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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여행 중이던 70대 한인 관광객 돌연 실종

    말레이시아 여행 중이던 70대 한인 관광객 돌연 실종

    말레이시아를 여행 중이던 한국인 70대 관광객이 돌연 실종돼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24일 국영 베르나마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파항 주 벤통 지역의 버르자야 힐스 리조트에서 지난 22일 오후 한국인 관광객 A(71)씨가 실종됐다. 경찰은 A씨가 현지시각으로 22일 오후 3시 30분쯤 리조트내 일본찻집에서 차를 마신 것을 마지막으로 종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부인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여행 중이었다. A씨의 부인은 잠시 떨어져 있던 사이 남편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리조트 측에 도움을 청했으나 A씨를 찾지는 못했다. 이에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22일 밤부터 경찰견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A씨는 별다른 병력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슬픔에 잠긴 소방관 동료들 “강릉 석란정, 붕괴 징후도 없이 갑자기…”

    슬픔에 잠긴 소방관 동료들 “강릉 석란정, 붕괴 징후도 없이 갑자기…”

    강원 강릉시에 있는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정자의 붕괴로 매몰돼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함께 화재 진압 현장에 있었던 소방관들은 갑작스러운 동료의 죽음에 망연자실했다.1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9분쯤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에서 불을 끄던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가 정자 잔해 등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석란정에 최초로 불이 난 것은 전날 밤 9시 45분.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약 10분 만에 불을 껐다. 하지만 이날 오전 3시 51분쯤 석란정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첫 번째 화재 발생 당시 정자 바깥에서만 불을 껐던 대원들은 정자 건물 바닥에서 연기가 나자 정자 안으로 들어가 잔불 정리 작업을 벌였다. 그러다가 정자가 붕괴하면서 두 소방대원이 참변을 당했다. 소방청은 이날 이들에 대해 각각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988년 2월 임용된 이 소방위는 퇴직을 불과 약 1년을 앞두고 있었다. 이 소방사는 임용된 지 불과 8개월밖에 안 됐다. 이미 정자 건물 기와지붕은 첫 번째 화재 발생 당시 방화수를 많이 머금어 무거울 대로 무거워진 상태였다. 게다가 사고가 난 정자는 대형 호텔 신축 공사로 2년 전부터 금이 가고 기울어져 주민들이 건물 이전을 요구하고 있었다. 고인이 된 동료들과 함께 출동한 한 소방관은 슬픔에 잠겨 있었다. 이 소방관은 “전날 방수작업으로 물을 잔뜩 머금은 진흙 기와지붕이 아무런 붕괴 조짐 없이 갑자기 와르르 무너졌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또 “조립식이나 철 빔 건물처럼 화재로 붕괴하는 사고는 ‘뿌지직’하는 조짐과 징후가 있는데, 진흙으로 빈틈없이 지어진 한옥 건축물은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2008년 숭례문 화재 때 기왓장이 갑자기 와르르 무너진 상황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다른 소방관은 “오래된 건축물을 보존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작은 불씨와 연기라도 잡으려고 적극적으로 진압하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소방본부와 경찰은 현재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하지만 두 번째 화재 발생 후 정자가 무너지면서 발화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정자 안에는 전기 시설이 없어 외부 요인으로부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자 인근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이마저도 단정지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소방본부와 경찰은 ‘실화’(실수하여 불을 냄) 가능성을 포함해 다른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을 정밀 감식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두 고인의 가족들과 장례 절차를 협의하고 두 고인의 분향소를 강릉도립의료원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또 숨진 두 사람에게 훈장 추서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소방관 2명 목숨 앗아간 강릉 석란정 붕괴…화재 원인은 ‘아직 미확인’

    소방관 2명 목숨 앗아간 강릉 석란정 붕괴…화재 원인은 ‘아직 미확인’

