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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한 달 만에 밀양… 37명 병원 화재 대참사

    제천 한 달 만에 밀양… 37명 병원 화재 대참사

    거동 불편한 고령환자 연기에 질식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3명도 숨져 스프링클러 설치 안돼 피해 더 키워 文대통령 “범정부 지원책 마련하라”26일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최악의 대형 화재로 환자와 의료진 등 37명이 목숨을 잃는 등 18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대형 재난이 반복됨에 따라 국민의 불안과 불신이 가중돼 지난 23일 업무보고에서 밝힌 ‘안전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정부의 대책이 무색하게 됐다. 요양병원을 함께 운영 중인 세종병원에는 70대 이상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환자들이 많이 입원해 피해가 컸다. 경남지방경찰청과 밀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5층짜리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불이 나 김모(77·여)씨 등 37명이 사망하고 143명(중상 7명, 경상 136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중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명이 포함됐다. 사망자는 남자가 3명, 여자가 34명이었고,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30명이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인근 밀양병원 등 14개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이날 화재는 세종병원 1층 응급실 옆 간호사 탈의실에서 발생했으며, 큰 불길은 2시간 뒤인 오전 9시 30분쯤 잡혔다. 세종병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피해를 더 키웠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25명이 사망해 있었다”면서 “병원에 중환자실 환자와 70대 거동 불편 어르신 환자들이 너무 많아 이들이 호흡장애 등 화재 사고에 취약해 사망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때문에 화상 환자는 별로 없고 사망자 대부분이 질식사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세종병원은 뇌혈관 질환과 중풍 등을 중점 치료하는 일반 병원과 치매나 뇌졸중과 같은 노인성 질환자를 치료하는 요양병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화재 당시 세종병원과 세종병원 뒤편에 위치한 세종요양병원에는 총 177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환자는 세종병원 83명, 요양병원 94명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의사 2명과 간호사 9명이 근무 중이었다. 사망자는 세종병원 2층 병실 입원환자 18명과 3층 중환자실 입원환자 8명이 숨졌고, 5층에서도 입원환자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어르신 중 일부는 대피 과정 혹은 대피 이후 치료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병원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부터 먼저 진입해 혼자 거동이 힘든 환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요양병원 환자들은 별다른 부상 없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들이 현장 감식을 벌였다. 경찰은 “갑자기 1층 응급실 안쪽에 있는 간호사 탈의실 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화재 발생 직후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소집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조기 수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결집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27일 밀양 문화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밀양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밀양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밀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화재 “고령자 대다수…스프링클러도 없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고령자 대다수…스프링클러도 없었다”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숨진 사람들은 대부분 1층 응급실과 2층 병실에 있던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었다. 대부분이 환자인 사망자들은 화상 환자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질식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병원에는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후 1시 10분 현재 사망자는 39명으로 중상자는 18명, 경상자는 113명이다. 중상자 가운데서 10명이 특히 위독한 상태로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5층짜리 의료시설로 지어진 해당 건물에 스프링클러가 없었기에 의무 설치 여부 등을 살펴보는 한편 화재 발생 직후 경보음이 울렸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에 100명이 훨씬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병원 자체에 호흡장애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화재 사고에 굉장히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중에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 등 병원 관계자 일부도 포함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이날 발화점은 세종병원 1층 응급실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5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와 인명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오전 9시 29분 큰불을 잡아 불길이 위층으로 번지는 것은 막았으나 1층 응급실과 2층 병실에 있던 환자 등 수십명은 유독가스를 흡입해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자력대피라는 게 있을 수 없는 환자들이 대다수 입원한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쓰러진 사람이 보이면 생사를 확인할 겨를 없이 우선 업고 나오는 등의 조처를 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탈출 간호사 “뒤쪽에서 갑자기 불이…”

    밀양 세종병원 탈출 간호사 “뒤쪽에서 갑자기 불이…”

