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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민간단체 “안전한 충북 위하여”

    충북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전충북 만들기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충북지방경찰청, 37보병사단,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소, 충북자율방범연합회,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등 총 12곳이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참사를 교훈 삼아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관리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안전충북만들기 정책발굴 추진을 위한 안전포럼을 운영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 4대악 척결 및 재난재해 위험요소의 사전 발견과 예방으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홍보 캠페인, 관련 토론회 등을 공동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민과 사회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협약에 앞서 재난대비 49개 매뉴얼을 정비·보완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미 안전충북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안전충북 만들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번엔 타이완機… 태풍 여파로 비상착륙하다 47명 숨져

    이번엔 타이완機… 태풍 여파로 비상착륙하다 47명 숨져

    타이완에서 소형 항공기가 비상착륙 중 추락해 대부분의 탑승자가 숨졌다. 23일 타이완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3분쯤 승객 54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우고 가오슝(高雄) 공항을 출발한 트랜스아시아에어웨이(푸싱항공) 소속 GE222편은 목적지인 펑후(澎湖)섬 마궁(馬公) 공항 인근 민가 근처에 비상착륙하던 중 지면에 강하게 부딪쳤고 민가를 들이받았다. 예쾅스 타이완 교통부장은 이 사고로 11명이 부상했고 기체에 불이 붙어 탈출하지 못한 47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민간항공관리국은 51명이 숨졌다고 발표한 반면 지역 소방대장은 사망자가 45명이라고 말했다.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오후 4시에 출발 예정이었던 이 소형 ATR72 기종 항공기는 기상 악화로 1시간 40분 이상 출발이 지연됐고 오후 7시 6분에 비상착륙을 허가받았다. 첫 번째 비상착륙 시도를 실패한 조종사가 두 번째 시도를 보고한 뒤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전후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두 번째 착륙 시도 때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들은 심한 화상으로 고통스러워했고, 민가 2곳에도 불이 났다. 현지 방송의 인터뷰에 응한 주민은 “펑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주변에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는 이날 타이완을 통과한 10호 태풍 마트모의 여파로 시계가 좋지 않았던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마트모는 낮 12시 10분에 타이완에 상륙, 시속 173㎞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를 뿌리고 지나가며 9명의 부상자를 남겼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타이베이 주재 한국대표부 등을 통해 한국인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장소는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적은 곳으로 알려졌다. 탑승자 명단을 확인 중인 가운데, 당국은 한국인 탑승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민간항공국과 소방대는 사고 현장을 폐쇄하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마궁 공항은 잠정 폐쇄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김태호 기념촬영 “V자 그리는 참석자와 기념촬영” 해명은?

    김태호 기념촬영 “V자 그리는 참석자와 기념촬영” 해명은?

    김태호 기념촬영 “V자 그리는 참석자와 기념촬영” 해명은?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헬기 추락사고 순직소방관 영결식 기념촬영이 물의를 빚고 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영결식장에서 웃으면서 의용소방대원과 사진을 찍었다. 김 최고위원은 “영결식이 끝난 뒤 지인으로부터 사진을 촬영하자는 요청을 거부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은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행동이었다”면서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유족분과 고인을 애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도청에서 최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1항공구조대원 5명의 영결식이 열렸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순직소방관 영결식에 검은 양복을 입고 참석했다. 그러나 이날 김태호 최고위원이 민간인 의용소방대원으로 보이는 여성과 웃는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일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 참석자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등 순직소방관 영결식 분위기에 반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순직소방관 영결식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서 강원도소방본부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해 사망한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등 탑승자 5명을 위한 자리였다. 이들은 세월호 사고수습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변을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호 새누리 최고위원, 순직소방관 영결식 ‘기념촬영’ 물의...웃으며 ‘V자’ 그리기도

    김태호 새누리 최고위원, 순직소방관 영결식 ‘기념촬영’ 물의...웃으며 ‘V자’ 그리기도

    ’김태호’ ‘순직소방관 영결식’ ‘김태호 기념촬영’ ‘김태호 기념사진’ ‘의용소방대원’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헬기 추락사고 순직소방관 영결식 기념촬영이 물의를 빚고 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영결식장에서 웃으면서 의용소방대원과 사진을 찍었다. 22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도청에서 최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1항공구조대원 5명의 영결식이 열렸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순직소방관 영결식에 검은 양복을 입고 참석했다. 그러나 이날 김태호 최고위원이 민간인 의용소방대원으로 보이는 여성과 웃는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일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 참석자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등 순직소방관 영결식 분위기에 반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순직소방관 영결식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서 강원도소방본부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해 사망한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등 탑승자 5명을 위한 자리였다. 이들은 세월호 사고수습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변을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대원 영결식장 웃는 표정 기념사진… 與 김태호 최고 구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22일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항공구조대원들의 영결식장에서 참석자들과 웃는 얼굴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구설에 올랐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거행된 영결식이 끝난 뒤 소방공무원 제복을 입은 여성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일부 여성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고 찍었다. 이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 등의 질타가 쏟아졌다. 김 최고위원은 “지인들의 사진 촬영 요청을 거부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은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행동이었다”면서 “유족과 고인을 애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의용소방대원 기념사진? 김태호 사진 논란 확산…해명은?

