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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전자부품 제조공장서 질산 누출

    1일 오후 3시 11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저장탱크에 있던 질산 수십ℓ가 누출됐다. 사고가 나자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20여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질산은 강한 산성의 유독물로 관리 중인 화학물질이다. 피부에 닿으면 위험하다. 질산이 유출되자 소방당국은 중화제, 흡착포를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였다. 청주시는 외부에 노출돼있는 저장탱크 하단의 고무밸브가 파손되면서 질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출된 양은 50ℓ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조공정에 사용한 뒤 폐기물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하기위해 모아 둔 질산이 유출된 것”이라며 “고무밸브의 노후, 폭염 등 모든 가능성을 놓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BMW, 또 주행 중 화재… 서비스센터 24시간 가동·2주내 점검 완료 방침

    BMW, 또 주행 중 화재… 서비스센터 24시간 가동·2주내 점검 완료 방침

    31일 오후 4시 26분쯤 인천 서구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가좌IC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2014년식 BMW 420d 차량에 화재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사고 차량은 BMW코리아가 조치한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종이다(왼쪽 사진). 올해 들어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으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불이 붙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BMW 차량 10만 6000여대의 리콜이 결정된 가운데, 이날 서울의 한 BMW 서비스센터가 점검을 받으려는 차들로 붐비고 있다. BMW코리아는 이날부터 전국 61개 서비스센터 및 리콜 전담 고객센터를 주말 포함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해 리콜 차량 안전진단을 2주 안에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리콜 결정 BMW, 인천서 또 화재···“엔진룸서 불”

    리콜 결정 BMW, 인천서 또 화재···“엔진룸서 불”

    주행 도중 잇따른 화재로 리콜(시정명령)이 결정된 BMW 차량에서 운행 중 불이 나는 사고가 또 일어났다. 30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인천시 서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달리던 BMW GT 차량에 불이 붙었다. 이 사고로 화재 당시 운전자(56) 등 3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차량이 완전히 연소해 1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BMW 차량 운전자는 소방당국에 “차량 엔진룸에서 처음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특히 이날 낮 시간대에 터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항과 경기 김포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서 20분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총 5.5㎞ 길이, 왕복 6차로인 북항터널은 인천 북항 바다 밑을 통과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부터 청라국제도시 직전까지 연결된다.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낮 12시 23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은 전소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3년식 BMW GT로 최근 BMW코리아가 조치한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종이다. 최근들어 주행 중인 BMW 차량 엔진 부위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BMW코리아는 이달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BMW는 27일부터 해당 차량 전체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으며 8월 중순부터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개선품 교체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뉴스1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폭염 속 광화문광장 근무 서던 의경 구토하고 쓰러져 병원 이송

    폭염 속 광화문광장 근무 서던 의경 구토하고 쓰러져 병원 이송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도심 광장 한복판에서 근무하던 의경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12분쯤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인근에서 근무를 서던 의경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다가 구토했다. 이 의경은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은 오후 1시 33분쯤 종관 자동기상관측장비(ASOS) 기준으로 36.8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날 모른 척하다니” 편의점 불 지르고 달아나…편의점 주인 중태

    “날 모른 척하다니” 편의점 불 지르고 달아나…편의점 주인 중태

    편의점 주인이 불친절하게 대했다며 편의점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질러 전신 화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중반의 김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15분쯤 강동구 성내동의 한 편의점에 휘발유를 뿌리고는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이 불로 편의점 주인인 최모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을 만큼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건물 위쪽으로는 번지지 않은 채 30여분 만에 꺼졌다. 편의점 내부는 완전히 불에 타고 그을려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을 지른 김씨는 범행 직후 3~4㎞가량 도주하다가 지나가던 사람에게 “내가 방화를 했다.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한 뒤 도주를 포기하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김씨도 얼굴과 팔,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룔르 받고 있다. 그는 “원래 자주 가던 편의점인데 나를 모른 척하고 악수를 건넸는데도 받아주지 않는 등 불친절하게 대해 기분이 나빴다”라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퇴원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80대 스님, 암자서 기르던 개에 물려 숨져

