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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축대 붕괴 사고로 주민 긴급 대피…토사가 왕복 6차로 모두 뒤덮어

    양산 축대 붕괴 사고로 주민 긴급 대피…토사가 왕복 6차로 모두 뒤덮어

    ‘양산 축대 붕괴’ 양산 축대 붕괴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9일 오후 1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아파트 뒤편 외곽순환도로와 맞붙은 축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토사가 외곽순환도로 왕복 6차로 모두를 뒤덮었다. 당시 도로에 주차된 트럭 1대가 토사에 파묻혔고, 도로를 벗어난 아파트 화단과 주차장까지 토사가 밀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축대 뒤편은 평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로 알려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측은 “무너진 축대 폭이 30∼40m, 높이는 30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무너지지 않은 축대에 금이 가 있거나 토사가 계속 도로로 흘러내리는 등 추가 붕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포크레인 4대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중장비가 동원됐지만 축대가 또 무너질 우려 탓에 복구 작업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장 주변은 원래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곳이어서 일대 혼잡은 거의 빚어지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 탓에 물을 머금은 토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산 평산동 산사태로 양산 축대 붕괴 사고 발생…안동 70대 남성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사망

    양산 평산동 산사태로 양산 축대 붕괴 사고 발생…안동 70대 남성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사망

    ‘양산 산사태’ ‘양산 축대 붕괴’ ‘양산 평산동’ 양산 평산동 산사태 및 양산 축대 붕괴 사고지역에 또 다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아파트 뒤편 외곽순환도로와 맞붙은 축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토사가 외곽순환도로 왕복 6차로 모두를 뒤덮었다. 당시 도로에 주차된 트럭 1대가 토사에 파묻혔고, 도로를 벗어난 아파트 화단과 주차장까지 토사가 밀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축대 뒤편은 평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로 알려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측은 “무너진 축대 폭이 30∼40m, 높이는 30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무너지지 않은 축대에 금이 가 있거나 토사가 계속 도로로 흘러내리는 등 추가 붕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포크레인 4대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중장비가 동원됐지만 축대가 또 무너질 우려 탓에 복구 작업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일단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2개동 주민과 다른 동에서 희망하는 주민을 더해 모두 60세대 170여 명이 근처 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숙소로 대피했다. 사고지점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는 기상청 자동 관측장비에서는 18~19일 오후까지 300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됐다. 게다가 20일 오후 2시 현재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부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북구 대천천에 설치된 다리가 부서지는 등 남부 곳곳에서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또 경북 안동시 임동면 임하호에서는 마을 주민 김모(76)씨가 같은 날 오후 7시 20분쯤 그물을 걷으러 나갔다가 폭우에 휩쓸리면서 실종됐다가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산 산사태로 양산 축대 붕괴 사고…사고현장 빗줄기 굵어져 추가 붕괴 우려 나와

    양산 산사태로 양산 축대 붕괴 사고…사고현장 빗줄기 굵어져 추가 붕괴 우려 나와

    ‘양산 산사태’ ‘양산 축대 붕괴’ 양산 산사태 및 양산 축대 붕괴 사고지역에 또 다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아파트 뒤편 외곽순환도로와 맞붙은 축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토사가 외곽순환도로 왕복 6차로 모두를 뒤덮었다. 당시 도로에 주차된 트럭 1대가 토사에 파묻혔고, 도로를 벗어난 아파트 화단과 주차장까지 토사가 밀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축대 뒤편은 평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로 알려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측은 “무너진 축대 폭이 30∼40m, 높이는 30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무너지지 않은 축대에 금이 가 있거나 토사가 계속 도로로 흘러내리는 등 추가 붕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포크레인 4대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중장비가 동원됐지만 축대가 또 무너질 우려 탓에 복구 작업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일단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2개동 주민과 다른 동에서 희망하는 주민을 더해 모두 60세대 170여 명이 근처 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숙소로 대피했다. 사고지점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는 기상청 자동 관측장비에서는 18~19일 오후까지 300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됐다. 게다가 20일 오후 2시 현재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부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북구 대천천에 설치된 다리가 부서지는 등 남부 곳곳에서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천 이마트 화재, 손님 수십명 대피 소동…이천 이마트 불 원인은 전기합선 추정

