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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다가오는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시급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다가오는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시급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11월 10일 안양소방서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화재가 빈번한 동절기를 앞두고 안양시 내 13개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화재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방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호스릴 비상 소화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특히 지하상가의 경우 진압 환경이 열악한 점을 지적하며 분기별 1회 이상 소방서 차원의 작동 점검과 소방 훈련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 부의장은 “전통시장 화재의 주원인인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를 차단하기 위해 안양 박달시장에 설치된 콘센트 부착 소화기와 같이 간단하지만 혁신적인 소화장치의 다른 시장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와 함께 소방시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소방교육을 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의장은 “화재예방은 하드웨어인 소방시설 설치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인 소방교육이 병행되어야만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소방안전교육 횟수가 2023년 대비 급감한 점을 지적하고, 외국인 주민 대상 교육 등 재난 취약 계층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확대를 당부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자율 소방대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정례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소방행정 구현”

    윤성근 경기도의원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소방행정 구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10일 진행된 2025년도 안양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진로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참여 중심의 안전행정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안양소방서가 추진 중인 ‘119안전체험마당’ 등 시민 참여형 안전교육의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먼저 “안양소방서가 진로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소방직업과 안전문화를 알린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심폐소생술·AED 체험, 소방공무원 직업 상담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도내 청소년 진로교육과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용소방대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청소년 대상 119청소년단 운영을 확대해 안전교육과 진로탐색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청소년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 부위원장은 “안양소방서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심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도의회도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도내 12개 소방서를 비롯한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양주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 존경과 감사 전해

    이영주 경기도의원, 양주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 존경과 감사 전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1월 7일(금) 양주소방서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권선욱 양주소방서장,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소방공무원, 유공자,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이 의원은 행사 축사에서 “오늘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위험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현장을 지키는 모든 소방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소방경진대회에 참가했던 사람으로서, 그때의 땀 냄새와 사이렌 소리를 잊지 못한다”며 “소방의 사명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인들이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개선,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를 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히며, “여러분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방대원 한 분 한 분이 매 출동 때마다 무사히 귀가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기준 총 107건의 화재를 진압하며 전년 대비 12.2% 감소, 재산피해액을 전년 대비 46.4% 줄이는 등 지역 안전지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조·구급 출동 수천 건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묵묵히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수원소방서 119안전센터는 5개인데 인증받은 에어매트는 4개

    이은미 경기도의원, 수원소방서 119안전센터는 5개인데 인증받은 에어매트는 4개

    이은미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수원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기안전매트(이하 에어매트)의 노후화 및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에어매트는 고층 건물 화재 등으로 소방대원의 접근이나 구조가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되는 피난 및 구조장비다. 특히 옥상이나 인접세대로 피난이 불가능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구역별로 에어매트를 1개 이상 설치하도록 한다. 수원소방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에어매트를 활용한 구조활동은 총 57건에 달했다. 현재 수원소방서가 보유 중인 에어매트는 총 9개로 5층용 7개, 10층용과 20층용이 각 1개씩이었다. 그러나 이 중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인증하는 높이의 5층용 에어매트 7개 중 3개가 내용연수가 경과해 불용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소속 119안전센터가 5곳임을 고려하면, 119안전센터 1곳당 1개의 인증받은 에어매트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관할 지역에서 한 달 평균 2~3회 에어매트가 구조 활동에 운용되는 만큼, 신속히 노후 장비를 폐기하고 신규로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은 “현재 불용 대기 중인 에어매트에 대해서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차원에서 구매, 교체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에어매트는 최후의 수단이지만 위기 순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기도 하다”며 “사고는 결코 예고되지 않는 만큼 노후 장비의 조속한 교체를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폭발물 설치했다” 대구서 고등학교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경찰 수사

    “폭발물 설치했다” 대구서 고등학교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경찰 수사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쯤 남구 대명동의 고등학교에 사제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쯤 이 학교 대표 메일로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들어왔고, 이튿날 아침 교사가 확인하고 신고했다. 메일 발신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형사들을 현장에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도 차량 6대와 소방대원 22명을 투입했다. 학교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생 1200여 명을 귀가 조치했다. 또 진로진학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즉시 전원 하교 조치를 했다. 학교 전체에 대한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다’라고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다만, 이 학교는 수능 고사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메일을 보낸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며 “검거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35년 방치된 상대원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국중범 경기도의원 “35년 방치된 상대원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7일 성남소방서에서 실시된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대원119안전센터의 부지 매입 및 신축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소방대원의 근무복 세탁 운영 방식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상대원119안전센터는 건물 준공 후 35년이 넘도록 증·개축 없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센터의 연면적은 431㎡(약 130평)에 불과하며, 이는 최근 건립되는 표준 소방안전센터 규모인 990㎡(약 300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국 의원은 “35년 넘도록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대원들이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협의해 부지 매입을 확정하고, 설계와 예산 반영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 의원은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대응하다 보면 근무복에 피나 체액, 오염물질이 묻을 수 있는데 이를 개인 세탁으로 처리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감염관리와 안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일선 대원들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데, 기본적인 근무환경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면 조직에 대한 신뢰도와 사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현장의 실제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근무복 세탁도 방화복과 동일하게 외주 운영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시흥소방서 행감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및 대응체계 점검

