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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2명 중 1명은 자동차 소유… 주차시설 편리한 오피스텔 ‘인기’

    인구 2명 중 1명은 자동차 소유… 주차시설 편리한 오피스텔 ‘인기’

    최근 몇 년간 오피스텔 공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편리한 주차시설이 오피스텔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는 2,368만대에 달했다. 이를 지난해 국내 총 인구(5177만9203명)와 비교하면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20~30대의 자동차 보유율이 크게 늘면서, 주거시설 선택에서 주차 공간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는 기계식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차를 기계가 대신 해주는 기계식 주차장은 주차 공간 절약에는 도움이 되지만, 차를 입출고 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 SUV나 승합차 등 차량 종류에 따라 주차가 불가한 경우도 있다. 반면, 운전자 스스로 주차하는 자주식 주차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에 입출고에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어떠한 종류의 차량도 주차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기계식 주차장에 비해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도 이점이다. 업계 전문가는 “주차공간 부족과 기계식 주차장 등은 오피스텔의 고질적인 불편 사항으로 꼽혀왔다. 자동차를 보유한 20~30대 임차인들이 주차 공간을 확보한 오피스텔에 몰리면서, 임대 수익률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100% 자주식 주차 시설을 갖춘 신규 오피스텔이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에 조성되는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로 지어진다. 지하 6층~지상 15층, 1개 동, 총 279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29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지상 7층부터 오피스텔을 배치해, 저층 오피스텔이 갖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까지 해결했다. 20~30대 1인 가구 선호도 높은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전 호실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4.1m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수납 공간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며, 복층 설계로 침실과 주거 공간도 분리했다. 여기에 신발장, 수납장, 붙박이장, 냉장·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2구) 등 기본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가구를 빌트인 설계해 실거주자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쪽에 업무시설용지와 상업시설 용지가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스타필드시티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몰, 트랜짓몰 등 각종 쇼핑시설 접근도 수월하다.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약 7만5000㎡ 규모의 장지천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북위례에 속해 강남 및 판교 출퇴근도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5호선을 통해 천호, 잠실, 강남권은 물론 종각,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다. 2024년 위례선(트램)이 완공되면 호선과 8호선, 분당선, 위례신사선(예정) 이용도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공공청사와 경찰서, 소방서, 군관련시설 등 다양한 업무시설 입주가 예정된 7개의 업무부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 시설이 입주를 완료하면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직주근접 배후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20~30대 젊은 임차인들의 주거 선호도를 반영한 특화 설계와 입지 조건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절세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이 단지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 오피스텔로, 최대 12%까지 높아진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에서 배제된다. 또 아직 주택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해당 오피스텔을 취득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재난현장 전문지휘관 키운다... 64명 첫 배출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자격인증제를 통해 재난사고 현장을 지휘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활동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를 통해 지휘관 64명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직접 실행하는 단위 조직을 지휘하는 초급 현장지휘관 43명(소방위)와 소방서 단위의 재난 조직을 지휘하는 중급 현장지휘관 21명(소방경)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재난현장 전문지휘관 양성 모델을 개발해 운영해왔다. 인증제는 초급(소방위), 중급(소방경), 고급(소방령 이상)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휘관 개인의 역량을 모두 4단계에 걸쳐 검증·평가한 뒤 각 단계별 부여된 임무수행 등 일정한 과정을 통과해야 현장지휘관의 자격이 부여된다. 1단계 현장지휘 표준작전절차와 화재성상 등에 관한 사이버 교육 수료, 2단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고려한 직무교육 이수 등을 수행한 뒤 3단계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가상현실을 활용한 실기평가를 거쳐 마지막 4단계에서는 재난·심리·사회분야 외부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종합적인 상황판단 능력을 평가한다. 시는 향후 고급 과정에 대한 평가 모델을 개발해 자격인증제를 확대 시행하고, 현장지휘관 역량관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장만석 시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 전문능력을 갖춘 지휘관을 현장에 배치해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공연 보며 코로나 블루 훌훌”…서울시 마음방역 토닥토닥

