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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해양쓰레기 年 10t 수거·환경보전 기여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해양쓰레기 年 10t 수거·환경보전 기여

    ●수산 신대근씨 2007년 장항공고를 졸업해 2013년 어업인 후계자에 선정된 신씨는 2010년부터 해마다 불법어업 근절과 어린 고기 판매금지 캠페인을 벌이는 등 해양환경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섰다. 올해는 서해어업관리단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매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 연간 1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남 서천군 의용소방대원으로 인명 구조와 해난 사고 수습에도 앞장섰다.
  • 의정부 무인변전소 화재로 주변 정전···인명 피해 아직까지 없어

    의정부 무인변전소 화재로 주변 정전···인명 피해 아직까지 없어

    경기 의정부의 한 무인변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쯤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무인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변 일대 전기 공급이 끊어져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로 인한 구조 요청이 수십 건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인근 신호등도 모두 작동을 멈춘 상태다. 변전소 내 변압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명 사망 1명 부상…영주 문화재 시굴 작업자 매몰 왜? “흙더미 무너져”

    2명 사망 1명 부상…영주 문화재 시굴 작업자 매몰 왜? “흙더미 무너져”

    경북 영주에서 문화재 시굴작업 도중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으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쯤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서 문화재 시굴작업을 하던 3명이 흙더미에 묻혔다. 사고 당시 작업자는 4명으로 가운데 3명이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남모(72)·강모(61)씨가 숨졌다. 김모(64)씨는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문화재 시굴에 앞서 깊이 3m 구덩이를 파던 중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문화재를 시굴하려고 구덩이를 파며 들어가던 도중 흙더미가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는 내성천(영주지구) 재해예방정비사업의 하나로 문화재 시굴작업을 하던 도중 발생했다. 재해예방정비사업은 경북도가 발주한 사업이다. 문화재 시굴은 세종문화재연구원이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우 지구촌] 구치소 강도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

    [나우 지구촌] 구치소 강도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대

    "머리만 빠져나가면 몸은 쉽게 나간다고 누가 그랬어?" 경찰서에서 탈출을 시도한 강도가 구멍에 끼는 사고를 당했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피카라스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강도는 보석상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서 구치소에 갇힌 강도는 식사시간 배식을 위해 달린 작은 창문으로 음식을 받으면서 탈출을 기획했다.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에게 음식을 넣어줄 때 사용되는 창문을 보고 자신의 홀쭉한 몸매를 감안하면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다고 믿었다. 또한 언젠가 누군가로부터 "머리가 통과하는 구멍이라면 몸은 나가게끔 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것도 기억났다. 탈출을 결심한 강도는 그때부터 기회를 엿봤다. 탈출을 시도한 날 강도는 문에 귀를 대고 바깥 동향을 살폈다.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지키는 경찰이 없는 게 분명했다. 강도는 조금이라도 더 날씬(?)해지기 위해 겉옷을 모두 벗고 작전을 실행에 옮겼다. 창문에 머리를 들이대자 생각대로 상체까지는 쉽게 빠졌다. 하지만 엉덩이가 문제였다. 허리까진 탈출에 성공했지만 엉덩이가 빠지지 않아 강도는 창문에 걸린 상태가 되어 버렸다. 체중 때문에 통증이 심해지자 결국 강도는 "사람 살려"라며 고함을 쳤다. 달려온 경찰이 강도를 빼내려 했지만 구멍에 꽉 걸린 하체는 빠지지 않았다. 거꾸로 상체를 빼내는 것도 쉽지 않았다. 결국 소방대가 출동, 30분간 구조작업을 벌인 끝에 강도는 창문에서 몸을 빼낼 수 있었다. 경찰은 "강도에 탈출 혐의까지 더해 사건을 검찰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서울시의회 교통안전위 ‘하남 정비센터 LPG 폭발사고’ 화상 소방대원 격려