    직원들 “간호사 탈의실서 첫 연기” 진술“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도 사망” 26일 오전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당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날 화재로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등 의료진 3명도 사망했다.최만우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과 관련, 이날 오전 현장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불은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대가 1층에서부터 화재진압 작업을 완료하면서 2층 이상으로 확산되는 것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세종병원은 2층에서부터 6층까지 총 100명, 병원 뒤쪽 요양병원은 94명 등 모두 194명의 입원환자가 있었다. 최 서장은 “화재현장 도착 즉시 전층에 구조대원을 투입해 밖으로 대피 조치했다”며 “그리고 병원 3층에 중환자실이 있는데 15명 모두 대피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는 주로 병원1층과 2층, 5층의 환자들이며 요양병원에서는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탈출한 2명의 응급실 간호사들은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응급실 안쪽에서 불이 나 ‘불이야’라고 외치며 탈출했다”고 전했다. 병원 근무자들은 “응급실 바로 옆 간호사 탈의실에서 처음 연기가 올라 왔다”고 경찰에 공통적으로 진술했다 최 서장은 1,2층 환자 사망이 집중된데 대해 “조사가 끝나봐야 한다”며 “병원직원들은 구조활동에 참여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오후 1시 현재 4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가 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화재]“화상 입은 환자 없어”…유독가스 질식 추정

    [밀양 세종병원 화재]“화상 입은 환자 없어”…유독가스 질식 추정

    밀양소방서 긴급 브리핑최초 발화 1층 응급실 안…사망자 1·2층서 많이 나와3층 중환자실·요양병원 환자들 무사히 구조 26일 최소 41명의 사망 피해를 낸 경남 밀양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의 최초 발화지는 1층 응급실로 확인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응급실과 2층 입원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3층 중환자실에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의 말에 따르면 직접적인 화상을 입은 환자는 없어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가 주된 사망원인으로 추정된다. 밀양소방서는 이날 오전 화재 진압과 인명 피해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불은 오전 7시 35분에 발생했고 초기 진압은 9시 20분에 했으며 10시 26분 불을 완전히 껐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화재 신고자에 따르면 최초 발화 장소는 병원 1층 응급실 안으로 보인다”면서 “1층부터 화재 진압 작업을 마무리해 2층 이상 상층부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은 일단 저지했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망자가 주로 발생한 곳은 세종병원의 1층과 2층이라고 최 서장은 밝혔다. 5층 병실 일부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그러나 중환자실과 요양병원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최 서장은 “일반병원에는 100명, 요양병원에는 94명 총 194명의 환자가 화재 당시 병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요양병원에 입원치료중이던 94명 전원 중에는 사망자가 한명도 없다고 최 서장은 말했다. 애초 사망 피해가 우려됐던 중환자실은 3층에 있어 1층에서 발생한 직접적인 불길에 노출되지 않았고 의료진과 소방대원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대피 후송된 것으로 보인다. 구조할 때 환자들이 화상을 입었거나 연기를 많이 마신 상태였는지 묻는 질문에 최 서장은 ”화상 입은 것은 없었다“면서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인지는 답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스포츠센터 실소유주 의혹 도의원 12시간 경찰 조사

    스포츠센터 실소유주 의혹 도의원 12시간 경찰 조사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원인 등을 수사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25일 강현삼(59·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12시간 가량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 강 의원은 스포츠센터 실소유주라는 소문이 파다한데다, 스포츠센터 경매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된 건물주 이모(54)씨는 강 의원의 처남이다. 지역에서 빵집을 운영하던 이씨가 스포츠센터 건물을 인수할 만큼의 경제력이 없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 의원이 이씨의 이름을 빌려 스포츠센터를 낙찰받았다는 게 지역주민들의 얘기다.강 의원은 스포츠센터 경매 과정에서 유치권을 허위로 행사한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된 스포츠센터 8, 9층 임차인 정모(59)씨와 공모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씨는 지난해 5월 법원에 허위 유치권 신고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당시 건물을 낙찰받은 사람이 구매를 포기하게 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이씨가 스포츠센터 새 주인이 됐다. 강 의원과 정씨는 고교동창이다. 경찰은 이날 스포츠센터 실소유주가 누구인지와 스포츠센터 경매 과정에 강 의원이 관여했는지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0시 30분쯤 조사를 마친 강 의원은 “알려진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짧게 입장을 밝힌 뒤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경찰은 이날 강 의원의 아내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소방당국의 초기대응 부실 여부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화재로 직위해제된 이상민 전 제천소방서장 등 소방지휘부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충북도소방본부 등을 압수수색하고 화재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충북소방본부 상황실 직원들을 조사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 성남 레미콘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25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쌍용레미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개 소방서 50여 명의 인원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50여 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날 레미콘 공장은 날씨가 추워 작업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공장 내부의 화학물질로 인해 연기가 심하게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산업용 드론 국내 첫 수출하는 이희우 케바드론 대표