    “공연 보며 코로나 블루 훌훌”…서울시 마음방역 토닥토닥

    “초등학교 5학년 딸을 위해 깜짝 선물로 사연을 신청합니다. 바이올린을 전공하며 음악가를 꿈꾸는 딸이 요즘 저와 함께 좋아하는 가수가 ‘포레스텔라’입니다.… 매일 베란다에서 바이올린 연습을 하면서 꿈을 키우는 딸을 응원하며,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딸아이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문수진씨 사연) 서울 지역 최저기온이 1도를 기록하는 등 부쩍 차가워진 날씨가 겨울의 시작을 알리던 지난 21일 오후 2시 종로구 운현궁 앞마당은 초소형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기 직전이었던 이날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공연’이 열린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사전 신청한 관객 50명이 띄엄띄엄 놓인 좌석에 앉아 마스크를 쓴 채 추위도 잊고 음악에 흠뻑 빠졌다. 이날 사연 신청자인 문수진(40)씨와 딸 우시안(11)양도 가장 앞자리에서 공연을 감상했다. 시에서 선정한 ‘서울365거리공연’의 일원인 ‘사라플라이´, ‘락드림´에 이어 이날의 주인공인 ‘포레스텔라´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설치된 펜스 너머로 지나가던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노래에 귀를 기울이거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담기 바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문씨 모녀를 무대 뒤로 초대해 포레스텔라와의 특별한 만남도 주선했다. 두 사람은 평소 좋아하던 가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씨는 “사연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악을 나눌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서울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한 시민 응원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워진 코로나19 시국에 각자의 취향에 맞는 공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지난 9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시민들의 사연을 받아 주인공에게 공연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비롯해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공연’,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주는 ‘거리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대표적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공연은 사연 신청자만을 현장에 초대해 공연을 선물하는 ‘1대1 소규모 공연’과 여러 명의 사연을 선정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예술가와 신청자가 소통하며 공연하는 ‘랜선콘서트’, 소방서, 학교, 복지시설 등으로 이동식 공연차량이 찾아가는 ‘마음방역차’ 등 3가지로 다시 나뉜다. 모든 공연은 문화로 토닥토닥 공식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다만 지난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기존에 공연 형태에 따라 50명 이내의 시민을 모집해 진행하던 찾아가는 공연을 오직 사연자만을 위해 공연을 마련하는 1대1 공연으로만 한정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8월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사연을 접수한다.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매달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현재까지 약 150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거리공연을 위해서는 ‘서울365거리공연’ 참가자들이 나섰다. 서울365거리공연은 시가 매년 신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로 사전 공모로 예술팀을 선발해 다양한 무대를 제공한다. 올해는 150팀을 선발,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줄어 타격을 입은 도심 상권에서 노래, 악기 연주, 마술, 마임 등 다양한 거리공연을 한다.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 4개 권역 14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유동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말까지 모두 1000회 공연이 목표다. 이 밖에도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수와 국악, 무용, 문학 등 예술인이 서울의 주요 문화 명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온라인 공연 ‘서울×음악여행’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됐다. 3차원(3D),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제 문화시설을 여행하며 공연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지난달 2일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인 유태평양이 종로구 와룡동의 우리소리박물관과 돈화문국악당에서 선보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모두 5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위암 투병 어머니와 가족만을 위한 공연 뭉클…물리적·심리적 투트랙 방역이 코로나 극복 힘”

    “위암 투병 어머니와 가족만을 위한 공연 뭉클…물리적·심리적 투트랙 방역이 코로나 극복 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시가 소매를 걷어붙였다. 그 중심에 있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전담하고 있는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화는 사치재가 아니라 필수재”라고 힘줘 말했다. 김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체력이 고갈되는 시민들에게 문화가 주는 위안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싸워 나갈 힘의 원천”이라며 “물리적 방역과 심리적 방역이 투트랙으로 이뤄져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프로젝트 취지를 간략히 설명해 달라. “어깨를 토닥이는 가벼운 위로가 의외의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긴급한 생계 지원이나 감염병 확산 방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일상이 단절된 지금 가벼운 토닥임으로 온기를 전달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게 문화예술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마음방역’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것도 그 때문이다.” -무대를 잃은 문화예술가들에게도 좋은 기회일 것 같은데. “실제로 매회 공연을 진행하면서 출연자들로부터 ‘10개월 만에 노래하는 게 처음’이라거나 ‘그동안 관객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감사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예술가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숨통을 틔워 주는 것이 목표다. 훗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은 후에도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신청받은 사연이나 진행한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첫 번째 공연이다. 지난 9월 13일 위암 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평소 좋아하시는 뮤지컬 공연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가족의 사연을 받아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 7명만을 위한 공연을 선물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성악을 전공한 며느리까지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어머니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에 마음이 찡했다. 또 지난달 29일 은평소방서를 찾은 이동식 공연차량 ‘마음방역차’의 첫 운행도 기억에 남는다. 1t 규모의 트럭을 간이공연장으로 개조해 가수 백지영과 지원이가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물했는데, 소방서 주차장에서 잠시나마 공연을 즐기다가도 긴급출동 벨이 울리면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가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감명 깊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문화복지를 위해 이 밖에도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있나.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비대면 공연 전용 상설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도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한다. 또 시민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문화포털’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웃 4명 연기흡입” 극단적 선택 하려다…집에 불 지른 20대

