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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처인구서 돈사 화재…돼지 3000여마리 불타 죽어

    용인 처인구서 돈사 화재…돼지 3000여마리 불타 죽어

    25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000여마리가 불타 죽었다. “돼지돈사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8대, 인원 85명을 투입해 오후 5시56분쯤 초진했다. 돈사 인근 기숙사에는 외국인 노동자 3명 등 4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돈사 3동에는 어미돼지 500돈, 새끼돼지 2500돈이 사육 중인데 전부 소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돈사 총 4개 동 중 3개 동을 대부분 태운 뒤 오후 5시 56분께 대부분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진채 발견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진채 발견

    나체로 자전거를 타고 대학 캠퍼스를 누비다 형사 입건됐던 외국인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5분께 광주 한 대학교 기숙사 주변에서 아프리카계 20대 유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나체로 자전거를 탄 채 대학 캠퍼스를 활보하고 다니다 경찰에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숨진 A씨를 둘러싼 범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가 숨진 만큼 현재 조사 중인 공연 음란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이다.
  • 인천공항 신경작용제 의심 물질 신고 소동

    인천공항 신경작용제 의심 물질 신고 소동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신경작용제 의심 물질 신고가 들어와 군경소방 대응팀이 출동해 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20대 여성 승객 A씨가 “캐리어 안에 이상한 검은 가루가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인천공항공사와 소방당국 등이 확인한 결과 신경작용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1
  • 천안서, 금형 기계에 끼인 30대 심정지

    천안서, 금형 기계에 끼인 30대 심정지

    22일 정오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금형 작업하는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반도체 패권전쟁 뒤엔 소방당국 ‘물밑 지원’…국가첨단산업 민원 처리 기간 30→2일 단축

    반도체 패권전쟁 뒤엔 소방당국 ‘물밑 지원’…국가첨단산업 민원 처리 기간 30→2일 단축

    글로벌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각국 경쟁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지난 20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는 삼엄한 보안이 이뤄지고 있었다. 미국 인텔·퀄컴, 대만 TSMC 등과 치열한 기술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반도체는 한국의 수출 효자 품목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국가첨단산업체에 대해 소방시설 인허가부터 시공·운영 단계에 이르기까지 소방당국이 ‘국가성장동력산업 원스톱119지원단’(이하 원스틉119지원단)을 꾸려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세계 6위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는 2027년 5월 가동을 목표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415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해 D램과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계획하고 있다. 김영식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담당 부사장은 출범 5개월째인 원스톱119지원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을 나온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공사 상황을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반도체는 적기에 제품을 생산·개발할 수 있는 팹(반도체 제조 공장·FAB)을 만드는 게 중요한데 원스톱119지원단이 일원화된 창구를 마련해 줘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 청장은 “국가성장동력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방이 할 수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기업은 사업장 안전 강화와 화재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남 청장은 지난해 11월 기업으로부터 소방시설 인허가 과정의 어려움 등을 전해 듣고 국가적 사업에 대해 인허가 단계부터 체계적 지원 방안 지시한 바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관할하는 경기소방본부는 서(西)안성 변전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하이닉스 변전소까지 전력구 8곳의 신축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경기 안성·이천·용인·여주 등 관할 소방서별로 인허가 등 민원 접수·처리를 해야 해 최소 30일 이상 걸렸다. 하지만 소방본부 광역소방민원지원센터에서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들이 민원을 검토하고 중요 사항을 가이드라인에 반영해 기업이 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민원 처리를 이틀 만에 끝냈다. 박태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은 “민원 처리 기간을 30일에서 2일로 28일 단축했다”면서 “평택(삼성전자) 등 다른 산단 클러스터까지 확대하면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험물시설 관리 인허가권을 가진 소방청은 반도체 제조공장의 건축물 구조 기준 완화 등을 핵심으로 한 반도체 제조공정 특례 기준(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령안)도 마련했다. 그동안 업계에선 반도체 공정의 특수성에 따른 위험물 허가의 반복적 특례 심사로 3개월 이상 허가가 지연되고 행정력도 낭비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소방청은 국가첨단전략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소방시설 공사의 분리도급을 예외로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반도체 소방시설 신기술과 신공법 도입을 위한 기술심의회도 반기에서 수시 운영으로 바꿔 공기를 6개월 이상 단축했다. 원스톱119지원단은 출범 5개월 동안 인허가 처리 기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등 513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최광문 SK하이닉스 정책대응 담당 부사장은 “대만 TSMC 등은 국가의 전폭 지원 속에 성장 중인데 소방당국의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공기 지연과 제품 출시를 놓쳐 발생할 수 있는 유무형적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청주 부동산 여주인 살해한 50대남… 범행 동기는

