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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다나스’ 통과… 1만 2000가구 정전 사고

    태풍 ‘다나스’ 통과… 1만 2000가구 정전 사고

    8일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제주 동쪽을 거쳐 대한해협을 지나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지만 태풍으로 인한 대형 재난사고는 없었다. 이날 오후 9시쯤 부산 남남동쪽 80㎞ 해상까지 접근했던 다나스는 중심기압이 980h㎩, 최대 풍속이 초속 31m로 떨어지며 중급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한풀 꺾였고 독도 쪽으로 북동진하며 계속 약해졌다. 부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다나스가 근접한 오후 9시를 기준으로 강풍 피해 신고가 53건이 접수됐다. 해운대구 우동에서는 천막 가건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고 남구 문현동에서는 지붕 파손 신고가 소방본부에 들어왔다. 남구 용호동 주공아파트 상가 간판이 파손되는 등 곳곳에서 간판 파손 또는 파손 우려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하기도 했다. 오후 늦게 해운대 마린시티 앞 해안도로와 동래구 연안교·세병교 일대 도로가 침수돼 통제되기도 했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와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에서도 정전 사고가 있었다. 앞서 다나스가 스쳐간 제주도도 정전과 어항 시설 파손 외에는 큰 피해가 없었다. 한경면 신창리 해안에서 고립인원 4명이 구조됐다. 서귀포시 하효항 어항시설도 거친 파도에 100여m 구간이 파손됐다.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에 여객선 운항이 모두 중단되고 100여개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2000여척이 대피하기도 했다. 태풍 진행 방향에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서쪽에 있는 전남 남해안 지역도 정전과 교통 사고가 있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11시 기준 서귀포시에서 3269개 가구, 경남 마산·거제·통영에서 7241개 가구, 전남 여수에서는 2172개 가구가 각각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또 여객선은 74개 항로 148척의 운항이 통제됐으며 김포 34편, 제주 33편, 김해 24편 등 항공기 109편이 결항했다. 한편 기상청은 9일 오전에는 영남·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나스가 오전 9시쯤 독도 동북쪽 약 370㎞ 부근 해상을 통과한 뒤 오후 3시쯤에는 일본 센다이 북서쪽 약 170㎞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가 소멸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산간, 울릉도·독도 일부의 예상 강수량이 최고 200㎜ 이상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서울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창(KBS1 밤 10시) 2011년 말. 과천농협이 대출자 몰래 가산금리를 조작해 45억원의 이자 수익을 내고, 그 돈을 임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특별감사에 나서 지역 농협 68곳이 가산금리를 조작해 지난 3년 동안 359억원의 이자 수익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는데…. ■TV소설 은희(KBS2 오전 9시) 로라가 정옥에게 돈 봉투를 건네는 모습을 오해한 명호는 더 강하게 은희와의 결혼을 주장하고, 로라는 명호에게 미국으로 떠나라고 말한다. 한편 더 많은 돈을 요구하는 양 사장 때문에 석구는 재필에게 사채를 빌리게 되고, 호텔에서 명호를 마주친 석구는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았느냐고 명호에게 묻는다.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MBC 오전 7시 50분) 신희(배그린)는 DH그룹 회장의 아들 정현(진태현)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거라고 다짐한다. 비서는 신희가 병실에 들어오자 동훈(최상훈)을 사고에서 구해준 사람이 신희이라고 말한다. 한편 정현과 사랑에 빠진 연수(박시은)는 정현의 어머니 금자(박정수)를 찾아가지만 헤어지라며 물세례를 받는다. ■심장이 뛴다(SBS 밤 11시 20분) 지난 추석 연휴에 부산 센텀시티 119 안전센터에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고독사한 노인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현직 소방대원들과 연예인 조동혁, 최우식, 장동혁은 현장으로 출동해 방범창을 뜯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할아버지의 흔적들. 돌아가신 노인의 사망 소식은 대원들의 마음을 어느 때보다도 무겁게 만든다. ■장수의 비밀(EBS 밤 10시 45분) 서울의 한 아파트. 한겨울도 아닌데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창문을 꼭꼭 닫는 할아버지가 있다. 무슨 이유로 창문을 단속하나 궁금해 할아버지를 뒤따라가 보니, 할아버지가 방에 들어가 몰두하는 일은 다름아닌 악기 연주다.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흥얼거리던 할아버지는 어느새 오선지에 음표를 그려 넣기 시작한다. ■가족(OBS 밤 11시 5분) 대구광역시의 도심을 벗어나 한참을 올라간 산 속에 조그만 마비정 마을이 있다. 이 작은 마을에는 마비정 사총사 과부 할머니들이 살고 있다. 친자매라고 해도 믿을 이들 네 명의 과부 할머니들은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더라도 늘 함께한다. 날마다 사랑과 전쟁을 반복하는 마비정 사총사 할머니들의 정겨운 일상을 들여다본다.
  • 은행 못믿어 매트리스에 거액 숨겼는데 불이...