    윤성근 경기도의원, 시흥소방서 행감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및 대응체계 점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7일 시흥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 의료기관 협력 체계 개선,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내실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감사는 최근 3년간 시흥소방서 관할 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례와 의료기관 수용 거부 문제 등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위협받는다면 도민의 생명도 지켜질 수 없다”며, “폭행 발생 시 법률적·심리적 지원이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 출동 시 개인보호장비의 보급률과 활용도를 높이고, 경찰과의 동시 출동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구급대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꾸준히 보완하고 있다”며 “폭행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법률 지원과 심리 상담을 연계하고, 고위험 현장에는 경찰과 합동 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의료기관 수용 거부와 이송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체 운영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부위원장은 지난 7월 발대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흥은 다문화 인구가 많은 도시인 만큼,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2차 붕괴 우려에 손으로 무너진 철구조물 제거

    2차 붕괴 우려에 손으로 무너진 철구조물 제거

    “큰 중장비를 동원해 무너진 철구조물을 치우면 2차 붕괴가 우려됩니다. 그래서 구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7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만난 김정식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의 말이다. 김 과장은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대형 장비를 현장에 투입할 수 없는 어려움을 이렇게 설명했다. 소방대원들은 지난 6일 오후부터 24시간 넘도록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얽히고설킨 철 구조물을 헤치며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발견되는 매몰자들이 끝내 사망했거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안타까움만 늘고 있다. 무너져 내린 높이 60m가량의 보일러 타워는 처참했다. 힘없이 쓰러진 대형 철재 구조물 아래에는 각종 철 조각들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다. 무엇보다 팔이 낀 상태에서 구조를 요청하던 A(44)씨가 끝내 숨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는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또렷했는데 끝내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소방 당국은 구조견, 드론, 음향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 검색에 주력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매몰자의 가족들이 찾아 구조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발만 동동 그루고 있다. 사고 당일부터 현장을 찾은 가족들은 현장 옆에 임시로 마련된 컨테이너나 발전소 본관에서 대기하며 매몰자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염원하고 있다. 한 매몰자의 가족은 전신이 쇠약해지는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발견된 매몰자가 숨지거나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통곡과 탄식이 터져 나왔다. 이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B씨의 가족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느라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착실하게 살았던 조카”라며 오열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이날 사고 현장에서 구조인력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적십자사는 붕괴 사고 구조인력 지원뿐만 아니라 피해자 가족을 위한 구호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7명의 매몰자 중 3명은 사망했고,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된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2명은 아직 매몰 지점조차 확인되지 않은 실종 상태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소방서 소방의날 기념식 참석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소방서 소방의날 기념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5일 분당소방서에서 열린 ‘제63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현장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11월 9일 ‘소방의 날’에 맞추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도민이 아무 일 없는 ‘보통의 하루’를 이어가기 위해 소방대원들은 매일 위험과 맞서고 있다”라며 “도의회는 여러분의 헌신에 걸맞은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장기 근무로 인한 심신 피로 누적 문제를 언급하며, 경기도 차원의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현장 대원들의 정신적 회복과 치유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분당을 비롯한 도내 모든 소방대원이 안정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도민의 안전은 소방대원의 안전에서 출발한다”라며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모든 소방 가족의 안전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도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심신안정 지원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전용 시설 설치를 위한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63주년 소방의 날 맞아… “서울 소방 헌신에 감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63주년 소방의 날 맞아… “서울 소방 헌신에 감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9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고, 특히 갈수록 다양화·대형화되는 재난환경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서울시의회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밝히며, 서울시가 2026년도 소방예산으로 전년 대비 643억원 증액된 1조 655억원(인건비 포함)을 편성한 만큼 소방 인프라 확충과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 등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둬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6년도 서울시 소방예산의 세부사업 편성은 전년보다 2개 증가한 총 76개로, 소방합동청사 건립, 거여안전센터 이전, 실화재 훈련장 건립, 노후 장비 교체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업과 함께 심리상담센터 신설, 급식·간식비 증액 등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대상 노후 아파트 감지기 보급 등 시민 체감형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방화복은 세탁해주면서 근무복은 개인 빨래… 개선해야”