    “이웃 4명 연기흡입” 극단적 선택 하려다…집에 불 지른 20대

    “치료 받는 대로 방화죄로 입건 예정” 인천에서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들을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29)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한 아파트 4층 자신의 집 방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와 아파트 5~6층 주민 4명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불을 지른 이후 발코니 쪽으로 대피했다가 아파트 5층 집에 이삿짐을 옮기던 사다리 차량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해 집 안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치료를 받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해 방화죄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시몬스 침대,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시몬스 침대,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행사는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 공적이 뚜렷한 개인 및 단체 133명(개)을 선정했으며, 이들의 수상 모습은 지난 14일 ‘2020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통해 방영됐다. 시몬스 침대는 한국 시몬스의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10년 넘게 한결같은 나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물적나눔 분야에서 수상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매년 명절에는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하고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전기압력밥솥, 가스자동차단기(가스안심콕), 보행보조기(실버카), 에어컨 등 생활용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등 꼭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기부 액수만 10억 원이 넘는다. 이처럼 시몬스 침대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천시의 대표 상생 파트너로 자리 잡아,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 8월에는 코로나19 확산과 역대 급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며 물적나눔을 이어갔다. 또한, 시몬스 침대는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테라스’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한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의 숙면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다. 150년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부터 소셜 아트 전시, 프리미엄 카페, 포토스팟으로 안성맞춤인 야외 잔디정원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며, 사계절 다채로운 행사까지 열려 이천의 명소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된 파머스 마켓을 꼽을 수 있다. 이천 지역에서 재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게 한 파머스 마켓은 이천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에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에 열린 파머스 마켓은 코로나19 확산과 긴 여름 장마로 이중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경제 회복에 일조해 더욱 뜻깊었다. 이 외에도 이천 지역 내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천시 모가면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는 “본사는 물론 상당수의 임직원이 이천에 소재지를 두고 있어 이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은 당연한 일로 여겨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몬스 침대는 진정성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올바른 기업의 임무를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뜻깊은 선행을 베풀며 나눔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화재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3억 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대리점주 및 위탁판매대행자를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유통점 지원책을 실시했으며, 6월에는 안정호 대표가 본인의 연봉 일부를 반납해 조성한 재난 지원금을 전 직원 450여 명에게 지급해 격려했다. 또한, 얼마 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비 3억 원을 지원했으며 10월에는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전국 소방서와 소방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헌혈증 48장 남기고 갔다”…소방서 찾아온 시민의 한 마디

    “헌혈증 48장 남기고 갔다”…소방서 찾아온 시민의 한 마디

    “소방관에 보탬 되고 싶어”헌혈증 48장 남기고 간 시민 익명의 남성이 10년 넘게 모아둔 헌혈증 수십 장을 기부했다. 24일 경남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오쯤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신월119안전센터를 찾았다. 이 남성은 음료수 1박스와 흰 봉투를 소방대원에게 전하면서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말하고 빠르게 떠났다. 남성이 건넨 봉투에는 헌혈증서 뭉치와 편지가 들어있었다. 이 남성이 2003년부터 최근까지 모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헌혈증서는 총 48장이었다. 함께 남긴 편지에는 또박또박한 글씨로 ‘소방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늘 감사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시민을 생각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헌혈증은 소방관 및 가족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창원소방서는 “기부한 시민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지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민포장] 서정옥 안전생활실천연합 서울 감사, 24년간 초등생 등굣길 안전 지킨 ‘녹색 어머니’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국민포장] 서정옥 안전생활실천연합 서울 감사, 24년간 초등생 등굣길 안전 지킨 ‘녹색 어머니’