    서울시의회 교통안전위 ‘하남 정비센터 LPG 폭발사고’ 화상 소방대원 격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은 12월 9일 ‘베스티안 화상전문병원’을 방문해 지난 7일 ‘하남시 감일동 자동차정비센터’ 화재를 진화하던 중 LPG택시에서 누출된 잔류 가스폭발로 인해 부상당한 소방대원 9명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지난 7일 발생한 사고는, 차량정비소 카리프트에서 정비 중이던 택시의 트렁크 부근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송파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완료하고, 택시 LPG 가스밸브를 차단한 상태에서 하남소방서에 현장을 인계 하던 중 누출된 잔류가스에 의한 갑작스러운 폭발로 현장대원 9명(송파소방서 5명, 하남소방서 4명)이 안면부와 손에 부상(2도 화상)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베스티안 화상전문병원’을 위로 방문한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부상당한 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의로의 뜻을 전했다. 주찬식 위원장은 항상 위험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자신을 희생하며 노력해주는 일선의 소방대원들에게 서울시민들을 대표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상당한 소방대원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회 담장에 방화한 70대 “최순실 처리에 화 나”

    국회 담장에 방화한 70대 “최순실 처리에 화 나”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처리하는 데 불만을 품고 국회 방화를 시도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엿장수 김모(73)씨에 대해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과 남문 사이 담장 안쪽 두 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화재는 경찰과 소방대원의 진화 작업으로 2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씨 사건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화가 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국회에 불을 지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을 지을 때 굴착기 기사로 일한 경력이 있던 김씨는 당초 대검찰청에 불을 지르려 했지만 붙잡힐 수 있다는 생각에 국회로 대상을 바꿨다. 김씨는 지난 4일부터 국회의사당역 입구에서 엿을 팔면서 ‘로보트 국회는 사라져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씨는 국회 담장을 따라 걷다 담장 밖에서 휘발유를 안쪽으로 부었고, 플라스틱 재질로 된 약통에 불을 붙여 휘발유를 부은 곳에 약통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7일 강원 강릉의 김씨 주거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특정 단체 소속이 아니고,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영원한 사랑이 답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영원한 사랑이 답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가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전지현이 이민호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인어 심청(전지현 분)은 언제나 그러했듯 허준재(이민호 분)를 향한 일편단심이었다. 설원 위에서 ‘사랑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 허준재. 심청은 같은 종족인 남자 인어 정훈(조정석 분)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인어의 운명을 알게 됐다. 그리고 기억이 지워진 준재는 청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 자신인지 모른 채 질투심에 휩싸였고, 정훈을 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착각하며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청은 ‘사랑해’라고 말해보라는 준재에게 “그럼 너 내꺼야? 항복이야? 니가 진 거야?라고 말해 기억을 잃은 준재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준재는 ”대체 누가 그딴 헛소리를 하냐“며 역정을 냈지만 이내 ”사랑해“라는 청의 한 마디에 심쿵했다. 청과 정훈의 만남은 운명적이었다. 청은 배가 고픈 나머지 한강에 뛰어들어 물고기를 먹으려 했고, 그 모습을 우연히 본 119 소방대원이 그녀를 말리던 중 그녀가 인어임을 알아챘다. 소방대원 정훈은 남자 인어였던 것. 정훈은 청이 돈이 없는데 배가 고파서 물에 들어가려 했다는 얘길 듣고 비닐봉지를 귀에 걸며 자신들의 진주 눈물이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알려줬고, 잔 눈물은 돈이 안되고 오열해서 큰 눈물을 모으라고 조언해 폭소케 했다. 이어 사랑을 따라 뭍으로 왔다는 청의 말에 ”넌 시한부야, 혼자서 사랑을 해선 심장이 굳을 거야. 심장이 계속 뛸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정훈은 사랑의 약속을 했느냐고 물었고, 청은 ”맛집 가자“, ”불꽃 놀이 하자“는 말을 들었다고 답해 정훈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청을 도와주기로 맘먹은 정훈은 슬픈 영화를 함께 보며 진주를 모아 청을 변신시켜 준재의 앞에 데려갔다. 그 모습을 본 준재는 예상대로 화를 냈고, 준재의 눈 앞에서 서로 먼저 들어가라고 하던 중 눈으로 청의 얼굴을 사진 찍으며 준재를 제대로 질투 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에필로그 역시 신의 한 수였다. 준재에게 남자 인어 정훈이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것. 정훈은 준재에게 ”시간이, 기회가 항상 있을 것 같죠?“라는 의미심장한 조언을 해 이후 준재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비하던 LPG 택시서 화재…소방관 9명 1~2도 화상