    국중범 경기도의원 “방화복은 세탁해주면서 근무복은 개인 빨래…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7일 시흥소방서에서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대원의 근무복 세탁 지원과 터널 화재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국 의원은 먼저 방화복 세탁 비용이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음에도 근무복 세탁은 여전히 개인이 부담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소방대원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예산 확대를 주문했다. 국 의원은 “방화복 지급이 기존 1인당 2벌에서 3벌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방화복 세탁이 전문 업체 외주 방식으로 전환되었지만, 근무복은 여전히 개인이 직접 세탁하고 있다”며, “근무복 또한 소방 공무원의 복지와 직결되는 만큼 예산을 확보해 세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고속도로 및 방음터널 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시흥시는 인접 도시와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터널이 다수 존재해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국 의원은 “터널 내 사고로 차량이 정체되면 소방차 진입 자체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실제 대응 훈련 여부를 확인했다. 이에 대해 시흥소방서장은 “역방향 진입, 중앙분리대 활용, 환기장치 작동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국중범 의원은 “터널·고속도로 등 복합재난 위험 지역이 많은 시흥의 특성을 고려하면, 대응 매뉴얼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오산소방서 구급대원 폭행사건 신속한 사법처분 촉구

    이은미 경기도의원, 오산소방서 구급대원 폭행사건 신속한 사법처분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오산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구급대원 폭행사건의 사법절차 지연을 지적하고, 구급대원의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보장을 요청했다.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하거나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사건은 대부분 주취자에 의해 발생했으며 총 7건이었다. 이 가운데 7건 중 3건은 벌금형, 1건은 금고형이 확정됐으나, 3건은 아직 처분이 내려지지 않았다. 특히 이 중 2건은 2023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여전히 1심 재판 중인 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도내 다수 소방서가 2023년에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의 경우는 이미 사법절차를 마무리한 상황에서 오산소방서만 처분이 지연된 점을 지적하며, 행정적 지원이나 법률 협조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이자, 중대한 범죄이다”며 “오산소방서는 2년 넘게 진행 중인 재판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구급대원이 회복이나 업무에 마음 편히 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다문화 의용소방대 확대 및 성인 대상 안전훈련 강화 필요”

    장대석 경기도의원 “다문화 의용소방대 확대 및 성인 대상 안전훈련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7일 시흥소방서에서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시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성인 대상 실전형 안전체험 강화를 주문했다. 장 의원은 시흥시 외국인 주민 규모가 7만 2천 명으로 집계된 점을 언급하며, “외국인·다문화 주민이 많은 시흥의 특성을 고려하면 화재·재난 대응 과정에서 언어 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7월 발대한 시흥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외국인들은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다문화 의용소방대가 단순 통역이 아닌 예방·교육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정왕 119안전센터 및 안전체험관 설립사업 관련 질의에서, “현재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아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로 화재뿐 아니라 산업재해, 질식·추락 사고, 응급환자 발생 등 성인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산업단지 특성이 반영된 성인 대상 안전훈련 시설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구급대원 폭행 및 위험 상황을 언급하며, 시흥소방서가 선제적으로 대원 호신용 스프레이를 지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대원들의 안전이 보장돼야 도민 안전도 지킬 수 있다.”며 지속적인 장비 개선과 현장 안정을 요청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오산 산업단지, 화재 대응 상시 체계로 전환해야’