    의용소방대원 기념사진? 김태호 사진 논란 확산…해명은?

    의용소방대원 기념사진? 김태호 사진 논란 확산…해명은?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헬기 추락사고 순직소방관 영결식 기념촬영이 물의를 빚고 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영결식장에서 웃으면서 의용소방대원과 사진을 찍었다. 김 최고위원은 “영결식이 끝난 뒤 지인으로부터 사진을 촬영하자는 요청을 거부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은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행동이었다”면서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유족분과 고인을 애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도청에서 최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1항공구조대원 5명의 영결식이 열렸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순직소방관 영결식에 검은 양복을 입고 참석했다. 그러나 이날 김태호 최고위원이 민간인 의용소방대원으로 보이는 여성과 웃는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일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 참석자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등 순직소방관 영결식 분위기에 반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순직소방관 영결식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서 강원도소방본부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해 사망한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등 탑승자 5명을 위한 자리였다. 이들은 세월호 사고수습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변을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호 기념촬영 물의…헬기 추락사고 소방대원 영결식장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웃으며 기념사진 찍어

    김태호 기념촬영 물의…헬기 추락사고 소방대원 영결식장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웃으며 기념사진 찍어

    ‘김태호 기념촬영’ ‘김태호 기념사진’ ‘의용소방대원’ 김태호 기념촬영이 물의를 빚고 있다.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헬기 추락사고 순직자 영결식장에서 웃으면서 의용소방대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22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도청에서 최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1항공구조대원 5명의 영결식이 열렸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순직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검은 양복을 입고 영결식장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날 김태호 최고위원이 민간인 의용소방대원으로 보이는 여성과 웃는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일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 여성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등 영결식 분위기와 반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영결식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서 강원도소방본부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해 사망한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등 탑승자 5명을 위한 자리였다. 이들은 세월호 사고수습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소방관 영결식장 기념사진 논란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소방관 영결식장 기념사진 논란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소방관 영결식장 기념사진 논란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영결식장에서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기념사진을 찍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논란이 일자 사과 입장을 밝혔다. 22일 강원도청에서는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1항공구조대 대원 5명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이날 한 매체는 영결식에 조문객으로 참석한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다른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정복과 사복을 입은 여성과 잇따라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이날 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영결식장에서 ‘기념촬영’을 했다는 비판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기념촬영 논란에 대해 취재진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영결식이 끝난 뒤 지인으로부터 사진을 촬영하자는 요청을 거부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은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유족분과 고인을 애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아’ 수사받던 사무관 목매 숨져

    ‘해피아’ 비리와 관련, 검찰 수사망에 올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10분쯤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해수부 사무관 박모(51)씨가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과 검찰 수사관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제주지검은 박씨가 해양 문화공간 조성사업 참여 업체로부터 수년간 2000여만원을 차명계좌로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대가성 여부를 수사하던 중이었다. 검찰이 지난주 박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박씨는 지난 14일 병가를 신청하고 출근하지 않았다.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검찰은 박씨가 머물던 모텔 지하주차장에서 박씨의 승용차를 발견하고 잠복 수사를 벌이다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 현장에서는 박씨가 남긴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작은 쪽지가 발견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씨줄날줄] 소방헬기 기장과 세월호 선장/문소영 논설위원