    산업용 드론 국내 첫 수출하는 이희우 케바드론 대표

    “국산 산업용 드론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거죠. 우리 드론이 외제보다 비행시간이 길고 카메라 해상도도 훨씬 뛰어납니다” 국산 산업용 드론 첫 수출에 성공한 이희우(62) 케바드론 대표는 23일 “산업용 드론 강국인 미국에 우리나라 제품을 수출하는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케바드론은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드론쇼 코리아’에서 미국 갤리포니아주 셀렉트론사와 90만불(9억 6000여만원) 어치의 드론 ‘KD-2 맵퍼(Mapper)’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 올 상반기에 대당 3000여만원 하는 드론 30여대를 수출한다. KD-2 맵퍼는 지도 제작용 드론으로 건축, 토목, 농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드론은 1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더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다. 40~50분 비행하는 외제보다 체공시간이 길다. 카메라 해상도도 훨씬 좋다. 4200만(스마트폰 1300만~1600만) 화소로 2000만 수준인 외제의 2배가 넘는다. 이 대표는 “구글지도가 10m 단위로 찍는다면 KD-2 맵퍼는 1㎝ 단위까지 찍을 수 있다”며 “거리에 있는 차량 번호판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멀티스펙트럼 영상이 가능하다. 사진을 찍어 조합하면 입체적인 3D 지도를 제작할 수 있다. 건축, 토목 등 공사의 진척도를 파악할 수 있고 논 사진으로 쌀 수확량도 예측할 수 있다. 병충해 모니터링에도 좋다. 상대적으로 값도 저렴하다. 그는 “외제는 대당 4000만원쯤 한다”고 귀띔했다. KD-2 맵퍼는 폭 1.8m, 길이 1m에 무게는 2.8㎏이다. 외형은 고급 폼 재질(EPP)로 만들었다. 이 대표는 “대형 드론에 EPP를 적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재질이 가볍고 탄성이 좋은 데다 물에도 잘 뜬다”고 자랑했다.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전투기조종사로 일하던 이 대표는 공군 전투발전단장(준장)을 끝으로 제대한 뒤 드론 제작에 뛰어들었다. 군 복무 중 미국에서 항공공학 석·박사 학위도 땄다. 이 대표는 “드론 제작 노하우는 군에 있을 때 초음속 훈련기 ‘T-50’을 개발하면서 쌓았다”고 했다. 그는 충남대 산학협력관에 입주했고, 직원 12명과 함께 일한다. 충남대 종합군수체계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케바드론은 지난해 1월 KD-2 맵퍼 양산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기관이 구매해갔다. 이 대표는 “산업용 드론을 대량 생산하기는 국내 처음”이라며 “취미용 드론은 값싼 중국산이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해 산업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케바드론은 또 이번 드론쇼 때 이스라엘 에어로드롬사와 짐벌(Gimbal) 카메라 공동개발 계약을 맺는다. 움직이는 드론에서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국내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다. 올해 말 개발이 끝나면 카메라 가격을 300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짐벌 카메라는 실시간 영상이 가능해 드론에 장착하면 군대, 경찰, 소방서 등에서 감시정찰용으로 많이 쓸 것”이라며 “국산 산업용 드론에 관심을 커지고 있어 지난해 3억 5000만원이던 매출액이 올해는 2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제천 스포츠센터 소방시설 문제 묵인 혐의 소방관 2명 입건

