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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이태원 참사 국조’ 합의...국조, 내일부터 45일간 (종합)

    여야, ‘이태원 참사 국조’ 합의...국조, 내일부터 45일간 (종합)

    예산처리 직후 본격 개시대통령실 등 대상‘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회의 국정조사가 오는 24일 시작된다. 국정조사 기간은 45일이다. 준비기간을 거쳐 2023년 예산안 처리 직후 국조가 본격 개시된다. 예산안의 법정 처리 기한은 다음달 2일이다.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조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조 계획서를 표결로 승인한다. 이후 자료제출을 거쳐 예산안 처리 직후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 본격적인 국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조 기간은 45일이지만,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게 했다. 국조 대상 기관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상황실 포함), 대검찰청, 경찰청 및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소방청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용산소방서, 서울시와 용산구 등이다.여야는 국조특위를 꾸려 국조를 전담한다. 특위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의 의원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여야는 국조 합의와 별도로 정부조직법과 관련 법률안,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 공공기관장 등의 임기 일치를 위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정책협의체를 꾸린다. 이 협의체는 양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참여한다. 아래는 합의문 전문이다. ● 국조 합의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국회는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한다. 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민주당 9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2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나. 국정조사 기간은 11월 24일부터 45일간으로 하되,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다. 11월 24일 국정조사 계획서의 본회의 승인 후 자료 제출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직후에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을 실시한다. 라. 조사 대상 기관 중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 -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상황실 포함), 대검찰청, 경찰청, 소방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경찰청, 서울용산경찰서,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기타 위원회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결로 정하는 기관 마. 조사목적, 조사범위 등 그밖의 사항은 본회의에서 승인된 국정조사 계획서에 따른다. 2. ▲ 정부조직법 및 관련 법률안과 ▲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 공공기관의 장 등의 임기 일치를 위한 법률안 처리를 위하여 ‘정책협의체’를 양당의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 각 3인으로 구성·운영한다. 3. 국회 내 ‘인구위기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첨단전략산업 특별위원회’를 다음과 같이 구성하고 각각의 활동기간을 1년으로 한다. - 인구위기특별위원회는 민주당 10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다. - 기후위기특별위원회는 민주당 10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는 민주당 10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1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다. 4.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한 정책과 법안을 입법화 하기 위하여 양당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대선공통공약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2022년 11월 23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특수본, 전 서울청 정보부장 등 9명 추가 입건…다음주 구속영장 신청

    특수본, 전 서울청 정보부장 등 9명 추가 입건…다음주 구속영장 신청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23일 박성민(경무관)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 등 경찰·소방·구청 관계자를 무더기로 추가 입건했다.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골든타임’을 참사 발생 45분이 지난 오후 11시로 잠정 판단한 특수본은 골든타임 때 사고 예방이나 구호 조치를 하지 못한 이들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특수본은 이날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것과 관련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지휘 선언 전까지 현장 지휘 책임자”라면서 “사고 발생 후 골든타임인 오후 11시쯤까지 적절한 구호 조치가 이뤄졌다면 (다수가) 사망까지 이르지 않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수본은 26일 최 서장을 한 번 더 소환해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이후 현장 지휘를 어떻게 했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이다. 당시 경찰의 현장 책임자인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은 사고 현장 파악을 소홀히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번주 중으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주요 피의자에 대한 두 번째 소환조사를 진행하는 특수본은 다음주 중 구속영장 신청 대상을 선별할 계획이다. 특수본이 이날 9명을 추가로 입건하면서 참사 수사 관련 피의자는 모두 17명이 됐다. 경찰에서는 박 경무관, 송 전 실장, 전 서울경찰청 상황3팀장, 용산경찰서 정보과 직원 등 4명이 피의자 신분이 됐다.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과 재난안전 담당 책임자인 안전건설교통국장, 안전재난과장 등 3명과 이태원역장도 입건됐다. 핼러윈 인파 위험을 경고한 정보보고서 삭제에 연루된 박 경무관과 용산경찰서 정보과 직원은 각각 증거인멸교사, 증거인멸 혐의가 적용됐고, 나머지 7명은 모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은 이날도 송 전 실장과 유 부구청장을 소환 조사했다. 보고서 삭제과 관련한 수사는 박 경무관을 입건하면서 ‘윗선’을 향하는 모양새다. 특수본은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이 박 경무관의 지시에 따라 보고서를 삭제했다고 보고 있다. 특수본은 24일 박 경무관을 불러 보고서 삭제 지시 경위와 윗선의 지시 여부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 특수본, ‘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 서울청 정보부장 등 9명 입건