    은행 못믿어 매트리스에 거액 숨겼는데 불이...

    거액을 받은 남자가 고민하다 돈을 숨긴 곳은 침대에 놓여 있는 메트리스였다. 하지만 남자는 메트리스를 금고처럼 사용하기로 한 걸 두고두고 후회하게 됐다. 메트리스에 불이 붙었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베라라는 성을 가진 남자다. 아르헨티나 지방 라리오하에 살고 있는 이 남자는 최근 재판에서 승소했다. 일자리를 잃으면서 고용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기면서 남자는 해고보상금 6만9000페소(약 1270만원)를 받았다. 은행에 대한 불신이 큰 그는 돈을 숨겨놓을 곳을 찾다가 침대에 깔려 있는 메트리스 안에 돈을 숨겼다. 그러나 예상치 않은 사고가 나고 말았다. 촛불을 갖고 놀던 손자가 하필이면 ‘금고 메트리스’가 있는 방에서 불을 내고 만 것. |소방대가 출동해 불을 잡았지만 메트리스는 일부 불에 타고 말았다. 검게 그을린 방에 들어가 남자가 확인해 보니 현찰 6만9000페소의 60%가 이미 잿더미로 변한 뒤였다. 남자는 “며칠 전에 받은 보상금인데 써보지도 못하고 재가 되고 말았다”고 허탈해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컨테이너가 차량 위로 ‘쾅’…운전자 멀쩡 화제

    거대한 컨테이너가 갑자기 떨어져 승용차가 박살났으나 운전자는 전혀 다치지 않고 구조돼 화제에 올랐다. 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중국 장쑤성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 운전자가 자가용을 타고 도로를 달리다 마침 컨테이너를 싣은 화물 트럭 옆을 지나게 됐다. 그러나 갑자기 기우뚱하며 컨테이너가 옆으로 쓰러져 여성의 차량 위로 그대로 떨어졌다. 사고 여파로 차량은 반쯤 찌그러졌고 사실상 운전자는 사망한 것으로 추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거대한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다 도와달라는 여성의 외침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고 여성이 전혀 다치지 않고 멀쩡했던 것. 현지 소방대는 “구조 당시에도 운전자가 살아있을 것으로 생각치 못했다” 면서 “차체가 컨테이너의 충격을 일부 견뎌낸 것이 여성의 목숨을 건지게 한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 지하 단란주점서 불…3명 숨져

    26일 오전 1시 4분쯤 제주시 이도1동 광양네거리 부근 지하 1층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손님 고모(47)씨와 문모(40)씨, 종업원 권모(27·여)씨 등 3명이 숨졌다. 사망자들은 주점 내부 홀과 룸, 주방에서 각각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28명을 동원해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날 불로 주점 내부 전체 149㎡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내부에는 종업원과 손님 등 1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며 사망자 3명 외에는 자력으로 무사히 대피했다”며 “불은 단란주점 내부 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시작점과 화재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장실서 ‘실수로’ 아이낳은 10대女, 신생아는 변기에…