    정비하던 LPG 택시서 화재…소방관 9명 1~2도 화상

    LPG 개인택시에서 난 불을 끄던 소방관들이 가스 확산으로 9명이나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17분쯤 하남시 한 자동차 정비센터에서 고장 수리 중이던 LPG 택시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정비를 위해 40㎝ 높이 리프트에 올려진 YF소나타 택시 주변에서 불을 끄던 중 갑자기 발생한 가스 연소 확산으로 얼굴 및 손 등에 1~2도가량 화상을 입었다. 당시 소방대원들은 차량 근처에서 진화에 나서는 바람에 다수가 부상했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친 대원들은 2도 이하의 화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진화 작업에 나선 지 10여분 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전했다.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10시 51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차량에서 LPG 가스가 공기 중으로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출동했을 당시 가스냄새가 났다”는 소방대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화마에 스러진 터전, 희망 되살리는 온정

    화마에 스러진 터전, 희망 되살리는 온정

    대구은행, 500억 저리 금융지원 기업·종교계 등 지원금 전달 시민·봉사단체 현장서 구슬땀 ARS·문자메시지 기부도 가능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돕는 온정이 각계에서 답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DGB대구은행이 서문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며 3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대구은행은 상인들의 정상 영업을 위해 500억원 한도의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화재로 직접적 피해를 입어 복구를 위한 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인들은 현장조사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 업체당 최고 5억원을 지원한다. 연 1.0% 범위 내 금리 감면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랜드리테일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와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 등이 모금에 동참했다. 대구백화점은 1000만원을, 공구유통업체인 대구의 크레텍책임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000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전달하고 20여명의 봉사인력을 파견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지자체 봉사센터 등 1000여명이 피해 현장을 찾아 물품을 지원하고 피해 상인과 소방관을 위해 급식 봉사를 했다. 서수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구호복지팀장은 “대원 390여명이 아침부터 밤까지 구호 활동을 했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소방대원을 보며 뿌듯했다”고 말했다. 개인 봉사에 나선 시민 발걸음도 잇따랐다. 지난 2일 대학생, 직장인 등 15명이 서문시장을 찾았고 신명고등봉사단과 같은 학교 학생도 화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시장 상인으로 구성한 서문시장봉사단도 매일 음료와 간식을 지원하고 급식을 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교통정리에도 나섰다. 동부화재는 화재 피해를 입은 단체·개인보험 계약자에게 가입 금액의 50%를 가지급하기로 했다. 나머지 화재 보험금도 복구 진척에 따라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또 피해자들이 보험료 납부 유예를 신청하면 최대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미뤄 주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개인 기부자도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서문시장 복구에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RS(060-701-1004·한 통화당 2000원), 문자 #0095(한 건당 2000원),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www.relief.or.kr)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문시장 4지구 큰불 5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

    서문시장 4지구 큰불 5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

    지난달 30일 새벽 2시쯤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난 큰불이 59시간 만에 잔불까지 완전히 꺼졌다. 대구소방본부는 2일 낮 1시 8분에 대구 중구 서문시장 4지구 상가에 난 불을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서문시장 4지구에서 불이 난 지 6시간 만에 큰불을 잡았다. 하지만 시장 안에 섬유 원단, 의류, 침구류 등 불이 붙기 쉬운 제품이 많았던 터라 숨은 불씨로 진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300여명과 소방차(20대)와 굴삭기(3대) 등 23대의 장비를 투입해 잔불을 정리했다. 피해상인들이 “현장에 현금과 물건이 있으니 조심스레 화재진압을 해 줄 것”을 소방당국에 요구해 굴삭기를 이용한 작업 등이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2005년 서문시장 2지구 화재 때도 발생 40여 시간 만에 불이 완전히 꺼졌다. 이번에 화재로 서문시장 4지구 상가는 건물 절반가량 무너졌다. 남은 건물도 붕괴할 위험이 크다. 이 때문에 소방대원들의 진입이 어려웠다. 대구시와 중구는 안전 진단 결과 ‘E’등급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상가 내 건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서문시장 4지구 쪽에서 발생한 불로 건물 내 점포 679곳이 모두 탔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장모(47) 소방위와 최모(36) 소방사가 다쳤다. 배모(46) 소방장도 화상을 입어 1일 병원에 입원했다가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전날 진행한 현장감식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시장 일대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 200여개 가운데 발화 지점이 찍힌 CCTV를 확보했다. 또 전날 최초 신고자, 경비원 등 6명을 상대로 화재 당시 상황 진술을 들은 데 이어 목격자를 추가로 찾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하야하라”… 박정희 생가 방화