    이영희 경기도의원, ‘오산 산업단지, 화재 대응 상시 체계로 전환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소방서를 대상으로 관내 산업단지의 화재·폭발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업종 특성을 반영한 상시 대응 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산에는 가장(1~3) 및 세마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에 약 15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 입주업체의 업종은 반도체, 2차 전지 등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 확산, 연소 확대, 2차 폭발 위험이 높은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단일 공장 화재가 산업단지 전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이 의원은 “산업단지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평상시 대응 수준으로는 초기 진화를 제압하기 어려운 만큼,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2020년 오산 가장산업단지의 로봇제조 공장 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초래한 바 있다. 이후 대형 사고는 없었지만, 산업재해 증가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저장시설 확대로 위험 요인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산업단지별 위험도 분석과 화학물질 취급 현황 파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집중 질의하고, “각 업체의 화학물질 보유 현황, 누출·폭발 위험도, 초기 진압 우선 지점 등 현장형 대응 데이터를 소방당국이 정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합동소방훈련과 자위소방대 교육이 연 2~3회 이뤄지고 있다는 소방서 측 답변에 대해서도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연 2~3회의 훈련은 ‘경험’이 아니라 ‘행사’에 가깝다”라며 “실제 상황에서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초기 조치를 수행하며, 소방대의 진입 동선이 자연스럽게 확보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실전형 훈련을 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오산의 산업단지는 도심과 인접해 있어, 한 번의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반복 점검과 불시 훈련, 자율소방대 역량 강화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방 행감 합동청사 공사비, 소방시설 완공검사 등 지적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방 행감 합동청사 공사비, 소방시설 완공검사 등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6일 소관기관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소방합동청사 공사비가 추진 단계별로 크게 변경돼 행정의 일관성이 없고 소방시설 완공검사 현장 확인율이 낮아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 등 행정력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첫 번째 질의로 소방합동청사 건립사업 총사업비가 2023년 9월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때 4192억원에서 2024년 7월 VE 검토받는 단계에서 5198억원으로 1726억원(41.2%)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이 서울시 공사비 가이드라인 단가를 과소 산정하여 발생했고 행정안전부 재심사 및 재조사 용역으로 행정 낭비가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이 정하는 공사비 가이드라인과 실제 원가계산 간 격차를 줄이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건설기술정책관과 협의를 통해 실 공사비와 차이가 적은 적정 공사비 산출 기준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오랜 기간의 기획부터 심의·설계 단계까지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공사비 변경 폭이 컸으며 지적한 부분을 재검토하고 정해진 기간까지 공사를 마쳐 소방행정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은 질의에 남 의원은 소방시설 완공검사의 실효성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서울의 현장 확인 비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감리결과 보고서만으로 검사를 종결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밝히고, 서울처럼 고층건물과 지하공간,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도시에서 단순 서류 검증만으로 안전을 담보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비화재경보로 인한 오작동 출동 비율이 13.2%, 화재안전조사 불량 4074건 중 소방시설 관련 지적이 7644건(전체의 약 96%)에 달한다며 감리·시공·검사 전반의 구조적 미비를 문제 삼았다. 추가 질의로 남 의원은 서울소방의 비상발전기 운용 실태 확인 결과 조달청 기준 내용연수(12년)를 훌쩍 넘겨 20년 이상 사용 중인 발전기가 14개소, 특히 A 소방서는 1992년 설치 후 33년째 가동 중인 점을 지적하며 소방서별로도 용량이 60kW에서 300kW까지 큰 차이를 보여 본부 차원의 비상발전기 관리 기준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지역 관련 질의로 2017년 설치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346개 중 184개 시장에 조끼조차 지급되지 않았고 송파구에도 8개 시장 중 7개가 조끼를 못 받고 있으므로 시장의 실효성 있는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필요한 예산 7500만원을 확보해서 조속히 지급할 것을 요청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판매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현장 확인 비율을 높이고 감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내용연수를 초과한 비상발전기는 성능점검을 통해 교체해 나가고 노후도에 따라 집중적인 점검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유니폼인 조끼를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의원은 질의를 마치며 “소방행정은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으므로 한 부분이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긴급히 꼭 필요한 부분은 의회와 소통하여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7명 중 1명 사망… 4명은 사망 추정”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7명 중 1명 사망… 4명은 사망 추정”

    지난 6일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돼 있던 7명 가운데 1명이 사망했고, 4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 당국이 7일 밝혔다. 소방 당국은 7일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당일 구조물이 낀 채 발견된 2명 중 1명이 이날 오전 4시 53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른 1명은 소방대원이나 의료진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확인이 어렵지만, 사망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4분부터 8시 52분 사이 매몰자 3명을 추가로 발견했는데, 이들도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추가 발견자 3명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2명은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매몰자 중 남은 2명은 현재까지 매몰 지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폭행 피해 소방대원 보호대책 마련 시급”

    이은림 서울시의원 “폭행 피해 소방대원 보호대책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 폭행 피해를 입은 소방공무원 보호 대책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이 연평균 90건을 넘고, 폭언·폭행이 동반된 사례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주취자에 의한 폭력이 많고, 피해자의 상당수가 구급대원이라는 점에서 현장 대응 인력의 심리적 부담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재 119사법경찰팀을 통해 가해자에 대해 기소 의견 송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검찰 단계에서 선처되는 경우가 많아 한계가 있다”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수사기관과 협력해 엄중히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가해자 처벌 강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폭행 피해를 입은 소방대원이 충분한 휴식이나 심리치료 없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에 대한 심리안정과 근무 복귀 기준을 명시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문상담 인력 확충과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작년에도 요청했던 오디오북 기반 ‘마음 프로그램’이 여전히 예산 반영이 안 된 것은 아쉽다”며 “소방대원과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심리회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몸과 마음이 모두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마음의 상처를 안고 근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서울시는 피해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마련하고,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속보] “울산 발전소 추가 매몰자 3명 발견…모두 사망 추정”