    이천 이마트 화재, 손님 수십명 대피 소동…이천 이마트 불 원인은 전기합선 추정

    ‘이천 이마트 불’ ‘이천 이마트 화재’ 이천 이마트 화재가 발생하면서 손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천 이마트 불 원인은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19일 오후 8시 11분쯤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한 대형마트 2층에서 불이 나 매장 내 고객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 사고로 마트 내 33㎡가 타 소방추산 5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층 수산물코너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직후 마트 직원들이 자체 진화했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은 모두 대피해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마트 관계자는 “연기 때문에 매장 내 고객들을 대피시키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산 산사태로 양산 축대 붕괴…사고현장 많은 비 내려 추가 붕괴 우려 나와

    양산 산사태로 양산 축대 붕괴…사고현장 많은 비 내려 추가 붕괴 우려 나와

    ‘양산 산사태’ ‘양산 축대 붕괴’ 양산 산사태 및 양산 축대 붕괴 사고지역에 또 다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아파트 뒤편 외곽순환도로와 맞붙은 축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토사가 외곽순환도로 왕복 6차로 모두를 뒤덮었다. 당시 도로에 주차된 트럭 1대가 토사에 파묻혔고, 도로를 벗어난 아파트 화단과 주차장까지 토사가 밀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축대 뒤편은 평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로 알려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측은 “무너진 축대 폭이 30∼40m, 높이는 30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무너지지 않은 축대에 금이 가 있거나 토사가 계속 도로로 흘러내리는 등 추가 붕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포크레인 4대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중장비가 동원됐지만 축대가 또 무너질 우려 탓에 복구 작업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일단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2개동 주민과 다른 동에서 희망하는 주민을 더해 모두 60세대 170여 명이 근처 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숙소로 대피했다. 사고지점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는 기상청 자동 관측장비에서는 18~19일 오후까지 300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됐다. 게다가 20일 오후 2시 현재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산 축대 붕괴 사고로 주민 긴급 대피…폭우로 축대 무너져 토사가 왕복 6차로 모두 뒤덮어

    양산 축대 붕괴 사고로 주민 긴급 대피…폭우로 축대 무너져 토사가 왕복 6차로 모두 뒤덮어

    ‘양산 축대 붕괴’ 양산 축대 붕괴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9일 오후 1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아파트 뒤편 외곽순환도로와 맞붙은 축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토사가 외곽순환도로 왕복 6차로 모두를 뒤덮었다. 당시 도로에 주차된 트럭 1대가 토사에 파묻혔고, 도로를 벗어난 아파트 화단과 주차장까지 토사가 밀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축대 뒤편은 평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로 알려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측은 “무너진 축대 폭이 30∼40m, 높이는 30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무너지지 않은 축대에 금이 가 있거나 토사가 계속 도로로 흘러내리는 등 추가 붕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포크레인 4대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중장비가 동원됐지만 축대가 또 무너질 우려 탓에 복구 작업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장 주변은 원래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곳이어서 일대 혼잡은 거의 빚어지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 탓에 물을 머금은 토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 축대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산 축대 붕괴,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양산 축대 붕괴, 큰일날 뻔”, “양산 축대 붕괴, 비가 얼마나 많이 왔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산 축대 붕괴 사고로 주민 긴급 대피…폭우로 축대 무너져 토사 쏟아져내려

