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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영상 찍었나…디지털포렌식 수사중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영상 찍었나…디지털포렌식 수사중

    경찰, 디지털포렌식 수사범행당시 동영상, 음성파일 존재 함구 인하대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씨(20)의 휴대전화에 범행 당시 영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1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구속된 A씨(20)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적용해 파일을 분석 중이다. 경찰은 A씨의 기기에서 삭제된 자료와 영상 등을 복원했고, 거기에 범행 당시 현장과 관련된 영상이나 음성 파일이 있는 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행 당시 동영상이나 음성 파일 존재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는 사건 발생 현장인 단과대학에서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A씨가 범행을 촬영했다면 휴대전화를 놓고 갈 수 있겠냐는 의견과 술에 취한 A씨가 전화를 흘렸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파일을 분석하고 있다”며 “범행 당시 동영상이나 음성 파일 존재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가 피해 여대생 B씨를 추락한 직후 방치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이 B씨를 구조했을 당시 호흡과 맥박도 뛰었기 때문이다. A씨가 B씨를 부축해 단과대학으로 들어간 시간은 15일 오전 1시 30분, B씨가 단과대학 옆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한 시간은 오전 3시 49분이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한 단과대학 건물 3층에서 동급생인 B씨를 성폭행하다 추락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계절학기를 수강 중이던 A씨는 지난 14일 시험을 치르기 위해 등교를 했고, 뒤풀이 차원에서 B씨 등과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휴대전화 등을 버리고 달아나 주거지에 은신하고 있었으나, 폐쇄회로(CC)TV와 휴대폰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포착] ‘불지옥’에 멈춰선 열차…종말급 폭염에 신음하는 유럽 (영상)

    [포착] ‘불지옥’에 멈춰선 열차…종말급 폭염에 신음하는 유럽 (영상)

    섭씨 40도를 웃도는 기록적 폭염에 유럽 남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수백 명이 폭염 때문에 목숨을 잃고, 산불까지 확산하면서 각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한낮 최고 기온이 45.7도까지 치솟은 스페인에선 열차 한 대가 ‘불지옥’에 갇혀 한때 불안이 고조되기도 했다. 엘 파이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와 북서부 갈리시아를 연결하는 열차 운행이 극심한 산불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마드리드에서 출발해 갈리시아 라코루냐 페롤시(市)로 향하던 열차가 카스티야 이 레온 자치구 사모라주 사나브리아시에 멈춰섰다. 열차 양 옆에선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선로 주변이 온통 화염에 휩싸여 창 밖 풍경만으로는 위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야말로 ‘불지옥’이었다.몇 분 후 열차 운행은 재개됐지만, 승객들은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엘 파이스는 국영철도회사 렌페가 이날 오후 1시 마드리드와 갈리시아를 잇는 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고 전했다. 렌페는 “현재로선 승객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우회로를 통해 대체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중순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스페인에선 크고 작은 산불이 일어났다. 스페인 소방당국은 18일 현재 22건의 화재를 진압 중이다. 특히 북서부 피해가 심각하다. 스페인 북서부와 포르투갈 북동부에 걸친 시에라 데 라 쿨레브라 산악 지대는 지난 6월 15일부터 계속된 산불로 절반이 넘는 3만 헥타르(㏊)가 불에 탔다. 현지언론은 스페인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18일에는 미처 산불을 피하지 못한 목장주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17일 62세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 중 사망한 데 이어 이번 산불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다. 스페인 폭염 관련 사망자를 매일 집계하는 카를로스 3세 연구소에 따르면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510명에 달했다. 산불 현장을 찾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기후 변화가 사람을 죽이고,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에 탄 산림 7만 헥타르는 지난 10년 평균 피해보다 2배 많은 규모다”라고 우려했다.
  • “인하대생, 병원 이송할 때 까지 살아 있었다”

    “인하대생, 병원 이송할 때 까지 살아 있었다”