    [속보] “울산 발전소 추가 매몰자 3명 발견…모두 사망 추정”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돼 있던 7명 가운데 1명이 사망했고, 4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이 7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고 당일인 전날 구조물에 낀 채 발견된 2명 중 1명이 이날 오전 4시 53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른 1명은 소방대원이나 의료진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확인이 어려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날 오전 구조작업에선 7시 34분부터 8시 52분 사이에 매몰자 3명을 추가로 발견했으나, 이들도 모두 사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추가 발견자 3명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2명은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매몰자 중 남은 2명은 현재까지 매몰 지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 수난구조대 신설·노후 청사 개선 서둘러야”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 수난구조대 신설·노후 청사 개선 서둘러야”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수난구조대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노후한 소방청사 개선, 소방특별회계의 재정 악화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서울의 수난구조대는 반포·여의도·뚝섬·광나루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며, 대부분이 1997년 설치된 청사로 30년 가까이 노후됐다”며 “특히 여의도 수난구조대는 협소하고 낡은 시설로 인해 대원들의 안전과 구조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일러나 에어컨 교체 등 임시방편에 그치지 말고, 전면적인 청사 개보수와 장비 교체·보강이 시급하다”며 “수중드론, 열화상 카메라, 통신장비 등 주요 구조장비가 노후화되어 현장 대응력이 떨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실질적인 장비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강버스 운행 확대와 수난사고 증가 가능성을 감안할 때 제5 수난구조대 신설이 필요하다”며 “마곡 일대는 급행선착장과 종점이 예정된 만큼, 교통·수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도시개발계획과 연계해 마곡권역 수난구조대를 소방 5개년 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 세입이 매년 줄어들면서, 노후 청사 신축이나 장비 보강 사업이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방특별회계는 청사 건립, 훈련장 조성, 장비 확충 등 시민 안전 인프라의 핵심 재원”이라며 “세입 구조 다각화와 대규모 사업에 대비한 기금 조성 등 중장기 재정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현장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서울시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노후 청사 개선과 수난구조대 확충, 안정적인 소방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울산화력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붕괴… 9명 매몰 2명 구조·2명 구조 중

    울산화력 기력 5호기 보일러 타워 붕괴… 9명 매몰 2명 구조·2명 구조 중

    울산화력발전소 기력발전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근로자들이 매몰됐다. 6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울산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가 운영하는 울산화력발전소 내 기력발전 5호기 보일러 타워가 철거 작업 중 무너졌다. 붕괴된 보일러 타워는 물을 끓여 전기를 만드는 설비다. 이날 사고는 5호기 해체 공사 발파를 위해 사전에 보일러 구조물을 절단하는 용단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된다. 5호기 철거 작업은 모두 협력업체 (주)코리아카코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해 현재 근로자 2명을 구조하고, 2명은 구조 중이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잔해에 여전히 5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20분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 13분쯤 국가소방동원령으로 격상됐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한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된다. 현재 부산·대구·경북·경남 등 4개 시·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및 중앙119구조본부 등 소방 인력 85명과 장비 30대가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구조물 전문가와 함께 소방 크레인을 투입해 체계적으로 구조물을 해체하는 방식으로 매몰자를 구조할 예정이다. 기력발전 5호기는 4, 6호기와 함께 1980년 준공돼 2022년 폐쇄 결정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이어 울산화력발전소는 오는 2026년까지 4~6호기(최대 용량 1200㎿)를 완전히 철거를 결정하고 현재 해체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기력발전 1~3호는 1973년 준공된 뒤 2013년까지 43년간 운영돼다가 2014년 가동 중단을 거쳐 2019년 말 완전히 철거됐다. 정부는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와 관련해 관계 부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에 나섰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울산시, 남구 등 관계 기관은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주문했다. 행안부는 현장상황관리반을 급파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노동부도 즉각 대응에 착수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 등과 함께 현장으로 이동해 사고 수습을 지휘했다. 정부는 관계부처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압수수색을 포함한 강제 수사를 적극 추진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보고를 받은 뒤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면서 “현장 구조 인력의 2차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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