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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나주서 레저용 경비행기 추락…2명 사상

    전남 나주에서 레저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한 캠핑장 인근에서 2명이 탑승하고 있던 레저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다. 이 경비행기는 캠핑장 인근 영산강으로 불시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강물에 잠긴 비행기 안에서 조종사 1명을 구조했지만 숨졌다. 중상을 입고 물 위에 떠 있던 동승자 1명은 사고 직후 경비행장 관계자가 구조했다. 경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속보] 여탕 사우나서 화재…9명 긴급 대피

    [속보] 여탕 사우나서 화재…9명 긴급 대피

    2일 오전 9시26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37명을 투입, 화재 발생 26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불로 목욕시설 내부가 그을리며 불에 탔다. 불이 나자 2층 여탕 이용객 6명, 3층 남탕 이용객 3명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목욕탕 2층 여탕 사우나실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 원주 반곡동 교회 화재…3시간만에 불길 잡혀

    원주 반곡동 교회 화재…3시간만에 불길 잡혀

    1일 오후 1시 49분쯤 강원 원주 반곡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교회 4층에서 발화한 불은 위, 아래층으로 번져 1900여㎡ 규모의 5층 건물 전체가 전소했다. 교회 안에 있던 목회자 등 10여명은 재빨리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은 3시간 10분만에 잡혀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날 강풍을 타고 불이 확산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인명 피해 여부도 재확인할 예정이다.
  • 홍천 모곡리 주택 화재로 4명 숨져

    홍천 모곡리 주택 화재로 4명 숨져

    1일 0시 20분쯤 강원 홍천 서면 모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노부부 등 4명이 숨졌다. 불은 주택 1채를 모두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진압 중 욕실과 부엌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이 발견됐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이들 중 A(74)씨, B(69·여)씨는 부부이고,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은 B씨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방화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중국 6층 건물 폭삭…차곡차곡 ‘팬케이크 붕괴’ 추정 (영상)

    중국 6층 건물 폭삭…차곡차곡 ‘팬케이크 붕괴’ 추정 (영상)

    중국 후난성에서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중앙(CC)TV와 펑파이신원 등 현지 매체는 29일 후난성 창사시의 한 6층 건물이 무너져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낮 12시쯤 창사시 왕청구 창사의과대학 북문 부근에 있는 6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 붕괴 건물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섞인 주상복합시설로, 상인은 물론 세입자들이 살고 있었다.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바닥 면적 800㎡ 건물은 1층 출입구, 2층 식당, 3층 개인 영화관(쓰런잉위안), 4층~6층 호텔, 옥상 옥탑방으로 구성돼 있었다.신고를 받은 현지 소방당국은 12시 50분쯤 최초로 붕괴 현장에 도착,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및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소방당국은 근처 10개 소방대에서 소방차 23대, 소방대원 134명, 구조견 4마리를 현장에 파견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윗 건물 잔해가 팬케이크를 여러 장 겹쳐놓은 것처럼 차곡차곡 내려앉은 ‘팬케이크형 붕괴’ 양상이라 구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팬케이크 붕괴는 건물의 바닥이 무너지고 그 위에 또다시 건물 바닥이 무너지는 것을 말한다. 여러 층이 눌려서 쌓이기 때문에, 잔해 속에서 매몰자가 생존할 만한 공간이 생기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구조대가 진입하기도 쉽지 않다.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도 팬케이크 붕괴 형태라 수색이 더뎠다. 중국에서는 건물 붕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 1월 충칭에서 한 식당 건물이 가스 폭발로 무너져 16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작년 7월 장쑤성 쑤저우에서는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이용되던 호텔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사망했다.
  • 다슬기 잡다 실종된 60대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다슬기 잡다 실종된 60대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강원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행방불명된 60대 남성이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홍천 서면 마곡리 홍천강에서 A(60)씨가 발견됐다.앞선 27일 오전 11시쯤 A씨는 일행과 함께 마곡유원지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중 실종됐다. 소방당국이 A씨는 발견한 지점은 마곡유원지에서 1㎞가량 떨어져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인천대교에 차량 세우고 사라진 40대…해경 수색

    인천대교에 차량 세우고 사라진 40대…해경 수색

    새벽 인천대교 위에 정차해 있는 차량에서 40대 남성 운전자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쯤 인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방향 9.6㎞ 지점에서 “차량이 계속 멈춰 서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에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차량이 정차돼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신고한 것이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4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인천대교 교각 인근에서 발견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해군과 함께 경비함정과 소방정 등을 투입해 A씨의 행방을 8시간째 수색을 하고 있으나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인천대교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실종자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장면은 없었다”면서 “추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의정부서 대형식당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의정부서 대형식당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29일 오전 7시 35분께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의 한 대형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철골조로 된 3층짜리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으며, 일대에 검은 연기가 다량 퍼져 119신고가 잇따랐다. 다만 영업 개시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무인파괴방수차(벽이나 지붕을 뚫고 물을 주입하는 특수장비)를 이용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은 대형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일대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의정부 대형식당에 불…소방당국 진화 중

