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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화재,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의정부 화재,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의정부 화재 의정부 화재,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10일 오전 발생한 의정부 화재에서 임용 7개월 차 새내기 소방사가 13명의 목숨을 살렸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소방서 송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진옥진(34) 소방사는 비번날을 맞아 10일 오전 오랜만에 자택에서 쉬고 있었다. 4명 사망자, 101명 부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가 발생한 대봉그린아파트 8층에 살고 있던 진 소방사는 당황한 13명의 주민들을 신속하게 옥상으로 대피시켜 더 큰 참사를 막았다. 특히 아래층에서 불이 번지고 있다는 판단에, 절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지 말 것을 강조했다. 주민들을 구조한 뒤에야 진 소방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진 소방사가 안전하게 대피시킨 13명은 전원 구조됐다”며 “진 소방사 본인은 상계백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진 소방사는 연합뉴스에 “나도 너무 무서웠으나 어쨋든 나의 직업이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순간적으로 생각했다”면서 “정신을 차리고 평소에 배운 대로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아파트 화재, 대봉그린아파트 주민 “화재경보+대피방송 없었다” 원인?

    의정부 아파트 화재, 대봉그린아파트 주민 “화재경보+대피방송 없었다” 원인?

    의정부 화재,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의정부 아파트 화재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로 3명 포함 10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 27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봉그린아파트는 지상 10층짜리 1개동 건물이며, 지상 1층 주차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불은 바로 옆 10층짜리 드림타운 아파트, 4층짜리 복합상가, 14층짜리 해뜨는 마을 건물로까지 차례로 옮겨 붙으며 사상자가 대폭 늘어났다. 현재는 불길을 잡은 상태이며 소방대원이 건물로 진입해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수색에 나서고 있다. 모두 3개동 175세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여성 2명, 남성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여성 사망자는 26살 여성 한 모 씨와 68살 안 모씨로 신원이 확인됐다. 총 사상자는 102명이 넘는 인원의 사상자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인근 소방서 인력 수십 명을 포함 총 30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또 헬기 4대를 동원해 주민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건물 뒤편 경원선 전철 선로가 있어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연기와 불길이 심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상자는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의료원, 의정부백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분산해 치료 중이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의정부 아파트 화재..안타깝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더 이상 인명피해 없기를”, “의정부 아파트 화재..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이제 진압됐겠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chkim@seoul.co.kr
  • 의정부 아파트 화재,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의정부 아파트 화재,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의정부 아파트 화재 의정부 아파트 화재,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10일 오전 발생한 의정부 화재에서 임용 7개월 차 새내기 소방사가 13명의 목숨을 살렸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소방서 송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진옥진(34) 소방사는 비번날을 맞아 10일 오전 오랜만에 자택에서 쉬고 있었다. 4명 사망자, 101명 부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가 발생한 대봉그린아파트 8층에 살고 있던 진 소방사는 당황한 13명의 주민들을 신속하게 옥상으로 대피시켜 더 큰 참사를 막았다. 특히 아래층에서 불이 번지고 있다는 판단에, 절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지 말 것을 강조했다. 주민들을 구조한 뒤에야 진 소방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진 소방사가 안전하게 대피시킨 13명은 전원 구조됐다”며 “진 소방사 본인은 상계백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진 소방사는 연합뉴스에 “나도 너무 무서웠으나 어쨋든 나의 직업이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순간적으로 생각했다”면서 “정신을 차리고 평소에 배운 대로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현장,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의정부 화재현장,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의정부 화재 의정부 화재, 새내기 소방사 13명 목숨구하고 입원 10일 오전 발생한 의정부 화재에서 임용 7개월 차 새내기 소방사가 13명의 목숨을 살렸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소방서 송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진옥진(34) 소방사는 비번날을 맞아 10일 오전 오랜만에 자택에서 쉬고 있었다. 4명 사망자, 101명 부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가 발생한 대봉그린아파트 8층에 살고 있던 진 소방사는 당황한 13명의 주민들을 신속하게 옥상으로 대피시켜 더 큰 참사를 막았다. 특히 아래층에서 불이 번지고 있다는 판단에, 절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지 말 것을 강조했다. 주민들을 구조한 뒤에야 진 소방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진 소방사가 안전하게 대피시킨 13명은 전원 구조됐다”며 “진 소방사 본인은 상계백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진 소방사는 연합뉴스에 “나도 너무 무서웠으나 어쨋든 나의 직업이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순간적으로 생각했다”면서 “정신을 차리고 평소에 배운 대로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려자 병원서 두 차례 문전박대…구급차 실린 취객 5시간 ‘뺑뺑이’