    청주 부동산 여주인 살해한 50대남… 범행 동기는

    충북 청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목이 졸린 흔적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50대 남성을 붙잡았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오후 8시쯤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쯤 운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B씨의 아들은 경찰에 “어머니가 전날 오전 출근한 뒤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육안 검시 결과 A씨의 목에선 졸림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가 몰고 도주한 차량을 특정해 추적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 평소 B씨와 알고 지낸 A씨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속보]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수류탄 터져…1명 심정지

    [속보]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수류탄 터져…1명 심정지

    육군 32사단에서 21일 오전 훈련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육군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사고로 2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나주 어린이집 현관서 뱀 발견 ‘혼비백산’

    나주 어린이집 현관서 뱀 발견 ‘혼비백산’

    전남 나주의 한 어린이집 현관에 뱀 한마리가 나타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안전 포획했다. 21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나주시 동강면 한 어린이집 현관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나주소방서 동강119지역대는 뱀을 안전하게 포획했다. 해당어린이집은 현관문에 ‘끈끈이’ 형태의 덫을 설치했다. 뱀은 현관으로 들어오다가 덫에 걸렸고, 이를 본 어린이집 교사들은 119에 신고했다. 이날 포획한 뱀은 약 60㎝ 길이로 독사 종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뱀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다”며 “뱀 물림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방화일까, 실화일까 전주 세월호분향소 화재 원인 수사

    방화일까, 실화일까 전주 세월호분향소 화재 원인 수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세월호분향소 화재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방화 또는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0일 오전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했다. 감식반은 가장 심하게 탄 천막 왼쪽 기둥과 그 옆 돌기둥을 집중적으로 감식했다. 담쟁이덩굴로 둘러싸인 천막 왼쪽 기둥과 집기 등이 집중적으로 연소했기 때문이다. 세월호 분향소 화재 원인은 실화나 방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기가 이미 끊겨 있는 상태인데 촛불을 사용하는 제단은 탄 흔적이 없기 때문이다.소방당국도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며 화재 전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전동 풍남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불이 나 18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세월호 분향소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돼 분향소 내부에는 활동가가 없었다. 시민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이 초기에 진화해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다. 이 분향소는 2014년 8월에 세워졌다. 이후 한차례 자진 철거됐다가 다시 설치돼 10여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주시는 2022년 8월 풍남문 광장 주변 상인들의 철거 요청과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분향소를 강제 철거하겠다고 계고장을 보냈다. 시는 철거를 앞두고 분향소에서 사용하던 전기도 차단했으나,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 부딪혀 철거 작업을 중단했다.
  • 울산 소금제조 공장 불… 인명피해 없어

    울산 소금제조 공장 불… 인명피해 없어

    19일 오전 11시 45분쯤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2분 만인 낮 12시 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작업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37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부취제가 누출됐다. 경남도·경남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장 주변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와 인근 주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김해시와 소방당국, 한국가스안전공사,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악취 원인은 ‘부취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취제는 유해 가스 누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이다.
  • 서천특화시장의 ‘기적’… 화재 3개월 만에 상인들 웃음 되찾다

