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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수산시장 화재 최초목격자 “경보기 소리 들었다” 진술 번복…왜?

    여수 수산시장 화재 최초목격자 “경보기 소리 들었다” 진술 번복…왜?

    여수 수산시장 화재 최초 신고자가 “화재경보기가 안 울렸다”는 진술을 번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장 내 스프링클러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화재경보기 작동 여부는 설비 시스템상으로 확인되지 않고 진술만 엇갈리고 있다. 15일 전남 여수경찰서와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인 경비원 김모(69)씨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못 들었다는 최초 진술을 번복했다. 김씨는 화재 발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타닥타닥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불과 연기가 심하게 났다”며 “‘앵~’ 울리는 화재경보기 소리는 못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아 신고가 늦어졌다는 논란이 일자 김씨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화재 발생을 발견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이 김씨에게 진술을 번복한 경위를 묻자 그는 “정신이 없어서 못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여러명도 현장에서 울리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해 뒤늦게나마 화재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직후 경보기가 작동했다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에는 작동을 멈췄어야 했지만 작동하고 있었던 셈이다. 결국 화재 직후 경보를 울리지 않은 화재경보기가 화염과 연기를 감지하고 뒤늦게 울렸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서문시장 화재 이후 해당 시장은 대대적인 소방안전점검을 펼쳤지만 화재경보조차 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시장 상인들은 “평소에도 화재경보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불이 나지 않았는데도 수시로 울렸다”며 “정작 진짜 불이 났을 때는 울리지 않았다면 문제가 심각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번 화재로 여수 수산시장 전체 125개 점포 중 116개가 불에 타 소방추산 5억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레인으로 화마 속 가족 구조 원만규씨에게 LG의인상 수여

    크레인으로 화마 속 가족 구조 원만규씨에게 LG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은 주택가 화재 현장에서 크레인으로 일가족 5명을 구한 원만규(51)씨에게 ‘LG 의인상’과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LG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 경기 부천시 여월동 주택가에 있는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4층에 거주하는 일가족 5명이 집 안의 불길과 연기를 피해 베란다로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건물 주변의 전선 탓에 사다리차를 이용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원씨는 간판 설치 작업에 사용하는 자신의 크레인에 소방대원들을 태워 베란다로 올려 보냈고 일가족 5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LG 관계자는 “의인의 빠른 대처와 용기 있는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호텔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일어난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되었으나 오전에 발견한 매몰자 한 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2017. 1.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호텔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일어난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되었으나 오전에 발견한 매몰자 한 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2017. 1.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호텔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일어난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되었으나 오전에 발견한 매몰자 한 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2017. 1.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호텔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일어난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되었으나 오전에 발견한 매몰자 한 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2017. 1.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호텔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일어난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되었으나 오전에 발견한 매몰자 한 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2017. 1.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호텔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일어난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되었으나 오전에 발견한 매몰자 한 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2017. 1.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서울포토] 종로구 낙원동 호텔 철거 현장 붕괴사고…소방대원들 구조활동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호텔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일어난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되었으나 오전에 발견한 매몰자 한 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2017. 1.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든든한 소방, 안전한 시민

    든든한 소방, 안전한 시민

    소방지휘관과 의용소방대장들이 4일 서울 도봉구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센터에서 열린 ‘서울소방재난본부, 시민 안전 지키기 다짐대회’에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울포토] ‘시민안전 지키자’… 대형재난, 부조리, 안전사고 3無 기원

    [서울포토] ‘시민안전 지키자’… 대형재난, 부조리, 안전사고 3無 기원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훈련센터에서 열린 ’서울소방재난본부, 시민안전 지키기 삼무실천 다짐대회’에서 소방지휘관 및 의용소방대장들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을 착용 하고 구보를 하고 있다. 이 대회는 대형재난, 부조리, 안전사고가 없는 삼무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라쿤 한 마리 구조하려 ‘20시간’ 전력 쏟은 구조대