    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영예의 국민포장을 받은 서정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울어머니회 감사는 1996년부터 9년간 내발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과 강서 녹색연합회 임원으로 있으면서 주 6회 이상 초등학교 등굣길(27개교)에서 교통질서·교통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 감사는 2010년 강서교통공원이 상상 놀이터로 변경돼 교통공원으로서의 자격이 유명무실화되는 상황이 되자 행정기관을 찾아다니며 교통공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자전거 교육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하는 데 공헌했다. 이 밖에 강서보건소에서 응급처치 강사와 자살예방 교육을 담당했다. 강서소방서와 서울시 재난본부의 전문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재난 예방 교육, 재난 재해 복구 활동을 하기도 했다. 서 감사는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단순한 소망이 24년간의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면서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 소방청, 제1회 우수 119구조대원 23명 선정

    소방청, 제1회 우수 119구조대원 23명 선정

    태풍과 화재, 건물 붕괴 등의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119구조대원 23명이 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돼 1계급씩 특별 승진한다. 소방청은 23일 제1회 우수 119구조대원 시상식을 오는 25일 오전 소방청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진으로 소방교(8급 상당)에서 소방장(7급 상당)으로 5명, 소방장에서 소방위(6급 상당)로 18명이 한 계급씩 진급한다.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오기성 소방교는 2011년부터 구조대원으로 일하며 화재·구조 현장에 4000회 이상 출동했고, 지난해 강원 고성 산불을 비롯해 건물붕괴,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중부소방서 이채석 소방장은 17년 동안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에 상륙했을 때 시민 32명을 구조한 것을 비롯해 각종 교통사고와 화재 현장에서 맹활약했다. 최고령 수상자는 올해 50세로 18년째 소방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충남서산소방서 전재진 소방장이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소방청장과 수상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위험 속에서도 남다른 투혼을 발휘한 구조대원에 대한 격려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인천 남동공단 화장품제조업체 불, 3명 사망

    인천 남동공단 화장품제조업체 불, 3명 사망

    19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화장품제조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김모(30대)씨 등 근로자 3명이 숨지고 성모(40대·여)씨 등 6명이 다쳤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2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 화장품제조업체에서 ‘펑’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3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중 40대 여성 1명은 중상이며 경상자 중 2명은 현장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 했다. 또 다른 경상자 가운데 1명은 소방관이다. 사망자들은 모두 남성을 여성 동료를 먼저 대비 시키고 대비하려다 화를 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2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148명과 장비 6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던 중 오후 5시39분쯤 6명의 부상자를 확인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곧이어 현장에 숨져 있던 3명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10분만인 오후 5시22분쯤 대응 1단계를 내렸으며 오후 5시49분쯤 큰불을 잡고 오후 6시47분쯤 완진했다. 이어 폭발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발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면서 “공장에서 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하고 있다고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염소산나트륨은 불이 났을 경우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알려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폭발 계속되는 데도 동료에 구조 양보…남동공단 직원 3명 숨져(종합)

    폭발 계속되는 데도 동료에 구조 양보…남동공단 직원 3명 숨져(종합)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천 남동공단 화장품제조공장 폭발은 1류 위험물질인 아염소산나트륨(NaClO2) 취급 부주의로 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2분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소재 화장품제조업체 전체 2층짜리 건물 2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고,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공무원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사고가 난 작업장에는 총 6명의 직원이 은도금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들은 단독으로 폭발이 가능해 1류 위험물질로 분류된 아염수산나트륨(NaClO2)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는 공장 관계자가 “2층에서 펑소리를 들었다”면서 접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업장에 있던 여직원 3명은 소방대원 구조작업 전 지게차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인 공장 관계자에 의해 구조됐지만 1명은 구조를 기다리지 못하고 2층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다. 나머지 함께 작업했던 남성 직원 3명은 여성 직원들이 먼저 구조될 수 있도록 돕다가 끝내 숨졌다. 이재선 공단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시커먼 연기에 폭발음이 계속되는 와중 남성 근로자들이 여성 근로자들을 먼저 대피시켰다. 이후 2차 폭발이 있었고 당시 2층이 붕괴해 건물 진입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가까스로 옆 공장을 통해 퇴로를 확보한 뒤 2층에 진입했지만, 동료 근로자들을 먼저 대피시킨 나머지 근로자 3명은 끝내 숨진 뒤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총 178명에 장비 4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5시49분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오후 5시50분 초기 진화하면서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피서객 구하다 숨진 김국환(28) 소방관 위험직무순직 인정