    지난 17일 오전 광주 도심에 소방헬기 한 대가 추락했다는 소식에 전 국민의 가슴 한쪽이 슬쩍 더 무너졌다. 세월호 참사 해역 수색을 지원하다가 복귀하던 강원소방본부 헬기로 119 특수구조단 소속 소방관 5명이 모두 숨졌다. 광주 도심에 떨어졌다고 했는데 시민 피해는 부상자 1명에 그쳤다. 헬기 추락지점에서 10m가량 떨어진 버스 승강장에 있던 여학생에까지 파편이 튄 것이다. 추락한 지역은 광주 신흥 택지지구인 수완지구로, 학생 1360여명이 다니는 성덕중학교와 44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 원룸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헬기 조종사인 정성철 소방경 등 탑승자들이 탈출해 생존을 도모하기보다 2차 피해를 줄이고자 회피비행을 한 궤적이 드러나는 등 인구밀집 지역을 피하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헬기에 탑승했던 막내 소방관인 이은교씨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예비 새신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 가슴이 아프다. 특전사 출신으로 ‘영원히 31살’로 남게 된 그는 지난 14일에 “강원도 119 특수구조단 항공구조대는 세월호 항공수색을 5번째 5일씩 지원합니다.(중략) 오늘도 저희 119 소방관들은 최고가 되겠다”고 다짐을 공개적으로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그는 소방관이 국가직으로 전환되길 소원했고, 국가안전처가 아니라 ‘국민안전처’가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참사를 피하다가 전원 사망한 소방헬기 기장과 소방대원의 희생을 보면서, 지난 4월 16일 침몰하는 배 세월호에 승객 370여명을 남겨둔 채 자신들만 살아난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을 생각한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등이 민간 이권단체로 이직하는 해피아를 척결하고, 그 과정에서 시민안전을 위협했던 규제완화를 바로잡고, 해경 등이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친 상황을 모두 개선해도 앞으로 영원히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승객을 두고 도망친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의 심리와 이유일 것이다. 법정에서 그들은 “살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선장과 승무원이 “객실에 가만히 있어라”가 아니라 “질서 있게 대피하라”는 방송만 했더라면 세월호 희생자는 크게 줄었을 것이다. 선장이 비정규직에 300만원 안팎의 월급쟁이로 알려지자 시민들의 비난은 크게 줄었지만, 직업 윤리의식을 대입시켜도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17일 공개된 동영상에서 단원고 학생들은 “선장은 뭐하냐”, “무섭다. 살고 싶다”고 했었다. 위험이 닥쳐도 영웅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전문 직업인으로서 사명의식과 습관을 과연 쉽게 저버릴 수 있을까. 소방헬기 기장 등도 살겠다는 본능을 억누르고 살신성인의 길을 택하지 않았을까.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아찔한 10m 높이 다리서 잠든男 발견

    한 남성이 다리 난간에서 잠든 채 발견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시좡쭈(广西壮族) 자치구 중부의 류저우시의 한 고가 다리에 남성이 잠들어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이 곧장 출동해보니, 현장에는 한 남성이 반바지만 입은 채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같은 다리 위에서 엎드려 자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남성이 잠들어 있는 다리의 높이는 무려 10m. 그 곁에는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도 없어 30㎝만 옆으로 가도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류저우시 소방대원들은 경찰과 함께 이 남성에게 다가가 배 부분에 밧줄을 묶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연결한 밧줄은 다리 위 안전한 곳에 서 있는 다른 대원들이 맞붙잡았다. 구조작업 중 잠에서 깬 남성은 격한 반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조작업을 펼친 대원에 따르면 술을 마신 것 같지 않았으며 매우 깊이 잠들었다 깬 듯한 모습이었다. 당시 구조현장에는 이 남성의 어머니가 와 있었으며, 어머니는 “아들이 오래 전부터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남성의 정신병 유무 및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현지에서는 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성북구 ‘월사모’, ‘저소득층 어르신들들을 위한 효, 나눔 행사 호응 커”

    서울 성북구 ‘월사모’, ‘저소득층 어르신들들을 위한 효, 나눔 행사 호응 커”

    서울 성북구의 ‘월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른바 ‘월사모(회장 최병환)’가 지난달 29일 동덕여자대 오거리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900명에게 점심으로 삼계탕과 떡과 과일을 대접했다. 6회째를 맞는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행사다. 특히 행사 당일 동덕여대 앞 일방통행 길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 한층 분위기를 띄웠다. 월사모는 2011년 11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에 참여, 월곡지역을 성북구 제2 나눔의 거리로 조성하는데 힘쓰는 데다 이웃을 위해 자율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월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근)는 ‘월사모와 함께하는 효와 나눔 문화행사’를 마련, 월곡도 70~80년대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해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기도 했다. 또 달맞이 풍물패의 공연, 성북소방서의 의용 소방대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한 안전교육, 월곡 한의원의 무료 진료와 침 시술 등도 일정도 넣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미 한마리 잡으려다 아파트 ‘홀라당’ 태워 먹어

