을 떠올렸다. 우물 주변엔 주민들이 직접 그린 옛 생활상이 담긴 그림과 그들의 이름이 적힌 장독들이 장식돼 있었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상·하수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분뇨가 보이는 ‘푸세식’ 재래식 화장실과 흉흉한 폐가, 붕괴 직전의 담장과 옹벽들로 마을은 비위생적이고 불편하고 산사태가 주민 안전을 위협했다. 마을 주민 72%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마을로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이 76%에 달했다. 주민 이의근(70)씨는 “시내버스를 타고 보면 창피할 정도로 낙후돼 70년대 느낌이었다”면서 “지금은 보다시피 거리가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하고 오래된 담장과 지붕, 마을안길까지 싹 정비돼 삶의 질이 높아지고 대문을 안 잠그니 인심도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변화가 시작된 건 4년 전인 2019년 3월. 장 이장은 마을 사람들과 합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원, 선정됐다.2015년 신설… 주민 기본생활 보장 위해안전·위생 인프라 구축…주거 환경 개선내년 예산 1050억원… 326가구 대상귀농 70대 “소멸위기 마을서 기회 찾아” 2015년 신설된 이 사업은 인구소멸이 진행되고 있는 오지마을 등 취약 지역 주민의 기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주민 요구에 맞게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지역당 15억원의 국비를 들여 4년간 지원해주고 있다. ‘새뜰마을’ 사업이라고도 불린다. 올해도 80곳 등 8년간 529곳이 선정돼 재래식 화장실과 빈집 각 4000개를 철거하고 슬레이트 지붕(9000동), 집수리(6000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6598억원이 집행됐으며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30억원 줄어든 1050억원(326가구)이다. 시가지인 영동읍에서 12.5㎞나 떨어진 ‘외지’ 장동 2리는 18억 3000만원(국비 50%·지방비 40%·자부담 10%)을 들여 지난해 12월 정비를 모두 마쳤다. 이후 경북 안동, 충남 홍성 등 전국 16개 마을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견학을 왔고 유튜브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관광객도 늘어 마을 전체에 활력이 생겼다고 장 이장은 전했다. 교수 생활을 하다 4년 전 이곳에 귀농한 주민 고관원(71)씨는 탐스런 머루가 주렁주렁 달린 대문에 서서 “인프라가 중요한데 소멸 위기의 마을에서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지난해 은퇴한 아내도 함께 내려와 살기 시작했다”고 밝게 웃었다.‘독립운동가 8인’ 배출 옥천군 백운리폐가 철거 독립운동가 교육 공원 조성연말 정비 완료…‘멸종위기’ 꾀꼬리 컴백“천지 개벽…‘박쥐’ 폐가 대신 국화 축제”“건축주 행방 몰라 빈집 철거 어려움도” 장동 2리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3·1 운동을 기획한 조동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8인을 배출한 유서 깊은 천년 마을인 충북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는 올 연말 사업 마무리를 위해 담장 정비가 한창이었다. 백운천을 따라 1.6㎞에 걸쳐 조성 중인 ‘독립운동가의 길’엔 태극기가 줄지어 펄럭이고 있었고 ‘멸종위기새’ 꾀꼬리로 돌아왔다. 160가구가 사는 이곳 역시 옥천읍에서 25㎞ 떨어진 오지로 주민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이다. 박선옥(73) 백운리 이장은 “천지가 개벽했다”면서 “박쥐·고양이·쥐떼들이 들끓던 폐가와 재래식 화장실이 정리되고 주민들 주도로 국화 축제와 독립운동 체험 프로그램까지 여니 깨끗해진 환경에 사람들도 좋아하고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새들도 돌아왔다”고 전했다. 정비 전에는 백운천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정비 이후에는 그런 일들이 거의 없다고 했다.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지 않은 결과다. 조동호 선생 생가터는 독립운동 추모·교육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좁은 골목들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가 나면 큰 피해를 입기 일쑤였던 마을 곳곳에는 소화전 등 소방시설들이 갖춰져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강화됐다. 이렇게 정비되기까지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백운리 정비 시공사 관계자는 “건축주가 등록 말소를 해줘야 빈집 철거가 가능한데 대부분 1920~30년에 등록된 집들이다보니 건축주 행방이 묘연하거나 추적이 안돼 처리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일부 주민들은 ‘얼마나 더 살겠느냐’며 자부담(10%)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지만 대부분은 개선에 찬성해 연말이면 잘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주민 체감형’ 정책에 만족도 90점 쑥위생·안전 주택 정비 지원 단가 더 올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취약지역 개선사업은 위생·안전 개선 등 주민 체감형 정책이라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건축자재 수급 악화 등 대외여건을 고려해 주택정비 분야 정부 지원 단가를 200만원 더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 개량은 1100만원, 집수리는 1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주민 만족도는 2018년 83.7점에서 2021년 87점, 지난해 90점으로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지난해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거공간 쾌적성 37%, 마을이 깨끗해짐 21%, 생활이 편리해짐 17%, 안전해짐 16% 순으로 만족 항목이 꼽혔다.
  • 전남소방본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추진