    화장실서 ‘실수로’ 아이낳은 10대女, 신생아는 변기에…

    중국의 한 10대 소녀가 ‘실수로’ 화장실에서 출산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타이완 롄허바오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타이베이시에 사는 16세 린(林)양은 지난 14일 화장실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아이를 낳았다. 린양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복통이 출산으로 이어지는 진통임을 깨닫지 못한 채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았다. 태어난 아이는 곧장 변기에 빠졌고, 이에 놀라 소리를 지르자 린양의 가족들이 달려와 구급대에 연락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변기에 거꾸로 떨어진 신생아를 구조한 뒤 곧장 병원으로 옮겼다. 진찰결과 다행히 신생아와 어린 산모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 가족들은 린 양의 임신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여름 방학 내내 방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옷도 헐렁하게 입어 눈치 챌 수 없었다고 말했다. 린 양은 조사에서 “단순히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는데, 아이가 나올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은 “화장실 변기 위에 앉은 린 양에게 ‘아이가 어디있냐’고 묻자 손가락으로 아래를 가리켰다”면서 “본인도 너무 놀라서 온 몸이 땀으로 젖어있는 상태였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린 양이 신생아를 사망케 할 의도가 아닌 ‘실수로’ 화장실에서 출산한 것으로 보고, 별다른 법적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신 나간 부부!’ 아이 차에 가두고 해수욕,참사날 뻔

    ”아빠랑 엄마 바닷가 갔다 올게~” 무정하게 아이들을 잠시 버린(?) 부모가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스페인 말라가 지역의 한 해변가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더운 날 바닷가를 찾은 건 나쁠 게 없지만 아이들을 팽개친 게 잘못이었다. 부부에겐 세 명의 자식이 있다. 수갑을 찬 날 부부는 자식들을 모두 자동차에 태우고 바닷가를 찾아갔다.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운 부부는 자식들에게 “기다리라”고 하고 둘이 다정하게 바닷가로 향했다. 부부는 바닷가에서 시원함을 즐기고 있었지만 문을 잠그고 유리창까지 올려진 자동차는 후끈 달아올랐다. 자동차에 갇힌 아이들은 더위에 지쳐 숨을 헐떡였다. 위기상황에서 다행히 한 경찰이 우연히 아이들을 발견하고 소방대를 호출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자동차 유리창을 깨고 아이들을 구출했다.아이들은 수분이 부족해 창백한 얼굴이었다.현지 언론은 “경찰이 조금이라도 아이들을 늦게 발견했다면 자칫 인명피해가 났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스페인 경찰은 아이들의 부모를 찾아 긴급 체포했다. 아이들은 보육시설로 옮겨졌다. 경찰은 “부모에 대한 처벌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아이들을 보육시설이 돌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야옹~ 구해줘”…고양이판 ‘개벽이’ 포착