    강원 강릉시에 있는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정자의 붕괴로 매몰돼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붕괴 사고를 일으킨 석란정 화재의 발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1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9분쯤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에서 불을 끄던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가 정자 잔해 등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석란정에 최초로 불이 난 것은 전날 밤 9시 45분.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약 10분 만에 불을 껐다. 하지만 이날 오전 3시 51분쯤 석란정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첫 번째 화재 발생 당시 정자 바깥에서만 불을 껐던 대원들은 정자 건물 바닥에서 연기가 나자 정자 안으로 들어가 잔불 정리 작업을 벌였다. 그러다가 정자가 붕괴하면서 두 소방대원이 참변을 당했다. 현재까지 소방본부와 경찰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하지만 두 번째 화재 발생 후 정자가 무너지면서 발화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정자 안에는 전기 시설이 없어 외부 요인으로부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자 인근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이마저도 단정지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정자 주변으로 높이 3m에 달하는 펜스가 설치됐지만 인근 주민들은 “완전히 출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 정자와 불과 약 10m 떨어진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공사현장을 통해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펜스가 ‘ㄷ’자로 설치돼 상가가 늘어선 도로변에나 솔밭에서 볼 때는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공사장 경계 부분은 H빔만 세워져 있을 뿐 망이 없어 충분히 외부인이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 주민들의 이야기다. 주민들은 “공사장 근로자가 아니라도 외부인이 공사장을 통해 들어올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 “올해 펜스 설치 이후에는 사실상 시공사에서 정자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았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현재 소방본부와 경찰은 ‘실화’(실수하여 불을 냄) 가능성을 포함해 다른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을 정밀 감식하기로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의용소방대도 소방기술 경연

    의용소방대도 소방기술 경연

    11일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속도방수 경연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해변 떠밀려온 아기 혹등고래, 사람들 합심해 돌려보내

    해변 떠밀려온 아기 혹등고래, 사람들 합심해 돌려보내

    해변에 떠밀려와 움직일 수 없게 된 거대한 혹등고래 한 마리가 사람들 덕분에 목숨을 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G1 글로보’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23일 브라질 남동부 해안도시 부지오스의 라사 해수욕장에 갇혀있던 새끼 혹등고래 한 마리가 수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거의 하루 만에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다. 이날 해변에는 300명이 넘는 사람이 모여들어 새끼 고래를 구하기 위해 애를 썼다. 몸길이 10m, 몸무게 7t에 달하는 거대한 이 고래를 구하기 위해서는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 주변 모래를 파내는 것뿐이었다. 오전 내내 사람들은 삽 등으로 주변 모래흙을 퍼냈고 일부는 양동이에 채운 물을 고래에게 끼얹으며 피부가 마르지 않게 도왔다. 이후 현장에 소방대원들과 환경 전문가들이 도착하자 구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이번 구조 작업에는 굴착기까지 투입됐다. 부지오스 시당국은 원래 해변에서 모래를 퍼가지 못하도록 굴착기 진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이번에만 특별히 허가한 것이다. 이렇게 고래를 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하나로 뭉쳐졌다. 그리고 마침내 오후 늦게 밀물이 들어오자 새끼 고래에게 움직일 공간이 생겼다. 잠시 뒤 고래는 조금씩 힘을 내 바다를 향해 움직이며 자신이 왔던 바다로 돌아갔다. 그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고래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려고 꼬리를 손처럼 흔들었다”며 눈물까지 흘렸다. 물론 이번 구조 작업이 완벽했던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당시 현장에서 구조 과정을 사진으로 담은 작가 베베토 카롤라는 지역신문 폴라지 부지오스에 “환경 당국의 지원이 없어 현장에 있던 대부분 사람은 일반인들이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현장에 왔던 전문가 중 생물학자 마르셀로 로드리게스는 “이 고래의 몸에는 배와 충돌한 어떤 상처나 흔적도 없다”면서 “최근 발생한 강력한 저류에서 어미와 헤어졌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사진=베베토 카롤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재현장서 구조한 강아지 버림받자 입양한 소방관들