    특수본, ‘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 서울청 정보부장 등 9명 입건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에 연루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을 입건했다. 경찰·소방·구청·교통당국 관계자들도 무더기로 추가 입건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수본은 참사 전후 부실 대응과 관련해 박 경무관을 비롯해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 송병주(51) 경정, 용산구 유승재(56) 부구청장, 문인환 안전건설교통국장, 최원준 안전재난과장,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이태원역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만 총 9명이 입건돼 이번 참사 관련 총피의자는 숨진 전 용산서 정보계장 정모(55) 경감을 포함해 17명으로 늘었다. 특수본은 향후 주요 피의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수본 출범 이후 입건된 경찰관 가운데 최고위급인 박 경무관은 증거인멸 및 교사 피의자로 전환돼 오는 24일 조사를 받는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10시 송 경정과 유 부구청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특수본은 송 경정을 상대로 참사 당일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에게 현장 상황을 제대로 보고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특수본은 송 경정을 상대로 이 전 서장이 참사 직후인 오후 10시 20분쯤 현장에 도착했다는 내용으로 상황 보고를 조작했다는 의혹도 확인하고 있다. 특수본은 또 용산서의 기동대 투입 요청을 둘러싼 의혹도 묻고 있다. 이 전 서장은 송 경정에게 참사 나흘 전 경비 기동대 요청을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서울경찰청은 용산서로부터 경비 기동대 배치를 요청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특수본은 사고 당일 기동대 배치 등 인력운용 전반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김광호(58) 서울경찰청장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특수본은 유 부구청장에게는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현장 대응, 직원 배치 등을 적절히 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그를 피의자로 전환했다. 재난 관련 업무 책임자인 안전건설교통국장·재난안전과장도 수사선상에 올렸다. 특수본은 핼러윈 위험분석 보고서 삭제 의혹과 참사 당일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 등을 파악하는 데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일일 커플매니저가 된 김태우 강서구청장

    일일 커플매니저가 된 김태우 강서구청장

    ‘젊은 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연말을 앞두고 청춘들을 위한 일일 커플매니저로 변신했다. 구는 지난 22일 강서구 염창동 JK블라썸 호텔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강서 톡(talk)파원 모여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김 구청장이 젊은 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강서구청를 비롯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세무서, 강서소방서, 고용노동부, 한전,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LG CNS 등 9개 기관에서 24쌍의 남녀가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문MC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서로 간의 어색함을 대화로 풀어가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시작으로 ▲조별 미션게임 ▲스탠딩 대화 ▲자기소개 ▲커플매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늘처럼 격식 없는 자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다 보면 좋은 친구도, 소중한 연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이 자리가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달리던 구급차 ‘쾅’…타고 있던 임신부는 ‘하반신 마비’

    달리던 구급차 ‘쾅’…타고 있던 임신부는 ‘하반신 마비’

    도로를 달리던 구급차가 충격흡수대를 들이받으면서 차에 타고 있던 임신부는 하반신 마비가 됐다. 2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 안산시의 한 도로에서 시속 70㎞로 달리던 구급차가 진출로로 향하다 그대로 충격흡수대를 들이받고 말았다. 해당 사고로 인해 구급차에 타고 있던 임신부는 척추를 크게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고, 함께 있던 남편도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구급차를 운전했던 구급대원 A씨는 “사고 지점 근처에서 의식을 잃었다”며 “사고가 나기 전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측은 A씨의 건강검진 결과와 사고 이후 받은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A씨의) 졸음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본다”면서도 대책과 관련해선 “원인이 정확히 나와야지만 그 대책이 나올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반면 사고를 당한 피해자 가족들은 “진짜 진실을 알고 싶다. 멀쩡한 가정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호소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 “그날 밤, 차디찬 죽음의 현장에 국가는 없었습니다”

    “그날 밤, 차디찬 죽음의 현장에 국가는 없었습니다”

