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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제주 폭설…하늘·바닷길 막히고, 교통사고 잇따라

    호남·제주 폭설…하늘·바닷길 막히고, 교통사고 잇따라

    18일 호남과 제주에 폭설이 내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가 하면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국립공원 탐방로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전남 등 일부 지자체는 폭설이 예고됐는데도 제설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광주·광주공항 등 항공편 결항 속출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총 95편(출발 51, 도착 44)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이날 운항이 계획된 470편(국내선 231, 국제선 3) 중 현재까지 국내선 6편(출발 2, 도착 4)만이 정상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면서 제주공항 대합실은 비행기표를 구하려는 관광객 등으로 북적였다. 광주공항은 오전 10시 30분까지 출발하는 6편의 항공편과 오후 11시 40분까지 도착하는 6편의 항공편 등 모두 12편의 항공편이 운항을 취소했다. 무안국제공항 역시 태국 방콕을 향하는 국제선 비행기가 지연되고 있고, 국내선 출발·도착 4편이 결항했다. 전남에서는 여객선 전 항로(54항로 88척) 운항이 중단됐다. 전북서도 군산∼어청도와 군산∼석도 등을 오가는 4개 항로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통제됐다. 제주와 진도, 상추자도를 잇는 여객선 4편도 결항했다.교통사고 잇따라…제설작업 제대로 안 해 폭설이 예고된 광주전남에서 주말 많은눈이 내리면서 주요도로에 눈이 쌓이고 빙판길로 변했다. 하지만 도로 제설작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 4분쯤 전남 보성군 회천면 한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5시 58분쯤에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차량이 눈길에 굴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경상을 입은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장성 삼서면에서는 오전 5시 28분 차량이 가드레일에 부딪혔고, 무안에서는 차량이 가드레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34분쯤에는 벌교읍 한 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차량이 눈이 쌓인 오르막을 오르지 못해 소방당국의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도 잇따랐다. 전날부터 눈이 쏟아진 광주·전남 일부 도로는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광주시청과 전남도청 주변 간선도로마저도 제설 작업이 제대로 안 돼 눈이 쌓이고 빙판길로 변해 차량이 시속 10∼20㎞ 속도로 서행 운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강원도는 올겨울 들어 최강한파를 보였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설악산이 영하 23.1도까지 떨어졌고, 철원 임남 영하 22.4도, 향로봉·홍천 내면 영하 22.1도, 평창 면온 영하 22도, 홍천 서석 영하 21.7도, 횡성 청일 영하 20.9도, 경기지역 영하 20도 등이다 기상청은 19일 오전까지 광주, 전남, 전북지역에 많게는 10∼15㎝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시설물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착] ‘와장창!’ 초대형 수족관 폭발…물 100만ℓ 쏟아졌는데 다행?(영상)

    [포착] ‘와장창!’ 초대형 수족관 폭발…물 100만ℓ 쏟아졌는데 다행?(영상)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 설치된 초대형 수족관이 터지면서 투수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로이터통신, 영국 BBC 등 외신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경 베를린 대성당 근처에 있는 돔 아쿠아레 래디슨 블루 호텔 겸 쇼핑몰에 설치된 초대형 수족관이 쾅 소리와 함께 터졌다. 해당 수족관은 높이 16m, 너비 11.5m의 원통형으로, 해당 호텔의 트레이드마크로 꼽혀왔다.수족관이 터지면서 수족관을 채우고 있던 소금물 100만ℓ와 열대어 1000여 마리가 쏟아졌고, 사고의 여파로 생긴 가구와 상자, 유리 조각 등 잔해는 이근 도로에까지 흘러나왔다. 사고 당시 유리파편에 맞은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호텔 투숙객 35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족관이 폭발하면서 밖으로 쏟아진 열대어 1500마리는 모두 죽었다. 호텔 내부는 일시적인 정전을 겪기도 했다.현재 호텔과 베를린시 소방당국이 폭발의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의문의 사고가 방문객이 붐비는 시간대에 발생했다면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안도 섞인 지적도 나왔다. 베를린 시장은 현지 RBB(베를린-브란덴부르크 방송)와 한 인터뷰에서 “오전 5시 45분이 아니라, 단 한 시간 후에 이 사고가 발생했다면 우리는 끔직한 인명피해를 보고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불행히도 수족관 밖으로 쏟아진 열대어 1500마리 중 단 한 마리도 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호텔 측은 수족관 폭발 시 지하 수족관에 있다가 살아남은 열대어 400~500마리를 구조해 보관하고 있으며, 소식을 접한 베를린동물원 및 여러 관련 기관이 살아남은 열대어를 데려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방당국은 “밤새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것이 수족관 유리의 균열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물의 무게와 수압 때문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외부의 침입이나 고의로 인한 파손 흔적은 없었다. 호텔 내부에서 촬영된 사고 당시 영상에서도 특별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수족관은 지난 18년간 베를린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혀왔다. 홈페이지에는 세계 최대의 ‘받침대 없는 원통 모양의 수족관’이라는 소개 문구가 적혀있다. 방문객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25m 길이의 아크릴 유리 수족관을 관통해 지하에 있는 수족관으로 내려갈 수 있다.
  • ‘이태원 참사’ 특수본, 이임재·박희영 등 구속영장 새주 일괄 신청

