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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건물서 ‘방화 추정’ 화재…유서 발견

    마포구 건물서 ‘방화 추정’ 화재…유서 발견

    서울 마포의 한 빌딩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서는 이 남성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마포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4시 6분쯤 서울 마포 서교동의 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전신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외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기름통을 발견하고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되기도 했다. 유서에는 자신이 해당 건물 관리인을 그만뒀다면서 건물주에 관련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실제로 유서를 작성했는지 여부와 불이 난 건물에서 관리인으로 일한 적이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와 인원 68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전 4시 5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 경주 안계저수지 교량 공사 중 ‘붕괴’…작업자 2명 숨져(종합)

    경주 안계저수지 교량 공사 중 ‘붕괴’…작업자 2명 숨져(종합)

    27일 오전 11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 교량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상판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약 7m 아래로 추락한 가운데, 이 중 6명은 다리 골절 등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자력으로 나오거나 타인 도움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50대와 60대 작업자 2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건설 중인 50m 길이 교량이 모두 무너졌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극동건설은 2018년부터 안계저수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계저수지 방류장 인근에 관리교를 건설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하고 작업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인생사진보다 안전” 제주 외돌개 절벽서 사진 찍던 관광객 추락

    “인생사진보다 안전” 제주 외돌개 절벽서 사진 찍던 관광객 추락

    제주 유명 해안가 관광지인 외돌개 인근 절벽에서 50대 관광객이 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인근 절벽에서 A(50대·서울)씨가 8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구조 당시 두부출혈과 다발성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였다. 해경은 A씨가 외돌개 인근 절벽에 있는 이른바 ‘폭풍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절벽에서 사진을 찍다가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절벽으로 접근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사진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절벽으로 접근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이천 모가면 폐차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작업

    이천 모가면 폐차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작업

    26일 오후 3시 5분쯤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폐차장은 철골조 구조의 연면적 978㎡의 2층 건물로, 내부에 오일류 등 인화성 물질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 9대와 소방관 등 4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치솟자 이천시는 오후 4시 5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불길을 잡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고속도로 요금 내려던 운전자, 요금소 벽과 차 사이에 끼여 사망

    고속도로 요금 내려던 운전자, 요금소 벽과 차 사이에 끼여 사망

    고속도로 요금을 내려던 70대 운전자가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과 요금소 벽 사이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5분쯤 인천 남동구 운연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요금소에서 7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요금소 벽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내려고 단말기에 카드를 찍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기어가 주행모드(D)인 상태에서 운전자가 단말기에 카드를 찍으려고 차량 문을 열고 내리려다 발이 브레이크에서 떨어지면서 차량이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인접한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의정부 빌라 40대 여성 살인’ 용의자 남편, 3일 만에 자수

    ‘의정부 빌라 40대 여성 살인’ 용의자 남편, 3일 만에 자수

    경기 의정부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남편이 도주 3일 만에 자수했다. 의정부경찰서는 26일 4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 40분쯤 A씨의 부인인 B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의정부시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딸은 이날 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귀가했다가 부모의 방이 잠겨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남편인 A씨는 딸이 귀가하기 직전인 낮 12시쯤 집을 나선 후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날 국과수의 “사망한 B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목을 조른 흔적이 있다”는 취지의 구두소견에 따라 남편 A씨를 추격해 왔다. 결국 A씨는 이날 새벽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시흥 월곶어시장 횟집서 불…빈점포 등 17개 태우고 진화

    시흥 월곶어시장 횟집서 불…빈점포 등 17개 태우고 진화

    25일 오전 3시 27분 경기 시흥 월곶종합어시장 횟집에서 불이 나 점포 17개를 태우고 4시간 20여분 만인 7시 49분쯤 완진됐다. 이날 화재로 월곶종합어시장 188㎡ 규모의 1층짜리 건물 내 17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횟집 주인 등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월곶종합어시장에는 횟집 등 모두 17개 점포(연면적 188㎡)가 단층구조로 밀집돼 있다. 4개 점포는 현재 운영 중이며, 나머지 13개 점포는 창고 용도로 사용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위험에 따라 이날 오전 3시 51분쯤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소방대원 등 인력 135명과 펌프차 24대 등 장비 53대가 투입돼 1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5시 13분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이날 4시 41분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하고 잔불 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펼쳐 4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급 추워진 날씨에 전북지역 잇단 화재

