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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존속살해 혐의男 ‘긴급체포’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존속살해 혐의男 ‘긴급체포’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25일 오후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상가 내 주거지에 출동해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모친을 살해한 정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앞서 오후 1시 10분쯤 A씨의 형이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을 감식하는 한편 A씨의 형을 비롯한 가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 대전 아파트 화재 80대와 60대 모자 숨져

    대전 아파트 화재 80대와 60대 모자 숨져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24일 오전 1시 20분쯤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50㎡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모자관계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 인천 고잔지하차도에서 버스-트럭 추돌 28명 중경상

    인천 고잔지하차도에서 버스-트럭 추돌 28명 중경상

    23일 오전 10시 35분쯤 인천 남동구 정왕IC에서 인천국제공항 방향 고잔지하차도에서 광역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 받아 승객 2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덤프트럭은 버스에 충격을 당해 밀리면서 앞서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또 추돌한 뒤, 차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탄 승객 28명중 2명이 팔·다리 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2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6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이 광역버스에는 당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모두 40여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에는 “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14건이 잇따라 접수됐다.또 사고를 수습하느라,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30분 동안 고잔지하차도 내 인천국제공항 방면 3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관 60여명과 경찰관 30명이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했으며, 구급차 등 차량 32대가 투입돼 부상자들을 여러 병원으로 나눠 이송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광역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 146명 탄 유람선, 마포대교 교각에 ‘쿵’… 16명 경상

    146명 탄 유람선, 마포대교 교각에 ‘쿵’… 16명 경상

    승객 146명을 태운 한강 유람선이 마포대교 교각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전날 오후 7시 1분쯤 영등포구 마포대교 인근을 지나던 유람선이 교각과 부딪혔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출동했다. 이 사고로 배 안에 있던 16명이 어지럼증과 어깨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유람선 아라호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강아라호 임시선착장을 출발한 뒤 원효대교를 돌아 하류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다. 직원 7명과 승객 139명이 타고 있었으며, 당시 한 통신회사 임직원과 그 부모들을 상대로 한 ‘효도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유람선이 강한 바람에 교각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7시 전후 여의도동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는 비와 함께 초속 5m 안팎의 풍속이 관측됐다.
  • 하남 ‘슈퍼팝’ 콘서트 구조물 붕괴… 작업자 9명 중경상

    하남 ‘슈퍼팝’ 콘서트 구조물 붕괴… 작업자 9명 중경상

    20일 오후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 설치 중이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구조물이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구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로 무대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하남 미사경정공원 무대 구조물 설치중 붕괴 근로자 8명 깔려…2명 중상·6명 경상

    하남 미사경정공원 무대 구조물 설치중 붕괴 근로자 8명 깔려…2명 중상·6명 경상

    20일 오후 4시 26분쯤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미사경정공원에서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근로자 8명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던 중 발생한 것이다. 철제 파이프와 발판 등을 엮어 만든 구조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쓰러졌다는 것이다. 무대 구조물은 높이가 40m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일하던 근로자는 13명 이었으며, 이 중 외국인 근로자 1명 포함 8명이 무너진 무대 아래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이 파악한 부상자는 현재까지 중상 2명, 경상 6명이다. 이들은 모두 무대 설치 근로자이다. 부상자 8명 중 6명의 신원이 확인된 가운데 중상자 중 1명은 외국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전신 다발성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다른 중상자는 30대 한국인 남성으로, 의식은 깨어 있는 채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원이 확인된 경상자 4명 역시 모두 20~30대 한국인 남성이다. 이날 하남지역에는 비바람이 몰아쳤다. 현재 사고 현장은 철제 구조물이 바닥으로 모두 쏟아져 내려 폭격을 맞은 것처럼 처참한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슈퍼팝 콘서트는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음악 페스티벌로,뉴진스와 박재범,빈지노,CL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하남시는 이 행사와 관련해 순간 최대 1만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고,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 [속보] ‘슈퍼팝 콘서트’ 무대구조물 설치中 쓰러져…“6명 중 2명 중상”