    제천 스포츠센터 소방시설 문제 묵인 혐의 소방관 2명 입건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 원인 등을 수사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스포츠센터의 소방시설 특별조사를 담당했던 A(40)씨 등 소방관 2명을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 10월과 지난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스포츠센터 소방시설 특별조사를 벌인 뒤 문제가 없다는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민간업체가 실시한 소방점검 때는 스프링클러 누수 등 무려 60여곳에서 지적을 받았다. 경찰은 소방시설이 열 달 만에 동시다발적으로 고장났다기 보다는 소방관들의 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됐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건물주와 결탁했는지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제천소방서와 충주소방서에 각각 근무중이다. 제천 참사와 관련해 현직 소방관이 입건된 것은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특별조사는 건물 관계자들의 소방교육 여부, 훈련계획표 작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소방시설은 전체를 꼼꼼하게 점검하는게 아니라 표본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최종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의 초기대응 부실여부를 밝히기위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과 구조대원 등을 조사했으며 최근 직위해제된 이상민 전 제천소방서장 등 소방당국 지휘부도 조만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센터 실소유주 의혹을 사고 있는 강현삼 충북도의원도 소환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건물 관계자에 대한 수사는 건물주 등 5명을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일단락됐다. 경찰은 건물주와 건물 관리과장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건물 관리부장, 2층 사우나 세신사, 1층 카운터 여직원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은 세신사와 카운터 여직원도 손님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봤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제천 참사 불량 소방시설 묵인 소방관 2명 입건

    제천 참사 불량 소방시설 묵인 소방관 2명 입건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화재 참사 스포츠센터의 불량 소방시설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소방조사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소방관 2명이 형사 입건됐다.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재 참사 스포츠센터를 소방특별조사한 뒤 소방시설이 문제점을 묵인한 제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을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10월 31일과 지난해 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스포츠센터 소방시설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특별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당시 이 건물 옥내 소화전과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전기 시스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민간업체가 실시한 소방점검 때는 무려 29개 항목 66곳이 소방시설이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지적됐다. 경찰은 이들 소방관 2명이 이 건물의 소방시설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도 소방특별조사보고서상에 ‘정상’으로 기재,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도록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이로 인해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와 배연창 등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2층 사우나 비상구가 가로막혀 화를 키웠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경찰은 이들이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건물주와 결탁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제천 참사와 관련해 현직 소방관이 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차 떴다, 비켜!

    소방차 떴다, 비켜!

    서울 마포구가 오는 3월까지 지역의 이면도로 전수조사를 펼쳐 주차구획 정비를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의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당시 좁은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 탓에 소방 출동이 지연됐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이번 전수조사는 소방·경찰의 협조를 얻어 마포구와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주관한다. 주택가 이면도로에 설치된 거주자우선 주차구획 4066면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도로폭 6m 미만 이면도로의 주차구획 설치 현황과 노상주차장 설치 금지구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긴급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해당 도로에 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에서 도로 폭 5.5m와 5m를 구분 조사한 후 긴급차량 통행이 적정한지 마포소방서와 마포경찰서에 의뢰할 방침이다.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면 해당 주차구획을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또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소방 활동의 중요한 자료인 이면도로 도로폭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된다.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주차금지 장소인 소방용 시설 5m 이내인 곳과 소방방재본부가 관리하는 소방차 진입 불가 및 곤란 구간도 병행 조사해 긴급차량통행 지장 여부를 확인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더라도 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니 협조 부탁드린다”면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 등 주차장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제천 참사 유족들, “소방지휘 책임 반드시 져야”