    ‘이태원 참사’ 특수본, 이임재·박희영 등 구속영장 새주 일괄 신청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 내주 초 일괄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업무상과실치사상 공동정범 혐의가 적용되는 경찰과 용산구청·소방당국 소속 공무원들의 범죄 혐의를 두고 구속수사 필요성과 영장 발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수본은 당초 이번주 이 전 서장 등 일부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2차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무원 피의자들이 법리상 참사 책임을 나눠 갖는 공동정범으로 묶인 만큼 구속영장을 한꺼번에 신청하는 편이 재판부를 설득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 주말 동안 수사상황을 전반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이 전 서장의 구속영장은 다시 신청하는 쪽으로 계획을 꾸렸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를 인지하고도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지난 5일 기각됐다. 특수본은 두 번째 구속영장에 부하 직원을 시켜 상황보고서에 자신의 현장 도착 시간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행사)를 추가했다. 이 전 서장은 현장에 도착한 직후 자신이 실제보다 48분 일찍 현장에 도착했다고 허위로 기재된 상황보고서를 직접 검토하고도 바로잡지 않았다고 특수본은 결론지었다. 특수본은 다만 현장에 고의로 늦게 도착한 것은 아니라는 등의 이유로 직무유기 혐의는 구속영장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박희영(61) 구청장 등 용산구청 소속 간부 3명은 처음 구속 심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다. 특수본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난안전법)에 따라 재난을 대비하고 구호할 1차적 책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혐의가 경찰보다 무겁다고 본다. 이 같은 판단에 따라 실무 책임자인 문인환 안전건설교통국장과 최원준 안전재난과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안전조치 주무부처 책임자로서 예방 대책을 부실하게 세워 참사를 초래하고 사후 대응도 미흡하게 해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다. 특수본은 박 구청장 등 용산구청 간부들이 본격 수사를 앞두고 증거인멸 의도로 휴대전화를 교체한 정황도 파악했다.반면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 등 소방 공무원들 구속영장은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 최 서장은 참사 직후 대응 2단계를 늦게 발령하는 등 부실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는다. 특수본은 애초 최 서장이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었으나 예상 밖 반발 여론에 부닥쳐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특수본은 참사 당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중앙통제단) 운영과 관련한 문건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는 소방청 소속 공무원들 구속수사도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파에도 100만명 몰린다”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 대응 어떻게