    [속보] ‘슈퍼팝 콘서트’ 무대구조물 설치中 쓰러져…“6명 중 2명 중상”

    20일 오후 4시 26분쯤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남시 당국은 부상자가 6명으로 이 중 2명은 중상이라고 전했다. 당시 무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는 총 10명으로, 부상자들은 쓰러진 무대 아래에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경기 광주 식품제조공장서 큰 불…인명피해 없어

    경기 광주 식품제조공장서 큰 불…인명피해 없어

    17일 오전 6시 6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8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소방관 48명을 투입, 오전 6시 54분 큰불을 잡았지만 4시간여가 지난 현재까지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가설건축물 1개 동이 전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한 조치는 완료했고 불길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막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며 “진화작업이 마무리된 뒤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상) 마을 흐르는 ‘붉은 강’ 정체는?…‘이것’ 220만 리터 터져나왔다 [포착]

    (영상) 마을 흐르는 ‘붉은 강’ 정체는?…‘이것’ 220만 리터 터져나왔다 [포착]

    포르투갈의 한 마을 거리가 붉은 강으로 물들었다. 마을 곳곳에는 마치 핏물과도 같은 붉은색 물이 콸콸 쏟아져 흘러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의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인 상루렌소 두 바이로의 가파른 언덕에서 붉은 액체가 강처럼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문제의 ‘붉은 강’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적포도주였다. 인근 양조장에서 적포도주 220만ℓ가 담긴 탱크 2대가 터지면서 양조장 밖으로 흘러나온 것.올림픽 경기장 규격 수영장 1개를 가득 채울 정도의 적포도주는 붉은 강을 이룬 채 마을 아래로 끝없이 흘러내렸다. 포도주 유출 규모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사실을 깨달은 현지 공무원들은 환경 경보를 발령했고, 양조장에서 터져 나온 포도주가 인근 체르티마강(江)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포도주 물줄기’를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 출동한 현지 소방당국은 포도주의 흐름을 막고 인근 벌판으로 포도주 물길을 유도했다. 다행히 강에서 멀리 떨어진 벌판으로 포도주 물길의 방향을 트는데 성공하면서 대규모 오염을 막을 수 있었다. 소방당국은 “양조장 인근 주택의 지하실은 포도주로 침수된 상태”라고 전했다. 해당 양조장 측은 “담당 팀을 즉각 꾸려 포도주가 스며든 땅을 준설하고 피해를 보상하는 등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 2년밖에 안 된 서천화력발전소 배관 폭발로 1명 사망·3명 부상

    준공 2년여밖에 안 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10시 54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되면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A(5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B(36)씨 등 동료 직원 3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발전소 관계자는 “밸브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사고가 난 것 같다. 변을 당한 A씨 등이 소속돼 있는 한전KPS는 발전소의 시설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협력 회사”라고 밝혔다. 사고가 난 배관 밸브는 초초임계압 설비의 일부로 알려졌다. 초초임계압 설비는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 압력이 246㎏/㎠ 이상이고 증기 온도가 593도 이상 이어서 발전 효율을 높이고 연료 소비를 줄이는 최신 발전 기술이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소방,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근로감독관 등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 경찰·소방당국은 발전소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위반 여부 등을,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각각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준공한 지 2년밖에 안 된 새 석탄발전소의 설비에서 발생한 사고에 주목하고 있다”며 “노동당국 등과 협의를 거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원인을 밝히는 정밀 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000㎿급 규모의 이 발전소는 2021년 6월 30일 가동됐다.
  • 금정역 도착 천안행 급행열차 상부서 연기…승객 200명 대피 소동