    양산 축대 붕괴 사고로 주민 긴급 대피…폭우로 축대 무너져 토사 쏟아져내려

    ‘양산 축대 붕괴’ 양산 축대 붕괴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9일 오후 1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아파트 뒤편 외곽순환도로와 맞붙은 축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토사가 외곽순환도로 왕복 6차로 모두를 뒤덮었다. 당시 도로에 주차된 트럭 1대가 토사에 파묻혔고, 도로를 벗어난 아파트 화단과 주차장까지 토사가 밀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축대 뒤편은 평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로 알려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측은 “무너진 축대 폭이 30∼40m, 높이는 30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무너지지 않은 축대에 금이 가 있거나 토사가 계속 도로로 흘러내리는 등 추가 붕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포크레인 4대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중장비가 동원됐지만 축대가 또 무너질 우려 탓에 복구 작업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장 주변은 원래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곳이어서 일대 혼잡은 거의 빚어지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 탓에 물을 머금은 토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 축대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산 축대 붕괴, 다친 사람 없어서 천만다행”, “양산 축대 붕괴, 비 피해가 크네”, “양산 축대 붕괴, 트럭이 토사에 묻힐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해운대 신축 공사장과 도로 지하 6층까지 붕괴…”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부산 해운대 신축 공사장과 도로 지하 6층까지 붕괴…”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18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에 토사가 무너지는 바람에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이 때문에 공사장 인근 인도와 도로 20m가량이 내려앉아 6차로 도로가 전면 통제된 상태다. 또 붕괴 사고와 함께 근처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되는 바람에 주변에 가스 냄새가 나 부산도시가스 측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십만 인파 새벽부터 집결… 무질서·쓰레기·사고 없는 ‘3無 행사’

    수십만 인파 새벽부터 집결… 무질서·쓰레기·사고 없는 ‘3無 행사’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지난 16일 오전 11시 46분. 사회자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시복미사의 마침을 알리는 성호경을 그었지만 광화문광장 일대를 메운 천주교 신자 17만여명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개별적으로 행사장을 찾은 신자와 일반 시민들까지 더해 20만명 넘게 몰렸지만 별다른 불상사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제단 앞 성직자와 장애인들이 먼저 움직이고 이어 지역별 순서대로 퇴장해 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신자들은 성당별로 깃발과 피켓을 들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교구별로 단체 구매한 지하철 승차권을 가지고 인근 을지로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했고, 일부는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까지 걸어갔다. 경찰의 안내로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들이 신자들을 태우자 1시간 남짓 만에 주변은 대부분 정리됐다. 질서 정연한 퇴장 뒤 행사장 주위에서는 굴러다니는 휴지 한장 찾아보기 힘들었다. 신자들은 미리 준비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았고 뒷정리를 자처하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경찰과 구급대는 곳곳에 설치된 검색대와 구호대를 미사 종료와 함께 곧바로 해체했다. 서울시와 소방당국은 이날 2500명 넘는 환자가 발생했으나 대부분 가벼운 경증 환자라서 현장 응급조치로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시복미사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신자들로 이른 새벽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역 등 인근 기차역은 특별열차 편으로 단체 상경한 신자들이 몰려 북적였다. 부산에서 온 신자 최종철(55)씨는 “새벽부터 집을 나섰는데 조금도 힘들지 않다”며 한껏 상기된 표정이었다. 지방에서 온 다른 신자들도 “요즘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 함께 기도하고 싶어 왔다”고 입을 모았다. 오전 10시.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교자들을 앞으로 복자라고 부르고, 축일을 거행하도록 허락한다”는 교황의 시복 선언과 함께 광화문 일대에는 “와” 하는 탄성이 울려 퍼졌다. 순교자 시복식이 한국에서 처음 열린 것을 기념하는 환호성이기도 했다. 시복식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400여명도 함께 자리해 교황이 전한 평화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시복미사 덕분에 인근 상권은 활황을 맞았다.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시복미사가 열린 광화문 인근 3대 편의점의 매출은 지난주보다 최소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GS25의 광화문 6개 점포 매출은 이날 낮까지 지난주 대비 최고 19배까지 치솟았다. 기념품 또한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가톨릭 출판사에서 설치한 기념품 판매대에선 교황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비롯해 묵주, 십자가 등이 판매됐다. 한 생수회사는 350㎖ 제품 12만병과 18.9ℓ 제품 2000통을 12곳의 급수대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 중 휴대용 생수는 30분 만에 동났다. 한편 이날 시복미사가 열리는 동안 기독교계의 ‘로마가톨릭&교황정체알리기운동연대’와 ‘교황방한대책협의회’는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8·16 기도 대성회’를 열어 교황 방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용어 클릭] ■시복식(諡福式) 가톨릭에서 성덕이 높은 이가 선종(善終)하면 일정 기간 심사를 거쳐 성인(聖人)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올리는 행사. 통상 선종 뒤 5년의 유예 기간을 갖는다. 생애와 저술, 연설 외에 의학적 판단이 포함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교황이 최종 승인한다.
  • 제주 교통사고, 브레이크 파열돼 사고? ‘8.5톤 화물트럭이 정면으로..’