    “한파에도 100만명 몰린다”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 대응 어떻게

    17일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에 ‘이태원 참사’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시와 경찰 등 관계당국이 안전관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날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에는 인근 해안가 곳곳에 1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 경찰은 15개 중대 경찰관 530명을 인파 밀집과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장소에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혼잡 안전관리 차량인 이른바 ‘DJ 폴리스 차량’도 배치된다. 경찰관 2명이 차량 위에 설치된 단상에 올라가서 인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조된 차량이다. 경찰은 또 70㎝ 높이 간이사다리에 올라가 메가폰을 들고 안내방송을 하는 형태의 이른바 ‘키다리 경찰관’도 7개소에 배치해 안전 예방 활동을 한다. 소방당국은 안전과 인파 관리에 570명을 배치하한다. 심폐소생술 교육도 사전에 마쳤다. 부산시와 해운대·수영·남구 등 구청 직원들은 비상 근무에 나선다. 부산시는 경찰, 소방, 사설 경비업체, 공무원 등 과거 불꽃축제보다 550여명이 늘어난 총 2900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다.부산교통공사는 축제 당일 지하철을 240여편 증편하고 열차나 역사에 인파가 몰릴 경우 무정차 통과하는 등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불꽃축제는 사상 처음으로 한겨울에 열리는 만큼 많은 인파뿐 아니라 낮은 기온으로 인한 응급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날 불꽃축제가 열리는 시간대는 기온이 0~1도 부근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바닷바람으로 체감온도는 훨씬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현장에서 따뜻한 음료와 핫팩 1만여개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한랭질환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면서도 “곳곳에 응급 부스와 구급차가 배치돼 있으니 몸에 이상이 생길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계 최대 초대형 수족관 ‘쾅’ 터졌다”…2명 부상·350명 대피

    “세계 최대 초대형 수족관 ‘쾅’ 터졌다”…2명 부상·350명 대피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초대형 수족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각) 독일 rbb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쯤 독일 베를린의 주요 상징 중 하나인 베를린 대성당 인근 돔 아쿠아레 호텔 겸 쇼핑몰에 설치된 높이 16m 너비 11.5m의 초대형 수족관이 쾅 소리와 함께 터졌다. 수족관이 붕괴하면서 흩어진 유리 조각에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호텔 투숙객 350여명 전원에게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또한 수족관을 채우고 있던 100만 리터의 소금물과 잔해가 도로까지 흘러나오면서 수족관에 살던 100여종의 열대어 15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소속 10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인근 도로의 차량을 통제하고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또한 건물의 안정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큰 소리와 함께 수족관이 터졌다며, 수족관이 설치됐던 호텔의 전면 중 일부는 도로로 날아갔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수족관 내에 있던 물은 건물 내는 물론 도로까지 완전히 흘러나왔다”면서 “수족관이 터지자 높은 수압으로 여러 물건이 휩쓸려가 도로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베를린 교통당국은 “호텔이 위치한 도로는 폐쇄됐다”면서 “도로에 엄청난 양의 물이 흘러나왔다. 지금까지 사고 원인은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터진 초대형 수족관은 세계 최대의 원통 모양으로 받침대 없이 서 있는 수족관이라고 웹사이트에 소개돼 있다. 베를린의 주요 관광지로 방문객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크릴 유리로 된 수족관을 관통할 수 있었다. AP 통신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파주 공사현장서 일산화탄소 중독 10명 중경상

    파주 공사현장서 일산화탄소 중독 10명 중경상

    15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의 A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갈탄을 피워 콘크리트 양생작업을 하던 노동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중상 3명, 경상 7명 등 10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식이 없던 중상자 2명은 응급조치 이후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2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단순 흡입자 16명은 귀가했다. 관계 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29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하고,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6시 15분 해제했다. 사고 현장에서 만난 공사 관계자는 “공사 현장 1층에서 갈탄으로 난로를 피워 양생작업을 했는데, 비닐로 밀폐된 2층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하나둘씩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였다”면서 “바람을 등지고 일하던 사람들은 괜찮았으나, (바람을) 안고 있던 사람들이 오후 2시 30분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인력을 모두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생 후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유독 가스가 가득 차 있었다”면서 “양생작업을 위해 밀폐된 상태에서 난로를 피워 일산화탄소가 축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2019년 1월에는 경기 시흥시의 공사 현장에서도 갈탄을 피우고 양생작업을 하다가 노동자 2명이 숨지기도 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1∼2020년 10년간 일어난 건설업 질식재해 사고 25건 중 17건(68.0%)이 콘크리트 보온 양생작업 중 발생했다.
  • 파주 아파트 신축공사장서 일산화탄소 중독 9명 중경상