    금정역 도착 천안행 급행열차 상부서 연기…승객 200명 대피 소동

    경기 군포시 수도권지하철 1호선 금정역에 도착한 천안행 급행열차 상부에서 연기가 나 승객 약 200명이 환승하는 소동을 빚었다. 11일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쯤 금정역에 도착한 청량리역~천안역행 급행열차 상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탑승객으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6대, 인원 47명을 투입해 조처에 나섰다. 연기가 발생하자 승객 200명가량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는 전동열차 상부 전기공급장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철도공사는 해당 전동열차를 기지에 입고 조치 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용인서 우수관로 공사 중 옹벽 무너져 근로자 1명 사망

    용인서 우수관로 공사 중 옹벽 무너져 근로자 1명 사망

    11일 오후 2시 45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근린공원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우수관로 공사 중 옹벽이 무너져 50대 근로자 A씨가 공사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히며 일어났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에서 하체가 토사에 매몰됐다. A씨와 함께 근무하던 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A씨를 흙더미에서 구조했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현장이어서 고용노동부 관계자들도 현장에 나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불길 피하려 창문 매달린 일가족 추락…2명 사망·1명 중상

    불길 피하려 창문 매달린 일가족 추락…2명 사망·1명 중상

    집에 불이 나자 불길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창문에 매달린 일가족 3명이 추락해 2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오후 4시 18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7층 A(40대)씨 집에서 불이 났다. 화염을 피해 베란다로 대피한 A씨와 아들(3세), A씨 장모(50대)는 불길과 연기가 거세지자 창문틀에 매달렸다. 그러나 거센 불길을 견디지 못한 이들 모두 1층 바닥으로 추락해 A씨가 숨지고 A씨 장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 아들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 주민 최모씨는 연합뉴스에 “펑펑 터지는 소리가 들린 뒤 비명이 들려 내다보니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 아빠와 아들로 보이는 이들이 창틀에 매달려 있었다”면서 “1~2분 정도 버티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너무 안타깝고 무서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주민은 아파트 주차장과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말을 맞아 많은 차가 주차돼 있어 소방차가 화재 현장으로 신속히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소방당국은 “아파트 출입구 쪽에서 일부 출동 장애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큰 출동 장애는 없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A씨 등이 불이 난 집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기와 불을 피해 베란다 창문에 매달렸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가족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0일 오전 9시쯤 경찰과 소방,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A씨 집에 대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 인명피해 발생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 주거건물 돌연 ‘털썩’…2층이 1층으로 주저 앉아 [대만은 지금]

    주거건물 돌연 ‘털썩’…2층이 1층으로 주저 앉아 [대만은 지금]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주거 건물이 옆 공사장의 부실 공사로 인해 지반 아래로 주저 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직전 주민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사 현장에는 지하 3층, 지상 12층 높이의 33가구 규모의 주거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었다. 평당 분양가는 약 7000만 원대다. 8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타이베이시 중산구 다즈제에 위치한 주거용 건물 대여섯 동이 기울어지고 균열이 생긴 뒤 한 동은 2층이 1층으로 변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주저 앉은 건물 옆에서는 건설 현장이 있었다. 시공사는 지하 3층까지 굴착한 상태였는데 지하 3층 깊이에서 바로 바닥을 쌓지 않아 인근 건물에 균열이 생기면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장 인근 건물 주민들 증언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가 될 무렵 '펑'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사 현장 주임이 "빨리 내려오라. 대피하라. 건물이 무너질 것이다"라고 소리를 치며 사람들을 급하게 대피시켰다. 건물 밖으로 빠져나온 주민들은 기울어진 건물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기울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타이베이 소방당국은 저녁 8시 34분쯤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출동해 즉시 지휘소와 긴급대피소를 설치했다. 타이베이 부시장이 밤 10시 25분 현장 지휘를 맡았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건물 한 동이 벽돌 쪼개지는 거대한 소리를 내며 지하로 내려 앉았다. 그러고 2층이 1층으로 변해버렸다. 현장에서는 뭔가 타는 냄새도 난 것으로 전해졌다.  장완안 타이베이시장은 밤 11시 현장에 도착해 "시공사가 지하 3층을 굴착시 큰 바닥을 만들기에는 너무 늦어 지하 외벽에 금이 간 것으로 판단됐다"며 "침하한 건물 대여섯 동의 평형 유지를 위해 그라우팅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97가구 367명이 대피했다. 그중 320명이 시청이 제공한 버스로 호텔로 향했다. 장 시장은 호텔로 이동해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현 단계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8일 자정쯤 되자 중장비들이 사고 현장 처리를 위해 대거 투입됐다. 일부 주민은 8개월 전부터 건물이 기울어진 것을 봤는데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사고가 났는데 건설사는 즉각 공개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이게 무슨 태도냐"고 격분했다.  천이쥔 타이베이시의원은 지난 7월 타이베이시 공문에 '입찰 과정에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위험이 없다', '건설사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며 "공공 부문이 직무 유기를 하는 바람에 주민들은 희생양이 됐다"고 비판했다.
  • 모텔서 숨진 20대女… 함께 있던 50대男은 ‘마약전과 8범’