    인하대 교정 안에서 또래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이 건물에서 추락한 후 119구급대로 병원에 이송될 때 까지 호흡을 하다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인 A(인하대 1학년)씨가 집으로 도주하지 않고 추락직 후 소방당국에 신고했다면 피해자인 B씨가 목숨을 건질 수도 있었던 것이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3시 49분 행인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머리뿐 아니라 귀와 입에서도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지만 호흡을 하고 맥박도 뛰고 있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피해자를 구급차로 이송 중에 모니터링을 계속했다”면서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호흡과 맥박이 약하지만 있었고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하던 중 맥박이 더 약해져 CPR(심폐소생술)을 했다. 병원에 도착할 때 까지 호흡과 맥박이 있었다”고 전했다. 가천길병원 측도 “심장박동이 다시 돌아오는 시그널들이 있었고 젊은 학생이다 보니 더 희망을 갖고 좀 더 끌어올리기 위한 처치들을 계속했으나 (응급실 도착 약 3시간 만인) 오전 7시 2분 결국 사망 판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정은 A씨가 향후 기소돼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더 높은 형을 받는 양형 참작 사유가 될 전망이다. 경찰은 B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시간대를 당일 오전 1시 30분에서 오전 3시 49분 사이로 보고 있다.오전 1시 30분은 A씨가 B씨를 부축해 해당 건물에 들어간 시각이며, 오전 3시 49분은 B씨가 피를 흘린 채 길가에서 행인에게 발견된 시점이다. 경찰도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B씨가 추락한 뒤 1시간 넘게 혼자 건물 앞에 쓰러진 채 방치됐다고 전했다. 당시 어두운 새벽인데다 B씨가 쓰러진 장소도 행인이 많이 다니지 않는 교정 안이어서 늦게 발견됐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행인에게 발견되기 전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쓰러져 방치돼 있었다”며 “정확한 추락 시각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추락한 인하대생 호흡했다”…가해 학생 도주, 1시간 넘게 방치

    “추락한 인하대생 호흡했다”…가해 학생 도주, 1시간 넘게 방치

    진술 기반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가해 학생 ‘고의 추락’·불법 촬영 여부 수사인하대학교 교정에서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학생이 건물에서 추락한 후 호흡을 하면서 1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뒤늦게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는 지난 15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교정에 있는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학생 B씨를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 피해자 추락하자옷 다른 장소에 버리고 도주 A씨는 B씨가 3층 복도 창문에서 1층으로 추락하자 B씨의 옷을 다른 장소에 버리고 자취방으로 달아났고, 그 날 오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B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시간대를 당일 오전 1시 30분에서 오전 3시 49분 사이로 보고 있다. 오전 1시 30분은 A씨가 B씨를 데리고 이 건물에 들어간 시각이다. 오전 3시 49분은 B씨가 피를 흘린 채 길가에서 행인에게 발견된 시점이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B씨가 추락한 후 1시간 넘게 혼자 건물 앞에 쓰러진 채 방치됐다고 밝혔다. 당시 어두운 시간인 데다 B씨가 쓰러진 장소에 행인이 많이 없어 늦게 발견됐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행인에게 발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쓰러져 있었다”며 “정확한 추락 시각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범행 후 도주, 양형 참작 사유” 소방당국에 따르면 행인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머리, 귀, 입에서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러나 심정지 상태는 아니었다. 다소 약하긴 했지만 호흡하고 맥박도 뛰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피해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며 모니터링을 계속했다”며 “호흡과 맥박이 약한 ‘심정지 전 상태’였고 병원에서 (치료받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추락 직후 A씨가 집으로 도주하지 않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면 B씨가 목숨을 건질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 관계자는 “B씨의 추락 직후 상태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3층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빨리 병원으로 옮겼으면 살 수 있지 않았겠느냐”며 “혼자 길에 쓰러져 있다가 병원 이송이 늦어져 안타깝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씨가 범행 후 도주한 부분은 향후 기소돼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더 높은 형을 받는 양형 참작 사유가 된다”고 덧붙였다. ● 현장서 발견한 휴대전화 분석 경찰은 A씨가 건물 3층에서 B씨를 고의로 밀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험을 했다. 경찰은 A씨가 이를 부인해 일단은 진술 기반의 준강간치사 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추가 수사를 통해 A씨가 B씨를 건물에서 민 정황이 드러나면 준강간살인으로 죄명을 바꾼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찰은 또한 사건 발생 현장인 이 건물에서 확보한 A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하고 있다. 불법 촬영을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수사하고 있다”며 “이르면 오는 22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인하대 사건’ 피해자,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