    제주 교통사고, 브레이크 파열돼 사고? ‘8.5톤 화물트럭이 정면으로..’

    ‘제주 교통사고’ 제주대학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화물트럭이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 11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삼다수를 싣고 달리던 8.5톤 화물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 주차된 쏘나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생수를 실은 8.5톤 트럭이 전복된 상태였으며 나머지 차들 역시 모두 파손돼 있었다. 7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화물트럭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주 교통사고, 별일 없어야 할 텐데” “제주 교통사고, 브레이크 고장인가” “제주 교통사고, 3명 중태구나” “제주 교통사고..너무 무서운 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제주 교통사고-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chkim@seoul.co.kr
  • 제주 교통사고, 8.5톤 화물트럭과 택시 충돌

    제주 교통사고, 8.5톤 화물트럭과 택시 충돌

    ‘제주 교통사고’ 제주대학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화물트럭이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 11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삼다수를 싣고 달리던 8.5톤 화물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 주차된 쏘나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생수를 실은 8.5톤 트럭이 전복된 상태였으며 나머지 차들 역시 모두 파손돼 있었다. 7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로빈 윌리엄스 사망 공식 확인 “유서 있느냐” 질문에 경찰 대답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공식 확인 “유서 있느냐” 질문에 경찰 대답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는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의 공식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린 카운티 경찰국 검시관실 소속 키스 보이드 경위는 12일 샌 라파엘에 있는 경찰국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윌리엄스의 개인 비서는 11일 아침 늦은 시간이 되도록 윌리엄스가 침실에서 나오지 않고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걱정이 들어 오전 11시 45분 쯤 침실 문을 열고 들어가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전 11시 55분 쯤 전화로 신고를 접수하고 정오께 현장에 도착했으며, 낮 12시 2분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은 윌리엄스의 시신이 허리띠에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허리띠의 한쪽 끝은 옷장 문 윗부분과 문틀 사이에 끼어 있었고, 다른 한쪽은 윌리엄스의 목에 감겨 있었다는 것이다. 시신의 자세는 앉은 것과 유사했으나 바닥에 닿지는 않고 살짝 떠 있는 상태였으며 오른쪽 어깨 부분이 문에 닿아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보이드 경위는 “당시 윌리엄스 씨는 몸에 온기가 없고 사후 경직이 일어난 상태였다”며 “사망한 지 적어도 몇 시간이 지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식 예비조사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목을 매달아 생긴 질식사라고 밝혔으나, 최종 결론이 나오려면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윌리엄스의 시신 근처에 흉기가 있었으며, 왼쪽 손목에 깊지 않은 상처가 있었다고 보이드 경위는 전했다. 흉기의 날카로운 가장자리 부분과 왼쪽 손목에는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붉은 물질이 묻어 있었으나 이것이 윌리엄스의 몸에서 나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윌리엄스의 부인 수전 슈나이더는 10일 오후 10시 쯤 잠자리에 들기 직전 윌리엄스를 살아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나이더는 다음날 아침 일어나 오전 10시 쯤 집을 나섰으며 당시 남편이 아직 잠들어 있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보이드 경위는 ‘유서가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윌리엄스의 사망이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과 관련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삼간 채 독성 검사 보고서가 나오려면 2∼6주가 걸릴 것이라고만 답변했다. 윌리엄스의 공보 담당자인 마라 벅스봄은 최근 윌리엄스가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윌리엄스는 치료를 위한 12단계 프로그램에 등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보이드 경위는 윌리엄스가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으려고 했다고 말했으나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너무 슬프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어떻게 이런 일이”, “로빈 윌리엄스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빈 윌리엄스 사망,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자해 흔적까지? 충격’