    피서객 구하다 숨진 김국환(28) 소방관 위험직무순직 인정

    지리산 계곡에서 피서객을 구조하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소방관이 순직 인정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전남 순천소방서 소속 김국환(사진·28) 소방장의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소방장은 지난 7월 31일 신고를 받고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계곡으로 출동해 물에 빠진 피서객을 구조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위험직무순직은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공무원이 고도의 생명이나 신체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경우 인정되며 유족에게 유족연금·보상금을 지급한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에게 국가가 책임지고 보상하는 등 공무상 재해 공무원에 대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공사장에 소화기 없으면 과태료 300만원

    공사장에 소화기 없으면 과태료 300만원

    다음달 10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에 소화기 등 소방안전기구를 두지 않으면 300만원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 공사장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반드시 임시소방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물릴 수 있도록 지난 10일 소방시설법 시행령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는 공사장에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간이 소화장치, 간이 피난유도선 등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1차적으로 소방서장이 시정명령을 하고, 이를 어겼을 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형사처벌을 받도록 돼 있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소화기는 화재위험 작업지점 5m 안에 소형 2개, 대형 1개를 갖춰야 한다. 비상경보장치는 비상벨이나 휴대용 확성기를 말하며 간이 소화장치는 소화전이나 호스를 감아놓은 호스릴이 해당된다. 간이 피난유도선은 불빛을 내는 점등방식의 배선으로 피난로를 따라 작업장 바닥에 설치하면 된다. 최근 3년간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소방서가 시정조치를 한 사례는 모두 113건이다. 2018년 32건, 2019년 47건, 올들어 10월까지 34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소방청은 18일 “현행 규정으로는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채 공사를 해도 즉시 시정토록 강제할 수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에 따라 화재 위험이 있는 공사현장에서 설치와 철거가 쉬운 임시소방시설을 두도록 의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김원기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미군기지 반환지역 기름유출 등 환경오염 선제대책 마련 촉구

    김원기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미군기지 반환지역 기름유출 등 환경오염 선제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은 지난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소방학교와 17일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미군기지 반환지역의 기름유출 등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원기 의원은 균형발전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 등에 있는 미군 기지 반환 공여지에서 폐유와 같은 환경오염 물질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경기도는 국방부와 환경부의 책임이라며 문제 해결을 회피하고 있다”며 “오염물질이 토양으로 스며들어 지하수에 유입된다면 공여지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 경기도민 모두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만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 국방부, 환경부와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사격장은 필요하지만 군부대 사격장으로 인해 접경지역 등 경기북부 주민들이 소음, 안전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할 수 없는 만큼 경기도가 국방부, 사격장 관리 부대 등과 협의해 안전대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소방관이 약 1만명에 달하는데 훈련시설은 고작 4개에 불과해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보행로에 소방호스를 펼쳐 훈련하고 있다”며 “다양한 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생과 재산은 물론, 소방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만큼 훈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만큼 사이버 대학교 등 기존 온라인 교육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교육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주 동안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등을 살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의회, ‘제12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

    광주시의회, ‘제12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1일 임일혁 의장 등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제12회 광주시 의회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은량(한국미술협회광주지부 지부장), 교육부문 김지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김광석(광주중학교 축구부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최화정(대한적십자사 광주시 지구협의회), 지역안정부문 박승규(광주소방서 소방교), 행정부문 남궁봉(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지역경제부문 최주휘((주)한일펠트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 박종상(광남동 새마을지도자) 등 8개 분야에 1명씩 8명이 선정됐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2020년도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제28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성룡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하차도 50개 중 30개 침수 위험”

    홍성룡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하차도 50개 중 30개 침수 위험”

    지난 7월 부산에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가 침수돼 3명이 숨지고 차량 6대가 침수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지난 13일 실시된 2020년 서울시 안전총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지하차도가 집중호우 시 침수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안전총괄실이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6개 도로사업소가 관리하고 있는 강제배수 지하차도는 총 50개소다. 이 중에서 30개소가 처리 가능한 강우강도가 73.6㎜/hr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의 초량 지하차도가 침수될 당시 강우량이 시간당 80㎜였던 점을 감안하면 그 미만에 해당하는 배수시설을 갖고 있는 지하차도가 무려 30개나 된다는 것이다. 홍 의원은 “인구 1000만이 살고 있는 서울에서 강제배수를 하는 지하차도 중 30개소가 호우시 처리 가능한 강우강도가 시간당 불과 73.6㎜라는 것은 최근의 기후상황을 감안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부산의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배수 용량을 조속히 확대하라”라고 주문했다. 또, “지하차도 침수 전·후 조치 매뉴얼을 보면, 호우경보 발령 후 예비펌프까지 가동되거나 집수정 수위가 만수위(HWL)에 도달했을 때 112에 신고하고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물이 불어나는 속도를 감안해 차량통제 시점을 여유 있게 앞당겨 결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배수시설 작동상태와 수위변화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수시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사시 침수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책을 갖춰 달라”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운석 경기도의원, 접경지역·공업단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재대응 강조