    머리를 다쳐 쓰러진 30대 취객이 병원·경찰·구청 모두 인수 거부를 하는 바람에 구급차에 실린 채 5시간을 떠돌다 숨졌다. 7일 경기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59분쯤 안산 단원구 선부동 한 상가건물 1층 화장실에 3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술에 취한 채 이마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A(38)씨를 발견해 응급조치한 뒤 곧바로 행려자 지정병원인 한도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병원 측은 “이 사람은 어제 응급실에서 술 취해 행패를 부렸다”며 인수를 거부했다. 구급대는 경찰서와 시청에 각각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역시 “환자를 받아줄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구급대는 3일 오전 1시 20분쯤 선부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보호요청했으나 이 역시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거부됐다. 결국 구급대는 오전 1시 45분쯤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한 한도병원을 다시 찾았으나 의사진이 진료를 거부해 또다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사고 접수 후 2시간여가 흐른 오전 2시 15분 구급대는 동안산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지만 ‘행려자’라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당했다. 다시 인근 온누리병원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지만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오전 3시 30분쯤 상황이 급박해지자 구급대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을 구급차에 태워 단원구청·와동 쉼터·진성도노숙자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지만 술을 마신 행려자는 받아 주기 힘들다는 이유로 A씨의 인수를 거부했다. 결국 오전 5시 구급대는 처음 방문했던 한도병원을 3번째 방문해 겨우 환자를 인계할 수 있었다. 무려 7곳을 방문하고, 4곳에 전화를 건 결과였다. 그사이 5시간이 흘렀고 환자의 상태는 악화됐다. 결국 A씨는 7시간이 지난 3일 낮 12시 10분쯤 숨졌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5일 A씨의 시신을 부검 한 뒤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6조에는 ‘응급의료 종사자는 응급의료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거나 기피하지 못한다’고 명시돼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14조에도 ‘시장·군수·구청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구급대)협력요청에 따라야 한다’고 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구급대원부터 병원관계자 등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전 남친 집 굴뚝에 갇힌 알몸女…눈물겨운 사연 화제

    전 남친 집 굴뚝에 갇힌 알몸女…눈물겨운 사연 화제

    35세 여성이 전 남자친구 집 굴뚝에 낀 채로 발견돼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州) 우드크레스트에서 35세 여성이 알몸으로 굴뚝에 끼어 있다가 소방관들이 출동하고 나서야 2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과 토니 에르난데스라는 남성은 아이를 셋이나 낳았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고 별거 중인 상태였다. 여성은 법적인 문제로 아이들과의 접근이 금지되어 있었다. 여성은 아이들을 보고 싶었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자 새벽 5시경 굴뚝을 통해서 집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굴뚝의 크기는 가로 세로 각 30cm 크기로 매우 좁았다. 굴뚝에 몸이 끼어버린 여성은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던지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여성은 소리를 질러 토니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토니는 곧 소방서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이후에도 구조작업은 쉽지 않았다. 결국 소방대원들은 굴뚝과 난로를 부수기에 이르렀고 여성은 알몸 상태로 두 시간 만에 구조될 수 있었다. 다행히 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가벼운 부상만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의 전 남자친구 토니 에르난데스는 “저런 방법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영상=CAL FIRE Riverside/트위터, CressWellPartn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굴뚝에 나체로 끼어있다 구조된 女, 정체는?

    굴뚝에 나체로 끼어있다 구조된 女, 정체는?