    과거 벽에 난 구멍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사진 한장으로 인터넷을 강타한 ‘개벽이’의 고양이판이 등장했다. 최근 이탈리아 볼차노시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고양이 한마리가 컨테이너에 머리가 낀 채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는 것.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컨테이너에 머리가 낀 채 ‘야옹’하는 고양이를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구조에 나섰던 소방대원은 “컨테이너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이 이 고양이를 목격하고 신고했다” 면서 “아마도 컨테이너 안에서 먹잇감을 찾고 나오다 목이 걸린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똑똑하고 몸이 유연한 고양이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은 처음봤다” 면서 “구조에 1시간 정도 걸렸으며 다친 곳은 없어 다시 풀어줬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고 사망, 이제 그만!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2층 퍼포먼스홀이 무너졌습니다. 사상자는 】】명 발생, 긴급출동 바랍니다.” 서울 강북구는 번동 북서울꿈의숲에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13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훈련’을 3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큰 사고 때를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이를 뒷받침할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으로 나눠서 이뤄진다. 오전 10시부터 강북구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이론 교육에는 재난의료지원단(DMAT)의 역할과 중증도 분류에 대한 상세한 역할 교육이 이루어진다. 오후 2시부터는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앞에서 현장훈련이 진행되는데 여기서는 아트센터 2층 퍼포먼스 홀 붕괴사고를 전제로 한 실제 훈련이 진행된다.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서울대병원, 강북보건소, 대한병원, 서울현대병원, 한전병원 응급의료센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출동 요청에 따른 구급차와 기동의료반 출동 훈련에 이어 본격 구조활동을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훈련 등이 이어진다. 설치 뒤에는 재난의료지원단을 ▲중증도 분류반 ▲응급처치반 ▲사상자 이송반 ▲통신반으로 나눠 편성하고 맡은 임무에 따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훈련 전 과정은 서울시내 24개구 응급의료관계자 외에도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500여명의 참관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훈련 전 과정을 점검해 실제 대응력을 평가하고 여기서 도출된 문제점을 고쳐서 재난상황이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최선을 다해 완벽하게 대응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5층서 추락한 女를 4층서 건진 男 ‘순간포착’

    5층서 추락한 女를 4층서 건진 男 ‘순간포착’

    자살하려 5층에서 뛰어내린 여성과 4층에서 ‘운 좋게’ 그녀를 잡는데 성공한 남자의 모습을 담은 순간포착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나닷컴 등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사진은 지난 달 10일 하얼빈에서 찍은 것으로, 아파트 외벽에 매달린 여성과 이를 붙잡고 있는 남성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담고 있다. 20대로 알려진 이 여성은 자살하려 5층에서 몸을 던졌지만 마침 4층 베란다에 있던 한 남성이 떨어지는 여성의 팔을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또 다른 남성 한명이 베란다에서 여성을 부축하며 시간을 끌었다. 곧 달려온 소방대원들이 장비를 이용해 여성을 구조하면서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이 여성이 자살하려 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간발의 차로 생명을 구한 남성에게 박수를 보낸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놀라운 장면”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심 출몰 대형악어,자동차 옆 ‘스윽’ 아찔..

    도심 출몰 대형악어,자동차 옆 ‘스윽’ 아찔..

    멕시코 도심에 악어가 출몰했다. 악어가 유유히 자동차 옆으로 헤엄을 치며 지나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때아닌 악어 출몰로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곳은 멕시코의 탐피코 지역. 2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줄기차게 내린 비로 탐피코 지역에선 몇몇 호수와 강이 범람했다. 악어들은 넘친 물을 타고 자연에서 도심으로 이주(?)했다. 28일 탐피코와 만테를 연결하는 도로에서는 최소한 3마리의 악어가 목격됐다.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시동이 꺼진 자동차에서 사람들이 내려 차를 밀고 있는데 옆으로 엄청난 덩치의 악어가 헤엄을 치며 지나가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은 “길에서 악어를 봤다는 운전자가 여럿”이라면서 “평소에도 가끔은 악어가 모습을 드러내곤 했지만 비가 온 뒤 출몰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당국은 특히 아이들이 침수지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악어주의보’를 내렸다. 또 다른 지역 알타미라도 침수로 인한 악어 출몰로 긴장하고 있다.지역 소방대장은 “참파얀이라는 호수가 범람하면서 악어가 도심으로 흘러들어왔다”고 말했다. 소방대는 길이 1.5-2.5m짜리 악어들이 도심에서 발견된 걸 확인했지만 아직 손을 쓰진 못하고 있다. 관계자는 “침수지역에서 위험이 커 소방대가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기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넥스트 前드러머 김단, 한강서 투신자살 시도