    서천특화시장의 ‘기적’… 화재 3개월 만에 상인들 웃음 되찾다

    서천, TF팀 꾸려 신속 복구 지원대통령·한동훈 방문에 관심 증대범국민적 모금 운동에 성금 쇄도전국에서 임시시장 찾아와 ‘활력’특화시장 재건축도 조속히 착공 지난겨울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화해한 현장,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무자비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실감과 분노를 쏟아 내던 상인들도 화사한 봄처럼 웃음을 되찾고 있다. 정치적 장소로 국민의 관심이 쏠린 이후 전국 자치단체 등의 성금이 잇따르고 서천군도 화재복구를 총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이다. 오일환(58)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은 16일 서울신문에 “석 달 만에 어떻게 임시시장을 만들어 다시 영업을 할 수 있었는지 다들 궁금해 하며 많이 찾아온다”면서 “상인들 인생의 전부인 시장이 전소됐을 때 금강 맞은편 전북 군산에 상권을 모두 뺏길까 봐 내내 맘을 졸였는데 손님이 화재 전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방문으로 이슈화돼 국민의 관심이 컸고, 걱정하며 찾는 사람이 많은 덕”이라고 했다. 임시시장은 지난달 25일 문을 열었다. 애초 특화시장의 주차장 자리로 시장에서 100m쯤 떨어져 있다. 총 건물 면적은 4361㎡ 규모로 225개 점포가 들어섰다. 2층 모듈러 구조의 일반동 74개, 막구조의 농수산물동 및 식당동 148개, 컨테이너 일반동 3개로 이뤄졌다. 오 상인회장은 “화재로 전소된 특화시장보다 작지만 큰 불편은 없다”면서 “손님들이 현대와 재래식 양식이 어우러져 잘 지었다고 말한다”고 했다.서천특화시장은 지난 1월 22일 오후 11시 8분쯤 불이 나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전소됐다. 약 65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소방당국, 한전 등과 함께 3차례의 현장 감식을 벌여 시장 내 수산물동에서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결론 내렸다. 화재 발생 이튿날인 1월 23일 갈등설에 휩싸인 윤 대통령과 당시 한 비대위원장이 현장을 찾았다가 함께 대통령 전용 열차를 타고 상경했다. 윤·한 화해의 장소로 주목받으며 전 국민의 시선이 이곳으로 쏠렸다. 이 일이 아니라도 2004년 개장돼 서천의 경제를 이끌고 선거 때마다 정치의 중심이던 시장이 잿더미로 변하자 서천군은 분주히 움직였다. 연간 100만명이 찾는 최고 관광자원이자 최대 수산물 판로이기 때문이다. 군은 우선 화재 현장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뒤 대책 회의를 열면서 수시로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설 대목을 앞두고 생업을 잃은 상인들의 심정을 알기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 군은 즉시 화재복구를 총괄할 화재복구대응TF를 꾸렸다. 시장을 조속히 재건하고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는 ‘투 트랙 전략’을 폈다. 불에 타지 않은 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화재피해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금융, 지원금 접수, 성금 문의, 심리 상담, 피해 복구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했다. 이에 따라 화재 피해를 접수한 258개 점포에 500만원씩 총 12억 9000만원을 지원할 수 있었다. 이어 설 전에 700만원씩, 점포당 총 1200만원을 지급해 상인들이 어려움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또 충남도와 함께 범국민적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등 총 32억원을 모아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충남도는 물론 인근 대전시와 세종시뿐 아니라 서울시·경기도·대구시에서 1억원씩 지원하는 등 전국 16개 시도와 시군구의 성금이 답지했다. 재래시장 화재 중 눈에 띄게 기관과 개인 등의 성금이 전국에서 쇄도했다. 이런 도움 속에 40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완공하는 특화시장 재건축에 앞서 예산 55억원을 들여 임시시장을 개장할 수 있었다. 임시시장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리는 광어 도미 축제와 맞물려 화재 전처럼 대규모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요즘 제철을 맞은 갑오징어, 꽃게 등이 불티나게 팔린다. 한 상인은 “평일에도 단골이 찾아오는 덕에 많이 팔린다. 단골이 찾아와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하면 힘이 마구 솟는다”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손님이 줄을 잇는다”고 기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인근 대전뿐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에서 ‘팔아 주겠다’고 오는 손님이 많다”면서 “예전처럼 시장에 다시 활기가 넘쳐 꿈만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외지에서 싱싱한 활어와 꽃게 등을 사러 온 소비자들은 “불에 모두 탄 시장이 깨끗이 치워져 있어 놀랐다. 임시시장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했다. 전소된 특화시장은 모두 철거돼 임시주차장으로 쓰인다. 서천군은 다음달까지 특화시장 재건축 기획용역을 마치고 실시설계를 거쳐 곧바로 공사에 착수한다. 오 상인회장은 “임시시장 개장 2주 만에 2만명에서 2만 5000명이 다녀가 매출이 명절 등 성수기에 버금가는 5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매우 많은 관심을 줘서 너무 고맙다”면서 “그런데 특화시장 재건축이 착공되면 오랫동안 손님들이 주차할 곳이 부족해 불편할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 군포 다가구주택서 불…1명 사망·1명 부상