    파주 아파트 신축공사장서 일산화탄소 중독 9명 중경상

    15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의 A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갈탄을 피워 콘크리트 양생작업을 하던 노동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중상 3명, 경상 6명 등 9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식이 없던 중상자 2명은 응급조치 이후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2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단순 흡입자 17명은 귀가했다. 관계 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29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하고,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6시 15분 해제했다. 사고 현장에서 만난 공사 관계자는 “공사 현장 1층에서 갈탄으로 난로를 피워 양생작업을 했는데, 비닐로 밀폐된 2층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하나둘씩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였다”면서 “바람을 등지고 일하던 사람들은 괜찮았으나, (바람을) 안고 있던 사람들이 오후 2시 30분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인력을 모두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생 후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유독 가스가 가득 차 있었다”면서 “양생작업을 위해 밀폐된 상태에서 난로를 피워 일산화탄소가 축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공사장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매년 겨울 자주 발생한다. 콘크리트를 굳히는 양생작업을 하기 위해 숯탄이나 갈탄 등을 사용해 열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갈탄이나 숯탄 등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한다. 2019년 1월에는 경기 시흥시의 공사 현장에서도 갈탄을 피우고 양생작업을 하다가 노동자 2명이 숨지기도 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1∼2020년 10년간 일어난 건설업 질식재해 사고 25건 중 17건(68.0%)이 콘크리트 보온 양생작업 중 발생했다.
  • [속보] 파주 아파트 공사장서 21명 일산화탄소 중독 …소방당국 “중상 4명·경상 17명”

    [속보] 파주 아파트 공사장서 21명 일산화탄소 중독 …소방당국 “중상 4명·경상 17명”

    15일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오후 4시 55분쯤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중 4명은 상태가 위중해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병원 이송 4명중 2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지 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17대와 인력 38명이 긴급 출동했다. 당국은 구급차 10대 이상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층별로 인명 검색을 하며 추가 부상자가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
  • “난로 피우다” 파주 공사장 중독사고 ‘철렁’…9명 중경상

    “난로 피우다” 파주 공사장 중독사고 ‘철렁’…9명 중경상

    경기도 파주시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55분쯤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의 A 아파트 신축 현장 지하에서 콘크리트 양생작업 중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중상 3명, 경상 6명 등 9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식이 없던 중상자 2명은 현재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에는 중상 4명, 경상 17명 등 총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단순 흡입자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다만 통증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을 추가로 파악 중이어서 부상자가 늘어날 수 있다.사고는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숯탄 난로를 피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 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38명과 장비 17대 등을 동원하고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이날 오후 6시 15분쯤 해제했다.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등의 보온 양생을 할 때 밀폐된 환경에서 난로를 피우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갈탄이나 숯탄 등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한다.
  • 경남 밀양 탄소섬유 제조공장서 폭발사고..근로자 6명 중·경상

    경남 밀양 탄소섬유 제조공장서 폭발사고..근로자 6명 중·경상

    15일 오전 9시 55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국카본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중이던 근로자 A(50)씨 등 4명이 온몸에 2도의 중화상을 입고 B(40)씨 등 2명은 손과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A씨 등 부상자들은 부산지역 화상전문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난 기계는 복합제 패널을 제조하는 기계로 고열에 견딜 수 있도록 제조됐다. 사고 당시 냉각팬이 고장나 작업자들이 기계를 수동으로 열던 중에 압력차이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폭발이 일어나면서 기계안에 있던 섭씨 120도 안팎의 물과 수증기가 밖으로 터져 나와 작업자들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안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대장동 ‘키맨’ 김만배 극단선택 시도···생명지장 없어

    대장동 ‘키맨’ 김만배 극단선택 시도···생명지장 없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오후 9시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김씨 변호사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김씨를 수원시 내 대학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김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차량은 본인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됐던 김씨는 구속 기한 만료로 인해 지난달 24일 석방돼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장동 키맨’ 김만배 극단선택 시도