    “그날 밤 10시 15분 이태원 도로 한복판 차디찬 죽음의 현장에 국가는 없었습니다.”(희생자 송은지씨의 아버지)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엔 이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탄식와 울음소리만이 존재했다. 참사 24일 만에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유가족들은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로 정부의 참사 전후 대처에 대한 성역 없는 진상 규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희생자 이남훈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사망진단서를 보면 사망 일시는 추정, 장소는 이태원 거리 노상, 사인은 미상으로 나온다”며 “어떻게 자식이 죽었는데 부모가 사인도, 시간도, 장소도 알지 못하고 자식을 떠나보낼 수 있냐”고 토로했다. “내 아들이 죽은 이유를 알고자 한다”는 그는 진상 규명과 책임자들의 사퇴, 사과를 요구했다. 참사로 희생된 배우 이지한씨의 어머니도 “초동 대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일어난 인재이며 부작위에 의한 살인 사건”이라고 했다. 그는 “참사 당일 오후 6시 34분(112 첫 신고)부터 조치가 이뤄졌다면 희생자가 한 명도 없었을 것”이라며 “(책임자들은) 자기 자리를 지키려 숨만 쉬는 식물인간들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참사 이후 유가족 모임 구성이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조치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희생자 이민아씨의 아버지 이종관씨는 “유족들의 모임 구성,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 확보도 없었다”며 “사고 발생 경과와 내용, 수습 진행 상황, 피해자의 기본적 권리 안내 같은 기본적 조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유족들끼리 만나 합동 봉안당, 추모비에 대해 의논해 보려는 마음이었는데 수소문 끝에 참사 17일이 지나서야 비밀공작하듯 만났다”며 “명단 공개 문제로 갑론을박하게 만든 것도 유족들끼리 만날 공간을 정부가 제공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밝혔다. 민변 이태원 참사 TF 팀장 윤복남 변호사는 유족을 대신해 ▲이태원 참사 책임이 희생자가 아닌 정부·지방자치단체·경찰에 있다는 것을 밝히는 사과 ▲성역 없는 진상·책임 규명 ▲피해자 참여 보장 ▲유가족과 생존자 간 소통 보장 ▲사회적 추모 시설 마련 ▲2차 가해 방지 위한 입장 표명과 구체적 대책 마련 등 여섯 가지 요구안을 대독했다. 민변은 지난 15일과 19일 희생자 38명의 유가족과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하기로 결정했다. 민변은 “기자회견 이후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은 더 많은 유가족이 모여 소통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하고 구조 지휘에 소홀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을 이날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용산보건소 직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도 이어 갔다. 특수본은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오는 26일 다시 불러 조사하는 등 주요 피의자에 대한 두 번째 소환 조사도 시작한다.
  • “검은 연기 속 뛰어들어”…화재 현장서 주민 구한 집배원

    “검은 연기 속 뛰어들어”…화재 현장서 주민 구한 집배원

    충북 영동우체국에서 근무하는 한 집배원이 화재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22일 충북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의 70대 A씨 주택에 불이 났다. 당시 인근에서 우편물 배달을 하던 영동우체국 집배원 유지하(33)씨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러고는 몸을 사리지 않고 집안에 들어가 현장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하던 중 연기를 마시고 기절해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유씨는 A씨를 안전한 곳에 옮겨 응급조치한 뒤 골목 안에 주차된 차량의 이동주차를 유도하면서 소방차 진입로도 확보했다. 그의 침착하고 유효적절한 대응 덕분에 곧이어 도착한 소방차들은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고, A씨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씨는 “누구라도 그 상황이면 당연히 했을 일인데 주위에서 칭찬해주니 쑥스럽다”면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집주인이 이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 손 덜덜 떨며 구조…용산소방서장 13시간 경찰조사 ‘왜’