    전남소방본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추진

    전남소방본부가 화재가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11월부터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섰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겨울철 화재는 3798건으로, 144명의 인명피해와 409억 7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6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기적 원인 17.9%, 기계적 요인 8.2% 순이며 부주의는 쓰레기소각 28.4%, 불씨 등 방치 19.16%, 담배꽁초 14.16%, 논·임야태우기 8.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소방은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와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 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 태세 확립, 지역별 특수시책 등 6개 전략과 21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등에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으로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해 나갈 예정이다. 또 매주 금요일을 ‘안전 메시지 전송의 날’로 지정해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 대상에 안전 정보를 전파하고 한파주의보·경보발령 시 화재 예방 당부 메시지도 전송한다. 장애인과 노인 관련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를 위해선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조치 행위 관계자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밖에 지하 주택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도민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화재의 절반 이상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선제적 예방·대응 활동으로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물류센터 찜통더위 사라질까…인권위, “물류센터는 창고 아닌 사업장” 환경개선 권고

    물류센터 찜통더위 사라질까…인권위, “물류센터는 창고 아닌 사업장” 환경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31일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률과 규정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물류센터는 창고시설이 아닌 상시적으로 사람이 머무르며 일하는 사업장”이라며 냉난방 설비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현행법상 생활물류센터는 창고시설로 분류돼 냉난방 설비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인권위는 국회의장에게 국회에 계류 중인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해 폭염과 한파 등에 대한 보호 조치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는 야간작업 한도를 정하는 방식으로 야간 근무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폭염에 대비해 생활물류센터 실내 작업장이 휴게시간과 냉방장치를 설치해야 한다는 법적 근거를 세우라고 권고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생활물류센터 내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인권위가 2021년 생활물류센터 종사자 노동인권상황 실태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류센터 노동자의 업무량은 늘어났다. 또 새벽 배송 등이 늘면서 노동자들은 야간노동과 과로 등에 시달리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위는 실태조사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토대로 물류센터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해왔다.
  • 심폐소생·화재안전 교육 송파 전직원에 내일 실시

    심폐소생·화재안전 교육 송파 전직원에 내일 실시

    서울 송파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 직원 ‘심폐소생술(CPR) 및 화재안전 교육’을 31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소방서의 협조로 풍부한 실무경험과 안전교육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1부는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관리법, 화재발생 시 대피하기 위한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을 교육한다. 2부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직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하여 심정지 환자 의식확인, 심장압박까지 체험해보는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 공직자들은 잘 훈련되어 재난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종국 서울시의원 “공공앱 계획수립 단계부터 신중히 검토·추진해야”

    임종국 서울시의원 “공공앱 계획수립 단계부터 신중히 검토·추진해야”