    ‘대장동 키맨’ 김만배 극단선택 시도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9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김씨 변호사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김씨를 수원시 내 대학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김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차량은 본인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장동팀에서 정치권과 법조계에 대한 청탁·로비 등을 담당한 김씨는 이 사건의 ‘키맨’으로 불린다. 기자 시절 쌓은 인맥으로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인허가를 받아내는 게 김씨의 역할이었다.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됐던 김씨는 구속 기한 만료로 인해 지난달 24일 석방돼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포토多이슈] 화재 발생한 남대문 시장

    [포토多이슈] 화재 발생한 남대문 시장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화재는 14일 오후 7시 52분쯤 남대문시장 3번 게이트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발생했다.중부 소방서 등을 비롯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100여 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현재 큰불은 잡힌 상태로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 남대문시장서 화재…현재 잔불 정리 중

    서울 남대문시장서 화재…현재 잔불 정리 중

    14일 오후 7시52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남대문시장 3번 게이트 인근의 한 가건물 1층이다. 상가가 밀집된 구역이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 소방관 100명을 동원해 약 1시간 40분만인 오후 9시 27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다. 중부소방서는 잔불과 현장을 정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 [속보]서울 남대문시장서 화재

    [속보]서울 남대문시장서 화재

    14일 오후 7시 52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남대문시장 3번 게이트 인근으로 상가가 밀집된 구역이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 소방관 10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 충북 밤사이 내린 눈으로 교통사고 속출

    충북 밤사이 내린 눈으로 교통사고 속출

    지난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벽까지 충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교통사고와 눈길 낙상사고 등이 속출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충주 수안보 14.5㎝, 제천 덕산 13.6㎝, 진천 위성센터 13.3㎝, 단양 10.0㎝, 괴산 7.4㎝, 청주 4.8㎝, 보은 4.6㎝, 증평 3.7㎝, 영동 3.1㎝이다. 현재까지 교통이 통제된 곳은 없지만 도내에서 20여건의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7시12분쯤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에선 승용차 단독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6시44분쯤에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도원리에서 차량 4대가 도로배수로에 빠졌다. 빙판길 낙상사고도 속출했다. 총 7건이 발생해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도로결빙으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등 안전조치도 19건이 이뤄졌다. 도와 각 시·군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비상 2단계 조처를 내리고 한랭질환 응급감시체계 등을 유지하고 있다. 650여명과 제설차 360대를 동원, 제설 작업도 벌이고 있다. 기상당국은 한파특보 속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오후 3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1~3㎝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 삼척 근덕면 산불 4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삼척 근덕면 산불 4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동막리에서 일어난 산불이 발생 4시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6대와 임차 헬기 2대 등 진화 헬기 8대와 인력 47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5분쯤 주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날 삼척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불은 새벽 한때 초속 5m 안팎의 강한 바람을 타고 반경 1㎞까지 크게 번졌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산불 현장 인근 주민 11명은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날이 밝은 뒤 바람은 초속 1.4m가량으로 약해졌고, 진화 헬기도 투입돼 진화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민가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삼척 근덕면 산불…주민 대피령

    삼척 근덕면 산불…주민 대피령

    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 200명, 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날이 밝은 뒤에는 산림청 헬기 6대와 임차 헬기 2대 등 8대의 진화 헬기를 투입했고, 인력도 344명으로 늘렸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진화율은 30%이다. 최초 산불이 난 당시 현장에 불었던 초속 5m의 강풍은 초속 1.4m로 약해졌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산불 현장 인근 주민 11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 [포착] ‘활활’ 불귀신 붙었나…러시아 ‘의문의 대형 화재’ 3일 만에 또(영상)

    [포착] ‘활활’ 불귀신 붙었나…러시아 ‘의문의 대형 화재’ 3일 만에 또(영상)