    급 추워진 날씨에 전북지역 잇단 화재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난방 취급이 늘면서 주택과 상가 등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주와 완주, 군산 등 도내 각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53분쯤 완주군 용진면 한 주택에선 화목보일러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신고자는 집에 있던 중 정전이 발생해 밖으로 나와보니 보일러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옆에 설치된 전기모터의 전원이 끊어진 것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같은 날 오후 1시 12분쯤 군산에서도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연탄 보일러실에서 다량의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불씨가 목제 선반에 착화돼 지붕 위로 불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은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전주시 한 다세대주택에서도 불이 나 건물 1층을 태웠다. 당시 건물 거주자들이 모두 외출한 상태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17분 간격으로 뻥뻥 뚫려… 제주에서 싱크홀 잇따라

    17분 간격으로 뻥뻥 뚫려… 제주에서 싱크홀 잇따라

    제주지역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59분쯤 제주시 탑동 사거리 인근 도로에 크기 1∼1.5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16분쯤에는 애월읍 더럭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크기 3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사고 발생 지점을 지나던 보행자 또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싱크홀이 발생했을 당시 이 인근에 보행자나 차량 등은 없어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등은 없었다. ‘싱크홀’은 땅이 꺼지면서 지면에 구멍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모든 땅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지하 암석(주로 석회암)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동굴이 붕괴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안의 지하수가 빠지면 땅굴의 천장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땅이 꺼지게 된다. 최근 도심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은 개발, 지하수 등이 주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번에 제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의 원인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 순천 공사장서 옹벽 무너져 작업자 매몰···1명 사망·1명 중상

    순천 공사장서 옹벽 무너져 작업자 매몰···1명 사망·1명 중상

    22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외서면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푸집 작업 중 낙석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굴삭기를 이용해 30여분 만에 매몰된 작업자들을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작업자 A(51)씨는 오후 4시 40분 사망했다.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도 낙석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곳은 마을 생활환경 정비 공사 현장이다. 시는 사고 현장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중대재해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산업재해 현장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남양주 오피스텔 한밤중 화재…30대 남성 심정지

    남양주 오피스텔 한밤중 화재…30대 남성 심정지

    남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한밤중 불이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오전 2시20분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4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또 오피스텔 내부에 있던 주민 2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17명이 자력 대피했다. 이 불로 사무실 내부 6㎡와 집기가 소실돼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도 났다.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4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7분 만인 오전 3시7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화재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 김포 모텔서 20대 남녀 의식 잃은 채 발견

    김포 모텔서 20대 남녀 의식 잃은 채 발견

    19일 경기 김포 하성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20대 남녀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4분쯤 김포시 하성면 모텔에서 “방 안에 남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 등이 퇴실 시간이 지나도 객실에서 나오지 않자 모텔 종업원이 방 안에 들어갔다가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20대 남성 A씨가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해 경찰에 인계하고 의식을 잃은 20대 여성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이 방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다”며 “B씨는 일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 中 산시성 석탄회사 큰 불 “작업 마치고 목욕하던 26명 참변”

    中 산시성 석탄회사 큰 불 “작업 마치고 목욕하던 26명 참변”

    중국 산시(山西)성의 석탄회사 건물에서 16일 큰 불이 일어나 26명이 숨지고 63명이 부상했다고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중앙(CC)TV와 신화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산시성 뤼량시 리스구에 위치한 ‘융쥐 석탄공업’의 4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처럼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목욕탕이 있는 2층에서 발화해 회의실이 있는 3층 등으로 번졌는데 야간 근무를 마치고 목욕 중이던 노동자들이 변을 당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CCTV는 현지 관리를 인용,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몇 명이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불길을 잡은 뒤 구조 작업에 나서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2년 설립된 융쥐 석탄공업은 연간 120만t의 석탄을 생산하는 업체로, 직원 수는 1200여명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안전 규정 미비로 중국에서는 산업체 화재 참변이 빈번한 편이다. 지난 4월에도 수도 베이징의 한 병원 화재로 29명이 목숨을 잃어 화재 경보가 울리지 않고 환자 가족들에게 조금 더 일찍 알리지 않았는지 공분이 일었다. 지난달에도 북서부 인촨 지방의 바베큐 식당에서 폭발 참사가 일어나 31명이 희생됐다.
  • 창원 성산구 한 상가 식당서 부탄가스 폭발로 5명 다쳐