    “朴대통령 하야하라”… 박정희 생가 방화

    ‘父얼굴 똥칠 말고 자결’ 방명록 써… “최순실 사태 접하고 방화 계획”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백모(48·경기 수원시 권선구)씨가 1일 오후 3시 15분쯤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 2012년 12월 대구 동구 신용동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가에 불을 질러 공용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됐던 인물이다. 불은 10분 만에 생가 관리인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단층 건물인 추모관(57.3㎡) 내부가 모두 탔고 추모관 인근 생가 초가지붕도 일부 탔다. 추모관에 있던 박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영정도 전소됐다. 범행 현장에서 100m쯤 떨어진 주차장에서 검거된 백씨는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에 압송된 후 폐쇄회로(CC)TV 등 증거를 내밀자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하야하든지, 하야를 안 할 것이라면 자결을 하든지 해야 하는데 둘 중에 하나를 안 해서 방화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화재 직후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백씨가 쓴 ‘박근혜는 자결하라. 아버지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란 글이 쓰인 방명록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백씨는 지난 10월 ‘최순실 국정 농단’사태를 언론에서 접한 후 박 전 대통령 생가 방화를 계획했다”면서 “화재 당시에 사람이 없던 점을 고려해 건조물방화 혐의로 백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씨는 2007년 2월에도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사적 101호 삼전도비에 붉은 스프레이로 ‘철거 370’이란 문구를 써넣는 등 비석을 훼손해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인근 동상과 기념 시비 등 3곳에 스프레이로 ‘독재자’라고 적은 대학생 A(19)군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이에 구미시는 박 전 대통령 생가 일대에 의무경찰 6명을 지원받아 고정 배치하는 등 경계 강화에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경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돼 있다. 생가터 753.7㎡에는 집과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채의 건물이 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화…“48세 수원 거주 남성” 체포 조사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화…“48세 수원 거주 남성” 체포 조사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일 오후 3시 15분쯤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화재가 발생,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있는 단층 건물인 추모관 내부가 모두 탔다. 추모관 옆 초가 지붕도 일부 탔다. 불은 생가 관계자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생가 관리인이 소화기로 1차로 불을 끈 뒤 출동한 소방대가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백모(48·경기 수원)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백씨는 이날 기차를 타고 구미에 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화재 직후 입수한 생가 방명록에는 ‘박근혜는 자결하라. 아버지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라는 글이 쓰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글을 백씨가 썼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백씨는 지난 2013년 12월 12일 대구 동구 신용동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도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 관계자는 “백씨는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정축재 등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평소 사회 정의에 맞지 않는 문화재를 찾아가 훼손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돼 있다. 생가 터 753.7㎡(228평)에는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건물 4채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둑 잡은 중국 소방관들 모습은 훈훈하다

    도둑 잡은 중국 소방관들 모습은 훈훈하다

    중국의 한 소방관들이 소매치기범을 검거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CCTV News에 따르면 최근 지린(吉林) 성 창춘(長春) 시의 한 도로를 지나던 소방차 세 대가 갑자기 멈췄다. 소매치기범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급하게 소방차에서 내린 뒤 일제히 소매치기범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달아나는 소매치기범을 온 힘을 다해 뒤쫓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거운 소방복을 입은 상태임에도 범인을 잡기 위해 열심히 뛰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소방대원 그룹은 소매치기범의 범행 장면을 목격한 즉시 소방차에서 뛰어내려 그를 쫓기 시작했다”며 “유니폼과 장비로 몸이 무거운 상황에서도 두 블록이나 쫓아가 소매치기범을 잡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둑 잡은 중국 소방관들 모습은 훈훈하다