    화재현장서 구조한 강아지 버림받자 입양한 소방관들

    미국에서 두 소방관이 직접 구조한 강아지가 가족들에게 버림받게 되자 직접 입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인사이드에디션 등 외신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3일 뉴욕주(州) 뉴버그에 있는 한 3층 아파트의 2층 집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구조된 강아지 한 마리가 이날 구조 작업에 참여한 두 소방관에게 입양됐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앤서니 무하마드 소방관은 화재를 진압하던 중에 피해 가족으로부터 강아지 2마리가 갇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대원들은 강아지들을 구조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섰다. 그리고 소방관 크리스 바움이 뒤쪽 방에서 첫 번째 강아지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옆에 있던 티머시 덱스터 소방관에게 강아지를 넘겼고 덱스터 부관은 곧바로 밖으로 빠져나와 강아지에게 CPR을 시도했지만 이 강아지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또한 소방대원들은 남은 강아지 한 마리도 구조하기 위해 또 다른 방으로 불길을 뚫으며 들어섰다. 이에 대해 무하마드 소방관은 “우리는 불이 난 방에 들어갔고 우리 대장은 ‘여기서는 아무것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탄했다”면서 “그런데 그때 강아지 한 마리가 우리에게 말을 걸듯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고 회상했다. 그 즉시 소방관들은 방안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침대 밑에 강아지 한 마리가 갇혀 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강아지를 건물 밖으로 빼낸 것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덱스터 소방관은 “강아지는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산소를 공급하고 물에 적신 수건으로 감쌌다”고 말했다. 그런데 문제는 소방관들이 구조한 강아지를 주인 가족들이 데려가길 거부했다는 것. 그때 조만간 개를 한 마리 더 입양할 계획이 있던 소방관 지미 무어가 발 벗고 나섰다. 무어 소방관은 이들 가족에게 자신이 남은 화재를 진압할 때까지 핏불테리어 견종인 이 강아지를 인근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 자기 이름으로 등록해 치료를 부탁했다. 이후 그는 화재 진압을 완수한 뒤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가게 된 것이다. 또한 그는 자신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살며 역시 개 한 마리를 기르고 있는 덱스터 소방관과 이 강아지를 함께 돌보기로 했다. 강아지는 생후 6~8주밖에 안 됐고 상처까지 있어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는 것. 그리고 두 소방관은 이 강아지에게는 티투스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현재 티투스는 거의 2주 동안 회복기를 거쳤고 아직 약도 4종류나 먹고 있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무어 소방관은 말했다. 또한 덱스터 소방관은 “티투스는 발바닥에 입은 화상 덕분에 조금 웃기게 걷는다”면서 “상처는 제대로 아물어가고 있어 이건 티투스에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티투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매우 멋진 삶을 살게 되리라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버그 소방본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전 도심 하천에서 철갑상어 출현…다른 한 마리 ‘행방불명’

    대전 도심 하천에서 철갑상어 출현…다른 한 마리 ‘행방불명’

    대전아쿠아리움이 계곡에 풀어놨던 철갑상어가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도심 하천까지 떠내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1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5분쯤 한 시민이 “중구 대전천에 상어가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산 채로 철갑상어를 구조해 중구청에 인계했지만, 상어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소방본부가 확인한 결과 이 철갑상어는 대전아쿠아리움에서 관람용 전시 목적으로 데리고 있던 상어였다. 아쿠아리움이 철갑상어 두 마리의 상태가 좋지 않자 치료 차 인근 계곡에 풀어놨는데,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심 하천까지 떠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철갑상어가 발견된 장소는 아쿠아리움과 약 2㎞ 정도 떨어져 있다. 하지만 다른 한 마리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실 대처’ 롯데월드, 사과문 발표 “사고 놀이기구 운영 무기한 중단”