    창원 성산구 한 상가 식당서 부탄가스 폭발로 5명 다쳐

    16일 낮 12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 삼겹살 가게에서 휴대용 버너 부탄가스가 폭발해 인명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식당 주인 50대 여성 1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주변에 있던 행인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식당 내부 10㎡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고 덧붙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50여 명을 동원해 사고 발생 10분여 만에 진화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인이 휴대용 부탄가스에 남은 가스를 제거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도서 전기차 충전중 화재…“배터리 팩 탔다”

    제주도서 전기차 충전중 화재…“배터리 팩 탔다”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6분쯤 제주시 함덕읍 한 주택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불이나 3시간 28분 만인 오전 7시 14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배터리 팩이 타 소방서 추산 242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동식 소화 수조 등을 설치해 불을 껐다.사고 차량 소유자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전기차를 충전했으며, 오후 10시쯤 완전히 충전됐다는 알림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발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제조사와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남친과 말다툼 20대女, 오피스텔 16층서 극단적 선택

    남친과 말다툼 20대女, 오피스텔 16층서 극단적 선택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던 20대 여성이 오피스텔 16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7분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A(20)씨는 오피스텔 16층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한 폭행 혐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극단적 선택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캠핑장 텐트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또 화로대 때문?

    캠핑장 텐트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또 화로대 때문?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캠핑장 사망 잇따라 겨울철 캠핑 중 온열기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화를 당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영동군 황간면 소재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A(63)씨와 그의 부인 B(58)씨, 이들의 손자(5)가 숨진 채 발견됐다. ‘나갈 시간이 됐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 가보니 사람들이 텐트 안에 쓰러져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텐트 내부에서 쓰러져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텐트 속 화로대에는 숯불 등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유서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서울에서 이곳에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전날엔 경기 여주시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5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56분쯤 여주시 연양동 한 캠핑장 이용객으로부터 ‘옆 텐트에 남녀가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C씨와 아내 D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텐트 안에는 화로대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C씨는 군무원으로 아내와 함께 캠핑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 여주 캠핑장 텐트서 ‘5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여주 캠핑장 텐트서 ‘5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경기 여주시의 한 캠핑장 텐트안에서 5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쯤 여주시 연양동 한 캠핑장 이용객으로부터 ‘옆 텐트에 남녀가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당시 텐트 안에는 화롯대 등이 있었다. 공동대응에 나선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군무원으로 아내와 함께 캠핑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와 극단선택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A씨가 군무원으로 확인, 군사경찰 인계를 논의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화순 아파트 정전…주민 5명 엘리베이터 갇혀

    화순 아파트 정전…주민 5명 엘리베이터 갇혀

    전남 화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10일 화순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쯤 화순군 화순읍 모 아파트 6개동 공용전기가 중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사고 발생 40분 만인 밤 8시 50분쯤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던 주민 5명을 각각 구조했다. 한전 조사 결과 아파트 설비 문제로 전압이 낮아지면서 일시적으로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등 공용시설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용이용 전기만 공급이 중단돼 아파트 자체 전기장치 결함으로 추정된다”며 “관리사무소 등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화성 GTX A 공사현장서 40대 근로자 구조물에 깔려 숨져

    화성 GTX A 공사현장서 40대 근로자 구조물에 깔려 숨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수도권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사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화성시 오산동 GTX A 공사현장에서 40대 A씨가 구조물 해체 작업 중 3m가량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이 A씨를 덮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는 작업대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해체 작업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사업장은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사고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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