    23일 오후 5시 4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한 암자에서 A(84) 스님이 개에게 목을 물린 상처가 있는 상태로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스님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스님이 쓰러져 있는 곳 바로 옆에는 개집이 있고 생후 2년 된 풍산개 등 혼종인 수컷 개가 목줄에 묶여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19 신고를 받고 구급·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스님은 목에 개에게 물린 상처가 있고 확인결과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를 우려해 마취총을 이용해 개를 포획했고 살처분할 예정이다. 경찰은 암자 관계자자가 “A 스님이 날이 더운데 개가 잘 있는지 살펴보러 갔다가 개에게 물린 것 같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스님 목에 개에 물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나 있는 점 등을 토대로 A 스님이 개에게 물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천 공장 화재 2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20일 오후 7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내동 237의1 주방용품 코팅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대부분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3층 규모의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공장 건물 중 1층 외장건조대에서 코팅 프라이팬을 건조하기 위해 가열하던 중 발생했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 기둥이 수십m 높이까지 치솟은 탓에 화재 신고도 빗발쳤다. 불은 3층 건물 전체로 번져 연면적 1천446㎡ 공장 대부분을 태우고서야 꺼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시너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오후 9시 20분쯤 불길을 잡으며 초진 단계에 들어섰다. 공장 근로자 20명은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0명, 펌프차·물탱크차·구급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BMW 승용차 520d 차종 잇단 화재

    BMW 승용차 520d 차종 잇단 화재

    주행 중이거나 주행을 막 끝내고 주차한 BMW 승용차 잇따라 화재가 났다. 불이 난 BMW 승용차 2대는 최근 화재가 자주나는 520d 차종이다. 2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34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상가 앞 도로에 주차된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관들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차량 1대가 전소하고 인근에 세워진 차량 일부와 상가 건물 외벽이 불에 그슬렸다. 불은 BMW 승용차가 주차된 지 2∼3분 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 소유자는 주차 후 차 밖으로 나왔다가 운전석에 있는 휴대전화를 꺼내려고 차문을 열면서 내부에서 연기를 발견했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다. 화재경위 조사에 착수한 소방당국은 불이 운전석에서 시작돼 엔진룸과 조수석 방향으로 번진 흔적을 파악하고,발화지점을 운전석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내부가 많이 타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점으로 미뤄 이번 화재를 최근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사례로 볼 수 있는지는 향후 정밀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구리시 인창동 북부간선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엔진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BMW 운전자는 “주행 중 갑자기 속도가 줄고 계기판에 경고등이 떠 차를 갓길에 세운 뒤 내려 확인하려는데 보닛 사이로 연기와 화염이 일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차체 결함 여부 등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불이 난 BMW는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520d 차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신도시 분기점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2016년식 BMW 520d에서 불이 나는 등 올해 들어 같은 차종에서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분기점 인근서 3중 추돌

    19일 오전 6시 35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판교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는 산타페 승용차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앞서가던 1t 포터를 추돌하고 뒤따르던 3.5t 화물차가 이 포터를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처리 작업으로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대낮에 화재 진압 중인 소방차 훔친 美2인조 도둑

    대낮에 화재 진압 중인 소방차 훔친 美2인조 도둑

    한 남녀가 작업 중인 소방차를 훔치는 과감한 절도 행각을 벌였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 폭스 뉴스 등 외신은 지난 14일 오후 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시 리오 리나(Rio Lina)지역의 초목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 한대가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남성은 100만 달러(약 11억 3000만원)에 상당하는 트럭을 훔쳤고, 약 1.6km 떨어진 곳에서 한 여성을 태웠다. 그리고 도난당한 사실을 알게 된 새크라멘토시 소방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새크라멘토시 소방서 외에 4~5개 카운티의 경찰과 보안관들이 합심해 도둑맞은 소방차를 뒤쫓아 100마일(약 160km) 가량 추격전을 펼쳤다. 추격전은 두 시간 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가 설치해둔 장애물을 들이받고, 뷰트 카운티 70번 고속도로에서 끝났다. 경찰은 “용의자들은 눈만 빼고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있어 성별을 구별하기 어려웠다. 두사람은 교대로 운전했고, 마주 오는 차량을 여러 차례 들이받을 뻔 한 것으로 보아 마약 혹은 음주를 한 상태였던 것을 추정된다. 이들은 여러 중범죄 혐의를 받고 수감됐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이 “문이 활짝 열려 있었고, 우리는 할리우드 영화를 떠올렸다. 이것은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차를 몰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크라멘토시 소방서는 “우리에게 첫 번째 우선 순위는 지역 주민의 안전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소방차의 피해를 가늠해 수리에 들어간 후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사진=트위터(Metro Fire of Sacramento)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하와이 보트에 ‘용암폭탄’ 날벼락이...“화산 구경 불안하네”