    ‘부실 대처’ 롯데월드, 사과문 발표 “사고 놀이기구 운영 무기한 중단”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뒤 승객 구조까지 3시간이 걸리는 등 부실한 대처로 비판을 받았던 롯데월드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놀이기구의 운영을 무기한 중지하겠다”고 9일 밝혔다. 박동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는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사고 원인을 전문가들과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5일 오후 6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설치된 플라이벤처는 높이 12m, 폭 20m의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실제로 나는 듯한 느낌을 체험하는 4차원 가상현실(VR) 놀이기구다. 이날 사고로 기구에 탑승한 승객 70여명은 3시간 가까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오후 10시쯤에야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탑승객 중에는 8~9세 어린이도 9명이나 됐다. 그러나 이후 소방당국이 롯데월드가 아닌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롯데월드의 부실한 대처가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 사고 당시 1시간 가까이 지나도 조치가 없자 탑승객 중 한 명이 직접 119에 구조요청을 한 것이다. 롯데월드가 ‘정비’를 하는 동안 승객들은 안내방송만 반복해 들으며 기구에서 기다려야 했다. 탑승객들이 어둠 속에서 9m 상공에 매달려 있었지만 롯데월드 측이 불도 켜지 않고 사고에 대한 아무런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롯데월드는 “기계가 멈췄을 때 긴급 수리를 통해 오작동 상황을 우선 복구하려 했지만 기다리다 못한 고객분이 먼저 신고하는 등 대처가 미숙했다”며 “사고를 당한 고객에게 구조 진행 상황을 자세히 안내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한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대전 중앙시장 화재로 점포 잃은 상인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대전 중앙시장 화재로 점포 잃은 상인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대전 동구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3곳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피해를 입은 점포 상인들은 하루아침에 생계 터전을 잃어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9일 새벽 3시 53분쯤 동구 정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약 2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을 껐다. 소방대원들은 오전 7시쯤 되살아난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까지 마친 상태다. 이날 불은 중앙시장 내 생선 골목 안쪽 공중화장실 인근 점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화재로 시장 내 점포 13곳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앙시장 안에서는 점포 1443곳이 각종 물건을 팔고 있다. 대전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일부 목조건물은 붕괴 위험 때문에 소방관이 건물 밖에서 진화작업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면서 “최초 신고 이후 2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했고,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해를 입은 점포 상인들은 까맣게 탄 점포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해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상인 A(69)씨는 “가뜩이나 경기도 어려운데 불까지 나 걱정”이라면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할 따름”이라고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대전 중앙시장 화재로 점포 13개 소실…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대전 중앙시장 화재로 점포 13개 소실…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대전 동구에 있는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3곳이 불에 탔다.9일 새벽 3시 53분쯤 동구 정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약 2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을 껐다. 소방대원들은 오전 7시쯤 되살아난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화재로 시장 내 점포 13곳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시장 안쪽 공중화장실 인근에서 시작돼 점포가 있는 건물 쪽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롯데월드 놀이기구 멈춰… 70명 공중서 3시간 ‘덜덜’

    롯데월드 놀이기구 멈춰… 70명 공중서 3시간 ‘덜덜’

    롯데월드에서 설치된 지 1년도 안 된 놀이기구가 운행 중간에 멈춰 탑승객 70명이 3시간가량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6일 소방당국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설치된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운행 중 시스템 오류로 정지했다. 오후 8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특수구조대 사다리 장비 등을 이용해 약 2시간 만인 10시쯤 탑승객 70명을 모두 구조했다. 탑승객 중에는 8~9세 어린이도 9명이나 됐다. 플라이벤처는 높이 12m, 폭 20m의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실제로 나는 듯한 느낌을 체험하는 4차원 가상현실(VR) 놀이기구다. 지난해 12월 처음 설치됐다. 롯데월드 측은 “탑승객 중 한 명이 운행 중간에 내려 달라고 요청해 수동으로 기계를 멈추는 과정에서 센서 오작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놀이기구 안전성 점검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설치 당시 진행한 안전성 검사에서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회전식 놀이기구 ‘파이어볼’이 고장 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국내 놀이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이때 점검했던 기구는 롯데월드 ‘자이로스윙’ 등 파이어볼과 비슷한 기구 9개만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석원 문체부 관광산업과장은 “다른 놀이기구는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점검을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유사 기구에 대한 추가 보완 검사만 했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영상] 두바이 86층 건물 ‘토치 타워’에 대형 화재