    러시아 모스크바주(州)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sabotage·의도적 파괴행위)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12일 이른 아침(이하 현지시간), 모스크바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발라시하의 쇼핑몰 ‘스트로이파크 몰’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더니 이내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다.현지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 불길이 시작된 것은 건축 자재를 판매하는 상점이었다. 주변의 연소물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 동이 트기도 전 시작된 불길은 해가 뜨면서 더욱 명확해졌다. SNS에 공개된 사진은 거대하고 시커먼 연기가 한 눈에 담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규모로 쏟아져 나오는 화재 현장을 담고 있다.발라시하 소방당국은 축구장 3개 면적(1개 면적 7140㎡)에 달하는 2만 1370㎡(약 6470평)이 화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현지 시민들은 “요즘 들어 러시아의 쇼핑센터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실제 사보타주인가”라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실제로 발라시하 쇼핑몰 화재가 발생하기 불과 3일 전인 9일, 모스크바주 힘키시에 있는 쇼핑몰에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매장 경비원으로 추정되는 1명이 사망했다. 당시 모스크바주 비상사태부는 “진화 작업 당시 페인트와 에어로졸이 채워진 철제 통이 폭발했다”며 “지붕이 무너지면서 불이 순식간에 넓은 지역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화재는 건물 보수 작업 중에 일어난 안전 규정 위반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명확한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화재가 방화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9일과 12일에 각각 화재가 발생한 두 쇼핑센터의 거리는 50km에 불과하다.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 의혹’ 8개월 째 계속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약 2개월이 흐른 지난 4월부터 러시아 곳곳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 화재 폭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 4월 21일에는 모스크바 북동부 근교 키네시마시(市)와 코롤료프시의 화학공장, 우주방어센터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4월 22일에는 모스크바 북서부 트베리시의 국방연구소에서도 화재가 추가로 보고됐다.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츠크 등 우크라이나 인접 지역은 물론이고 극동 사할린섬의 화력발전소 등지에도 큰 화재가 발생했고, 해당 화재 사건의 공통점은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러시아 본토에서 발생한 일련의 화재 및 폭발 사고가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사보타주는 전선의 배후 또는 점령지역에서 적의 군사 기재, 통신선과 군사시설에 피해를 주거나 그것들을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독일에 본사를 둔 동유럽 전문매체인 비엔이(BNE) 인텔레뉴스는 “모스크바에서의 화재 사건 급중은 우크라이나 사보타주에 의한 방화 공격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본토 찌르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노리는 러시아 전쟁이 시작된 지 10개월이 훌쩍 지났지만, 종전이나 평화협상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지난주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사라토프주(州) 엥겔스-2 공군기지에 무인기(드론) 공격을 가했다. 공격은 우크라이나군이 1000㎞ 이상 떨어진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 능력을 과시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는 점에서, 러시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러시아는 꾸준히 우크라이나 전역의 기반시설을 노린 미사일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에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이 있었고, 이 지역에서만 150만 명이 넘는 주민이 정전을 겪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0일 밤 연설에서 “오데사 지역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 150만 명 이상이 정전을 겼었다”면서 “이것이 오데사 주민에 대한 러시아의 진정한 태도, 즉 의도적인 괴롭힘, 도시에 재앙을 가져오려는 시도”라고 비난했다.
  • 사표내라…갑질한 전북소방본부 과장 감찰

    사표내라…갑질한 전북소방본부 과장 감찰

    전북소방본부 소속 A과장이 부하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소방당국이 감찰에 착수했다. 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A소방정이 부하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있다는 내부 진정이 접수됐다. A과장은 부하직원에게 ‘직위해제 감이다’, ‘사표를 내라’고 폭언한 것으로 알려졌다.A소방정은 2015년 4월 도내 한 소방서에서 소방령으로 근무하던 시절에도 맥주병을 던져 행정 처분을 받기도 한 간부다. 당시 A소방령은 ‘행사 뒤 부하직원들이 짐 정리를 돕지 않는다’며 소방서 유리창에 맥주병을 던진 사실이 확인돼 훈계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A소방령은 2022년 1월 소방서장급인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이에대해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은 “갑질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장 내 갑질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감찰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진다면 A소방정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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