    29일 오전 7시 35분쯤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의 한 대형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철골조로 된 3층짜리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으며, 일대에 검은 연기가 다량 퍼져 119신고가 잇따랐다. 다행히 아침 영업 시작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됐다. 소방당국은 무인파괴방수차(벽이나 지붕을 뚫고 물을 주입하는 특수장비)등 진화 장비를 이용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 정읍 단독주택서 화재…2500여만 원 재산피해

    화목보일러에 불을 피우려다 발생한 주택 화재로 수 천만 원의 피해가 났다. 29일 오전 1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단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조 주택(66㎡)과 내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밖으로 피해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아내 위급 상황, 문 열어달라” 신고…알고 보니 스토커 거짓말

    “아내 위급 상황, 문 열어달라” 신고…알고 보니 스토커 거짓말

    스토킹하던 여성의 집 문을 열기 위해 119에 허위 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스토킹 피해 여성 B씨가 살고 있는 안양 동안구의 한 빌라 문을 열기 위해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하니 집 문을 열어야 한다”고 119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남편이 아닌 스토킹 가해자로 이미 B씨를 스토킹 한 혐의로 잠정조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거짓말 한 사실을 알아채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홀로 사는 B씨는 소방과 경찰의 방문에 직접 문을 열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B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스토킹을 한 혐의로 이달 초 법원에서 잠정조치 4호 처분을 받았다. 잠정조치 4호 처분을 받으면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 유치되고, 일정 기간 피해자에 대해 어떠한 접근이나 연락을 해서는 안 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포착] 불붙은 인도 거대 쓰레기산…시뻘건 화염 매캐한 연기 기둥

    [포착] 불붙은 인도 거대 쓰레기산…시뻘건 화염 매캐한 연기 기둥

    인도 수도 뉴델리 ‘쓰레기산’ 화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AP통신과 인디안익스프레스 등 현지언론은 뉴델리 외곽 발스와(Bhalswa) 쓰레기 매립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6일 오후 5시 47분쯤 발스와 쓰레기 매립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21만㎡, 축구장 30개 넓이 발스와 매립지에는 매일 새로운 쓰레기 2200t이 쏟아져 들어간다. 뉴델리에서 가지푸르 매립지(28만 3280㎡) 다음으로 거대한 이곳 매립지에는 현재 쓰레기 800만t이 아파트 23층 높이만큼 쌓여 있다. 이틀째 이어진 화재로 쓰레기가 타면서 매립지 일대는 매캐한 유독 연기에 휩싸였다.현지 소방당국은 불씨에 모래를 뿌리며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 뉴델리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번 화재가 메탄가스 때문인지, 방화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진화 작업을 마무리한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지언론은 메탄가스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힌두스탄타임스는 쓰레기가 썩으면서 발생한 메탄가스와 특정 유기미생물의 화학작용으로 인한 자연발화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일 가지푸르 쓰레기 매립지 화재를 예로 들었다. 가지푸르 매립지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20일까지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모두 가연성 메탄가스로 인한 자연발화였다.뉴델리 쓰레기 매립지에서는 매년 10건 안팎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한다. 지난해 가지푸르 매립지에서는 4건, 발스와 매립지에서는 1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뉴델리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국가녹색재판소(NGT) 의장 아다르시 쿠마르 고엘 판사 역시 쓰레기 매립지를 시한폭탄에 비유하며 관련 당국의 적절한 조처를 요구했다. 판사는 지난해 가지푸르 매립지 쓰레기산 붕괴 때 “도시의 쓰레기 매립지는 메탄과 같은 폭발성 가스를 지속해서 생성한다. 시한폭탄과 같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쓰레기 매립지 화재나 붕괴 같은 사고는 다른 도시에서도 발생한다. 그러나 인구 밀집도나 쓰레기 매립지 규모를 고려하면 뉴델리 상황은 다른 도시보다 더 심각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지푸르 매립지와 발스와 매립지는 각각 1984년, 1994년 조성됐다. 이미 수년 전 포화 상태에 이르러 폐쇄 조처가 내려졌지만, 대체 매립지가 마땅치 않아 매일 같이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다. 메탄가스로 인한 화재와 붕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뉴델리 당국은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 부산 사상구 화학공장 화재… 근로자 2명 중상