    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굴뚝에 끼어있다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오전 5시경, 캘리포니아의 한 소방서로 긴급전화가 걸려왔다. 굴뚝에 사람이 끼어 있다는 집 주인의 신고 및 구조요청 전화였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로와 세로 길이가 30㎝정도 되는 굴뚝에 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끼어 있었던 것. 당시 여성은 굴뚝에 몸이 완전히 끼인 채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구조대가 이 여성을 꺼내기 위해 굴뚝 아래쪽을 부쉈을 때, 굴뚝의 그을음이 잔뜩 묻은 여성의 신체 일부가 노출됐다. 이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20명이 넘는 구조대원이 출동했으며, 2시간이 넘는 구조작업 끝에 여성을 굴뚝 밖으로 꺼낼 수 있었다. 현지 언론의 조사 결과, 올해 35세인 이 여성은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토니 헤르난데즈라는 남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려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 3명이 있으며, 별거 이후부터 헤르난데즈가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별거중인 전 남자친구를 보기 위해 아침일찍 집을 방문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굴뚝을 통해 들어가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굴뚝을 통과하는 것이 여의치 않았고, 옷까지 벗어던졌지만 결국 몸이 완전히 끼어 버린 것. 이를 알아챈 전 남자친구가 구조대에 신고 전화를 하면서 여성은 굴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지 구조대원은 “여성은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경미한 부상만 입었을 뿐 목숨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풍에 아수라장 된 행사장…영상보니 ‘아찔’

    강풍에 아수라장 된 행사장…영상보니 ‘아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로즈볼 경기장 인근 행사장에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면서 시설물이 날아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ABC와 KTLA 등 현지 매체들은 대학 풋볼 경기인 로즈볼 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해당 지역에 강풍이 불어 세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에는 강풍으로 인해 천막 등 주변 시설물들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시설물들은 사람들의 머리 위로 올라간 후 바람을 타고 주변을 돌다가 차량 위에 떨어지는 모습도 확인된다. 또한 행사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들이 바람에 날려가는 천막을 잡으려다 도리어 자신들도 함께 날려갈 뻔 한 아찔한 순간을 맞기도 한다.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게재한 이는 행사 시설물을 담당한 회사의 개리 너드슨 대표로 알려졌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머리 위로 천막들이 날아다닐 정도로 바람의 힘이 엄청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당 동영상을 본 기상청의 라이언 키텔은 “토네이도라기보다 회오리바람에 가까운 현상이었다”고 밝혔으며, 당시 부상을 당한 이들에 대해 소방서 대변인 리사 데더리안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이들 모두 현장에서 즉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영상=adsport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들 물었다는 이유로 개를 자동차에 매달고 질주 파문

    아들 물었다는 이유로 개를 자동차에 매달고 질주 파문

    한 남자가 자기 아들을 물었다는 이유로 주인없는 개를 차에 묶고 달리는 끔찍한 짓을 벌여 논란이 일고있다. 현지인들을 분노케 한 사건은 최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벌어졌다. 마을 주민인 호세 퍼시 치로퀴 샤콘(45)은 주인없는 개지만 특유의 붙임성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개 파코를 로프로 자동차에 매달고는 시내를 질주했다.   이 광경은 곧 주민들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차가 길을 막고나서야 끔찍한 상황은 끝이났다. 파코는 급히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은 건졌으나 네다리가 모두 부러지고 발 일부가 뜯겨져 나가는 중상을 입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여론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샤콘이 개를 자동차에 매달기 전 수차례 발길질을 가해 장기까지 터뜨린 것으로 드러나자 분노는 극에 달했다. 여기에 이에대한 해명 또한 진위여부 논란에 올랐다. 샤콘은 경찰조사에서 "개가 아들을 물어 화가 나 이같은 짓을 벌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동네주민들은 "이 지역 사람 모두 이 개를 잘 아는데 항상 사람들에게 꼬리치며 다가올 정도로 붙임성이 좋다" 면서 "한번도 누구를 물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고 반박했다. 사건의 불똥은 불을 꺼야하는 지역 소방서에도 튀였다. 샤콘이 자원봉사로 소방관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역 소방대장은 "샤콘이 자원봉사 자격으로 소방수를 일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우리 소방대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면서 "그의 동물학대는 재고할 가치도 없다" 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몸짱 소방관들이 옷 벗은 까닭은…