    라쿤 한 마리 구조하려 ‘20시간’ 전력 쏟은 구조대

    미국 구조대원들이 무려 20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라쿤(미국너구리과 포유류)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NBC 등 현지 언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구조대는 한 노숙인으로부터 쇼핑센터 주차장에 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조사 결과 라쿤 한 마리가 주차장에 있는 배수구 파이프에 끼여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라쿤은 온 몸에 진득거리는 오물이 묻은 채 지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고, 구조대는 즉시 라쿤 구조를 위해 동물 보호소 관계자, 산타크루즈시의 도시 건설부문 관리를 맡고 있는 공공업무부서 관계자, 수의사 등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라쿤 한 마리를 구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모였지만 작업은 쉽지 않았다. 배수구 구조상 라쿤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를 감싸는 콘크리트를 부수고 파이프의 중간을 잘라낸 뒤 라쿤을 꺼내야 했기 때문. 이에 도시건설부문 관리자는 구조가 불가능하다는 뜻을 피력했지만, 소방대원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소식을 들은 건축 및 동물구조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달려와 구조작업에 동참했고, 당일 새벽 3시부터 시작된 구조작업은 약 20시간 뒤인 밤 10시 30분이 돼서야 완료됐다. 파이프에서 구조된 라쿤은 곧장 인근 동물병원으로 후송됐다. 검사 결과, 사고를 당한 라쿤은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24시간이 넘도록 배수구 파이프에 끼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구조 작업 초기에는 심한 저체온증 및 탈수증상을 보였고, 구조가 마무리 된 뒤에는 스스로 몇 걸음을 떼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쓰러졌다. 결국 라쿤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스트레스 및 근질환(점진적인 근력감소로 인해 보행능력 상실 및 호흡 근력, 심장 기능 등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구조 다음 날 아침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당시 구조작업에 동참했던 한 수의사는 “비록 라쿤은 세상을 떠났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이 동물을 구해내기 위해 애쓴 사람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얼음 호수 빠진 개 극적 구조 순간

    얼음 호수 빠진 개 극적 구조 순간

    얼음 호수에 빠진 개를 구조하는 소방대원들의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미시간주에 있는 화이트호(White Lake)에는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빠져 몸부림치고 있었다. 호수는 개가 빠진 곳을 제외하고는 꽁꽁 얼어 있던 상태로, 개가 저체온증에 노출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원들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허리에 밧줄을 감고 차가운 얼음 호수 안으로 들어갔다. 한 구조대원이 개를 얼음물에서 끌어 올리자, 동료가 밧줄을 끌어당기며 개를 무사히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된 개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Associated Pres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구 팔달신시장서 불…20여분 만에 진화

    대구 팔달신시장서 불…20여분 만에 진화

    대구시 북구 팔달신시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1시 4분쯤 대구시 북구 팔달신시장 한 창고형 상가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상가 내부 30여㎡와 물품이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벼락 1500번 친 아르헨, 서울 5배 면적인 30만㏊ 잿더미

    벼락 1500번 친 아르헨, 서울 5배 면적인 30만㏊ 잿더미

    쉴 새 없이 초원에 떨어지는 벼락은 불을 지피는 것과 같았다. 여기저기에서 불이 붙으면서 자그마치 30만㏊가 잿더미가 됐다. 서울의 무려 5배나 되는 어마어마한 면적이다. 아르헨티나가 벼락으로 인한 불을 잡지 못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른바 '벼락 화재'가 발생한 곳은 아르헨티나 중부지방 리오네그로주다. 20~21일(이하 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최소한 1500번 이상 벼락이 떨어지면서 리오네그로엔 곳곳에서 불이 났다. 불은 순식간에 번지면서 리오네그로를 초토화하고 있다. 한때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연방수도 후보지였던 비에드마에서부터 엘콘도르까지 2만5000㏊, 코네사에서 리오콜로라도까지 2만5000㏊ 등 28일까지 화마는 최소한 30만㏊를 잡아먹었다. 가장 피해 규모가 큰 과르디아미트레에선 40만㏊가 불에 탔다. 여기저기에서 불길이 일면서 포위된 동물들은 무기력하게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엄청난 피해가 난 것으로 보이지만 얼마나 많은 동물이 죽었는지 아직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방대는 20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민간인들까지 힘을 보태고 있지만 여전히 불씨는 번지고 있다. 무엇보다 물이 부족한 게 문제다. 아르헨티나 중부지방은 올해 강우량이 적어 소방대조차 충분한 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소방대 관계자는 "물이 부족해 원시적이지만 삽으로 불을 끄고 있다"면서 "그야말로 인간과 불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불이 광범위하게 번져 진화작업은 제한적이라는 것도 걱정거리다. 현지 언론은 "불을 꺼도 불씨가 다시 살아나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붙는 경우가 다반사"라면서 "일주일 넘게 소방대가 화마와 싸우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경남 밀양 주택에서 방화 추정 불로 80대 부부와 아들 등 3명 사망