    지난달 21일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가족대책위원회가 소방당국 지휘책임자들의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2일 합동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방합동조사단 조사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이 밝혀진 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며 “특히 초기대응, 현장대응 미흡에 대한 지휘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소방청장도 책임질 부분이 드러나면 책임을 져야하고, 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 은폐나 고의 누락의 정황이 있다면 조사단장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책위는 이날 자신들의 요구로 진행된 추가조사에 대한 합조단의 답변을 믿을수 없다고 비난했다. 합조단이 짙은 연기와 열기로 구조대장이 2층 진입을 못했다며 뒤틀린 1층 비상구 출입문 사진을 제시하자 대책위는 2층 계단 손잡이, 아크릴 안내판, 미끄럼방지 고무선 등이 모두 그대로 남아있었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이 진입을 못할 정도의 열기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헬기가 스포츠센터 근접비행을 하면서 바람을 일으켜 불을 더 키웠다는 주장에 대해 합조단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대책위는 폐쇄회로(CC)TV 확인결과 헬기로 인해 건물 사이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바람 현상이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화재당일 오후 4시12분 제천소방서장이 현장에 도착해 급수유지 철저 등을 지시했다는 합조단의 발표에 대해서는 오후 5시4분까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소방서장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합조단의 답변을 신뢰할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건물주와 직원 4명 등 모두 5명을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건물 관계자 수사를 마무리 졌다. 경찰은 건물주에 이어 이날 업무상 실화 및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된 스포츠센터 관리과장 A(51)씨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관리부장 B(66)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또한 2층 사우나 세신사(51)와 1층 카운터 여직원(47)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불이 났을 때 적극적으로 구호나 진화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길섶에서] 아침 산책의 공포/황성기 논설위원

    이른 아침 하루도 거르지 않는 일상 중 하나인 산책은 즐겁기도 하고, 겁나기도 한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집 근처를 걷는 짧은 시간이지만 밤새 잠들었던 몸과 마음 곳곳을 깨워 주는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한강으로 난 주 산책길로 가려면 집에서 반드시 2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이게 여간 위험한 게 아니다. 4차선 도로에서 빨간 신호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쌩쌩 달리는 무법 차량이 하도 많아서다. 트럭이나 택시, 자가용 할 것 없이 신호 무시는 365일 예외가 없다. 아마도 아침 시간대에 통행량이 많지 않은 도로인 데다 일출이 늦은 요즘은 신호 위반이 더 늘어난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10t 이상의 집채만 한 트럭들이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맹렬한 속도로 달려오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신년 해돋이를 보러 온 사람들이 경포대 소방서 앞에 빼곡히 불법 주차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나 하나쯤 질서 안 지켜도 되겠지’, ‘남들도 안 지키잖아’ 하는 생각들인가.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34개국 중 최상위권(6위)인 우리다. 안전대국의 길은 요원한지, 산책 때마다 절망감이 든다. marry04@seoul.co.kr
  • 장애인 세 식구 살던 컨테이너 불로 지체장애 딸 숨져

    장애인 세 식구 살던 컨테이너 불로 지체장애 딸 숨져

    장애인 세 식구가 살던 컨테이너에 불이 나 30대 딸이 숨졌다.21일 오전 10시 22분쯤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지체장애 3급 A(34·여)씨가 숨졌다. 불은 1시간 10분 만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면적 66㎡가 불탔고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컨테이너에는 아버지 B(84)씨, 아들 C(35)씨, 그리고 숨진 A씨가 함께 살고 있었다. 이날 아버지는 불이 나자 컨테이너 밖으로 뛰쳐 나와 목숨을 건졌지만 A씨는 잠을 자다 미처 빠져 나오지 못 했다. 지체장애 2급인 아들 C씨는 아침 일찍 교회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섰던 터라 화마를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버지도 정신지체를 앓고 있어 A씨를 컨테이너에서 미처 구조하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제천 스포츠센터 실소유주 의혹 도의원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 제천 스포츠센터 실소유주 의혹 도의원 자택 등 압수수색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원인 등을 수사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스포츠센터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충북도의원 A(59)씨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19일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수사관 25명을 투입해 제천에 있는 A씨의 자택과 청주에 위치한 충북도의회 의원사무실 등 4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지난달 21일 스포츠센터에서 불이 나자 제천지역에서는 건물의 실소유주가 A씨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된 건물주 이모(53)씨가 지난해 8월쯤 경매를 통해 이 건물을 낙찰 받아 인수했는데, 인수자금의 대부분이 A씨 돈이라는 게 지역민들의 얘기다. 이씨는 A씨의 처남이다. 그러자 유족들이 실소유주를 밝혀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A씨는 소문을 부인하고 있다. 이씨는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아 건물을 낙찰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시설 관리 부실 등으로 인명피해를 키운 스포츠센터 건물은 경매를 통해 이씨가 주인이 되는 과정도 석연치않다. 경찰은 이날 스포츠센터 경매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B(59)씨를 구속했다. 이씨의 지인인 B씨는 지난해 5월 스포츠센터 경매 과정에서 허위로 유치권을 행사해 당시 건물을 낙찰받은 사람이 구매를 포기하게 했다. 결국 건물은 이씨에게 넘어갔다. 경찰은 이같은 경매과정에 A씨도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디. 소방당국의 초기대응 부실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충북소방상황실 관계자 8명을 소환해 화재 당시 상황실과 현장간 무전통신이 제대로 안 된 이유 등을 조사했다. 소방합동조사단은 무전통신이 먹통이 되면서 ‘2층에 사람이 있다’는 정보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찰은 앞서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6명과 구조대원 4명에 대해 1차 조사를 마쳤다. 또한 제천소방서와 충북도소방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초기대응 과정을 파악할수 있는 상황일지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다음주에 소방당국 지휘부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상권 빅데이터 분석 시대…경기권 최상위 상권으로 입증되는 범계역 일대 주목