    “‘인하대 사건’ 피해자,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

    진술 기반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가해 학생 ‘고의 추락사’ 여부 추가 수사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당한 학생이 건물에서 추락한 후 1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준강간치사 혐의로 최근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는 지난 15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 있는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20대 B씨를 성폭행한 후 도주했다. ● 옷 다른 장소에 버리고 도주 A씨는 B씨가 3층 복도 창문에서 1층으로 추락하자 B씨의 옷을 다른 장소에 버리고 자취방으로 달아났고, 당일 오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B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시간대를 당일 오전 1시 30분에서 오전 3시 49분 사이로 보고 있다. 오전 1시 30분은 A씨가 B씨를 데리고 이 건물에 들어간 시각이다. 오전 3시 49분은 B씨가 피를 흘린 채 건물 인근 길에서 행인에게 발견된 시점이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B씨가 추락한 후 1시간 넘게 혼자 건물 앞에 쓰러진 채 방치된 것으로 추정한다. 당시 어두운 오전인데다 B씨가 쓰러진 장소도 행인이 많이 다니지 않는 캠퍼스 안이라 늦게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행인에게 발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추락 시점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도주 않고 신고했다면 살릴 수 있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행인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머리뿐 아니라 귀와 입에서도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러나 심정지 상태는 아니었다. 다소 약하긴 했지만 호흡을 하고 맥박도 뛰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피해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며 모니터링을 계속했다”며 “호흡과 맥박이 미약한 ‘심정지 전 상태’였고 병원에서 (치료받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B씨가 추락한 직후 A씨가 집으로 도주하지 않고 바로 119에 신고했다면 B씨를 살릴 수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조계 관계자는 “B씨 추락 직후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혼자 방치돼 있다가 병원 이송이 늦어져 안타깝다”며 “A씨가 범행 후 도주한 부분은 향후 기소돼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더 높은 형을 받는 양형 참작 사유가 된다”고 밝혔다. ● 경찰, 정황 드러나면 죄명 바꿀 방침 경찰은 A씨가 건물 3층에서 B씨를 고의로 밀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근 여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험을 했다. 경찰은 A씨가 이를 부인해 일단은 진술 기반의 준강간치사 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추가 수사를 통해 A씨가 B씨를 건물에서 민 정황이 드러나면 준강간살인으로 죄명을 바꾼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수사하고 있다”며 “이르면 오는 22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군수품 실려 있었다’ 그리스 북부서 추락한 우크라 화물기 (영상)

    ‘군수품 실려 있었다’ 그리스 북부서 추락한 우크라 화물기 (영상)

    군수품을 실은 우크라이나 항공기가 16일(현지시간) 그리스 북부 지역에 추락해 승무원 전원이 사망했다. 1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항공사 메리디안 소유의 안토노프(AN)-12 화물기 한 대가 그리스 북부 카발라 인근 옥수수밭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화물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8명이 모두 숨졌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승무원 8명이 모두 우크라이나 국민이라고 확인했다. 화학물질 대신 무기 실려 있어화물기에는 처음에 알려진 화학물질 대신 무기가 실려 있었다. 최종 목적지인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도착하기 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를 경유할 예정이었다. 화물기에는 세르비아 민간기업 발리르에서 제조한 11.5t 규모의 군수품이 실려 있었다. 세르비아 당국은 구매자는 방글라데시 국방부로, 우크라이나 전쟁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세르비아 국방부는 사고기의 화물이 우크라이나로 가는 군수품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전면 부인했다. 방글라데시 국방부도 항공기에 실린 군수품은 “세르비아에서 산 방글라데시군과 국경경비대의 훈련용 박격포탄이다. 살상 무기는 없었다”고 확인했다. 그리스군은 화생방 전문 부대를 현장에 파견해 정밀 조사를 벌였으나 인체에 해로운 방사성 또는 화학·생물학적 위험 물질을 탐지하지는 못했다. 사고 원인은 엔진 고장으로 파악사고 원인은 일단 엔진 고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물기 조종사는 추락 전 프로펠러 엔진 4개 중 1개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하고 비상 착륙을 요청했다. 그리스 민간항공 당국은 북부 테살로니카 공항이나 카발라 공항 중 한 곳에 착륙하도록 했고, 조종사는 거리가 좀 더 가까운 카발라 공항을 선택했으나 이후 교신이 끊겼다. 화물기는 카발라 공항에서 서쪽으로 40㎞ 떨어진 지역에 추락했다. 지역 주민들은 오후 10시 45분쯤 커다란 불덩어리가 옥수수밭으로 떨어진 뒤 폭발이 일어났으며 불길이 2시간 동안 치솟았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폭발물 처리반과 법의학 전문가들도 파견됐다. 지금까지 안전을 확보하고 승무원 8명 중 6명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시민들에게 인근에 폭발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인근 비포장도로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 
  • 트럼프 첫 부인 이바나 사인 ‘우발적 외부충격’, 계단 낙상인 듯