    양운석 경기도의원, 접경지역·공업단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재대응 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운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지난 12일 화성, 과천소방서와 13일 파주, 김포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 대응과 정부합동감사에 대한 지적사항의 개선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소방서에서 양운석 의원은 “화성소방서에는 전기 관련 화재 비율이 40%가 넘는데 이는 타 소방서가 20~30%인 것에 비하면 높은 비율인 만큼 전기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소방서에서는 “정부합동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반드시 시정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파주소방서에서는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 상 국방부, 통일부 등과 협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접경지역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포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항만시설 등 관할 지역에 특별한 시설이 16개소나 있는데 관리 주체가 아니라고 해서 화재 진압 매뉴얼 조자 제대로 마련해 두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관리 주체나 부서가 달라도 지역 내 화재 대응의 최종 기관은 소방서라는 점을 기억하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현옥 경기도의원 “대기업 화학·화재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 위해 노력해야”

    서현옥 경기도의원 “대기업 화학·화재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 위해 노력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지난 12일 화성, 과천소방서와 13일 파주, 김포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의 이익만 고려한 대기업의 화학·화재사고 무방비를 지적하고, 소방관서의 노력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12일에 진행된 화성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불산유출사고, 유해화학물질 사고 등에 대해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은 자신들의 이익만 고려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염두하고 있지 않아 불안과 걱정이 많다”며 “관할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600여개 이상인 만큼 취급업체들에 대해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과천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비닐하우스에 주거하는 가구의 소화기 보급률이 약 62%로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며 “동절기에는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비닐하우스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만큼 과천시와 협력해 소화기 보급률을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 13일 파주소방서에서는 “출판단지 내 쇼핑몰에서 각 건물마다 연결된 지하 소방대피로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화재 감지기를 제거해 사실상 화재 무방비 상태였다”며 “소방서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조치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쇼핑몰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그 피해를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큰데 대피로에 쓰레기 적재물을 쌓아 막아두고, 화재경보기 조차 작동하지 못하게 한 것은 관할 소방서로써 크게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7분 이내 현장 출동 비율이 약 37%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소방서 출동 도로의 정체 등으로 출동시간이 지연되는 것이라면 소방본부, 김포시 등과 협의해 별도의 출동로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찬 경기도의원, 공업단지 내 자체 소방대 구축 질의

    김용찬 경기도의원, 공업단지 내 자체 소방대 구축 질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은 지난 12일 화성, 과천소방서와 13일 파주, 김포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업단지 내 자체 소방대 구축과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소형 펌프차 배치 등에 대해 질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찬 의원은 12일에 진행된 화성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조와 구급 출동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화재 출동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관할 지역에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장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장 혹은 권역별로 자체 소방대를 구축하고, 119안전센터의 추가 신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과천소방서에서는 “관할 지역에 비닐하우스 2700여개가 있고 이 중에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도 있어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겨울철만이라도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는 소형 펌프차를 배치하는 등 초기 화재 대응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13일에 진행된 파주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 김 의원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방력 운영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운용하고 있는데 역할에 비해 처우와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며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소대원이 1인 출동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김용찬 의원은 김포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난사고 발생율이 높은지역인 만큼 드론을 순찰, 수색 활동에 이용하고, 소방관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소방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락용 경기도의원,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및 차량 수리비 합리화 지적

    권락용 경기도의원,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및 차량 수리비 합리화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지난 12일 양주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소방차량 정비 점검 효율화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권락용 의원은 12일 소방서 현장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개인 사물함이 여닫이문으로 닫혀 있어 긴급한 현장 출동 시 출동지연요소이며 통풍이 안 돼 사물함 내부에 보관하고 있는 화재 진압복 및 장비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권 의원은 현장을 둘러 본 뒤 “차량관리 상태, 문서로 확인되는 차량 유지비 관리가 대체적으로 잘 되고 있다”면서 “지난 한 해 현장에서 소방차량 수리비로 지출한 금액이 3300만원이나 노후 고가사다리 차량 한 대에만 총액의 3분의1인 1300만원이 사용되고 있는 등 내구 연한이 지난 장비에 수리비가 쏠리는 현상을 개선해 경제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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