    [영상] 두바이 86층 건물 ‘토치 타워’에 대형 화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86층짜리 고층건물 ‘토치 타워’에서 4일(현지시간) 새벽 대형화재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한쪽 면을 타고 다른 쪽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해 건물 파편들이 계속 밑으로 떨어지고, 연기가 심해져 거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두바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두바이 마리나 요트 선착장 인근에 있는 토치 타워는 세계에서는 몇 안 되는 고층 주거 건물로, 2015년에도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남 태안 구름포해수욕장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충남 태안 구름포해수욕장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여름 휴가철이 절정을 맞은 가운데 60대 남성이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져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오전 10시 2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해수욕장에서 A(69)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전했다. A씨가 물에 빠진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즉각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구조될 당시에도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혼자 수영하던 A씨가 갑자기 가라앉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로 서울시의원, ‘NEW 소방 GO 챌린지’ 이벤트 시작

    이승로 서울시의원, ‘NEW 소방 GO 챌린지’ 이벤트 시작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27일 15시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성북소방서를 방문하고 소방청 독립 결정 환영 및 소방관 처우 개선의 지속적인 노력 촉구를 위한 ‘NEW 소방 GO 챌린지’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4만 여 소방공무원의 염원이었던 소방청 독립이 결정되었다”며, “선진국 수준으로 소방관이 존경받으면서도 그 동안 처우에 있어서는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했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환영하며 축하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정부 추경안에서 공무원 증원 부분이 빠진 채 의결되면서 실질적인 소방인력 추가 확충 및 소방관 처우 개선 부분은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원에 나서자는 촉구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 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1위가 소방관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소방공무원의 직업만족도는 최하위이고 공무원에 임용 된지 5년 이내 이직률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특수직 공무원 중 평균수명이 가장 짧은 58.8세로 나타나 소방공무원들의 심신안정과 신체적, 정신적 의료지원 등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박원순 시장에게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문제의 시급성을 공감하며 2016년부터 개인보호장비 교체 및 확충, 공상소방관 의료비 지원 등 의료 지원 확대, 직급체계 정상화 등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 의원은 “그 동안 서울시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직급 현실화 등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해왔고 여러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소방관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이벤트로 이어갈 계획인 만큼 이 의원은 다음 챌린지 도전자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을 지명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지속적인 필요성을 이해하고 응원해줄 때, 예산 분배의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여러 영역에서 이 이벤트가 릴레이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 GO 챌린지’ 이벤트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 촉구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명인들이 소화분말 등을 뒤집어쓰며 메시지를 전하는 형태로 진행되어온 행사로서, 정우성, 유지태, 이승환, 김혜수 등이 참여한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소방청 독립 환영 및 소방관 처우 개선 촉구 ‘NEW 소방 GO 챌린지’

    소방청 독립 환영 및 소방관 처우 개선 촉구 ‘NEW 소방 GO 챌린지’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27일 오후 3시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성북소방서를 방문하고 소방청 독립 결정 환영 및 소방관 처우 개선의 지속적인 노력 촉구를 위한 ‘NEW 소방 GO 챌린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4만 여 소방공무원의 염원이었던 소방청 독립이 결정되었다”며 “선진국 수준으로 소방관이 존경받으면서도 그 동안 처우에 있어서는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했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환영하며 축하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정부 추경안에서 공무원 증원 부분이 빠진 채 의결되면서 실질적인 소방인력 추가 확충 및 소방관 처우 개선 부분은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원에 나서자는 촉구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 동안 서울시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직급 현실화 등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해왔고 여러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소방관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이벤트로 이어갈 계획인만큼 이 의원은 다음 챌린지 도전자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을 지명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지속적인 필요성을 이해하고 응원해줄 때, 예산 분배의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여러 영역에서 이 이벤트가 릴레이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충청서 폭우에 실종된 70대 사흘째 행방 불명…수색 장기화