    손 덜덜 떨며 구조…용산소방서장 13시간 경찰조사 ‘왜’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늑장 대응한 혐의로 입건된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21일 13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최 서장을 포함한 주요 피의자들을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 대상을 선별할 방침이다. 최성범 서장은 참사 전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최 서장은 이날 출석하면서 “일단 조사에 응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특수본은 최 서장을 상대로 소방대응 2단계 발령이 늦은 경위, 참사 당일 안전근무 책임관으로서 해밀톤호텔 앞에 배치하기로 했던 직원들에 대해 근무 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추궁했다. 최 서장은 밤 11시가 넘은 시각 기자들을 만나 “아마 제일 궁금했던 게 대응 2단계를 왜 제가 안 걸고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걸었나 하는 부분일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 서장은 “대응 2단계는 제가 안 걸어도 누구나 걸 수 있고 그걸 본부장이 대신 걸어줬다. 제가 안 건 이유는 후면부 상황에 구조·구급 활동에 몰두하느라 못 걸었다”고 했다. ‘상황 판단이 적절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대응 1단계 발령하고 2단계 발령하는 그 순간에 지휘팀장과 제가 내린 발령 그리고 본부장이 내린 발령은 판단이 적절했다고 본다”며 “그렇게 조사관한테도 전달했다”고 답했다. 당시 이태원 안전센터 차고문 바깥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최 서장은 “인파 때문에 (사고 장소는) 다 안 보인다. 대로변은 다 볼 수 있는데 골목길 상황은 알 수 없다”고 부연했다. 최 서장은 마지막으로 “희생되신 분들, 유가족분들에게 관할 소방서장으로서 자리 연연하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구호가 우선” 손 떨며 브리핑 최성범 서장은 참사 이튿날인 오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4차례에 걸쳐 직접 브리핑을 챙겼다. 당시 최 서장은 사망자가 늘어나자 “지금은 구호가 우선”이라며 현장에서 소란을 피우는 시민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제지하기도 했다. 이때 최 서장의 목소리는 비교적 침착했지만 마이크를 쥔 손은 덜덜 떨리는 장면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영상이 반복 보도되며 인터넷에는 ‘브리핑을 하면서 손 덜덜 떠는 용산소방서장’이라는 제목의 움짤(움직이는 사진)이 퍼졌다. 온라인상에는 “현장에서 애쓴 분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놀다 늦은 것도 아니고 머리 출혈 환자를 이송하다 늦은 건데 과실치사라니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왔다.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용산소방서장님 힘내세요”, “최성범 서장님 입건에 화가 납니다”, “서장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등 릴레이 응원 글이 달렸다. 한 시민은 “그날 그곳에 계셨던 소방, 경찰, 구조자분들은 영웅”이라면서 “(서장님이 새벽 시간 내내 브리핑하는 모습 다 지켜보면서) 저분이 우리나라 소방관이시구나 싶어서 안심이 될 정도였다”고 썼다. 또 다른 시민도 “이번 일로 고생하신 소방 관계자들이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보겠다”는 글을 올렸다.
  • 강남, 4대기관과 복지사각지대 찾는다

    강남, 4대기관과 복지사각지대 찾는다

    서울 강남구가 4대 유관기관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21일 4대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제보 ▲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와 4대 유관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역할을 분담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들을 샅샅이 찾아낼 계획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방임, 학대, 장기 결석 학생 등을 파악해 신고하고,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홍보한다. 강남·수서경찰서는 순찰활동, 사건·사고 현장 처리 시 발견한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고위험가구 방문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지원한다. 이어 강남소방서는 구조 활동, 사건·사고 현장 처리 시 발견한 위기가구를 알리고,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 응급구조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구는 각 기관에서 신고받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협약기관에 복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기 상황의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경로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견고히 했다”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광호 “경비 기동대 투입 요청 사실 없어”… “시위 탓에 안 보내” 이임재 증언 뒤집었다