    하와이 보트에 ‘용암폭탄’ 날벼락이...“화산 구경 불안하네”

    미국 하와이주 빅아일랜드(하와이섬)에서 16일(현지시간) 화산 폭발로 인해 생긴 ‘용암 폭탄’이 인근 해역을 운항하던 관광 보트의 지붕위로 떨어져 2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하와이의 필수 관광 코스로 꼽혔던 화산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하와이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용암으로 뒤덮인 바윗덩어리가 하와이섬 인근 해역을 지나던 보트에 떨어졌다. 용암 덩어리는 지난 5월부터 분화를 시작한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용암 덩어리가 보트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보트 지붕에 큰 구멍이 나고 난간이 손상됐다. 당시 보트에는 관광객 49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 사고로 관광객 23명이 용암 잔해물에 맞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 중 20대 여성 한명은 대퇴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을 포함해 병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모두 10명이다. 당시 이들은 ‘라바 오션 투어 보트’라는 관광업체가 운영하는 ‘용암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보트를 타고 분화구 근처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관광 보트의 선주 겸 선장인 셰인 터핀은 AP통신에 “사고 당시 보트가 해안으로부터 약 450m 떨어진 해역을 운항 중이었고 큰 폭발이 관측되지 않아 용암으로부터 약 230m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었다”면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며 바위가 보트를 덮쳤다”고 설명했다. 1983년부터 하와이섬에 거주했다는 터핀은 “오랜 세월 용암을 보기 위한 보트 관광을 운영해 왔지만 이번같은 폭발은 전례가 없던 일”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산 신항만 도로서 트레일러 3대 충돌 후 화재…“1명 사망”

    부산신항만 도로서 트레일러 3대가 충돌 후 불이나 사상자 3명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31분 부산 강서구 성북동 신항만 다목적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고현장에는 트레일러 3대가 충돌했고,트레일러에서는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일대를 뒤덮었다. 현재 트레일러 운전기사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한명은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화재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2시5분쯤 불을 끝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9명 참사 제천스포츠 센터 건물주 등 중형 선고

    29명 참사 제천스포츠 센터 건물주 등 중형 선고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와 관련해 건물주와 건물관리 책임자들에게 모두 중형이 선고됐다. 작별인사도 못한 채 가족들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라도 하듯 법원은 검찰이 기소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손님들을 대피시키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처벌여부를 두고 논란이 됐던 스포츠센터 2층 여자목욕탕 세신사에 대해서도 법원은 책임을 물었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합의부(부장 정현석)는 13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화재예방법위반 등 모두 5가지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물주 이모(54)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업무상 실화 등 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건물 관리과장 김모(52·구속기소)씨에게는 징역 5년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2가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건물 관리부장 김모(66·구속기소)씨에게는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 160시간 사회봉사명령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혐의의 상당부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재판부는 “이들 3명이 스프링클러 알람밸브를 잠가놓고, 2층 비상구 앞에 선반을 설치하는 등 건물 내 소방안전시설 관리를 부실하게 했고, 화재 당시 적극적으로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점이 모두 인정된다”며 “참사의 책임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의 지위와 권한, 피고인들 각자의 주의의무 내용과 위반 정도, 화재예방법과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관리과장 김씨의 실화 혐의도 법원은 유죄로 봤다. 김씨가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이 확실하지 않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불이 시작된 곳이 김씨가 얼음제거 작업을 한 1층 주차장 천장과 일치된다”고 판결했다. 화재 당시 인명 구조활동을 소홀히 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여탕 세신사 안모(51·여)씨와 1층 카운터 직원 양모(47·여)씨에 대해서는 각각 금고 2년과 집행유예 4년, 120시간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다. 안씨는 보증금 300만원에 하루 4만원을 내고 영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라는 점에서 목욕탕 직원으로 보기 어렵고, 화재 직전 세신사를 그만둔다고 건물주에게 통보한 점, 목욕탕 내에 있던 사람들을 무조건 세신사 손님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 등이 제기되면서 검찰의 기소가 무리한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왔다. 하지만 재판부는 안씨가 목욕탕 바닥청소와 손님들의 요구사항을 1층 카운터에 전달하는 등 평소 실질적으로 목욕탕을 관리해왔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구호조치 의무가 있었다며 검찰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유가족 10여명은 법정을 찾아 재판부의 선고를 조용히 지켜봤다. 한 유족은 “재판부의 결정에 대해 큰 불만은 없다. 다만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관리부장의 선고는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선고에 앞서 “유족들이 가족을 잃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3시48분쯤 발생했다. 건물 소방시설 대부분이 작동하지 않은 데다 소방당국의 부실 대응까지 겹쳐 29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치는 참사로 이어졌다. 전체 사망자 29명 가운데 19명이 2층에서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 현장 지휘부 2명은 부실한 현장대응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화재원인은 얼음을 녹이기위해 노후된 열선을 잡아당기고, 작업 후에도 보온등을 그대로 켜 놓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발생한 축열이나 전선의 절연 파괴로 추정되고 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세월호 파란 바지의 의인’ 김동수씨, 청와대 앞에서 자해