    넥스트 前드러머 김단, 한강서 투신자살 시도

    록밴드 넥스트의 드러머로 활동했던 김단이 투신자살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29일 서울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와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마포대교 중간지점 생명의 전화 옆 난간에 서서 한강으로 뛰어내리려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약 20분간 김씨와 대화를 하다가 기습적으로 팔과 어깨로 김씨를 끌어올려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김단은 지난해 4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페이스북에 “그래도 내가 참 인생을 막 살진 않았구나. 고맙다 모두들. 이런 기억 아무나 받는 거 아니라 생각해. 복 받아서 잘 살다간다”라는 글을 남긴 뒤 행적을 감춰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달 뒤 김단은 다시 페이스북에 “(잠적은)넥스트와 전혀 상관없으며 우울증 증세를 보이거나 경제적 타격이라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의 다른 지극히 개인적인 일 때문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김단은 “반질식 상태로 앰뷸런스에 실려 근처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깨어났고 오늘 이곳으로 옮겨져 당분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죄송합니다.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저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복하는 대로 꼭 다시 살게된 값어치를 하며 살겠습니다”고도 적었다. 2008년 넥스트 6집 ‘666 Trilogy Part I’로 데뷔한 김단은 자신이 속해있던 넥스트에 탈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넥스트는 현재 잠정 해체된 상태며 다른 김단은 다른 멤버들인 신해철, 지현수, 김세황, 제이드 등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477시간 봉사왕

    1477시간 봉사왕

    “특별한 동기는 없어요. 그저 제가 가진 걸 나눠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행동으로 옮긴 것뿐이에요.” 27일 연세대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 학교 교육학과 박태규(26)씨가 오는 31일 후기 졸업식에서 ‘봉사 활동 1000시간 인증메달’을 받는다. 연세대는 2009년 학생들의 봉사 실적을 전산으로 확인·기록하는 제도를 도입해 재학 기간 1000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한 학생에게 메달을 주고 있다. 박씨의 봉사 활동은 2007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공부방에서 초·중·고교생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친 게 시작이었다. 이듬해부터 2010년까지 의무 소방대원으로 강원 화천에서 복무할 때도 지역 공부방에서 아이들의 공부를 도왔다. 지난 6년 남짓 동안 그가 봉사활동에 투입한 시간은 무려 1477시간. 하루 2시간씩 730일 이상을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 활동을 한 셈이다. 박씨는 “저도 놀랐다”며 “그저 이곳저곳에서 했던 활동을 한 곳에 모아 두지 않으면 잊어버리니까 학교에 등록했던 건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쌓였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어릴 적 경험한 ‘나눔’의 가치가 그를 봉사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한다. 경남 거창에서 자란 박씨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 지역사회의 장학금 덕분에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다. 박씨는 “봉사는 단지 누군가를 돕는 게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배우는 행위”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경찰차에 손흔든 게 죄? 흑인목사 체포 논란

    경찰차에 손흔든 게 죄? 흑인목사 체포 논란

    미국 인디애나주 에번즈빌에 거주하는 흑인인 조지 매디슨(38)은 평소 목사로서 그리고 자원 소방대원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그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오후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러 나갔다 지나가는 경찰 순찰차를 보고 인사차 손을 흔들었다가 그만 황당한 일을 당하고 말았다고 16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매디슨은 평소 경찰관들과의 친분도 있어 반가운 마음에 손을 흔들었으나 이를 본 당시 경찰관은 매디슨이 손가락을 쳐들고 자신을 향해 욕을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관은 즉시 차를 세우고 매디슨을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매디슨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언론은 전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매디슨은 “경찰관이 갑자기 내려 내 얼굴에 전기충격기를 들이대어 너무 겁이 나서 해치지 말라고 말하면 땅바닥에 엎드렸다”고 말했다. 매디슨을 체포한 경찰관들은 그가 목사이자 자원소방대원인 것을 알아차린 이후에야 그의 수갑을 풀어주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현재 매디슨은 이러한 사건에 대해 해당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이며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경찰서장은 “둘 다 잘 아는 사이지만 공정하게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말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나가던 한 행인에 의해 휴대폰으로 촬영된 당시의 장면이 페이스북에 올려지면서 여론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매디슨이 전기충격기에 놀라 땅에 엎드린 장면 (페이스북)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술만 마시면 “불 지르겠다” 소방서에 200회 전화