    김광호 “경비 기동대 투입 요청 사실 없어”… “시위 탓에 안 보내” 이임재 증언 뒤집었다

    특수본 “기동대 요청 발견 안 돼”용산서 의사소통 착오 여부 조사李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 것”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피의자 소환이상민 장관 고발사건, 별도 수사이태원 참사 전에 경비 기동대를 요청했는지를 놓고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주장이 서로 달라 진실은 결국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기동대를 요청했는데도 서울청이 이를 거절했다면 ‘서울청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지만 요청 자체가 없었다면 이 전 서장이 국회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김 청장은 21일 서면으로 진행된 정례 간담회에서 ‘이 전 서장이 서울청에 경비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지만 인력 부족을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서울청 112상황실과 경비과에 재차 확인한 바 핼러윈축제와 관련해 용산경찰서로부터 경비 기동대를 요청받은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전 서장이 지난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한 내용과 정반대인 주장을 하면서 ‘진실 게임’이 돼 가는 양상이다. 이 전 서장은 당시 기동대 요청과 관련해 “주무 부서에 가장 효율적인 기동대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청에서 기동대 지원에 대해 재차 검토했지만 집회·시위 때문에 지원이 힘들다는 보고를 받았다” 등 꽤 구체적인 증언을 한 바 있다. 다만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를 보면 “기동대 요청이 없었다”는 서울청의 주장 쪽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경비 기동대를 요청한 사실이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용산서 내부 의사소통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특수본은 용산서 직원 진술과 압수물 분석, 이 전 서장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교통 기동대를 요청한 직원이 서장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서 경비 기동대가 아닌 교통 기동대를 요청한 것인지, 서장이 경비 기동대를 딱 집어서 지시한 건지도 조사해 봐야 한다”고 했다. 참사 당일 이태원 현장에는 교통 기동대 1개 제대(20명)만 뒤늦게 투입됐다. 특수본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이 전 서장을 상대로 서울청에 기동대를 요청하라고 언제, 누구에게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서장의 국회 발언이 거짓으로 확인되면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가 추가될 수 있다. 이 전 서장은 경찰 출석 전 취재진에 “경찰서장으로서 죄송하다”며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 전 서장과 진실 공방을 벌이는 김 청장에 대한 조사는 서울청, 용산서 직원 조사가 마무리된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참사 전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 최성범 용산소방서장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특수본은 이번 주 주요 피의자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선별할 방침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 사건은 별개로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 소방, 행안부의 부실 대응과는 분리해 이 장관의 법적 책임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김용호 의원, 최근 5년간 소방차 교통사고 359건 중 재난출동이 78% 차지, 서울시에 ‘소방차 운전연습장’ 건립 제안

    김용호 의원, 최근 5년간 소방차 교통사고 359건 중 재난출동이 78% 차지, 서울시에 ‘소방차 운전연습장’ 건립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8일, 제31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에 사고없는 소방차 출동을 위해 소방차 운전교육과 경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방차 운전연습장’ 건립 추진을 제안했다. 최근 5년간 소방차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59건에서 ‘재난출동’ 중 발생한 사고가 78.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목적별 현황을 보면 ‘구급출동시’ 발생한 사고가 212건, 59.1%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24세에서 35세 사이’가 165건으로 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계급별로는 ‘소방사’가 141건으로 39.3%를 차지하고, 소방차 운전경력별로는 ‘운전경력 5년 미만’에서 280건으로 66.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부위원장은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과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에게 각각 “‘재난출동 중’에서, ‘구급 출동시’에서, ‘35세 이하’에서, ‘소방사 계급’에서, ‘운전경력 5년 미만’에서, 에서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지적하면서, “소방차 출동시 ‘사고 ZERO’를 위해서는 소방관들이 ‘소방차 운전연습장’에서 충분한 교육과 경험을 습득해야 하지만 현재 서울시 소방학교 내에는 관련 시설이 너무 열악한 실정으로 조속한 시일 내 ‘소방차 전용 운전연습장’을 건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재 서울시 소방학교에서 소방차 운전원 양성교육 중 일부는 주행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나 열악한 시설과 교육환경으로 인해 기본적인 교육만 간신히 이뤄진 채 실전에 배치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언급하고, 또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 내 소방차 운전연습장이 있으나 이는 소재지가 충북 음성군에 있기 때문에 거리가 멀고 비용 또한 과다하고 전국의 소방대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교육 신청에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는바, 서울시 소방의 운전연습장으로는 적정하지가 않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임자들의 소방차 도로 주행연습은 일선 소방서에서 선임자가 소방차량을 소방학교로 갖고 와서 소방학교 인근 주변 일반도로에서 주행연습을 함으로서 차짓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다분히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정식으로 ‘소방차 운전연습장’이 건립되기 전까지는 서울 외곽에 있는 대형 운전학원 또는 일부 부지 등을 임차해서라도 제대로 된 운전연습 시설을 갖춰 충분한 교육과 실습이 확보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현재 소방청에서 권역별로 소방차 운전연습장 부지를 4군데 정도 검토 중으로 알고 있다”라는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내년 중으로는 ‘소방차 운전연습장’을 제대로 건립해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이 화재진압도 아닌 소방차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으로 업무상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속히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하며 ‘소방차 운전연습장’ 건립을 거듭 건의했다.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최성범 용산소방서장 피의자 소환조사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최성범 용산소방서장 피의자 소환조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21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수본은 이번 주 중 최 서장과 이 전 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수사 초기 입건된 주요 피의자들을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 대상을 선별할 방침이다. 이 전 서장은 이날 오전 특수본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하면서 “다시 한번 경찰서장으로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인파사고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지만,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가 발생한 지 50분 뒤에야 현장에 도착해 늑장 대응한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을 상대로 사고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경위, 사고를 인지한 시각과 지휘부에 늦게 보고한 이유 등을 캐물었다.최 서장은 참사 전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최 서장은 이날 출석하면서 “일단 조사에 응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특수본은 최 서장을 상대로 소방대응 2단계 발령이 늦은 경위, 참사 당일 안전근무 책임관으로서 해밀톤호텔 앞에 배치하기로 했던 직원들에 대해 근무 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추궁했다. 특수본은 또 참사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 3D 시뮬레이션 결과를 이번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넘겨받아 사고 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핼러윈 위험분석 보고서 삭제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 중으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수본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소방노조의 고발사건은 별개로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 소방, 행안부의 부실 대응과는 분리해 이 장관의 법적 책임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기존 사건을 토대로 행안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만큼 수사 신속성과 효율성을 위해 이 장관에 대한 고발사건은 별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수사상 필요한 절차는 모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용호 의원, 서울 소방 열악한 환경,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실화재 훈련장’ 건립 제안