    경남 밀양시 초동면 1층짜리 한 단독주택에서 28일 오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80대 부부와 60대 아들 등 함께 살던 일가족 3명이 숨졌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밀양시 초동면 김모(89)씨 소유 단독주택에서 김씨와 치매를 앓던 부인(88), 김씨 아들(60) 등 3명이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숨진 상태로 발견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현장은 치매를 앓던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날마다 김씨 집을 방문하는 요양보호사가 불이 거의 꺼진 상황에서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할머니는 안방에서 심하게 탄 상태로 발견됐다. 거실에서 발견된 김씨와 아들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아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거실에서 발견했다. 유서에는 “빚이 있어 살기 힘들다”는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과 “어머니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조사와 주변에 따르면 김씨 아들은 서울에서 사업하다 실패해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부인과 헤어진 뒤 몇년 전 귀향해 부모와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빚 때문에 힘들어 죽고 싶다”며 처지를 비관하는 이야기를 주변에 자주 해왔으며 전날 오후에도 요양보호사에게 “스스로 죽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는 신세를 비관해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밀감식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 사용승인 앞둔 제2롯데월드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 사용승인 앞둔 제2롯데월드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태)는 12월 26일 최근 서울시에 사용승인을 신청한 ‘제2롯데월드(555m 지상 123층, 연면적 807,686㎡규모)’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이어 국내 최초의 터미널형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시찰했다. 이날 방문에서 위원회 소속위원들은 제2롯데월드 5층에 위치한 임시홍보관에 들려 사업추진개요 및 현황, 임시사용승인 이후 월드몰 주요 안전 이슈 사항 경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보고받은 후, 공사관계자들의 안내로 전망대(118층)와 피난안전구역(83층)등 건물주요부와 피난시설, 건물 내·외부 시공상황 등을 두루 살핀 후,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내년 1월 확대개통 예정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돌아봤다. 특히 초고층건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내진계획과 5개층(22F, 40F, 60F, 83F, 102F)에 분산설치된 피난안전구역 설치 및 작동현황, 피난용 승강기 운영계획, 구조안전모니터링 시스템(SHM) 작동방식, 자체․자위소방대 운용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도시계획관리위원들은 비상시 건물내 이용시민이 안전구역에 피난 및 도착 후 대기시간, 1층 피난 층까지의 도착시간, 피난용승강기를 통한 피난 시간 등을 질의하고, 제2롯데월드가 정식 개장되면 2만 여명의 상주 인원과 일평균 9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인 만큼 시민안전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계공무원과 사업시행자 모두가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하 1층을 통해 제2롯데월드와 연결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방문하여서는 버스 주․정차 동선, 스크린도어 및 에어커튼, 신체약자 이용시설, 지하철과의 환승통로 등 대중교통 이용편의성을 중심으로 단순한 시설물 점검을 넘어 운영방식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 잠실광역환승센터는 제2롯데월드 신축에 따라 ‘10년 실시된 교통영향평가 시 주변지역의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향상과 교통혼잡 감소를 위해 마련된 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서, 협약에 따라 내년 3월 31일까지 사업시행자가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기간이 종료되면 시행자에게 준공필증을 교부하고 서울시가 시설물 운영을 최종 인수받을 계획이다. 현장방문을 마치면서 김정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지난 5년간의 땀과 눈물로 국내 최고(最高)로 높은 랜드마크 건물을 지어준 롯데측 임직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는 말을 명심하여 2015년 백화점 임시개장중 발생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안전점검과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주택건축국)는 앞으로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의 의견과 프리오픈(시민 5천명 참여예정) 및 민관합동재난훈련(시민 3천명 참여예정) 등을 통해 철저한 사전확인 절차를 이행한 후 사용승인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며, 이에 대해 롯데측은 미비점이 발견될 시 즉시 