    경남 합천경찰서는 올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상습적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경찰서와 소방서에 모두 200차례쯤 전화를 걸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며 업무를 방해한 오모(53·노동)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8일에는 합천군 삼가면 자신의 집 마당에 LP가스통을 갖다 놓고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뒤 “가스통에 불을 붙이겠다”며 119에 신고했다. 오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을 끄자 “동네를 모두 태워 버리겠다”며 가스통 밸브를 열고 불을 붙이려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오씨는 술에 취해 불을 지르겠다는 전화를 경찰서에 28차례, 소방서에 165차례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합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美서 가장 의미있는 직업은?…피부과의사, FBI수사관 순

    미국에서 가장 의미있는 직업은 ‘피부과 전문의’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비영리 연봉조사업체인 페이스케일(Payscale)이 최근 자국의 노동자 45만 34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의미있는 직업부터 가장 무의미한 직업까지 총 100개에 달하는 직업군을 순위대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모두가 자신의 직업이 100%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100%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연봉 중간값은 21만 2900달러(약 2억 3674만원)로 나타났다. 이어 FBI 등의 특별수사관(SSA)들과 수석 건설관리자들도 자신의 직업에 100% 만족하고 100%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각각 12만 9400달러(약 1억 4389만원)와 12만 2300달러(약 1억 3599만원)의 연봉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소방대장(7만 5300달러), 예배 코디네이터(3만 8000달러), 정수 시스템 관리자(3만 5600달러)들이 100%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고 사회에 기여한다고 여겼다. 반면 주유소 직원들은 4%만이 자신의 직업이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44%만이 만족하고 있고 연봉 역시 1만 7100달러(약 1901만원)으로 낮아 가장 의미없는 직업으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그래픽아티스트나 애니메이터(4만 5700달러), 카지노 딜러(3만 5500달러), TV 뉴스프로그램 감독(3만 4500달러), 매출 분석가(4만 6000달러), 커피숍 매니저(2만 7500달러) 순으로 자신의 직업에 불만족하고 의미 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순위는 페이스케일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인터렉티브 차트’에서는 추가 정보를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견공 인공호흡으로 살려내는 소방관 감동 영상

    견공 인공호흡으로 살려내는 소방관 감동 영상

    유튜브에 오른 한 편의 동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는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불길을 잡았다. 불이 어느 정도 잡히자 소방대원들은 집안으로 들어갔다. 혹시라도 탈출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소방대원 데이빗 브라보가 쓰러져 있는 애완견을 발견한 건 그때였다. 개는 가스를 많이 마셨는지 힘없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데이빗이 개를 쓰다듬고 소리를 질러도 개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데이빗은 얼른 개를 안고 밖으로 뛰어나와 인공호흡을 시작했다. 개의 가슴에 손을 대고 계속 눌러주면서 자신의 입을 개의 입에 갖다댄 뒤 공기를 불어넣었다. 옆에선 동료들이 “힘내라”며 데이빗과 개를 응원했다.한참이 지나자 개는 비로소 정신이 드는지 살며시 눈을 떴다. 데이빗은 손전등으로 개의 눈동자를 살펴본 뒤 몇 차례 더 인공호흡을 했다. 그때마다 자신의 입을 개의 입에 맞췄다. 개는 약 15분 만에 몸을 일으키며 일어났다. 감동적인 영상은 유튜브에 오른 지 10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넘어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칠레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동물을 끝까지 살려낸 소방관에게 감사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미누토우노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별장 털려던 도둑, 굴뚝에 끼어 황당 사망