    로빈 윌리엄스 사망,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자해 흔적까지? 충격’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응급 처치 요원이 이날 낮 12시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그의 호흡은 멈춘 상태였다. 사망 원인은 자살로 공식 발표 됐다. 캘리포니아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허리띠로 목을 매 숨졌다고 밝혔다. 키스 보이드 경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로빈 윌리엄스가 침실로 들어가는 것을 부인 수전 슈나이더가 확인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비서가 다음날 11일 오전 11시 45분께 방문을 두드렸지만 아무 반응이 없어 문을 열고 들어갔고 로빈 윌리엄스는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있던 상태였다. 그를 발견한 비서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11일 오전 11시 55분께 신고 접수를 받고 정오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오후 12시 2분께 사망을 확인했다. 키스 보이드 경위는 사망 당시 로빈 윌리엄스의 모습에 대해 “목에 허리띠가 감겨져 있었고 허리띠는 반대쪽 옷장 문과 문틀 사이에 끼어 있었다. 그는 앉은 자세로 반응이 없는 상태였고 주변에 칼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의 팔에 칼자국이 있는 걸로 봐서 자해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유서에 대해 “거론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최근 로빈 윌리엄스는 알코올 중독 증세를 치료해야 된다고 판단해 재활원에 입소해 몇 주간 그곳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는 20년간 마시지 않았던 술을 다시 입에 대며 중독 증세를 보였으나, 가족들을 위해 재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재활원에 입소했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원인 자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진짜 원인이 자살이라니 충격이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안타까워”, “로빈 윌리엄스 사망..약물 중독도 아니고 왜 자살일까?”, “로빈 윌리엄스 사망..부인과 각 방 썼나보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로빈 윌리엄스 사망)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러 주유소 폭발 사고 순간 ‘아찔’

    러 주유소 폭발 사고 순간 ‘아찔’

    러시아의 한 주유소에서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6시경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공화국 수도 마하치칼라에서 발생했다. 당시 폭발 순간이 촬영된 영상은 영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리크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주유소 LPG(프로판)저장시설에서 가스가 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곧이어 주유 소 앞 도로를 지나가던 차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며 폭발 해 엄청난 화재 사고로 이어지는 끔직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사고로 인해 최소 4명이상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주유소 폭발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Victor_Dins 영상팀 sungho@seoul.co.kr
  • 삼척 찜질방서 화재 110명 대피 소동…원인은 알고보니 “에어컨 과열”

    삼척 찜질방서 화재 110명 대피 소동…원인은 알고보니 “에어컨 과열”

    8일 오전 5시쯤 강원 삼척시 정상동의 한 대형 찜질방의 천장형 에어컨에 불이 나 손님 1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에어컨 일부에만 발생한 화재는 찜질방 직원이 5분여 만에 진압했고 피해액은 대략 25만원으로 추산됐다. 이 화재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던 손님 110여명이 놀라 1층으로 대피하면서 일부 혼잡이 빚어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팬 모터의 과열로 말미암은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동 화재 “15t 유조차 트럭 충돌” 운전자 상황은?(속보)

    안동 화재 “15t 유조차 트럭 충돌” 운전자 상황은?(속보)

    안동 화재 “15t 유조차 트럭 충돌” 운전자 상황은?(속보) 6일 오전 9시 54분 쯤 경북 안동시 노하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15t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불이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운전자들은 스스로 차에서 탈출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애초 탱크로리와 관광버스가 충돌했다고 알려졌는데 다시 확인한 결과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6일 오전 9시 54분 쯤 경북 안동시 노하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15t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불이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운전자들은 스스로 차에서 탈출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애초 탱크로리와 관광버스가 충돌했다고 알려졌는데 다시 확인한 결과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안동 유조차 화재, 무섭다”, “안동 유조차 화재, 그래도 다행이네”, “안동 유조차 화재, 펑하고 폭발했을텐데 운전자 재빨리 탈출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6일 오전 9시 54분 쯤 경북 안동시 노하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15t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불이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운전자들은 스스로 차에서 탈출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애초 탱크로리와 관광버스가 충돌했다고 알려졌는데 다시 확인한 결과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69명 사망 (종합3보)