보완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소방대원 복지개선 공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소방대원 복지개선 공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인호 의원(사진 오른쪽·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재난발생 초기 황금시간 단축 및 소방대원 복지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22일(목) 동대문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대문소방서는 올해 2월, 관내 4개 안전센터중 하나인 전농119안전센터의 증축 및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8월에 착공하여 지난 11월 학수고대하던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 공사를 통해 출동대기실과 차고간 동선을 간소화했고, 센터내 심신안정실을 마련하여 충격적인 사고현장에 상시 노출되는 소방대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해소하게 됐다. 이는 평소 서울시민 안전 및 소방대원의 복지환경 증진을 강조해온 김인호 의원의 의정활동이 반영된 결과이다. 김인호 의원은 “황금시간 단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소방대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꺼지지 않는 촛불을 ‘광장’에 담아/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자치광장] 꺼지지 않는 촛불을 ‘광장’에 담아/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광장’(廣場)은 직접민주주의의 산실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한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의 민회(民會)가 열린 곳은 ‘아고라’로, 광장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의 광화문광장은 촛불혁명의 시발점이자 중심 무대의 기능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광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계기는 2002 월드컵 거리응원전이었다. 이후 2004년 시청 앞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이 차례로 만들어졌다. 서울시청 앞과 세종로 차도가 광장으로 바뀐 것이다. 역사 변혁의 장소가 거리에서 광장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열린 공동체의 공간, 참여와 표현의 마당으로 ‘광장’이 태어난 것은 2010년 9월이다.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점한 여소야대의 서울시의회가 당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반대와 대법원 제소에도 ‘서울시 열린광장 운영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차벽으로 막혔던 서울의 광장이 비로소 시민에 의한 열린 광장이 된 것이다. 촛불시위로 광화문광장의 설계가 매우 우수하다는 점도 입증됐다. 최대시위대인 170만 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던 지난 3일 6차 국민대회를 비롯해 광화문광장에는 7차에 걸쳐 누적인원 700여만명이 함께했다. 광장은 부족함이 없었다. ‘확장성’ 측면도 우수했다. 대통령 국정 농단 규탄 시위가 이뤄지기 직전에는 광화문광장은 ‘도로에 갇힌 거대한 중앙분리’, ‘턱없는 광장, 턱없는 안전’ 등의 이유로 재구조화를 논의 중이었다. 그런데 행사 규모에 맞게 상시광장 너비 34m 외에 왕복 10차선 차도를 적절히 통제, 최대 너비를 100m까지 넓혔다. 수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문화 광장으로서 제 기능을 다한 것이다. 이러한 자부심과 찬사 뒤에는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이라는 놀라운 정치 발전의 성과가 있었다. 국정 최고 책임자의 국정 농단에도 우리 사회가 한 치의 흔들림이 없었던 것은 안정적인 지방자치 덕분이다. 매주 토요일은 서울시가 비상이 걸린다. 광화문 촛불 현장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1000명 이상의 시 공무원과 안전요원, 소방대원이 투입돼 시민의 안전을 살폈다. 서울시의 ‘광장 만들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내년 9월 서울시의회 본관 앞 서울역사광장이 열리고, 한국은행과 신세계백화점 사이의 교통섬도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신은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쿠퍼(J M Cowper)의 말처럼 도시는 생명체와 같다. 시민이 기댈 수 있는 열린 광장의 문화를 서울의 도시계획 속에 꼭 담아보려 한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해양쓰레기 年 10t 수거·환경보전 기여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해양쓰레기 年 10t 수거·환경보전 기여

    ●수산 신대근씨 2007년 장항공고를 졸업해 2013년 어업인 후계자에 선정된 신씨는 2010년부터 해마다 불법어업 근절과 어린 고기 판매금지 캠페인을 벌이는 등 해양환경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섰다. 올해는 서해어업관리단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매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 연간 1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남 서천군 의용소방대원으로 인명 구조와 해난 사고 수습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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