    김용호 의원, 서울 소방 열악한 환경,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실화재 훈련장’ 건립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8일, 제31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대원들이 실화재에 대비한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위험한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루속히 독일, 홍콩, 싱가폴 등 해외 선진국들의 최첨단 소방학교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서울소방학교 내 ‘실화재 훈련장’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소방업무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생활안전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날로 커져만 가고 도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화재 대응 환경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신임소방대원들과 각 소방서의 소방관들은 실제로 발생하는 화재를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받지 못한 채 화재진압에 출동하고 있다.특히 지난 10년간 전국 위험직무 순직 현황을 살펴보면, 화재진압으로 순직한 소방관은 총 44명 중 14명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였고, 2021년에는 3명이나 발생했다. 최근 화재의 양상은 건축물의 고밀도, 고층화, 지하화, 지하연계복합화, 특수물질 등으로 인한 화재환경의 변화에 따라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재진압 소방관들은 항상 생사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시정질문에서 “화재진압 소방관들이 실전에 투입되기 전·후로 실전과 같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다양한 화재 경험을 쌓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우리 서울시 소방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한탄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의 화재 발생 현상은 과거와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어 대응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신규 임용자들은 물론 재직자들 또한 우리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특수 유형의 화재사고를 대비한 ‘실화재 훈련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신규 임용자들의 경우 실화재 훈련을 경기도 소방학교에 위탁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나, 경기도 소방학교는 경기도 소방관을 우선적으로 교육하고 남는 시간을 협조받아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 소방관의 절반도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고, 해외 선진국 중 ‘독일 프랑크푸루트 소방학교’, ‘홍콩 소방학교(FASA)’, ‘싱가포르 소방학교(CDA)’ 등의 첨단기술 사례를 상세히 제시하면서 대한민국 수도에 위치하는 서울시 소방학교의 경우 실화재 훈련장이 전무한 상황을 비교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조속한 시일 내 ‘실화재 훈련장’을 건립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최근 해외 선진국들은 대부분 ‘실화재 훈련장’을 돔형으로 구축하고 있는 점을 적극 벤치마킹해 최근 서울소방본부에서 외부용역을 실시한 ‘실화재 훈련장 건립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는 실화재 훈련장 기본계획수립 및 예산편성을 하고 2024년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거듭 주문하고, “힘든 실화재 훈련을 마친 소방관들이 충분히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피로회복센터’도 함께 건립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으로 인구감소 막자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으로 인구감소 막자