    중국 장쑤(江蘇)성 쿤산(昆山)시의 한 금속공장에서 2일 오전 7시37분께(현지시간) 폭발 사고가 나 3일 현재까지 6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 관영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44명이 즉사했고 25명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1차 집계 결과 부상자도 187명에 달한다고 쿤산시 당국은 밝혔다. 부상자 대부분의 화상 부위가 몸 전체의 90% 이상인데다 경상자의 경우도 50% 이상이어서 추가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사고는 쿤산시 개발구에 있는 중룽(中榮)금속제품유한공사(중룽금속) 생산공장의 자동차 휠 광택 공정이 이뤄지는 작업장에서 발생했다. 작업장 공기 중 분진 농도가 지나치게 높은 가운데 불꽃이 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사고 당시 공장에는 총 264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주말을 맞아 추가 근무를 하던 근로자가 많아 희생자 규모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안 당국은 이 회사의 회장과 사장 등 책임자 5명을 구류조치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현장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대규모 사상자 발생을 막지는 못했다. 중룽금속은 미국 GM의 하청업체로 알루미늄 합금, 전기도금 등을 전문으로 하는 대만계 외자기업이라고 신경보(新京報) 등은 전했다. 대만 국민당은 이날 대륙 사무부 구이훙청(桂宏誠) 주임을 통해 마잉주(馬英九) 주석이 전하는 희생자와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사고로 사상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기업들의 부실한 공장관리 실태가 또 한번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부상자 구조에 전력을 기울이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동시에 사업장 안전조치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 국무원은 사고 직후 왕융(王勇) 국무위원을 대표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현장에 급파,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 등을 지휘하도록 했다.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도 양둥량(楊棟梁) 국장을 사고현장에 파견하고 국내의 분진 폭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사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고인민검찰원도 검사를 파견, 장쑤성 검찰원 등과 함께 협력 수사를 벌이도록 했다. 사고 이후 쿤산에 있는 팍스콘(중국명 푸스캉<富士康>) 등 40여개 기업들도 자체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작업장 안전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텅쉰(騰迅)은 “쿤산 팍스콘 공장에서도 대규모 희생자는 초래되지 않았지만 유사한 분진 폭발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면서 “팍스콘 청두(成都) 공장에서는 2011년 5월 분진 폭발사고로 3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사고 수습 후 외자기업을 비롯한 취약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쿤산 시민들은 사고 발생 직후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고 촛불집회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사고로 인해 남편이 중상을 당한 한 여성은 여동생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등 안타까운 사연들도 속출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로 인해 상당한 인명피해가 초래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지린(吉林)성 닭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121명이 목숨을 잃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경제기술개발구에서 국유기업인 중국석유화학이 관리하는 송유관이 폭발해 50여 명이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최소 68명 사망 “분진에 불꽃 일어 폭발”

    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최소 68명 사망 “분진에 불꽃 일어 폭발”

    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최소 68명 사망 “분진에 불꽃 일어 폭발” 중국 장쑤(江蘇)성 쿤산(昆山)시의 한 금속공장에서 2일(현지시간) 오전 7시37분께 폭발 사고가 나 최소 68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 등이 보도했다. 44명은 즉사했고 24명을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부상자도 187명에 달한다고 쿤산시 당국이 밝혔다. 사고가 난 곳은 쿤산시 개발구에 있는 중룽(中榮)금속제품유한공사(이하 중룽금속) 생산공장의 자동차 휠 광택 공정이 이뤄지는 작업장이다. 작업장 공기 중 분진 농도가 지나치게 높은 가운데 불꽃이 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안 당국은 공장 책임자 5명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대규모 사상자 발생을 막지는 못했다. 중룽금속은 미국 GM의 하청업체로 알루미늄합금 전기도금 등을 전문으로 하는 외자기업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번 사고로 사상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기업들의 부실한 공장관리 실태가 다시 한번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부상자 구조에 전력을 기울이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동시에 사업장 안전조치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동북부 지린(吉林)성 닭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121명이 목숨을 잃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산둥성 칭다오(靑島) 경제기술개발구에서 국유기업인 중국석유화학이 관리하는 송유관이 폭발해 50여 명이 숨졌다. 네티즌들은 “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 사고가 끊이질 않네”, “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네”, “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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