    상권 빅데이터 분석 시대…경기권 최상위 상권으로 입증되는 범계역 일대 주목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이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평촌신도시 범계역 인근이 잇따라 경기권 대표상권으로 입증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 상권 분석은 일정 기간 동안 한 지역에서 상권 규모, 시간별 인구 유동량, 지역별 소비 등을 기본 데이터로 분석해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카드 사용내역이나 통신사 정보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이 활성화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상권분석자료가 나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발표된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범계역 인근이 경기권 1,2위 상권으로 입증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상권 분석서비스 ‘지오비전’과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범계역은 연매출 7,340억원으로 경기도에서 분당 서현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최고 매출 상권에서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외식업종별 매출 순위에서는 양식 부문에 1위에 올랐다. 작년 경기도가 발표한 2016년 요식업 관련 빅데이터 200억 건 분석에서는 범계역 인근 로데오거리가 한식업종, 치킨·호프, 카페·커피 등 3대 요식업종 전반에 걸쳐 경기도 내 1, 2위를 기록했다. 한식 업종 연령별 세부 분석에서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경기도 내 30~40대 매출이 1위였으며, 또한 성별 매출 분석에서도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서 매출 순위 1위로 나타났다. 카페·전문점 업종에서는 20대 이하, 30~40대, 50대 이상에게서 매출 2위로 나타났으며, 여성에게는 1위, 남성에게서는 2위 지역인 것으로 집계됐다. 치킨·호프 상권에서도 연령, 나이에서도 전반적으로 2~4위를 기록했다. 범계역 로데오거리는 한식, 카페·전문점, 치킨·호프 등 다양한 업종에서 다양한 연령층과남 여 성별 모두에서 경기도 내 주요 20개 상권 중 매출 순위 최상위임이 입증된 것이다. 지난 2016년 삼성카드가 발표한 2013년 1~2월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는 범계역 상권이 전국 28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해를 거듭할 수록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범계역 상권은 500M 가량의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안양시청과 교육청, 우체국, 동안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아파트, 학원 등이 밀접 되어 있다. 때문에 병원, 금융기관, 사무실과 식당, 호프집, 프랜차이즈 카페 등의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빅데이터 분석에서 범계역 상권이 경기도 최상위권 상권으로 잇따라 입증되는 가운데 1기 신도시 재생과 맞물려 도심 상권 리뉴얼이 시작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거시설이 부족한 도심 상권지역에 낡은 백화점, 상가 등이 주거시설로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범계역 인근 백화점 부지가 주거, 상업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NC백화점이 철거되고 ‘범계역 힐스테이트 모비우스’가 들어선다. 상가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범계역 힐스테이트 모비우스는 최고 43층 규모로 범계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먹구구식 상권분석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늘면서 상권가치가 객관적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최근 도심 주거수요가 늘면서 상권분석이 주거입지분석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빅데이터를 통한 입지분석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종 빅데이터 상권 분석 자료에서 경기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범계역 상권 일대가 1기 신도시 재생과 함께 도심 주거 선호 현상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찬식 서울시의원, 송파소방서 68m 고가사다리차 도입 행사에