    도둑 잡은 중국 소방관들 모습은 훈훈하다

    중국의 한 소방관들이 소매치기범을 검거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CCTV News에 따르면 최근 지린(吉林) 성 창춘(長春) 시의 한 도로를 지나던 소방차 세 대가 갑자기 멈췄다. 소매치기범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급하게 소방차에서 내린 뒤 일제히 소매치기범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달아나는 소매치기범을 온 힘을 다해 뒤쫓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거운 소방복을 입은 상태임에도 범인을 잡기 위해 열심히 뛰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소방대원 그룹은 소매치기범의 범행 장면을 목격한 즉시 소방차에서 뛰어내려 그를 쫓기 시작했다”며 “유니폼과 장비로 몸이 무거운 상황에서도 두 블록이나 쫓아가 소매치기범을 잡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장시성 발전소 공사현장 붕괴로 67명 사망

    중국 장시(江西)성의 한 발전소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67명이 숨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 30분쯤 중국 장시성 펑청(豊城)시의 한 발전소에서 시공 중이던 냉각탑 플랫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67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사고 당시 플랫폼 공사현장에는 70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나머지 1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현장엔 폭격을 당한 듯 부서진 철제 구조물의 파편들이 널려 있는 가운데 소방대원과 군 병력 등 구조대 300여명과 중장비 등이 투입돼 구조 작업과 현장 수습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난 펑청의 발전소는 장시성 성도인 난창(南昌)에서 60㎞ 떨어져 있다. 발전소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했고 무너진 냉각탑 플랫폼 공사는 지난 4월 시작됐다. 냉각탑 플랫폼은 70m 정도 올라간 상태였다. 사고 발생 시 공사장에선 새벽 0시 근무조와 오전 근무조가 교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앞서 지난 7월에도 후베이(湖北)성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21명이 사망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남미 순방 중에 사고 소식을 접한 시진핑 국가 주석이 즉각 구조작업과 치료, 사후 대책, 사고원인 조사, 책임 규명 등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 화재 발생····인명 피해 無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 화재 발생····인명 피해 無

    연세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 지하 보일러실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0여 명과 소방차 22대를 동원,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관 헹가래 받은 신부…‘화재 소동 결혼식’

    소방관 헹가래 받은 신부…‘화재 소동 결혼식’

    최근 미국 뉴저지주(州)의 한 결혼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부 앨리슨 루소넬로(27)와 신랑 케빈 더피(27)는 결혼식을 망칠 것으로 생각했지만,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헹가래 축복을 받으며 결과적으로 뜻깊은 날을 추억할 수 있게 됐다. 미국 NBC뉴스 계열 매체 투데이닷컴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결혼식날 화재 소동을 겪은 한 신랑신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앨리슨과 케빈의 결혼식 파티가 열린 지난 11일. 피로연이 무르익으며 모두가 춤을 추기 시작했을 무렵, 식장 직원이 숨을 헐떡이며 회장에 들어섰다. 그는 곧바로 사회자의 마이크를 뺏어 “불이 난 것 같다. 그러니 서둘러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회장에는 약간의 탄내가 풍겼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앨리슨은 “처음에는 농담으로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모두 장난꾸러기다”면서 “따라서 난 ‘이거 재미있다, 누구 생각이며 장난친 사람은 어디 있느냐?’고 말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몇 분 뒤, 실제로 소방관들이 파티장 안으로 몰려와서 하객들을 비상구로 유도하기 시작했다. 소방관 수는 하객보다도 많았고 이들은 화재의 근원을 찾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는 앨리슨은 “난 케빈을 돌아보며 ‘이거 수상하지만, 우리 소방차에서 파티를 계속하는 거야?’라고 말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이들이 소방차 밖에 서 있을 때 이날 고용된 결혼식 사진작가 드류 노엘은 그 장면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두 사람은 소방차 안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자 파티장에 감돌고 있던 무언가 타는 냄새는 조리장에 있던 냉장고에 결함이 생긴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다행히 화재로도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신랑 신부를 비롯한 가족, 친구들 등 모든 사람은 다시 파티장 안으로 들어왔지만, 분위기가 가라앉아 파티할 기분이 아니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소방관들 모두가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헹가래를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파티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됐다. 그 모습 역시 사진작가가 고스란히 담았다. 소방관 헬멧을 쓴 신부 앨리슨의 얼굴은 그야말로 즐거워 보이는 것이다. 신랑 케빈도 친구와 가족들에게 헹가래를 받으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일은 뜻밖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두 사람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사진=드류 노엘 / 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산서 3층 건물 화재…30대 1명 사망·1명 병원 치료