    인구감소를 막기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이 대대적인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나선다. 충북 보은군은 21일 인구 4만명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해 ‘내고장, 내직장 보은군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운동본부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의장,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보은경찰서장, 보은소방서장, 이장협의회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48개 기관·기업·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군은 이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한 뒤 적합성 등을 따져 인구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전입자가 많은 기관이나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날 범군민 운동본부는 출범식을 가진 뒤 보은한양병원 앞 사거리에서 범군민 운동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보은농협중앙지점~터미널꽃집~평화약국~보은읍 행정복지센터까지 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최 군수는“보은군은 저출산·고령화 때문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범군민 운동본부를 통해 군민들에게 절박한 현실을 알려 심각성을 공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의 지난달 현재 인구는 3만 1524명이다. 인구 3만명이 붕괴된 단양군도 비상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자신의 공약인 인구 3만명 회복을 위한 특별지시로 “공직자부터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가정적인 이유 등으로 타지 주민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소지 이전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외지 거주 공무원들의 거주지 이전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주민센터 등 군청 모든 부서에 공문을 보내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라며 “주소이전에 불참한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단양군은 1969년 9만 3948명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명이 무너지면서 지방소멸 위기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단양지역의 최근 10년간 연평균 자연적 증감(출생-사망)은 -238.6명이다.
  • 붉은악마 “거리 응원? 대한민국 ‘안전한 나라’라 자부할 수 있도록”

    붉은악마 “거리 응원? 대한민국 ‘안전한 나라’라 자부할 수 있도록”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월드컵 거리응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4년 주기로 이어져 온 국내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다. 2018년부터는 축구협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해 왔으나 대한축구협회는 이태원 참사가 벌어지자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거리응원을 열지 않기로 했다. 붉은악마는 이와 별개로 응원단이 직접 나서서 거리응원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조호태 붉은악마 서울지회 지회장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존에 취소되었던 거리응원은 축구 협회에서 주최·주관을 하는 행사였다면 이번에 추진하는 건 저희 붉은악마가 주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거리응원을 하지 않기로 한 축구협회와 다른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조 지회장은 “저희도 상당한 부담감이 있었다”면서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트라우마가 생기고 분위기도 많이 다운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2년부터 지금까지 저희가 길거리 응원을 진행을 하면서 안전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원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이렇게 안전하고 대규모의 인원이 모여도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라고 우리 국민들이 자부할 수 있게끔 (하고 싶다)”면서 “우리만의 응원과 문화로 이런 대규모 참사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로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해서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붉은 악마는 서울 광화문 광장 한 곳에서만 거리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지회장은 이태원 참사 이후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에서 (만약 거리 응원을 하게될 경우) 안전에 아무런 문제 없이 최대한 행정적으로든 인력적으로든 협조를 해 주신다고 하셨다”면서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해 전국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하셔서 안전적인 문제는 전혀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 지회장은 “길거리 응원의 특징이 대부분 돗자리 같은 것을 펴놓으시고 2~3인 응원을 하는 형태라 과도한 인원이 밀집되는 현상 같은 건 없다”면서 “광화문을 10~20개 섹터로 나눠 그 공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들을 최대 몇 명으로 잡아놨고, 그 인원보다 적게 입장시킬 예정이라 우려하는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지회장은 “얼마 전에 참사도 있고 혹시라도 거리 응원 가서 불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저희 붉은악마와 그리고 관계 기관들이 열심히 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시간 되시면 다들 거리응원 나와주셔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해 주셔서 16강, 8강, 4강까지 광화문에서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붉은악마 서울지부는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당초 무산됐던 거리 응원을 재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화문 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했고, 심의 결과는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붉은악마 주최의 거리응원은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가 나면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24일과 28일, 12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 野 3당, ‘이태원 국조’ 계획서 제출… 대통령실도 조사 대상

    野 3당, ‘이태원 국조’ 계획서 제출… 대통령실도 조사 대상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3당이 21일 국회에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냈다. 위성곤 민주당 원내정책수석,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계획서를 제출했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날 정오까지 조사 목적과 범위, 기간 및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명단 등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야(野) 3당은 조사 범위로 ▲용산 이태원 참사의 직·간접적 원인 및 책임소재 규명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안전대책 수립 및 집행 실태 ▲참사 발생 전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찰·소방·행정·보건의료 등의 인력 배치·운용의 적정성과 대응 조치 전반 등을 제시했다. 대상 기관에는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대통령실이 명시됐다. 여기에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인사혁신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대검찰청, 경찰청, 경찰특별수사본부, 소방청, 서울특별시, 서울시 용산구, 서울경찰청, 서울 용산경찰서,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경남 의령군 등이 망라됐다. 계획서를 보면 “정부와 관련 기관·단체·법인·개인 등은 수사와 재판을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고 적시돼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60일로 했다. 이 기간 기관 보고 4차례, 청문회 5차례, 현장 조사 3차례를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 특위는 총 18인으로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정의당 1명, 기본소득당 1명) 등으로 배분됐다. 민주당은 특위 위원장에 4선의 우상호 의원, 야당 몫 간사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김교흥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진선미, 권칠승, 조응천, 천준호, 이해식, 신현영, 윤건영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정의당은 장혜영 의원, 기본소득당은 용혜인 의원이 위원으로 포함됐다. 민주당은 22일까지 국민의힘의 참여를 설득하되 국민의힘이 특위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김 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고 국정조사 관련 막판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 [서울포토]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소환