    ‘세월호 파란 바지의 의인’ 김동수씨, 청와대 앞에서 자해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 20여명을 구조해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린 김동수(53)씨가 13일 청와대 인근에서 자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낮 1시 50분쯤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흉기로 자신의 몸을 찔렀다. 김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 사는 김씨는 가족에게 ‘청와대에 가서 항의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이날 오전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김씨 가족은 그와 연락이 닿지 않자 광화문광장에 머무르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관계자들에게 전화로 상황을 알렸다. 김씨는 자신을 찾으러 온 유가족 관계자들을 보자마자 자해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김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며 치료를 받아왔고, 그 동안 여러 차례 자해를 시도했다. 화물차 운전기사였던 김씨는 세월호 침몰 당시 자신의 몸에 소방호스를 두르고 학생들을 구조했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6월 김씨를 의상자로 인정했고, 행정안전부는 올해 1월 김씨에게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예원 사건 실장 투신 “물체 떨어졌다” 신고에 출동해보니..

    양예원 사건 실장 투신 “물체 떨어졌다” 신고에 출동해보니..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이 투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튜버 양예원씨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스튜디오 실장 정모(42)씨가 9일 북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 미사대교 근처를 지나던 운전자가 ‘물체가 떨어졌다’고 신고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정씨는 오전 10시 마포서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변호인만 출석했다. 다리 갓길에는 정씨의 차량이 주차돼 있었고, 차량 내부에서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A4용지 한 장짜리의 유서에는 ‘언론 보도가 왜곡됐다’ ‘하지 않은 일이 사실처럼 알려져 힘들고 죽고 싶다’는 내용 등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양씨의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최모(45)씨가 구속되고 추가 피해자가 등장하면서 정씨가 부담을 느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씨 사진을 최초로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씨는 지난 2일 구속됐다. 지난 5일에는 각각 정씨와 최씨에게 비슷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명이 추가로 고소장을 내면서 피해자가 총 8명으로 늘었다. 정씨의 시신이 아직 발견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투신 사망한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의 사망 여부가 확인되면 그에 따라 공소권 없음 등 조치를 하고 나머지 유포자는 추가 수사를 마친 뒤 송치할 예정”이라며 “수사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양씨에게 고소당한 정씨는 지금까지 4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정씨는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동의촬영물 유포 방조,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서울서부지검에 양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성폭력 수사가 끝나기 전까지 피의자가 제기한 무고 사건 수사에 착수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의 대검찰청 ‘성폭력 수사 매뉴얼’에 대해 헌법소원도 청구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집 고양이가 불냈어요”…전기레인지 건드려 화재