    부산 사상구 화학공장 화재… 근로자 2명 중상

    27일 오전 9시 9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3층짜리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서 오전 9시 23분쯤 대응 1단계를 했고, 오전 10시 40분쯤 큰 불을 잡았다. 불이 난 공장 내부에 있던 공장 관계자 4명 가운데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인근에 있는 공장 4곳으로 번졌다. 소방당국 등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에 사는 주민 150여명에게 대피시켰다. 검은 연기가 현장 인근에서 피어오르자 52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 부산 화학공장 화재 확산… 근로자 2명 부상

    부산 화학공장 화재 확산… 근로자 2명 부상

    27일 오전 9시 8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3층짜리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고 오전 9시 2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이 난 공장 내부에 있던 공장 관계자 4명 가운데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인근에 있는 공장 4곳으로 번졌다. 소방당국 등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에 사는 주민 150여명에게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공장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 제주서 새벽 노래연습장 화재로 2명 사망...방화 가능성 무게

    제주서 새벽 노래연습장 화재로 2명 사망...방화 가능성 무게

    27일 새벽 제주시 일도일동 지하노래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27일 제주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7분쯤 일도일동에 위치한 4층 높이 건물 지하 노래연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 있던 주민이 여관 지하에서 연기가 보인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4시17분쯤 불을 완전 진압했지만, 업주 부부로 추정되는 A씨(60)와 부인 B씨(57) 등 2명이 전신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이 화재로 지하에 있던 노래연습장이 모두 불에 탔으며, 7명은 현장에서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 등은 이날 오전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며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재래식 화장실 추락한 여성…휴대전화 찾다 빠져

    재래식 화장실 추락한 여성…휴대전화 찾다 빠져

    미국에서 한 여성이 야외 변소에 빠뜨린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오물 속에 빠지는 봉변을 당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워싱턴주 시애틀 북서쪽에 있는 올림픽 국유림의 한 재래식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던 40대 여성이 휴대전화를 오물에 빠뜨렸다. 변기 시트를 뜯어내고 팔을 뻗어도 휴대전화에 손이 닿지 않자 그는 가지고 있던 개 목줄로 자신의 몸을 고정한 뒤 오물통 쪽으로 상체를 밀어 넣었다. 그러나 개 목줄이 그의 무게를 버티지 못해 오물통에 머리부터 빠지고 말았다. 이 여성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10∼15분이나 탈출을 시도했다. 결국 오물 속에서 휴대전화를 찾아낸 뒤에야 911에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다친 곳 없이 무사했다. 브리논 소방서의 팀 만리 서장은 “이 여성은 아마 운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일을 40년 동안 해왔지만 이번 같은 일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 창원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불…오토바이 완제품 800여대 불 타

    창원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불…오토바이 완제품 800여대 불 타

    24일 오전 5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공장 내 오토바이 출하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보관 중이던 오토바이 완제품 약 2000여대 가운데 800여 대가 불에 탔지만, 공장이 가동 중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30분 만에 인근 소방서의 소방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다시 대응 1단계로 낮춘 끝에 화재 4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인력 150명과 장비 42대가 동원됐다. 건물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붕괴 위험이 있어 소방대 안전을 위해 내부 진입은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 십정동 빌라서 원인 미상 화재…50대남성 사망

    인천 십정동 빌라서 원인 미상 화재…50대남성 사망

    인천 한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24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50대 A씨가 숨지고 건물 내부 15㎡와 가구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75명과 펌프차 등 차량 29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A씨는 집 안에 쓰러져 있었다”며 “오전 중에 경찰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폭발음 함께 불꽃” 세종 단독주택서 불… 1명 숨진 채 발견

    “폭발음 함께 불꽃” 세종 단독주택서 불… 1명 숨진 채 발견

    세종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굉음과 함께 불이 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28분쯤 세종시 전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보인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1분 만에 불을 모두 껐지만 인명 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창고 안에 숨져 있는 A(64)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정확한 이유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갓난 아기 쓰레기통에 버려” 20대 친모, 항소심도 징역 12년

    “갓난 아기 쓰레기통에 버려” 20대 친모, 항소심도 징역 12년

    갓난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 김유진)는 21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 대한 항소심을 열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갓 태어난 아기를 버렸다는 점에서 엄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청주시 흥덕구 한 음식점 쓰레기통(10ℓ)에 자신이 낳은 아기를 유기했다. 아기는 사흘 뒤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 당시 아기 몸에는 탯줄이 달려 있었고, 얼굴과 목 등에 깊은 상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처는 A씨가 유기하기 전에 상해를 입혀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게 영아살해 미수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이 추가 범행을 밝혀내고 처벌 수위가 더 높은 살인미수로 변경했다.A씨는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또 지난달 8일 A씨에 대한 친권상실을 선고하고 후견인으로 현재 아기를 양육 중인 보호시설 대표자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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