    [서울포토]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소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 
  • [속보] ‘이태원 참사’ 수습 용산소방서장 피의자로 소환

    [속보] ‘이태원 참사’ 수습 용산소방서장 피의자로 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사고 당시 현장 지휘 책임자였던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을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전 서장은 이날 오전 8시 45분 특수본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출석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다시 한번 경찰서장으로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오전 9시40분 출석한 최 서장은 취재진에 “일단 조사에 응하겠다”고만 말했다. 최 서장은 참사 직전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에도 출동하지 않고 사고 직후에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특수본은 최 서장을 상대로 이미 수십 명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는데도 신속하게 대응 2단계를 발령하지 않은 이유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그는 참사 발생 28분 뒤인 10시 43분 현장지휘팀장에게 지시해 1단계를 발령했다. 2단계와 3단계는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각각 오후 11시 13분과 오후 11시 48분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10명 이상, 3단계는 20명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할 때 각각 발령한다. 특수본은 용산소방서가 핼러윈을 앞두고 작성한 ‘2022년 핼러윈 데이 소방안전대책’ 문건을 토대로 사고 당일 안전 근무조가 근무 장소를 준수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이태원 참사 당일 54차례 무전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을 수습했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말도 안 된다”며 분노하거나 “국민 모두가 지켜보고 있으니 기죽지 말라”며 격려 글을 올리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용산소방서장님 힘내세요”, “최성범 서장님 입건에 화가 납니다”, “서장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등 릴레이 응원 글이 300개 넘게 달렸다. 한 시민은 “그날 그곳에 계셨던 소방, 경찰, 구조자분들은 영웅”이라면서 “(서장님이 새벽 시간 내내 브리핑하는 모습 다 지켜보면서) 저분이 우리나라 소방관이시구나 싶어서 안심이 될 정도였다”고 썼다. 또 다른 시민도 “이번 일로 고생하신 소방 관계자들이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보겠다”는 글을 올렸다. 최 서장은 참사 이튿날인 오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4차례에 걸쳐 직접 브리핑을 챙기며 사고 수습 현황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온라인 상에서도 “마이크를 잡은 손을 덜덜 떨며 말하던 당시 최 서장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표창을 줄 분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건 말이 안 된다”는 분노의 글이 올라왔다.
  •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부근 버스3대·승합차 추돌…1명 사망·31명 부상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부근 버스3대·승합차 추돌…1명 사망·31명 부상

    20일 오후 8시 2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천안 나들목 부근에서 버스 3대와 SUV 차량 등이 잇따라 추돌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130여명 중 31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4차로 도로 중 3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3시간 가량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정체로 주행속도가 갑자기 줄어든 상황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소방서 환경개선 위한 시설예산 확보 노력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소방서 환경개선 위한 시설예산 확보 노력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1일 의원연구실에서 서대문소방서가 제출한 2023년 주요 사업내용을 보고받고, 소방서 건물의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김 의원은, 서대문소방서의 2023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 중 4건의 사업 상세 내용을 보고 받고, 소요 예산의 규모와 시설 개선 당위성의 합리적 논리에 대해 상세히 검토했다. 특히, 서대문소방서장의 사업내용을 보고 받는 과정에서 열악한 소방서 업무환경에 매우 놀랐으며, 창문도 없는 좁은 지하 식당 환경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의 시설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김 의원은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구급 의약품 창고 확대, 재난 상황에 필요한 진압장비 구매, 직원들의 휴게공간 확보 등 사업내용 전반에 대해 예산 확보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서대문소방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불평하지 않고 근무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더 좋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인근 주민들의 소음방지를 위해 북가좌119안전센터 후면의 방음벽 설치 필요성 또한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업무 내용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쾌적한 업무환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소방서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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