    “우리집 고양이가 불냈어요”…전기레인지 건드려 화재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를 건드려서 불이 나는 경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밤 서울 가산동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나 건물에 있던 일부 주민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이 지목한 방화범은 바로 고양이였다.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 스위치를 건드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의 다가구주택에서 난 불도 역시 고양이가 원인이었다. 소방당국 조사 결과, 주인이 외출한 사이 집에 있던 고양이 두 마리가 전기 레인지를 건드려 불이 난 것으로 밝혀졌다. 불이 난 두 집에 있던 전기 레인지는 간단히 스위치를 누르면 불이 켜지는 터치식이다.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불이 켜진 것으로 보인다. 전기 레인지는 불꽃이 안 보여 화상을 입기 쉽고 특히 터치식은 스위치를 건드리기만 하면 켜지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크다. 때문에 전기 레인지 주변에 불이 잘 붙는 물건을 두지 말고, 스위치는 덮개를 씌우는 게 좋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과 닿으면 폭발우려” 김포 폐알루미늄가루 창고 화재 이틀째 진화중

    경기 김포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 5시 54분쯤 통진읍 가현리 폐알루미늄 가루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불로 486㎡ 규모인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창고가 일부 타 소방서 추산 566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창고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인근 주민들이 매연과 악취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불이 붙은 알루미늄가루는 물과 닿으면 폭발할 수 있어서 물을 뿌리지 못하고 대신 모래로 불길을 잡느라 진화가 늦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포클레인과 트럭을 동원해 진압중으로 창고의 큰불은 꺼지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김포소방서는 잔불까지 모두 잡히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급류 휩쓸려 중학생 실종”…경기 광주 곤지암천 수색

    경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 오후 5시 15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A(14)군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A군이 쌍문교 근처 산책로에서 하천에 떨어진 우산을 주우러 친구 1명과 함께 폭 20m짜리 하천으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의 친구는 하천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곤지암천은 평소 깊이가 1m에 불과하지만 이날 집중호우로 강물이 크게 불어나고 물살이 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천 일대를 수색하고 있지만 오후 7시 현재 A군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광주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이 지역의 이날 하루 강우량은 152.5㎜, 시간당 강우량은 최고 67.5㎜(오후 5시 10분 기준)를 기록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세종 공사장 화재 유증기 폭발 추정”

    경찰 오늘 합동 정밀감식 중국인 15명 사상… 당국 주시 지난 26일 3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는 유증기에 의한 폭발로 추정된다. 채수종 세종시소방본부장은 27일 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하층에서 ‘펑’하는 소리가 10번 이상 들렸다는 진술이 있다”며 “바닥 에폭시 작업에 의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용접기가 있었는데, 당시 사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차장 바닥 등을 칠할 때 하는 에폭시 작업은 비가 오면 습기 때문에 바닥이 마르지 않아 가급적 삼가는 공정으로 알려졌다. 채 본부장은 “이 아파트는 주차장이 모두 지하에 조성된 구조”라며 “통으로 된 주차장이 매우 넓어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염이 동시에 7개 동으로 확산됐다”고 했다. 통로가 굴뚝과 같은 효과를 내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는 것이다. 또한 공사 중이다 보니 연기나 화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방화 시설이 아직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컸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유독가스와 열기가 남아 있어 합동 감식을 28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장 안전관리자들과 부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인데 합동 감식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1시 10분쯤 세종시 새롬동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3명이 발견된 곳은 지하 1층이다. 사망자 가운데 A(23)씨는 아버지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온 첫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대학 졸업 뒤 용돈을 벌려고 공사장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부원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476가구(주거 공간 386가구·상점 90가구) 규모다.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화재 때문에 준공 및 입주가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는 “경찰 조사가 끝나면 전문기관에 의뢰해 안전진단을 하고 결과에 따라 준공과 입주가 상당 기간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자 40명 가운데 사망 1명을 포함해 15명이 중국인으로 알려지자 중국 당국과 언론도 화재 원인 조사와 후속 조치 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이날 사상자의 신원과 구조 상황 등 관련 뉴스를 비중 있게 다뤘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세종시 아파트 건설 현장서 큰 화재 발생

    세종시 아파트 건설 현장서 큰 화재 발생

    세종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6일 오후 1시 16분 쯤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진압에 나섰다.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화재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가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다.오후 2시 30분 쯤 큰불은 모두 잡힌 상태며, 이번 화재로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이날 화재의 뚜렷한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이 마무리 되는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곽재순PD ss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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