    트럼프 첫 부인 이바나 사인 ‘우발적 외부충격’, 계단 낙상인 듯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갑자기 뉴욕의 자택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의 사인은 몸통에 가해진 우발적인 외부 충격이라고 뉴욕시 검시관이 16일 밝혔다. 그러나 이 검시관은 이바나의 몸에 왜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외부 충격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AP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바나가 집 계단에서 넘어졌는지 여부에 대해 경찰이 조사해 왔다며 집 계단에서 낙상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검시관은 또 사고가 언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바나가 맨해튼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당시 그는 이바나의 사인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현지 언론은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심장마비가 사인이라고 전한 바 있다. 체코 태생인 이바나는 1970년대 초반 모델로 활약하다가 1976년 뉴욕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트럼프를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결혼 후 사업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트럼프 그룹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는 부사장이 됐고,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와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의 타지마할 카지노 개장을 주도했다.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트럼프와 함께 1980년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파워 커플’로 인식됐다. 1992년 이혼한 이바나는 트럼프와 사이에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장녀 이방카 등 삼남매를 뒀다. AP 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 도널드 주니어, 이방카가 지난 1월 6일 의회 진입 난동으로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고 가족 사업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힘든 시기에 상을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에게 트럼프는 두 번째 남편이었다. 첫 남편 알프레드 윙클마이어는 오스트리아 스키 강사였는데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얻기 위해 결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결혼 덕에 그녀는 공산 조국을 떠날 수 있었다. 1990년부터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해 2년 뒤 트럼프와 이혼한 그녀는 두 번 더 결혼했다. 이탈리아 사업가 리카르도 마주첼리와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역시 이탈리아 배우 로사노 루비콘디와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결혼 상태를 유지했다.
  • 수원 광교호수공원서 10살 초등생 물에 빠져 숨져

    수원 광교호수공원서 10살 초등생 물에 빠져 숨져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4분쯤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가 호수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중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가 오후 2시29분쯤 A군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다. 사고가 난 원천저수지는 최대수심이 8.5m(평균수심 6.9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화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과 호수공원을 놀러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통영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거주자 사망

    통영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거주자 사망

    지난 14일 오후 10시 16분쯤 경남 통영시 정량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거주자 1명이 사망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로 안방 화장실에 있던 60대 거주자 A씨가 숨지고, 집 내부 55㎡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25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8분 만에 꺼졌다. 소방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 여주 비닐하우스 불…70대 1명 사망

    경기 여주 비닐하우스 불…70대 1명 사망

    15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 여주시 금사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다. 숨진 남성 A씨는 불이 난 비닐하우스의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관 4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불은 비닐하우스 2개 동을 태운 뒤 40여분만인 오전 2시 13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A씨의 정확한 사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킁킁’ 실력 좋네…실종된 中 치매 노인 단박에 찾아낸 수색견