    부산서 3층 건물 화재…30대 1명 사망·1명 병원 치료

    16일 오전 0시 47분쯤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고 최모(3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3층 최씨 집 주방과 거실 등 30여㎡를 태워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119 소방대원은 집 내부에서 숨진 최씨를 발견했다. 불은 다행히 아래층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2층에 사는 서모(69·여)씨가 대피하다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평화로운 집회 속 성숙한 시민의식···응급차 길터주기 ‘모세의 기적’

    [영상] 평화로운 집회 속 성숙한 시민의식···응급차 길터주기 ‘모세의 기적’

    1987년 6월 항쟁 이후 100만명이라는 최대 인파가 모인 지난 12일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집회 중에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였다. 특히 집회 과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을 위해 길을 터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응급구조협회는 13일 환자를 태운 응급차가 서울 중구 대한문 앞 도로를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있는 동영상(아래 참고)을 하나 공개했다. 영상에는 응급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길을 터주는 장면이 찍혀 있다. (출처 : 한국응급구조협회 제공) 협회는 “전날 광화문광장 집회 현장에서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함께 자원봉사를 한 협회의 현장 응급환자 이송 시 일어난 모세의 기적”이라면서 “물론 술에 취해 응급차를 빼라는 등 차를 밀거나 시비를 거는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의 양해와 이해로 응급이송 5건, 응급처지 9건을 조치 했다”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 자리를 빌어 함께 수고한 서울소방대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저희에게 다가와 수고한다며 김밥과 음료와 그리고 빼빼로를 주고가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집회 과정에서 서울 종로구 내자동 로타리(경복궁역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시민들 중 2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시민 29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는 등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2020년까지 소방안전 9340억 투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2020년까지 소방안전 9340억 투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주찬식 위원장·사진)는 2015년부터 서울시와 줄다리기 협의를 통해 노후‧부족 소방장비 실태 개선, 소방관서 신설 등 소방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소방안전 5개년 투자계획’을 이끌어 냈으며, 이에 서울 소방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수립된 ‘소방안전 5개년 투자계획’은 2020년까지 기존의 예산과는 별도로 1,875억원을 추가적으로 투자해 전체 총 9,34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것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항상 예산투자 규모가 부족해 시간이 지나도 개선되지 못하는 소방 환경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 예산투자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2015년 「서울시 소방안전특별회계 조례」 제정 시부터 서울시와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지난 11월 7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율 부위원장(중랑4), 오봉수위원(금천1) 등이 참석한 소방안전 5개년 투자계획 협의기구의 심의에서 최종확정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서울시는 ‘소방안전 5개년 투자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총9,340억원의 예산 중 소방장비 분야에 1,816억원을 투자해 소방장비의 보유율을 100%로, 노후율은 1.6%로 대폭 개선할 계획이며, 소방장비 중 소방관 개인보호장비는 우선적으로 금년에 보유율 100%에 맞추어 보강하고 내년에는 노후장비 전량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청사 분야에 총 3,029억원(토지매입비 포함)의 예산을 투자해 소방서가 없었던 금천구에 금천소방서의 신설과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에 119안전센터를 신설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소방대의 신속한 현장도착을 위해 출동거점을 확보하고, 노후하거나 좁은 119안전센터 청사를 재건축 또는 증축하여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특수건강검진, 정밀체력지원 등의 지원을 확대하고, 교대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억원을 지원해 직장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찬식 위원장(송파1)은 “평소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에서 생사를 무릅쓰고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소방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느끼고, 이는 바로 서울시민의 안전과 직결될 것이라 확신하였다면서 서울시와 소방안전 예산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힘겨운 줄다리기 협의를 통해 추가투자예산이 반영된 것에 크게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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