    몸짱 소방관들이 옷 벗은 까닭은…

    “그날 따라 날씨가 유난히 추워서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갔어요. 바람이 특히 많이 불어서 밖에서 10초 이상 있기 힘들었죠.” ‘2015 몸짱소방관 달력’ 모델로 나선 서울 서초소방서 신재영(41) 소방장은 24일 “손난로와 방한복에 의존해 겨우겨우 촬영을 마쳤다”며 웃었다. 신 소방장은 “직업 특성상 현장에서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해 8년 동안 하루 3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소방장이 출연한 ‘2015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9월 열린 ‘제3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3명과 사진작가 김대형, 이정범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참가 소방관들은 휴일까지 반납하고 지난 2일 반포수난구조대 선착장에 모여 추운 날씨에도 전문 모델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등 외국에서 몸짱소방관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달력이 인기를 끌었던 것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000부를 제작,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를 기부하는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24일 현재 500여명이 동참했고 기금은 총 500만원이 모아졌다. 시는 이날 한강성심병원에서 지금까지 모인 기금 500만원을 신재빈(4)군에게 전달했다. 신군의 가족은 부모와 육남매가 기초생활수급비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큰누나가 튀김 요리를 해 주려다가 프라이팬의 식용유를 어깨, 팔, 허벅지 등에 쏟아 신군에게 2도 화상을 입혔고 현재 신군은 재활치료 중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소방관들 저소득층 장애인 안전에 ‘앞장’

    서울지역의 소방관들이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가정의 안전 챙기기에 팔을 걷었다. 서울 광진, 서대문, 강남, 동작 등 4개 소방서는 국내 보청기 업체인 스타키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다문화·저소득층 가정에 블루투스형 음성증폭기를 보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올해부터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듣지 못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광진소방서 관계자는 “사이렌이 울려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주민들이 있어 어떻게 해결을 할까 고민하던 중 기업에서 지원의사를 밝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음성증폭기가 보급되면 청각장애인들의 화재 인명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화재진압과 훈련 등으로 발생하는 청각 손실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게 연 2회에 걸쳐 청각 정밀검사도 진행한다. 관계자는 “화재진압과 구조 과정에서 높은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청각 손실과 업무와의 연관성을 증명하는 것이 쉽지 않아 이제까지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정기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환 광진소방서장은 “민간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배려계층에 보청기를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개청 20년’ 금천구 대대적 조직 개편

    ‘개청 20년’ 금천구 대대적 조직 개편

    금천구가 국내외 투자와 중앙정부, 서울시의 사업 유치를 위해 조직을 대폭 개편한다. 구는 이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는 현재 5국 3담당관 25과 155팀인 행정조직을 5국 1담당관 27과 158팀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구의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한 바 있다. 구는 먼저 홍보마케팅과를 새로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내년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외부의 지원을 끌어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마케팅과에는 ▲홍보마케팅팀 ▲언론팀 ▲투자협력팀 ▲공모사업팀 ▲전산관리팀 등 5개 팀이 꾸려진다. 또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를 경제일자리과로 통합했다. 자살예방, 주거환경 개선, 구정 모니터링을 위한 팀 단위 개편도 이루어진다. 이 밖에 노후 주택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과에 주거재생팀이 새로 생긴다. 감사담당관 열린민원팀은 인력을 보강해 구정 모니터링 등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달부터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전략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략기획단은 ‘2030 금천발전 중장기 계획’ 학술용역 등 중장기 비전 수립과 공군부대 이전, 대형종합병원, 소방서 유치 등의 핵심사업을 담당한다. 차성수 구청장은 “개청 20주년과 민선6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맞아 금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할 조직으로 정비했다”면서 “새로운 조직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에쓰오일 영웅 소방관 8명 시상