    ‘킁킁’ 실력 좋네…실종된 中 치매 노인 단박에 찾아낸 수색견

    경찰과 소방당국이 24시간이 지나도록 찾지 못한 실종 치매 노인을 경찰견이 투입된 지 4시간 만에 극적으로 찾아내며 화제가 됐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등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11일 후베이성 셴닝시(咸宁市)에서 오전 9시경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치매 노인 87세 조 모 씨를 이튿날 경찰견 ‘비보’가 수색에 나선 직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를 앓고 있는 조 씨는 이전에도 몇 차례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못해 인근 숲과 도로 등에서 발견된 전력이 있었다. 실종 신고를 받은 셴닝시 관할 경찰은 조 씨의 가족들과 함께 주거지 일대를 수색했지만 조 씨가 집을 나간 지 하루가 지나도록 찾지 못한 상태였다. 특히 이날은 한낮 기온이 최고 40도에 육박하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치매 노인인 조 씨의 생명이 자칫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관할 경찰서는 수색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인근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조 씨가 거주지 인근의 야산으로 향하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 일대를 샅샅이 수색한 이후에도 묘연해진 조 씨 행방을 찾지 못했고, 결국 경찰은 조 씨 실종 신고가 있었던 이튿날 오전 10시경 특수 수사대에 지원 요청을 하고 경찰견 비보의 투입을 결정했다. 조 씨 거주지에 투입된 경찰견 비보는 조 씨가 평소 사용했던 베개와 신발 등의 체취를 인지한 뒤 곧장 주택가 인근 숲으로 달려가 그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비보가 현장에 출동한 지 4시간이 지났을 무렵이었던 오후 3시경, 야산의 한 골짜기에 쓰러져 있던 조 씨가 발견됐다. 조 씨가 쓰러져 있었던 골짜기는 지형이 움푹 파인 탓에 수색대원들이 쉽게 파악하기 힘든 위치였다. 발견 당시 조 씨는 수분 부족으로 탈진 상태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 출동해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경찰견 비보는 수색견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체취증거견’이었다. 인간의 약 44배인 2~3억 개의 후각 세포를 가진 수색견으로 주로 은신 중인 용의자와 실종자, 시신 등을 찾아내는데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색에 나섰던 특수 경찰대 관계자는 “조 노인이 거주하는 주택가가 오래 전에 지어진 마을인 탓에 매우 복잡하고 구획돼 있어 찾는데 난항이 있었다”면서 “더욱이 한낮 기온이 매우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 씨를 빠르게 구조해야 한다는데 집중했다”고 했다.
  • 어린이집에서 고구마 먹던 2세 남아 질식사

    어린이집에서 고구마 먹던 2세 남아 질식사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제공한 고구마를 먹던 두살배기 어린이가 질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북소방본부와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18분 진안군 진안읍 한 어린이집에서 A군이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에 놓인 A군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고구마와 감자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육교사는 A군이 기침을 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자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고구마를 먹다가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어린이집 측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 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 차량 통행 전면 재개

    서울 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 차량 통행 전면 재개

    교통 통제 40분∼1시간 40분만“중랑천 수위 하강” 13일 서울과 경기북부의 집중호우에 따른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의 차량 통행이 모두 재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부터 교통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 진입로의 차량 통행이 중랑천 수위 하강에 따라 오후 5시 50분부터 재개됐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13분부터 통제됐던 내부순환로 마장진입로→성동JC 구간도 오후 4시 50분부터 통제가 해제돼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수도권에 시간당 50㎜ 폭우…KTX 광명역 침수·도로 통제 중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이날 수도권에서는 시간당 30∼5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다. 오후 3시 5쯤 강원 원주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인근에서 4톤 트럭이 빗길에 넘어지면서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남원주IC 인근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이보다 앞서 오후 2시쯤에는 KTX 광명역 일부가 침수됐다. 인근 신안산선 철로 공사 현장에서 다량의 토사가 빗물과 함께 광명역 지하 1∼2층으로 유입되면서 계단과 승강장 등이 흙탕물로 범벅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기 포천시 가산면에서는 농장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면서 경기 파주시 법원읍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건물에서는 간판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 父 구하려다 딸까지 사망…동물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

    父 구하려다 딸까지 사망…동물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

    부녀가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6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 한 밭에서 주인 A씨(65)와 A씨의 딸 B씨(38)가 전기 울타리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씨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B씨는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된 아버지 A씨를 구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고교생, 끝내 아파트 투신 사망(종합)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고교생, 끝내 아파트 투신 사망(종합)

    피해 초등생 목 출혈 다량 발생 응급수술강원 춘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고교생이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하다 아파트 고층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력 용의자였던 고교생은 끝내 숨졌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쯤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12·여)이 10대 고교생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크게 다쳤다. 피해 초등학생은 다량의 출혈이 발생, 응급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인 A씨는 범행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또다른 아파트 옥상으로 도주한 뒤 스스로 뛰어내렸다.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설득하기도 했으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흉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내부 온도 최대 90도…폭염 속 어린이 ‘차량 방치’ 안 돼요”