    별장 털려던 도둑, 굴뚝에 끼어 황당 사망

    돌연 실종돼 가족들의 애를 태우던 청년이 엉뚱한 곳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후닌에 살던 20세 청년이 평소 비어 있는 별장에 도둑질을 하러 들어갔다가 굴뚝에 몸이 끼어 사망했다. 청년은 굴뚝에 몸을 던진 지 25일 만에 발견됐다.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돼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6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청년은 지난달 10일 집을 나간 뒤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다. 마약 중독자였던 청년은 마약을 끊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가족들은 “마약을 끊기로 한 뒤 나쁜 친구들에게 보복을 당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실종신고를 내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래도 청년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자 가족들은 시위까지 벌이며 경찰에 수색확대를 요구했다. 경찰은 동네와 지역을 이잡듯 수색했지만 청년은 발견되지 않았다.감쪽같이 사라진 청년의 냄새(?)가 나기 시작한 건 청년의 집에서 불과 400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한 별장이었다. 별장은 평소 비어 있었다. 주인과 가족은 가끔씩 주말에만 별장을 이용하곤 했다. 지난 3일 별장주인의 딸은 간만에 별장을 찾았다. 하지만 무언가 지독한 냄새가 진동해 바로 별장에서 나와버렸다. 딸은 아버지에게 “별장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썩는 냄새가 진동해 있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이튿날 별장을 찾아갔다. 여기저기 살펴보던 그는 굴뚝 안을 보고 깜짝 놀랐다. 굴뚝 안 위쪽으로 한 남자의 시신이 끼어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했지만 굴뚝 안에 꽉 끼어 있는 시신을 꺼내긴 힘들었다. 결국 벽을 깬 뒤에야 굴뚝에 갇혀 있던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다. 경찰은 “굴뚝을 통해 별장에 들어가려다 몸이 끼자 탈출하지 못하고 질식한 것 같다.”고 말했다.사망한 남자의 신원은 아직 공식적으론 확인되지 않았지만 실종됐던 청년인 게 확실해 보인다. 현지 언론은 “라운드티와 검은색 바지 등 시신이 입고 있는 옷이 실종 당시 청년의 옷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경찰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년이 빈 별장에 도둑질을 하러 굴뚝을 통해 들어가다가 몸이 끼어 사망한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사진=데모크라시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에 네티즌 설왕설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에 네티즌 설왕설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전날 예고한 대로 26일 한강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리고 이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발칵 뒤집혔다. 성재기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1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포대교에 뛰어내리기 직전에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오후 3시 19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영등포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성재기 대표 구조에 나섰으나 오후 4시 20분 현재까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다. 성재기 대표 투신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이버 아이디 sogi****는 “소방관이 당신 뒤치다꺼리 하는 사람인가. 진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못 구하고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출동해야 한다니”라고 비판했고 트위터 아이디 rainy****는 “학교 다닐 적 제발 관심 좀 가져달라고 수업 중에 약 먹고 실려갔던 친구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마포대교에서 자살 방지하려고 다들 얼마나 노력하는데 목숨 가지고 돈 구걸하면서 투신 퍼포먼스를 하다니”라고 지적했다. 성재기 대표가 투신 직전 이를 말리지 않고 한 방송사 카메라가 버젓이 그 상황을 촬영한 것에 대한 지적도 많다. 트위터 아이디 mediamo****는 “방송국 카메라가 그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는 거 뭐죠? 막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불상사 발생하면 어쩌려고요?”라고 지적했다. 성재기 대표가 투신한 지 한 시간이 지나도록 구조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재기 한강 투신에 곧바로 소방대원 출동

    성재기 한강 투신에 곧바로 소방대원 출동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가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하자 곧바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오후 3시 19분쯤 성재기 대표 투신 관련 신고를 받았다”면서 “소방서 대원들이 마포대교에 출동했으나 현재 성 대표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성재기 대표는 전날 한강 투신을 예고한 바 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분명히 성재기씨는 한강 24개 다리 중 경찰관 분들과 소방관 분들께 민폐 안 끼칠 장소를 선정해서 투신한다고 했는데, 성재기씨가 투신한 마포대교는 한강 다리중 자살률 1위의 다리로 경찰이 늘 모니터링 하는 곳”이라고 꼬집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성재기 대표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많고 유속이 빨라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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