    거미 한마리 잡으려다 아파트 ‘홀라당’ 태워 먹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있다. 크게 닥칠 피해는 생각지 못한 채 당장 눈앞에 있는 작은 것을 없애려고 덤빈다는 뜻이다. 최근 미국 켄자스 주에서 위의 속담이 현실로 변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지니 그리피스(34)라는 이름의 여성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경 집에서 거미 한 마리를 발견한 뒤 이를 잡으려다 불을 냈다. 당시 그녀는 거미를 태워 죽이기 위해 라이터로 수건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거미를 잡기 위해 불을 붙인 수건을 들고 잠깐의 소동을 벌이는 사이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고 말았다. 거미를 죽이려 만든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일부 옷가지에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재빨리 불씨를 제거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거미 잡으려다 아파트를 다 태울 뻔한’ 이 여성은 방화죄로 곧장 경찰에 인계됐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이 고의를 가지고 방화한 것은 아니지만 인명사고의 위험이 있었다는 점을 들어 구류를 명령했다. 한편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황당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 미국 텍사스에 사는 한 여성은 집에 들어온 뱀을 잡으려고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적이 있고, 2012년에는 캘리포니아 여성은 거미가 아닌 거미줄을 없애겠다며 소형발염장치로 불을 쏘다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日남성, 집단자위권 반대 시위 중 분신시도 ‘충격’

    日남성, 집단자위권 반대 시위 중 분신시도 ‘충격’

    일본의 극우 보수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도쿄 중심가에서 한 남성이 집단자위권에 반대하며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며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건은 중년으로 보이는 남성이 JR신주쿠역 남쪽 출입구의 육교 위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1시간여 동안 집단자위권에 반대하는 시위를 펼치던 중, 자신의 몸에 위발유로 보이는 액체를 부은 뒤 라이터를 켜 불을 질렀다. 공개된 1분 20초 분량의 영상에는 온몸에 불이 붙은 상태로 몸부림치는 한 남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그의 몸에 몸을 뿌리며 진화에 나서지만, 불길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다. 급기야 분신자살을 기도한 남성이 육교 아래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 남성은 분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영상=Maerchen Koeni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수연 사망...3일전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과 헤어진뒤 연락 두절

    유수연 사망...3일전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과 헤어진뒤 연락 두절

    ’유수연 사망...3일전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과 헤어진뒤 연락 두절’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정황으로 볼 때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지난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유수연의 집에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화장실에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3일만에 집에 갔다가 ‘경악’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3일만에 집에 갔다가 ‘경악’

    ’유수연 사망...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 연락두절에 119 신고했더니...’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수연이 속한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멤버들은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자기 집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까지의 정황으로는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자기 집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밴드 멤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자살 추정 이유 알고보니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자살 추정 이유 알고보니

    ‘유수연 사망’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채 발견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쯤 강서구의 자택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밴드 멤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소식 너무 슬프다”, “유수연 사망 소식 충격적”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유수연(보컬)과 이용운(기타), 임승준(베이스), 최혁(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30대 중반 젊은 나이 자살한 이유가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30대 중반 젊은 나이 자살한 이유가

    ‘유수연 사망’ 4인조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여성 보컬 유수연(35)이 22일 새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까지의 정황으로는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자기 집 화장실에서 유수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밴드 멤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은 19일 연습을 마치고 헤어진 유수연이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소방대원들과 함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유수연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수연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4년 전 아버지를 잃은 뒤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밴드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수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가족과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그녀의 노래 다시 못듣는건가”, “유수연 사망 소식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에 있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녀의 좋은 모습만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밴드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 페라리! 과속 중 추락했는데 운전자 멀쩡

    역시 페라리! 과속 중 추락했는데 운전자 멀쩡

    최고급 슈퍼카가 전복되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게재된 ‘페라리 충돌 & 경사진 언덕 굴러떨어지기’(Ferrari Crashes & Tumbles Down Steep Enbankment)란 영상이 조회수 18만 6000여 건을 기록 중이다. 영상은 최근 드라이브 도로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멀홀랜드 고속도로를 보여준다. 한적한 산길 도로 위를 차량 한 대가 지나간다. 빠른 속도로 코너 길을 돌아 나오던 페라리가 갑작스러운 차량의 출현에 급제동하면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도로 위를 벗어난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페라리는 도로 위를 벗어나고 만다. 먼지와 함께 도로를 벗어난 페라리는 가파른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져 전복된다. 사고 순간을 처음부터 카메라에 담고 있던 한 남성이 페라리로 다가가 ‘괜찮냐?’고 묻자 운전자는 ‘괜찮다’고 말한다. 잠시 후, 사고의 충격으로 심하게 찌그러진 페라리가 지역 소방대원과 경찰들이 출동한 가운데 견인된다. 언덕에서 차가 구르는 큰 사고 임에도 불구 페라리 운전자와 탑승객 한 명은 경미한 상처만 입었다. 한편 이날 사고를 당한 페라리는 1999년부터 2005녀까지만 생산된 페라리 360 모데나 모델로, 최대출력 400마력, 최고시속 295km, 제로백 4.5초의 성능을 겸비한 2억 5000만원 상당의 슈퍼카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RNickeyMous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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