    모텔서 숨진 20대女… 함께 있던 50대男은 ‘마약전과 8범’

    경남 진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2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0대 여성 1명은 숨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 정영주)는 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진주의 한 모텔에서 B씨 등 20대 여성 2명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투약 이후 B씨가 의식을 잃자 A씨와 함께 있던 일행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B씨가 이미 숨진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고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 검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는 상선으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아 동거하는 여성 또는 주변 여성들에게 필로폰을 나눠주며 성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상습 마약사범으로 마약 관련 전과가 8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B씨의 사망 원인을 분석 중이며 부검 결과가 나오면 B씨 사망에 대한 A의 책임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 “스님이 준 당근 먹었다” 촬영장 탈출한 말 4마리가 찾아간 곳은

    “스님이 준 당근 먹었다” 촬영장 탈출한 말 4마리가 찾아간 곳은

    8일 이른 아침 강원 고성군 화암사 앞마당에 느닷없이 말 4마리가 찾아왔다. 이 말들은 인근 드라마 촬영장을 탈출해 사찰까지 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1분 화암사에서 말 4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 당시 말들은 사찰 관계자들이 보호하고 있었으며 별다른 피해를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말들은 사찰 인근 촬영장에 있던 말로, 말들의 탈출 당시 촬영 관계자는 부재중이었다고 한다. 고성경찰서가 제공한 사진을 보면, 말 4마리가 화암사 앞마당에 옹기종기 모여 서 있고, 사찰 관계자가 한 건물의 문을 열고 말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발견 당시 말들은 평온한 상태로 절 앞마당에 서 있었다고 한다. BBS불교방송은 당시 말들이 화암사 스님들이 준 당근을 먹고 물을 마시며 경내를 산책했다고도 전했다. 이 말들은 오전 7시 9분쯤 촬영 관계자에게 무사히 인계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 안성 냉동창고 화재 2시간 반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안성 냉동창고 화재 2시간 반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8일 오후 1시 25분쯤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건물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솟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 35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고, 오후 4시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1999년 사용 승인을 받은 연면적 7900여㎡ 규모의 냉동창고로,식품 가공설비와 지게차 등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포토] ‘폭우에 잠긴 차량’ 끌어내는 불가리아 사람들