    최근 5년간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의 중복·유사 서비스 개발·제공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 7개의 서울시 공공앱이 정비권고를 받았다. 또한 올해 서울시 자체 공공앱 실태점검 결과, 서울시의 28개 공공앱 중 각각 4개와 3개의 공공앱이 ‘폐기’ 등급과 ‘개선’ 등급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2)은 “공공앱은 앱을 개발하고 유지하는데 예산이 투입되는만큼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신중히 검토하고 추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홍보기획관이 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서울둘레길, 2021년 놀토서울, 서울 한양도성, 2022년 My-T(마이티), 또타지하철, 2023년 서울일자리포털, 서울주차정보 등 서울시 공공앱 7개가 최근 5년간 행정안전부로부터 서비스 폐지, 중복기능 제거, 고도화 중지 등의 정비권고를 받았으며, 이 중 서울시가 2021년 세금 10억원을 투입해 한국교통연구원, BC카드, KST모빌리티 등이 참여해 만든 공공앱 마이티는 올해 서울시 자체 실태점검 결과에서도 최하점인 38점을 받아 28개 공공앱 중 꼴찌를 기록했다. 마이티는 2021년 ‘대중교통 코로나 안심 이용 앱’으로 출시됐다. 이용자가 확진자 동선과 겹칠 때 자동으로 알림이 울리는 서비스를 제공했고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가 확진됐을 때도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회원가입 시 오류 발생, 사용 방법의 어려움, 부정확한 정보, 시스템 불안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올해 서울시 자체 공공앱 실태점검 결과(붙임)에서도 마이티, 서울 살피미, 서울시 엠보팅, 소방시설정보알리미 등 4개의 공공앱이 ‘폐기’ 등급을 받았고 서울의료원-서울케어, 서울일자리 포털, 마이 서울이 ‘개선’ 등급을 받았다. 디지털정책관이 운영하는 서울 엠보팅은 2014년 출시되어 서울시가 진행할 예정인 각종 정책에 대해 찬성·반대 투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서울시 정책 관련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참여율도 높지만, 2022년 한 해 엠보팅 앱 다운로드 수는 4627회에 불과, 엠보팅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모바일 웹을 통해 언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엠보팅 서비스 운영에는 2021년 2억 5746만원, 2022년 2억 6332만원의 예산이 집행됐으며 이 중 98%는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이다.
  • “물 공급 밸브 잠겨 있었다”… 경찰, 대구 매천시장 화재 관계자 송치

    “물 공급 밸브 잠겨 있었다”… 경찰, 대구 매천시장 화재 관계자 송치

    시장 피해 상인 68명, 대구시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제기지난해 10월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대구경찰청이 25일 시장 관계자 8명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매천시장 관리사무소 공무원과 소방안전점검대행업체 직원인 이들에게는 소방시설 관리 미비와 점검 보고서 허위 작성 등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화재 발생 전 실시한 시장 스프링클러 점검 보고서를 실제 상태와 다르게 작성했다. 또 스프링클러에 물을 공급하는 밸브는 정비 목적 등으로 일시적으로 잠글 수 있는데, 화재 당시 밸브를 잠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매천시장 화재사고 비상대책위원회는 화재 피해와 관련, 대구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지난달에 제기했다. 소송에 참여한 상인은 모두 68명이다. 비대위 측은 “화재 피해 보험금이 10억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피해 상인에게 1인당 평균 1000여만원 남짓 돌아가는 금액”이라며 “피해 금액이 수천만 원에서 1억원이 넘는 상인들도 있어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또 비대위 측은 “화재로 점포 건물뿐만 아니라 지게차, 과일 등의 손해도 봤다”고 덧붙였다. 매천시장에서는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8시 27분쯤 A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점포 69개가 탔다.
  • ‘아파트아이 앱’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 점검 서비스 호평