    주찬식 서울시의원, 송파소방서 68m 고가사다리차 도입 행사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17일 「송파소방서 68m 고가사다리차 도입 안전기원 행사」에 참석해 2016년부터 추진되어 왔던 고층건축물 화재대응을 위한 첨단장비 도입을 축하했다. 최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영국 런던 그렌펠타워 화재, 두바이 토치타워 화재 등 고층건축물에서의 화재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고층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화재취약성으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실정에서 롯데월드타워 등 16층 이상의 고층건축물이 823개나 되는 송파구에 68m 고가사다리차가 도입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 동안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이 기존의 소방서에서 보유한 53m 고가사다리차만으로는 18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60m급 고가사다리차 구매를 요청했었고 그 결실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축하인사에서 주찬식 위원장은 “고층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고 높이의 68m 고가사다리차 도입은 서울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일조 할 것이며, 단순히 사다리의 높이만 높은 것이 아니라 기존 고가사다리차에 비해 케이지 탑승인원은 1.5배, 전개속도는 2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1분 1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종철 서울시의원 “광진구 올해 시-교육청 예산 532억 확보”

    문종철 서울시의원 “광진구 올해 시-교육청 예산 532억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종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2017년 서울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서울시 광진구 예산 419억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113억원을 확보했다. 2018년 광진구 예산을 보게 되면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천호대로 확장공사 예산 120억원이 편성되어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문 의원이 꼼꼼히 챙기고 있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하부의 버스 전용차선으로 공사 및 확장공사로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 될 뿐만 아니라, 상부의 공원화로 인하여 광진구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편성된 광진구의 주요 예산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교육 복지분야에 지역치매 지원센터 운영 외 2건에 8억 3천만원 ▲환경보전 분야에 어린이대공원 운영 및 보수 외 27건에 181억 4천만원 ▲ 도로∙교통 분야에 군자역 8번출구 지하철 E/S 설치 설계비 외 5건에 18억 7천만원 ▲주택∙도시관리 분야에 천호대로 남측 지구단위 계획 수립 및 재정비 용역 외 4건에 6억원 ▲ 도시안전관리 천호대로 확장공사 외 8건에 143억 6천만원 ▲문화관광진흥 분야에 서울 거리예술창작센터 운영 외 6건에 59억 9천만원 ▲산업∙행정 분야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외 2건에 1억 6천만원이 편성 되었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 예산으로 광진구 교육 환경개선 사업에 45억 2천만원이 편성되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문 의원이 예결위 활동 중 약 120억원을 증액하였는데 이중 광진구 주요 증액 사업내용을 보면 군자동 보도 지장물 정비 8억원, 광나루로 노후 보행환경개선 5억원 등 광진구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특히 2017년 예산에서 8천만원을 받은 천호대교 남측 지구단위 계획 재정비 용역에 1억 2천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광진구 능동과 군자동 지역 주민들의 종상향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했다. 그 외 광진구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안전마을 만들기 예산 3억원으로 군자동에 CCTV, 보안등과 같은 주민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고, 극동아파트 주민들이 한강공원 접근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한강교량과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승강기 설치에 9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구의사거리 환경개선을 위한 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다. 구의야구장 주변 공터에 가칭 광나루문화정보예술학교 설립연구용역비 및 설계비 2억7천만원을 편성했다. 최초 인문계 고등학교를 설립 시도하였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설립의 어려움과,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문화정보예술학교 설립을 위한 연구 용역비로 예산을 변경하여 포함시켜 추후 빠른 진행을 가능하게 했다. 그 외에도 서울시 상공회의소 예산을 3억 4천만원 추가 증액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에 관심을 가졌고, 의용소방서 안보체험교육에 1억 2천만원 추가하는 등 예결위원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문종철 의원은 “이번 예결위 활동을 하면서 광진구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친 만큼 예산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켜 볼 것”이라며 예결위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충북소방본부 등 3곳 압수수색