    [포토] ‘폭우에 잠긴 차량’ 끌어내는 불가리아 사람들

    폭풍 다니엘의 영향으로 폭우가 이어지며 불가리아와 그리스 그리고 튀르키예에서 최소 14명이 숨졌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폭풍 다니엘이 기록적인 폭우를 불러일으켜 불가리아와 그리스, 튀르키예 등지에서 홍수가 발생, 14명이 숨졌다. 홍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대피령이 내려졌고 수천 가구에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앞서 폭풍 다니엘이 지난 4일부터 그리스 중부 지역을 덮치면서 일부 지역에는 24시간동안 600~800mm의 비가 쏟아졌다. 그리스의 평균 연간 강우량은 약 400mm인데, 하루 만에 2년치 비가 내린 셈이다. 최소 3명이 숨진 그리스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볼로스. 그리스 소방당국은 6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2000여건 이상의 구조 요청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볼로스와 인근 산악 지역인 필리온에 통행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기상당국은 폭우가 7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튀르키예에서는 북서부의 한 캠핑장에 홍수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이스탄불에서는 1750여채의 건물과 주택이 폭풍에 침수된 상태다. 이밖에도 불가리아에서는 남부 흑해 연안에 홍수가 발생해 시신 2구가 수습되면서 사망자가 총 4명으로 늘었다. 온라인에서는 남부 휴양도시인 차레보에서 자동차와 캠핑카가 바다로 휩쓸려가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불가리아 관광 당국은 이번 재해로 불가리아 흑해 연안 남부 전역에서 약 400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집계했다.
  • ‘거대 화염’ 우크라 눈물의 복수…러 남부군관구 코앞 드론 피격 (영상)

    ‘거대 화염’ 우크라 눈물의 복수…러 남부군관구 코앞 드론 피격 (영상)

    프리고진이 반란 때 점거했던 러시아 남부군관구 사령부 건물 코앞 드론 피격러시아 국방부 “우크라군 무인기 3대 로스토프나도주, 모스크바 외곽서 격추” 지난 6월 러시아 군사반란 당시 민간용병기업(PMC)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점령했던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가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 공격으로 거대 화염에 휩싸였다. 수도 모스크바 인근에서도 우크라이나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한 대가 러시아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 7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 러시아투데이 등은 이날 새벽 로스토프나도주 중심가에 드론이 추락해 건물 3채와 자동차 여러 대가 파손됐으며, 1명이 다쳤다고 로스토프나도누 주지사 바실리 골루베프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도 “7일 새벽 3시쯤 우크라이나군이 무인기 3대를 이용해 러시아 본토에 테러 공격을 가하려다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방공망 작동으로 우크라이나 무인기 3개가 파괴됐다”면서 “2대는 로스토프나도누주 상공에서, 1대는 모스크바주 동쪽 라멘스키 지역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했다.그러나 바그너 그룹 연계 채널 그레이존은 무인기 석대를 모두 격추했다는 러시아 국방부 주장과 달리, 한 대는 로스토프나도누주 푸쉬킨스카야 거리의 한 건물을 강타했다고 지적했다. 그레인존은 “방공망 작동으로 무인기가 격추됐다는 로스토프나도누 주지사 바실리 골루베프의 주장은 현장에서 찍힌 동영상과는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은 자폭 드론 ‘비뵤르’(동물 비버 지칭)를 이용해 로스토프나도누를 공격했다. 드론 피격 건물은 바그너 그룹 ‘정의의 행진’(프리고진이 반란을 일컬은 말) 때 대중에게 알려진 남부군관구 사령부에서 불과 150m 거리”라고 설명했다.로스토프나도누 중심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휘하는 남부군관구 사령부가 있다.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은 지난 6월 23일 군사반란 당시 남부군관구 사령부 건물을 점거하고 모스크바로 진격했었다.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 공격이 성공한 것인지, 러시아군 방공망에 의해 격추돼 추락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다만 그레이존 지적대로 목격자들이 사건 당시 촬영한 동영상에는 로스토프나도누 중심가 건물에서 굉음과 함께 거대 화염이 치솟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매체들은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화재 대응 중인 상황도 공유했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자폭 드론 공격은 전날 있었던 민간인 사망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풀이된다. 우크라 대낮 장터에 러 공격으로 17명 숨져…“민간인 테러”인구 7만명 산업도시…젤렌스키 “평범한 시장과 가게 공격받아”블링컨 키이우 방문한 날 공격…유엔·EU “악랄하고 야만적” 규탄 앞서 6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코스티안티니우카의 도심 시장에 러시아군 미사일이 날아들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다쳤다. 코스티안티니우카는 우크라이나 동부 산업도시로, 최전선인 도네츠크주의 바흐무트에서 불과 20여㎞ 거리에 있다. 마을 인구는 전쟁 발발 이전 기준 7만여명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번 공격이 시장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시간대인 오후 2시쯤 발생했으며 시장 가판대 30곳, 아파트 건물, 은행, 차량 등이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약국 직원 디아나 호다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물건들이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고 순식간에 모든 것이 연기에 뒤덮였다”며 “그리고 불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에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 화면을 공유하며 “공격받은 곳은 평범한 시장과 상점, 약국이었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들 다수가 다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의 누군가가 여전히 러시아 입장에서 전쟁을 다루려 한다면 그것은 현실에 눈을 감는 것을 의미한다”며 “비열하고 비인간적이다. 사악한 러시아를 최대한 빨리 물리쳐야 한다”고 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격이 평화로운 도시를 향한 의도적 공격이었다고도 주장했다.러시아군 공격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키이우를 방문 중인 시점에 벌어졌다. 러시아는 블링컨 장관이 방문하기 직전인 이날 새벽에는 미사일과 드론 30여기를 동원해 키이우와 남부 오데사주 항만 일대에 공습을 가했다. 이로 인해 항만 지역의 농업회사 직원 1명이 사망했다. 국제사회는 수십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낳은 이번 공격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데니스 브라운 유엔 우크라이나 담당 인도주의조정관 이날 성명을 통해 “몇시간 전 코스티안티니우카의 인구 밀집 시장에 자행된 비열한 공격은 전쟁을 겪고 있는 공동체 안의 민간인들을 짐승처럼 취급했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유럽연합(EU) 대변인도 성명에서 이번 공격을 “악랄하고 야만적인 공격”이라고 규정하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테러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수개월간 우크라이나 전역, 특히 민간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미사일·드론 공격이 고조돼왔다”며 “지난 2주 동안만 410명 이상의 민간인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또 “민간인에 대한 의도적 공격은 전쟁범죄”라며 “전시 잔혹 행위의 모든 지휘자와 가해자, 공모자 등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알아서 가겠다” 경찰차 내린 20대 취객…버스에 깔려 숨져