    에쓰오일은 18일 ‘2014 에쓰오일 영웅 소방관 시상식’을 열고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엄진용(39·울산 온산소방서) 소방위등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총 9000만원을 전달했다. 엄 소방위는 전국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지하 매설 배관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 영웅으로 선정됐다. 이 외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희생자 10여명을 인양한 방경호(35·중앙119구조본부) 소방장, 경북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당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벌인 김용덕(41·부산 특수구조단) 소방위 등도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9년째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 온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해 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생각나눔] 대형 열차사고 대비 훈련 실효성 거두려면…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라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대로라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재난훈련이 긴장감은커녕 대개 그림으로만 그치는 게 다반사여서다. 국민안전처는 19일 오후 2~3시 강원 정선군 정선읍 신월리 신월터널 부근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형 열차사고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나리오를 잘 짰다고 안전처는 자부한다. 한 관계자는 “지금껏 그랬듯 훈련을 마치고 난 뒤 문제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일회용 행사라는 비난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쯤 정선역을 출발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터널 입구에서 동력장치 고장으로 멈춰선 것을 가상해 실시된다. 해당 열차를 견인하기 위해 연결 중이던 디젤 기관차마저 미끄러지면서 충돌한다. 열차 5량이 탈선하면서 레일이 200m 휘고 침목도 파손된다. 승객 10명이 숨지고 60명은 다친다. 시나리오는 이후 정선역과 철도공사 지역본부의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승객 수송,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강원소방본부와 정선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사상자 구조·구급·후송을 맡는다. 강원도와 정선군, 국토교통부와 철도공사도 사고수습본부를 꾸린다. 국민안전처는 상황판단 회의 및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수습을 총괄 조정하고 지휘하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사회재난 때 상황 발생부터 종료까지 20단계로 쪼개 체계적으로 관리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훈련엔 가상 승객으로 코레일과 정선군에서 각각 60명과 40명을 내보낸다. 연인원 400명에 구급차 9대, 헬기와 버스 1대 등 장비 27대도 동원된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실제로 이곳에서 일어난 열차사고 때 통행 재개에만 8시간이나 걸린 점을 감안하면 허무하게 끝날 것이라는 우려를 낳는다. 한 시민은 “진짜 재난 때 이번 훈련처럼 대응한다면 불 보듯 뻔한 결과를 빚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재난에 대비한다는 데 반대할 순 없지만 짜맞추기 훈련이라면 오히려 독이 될 것”이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해 출범한 국민안전처가 주목할 대목이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경찰 조사 방향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경찰 조사 방향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경찰 조사 방향은?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올라갔는 지…” 경찰 조사 집중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올라갔는 지…” 경찰 조사 집중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올라갔는 지…” 경찰 조사 집중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사고 원인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사고 원인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사고 원인은?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충격적 상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충격적 상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충격적 상황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도대체 왜?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도대체 왜?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왜 무거운 철근 들고 홀로…” 도대체 왜?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무거운 철근 들고 왜 홀로 올라갔는지…” 충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무거운 철근 들고 왜 홀로 올라갔는지…” 충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무거운 철근 들고 왜 홀로 올라갔는지…” 충격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다. 김씨는 숨이 멎지 않은 상태로 인근 아산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김씨는 롯데그룹 협력업체인 비계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으로, 쇼핑몰동 7∼10층에 걸쳐 있는 콘서트홀에서 비계 해체 작업을 하는 비계철거공이다. 코리아카코 등에 따르면 김씨는 비계 위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조물 등에 부딪치면서 보호그물 바깥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지점은 비계가 철거된 곳과 아직 철거되지 않은 곳의 경계 부근이라고 롯데그룹 측은 전했다. 박정식 코리아카코 현장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격자가 없어 추락 과정을 확인할 수 없지만 5m 내외의 추락이라고 본다”며 “규정상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지만 김씨와 한 조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은 채 연락이 되지 않아 추락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점심시간대라 동료들 없이 김씨 혼자 쓰러져 있는 것을 화재 감시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며 “비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일단 추락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인데 1시 조금 전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는 오후 2시에서 2시 30분께 접수됐다”며 “비계공사는 철근이 무거워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홀로 올라갔는지, 식사는 했는지, 작업 중 사고인지, 롯데 측 후속조치가 적절한지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소방서에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공사 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숨진 당시에도 소방 측에 늑장신고를 해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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