    29명이 희생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소방당국의 초기대응 부실 여부를 수사 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15일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소방상황실, 제천소방서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수사관 24명을 보내 화재 당일 현장대응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상황실과 현장대응팀 간 무전 교신자료, 상황실과 신고자 간 휴대전화 음성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소방당국의 초기 대응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2~3일 정도 압수물을 분석한 뒤 지휘관들의 소환조사 등 향후 수사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라며 “현재까지 입건된 소방관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제천소방서 김종희 지휘팀장 등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소방관 6명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현장 지휘관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이나 직무 유기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소방본부는 이날 이상민 제천소방서장과 김익수 충북소방상황실장 등 2명을 직위해제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소방관 그만둬야 하나”…경찰 수사에 고개 떨군 충북·제천 소방

    “소방관 그만둬야 하나”…경찰 수사에 고개 떨군 충북·제천 소방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대응 부실 논란과 관련, 경찰이 15일 사상 처음으로 소방당국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소방당국 내부에서는 자괴감과 무력감 등이 퍼지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충북소방본부와 소방종합상황실, 제천소방서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소방당국의 늑장 대응 여부와 부실 대처로 인명 피해가 거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소방본부가 압수 수색을 당한 것은 1992년 4월 본부 설치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경찰은 압수 수색과 동시에 이날 오전 충북도청 본관 3층의 상설 감사장에 감사실을 차린 뒤 소방본부 측에 요청해 필요한 자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천 화재 참사 이후 큰 충격에 빠졌던 소방 직원들은 입을 꾹 닫은 채 침통한 표정으로 수사관들의 요구에 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인명 피해를 초래한 죄인들이 무슨 할 얘기가 있겠느냐”며 자리를 급히 피했다.제천 화재 참사 현장에서 진화와 구조를 맡았던 제천소방서 직원들도 첫 압수수색에 당혹스러워하기는 마찬가지다. 취재진의 접근을 1층부터 차단한 채 말을 아끼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21일 오후 3시 53분 첫 신고 이후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무선 상태가 불통이었는지, 2층 진입 지연에 대한 잘잘못은 있는지 등을 따져볼 방침이다.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가 문을 연 이후 첫 압수수색”이라며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화재를 진압했던 직원들이 상당히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제천 화재 이후 신고 접수 후 현장으로 출동할 때마다 대원들이 불안해하고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자괴감이 든다며 그만둬야겠다고 말하는 직원들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울산에 문화·복지 공공시설 잇따라 들어선다

    올해 울산에 문화·복지 분야의 공공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울산시는 올해 울산도서관, 안전체험관, 태화강방문자센터 등 3개 공공시설이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또 전시컨벤션센터, 북부소방서, 제2 실내종합체육관, 반려동물문화센터, 노동복지센터 등 5개 공공시설물 건립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1만 5176㎡) 규모로 이달 말 남구 산업로에 준공된다. 울산시는 시립도서관 건립에 472억원을 투입했다. 320억원을 들인 울산안전체험관도 오는 5월 북구 정자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7610㎡) 규모로 문을 연다. 태화강 국가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태화강대공원 방문자센터(사업비 31억원)는 다음 달 중구 태화동에 지상 3층(연면적 685㎡) 규모로 착공해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다. 울산 북부권의 안전을 책임질 북부소방서는 오는 7월 준공한다. 또 KTX 울산역 역세권의 랜드마크가 될 전시컨벤션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문화센터(사업비 90억원)는 북구 호계동 1만 315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3월 착공해 내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노동복지센터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3월 착공한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올해 문화와 복지 분야 인프라가 속속 갖춰지면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0년까지 2500억원가량을 들여 전시컨벤션센터 등 6개 중·대형 공공시설물이 추가로 들어서면 품격도시 울산의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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