    “알아서 가겠다” 경찰차 내린 20대 취객…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은 20대 주취자가 “알아서 집에 가겠다”라며 경찰차에서 내린 후 도로에 누워있다가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주취자의 요구에 따라 인근 지하철역에 데려다주는 등 귀가 조치를 다 했다는 입장이지만 유족은 경찰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13일 오전 1시 59분 오산시 원동 한 음식점 주인으로부터 “손님이 술에 취해 집에 가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술에 취해 잠든 20대 남성 A씨를 보고 소방당국에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혈압 체크 등 조처를 하는 사이 A씨는 정신을 차렸다. 경찰은 A씨를 경찰차에 태운 뒤 여러 차례 거주지 주소를 물었으나 A씨는 “오산역 근처에 살고 있으니 오산역에 내려주면 알아서 귀가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에 경찰은 오전 2시 28분쯤 오산역 앞에 위치한 한 음식점 부근에서 그를 내려줬다. 하지만 A씨는 귀가하지 않고 오산역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버스전용차로 인근을 배회하다가 해당 차로 한복판에 누웠다. 그러다가 경찰차에서 내린 지 50여 분만인 오전 3시 20분쯤 고속버스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누워있는 줄 미처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경찰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조처를 취했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되지 않아 징계 등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A씨가 하차 당시 경찰관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 한편, 보행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등의 행동을 보여 무리 없이 귀가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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