    ‘아파트아이 앱’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 점검 서비스 호평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철은 봄과 함께 화재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계절로 분류된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상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큰 불로 번질 수 있고,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는 난방 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더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중 발생한 화재의 61.4%인 1383건이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방청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봄과 가을철 화재 사건을 분석한 통계에서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나 주상복합시설 등 인구가 밀집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 지난 10월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같은 날 울산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아파트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일상 속에서 가을철 아파트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화재 예방 위해 생활 속 주의사항 습관화해야 가장 먼저 불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다. 최근에는 금연아파트 지정 등으로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례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집이나 아파트 화단 등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거나 소각을 소홀히 할 경우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흡연자라면 반드시 이를 유념해야 한다. 난방 기구 및 실내 가전 기구를 사용 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며 창고 등에 보관해두었던 난방 기구의 사용이 잦아지지만 해당 기구의 발열 부위나 콘센트, 멀티탭 등에 먼지 등의 이물질이 끼어있을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또한 전력량 급증으로 인한 과부하를 막기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도 피해야 한다. 이어 난로나 히터 사용 시에는 세탁물이나 옷 등 가연물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난방 기구의 전원 플러그를 분리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아파트에 필수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 점검도 중요하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소방시설 점검 미흡으로 필요할 때 해당 시설이 제때 작동하지 않는다면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최근에는 소방시설에 대한 오류를 방지하고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 시 해당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공동주택 세대 내 소방시설에 대해 관리자 및 입주민이 직접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소방시설법)’이 개정돼 시행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자는 자체 점검 시 2년 이내 모든 세대에 대해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작동 점검만 실시하는 아파트는 1회 점검 시 전체 세대수 50% 이상 실시해야 한다. 또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는 아파트는 1회 점검 시 전체 세대수의 30% 이상(종합 30%, 작동 30%) 실시해야 한다. 다만 아직 시행 초기인 관계로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 세대도 있고, 입주민이 일일이 해당 시설의 이상 유무를 수기로 작성해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관리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탓에 점검이 어렵고 번거롭다는 의견을 제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자체 점검 미 참여 세대의 경우, 세대 내 소방시설에 대해 입주민이 직접 점검 실시를 해야 하며 자체 점검 결과에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철거한 사항이 적발된다면 행정처분에 따른 원상복구 등의 조치 명령이 내려진다. 기간 내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소방시설 설치유지에 관한 법률 제57조’에 의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어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아파트아이, 앱 통해 쉽고 간편하게 소방시설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 오픈 이에 전국 3만 3,000여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고 있는 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9월부터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소방시설 세대 점검을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소방시설 세대 점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아파트아이 관계자는 “아파트아이의 소방시설 세대 점검 서비스는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피난설비, 기타설비 등으로 구분된 점검 방법을 비롯해 소방시설 세대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입주민이 체크한 세대 내 소방시설 현황을 앱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고, 점검 후 등록된 정보는 실시간으로 거주 단지 관리사무소로 전달된다”고 밝혔다. 또 “가을철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법을 숙지해야 하지만 화재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시설 점검 역시 반드시 생활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 특사경, 페인트 등 도료 제조사 불법위험물 취급행위 집중 단속 나서

    경기도 특사경, 페인트 등 도료 제조사 불법위험물 취급행위 집중 단속 나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페인트 등 도료를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도료 제조 업체 중 위험물을 제조․취급하는 20개소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도료업체의 산업특성상 위험물을 사용해야 하고, 사용량도 많아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방문 단속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없이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정기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사업장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제조소등의 설치허가를 받지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소등이 아닌 장소에서 저장하거나 취급한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위험물 정기 점검을 하지 않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소방시설을 폐쇄·차단하는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올해 경기도에서는 화성시와 양주시에 위치한 도료제조사에서 위험물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4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페인트 공장은 인화성이 높은 물질들이 많아 저장 및 취급 기준을 따르지 않을 경우 화재위험성이 클 수밖에 없다. 도료제조사의 위험물관리 상태를 확인 후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엄중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 강서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주민 불편 최소화

    강서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주민 불편 최소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흘을 추석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 안전, 편의 증진, 의료, 물가안정, 소외이웃 지원, 풍수해 대비, 공직기강 확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7대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에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의료대책반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이대서울병원, 부민병원, 우리들병원, 미즈메디병원 등 의료기관 4개소에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 85곳과 문 여는 약국 146곳을 지정하고 순환 운영을 통해 위급한 환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구는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의 소방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교통대책반은 불법주차 등 위반 현장을 신속히 단속하고 교통 불편 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깨끗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27일까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노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는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성수품을 집중 관리하고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담합 등 불공정 거래를 지도 단속할 예정이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임시공휴일과 개천절로 연휴가 더 길어진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 특사경,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공사장 7곳 적발

    경기 특사경,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공사장 7곳 적발

    소방시설공사를 직접 시공할 것처럼 신고하고 실제로는 재하도급까지 주는 등 불법행위를 한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 4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해 7곳을 적발해 10명을 입건하고 2명을 과태료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불법 하도급 4명, 무등록 영업행위 2명, 분리발주 위반 2명, 소방기술자 업무소홀 1명, 건축 완공대상물 자체점검 미실시 1명 등이다. 남양주에서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도급받은 A사는 무선통신보조설비를 직접 시공할 것처럼 신고하고 소방전기업체 B사에 하도급을 줬고, 같은 현장에서 A사로부터 하도급받은 소방기계공사업체 C사는 제연설비 공사 전체를 D사에게 재하도급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발주자 E사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과 분리 도급하지 않고 종합건설사 F사에 일괄 도급했다가 적발됐는데, F사는 G사에 소방시설공사 전부를 하도급했고 G사는 소방공사업 면허가 없는 H사에 무선통신보조설비 공사를 재하도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도급 또는 하도급받은 소방시설공사를 제3자에게 다시 하도급, 재하도급한 업체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해 도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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