    군포 다가구주택서 불…1명 사망·1명 부상

    14일 오전 1시 58분쯤 경기 군포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집 안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같은 국적의 30대 남성 B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자발 순환 회복(ROSC) 상태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자발순환회복이란 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상태를 말한다. 다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이 불로 주민 1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찰, 주택에 불 지른 60대 검거…사실혼 관계 여성 심정지

    경찰, 주택에 불 지른 60대 검거…사실혼 관계 여성 심정지

    경기 화성시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내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60대가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화성 남양읍 단독주택에 불을 내 내부에 있던 60대 여성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누군가 집에 들어왔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해당 주택에 출동했을 때 현장에는 이미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으나 주택 내부에 있던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B씨는 맥박은 회복했으나 여전히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가 이 주택에 불을 지른 뒤 도주한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일대를 수색해 신고 접수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께 인근 야산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B씨가 외부인 침입을 의심하고 112에 신고했을 때쯤 A씨가 불을 낸 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도주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평소 갈등을 겪어왔다”며 “이에 주택 내부에 있던 가연성 자재를 이용해 불을 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화성 주택서 불…60대 여성 심정지 이송

    화성 주택서 불…60대 여성 심정지 이송

    경기 화성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0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화성 남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맥박은 회복했으나 여전히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관 등 30여 명을 투입해 신고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호남고속도로 사고 현장 덮친 SUV…현장 통제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숨져

    호남고속도로 사고 현장 덮친 SUV…현장 통제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숨져

    호남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를 처리하던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SUV차량이 들이받아 도로공사 직원이 숨졌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쯤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경차의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도로공사가 사고 처리를 하던 중 SUV차량이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당시 차량 통제를 하던 도로공사 직원 A(50대)씨가 숨졌다. SUV차량 운전자인 B(40대)씨는 중상을 입고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남 고성군 조선소서 선박 구조물에 깔린 노동자 2명 숨져

    경남 고성군 조선소서 선박 구조물에 깔린 노동자 2명 숨져

    9일 오전 8시 44분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 한 조선소에서 노동자 2명이 선박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망자는 40대 노동자 1명과 캄보디아 국정 30대 노동자 1명으로 파악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1.5m 높이에서 선박 구조물(블럭, 무게 121t) 수평을 맞추는 작업 중 구조물을 받치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아래에 있던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2명이 구조물에 깔린 것을 확인하고 자체 크레인을 활용해 이들을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대전 동구 “맹견 70마리 탈출 오인→번식용 개 2마리…회수 완료”

    대전 동구 “맹견 70마리 탈출 오인→번식용 개 2마리…회수 완료”

    대전 동구청이 관할 지역의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마리가 탈출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으나 소형견이 사육장을 벗어난 단순한 소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동구로부터 공조 요청이 접수돼 포획차량 1대를 지원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나 맹견 다수가 탈출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번식용 개 등 50여마리를 사육 중인데, 이 중 소형견 2마리가 사육장을 벗어났고 주인이 다시 포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는 이날 오전 10시쯤 동구 구도동, 삼괴동, 낭월동, 상소동 주민들에게 ‘맹견 70마리가 탈출해 접근을 자제하거나 대피해달라’고 안내했다가 25분 뒤 상황 종료를 다시 알렸다. 구는 당초 사육 규모를 고려해 대피문자를 오인 발송했다가 바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천안서 고급 SUV에 방화 의심 등 차량 화재 잇따라

    천안서 고급 SUV에 방화 의심 등 차량 화재 잇따라

    8일 오전 3시 5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동 한 도로변에 주차된 고급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염이 차량 외부에서 시작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앞서 7일 오후 9시7분께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일원에서 음식물 수거용 5t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초기진화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이해 1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날 불로 차량이 전소됐다.
  • 대전 다세대주택 불…1명 사망

    대전 다세대주택 불…1명 사망

    6일 오전 10시 10분쯤 대전시 서구 갈마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건물 1층에 거주 중인 70대 A 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 등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안산 도심 사거리서 7중 추돌…1명 중상·9명 경상

    안산 도심 사거리서 7중 추돌…1명 중상·9명 경상

    5일 오전 8시 44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우체국 사거리에서 쏘렌토와 K5, 스타렉스 등 차량 7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고 K5와 스타렉스 운전자·동승자 등 9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사고 차량 중 가장 앞에서 정차 중인 쏘나타 택시를 뒤따르던 차들이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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