    “내부 온도 최대 90도…폭염 속 어린이 ‘차량 방치’ 안 돼요”

    최근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며 ‘어린이 차 안 갇힘사고’에 대한 보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45분쯤 전북 익산시에서 13개월 남아가 차량에 갇혔다는 부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승용차 열쇠가 차 안에 있어 문을 열 수가 없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도구를 이용해 차 문을 열고 아이를 구조했다. 아이는 승용차에 15분간 갇혀 있었으며, 당시 체온은 37.8도였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발열 증세가 나타난 것. 차 안에 갇혀 많은 땀을 흘린 아이는 냉찜질 등 응급 조치 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같은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부모 등이 미리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도 안전 교육을 실시해 위험 상황에 대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섭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여름철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차량에 갇혀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차량 내부 온도는 최대 90도까지 오른다”며 “어린이의 경우 체온 상승 속도가 성인보다 3~5배 빨라 심하면 심장마비나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이 차 안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뒷좌석 눈으로 확인하기 △인원 수 정확하기 점검하기 △차량 대기 시 그늘에 주차하거나 창문 연 상태로 대기하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어린이가 차 안에 갇혔을 때 운전석으로 가서 경적을 울려 도움을 요청하거나, 힘이 부족하면 엉덩이로 경적을 누르는 방법을 사전에 교육해 두면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 포항서 용접 작업 중 가스 폭발…근무자 4명 다쳐

    포항서 용접 작업 중 가스 폭발…근무자 4명 다쳐

    경북 포항의 철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용접 작업중 가스 폭발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철구조물 공장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무자 9명중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공장 안에서 용접과 절단작업 중 가스가 폭발하며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회사 등을 상대로 가스 누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부산 사하구 아파트 화재…4명 연기 흡입

    부산 사하구 아파트 화재…4명 연기 흡입

    11일 오후 8시47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아파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났다. 불은 에어컨이 설치된 벽면에서 시작돼 천장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추산 97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불이나자 거주자와 윗집 주민 등 4명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 ‘동방불패’ 女배우 1800억 호화저택 화재…8시간만에 진압

    ‘동방불패’ 女배우 1800억 호화저택 화재…8시간만에 진압

    영화 ‘동방불패’로 유명한 대만 여배우 린칭샤(임청하·林靑霞)의 1800억원대 저택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8시간 만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자유시보와 TVBS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0시쯤 홍콩 앤더슨가에 위치한 린칭샤의 3층 단독 주택에 불이 났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은 옥상까지 번졌고 불길은 8시간 후인 오전 8시 40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린칭샤는 집에 있지 않았다. 운전기사, 경비원, 가사도우미 등 직원 약 20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저택 내부의 가구와 장식이 불을 확산시켜 진압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00억 저택…이혼 전 남편의 ‘결혼 20주년’ 선물 화재가 난 저택은 2014년 남편 싱리위안이 린칭샤의 60세 생일과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것이다. 홍콩 페이어(飛鵝)산 자락에 자리한 저택은 대지 약 1400여평의 3층 단독 주택이다. 내부 역시 호화스럽게 꾸며져 있다. 수영장이 실내와 실외에 각각 하나씩 있고 헬스장, 의상실, 도서실, 오락실 등이 있다. 가격은 11억 홍콩 달러(약 1820억원)로 평가받는다. ● 린칭샤는 누구? 린칭샤는 대만 출신으로 홍콩에서 활동하며 ‘홍콩 제일의 미녀’로 불렸다. 1973년 영화계에 데뷔해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 무수한 영화에 출연했고, 1989년에는 대만의 최고 영화상인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당대 최고의 톱스타로 명성을 날리던 린칭샤는 지난 1994년 홍콩 의류업체 에스프리의 싱리위안 회장과 결혼한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이혼했다.
  • 전북 남원 계곡서 70대 익사

    전북 남원의 국립공원 내 계곡에서 7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께 남원시 산내면 한 계곡에서 A(76)씨가 2m 깊이의 계곡물을 건너던 중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과 공원 관리인 등이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10시40분께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2~2.5m 깊이의 계곡물을 건너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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