    충청서 폭우에 실종된 70대 사흘째 행방 불명…수색 장기화

    폭우로 물난리를 겪은 충청 지역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에 대한 수색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 18일 충북 보은경찰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김모(77)씨는 지난 16일 충청권을 강타한 집중호우 때 보은군 산외면에서 물꼬를 돌보러 갔다가 연락이 두절됐다. 소방대원들은 전날부터 소방헬기 1대와 드론 2대, 구조견까지 투입해 김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김씨의 실종 이후 경찰과 군부대 장병, 군청 직원들까지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김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틀 전 김씨가 갔던 지역에는 순식간에 140㎜의 폭우가 쏟아져 농수로와 농로 등이 물바다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논둑을 점검하던 중에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농수로와 맞닿은 소하천은 누런 흙탕물이 범람할 정도로 수량이 불어난 상태였다. 김씨가 급류에 휩쓸렸다면 순식간에 달천 하류까지 떠밀려 갔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약 15㎞ 하류의 옥화대 부근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성과가 없다”면서 “헬기와 드론을 띄워 수색 범위를 하류 쪽으로 넓혀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수색 작업이 길어지면서 가족들의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실종된 김씨는 슬하의 6남매를 출가시킨 뒤 부인(78)과 단둘이서 생활해왔고, 최근 부인이 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혼자 집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딸(61)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생사를 몰라 여섯 남매가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있다”면서 “만약에 변을 당하셨다면 하루빨리 시신이라도 발견되기 바란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울산서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 염화수소 누출, 하마터면…

    울산서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 염화수소 누출, 하마터면…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염화수소가 일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0시 50분쯤 울산 남구 여천동 장생포로를 달리던 2만 2000ℓ 탱크로리 차량에서 염화수소가 일부 누출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사고로 코를 쏘는 듯한 자극적인 냄새가 일대에 퍼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염화수소 용액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만일 가스 형태로 흡입하게 되면 메스꺼움, 복통, 호흡 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탱크로리 차량이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을 본 다른 차의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다. 이에 탱크로리 운전자인 최모(46)씨가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은 흡착포와 모래 등을 활용해 누출된 염화수소를 중화하고 제거했다. 경찰은 인근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제품을 실어 나오던 탱크로리 차량의 결함으로 염화수소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량과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안희정, 文에 반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반대”

    안희정, 文에 반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반대”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지방분권과 맞지 않는다는 것. 안 지사는 이달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소방직 국가직화 약속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제2 국무회의에서 재논의하기 바란다”고 적었다. 안 지사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공약이 지방분권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소방공무원 대부분이 지방자치단체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도지사와 함께 국가직 전환 여부를 논의하자는 제안이다. 앞서 안 지사는 같은날 오전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정책협의회인 ‘충남 지방정부 회의’에서도 “(정부가) 지방재정을 튼튼히 지원하지 않으니까 소방대원들이 국가직화를 원하는 것”이라며 “대통령 공약이라고 할지라도 제2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수 있도록 의제를 넘겨달라고 요청했다. 제2 국무회의에서 그 의제를 받아서 소화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지방공무원 신분인 소방관의 국가직 공무원 전환과 처우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소방공무원이 지방공무원으로 돼 있어 처우가 지방정부마다 다르고, 소방공무원 한 명당 감당할 주민 수도 달라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소방공무원은 전국적으로 4만 5000여명이다. 이 가운데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와 17개 시·도 소방본부장 등 일부만 국가직이고, 대부분은 지자체 소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로 8000만원 재산 피해…인명 피해는 없어

    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로 8000만원 재산 피해…인명 피해는 없어

    지난 10일 늦은 밤에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5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불은 이날 오전 1시 55분쯤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섬유 보관 창고 등이 불에 타 800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섬유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발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창원서 하천 보수공사 중 4명 급류에 휩쓸려…1명 구조·3명 실종

    창원서 하천 보수공사 중 4명 급류에 휩쓸려…1명 구조·3명 실종

    경남 창원에서 하천 주변 구조물 보수공사를 하던 노동자 4명이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나머지 3명이 실종 상태다.4일 낮 3시 30분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4명이 급류에 휩쓸렸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정모(51)씨를 구조했다. 정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들은 실종된 나머지 3명에 대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시 노동자들은 다리 밑 하천 주변 구조물 안에서 작업을 하다가 이날 4시 전후로 시간당 30㎜에 가까운 비가 쏟아지면서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동자들이 속한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대원들은 실종자들이 양덕천 하류를 거쳐 마산만까지 떠내려갔을 수도 있어 마산만 일대로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사고는 “집중호우 가능성이 상존하는데도 공사를 하다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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